>1596549082> [All/반상L/판타지/일상] 불멸자들의 노래 :: 시트스레 :: 120

◆JEf0WNMuVY

2022-06-30 00:01:17 - 2022-08-12 14:39:27

0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17

불멸자로 알려진 존재들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세상의 신비중 하나로 남아있었다.
신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몇번이나 창조하셨을까?
우리가 알고있는 시대 이전의 시대. 잃어버린 시대로 통칭되는 그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런것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들의 근원도, 하물며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살았는지도 짐작할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죽음을 바라 마지 않는다는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1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33

설정

세계

세계는 세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 첫번째는 신들이 존재하는 신계, 두번째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고있는 중간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족으로 통칭되는 존재들이 살고있는 하계.

신계

신계는 드높은 구름 위에 존재하는 또 다른 차원으로써 천사, 신 등 다양한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 날씨는 늘 따스한 정도로 유지되며 밤이 찾아오지 않는다.

중간계

중간계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고 있는 차원으로써, 드넓은 대륙과 바다로 이루어져있다. 대륙은 드넓으며 사계와 낮밤이 존재한다. 인간들을 포함해 수많은 종족들이 섞여 지내고 있는 제국부터, 수인, 엘프, 드워프 등 다양한 종족들도 국가를 이뤄 지내고 있으며,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정령들의 숲, 드래곤들의 고산 등 다양한 곳이 존재한다.

하계

하계는 땅속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또 다른 차원으로써 악마, 마족 등 다양한 생명이 존재한다. 땅과 기후는 척박하며 낮이 찾아오지 않는다.

불멸자

죽지 않는 생명들을 총칭하여 부르는 단어이다. 어떻게 불멸자가 되는지. 태어날때부터인지, 어떠한 사건을 겪고 나서부터인지, 어떤 힘이 필요한지, 선택을 받은것인지... 아무것도 알려진것이 없다.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도, 그들의 시간감각이 어떻게 뒤틀려있는지도 전해져있지 않다. 알려진 두 가지 사항은, 아직까진 어떤 방법으로도 그들을 죽일 수 없었다는것과, 불멸자들은 서로를 알아보기도 한다는것이다.

2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50

시트양식

" (자유로운 한마디) "

이름 :
나이 :
성별 :
종족 :

외모 :

성격 :

특징 :

기타 :

4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3:31

● 본 스레는 느긋함을 추구하는 반상L 스레입니다. 언제든지 간략한 시트를 쓰고, 자유롭게 난입하면 됩니다. 시트는 타인에게 너무 민폐가 되는 시트가 아니라면 전부 괜찮습니다. 또한 별도의 언급이 없다면 통과이므로 자연스럽게 난입하시면 됩니다.

● 여러분들은 모두 불멸자입니다.

● 본 스레는 상황극판의 규칙들을 준수합니다.

● 서사를 쌓아도 좋고, 힐링을 추구해도 좋습니다. 때로는 과격하게 전투를 해도 재밌겠죠. 이벤트를 열고 싶으면 자유롭게 열어도 됩니다.

5 ◆JEf0WNMuVY (1B/sKg9K22)

2022-06-30 (거의 끝나감) 14:05:11

갱갱신~!

6 이름 없음 (QqpTvTkxvI)

2022-06-30 (거의 끝나감) 16:16:38

시트 내려고 했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것 같구, 아마 내일쯤이나 시트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나중에 보자!

7 이름 없음 (hbHU6fkIf6)

2022-06-30 (거의 끝나감) 16:27:06

제목이 노래방으로 보여서 놀란 참치(?)

8 이름 없음 (y9wFcRsybI)

2022-06-30 (거의 끝나감) 17:08:32

캐릭터가 살고 있는 국가 설정같은 건 원하는 대로 해도 돼?

9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19:11:54

>>6 고맙소!!!

>>7 ㅋㅋㅋ 노래방으로 적은줄알고 나도 깜짝놀라버렸네

>>8 응 편하게 해줘도 된다!

10 ◆FANxo0n1gI (b.TuaOx8xM)

2022-07-01 (불탄다..!) 02:44:40

" 난 방랑상인 바벨. 사고싶은게 있어? "

이름 : 바벨

나이 : 20대 초중반으로 추정

성별 : 남

종족 : 인간?

외모 : 흰색의 짧은 머리카락에 금빛 눈. 키는 큰 편이지만 상인이기 때문인지 근육질이라고 하기보단 적당히 체격이 있는 정도에 그친다. 항상 웃는 낯을 하고선 후드 달린 검은색 로브와 커다란 배낭을 매고 돌아다닌다. 또, 검은색 밴드에 목 중앙부분에 동그란 금속이 달린 초커를 차고있다. 금속에는 알 수 없는 문양과 글자가 새겨져있다.

성격 : 외형과 마찬가지로 웃음이 많은 성격. 누구에게나 말을 걸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진데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해서 같이 있으면 조용할 틈이 없다. 가끔 의미모를 말을 내뱉고는 한다. 대부분의 행동을 신념보단 충동에 맡겨 결정한다.

특징 : 어딘가에 속해있지 않고 계속 떠돌아다닌다. 과거에는 한 나라에 살고있었지만 심심한 나머지 여행을 시작했다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학교에 가거나 교사를 해볼까 고민중이다. 아니, 이런 고민조차 시간이 지나면 바뀔지도 모르니 의미없지만.

상인이면서 정작 뭔가를 사고팔아 수익을 남기는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물건을 막 퍼주거나 미친듯이 가격을 후려치는 것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 선뜻 내밀거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빚으로 달아두기도 한다.

이야기를 좋아한다. 남에게 듣는 것도, 말해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행상인 무리에 섞여 이야기를 하고있는 그를 보면 방랑상인인지 방랑시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기타 :
어떤 신에게 엄청나게 미움을 받고있다. 그래서인지 방랑하는 와중에도 그 신이 숭배받는 지역은 꼭 피해서 다닌다. 하지만 초커에 새겨진 문양이 그가 피하는 신의 상징과 같은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불멸하고, 불로하나, 불사하지는 않는다.

11 ◆JEf0WNMuVY (I3DVOtHAlk)

2022-07-01 (불탄다..!) 14:15:35

시트 내줘서 고맙다! 어서와~!

12 ◆xHvO4oz6Cg (trP.rjviiA)

2022-07-02 (파란날) 23:56:50

이름 : 도리 카티르
나이 : 17
성별 : xx
종족 : 인간

외모 : 엉겨 붙은 여름. 바닷물보다는 투명한 계곡물. 이슬에 함초롬히 젖어있는 나비. 가끔 꼬이는 흑색의 머리와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초엽을 빻아 섞어둔 것 같은 눈의 색. 도리의 곁을 스치면 인위적인 향수 대신 꽃밭에서 지독하게 뒹굴어야만 날 수 있는 향이 맡아진다.

성격 : 틈만 나면 또래들과 비교될 정도로 철도 있고 서글서글하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하얀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는 편. 진심을 보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특징 : 자신이 불멸자라는 것을 모른다. 자각이 없다.

기타 : 인간의 아이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천사는 도리를 훔쳐 안았고, 빽빽 우는 게 시끄럽다는 이유로 숲에 던졌다. 하필 태양이 횡행하던 계절이라 도리는 염독에 죽어버릴 뻔하였지만 다행히도 어느 노부부의 눈에 띄어 천사가 버린 작은 숨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도리가 사는 밀타운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이다.

...

13 ◆tsGpSwX8mo (4uGWIrR2N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04:12

" 어?안녕하세요.오늘은 뭘하고 계신가요? "

이름 :노아
나이 :??
성별 :남
종족 :아마도 인간

외모 :연갈색의 어깨를 살짝 넘는 꼽슬끼있는 머리카락으로 평소엔 하나로 묶고 다닌다.눈은 검은색으로 눈매가 살짝 내려가 있다. 언뜻 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어느정도 근육은 있는 체형이다.

성격 :적응이 된 사람에게는 감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며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않은 사람에게는 말이 적어지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춘다.

특징 :동물을 좋아한다.그중에서 벌레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언제 필멸자가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곳저곳에서 모은 간식을 주머니에 담아 다니며 가끔씩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준다.

기타 :팔찌를 하나 차고있는데 그팔찌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가 적혀져있으며 항상 차고 다닌다.

과거의 기억이 일부 없는 상태이다.

14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3:07:59

다들 시트내줘서 고마워! 어제는 바빠서 이제서야 확인했네, 미안하오!

15 이름 없음 (Dp6E22zxkY)

2022-07-03 (내일 월요일) 14:48:49

혹시 마법소녀같은 캐릭터도 가능해?

16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5:44:27

큰 무리없는 선에서 괜찮지 않을까?

