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9082> [All/반상L/판타지/일상] 불멸자들의 노래 :: 시트스레 :: 120

◆JEf0WNMuVY

2022-06-30 00:01:17 - 2022-08-12 14:39:27

0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17

불멸자로 알려진 존재들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세상의 신비중 하나로 남아있었다.
신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몇번이나 창조하셨을까?
우리가 알고있는 시대 이전의 시대. 잃어버린 시대로 통칭되는 그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런것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들의 근원도, 하물며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살았는지도 짐작할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죽음을 바라 마지 않는다는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1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33

설정

세계

세계는 세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 첫번째는 신들이 존재하는 신계, 두번째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고있는 중간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족으로 통칭되는 존재들이 살고있는 하계.

신계

신계는 드높은 구름 위에 존재하는 또 다른 차원으로써 천사, 신 등 다양한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 날씨는 늘 따스한 정도로 유지되며 밤이 찾아오지 않는다.

중간계

중간계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고 있는 차원으로써, 드넓은 대륙과 바다로 이루어져있다. 대륙은 드넓으며 사계와 낮밤이 존재한다. 인간들을 포함해 수많은 종족들이 섞여 지내고 있는 제국부터, 수인, 엘프, 드워프 등 다양한 종족들도 국가를 이뤄 지내고 있으며,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정령들의 숲, 드래곤들의 고산 등 다양한 곳이 존재한다.

하계

하계는 땅속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또 다른 차원으로써 악마, 마족 등 다양한 생명이 존재한다. 땅과 기후는 척박하며 낮이 찾아오지 않는다.

불멸자

죽지 않는 생명들을 총칭하여 부르는 단어이다. 어떻게 불멸자가 되는지. 태어날때부터인지, 어떠한 사건을 겪고 나서부터인지, 어떤 힘이 필요한지, 선택을 받은것인지... 아무것도 알려진것이 없다.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도, 그들의 시간감각이 어떻게 뒤틀려있는지도 전해져있지 않다. 알려진 두 가지 사항은, 아직까진 어떤 방법으로도 그들을 죽일 수 없었다는것과, 불멸자들은 서로를 알아보기도 한다는것이다.

2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50

시트양식

" (자유로운 한마디) "

이름 :
나이 :
성별 :
종족 :

외모 :

성격 :

특징 :

기타 :

4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3:31

● 본 스레는 느긋함을 추구하는 반상L 스레입니다. 언제든지 간략한 시트를 쓰고, 자유롭게 난입하면 됩니다. 시트는 타인에게 너무 민폐가 되는 시트가 아니라면 전부 괜찮습니다. 또한 별도의 언급이 없다면 통과이므로 자연스럽게 난입하시면 됩니다.

● 여러분들은 모두 불멸자입니다.

● 본 스레는 상황극판의 규칙들을 준수합니다.

● 서사를 쌓아도 좋고, 힐링을 추구해도 좋습니다. 때로는 과격하게 전투를 해도 재밌겠죠. 이벤트를 열고 싶으면 자유롭게 열어도 됩니다.

5 ◆JEf0WNMuVY (1B/sKg9K22)

2022-06-30 (거의 끝나감) 14:05:11

갱갱신~!

6 이름 없음 (QqpTvTkxvI)

2022-06-30 (거의 끝나감) 16:16:38

시트 내려고 했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것 같구, 아마 내일쯤이나 시트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나중에 보자!

7 이름 없음 (hbHU6fkIf6)

2022-06-30 (거의 끝나감) 16:27:06

제목이 노래방으로 보여서 놀란 참치(?)

8 이름 없음 (y9wFcRsybI)

2022-06-30 (거의 끝나감) 17:08:32

캐릭터가 살고 있는 국가 설정같은 건 원하는 대로 해도 돼?

9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19:11:54

>>6 고맙소!!!

>>7 ㅋㅋㅋ 노래방으로 적은줄알고 나도 깜짝놀라버렸네

>>8 응 편하게 해줘도 된다!

10 ◆FANxo0n1gI (b.TuaOx8xM)

2022-07-01 (불탄다..!) 02:44:40

" 난 방랑상인 바벨. 사고싶은게 있어? "

이름 : 바벨

나이 : 20대 초중반으로 추정

성별 : 남

종족 : 인간?

외모 : 흰색의 짧은 머리카락에 금빛 눈. 키는 큰 편이지만 상인이기 때문인지 근육질이라고 하기보단 적당히 체격이 있는 정도에 그친다. 항상 웃는 낯을 하고선 후드 달린 검은색 로브와 커다란 배낭을 매고 돌아다닌다. 또, 검은색 밴드에 목 중앙부분에 동그란 금속이 달린 초커를 차고있다. 금속에는 알 수 없는 문양과 글자가 새겨져있다.

성격 : 외형과 마찬가지로 웃음이 많은 성격. 누구에게나 말을 걸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진데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해서 같이 있으면 조용할 틈이 없다. 가끔 의미모를 말을 내뱉고는 한다. 대부분의 행동을 신념보단 충동에 맡겨 결정한다.

특징 : 어딘가에 속해있지 않고 계속 떠돌아다닌다. 과거에는 한 나라에 살고있었지만 심심한 나머지 여행을 시작했다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학교에 가거나 교사를 해볼까 고민중이다. 아니, 이런 고민조차 시간이 지나면 바뀔지도 모르니 의미없지만.

상인이면서 정작 뭔가를 사고팔아 수익을 남기는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물건을 막 퍼주거나 미친듯이 가격을 후려치는 것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 선뜻 내밀거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빚으로 달아두기도 한다.