17 ◆/5CclksEwo (5mBz2dEk7.)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4:05

" 돈이 없다면 나중에 술이나 따라주시오. "

이름 : 모로우
나이 : "이 세계가 만들어졌을때, 나도 태어났도다." - 아니다, 1xx살
성별 : 남
종족 : 마족

외모 :
키는 174cm 정도. 그닥 크지도, 작지도 않은데다 선도 가늘어선지, 인파 속에 섞였을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마른 몸이다만, 아무래도 부랑자 신세이다 보니 돌아다니면서 잔근육이 좀 붙었다. 반쯤 뜬 눈과 늘상 띄는 옅은 미소는 그의 성격을 잘 비춰준다. 푸른 회색 끼가 옅게 도는 흰 피부와 그에 비해 어둡고 탁한 옥색의 짧은 머리, 뒷머리는 목덜미에 나 있는 비늘을 가리기 위해 그걸 덮을 정도로 길렀다. 눈은 시리도록 쨍한 붉은색이어서, 그나마 인상적이다. 계속 보면 눈이 아플지도. 눈 밑에 난 점 하나 빼곤 깨끗한 얼굴빼곤 전부 흉터로 가득하다. 피부색과 몸에 듬성듬성 나 있는 검은 비늘만 감안하면 매우 인간다운 생김새다.

성격 : 능글맞고, 사치스러우며, 정이 많다. 원하는 것은 손에 넣어야 하는 남자, 그렇지만 원하는 것과 당장 본인을 즐겁게 해줄만한것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택할것이다.

특징 :
- 이곳 저곳 떠도는 괴담 수집가다. 돈을 내고 괴담을 듣거나, 돈을 받고 파는것도 가능. 파는 경우엔 일단 듣고 값을 매겨주는 형식이다. 들고 다니는 끝없는 큰 두루마리에다 아는 괴담을 죄다 써놓는다. 두루마리의 길이는 115cm.

- 탐험을 좋아한다.

- 술을 *매우* 좋아한다.

- 고양이와 개를 무서워한다. 다른 동물들도 영 안좋아한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물은 새.

- 싸움에 능숙하다. 마족인 것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본인의 괴담 수집과 탐험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것에 의한게 더 크다.

- 향수 냄새가 매번 바뀐다. 사람에 따라 좀 독하게 날수도. 약속이 잡히면 만나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향을 뿌리고 간다.

기타 :
- 입고있는 옷은 매일 바뀐다. 괴담 수집을 안 하고 다닐 때에는 대도시에 가 쇼핑을 하는듯 하다.

18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8:28

>>17 어서오시오!!!

20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23:15:09

>>19 어서와!!

22 ◆WtY/9S7fC. (ZEOCgKA4hg)

2022-07-04 (모두 수고..) 15:02:09

" 그래 내가 바로 나하르. 너희가 '데바'라고 부르는 존재."

이름 : 나하르
나이 : 측정불가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 명백하게.

외모 : 동서를 불문하고 하얀 존재에 대한 전설은 끊임없이 내려왔다.
악을 처단하고 선을 보호하는 새하얀 여인. 그것이 그녀였다.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얼굴, 슬픔을 잊은 눈. 모든것이 이상하지 않게 모여있지만 어째서인지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 척 보기에도 말라서 검 하나 잡지 못해 본 좋은집의 처녀같건만 그럼에도 검의 궤적은 그 누구보다 유려하고 화려 했다.
수수한 옷을 선호한다. 실용성있고 어디서든 문제없는 수준의 의상을.


Picrewの「トコトコ王国」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RvpYoA9Bj #Picrew #トコトコ王国

성격 : #태연함 #자조적 #다소 다혈질적 #역린

특징 : 전설 속 용사일행의 동료. 그중에서도 마법사겸 전사를 담당했었다.
현재 전해내려오는 용사전설속의 전사와 마법사가 다른 인물인 것은 중간에 직업을 바꾸었으나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어느 지역에서는 용사, 전사, 성녀, 사냥꿈의 4인, 어딘가에선 전사 대신 마법사가 포함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목적을 달성한 용사일행은 각자의 길을 떠났으나 그녀는 용사와 함께 평생을 살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지는 일 없이, 그를 두려워한 인간들의 손으로 용사가 참수되는 것으로 그들의 이야기는 끝났다.
용사의 힘에 의해 불멸자가 된 그녀는 다른 용사를 길러 마족을 토벌, 영웅이 되었으나 그대로 역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은거를 시작해 지금에 이른다.

기타 : 시대는 흘러흘러 용사의 끝은 전해지지 않았다.
지금 그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은 불멸자인 그녀뿐.
용사의 사후 세계를 떠돌던 그녀는 하나의 구전이 되어 현재까지 내려왔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설화가 '데바'라는 정령에 대한 것이다.
정령이 자신을 도운 가난한 이들을 위해 부를 가져다 주었다는 이야기로 당연히 정령이 아닌 그녀였다.

23 이름 없음 (3C430ov9Is)

2022-07-04 (모두 수고..) 17:53:36

>>21 >>22 고마워! 어서와~~~

24 ◆xpMBYslGAo (TRSktYG0Vk)

2022-07-05 (FIRE!) 11:02:35

https://picrew.me/image_maker/1509789

"사랑을 알게나, 어린 양이여."

이름: 네차흐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천사
0
외모: 하얀 로브를 두르고,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묘령의 여성. 길게 드리운 머리털은 저녁놀의 빛깔. 송곳니를 드러내는 웃음을 자주 짓는다. 요염하고 날카로운 눈매, 그 안에 담긴 눈동자의 무늬는 제법 독특한 것이다. 건장한 체격의 성인 남성조차 한 뼘 정도는 우러러봐야 할 정도로, 아주 큰 신장을 가졌다.

성격: 뻔뻔함, 장난스러움, 가학적임, 제멋대로, 공허함

특징: 신의 영광. 사랑과 미의 천사. 역천사의 수장. 인간들의 애정을 관장한다. 본명은 하니엘.

기타: 과거, 한 인간을 사랑했었다. 네차흐는 그가 천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불멸성을 얻어 생을 함께하길 바랐으나, 그는 먼저 죽어 버린 딸과 아내를 따라 스스로 소멸을 택했다.

25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4:21:40

>>24 어서와!!!!

27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6:52:13

>>26 어서오시오!!!

28 이름 없음 (St1SJzpozU)

2022-07-05 (FIRE!) 16:59:30

드래곤이 키운 아이 + 정말 어린애라는 설정 괜찮을까?

29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8:06:33

>>28 불멸자기만 하면 가능!

30 ◆XRJcFWKBd. (VMpYtJGB1s)

2022-07-05 (FIRE!) 18:13:04

" 우-웩. 더러운 냄새. "

이름 : 비비
나이 : 10살은 됐을까?
성별 : ?
종족 : 인간

외모 : Picrewの「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xBjYrH1qT #Picrew #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

성격 : 자존심 높고 까칠하고 영악한데... 그래봤자 어린애. 생각보다 단순하고 생각보다 다루기 쉽다.

특징 : 어린 아이로 변장한게 아니라 아니라 정말 어린 아이. 몸집만한 가방-크로스백 형태-을 달랑달랑 메고 다닌다. 웬만한 어른보다 동식물에 빠삭한데, 아마 동식물과 직접 대화를 하는 것 같다.

기타 : 아이가 죽었다. 죽어 마땅한 아이가 살아 움직인다. 저것은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니라 괴물이구나! 드래곤들이 산다는 산에 아이를 갖다 버리기로 했다. 그럼 죽겠지. 괴물이 괴물을 잡아먹어주겠지. 하지만 웬걸, 드래곤은 가엾은 아이를 자신의 둥지로 데리고 갔고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은 것은...

평생 드래곤들과 함께 산에서 살 줄 알았는데, 아이와 드래곤의 생각은 달랐다. 드래곤 말하기 인간은 인간이니, 인간들 속에서 살아야한단다. 그렇게 매일매일 꼬박꼬박 인간 세상에 녹아들라며 심부름을 보내고 있는데 효과는...

31 이름 없음 (o9EIANVeLM)

2022-07-05 (FIRE!) 18:14:38

신 설정으로도 놀 수 있을까?

32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8:41:54

>>30 어서오시오!!!

>>31 투명드래곤 선이라던지 상판규칙에 위배된다던지 그런 느낌으로 문제있지만 않으면 괜찮을듯!

33 이름 없음 (uarO5xnEFg)

2022-07-06 (水) 00:03:18

혹시 창작종족같은것도 괜찮을까? 종족 설명은 내가 밑에다가 써놓는걸로!

34 ◆.K4DbMR1fA (3XMiP09I8A)

2022-07-06 (水) 02:32:58

https://picrew.me/share?cd=CgGfik7WPg

" 사람은 누구나 죽어. 뭐... 너희들은 예외인 것 같지만? 캭캭캭. "

이름 : 마논
나이 : 생후 3년
성별 : 여성체
종족 : 신의 부산물

외모 : <픽크루 참고>

성격 : 교만스럽고 호전적. 엄청난 나르시즘이 있다. 그런데 또 염세적인 가치관을 지녔다.

특징 : 캭캭거리는 웃음 소리와 출처 모를 헛소리를 나불대는 것이 특징.
일부러 사람의 마음을 해집고 그 반응을 보는 걸 즐기는 사이코패스.
귀여운 걸 좋아하나 쉽게 질린다.

기타 : 자신을 신계에서 내려 온 사자라고 주장하는 존재.
신에게 가장 근접해 있었으나, 끝내 신에는 미치지 못했던 존재.

35 ◆JEf0WNMuVY (I.X/PzrQOI)

2022-07-06 (水) 11:06:13

>>33 응 괜찮아!!

>>34 어서오시오!!!!

36 이름 없음 (kd0NcMVzps)

2022-07-08 (불탄다..!) 00:06:59

질문!!
특정된 외형이 있지만 애초에 모습이 없는 존재라서 가끔가다 변한다는 설정은 무리일까??

37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00:15:05

>>36 불멸자기만 하면 상황극판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 민폐캐나 투명드래곤이 아닌 선에서 뭐든지 가능~! 종족특성이라던지 마법이라던지로 충분히 가능할테니까 괜찮아~

39 ◆/4.fedTsWo (5o/tBj/2m.)

2022-07-08 (불탄다..!) 05:08:55

헉, 지금보니까 이름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어!!
미안 캡틴!! 고쳐야 할거 같으니까 위에 올린거 숨겨줄수 있을까??

40 ◆cdkXqSEiZI (XWrZImOJ9M)

2022-07-08 (불탄다..!) 09:36:33

" 괴물이라고 딱히 옷장 속이 편하지는 않거든? "

이름 : 시어도어
나이 : 불명
성별 : 남성체
종족 : 부기맨

외모 : 후드 모자를 푹 당겨쓴 깡마른 소년. 찢어진 삼백안 그리고 우물쭈물 거리는 입 새 엿보이는 삐뚜름한 이. 모자에 눌려 부슬부슬 뜬 머리는 마구잡이로 길러 산발이 따로 없다. 누구든 멀리하고 싶어 할 사나운 인상이다. 가끔은 그보다 나이 든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한.

성격 : 신경질적이며 괴팍하기 짝이 없어 바락바락 불같이 화를 내다가도 미쳐 실성한 사람처럼 웃고 갓 태어난 아이처럼 울고 빈 눈으로 입을 꾹 다물어 버린다. 그래도 크게 해를 입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그저 물 밖으로 끌어올려진 생선처럼 무력한 다만 다소 발작하는...

특징 : 괴물이지만 그럴듯한 이름도 있고 놀랍게도 크리스천이다. 아이를 굉장히 좋아하고(해치기는커녕 쥐면 꺼질까 불면 날까 안절부절못한다) 성인 특히 중년 남성을 기피한다. 그리고 옷장 속에서 살지 않는다. 더 이상은.
부기맨 자격 박탈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41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3:45:29

>>39 늦어져서 미안! 고치는건 천천히 해줘~

>>40 어서와!!!!!

42 ◆/4.fedTsWo (M7xlPiUUe6)

2022-07-08 (불탄다..!) 15:33:05

Picrewの「벅벅」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R0vtmcHfS #Picrew #벅벅

"나? 난... 그러게~ 누굴까~¿"

이름 : 레인 = 레인 아므리엔
나이 : 어둠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으로 각인되기까지
성별 : 특정되어있지 않으나 여성체를 주로 사용한다.
종족 : 잊혀진 자

외모 :
겉으로 보이는 것에 큰 의미는 없으나 일단은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고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칠흑같은 머리카락은 끝을 향할수록 흐릿하게 느껴졌고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새까만 눈동자가 곱게 휘어 웃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이기에 더욱 돋보이는 홍조, 날 서지 않은 코, 항상 완만한 호를 그리는 입가는 누가 봐도 포근한 인상을 주고 있었다.

성격 :
#나긋나긋한 #호의적인 #은근히 덜렁대는 #속을 알 수 없는 #걸어다니는 현자타임

특징 :
모습은 대강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변화한다.
가끔은 자신도 잊어버리는지 어제까지만 해도 길었던 머리카락이 짧아지거나 급격한 신장차를 보이는 등 좋게 말해서 매번 새로운 이미지?

눈을 마주치는 것까진 괜찮지만 그것의 검은 동공에 너무 집중 하게 되면 알수 없는 허탈함이나 공허감을 느끼게 되는데, 누군가는 그것을 참회의 시선이라 부르기도 했다.

경우에 따라 공포의 어머니, 로어라고 불리우나 그것은 그 이름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심연은 어디까지나 심연일 뿐 결코 두려워할 개념이 아니라고, 그것은 오히려 심연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호기심의 정수라 생각하고 있다.

기타 :
'너와 함께하고 싶다. 나의 인간성을 버려가면서까지...'
누군가의 바램은 싸늘한 바람을 따라 흩어졌고, 표정을 지운 그 얼굴은 세월이 흘러 빛바랜 초상으로만 남게 되었다.

아주 오래 전, 어떤 호기심 많던 인간이 깊고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았다.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두려운 행동을 그 이는 거리낌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그말에 응하듯, 심연이 대답했다.
그리고 그것에 응하듯, 모습을 갖추었다.
하지만 그 이는 서서히 삼켜져 그것과 같은 무언가가 되었다.
그렇게 비어있는 그릇에 어둠이 담기게 되었다.

그것은 한없이 인간에 가까웠지만, 결국 인간이 될수 없었다.
아주 당연하게도,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은 신조차 불가능했기에...
그럼에도 그것은 무엇보다 인간을 잘 알고 있었다. 필시 인간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 가까운 본능으로 모든 지식을 얻게 되었으리라 여겨진다.

지금도 그것의 두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검고 깊게 패인 눈동자에 담겨있는 세상은 우리가 한번쯤은 본 풍경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제 그것을 신으로 불러야 하는지도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인간이라 부르는건 더더욱 힘든 일이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개념으로 존재하게 된 이상, 그 개념이 모두에게서 사라지기 전까진 버젓이 존재할 것이다.

이젠 어둠 속에서가 아닌, 밝은 빛 한가운데서도 언제나 활짝 웃고 있을 것이다.

43 ◆EdyJDC.6AY (sxq2MxjU7o)

2022-07-08 (불탄다..!) 16:31:12

" 요즘은 꽃이 한창 예뻐서 전부 꺾어다가 화관을 만들까 해요. "

이름 : 빌리테

본명은 이게 아니었다.

나이 : 불명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이었다

외모 : 힘 없이 떨어지는 잿빛 머리카락. 눈은 그보다 좀 더 짙었는데 붉은기가 돌았다.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은 눈꼬리는 항상 정적이었으나, 눈동자는 그보다 더 조용했다. 저주 받은 마녀처럼 우울해보이다가도 돌연 빛 받은 먼지마냥 반짝이는 생명력을 보이곤 했다.

성격 : #친절한 #사근사근한 #공허한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하며 묻는 말에는 어렵지 않게 대답하는 여자. 누군가를 배려하는 게 너무나 당연해서 어렵지도 않다나. 그건 뼈에 세겨진 노예 근성에 가까웠을 것이다.

여자의 태도는 친절했으나 그것은 습관에 가깝다. 한때는 선한 인격을 지녔을 지 몰라도 이제는 원본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마모되었다. 불행을 읊는 말에는 슬픔이 없고 축복을 기원하는 말에는 행복이 없었다.

특징 :
과거 기억도 나지 않는 소원을 빌고 제 심장을 초월자에게 바쳤다. 제 주인이 악마인지, 신인지도 모르는 채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았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제 주인의 행방이 모호해지고, 그렇게 방치된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여자는 어째서인지 기쁘지 않다. 빼앗긴 심장 자리만 공허하게 느껴졌을 뿐이다.

일찍이 남에게 심장을 바쳤으니 삶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요, 죽음 역시 자신의 손을 떠난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내 생은 누가 앗아갈 수 있을까?

기타 :
- 오래전 기억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여자는 최근 중요한 것들을 자주 까먹고, 끝내 기억해내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 오랫동안 자유의지를 빼앗긴 채로 살았기 때문일까. 여자는 현재의 삶을 다소 버거워하는 것 같았다.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내일이, 버겁다.

44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6:50:43

>>42 >>43 어서와!!!!!!!!!!

45 ◆1UFidXI5GU (LBkZGEJ3yg)

2022-07-08 (불탄다..!) 18:00:27

" 우주에 가는건 좋지만, 숨 쉬는건 보장 못해드려요. "

이름 : 세투스

나이 : 알 수 없음

성별 : 남성형

종족 : 스타 게이저 (별을 바라보는자)
그들은 별을 바라본다. 별 또한 그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어쩌면 사람이지만, 또 어쩌면 별이다. 빛을 먹고 살아가는 그들은 딱히 성별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본인이 평생 살아갈 모습 정도는 정해둔다. 그렇다해도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이나, 별이 흘러내리는 것 같은 눈물은 감출 수 없다. 어둠은 그들에게 가장 큰 천적이다. 그들을 어둠 속에 내버려두지 말도록 하자.

외모 : 175cm. 표준 체형. 눈동자나 머리카락이나 모두 어두운 남색을 띄고있다. 그 어두운 눈과 머리카락에선, 우주에서 별이 반짝거리는 것 처럼 무엇인가가 반짝거린다. 움직일 때 머리카락에서 조금씩 흩어져내려, 그가 지나간 자리엔 바닥에 닿으면 사라지는 별가루들이 은은하게 떨어진다. 주로 짙은 남색의 정장을 입고 다니지만, 편하게 있을 때는 후드티에 츄리닝 차림도 볼 수 있다.

성격 : #겁이 좀 있는 #모나지 않은 #적당한 #온화한

특징 :
- 그의 머리에서 흩어지는 별가루들을 손에 담을 순 있지만, 금방 사라져버리고 만다.

- 회중시계를 들고다닌다.

- 가끔씩 안경도 쓴다.