이야기를 좋아한다. 남에게 듣는 것도, 말해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행상인 무리에 섞여 이야기를 하고있는 그를 보면 방랑상인인지 방랑시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기타 :
어떤 신에게 엄청나게 미움을 받고있다. 그래서인지 방랑하는 와중에도 그 신이 숭배받는 지역은 꼭 피해서 다닌다. 하지만 초커에 새겨진 문양이 그가 피하는 신의 상징과 같은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불멸하고, 불로하나, 불사하지는 않는다.

11 ◆JEf0WNMuVY (I3DVOtHAlk)

2022-07-01 (불탄다..!) 14:15:35

시트 내줘서 고맙다! 어서와~!

12 ◆xHvO4oz6Cg (trP.rjviiA)

2022-07-02 (파란날) 23:56:50

이름 : 도리 카티르
나이 : 17
성별 : xx
종족 : 인간

외모 : 엉겨 붙은 여름. 바닷물보다는 투명한 계곡물. 이슬에 함초롬히 젖어있는 나비. 가끔 꼬이는 흑색의 머리와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초엽을 빻아 섞어둔 것 같은 눈의 색. 도리의 곁을 스치면 인위적인 향수 대신 꽃밭에서 지독하게 뒹굴어야만 날 수 있는 향이 맡아진다.

성격 : 틈만 나면 또래들과 비교될 정도로 철도 있고 서글서글하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하얀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는 편. 진심을 보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특징 : 자신이 불멸자라는 것을 모른다. 자각이 없다.

기타 : 인간의 아이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천사는 도리를 훔쳐 안았고, 빽빽 우는 게 시끄럽다는 이유로 숲에 던졌다. 하필 태양이 횡행하던 계절이라 도리는 염독에 죽어버릴 뻔하였지만 다행히도 어느 노부부의 눈에 띄어 천사가 버린 작은 숨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도리가 사는 밀타운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이다.

...

13 ◆tsGpSwX8mo (4uGWIrR2N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04:12

" 어?안녕하세요.오늘은 뭘하고 계신가요? "

이름 :노아
나이 :??
성별 :남
종족 :아마도 인간

외모 :연갈색의 어깨를 살짝 넘는 꼽슬끼있는 머리카락으로 평소엔 하나로 묶고 다닌다.눈은 검은색으로 눈매가 살짝 내려가 있다. 언뜻 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어느정도 근육은 있는 체형이다.

성격 :적응이 된 사람에게는 감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며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않은 사람에게는 말이 적어지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춘다.

특징 :동물을 좋아한다.그중에서 벌레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언제 필멸자가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곳저곳에서 모은 간식을 주머니에 담아 다니며 가끔씩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준다.

기타 :팔찌를 하나 차고있는데 그팔찌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가 적혀져있으며 항상 차고 다닌다.

과거의 기억이 일부 없는 상태이다.

14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3:07:59

다들 시트내줘서 고마워! 어제는 바빠서 이제서야 확인했네, 미안하오!

15 이름 없음 (Dp6E22zxkY)

2022-07-03 (내일 월요일) 14:48:49

혹시 마법소녀같은 캐릭터도 가능해?

16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5:44:27

큰 무리없는 선에서 괜찮지 않을까?

17 ◆/5CclksEwo (5mBz2dEk7.)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4:05

" 돈이 없다면 나중에 술이나 따라주시오. "

이름 : 모로우
나이 : "이 세계가 만들어졌을때, 나도 태어났도다." - 아니다, 1xx살
성별 : 남
종족 : 마족

외모 :
키는 174cm 정도. 그닥 크지도, 작지도 않은데다 선도 가늘어선지, 인파 속에 섞였을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마른 몸이다만, 아무래도 부랑자 신세이다 보니 돌아다니면서 잔근육이 좀 붙었다. 반쯤 뜬 눈과 늘상 띄는 옅은 미소는 그의 성격을 잘 비춰준다. 푸른 회색 끼가 옅게 도는 흰 피부와 그에 비해 어둡고 탁한 옥색의 짧은 머리, 뒷머리는 목덜미에 나 있는 비늘을 가리기 위해 그걸 덮을 정도로 길렀다. 눈은 시리도록 쨍한 붉은색이어서, 그나마 인상적이다. 계속 보면 눈이 아플지도. 눈 밑에 난 점 하나 빼곤 깨끗한 얼굴빼곤 전부 흉터로 가득하다. 피부색과 몸에 듬성듬성 나 있는 검은 비늘만 감안하면 매우 인간다운 생김새다.

성격 : 능글맞고, 사치스러우며, 정이 많다. 원하는 것은 손에 넣어야 하는 남자, 그렇지만 원하는 것과 당장 본인을 즐겁게 해줄만한것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택할것이다.

특징 :
- 이곳 저곳 떠도는 괴담 수집가다. 돈을 내고 괴담을 듣거나, 돈을 받고 파는것도 가능. 파는 경우엔 일단 듣고 값을 매겨주는 형식이다. 들고 다니는 끝없는 큰 두루마리에다 아는 괴담을 죄다 써놓는다. 두루마리의 길이는 115cm.

- 탐험을 좋아한다.

- 술을 *매우* 좋아한다.

- 고양이와 개를 무서워한다. 다른 동물들도 영 안좋아한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물은 새.

- 싸움에 능숙하다. 마족인 것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본인의 괴담 수집과 탐험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것에 의한게 더 크다.

- 향수 냄새가 매번 바뀐다. 사람에 따라 좀 독하게 날수도. 약속이 잡히면 만나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향을 뿌리고 간다.

기타 :
- 입고있는 옷은 매일 바뀐다. 괴담 수집을 안 하고 다닐 때에는 대도시에 가 쇼핑을 하는듯 하다.

18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8:28

>>17 어서오시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