기타 :
- 우주에서 멍하니 떠다니는 것을 즐긴다.
- 우주에 갈땐 본인이 만드는 게이트를 사용한다.

46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8:29:48

>>45 어서와~~

48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01:35:27

>>47 어서와!!!!!!!!!!!

49 ◆P.Tyc2ZWCw (acQBaiDpKA)

2022-07-09 (파란날) 02:03:47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나요? 그렇다면 말해 주세요... 제가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을 거에요...? "

이름: 파인 레이니 (Fine Rainey)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요정

외모:
Picrewの「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oW4WC5P7a #Picrew #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
그녀는 신장이 130cm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의 여성의 모습을 하고 요정으로서 황색을 기본으로 하나 다양한 색채의 빛으로 반사되어 반짝이는 2쌍의 반투명한 곤충의 것이 연상되는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그 머리 위에는 희미하게 황색으로 빛나고 있는 구조는 단순하나 기하학적인 무늬의 왕관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자수 무늬와 함께 프릴이 많이 달린 넓고 긴 소매의 고풍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무릎 아래 까지 내려오는 치마 끝단에 레이스로 장식된 흑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검은색 리본으로 한 쪽으로 약간 묶어 올려둔 긴 상아색(ivory)의 머리카락과 붉은색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격 : 살아온 세월 때문인지 모르나 겉모습에 비해 꽤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어린아이라는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극적인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것은 제대로 말하는 타입이며 과묵하다가도 어느 때는 곧잘 수다를 떨기도 하고 아무에게나 장난을 할 때도 있으며 별다른 대가 없이도, 따로 부탁하지 않았어도 타인을 돕고자 하기도 하는 것으로서 그 행동이 변덕스러워 보입니다


특징:

1.
그녀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소원을 이루어 주는'을 특별한 힘과 능력을 지닌 그녀는 그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그 규모에 따라서는 장소와 시간조차도 넘어서서 어떻게든 결과적으로는 소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진실인지는 여부는 불분명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소문과 만담, 그리고 전설들이 덧 씌어져 과장되고 부풀려진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그녀가 무언가를 이루도록 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점 이였습니다

2.
그녀는 항상 허공을 떠다니며 움직이기 때문에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상당히 희귀하며 오히려 않아있거나 누워있는 모습을 보기 더 쉽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사라졌다가 어디선가 다시 나타나는 것도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3.
그녀는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것을 좋아하여 맛있는 것들을 건네주면 그녀에게 호의를 얻기가 쉽습니다. 또는 화려하거나 수수하거나 한 꽃, 희귀한 모양과 색감의 예쁜 돌이나 조개껍질과 같은 물건 등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저 있습니다

4.
그녀는 흔히 특이하거나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물건이나 장소가 있는 곳에서 좀 더 잘 머물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지만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만나게 될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타:

그녀는 "위대한 옛 요정"이나 짧게는 "대요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녀가 가진 특징과 행적들로 인해 만들어진 여럿의 이야기에서 비롯한 이유로 몇몇의 소수 민족은 그녀를 '신'이거나 그 화신으로서 생각하고는 숭배하기도 하였지만 그녀가 실제로는 신 같은 인지를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는 아닐 것이며 오래된 특이한 요정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더 타당할 겁니다

전설상에 의하면 머나먼 옛 과거에서 부터, 그녀는 빛과 함께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녀가 스스로의 존재와 힘을 자각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나이를 세는 것을 그만 두었기 때문에 그녀 스스로도 정확한 나이는 잘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국가가 태어나고 저물어 가는 그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지켜볼 정도로 오래되었다는 것이고 이야기에서는 그녀가 사람들로부터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그녀는 대체로 어느 한 곳에 오랜 생활을 위한 거처를 마련하지 않고 세상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며 그녀는 자신의 힘을 스스로에게, 또 타인을 위해서도 사용하고는 하였고 그렇게 하여 그녀의 존재는 만나서 올바르게 빌기만 하면 어떠한 소원이든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이야기에 대한 존재로서 세상에 퍼져나갔고 환상을 찾고자 하는 사람, 야망을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혹적인 이야기로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야 어떻든 그녀가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을 때는 그녀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서 실현되는 것 같기 때문에 그 과정이 항상 '올바른' 형태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애매하나 그래도 대부분 바라던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어찌 쉽게 거부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고자 하기도 하였고 그래서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몇몇은 그렇게 하여 실제로 그것을 달성한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 좋게 그녀와 만나게 되어서 그리 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바로 그렇기에 이러한 이야기의 형태로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힘에 관련된 이야기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어느 날 한 여성이 파인을 찾아와서는 그녀가 전설 상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위대한 옛 요정임을 물었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자신을 현명하고 늠름하여 훌륭한 군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는 것으로서 그녀는 그런 여성의 부탁을 이루어 주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하여 그 여성은 돌아가서는 오늘날 '위대한 옛 요정이 보우하는 나라'라 하여 자청하는 왕국이 되었다는 것으로서 파인은 국가의 상징으로서 모셔졌고 -정확히는 그녀를 본뜬- 그녀에 대한 믿음으로서 드높이는 국가임을 표명하였지만 그 이후 왕국의 실상에서는 별로 그녀와 큰 관계는 없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것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50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02:17:29

>>49 어서오시오!!!~!!

51 ◆8g97NQn6rE (A6DawUBFHA)

2022-07-09 (파란날) 09:34:06

Picrewの「こあくまめーかー😈2nd」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Hsgtwy6TU #Picrew #こあくまめーかー2nd

" 너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인가 "

이름 :블량슈 모비딕
나이 : 기록에 따르면 210년 전에 첫 출몰했다고 전해진다. 본인은 그 전부터 존재했다는 것 같지만
성별 : 여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남자라는데...그 실상은 알수가 없다
종족 :고래라고 본인은 주장

외모 :신장은 150 cm 정도로 되보이며 이상하게도 헐렁한 옷을 입고있어 바지 밑단이든 팔 부분이든 질질 끌려다닌다. 딱 맞는 옷을 입으면 자신을 포획하려 했던 어리석은 이들이 생각나서 입지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성처럼 보이고 본인도 여성이라고 하고 있다. 뾰족한 귀는 탈부착형으로 평범한 인간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굳이 뾰족한 귀로 했냐면 "멋있지 않아?"라고 이야기할 따름이다. 검은 색 머리장식은 이 인간처럼 보이는 형태를 유지하는 아티팩트로 이 도구를 해제하면 거대한 해양마수(하지만 본인은 고래라고 주장하는)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때 다시 붙이기 귀찮기에 바다가 아니면 떼지않고 건드는 것도 싫어한다. 붉은 색 눈은 그 존재가 알비노-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알비노로서의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래가 알비노로 죽을 것이었다면 난 오래 살지 못했어"라는게 본인의 주장

성격 :귀찮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중2병스러운 면모도 존재하며, 기본적으로는 식탐이 강하다. 다시금 적지만 식탐이 강하다.

특징 : 깊은 바다에 살고있으며, 때때로 해변의 마을에 가서 식당의 식재를 전부 먹어치우기도 한다. 바다에서 흔한 진주를 들고가서 주면 대체로 해결되기 때문에, 그 존재가 나타난 마을은 부귀영화를 누리는게 확정이라 행운의 아이로 불리기도 한다. 가끔 신앙되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오오 신님하면 ? 누구? 나? 이런 반응을 보여 이내 그 신앙심은 금새 사라지고는 하는 뻔한 반복이 계속 되고 있다. 이 모습으로서는 더 오래전부터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 누가 포획을 시도했으나 그 자들은 전부 실패했기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210년 전 바다 위를 떠다니다 그 존재를 포획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에 분노해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이를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버린 적도 있을 정도, 그 때 수컷으로 시록되었다고 하는데...

기타 : 는 못 친다 귀찮기 때문, 딱히 외양적으로 늙지는 않으며(나이를 먹기는 한다) 죽기 귀찮아서 죽지 않는다(듣기로는 특권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는듯 하다), 본체의 크기는 엄청난 거구이기에 본체의 모습으로 팔을 휘둘렀다고 하면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과거의 한 불멸자가 선물로 준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다닌다. 그리고 지상의 존재들에게는 "다시는 물로 너희를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전해졌다는 소식이 있는데 장본인은 관심없는듯하다.
인간 마을에 밥먹으러 가는 것은 2달에 한번으로 "아 그 식당이라는데 맛있었지 다시 가볼까"하고 나오는 그야말로 매일(+블량슈 기준)가는 레벨.
그래서 그 식당은 대대로 영업하고 있다던가...

52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13:11:34

>>51 어서와!!!!!!!!

53 이름 없음 (CjU4Ed.cBQ)

2022-07-09 (파란날) 22:18:22

질문! 불멸자라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또는 한 공동체 내에서 익히 알려진 캐를 제출해도 되나요?

54 ◆JEf0WNMuVY (Lr6dcIGkN2)

2022-07-09 (파란날) 22:50:37

>>53 가능~~~~~

55 ◆yZ/4pXnD7U (Tace7jS3Yc)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3:48

" 서고에 가면 있을지도 모르겠네만. "

이름 : 테이얀 라스마칸
나이 : ??
성별 : 남성
종족 : 인간?

외모 :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udP8SisCH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머리카락도 피부도 오른쪽 눈동자도 전부 하얀 와중에 왼쪽 눈동자만 새카만 시선을 보내고 있다. 180cm 정도의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늘씬한 체형이기에 위압감을 주진 않는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가운도 피부색처럼 새하얗지만 무릎 아래로 보이는 바지는 검은색이고, 어깨에 두르고 있는 담요는 어두운 푸른색이다. 왼손에는 항상 검은색의 장갑을 끼고 있고 왼쪽 눈에 모노클을 착용하고 있다.

성격 : 상당히 젊어보이는 미남의 외모이지만 살아온 세월 때문인지 상당히 늙은 사람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온화하고 농담도 곧잘 하는 편이지만 어딘가 공허해보이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과는 다르게 감정이 풍부하고 최신 유행에도 잘 반응해준다.

특징 :
인간계의 북부 지역의 작은 마을에 거주 ... 하는 것은 아니고 근처의 숲 안의 저택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저택이라고 해도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라서 쓸쓸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숲 속에 살고 있는 의사 선생님으로 알려져있으며 호칭은 선생님. 종종 마을로 내려가서 환자들을 봐주고선 식료품을 받아온다. 급한 환자가 있으면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온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세계의 서기이며 말 그대로 3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기록하고 기억할 의무를 띄고 있다. 불멸이고 불로하지만 망각하지 못하며 3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가혹한 일이기 때문에 평소엔 자신의 기억을 크리스털의 형태로 저장해서 저택 지하의 서고라는 곳에 보관해두고 있다. 의술이 상당히 뛰어나며 한창 중간계를 돌아다닐때에는 마검사로 이름을 날렸던 적도 있다.

기타 : 루이라는 암까마귀 한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이 까마귀도 불사의 존재이다. 또한 인간의 말을 할 줄 알지만 평소엔 그냥 까마귀처럼 행동하기에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전대 서기가 존재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저택의 서고에는 그의 기록이 대부분이라 하니 그가 1대 서기라고 추측할 수 있다. 서기는 후대에게 직책을 물려주면서 불멸의 은총을 잃게 되고 살아있는 기간 동안 후대를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이에게 이 일을 맡길 생각이 없는지 까마귀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후대를 전혀 찾고 있지 않다.

저택의 서고에는 그의 기록말고도 3계에서 모은 각종 물건들이 전시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는 희귀한 아티팩트도 드문드문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서고에 그의 허락 없이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운데다 그도 누군가를 쉽사리 들여보내주진 않으므로 ... 구경하고 싶다면 친해지는게 먼저다!

56 ◆JEf0WNMuVY (CdBP/CVKKE)

2022-07-10 (내일 월요일) 02:06:13

>>55 어서와~~~!~!!!

58 ◆JEf0WNMuVY (d8.xJEDA1Y)

2022-07-10 (내일 월요일) 19:11:33

>>57 음 좋아좋아~ 캐릭터 굴리기가 어려우면 어쩔수 없지 ㅠㅠ 나중에 점점 감이 잡히면 시트도 조금 더 채워줬으면 좋겠다! 같이 열심히해서 류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잔뜩 채워나가보자구~ 앞으로는 류주로써 잘부탁해~!!!!!!

59 ◆ybTo73mUVg (cz/F9X3Ucs)

2022-07-10 (내일 월요일) 19:30:51

https://picrew.me/share?cd=mlkomc38Yu


" 혹자는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책만 보고 사는 게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당연하죠. 그거야말로 사람 사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

이름 : 베다 아인하르트
나이 : 약 200
성별 : 남
종족 : 인간

외모 : 170 남짓의 중키. 어깨에 내려올 듯 말 듯한 길이의, 잘 다듬어지지 않은(그러나 본인은 의도된 스타일이라고 주장하는) 보라색 머리카락. 항상 웃음짓고 있으면서도 어딘가를 경계하는 듯한 푸른 눈.
이는 불멸자가 되기 직전인 20세 때의 모습이기도 하다,

성격
#호의적 - 사람을 대할 때는 언제나 미소를 띠며 가능한 한 친절하게 행동한다. 가끔 시답잖은 농담을 할 때도 남을 해하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삼가한다.
#신중함 - 매사를 신중하게, 일처리가 조금 늦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조심히 처리한다. 또한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도 언제나 최선의 선택지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불안 - 원래부터 결벽이 심한 성격이었던 것과 더불어, 후술할 '부작용'으로 인해 무엇이든 일단 의심하고 경계하게 되었다.

특징
- 생전(?)에는 모 왕실의 기록을 담당하는 관리직이었으나 공문서 조작 누명으로 인해 파면당했다. 무죄가 판명난 지금은 고국을 떠나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 나이에 비해 확연히 젊어 보이는 외형과 개방적인 학문적 사상 덕에 청년들과 자주 어울린다. 그리고 그의 진짜 나이를 모르는 대부분의 친구들로부터 "너 되게 200년 전 지식인처럼 말한다" 라는 식의 평을 듣는다. (...)
-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어떤 영약을 투여받고 불멸자가 되었는데, 약의 부작용 탓에 매일마다 두통과 환각에 시달리고 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증상이 다소 약화되었지만 본인이 회고하기를 투여 직후 1~2년 정도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 각종 약초와 열매를 한데 갈아서 만든 주스를 갖고 다니며 진통제 겸 안정제로 마신다.

기타 : 아래는 베다가 자신이 불멸자가 된 계기를 익명으로 진술한 글의 일부이다.
[불사의 영약이 사실은 극심한 두통과 환각, 그 외 여러 부작용들을 불러오는 독약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높으신 분들은 곧바로 이 물질이 어디에 쓰여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 (중략) [필자가 다른 이의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을 당시에도 이 영약을 투여받은 후 수십 번에 달하는 죽음(혹은 그에 상응하는 고통)을 겪었다. 아니, 사실은 지금까지도 매일같이 겪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합당할 것이다. 더 이상 있지도 않은 죗값을 치를 필요도 없고 육체적 고통도 없지만, 그때 얻어온 갖가지 환각들이 여전히 떨쳐지지 않았고, 그들은 아마도 영원히 곁에 남아 맴돌 것이기 때문이다.]

60 ◆JEf0WNMuVY (d8.xJEDA1Y)

2022-07-10 (내일 월요일) 19:35:22

>>59 어서와!!!!!!!!!!!!

62 ◆JEf0WNMuVY (TW8cqkIIkw)

2022-07-11 (모두 수고..) 23:09:48

>>61 어서와!!!!!!!!!!

65 ◆JEf0WNMuVY (1i7vOD8VdM)

2022-07-13 (水) 00:17:06

>>63 >>64 어서와!!!!!!!!!!!!!!!!!!!!!!!!!!!!!!!!!!!

66 이름 없음 (m.TG1s0Bh.)

2022-07-16 (파란날) 20:25:02

" ... 배고파"

이름 : 명설화
나이 : 20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

외모 : https://picrew.me/share?cd=UFciHfufjX
칠흑 같이 어두운 검정색 머리카락이단정히 하나로 묶여 종아리 부근까지 흘러내린다. 딱히 머리결에 신경을 쓰거나 하지는 않지만 윤기가 흐르는 것이 꽤나 좋은 모양이었다. 눈은 졸린 것처럼 반쯤 감긴 모습이 태반이지만, 종종 날카롭게 눈을 뜰 때도 있다. 코는 오똑하고, 입술은 장미처럼 붉은색을 짙게 띄고 있다. 피부는 검사임에도 희고 고와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키는 172cm 가량으로 여성치곤 큰 키를 가졌고, 몸은 오랫동안 단련되어 보기 좋게 근육이 붙고 볼륨이 좋은 몸매이다. 대부분 그녀가 속했던 곳의 새하얀 도복을 입고, 허릿춤에 기다란 검 한자루를 매고 다닌다.

성격 :
잔잔한 파도. 평상시엔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 같기도 하고, 태평하기 짝이 없는 듯한 성격이다. 지나가던 아이들이 장난을 치면 당황하면서도 놀아주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이 도와달라면 곤란해 하면서도 도와준다. 하지만 화가 났을 때나, 싫어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평소와는 다르게 지나치게 사나운 모습도 보여준다.

특징 :

- 대륙 동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들의 나라에서 태어났다. 여러가지 문파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태어난 설화는 아버지를 따라 그중 명문가 중 하나인 화림파의 제자가 되었고. 화림파의 제일검이 될거란 기대를 받으며 자랐다.

- 하지만 어느날 수많은 명문가들이 한 존재에 의해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화림파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됐다. 설화 역시 화림사변이라 이름이 붙여진 그 날,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살아남게 되었다. 정신를 차린 설화는 아끼던 문파의 모든 이들를 잃었다는 충격에, 검 한자루만 챙겨 길을 나선다.

- 대륙 어딘가로 사라졌다는 원수를 찾기 위해 설화는 한번도 벗어난 적 없는 고향에서 떠나 대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도복에 가려진 몸에는 사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등 뒤엔 커다란 검상의 흔적이, 복부에는 검이 수차례 뚫고 지나간 검흔이 꽃을 그리듯 그려져있다.


기타 :

- 술에 약한 편이지만, 현재까진 마셔본 적이 없어 자신도 잘 모른다.

- 검술은 사변 이전까지의 명성대로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만, 사변을 겪은 이후 살기 까지 담게 되어 굉장히 날카롭고 사나운 면도 생겨났다.

- 이따금 홀로 앉아서 고향의 노래를 흥얼거리곤 한다. 하지만 그 음색이 너무나도 곱고 아름다우면서, 서러운 감정까지 담겨있어 그 흥얼거림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 자신의 검은 자신 외엔 그 누구에게도 건들게 두지 않는다. 애초에 곁에서 잘 떨어트려 두지 않는다.

- 목욕을 좋아한다. 틈이 나거나, 노숙을 하다가도 냇가가 보이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씻곤 한다.

- 그런 것치곤 머리카락엔 신경을 안 쓰는 편. 하나로 묶어 다니는 것도 그저 검을 휘두르는데 거추장스럽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 뿐.

67 ◆PVS/PO3gPQ (m.TG1s0Bh.)

2022-07-16 (파란날) 20:26:16

>>66 아, 인코는 요거

68 ◆JEf0WNMuVY (YIAQ2eXp8.)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9:52

>>66 어서와~!!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불멸자는 맞지???

69 ◆9HWHsj0cF. (D3V9mM14gc)

2022-07-17 (내일 월요일) 17:51:52

시트양식

" 평생에 걸쳐 원하던 것을 얻어낸다고 해서... 그게 꼭 좋은 일이라고만은 할 수 없지. "

이름 : 오베스
나이 : 423년째. 사람이던 시절만 세면 대략 56세.
성별 : 남성
종족 : 언데드. 정확히는 리치.

외모 : 검은색 바탕에 은빛 자수가 자락에 새겨진 로브를 입고 있는 뼈다귀. 뼈 여기 저기에 주문이 적힌 아마포가 조금씩 감싸져 있다.
텅빈 몸뚱이를 가리기 위해서인지 얇은 금속판으로 되어있는 갑옷을 받쳐 입고 있으며, 자신의 해골 또한 가리기 위해서 언제나 로브의 후드를 푹 눌러쓰고 있다.
검은 음영만이 얼굴이 있어야 할 곳에 보통 드리우고 있으나, 그 틈으로 언데드의 안광이 번뜩이고 있어 눈을 맞추려면 어떻게든 되는 듯.

성격 : 음습하고 건조하며 냉소적이다. 풍화된 뼛조각 같은 성격이라 자칭하며, 그만큼 풍파에 많이 괴롭혀져 여러모로 좀 무뎌진듯한 성격이다.

특징 :

- 생명과 육신을 분리해내어, 죽음을 초월한 마법사. 이것이 명백히 타의에 의한 것임을 자각하고 있지만, 그 원흉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찾아내는 것은 이미 포기한 상태. 그저 '운명의 장난' 정도로 치부하는 듯.

- 살아온 세월이 있는 만큼 뛰어난 마법사이며, 특히 강령술에 매우 조예가 깊다. 이미 있던 마법을 통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문들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만들어내기도 했다. 물론 마법 자체에 재능이 굉장했던게 아니다보니 진짜 천재 마법사들의 몇배쯤 되는 시간을 깡으로 들여서 만들어낸 결과가 대부분이다.

- 아주 오래 전 평범한 묘지기의 아들로 태어나, 억세고 굳은 몸도 아니기에 책과 가까웠고, 마법사라는 꿈을 가진 평범했던 인간.
너무나 평범한 성적으로 마법을 수학했으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얄팍하게 보았던 인물이기에 결국 불멸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진짜배기 불멸의 몸을 가진 리치가 되는 것은 그냥 운에 가까운 수준으로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기타 :

- 언데드 특유의 '산 자에 대한 증오와 공격성'은 보이지 않는다. 이성이 있는 다른 리치들도 겪는 문제이나, 오베스 본인은 딱히 별 감흥이 없다고.

- 폴리모프 마법으로 산 자의 모습을 흉내낼때에는 창백한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산발한 모습으로 변한다. 다만 안광은 흐릿하게 만드는 정도밖에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 보통 아무도 찾지 않을만한 곳에 거처를 숨기고 혼자 지내고 있으나, 리치의 소굴이라는 것을 어떻게든 알아낸 이들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거나, 상황에 따라 힘을 써서 쫓아내거나 최악의 경우엔 목숨을 빼앗는 등 가끔씩 불청객들에게 고통을 받는다.

- 이미 죽은 시체라 그런지 큰 욕망이 없으나, 그나마 수집욕 정도는 약간 있는 듯 하다. 이에 대해선 자신이 존재하고, 목적이 있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요소라고 자조하곤 한다.

70 ◆PVS/PO3gPQ (rmYGzL4mAI)

2022-07-17 (내일 월요일) 19:03:55

>>68 당장 본인은 모르는 상태지만 저주 때문에 불멸자는 맞아~

71 ◆JEf0WNMuVY (ypfjkwTbZo)

2022-07-17 (내일 월요일) 20:27:17

>>69 어서와!!!!!!!!!!!!!!!!!

>>70 오케오케이~~!!!

73 ◆8g97NQn6rE (reOXrFfxH6)

2022-07-22 (불탄다..!) 07:38:42

Picrewの「YSD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6VL2rFEXi #Picrew #YSDメーカー
블량슈주 부캐

" 너, 불경하구나 "
"그 분께서 바라시는 일입니다. 죽여라"

이름 : 그레고리 슈바르츠
나이 : 영원한 17세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

외모 : 칠흑같이 검지만 끝부분은 푸른 빛이 감도는 머리카락과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색의 초점이 맞지 않는 눈, 갈색 피부를 가진 여성, 그 입은 항상 미소짓고 있으며, 성국의 서녀 복장을 검게 물들인 복장을 입고있다. 키는 166cm 정도이나 상대가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더 커보이기도 더 작아보이기도 한다. 몸무개는 30 정도로 이상하리만치 가볍다

성격 : #광신자 #가끔 상냥 #잔혹

특징 : 대륙 최고의 뒷세계 조직이자 이단 종교인 판데모니엄의 성녀이자, 전 성국의 성녀, 과거에는 상냥하고 타인을 위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선인이었으나, 과거에 있던 대전쟁에서 마신들에게 지시받은 무수한 마족의 쇄도 앞에 결국 유괴당해 무수한 마신들에게 정신을 고쳐쓰여졌다. 그 후 "진정한 진리를 깨달았다"며 판데모니엄을 창립해 그 곳에 성녀이자 교주가 되었으며, 그녀를 물 속에 빠트리고 불태우고 목을 베어도 어느샌가 돌아와있는데다, 그럴 때마다 세가 늘어나는 골치덩어리로 인식되고 있다. 그 곳에 예전에 상냥한 성녀는 없고 잔혹한 마녀로 재탄생된 이만이 있으니

기타 : 는 칠 줄 안다. 요리나 그런 것은 못하나 연주와 노래만큼은 잘하는 존재, 일단은 인간으로 여겨지고 본인도 인간이나 생각하나, 이미 인간을 저주로 인해 그만둬진 존재이며, 이 저주는 마신들이 이 장난감에 대해 흥미를 잃는다면 풀리겠지. 육체를 이용한 전투에는 약하나 마법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 마탑의 대현자가 말하길 "광신자만 아니면 아까운 인재"라나.
그녀에게 아픈 과거나 눈물어린 기억은 있으나 의미없다. 본인은 그걸 자신의 신들(그녀는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지만)을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니까

75 ◆JEf0WNMuVY (fGaw.AitoU)

2022-07-22 (불탄다..!) 13:20:26

>>73 >>74 둘다 어서와~~!~!!!!!!

76 ◆FANxo0n1gI (WKe/CLGFhY)

2022-07-23 (파란날) 00:03:23

" 언제나 주께서 당신과 함께하기를. "

이름 : 아리엘

나이 : ?

성별 : 여성체

종족 : 천사

외모 : https://picrew.me/share?cd=Ra6ttcRtzb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머리카락에 반짝이는 별을 수놓은 듯한 금빛 눈동자. 150대 후반의 키와, 성숙한 몸매, 완벽한 비율.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누구에게도 쉽게 호감을 사는 천성의 미소를 가지고 있다. 뒤의 새하얀 날개는 그녀가 천사라는 것을 증명하듯 은은한 빛을 내뿜고 있다. 여러모로 신비한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외견을 가지고 있다.

성격 : 인자하고 자애로운 성격. 약자와 빈자를 무시하지 못하며 그들을 도와주려 먼저 손을 뻗고, 상대가 설령 범죄자였을지라도 회개하며 신을 찾으면 기꺼이 끌어안는다. 하지만 자신이 모시는 신을 모욕하면 차갑고 잔혹한 모습을 보인다.

특징 : 대륙 중앙에 위치한 신성제국 케므란의 성녀이자, 제국의 무력을 담당하는 이단심문단 "신의 철퇴"의 단주.
언어와 질서의 신이자 최초의 사서, 도서관장 케트를 주신으로 하는 케트교를 믿음으로 삼는 신성제국 케므란은 최근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다. 바로 신이 직접 교황에게 명하여 자신이 내려보낸 천사를 성녀로 맞이하라고 한 것. 작은 소동 이후 성녀의 자리에 앉은 아리엘은 이후 신성제국을 쇠퇴 이후 최고 부흥기로 이끈다. 빈자와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포교활동과 교단 차원에서의 봉사활동으로 많은 나라의 빈민층과 평민층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금도 점점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중.

직접 봉사를 나가며 사람들을 살피고 미소를 전할 정도로 자애로운 성격이나 이단에 관해서는 차가우며 잔혹하다. 그녀가 들고있는 자신의 키만한 전투망치로, 신을 모욕한 자들의 머리를 직접 깨부순다. 지금은 제 신을 모욕하고 케므란의 성물을 훔치려고 시도한 한 남성을 쫓고있다.

기타 : 성녀이나 매우 뛰어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일을 훤히 꿰뚫어보는 듯한 통찰을 가지고 있다. 케트가 담당하는 언어와 질서 중 질서의 가호를 받았기 때문. 바벨의 도서관에서 읽어낸 과거, 현재, 미래의 정보로 성국은 상당한 자금을 긁어모으고 있으며 그 자금력을 바탕으로 포교활동을 하고있다.

의외로 감정이 풍부하다. 쉽게 당황하거나 화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숨기고 있을 뿐.

누군가와 굉장히 외모가 닮았다. 본인은 그 사실을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신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참고 살아가고 있다.

77 ◆FANxo0n1gI (WKe/CLGFhY)

2022-07-23 (파란날) 00:03:55

>>76 바순이를 적당히 어레인지한 성녀+이단심문관 나왔습니다! 바벨주 부캐에요!

78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00:08:42

>>76 어서와~!!!!!!!!!!!!!!!

80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01:27:48

>>79 어서와~~!~!~!!!!~!!!!!!!

81 나하르주 부캐◆WtY/9S7fC. (EvgkYSyLTk)

2022-07-23 (파란날) 12:16:37

"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여. 굴종하라. 네놈들의 가치는 내가 정한다. 그러니 날 반하게 해다오."

이름 : 아흐리만
나이 : ???
성별 : 여성
종족 : 마신

외모 :
Picrewの「武天式(ツヨ)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VJCeRrQkM #Picrew #武天式ツヨ女メーカー
숱한 전투를 경험하며 뿔은 부러져 반쪽밖에 남지 않았고 팔은 잘려나가 의수를 끼는 지경이 되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투신이었다. 2m를 넘는 키, 보는 이를 압도하는 근육. 말 그대로 싸우기 위한 몸. 그녀는 스스로를 무기로 정의한다.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쓸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로.

성격 : #폭력 #오만 #독선 #사람과 용기가 좋다. #골목대장 #얘들아 사랑한다

특징 : 마신의 자리는 계승된다. 이는 마신이 유일무이한 존재가 아님을 의미하며 보통은 당대 마신의 자식들중 가장 강한자가 그 자리를 취하는 형태로 계승되어왔다.만 그녀는 달랐다.
태어나기 전부터 자신의 복제를 모조리 쓰러뜨린뒤 출생. 만 셋이 되기 전에 부모 형제를 제손으로 죽이고 마신에 등극. 하계로 강림해 군웅으로서 할거한다.
그 과정에서 신에게도 닿을 수 있을정도의 힘을 가진 이들과 만나 셀 수 없을정도의 죽음을 경험했으나 부모형제와는 달리 천성적으로 불멸자였기에 어찌되건 살아남았고 패배하면 다시 도전하여 모두 쓰러뜨렸다. 말 그대로 이길때까지 다시 도전한다. 그저 즐겁게 싸우기 위해서.
그 결과가 지금의 자리. 지금의 위치였다.
자리에 앉은 것은 좋았지만 그녀에게는 할 것이 없었다. 같은 신끼리 싸우는 것은 피하는 놈이 많았다. 척 보에도 자신보다 강한이들이 있었으나 듣자하니 제 신자가 있으니 그러지는 못한다던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싱거운 놈들과는 싸우고싶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솔직히 딱히 할게 없었던 것이다. 부하들이 간혹 인간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기는 했지만 관심이 없던 채로 수천년을 보냈으나 어느 유명한 극작가가 만든 인간들의 연애소설을 읽은 뒤 생각이 일변한다.
인간은 사랑스럽다고. 이리도 풋풋한 이야기를 쓸 수 있는건가? 어 그거 완전 신이잖아.
그러나 그들은 나약했다. 툭 치면 부러지고 아주 자그마한 속삭임에 무너지기에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하기엔 어려웠으니... 없으면 키운다. 그녀는 스스로를 마왕이라 칭하고는 중간계를 침략...하는 척을 하며 놀고있다. 뭔가 인간에게 패배하면 기분이 째질것같다는 이유로. 간혹 인간인척을 하며 마을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애초에 자신에게 거는 방식의 마법이 통하지 않기에 폴리모프도 불가능해 그녀가 움직인단 이야기가 들리면 대피하거나 부하들이 미리 길을 닦아버리기에 제대로 인간과 만난적은 없다.

기타 : 는 메탈을 좋아함.
특이한 형태의 팔을 가지고 있다. 전대 신과의 전투중 잘려나간 팔이 돌아오지 않아 골렘기술을 응용, 미스릴등의 금속을 섞어 만든 합금으로 팔을 만든것.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마술은 자가 복제. 정확히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강한자를 불러내는 것...인데 그녀가 아는 한 가장 강한것이 자신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딱히 그녀에게 협력하지 않고 독자행동한다.
그외에는 없다. 육체의 내구성과 압도적인 폭력으로 자리를 유지중.

종족을 가리지 않고 처가 셋 첩이 다섯. 자신이 일방적으로 사랑을 내릴 뿐이고 정말로 전투능력이 없는 이들을 아내로 삼은것이기에 딱히 특별한 감정은 없이 아내로 여길뿐이었으나 최근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중이라 가정에 상냥해진편.

인간을 비롯해 다른 모든 종족에 막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 무너지지 않으면 좋겠다.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발전해서 아직 보지못한 것을 내게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런 느낌으로 상냥한편. 고난을 넘어 강해지라는 것도 이런 사랑의 연장.

82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12:54:37

>>81 어서와~!~!~~!~!~!!

84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13:07:16

>>83 어서와!!!!!!!!!!!!!!

85 ◆.K4DbMR1fA (mwl6N7005g)

2022-07-23 (파란날) 14:20:25

https://picrew.me/share?cd=Q4ArBRH0F6

" ......그런데, 왜 안 오는 거죠. "

이름 : 바일 오트 시아드
나이 :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성별 : 여성체
종족 : 저승의 왕

외모 : <픽크루 참고>

성격 : 한 박자 늦는 정도의 느릿함과 진중함. 어느 것이든 포용하고 싶어하는 대인격자.
단지 그것은 저쪽의 상식이기에 섬뜩하게만 다가온다.

특징 : 흔히 사신이라 불리며, 거의 전 차원에서 꺼리고 미움받고 있는 두려움의 상징.
근처에 근접하면 주변이 흑과 백으로 색이 바래고 기온이 한 단계 내려가므로 쉽게 알 수 있다.
보통의 존재에겐 존댓말을. 신과 비슷한 격의 존재에겐 반말을.
상대에 대한 호감의 표시로는 '죽어주세요' 하고 말한다.

기타 : 신계에서 추방당하여 홀로 외롭게 죽음을 관리하고 있는 저승의 주인. 사망하면 만물이 반드시 보게 되는 존재.
저쪽에 틀어박혀 이승에 직접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현재는 불멸자들의 속출로 곤란해 하고 있는 중.
뒤집힌 십자의 검, '아흐-제넌' 의 현 소유자이기도 하다.

86 ◆.K4DbMR1fA (mwl6N7005g)

2022-07-23 (파란날) 14:25:10

>>85 마논주의 부캐입니다...! 말하는 걸 잊었습니다!

87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14:25:52

>>85 >>86 어서와~!!!!!!!!!!!!

88 이름 없음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8:59:11

혹시 아직 시트 받나요..?

89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19:00:11

당연하지~~!!!!!!!!!!! 완전 환영이야~!!~!!!!!

91 ◆JEf0WNMuVY (D7ihy0uIzU)

2022-07-23 (파란날) 19:15:35

>>90 어서와~~!~!~~!~!~!!!!!!!

92 ◆1WvWtkTWEU (PiaoXaTzvE)

2022-07-26 (FIRE!) 17:30:18

레갈리스주 입니돠... 전에도 말했듯이 레갈리스 캐입이 어려워져서 시트를 교체하고 싶어용... 레갈리스는 내리는 걸로 하고 시트도 하이드 해주실수 있으신가엽 처리해주시면 새 시트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93 ◆JEf0WNMuVY (q/uHBII6Ks)

2022-07-26 (FIRE!) 19:37:10

>>92 캐입 어려우면 어쩔수 없지~~ 새 시트 기다리고 있을게!

95 ◆JEf0WNMuVY (q/uHBII6Ks)

2022-07-26 (FIRE!) 22:21:19

>>94 어서와~~~~~~~~~~~~~~~!!!!!!!!

96 ◆ybTo73mUVg (0h8BGPP5Qw)

2022-07-26 (FIRE!) 23:14:14

>>59 오너입니다... 수험생이라는 신분을 잊고 시트를 냈다가 유례없이 빡세진 스케줄에 2주 넘게 일상을 한 번도 못 돌렸네요.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97 ◆JEf0WNMuVY (yktfw663D.)

2022-07-27 (水) 00:18:41

>>96 수험생이었구나! 괜찮아, 늘 말하지만 평화롭고 느긋한 스레가 목적이니까. 시트만 내놓고 가끔 와서 한숨 돌리고만 가도 괜찮지만,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화이팅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 언젠가 또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 좋은 하루 보내~!!!!!!!!

98 ◆/4.fedTsWo (9chYVdZrSw)

2022-08-02 (FIRE!) 16:54:06

난 바보다!! 인코 잊어버렸다!! 저 우주에 내팽개쳐버렸어!!!! 흑흑흑... 그런고로 멍청한 김레인주가 9일까지 일주일간의 동결을 신청함미다.
주말에 돌아오고 싶었으나 늘 그렇듯 혼돈 그 자체인 현생스케줄에 쳐맞아부럿서...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일상들도 있는지라 이으려 해도 텀이 너무 길어져버리면 그것도 그것대로 실례니깐...
대신 배로 즐길수 있도록 필력을 가다듬고 오겠다!!
안녕, 혼돈! 안녕, 불멸자! 잠깐 코오낸내!!

99 ◆JEf0WNMuVY (ZHIG9gpnhg)

2022-08-02 (FIRE!) 17:38:12

>>98 ㅋ ㅋㅋㅋ 괜찮아~~~~~~ 천천히 돌아오구 현생 화이팅이야.... 잠시 뒤에 보자구~!!!!!!!!!!!!!

100 ◆zsl2MIbnj. (3.KS99N9Ns)

2022-08-03 (水) 01:50:52

바다로 돌아가렵니다
짧지만 즐거웠고 시트와 픽크루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101 ◆JEf0WNMuVY (My/pzmaj12)

2022-08-03 (水) 04:09:23

>>100 그동안 즐거웠어! 고마웠고 다음에 어디선가 또 만나면 좋겠네.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102 ◆uStZkrHCmI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40:21

>>21 >>57 >>74 하이드 부탁합니다.
차후 돌아오게 되더라도 해당 시트들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긴 말은 않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04 리겔주 부캐◆fb5lJNieI6 (u0f1YVeHJI)

2022-08-05 (불탄다..!) 07:13:21

인코가,,,인코가 틀린데 이걸로 바꾸겠습니다 죄송함다,,,죄송함다,,

105 ◆JEf0WNMuVY (vj3GShmyCA)

2022-08-05 (불탄다..!) 21:44:54

>>102 그동안 즐거웠어! 함께할수 있어서 좋았어. 어디선가 또 만나자!!!!!!!!!!!!!!!!

>>103 >>104 괜찮아 어서와~!!!!!!!!!!!!!!!!!!!!!!!!!!!!!

106 이름 없음 (zA.THPNv1Y)

2022-08-06 (파란날) 02:46:59

비록 인증코드를 까먹긴 했으나.. 루두스주입니다. 이만 바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일상을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모쪼록 순항하시고, 현생에 치이는 분들은 부디 여건이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즐거웠습니다.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107 ◆JEf0WNMuVY (Z6rrDsylIk)

2022-08-07 (내일 월요일) 00:16:39

>>106 나도 즐거웠어. 고마웠고, 어디에선가 또 만나자!!!!!!!

109 ◆JEf0WNMuVY (Kmnz0u0brQ)

2022-08-08 (모두 수고..) 01:56:14

>>108 확인했어~~

110 ◆FANxo0n1gI (0fi8PmiK8g)

2022-08-10 (水) 10:29:43

바벨주입니다...! 이것저것 고민해봤지만 아무래도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을 돌리던 분들 너무 죄송하고 막레를 못 드려서 더 죄송합니다!! 근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정말정말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다들 어딘가에서 또 익명으로 뵙길 바래요!!

111 ◆1WvWtkTWEU (lWUOzgJWRA)

2022-08-10 (水) 23:02:48

카무이주 시트 내릴게용 그동안 놀아주셔서 고마웠고 잼잇엇어요~~~ 시트들은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올린 연성은 갠소하셔도 되어요 감사합니당

112 ◆JEf0WNMuVY (k59V2kpQY.)

2022-08-11 (거의 끝나감) 00:44:51

>>110 >>111 확인했어!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고마웠어. 어디에선가 또 보자구~!!!!!!!!!!!!

113 이름 없음 (H.8dSDvOUs)

2022-08-11 (거의 끝나감) 03:09:13

인코 까먹었지만 모로우주입니다. 마음 같아선 동결신청 하고 싶지만 앞으로 더욱 여유없어질것 같아서 이만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일상 돌리던 분들에겐 죄송할 뿐입니다만 막레까지 돌릴 여건이 안되는지라 미련 남네요...

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 푼 이야기를 하자면.. 리카와의 일상이 이대로 더 흘러갔었다면 아마 근처 마을 주민들을 학살시켜서라도 자신에게서 멀어지게끔 만들었을것 같네요. 하엘이와의 일상이 더 갔다면 오지랖 부려서 감바스 맛있게 하는 법이라도 찔러주거나. 파인이에겐 물고기 맛있게 먹으라며 하고 갈길 갔을것 같고. 그레고리와는 언젠가는 혐관이 됐을수도 있겠네요, 어찌 보면 반역자인 모로우니.

모로우씨는 현 시점에서 시간이 좀 지난 시점, 어쩌다간 죽게 되겠죠. 사후에선 진짜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음 그 이후는 모르겠네여 ㅎㅎ 모두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히 잘 지내세요~~~~~

114 ◆JEf0WNMuVY (k59V2kpQY.)

2022-08-11 (거의 끝나감) 03:42:11

>>113 확인했어,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어!!!!!!!!!! 건강하게 지내~!!!!!!!

115 ◆9HWHsj0cF. (9Rd26yPGds)

2022-08-11 (거의 끝나감) 15:01:42

>>69
온다 온다 하면서도 자주 오게 되지 않아, 깔끔하게 정리를 해 두려 합니다. 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그간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116 ◆8g97NQn6rE (1d77qWIkjQ)

2022-08-11 (거의 끝나감) 15:43:18

블량슈와 그레고리의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더이상 참가가 불가능할 것 같네요 그동안 감사합니다

117 ◆JEf0WNMuVY (k59V2kpQY.)

2022-08-11 (거의 끝나감) 16:13:13

>>115 >>116 확인했어! 둘다 고마웠고, 어디에선가 또 만나자구! 좋은 하루 보내!!!!

118 ◆pTJTiX5GMg (4zPMOGdRpw)

2022-08-11 (거의 끝나감) 20:15:14

https://picrew.me/image_maker/86517

이름 : 라즈
나이 : 까먹었지만 많이 살았지요.
성별 : 여성이랍니다.
종족 : 괴물일까요? 인간은 이렇게 오래 살지 않는다니까요.

외모 : 하얗다고들 해요. 제일 많이 적은 말이 하얗다는 말인 것 같아요. 그래도 눈사람은 아니니까요. 만져보세요, 따뜻하답니다. 음, 졸려보인다는 말도 들었어요. 보고 있으면 나른해진다는 말도요. 눈을 바로 뜨고 다니면 눈이 예쁘다는 말도 꽤 들었다고 하네요. 또… 머리카락이 구름같대요. 허리까지 닿으니 이건 커다란 뭉게구름이네요.

성격 : 맹하다. 둔하다. 어리바리하다. 그렇게 적혀 있어요. 다들 저를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특징 : 제 제일 커다란 특징은 두 가지에요. 전 죽지 않고, 또 기억을 잃어요. 자고 일어나면 모두 까먹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적어요.

기타 : 그림을 그려요. 글로만 기억하면 지루하잖아요. 언제부터 죽지 않게 되었는지 아느냐고요? 모른답니다. 언제부터 기억하지 못 하게 되었는지 아느냐고요? 그것도 모른답니다.


#시트 받는진 몰겟지만 내보겟슴당 ^!^

119 ◆yWHgqm8KrE (ZA0iX6ROHQ)

2022-08-12 (불탄다..!) 02:15:33

리카주입니다 ! 계속 고민하다가, 정말 죄송하지만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절대로 스레주의 탓이라거나, 어장 탓은 아니에요 !
저의 개인적인.. 좋지 않은 문제 때문입니다.

리카의 이름이 나왔으니 말씀 드려 보자면, 모로우가 그랬다면 아마 리카는 네가 나한테 내가 싫으니 꺼졌으면 좋겠다고 한 마디만 하면 나는 그럴 거라고, 이런 방법을 쓸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학살을 막으려 했을 것 같네요. 그러면서 악당이 되지 말라고 외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이처럼 갓캐들과 짧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돌리던 일상들도 마무리 짓고, 모두와 더 재밌는 일상을 돌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고 죄송하네요.... ㅠ
시트들은 모두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놀아주셔서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 !

120 ◆OFBLRMfkVU (7vZxMt5rSA)

2022-08-12 (불탄다..!) 14:39:27

스텔라타주에요! 그러니까... 스텔라타의 시트를 내리려고요.
뭔가 문제가 있다면... 네! 스텔라타가 워낙 수동적인 느낌이라 적극적으로 주고받는 게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스텔라타 시트는 내리고 다른 아이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상당히 반응이 느린데다가 스텔라타가 느긋한 느낌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며칠 내에 다시 시트 가져올테니 스텔라타 시트는 하이드 해주셨으면 해요!
금방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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