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471 음모와 모략의 모용세가 그 자체인 인물... 소시오패스, 가스라이팅..어....
현 모용세가의 가주 모용벽은 말 그대로 흑막의 거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가 다루고 있는 세작들의 수는 어마어마하며 목표의 전략적 달성을 위해서는 사파는 물론 마교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아주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할 줄 안다.
모용벽은 무서운 인물이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안다. 그는 사람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능하며 자신의 뜻대로 타인을 유도, 또는 조종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부채를 머리 뒤로 뻗지 않았더라면 벚꽃잎은 목을 정확히 직격했을 것이다. 재하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뱉었다. 감정을 차분하게 다스리려 했으나 머리채를 쥐어잡고야 말았다. 제 아우의 머리를 꽉 부여잡고 그대로 아래로 쭉 당긴 것은 평상시 재하가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이었다. 아마 그만큼 경황이 없고 놀랐거나, 그만큼 화가 났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쥐었던 머리채를 힘없이 놓는다.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했다. 문제가 있느냐 묻는다면 너무나도 많다. 적어도 재하가 생각하기엔 그랬다. 의도가 있든 없든 속내가 순간 뒤집혔다. 고개를 들지도 않았는데 피 냄새가 났다. 일류가 용을 써도 절정에게 소용이 없다느니 고작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느니!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런 상황을 직면한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 성정이 못 되는 것이다.
"의도가 있다고 해도-"
재하는 무언가 얘기하려다 더 말을 잇지 않고 입술을 꾹 다물어버리곤 고개를 들었다. 어깨에 기댔던 고개를 떼자 표정이 볼만하다. 놀란 기색이 가시지 않은 둥근 눈동자는 눈물에 젖어있고, 미간과 눈썹은 괴로운 듯 찡그려져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해도 된다는 건 아닐 텐데요……."
맞는 말이다. 절정이 되어 위험하다 느끼게 하면 되는 일인데 자신이 너무나도 감정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아직 감정적이어도 괜찮지 않겠는가.
"천마님의 뜻이라면 소마가 무슨 말을 더 하겠사와요. 아우님 말씀대로 어서 경지를 올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다만 아건, 그대도 교국의 사람이옵니다. 소마가 보필해야 할 사람이란 말입니다."
>>477 이 주부 역시......이미 졸업조건은 채웠으니 더이상의 여한은 없사와용......(아무튼 해탈했단 뜻) >>478 콩진호가 간다인 것이에용!!! (???? >>483 제게 우주의 기운이 부디 잘 모이기를 기원하는 주부인 것이에용......(??????
>>475 원래 나올 레스 대사가 머였나면......아 찾았다!! 이거엿사와용.
"명령 없는 싸움에 의미란 없고, 살수란 그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옵니다. 그러니 바라컨대 나으리, 이 소녀에게 제대로 [ 명령 ] 을 해주시어요. 제가 정말로 죽일 것같이 검을 들고 오기를 바라시는지요? "
이런 말하는 레스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제 사과노트북이 박살나고 수리받고 오면서 처음부터 다시 쓰다보니(+주부 현재 정신상태 작살난거 반영) 이런 MiChin 답레가 나와버리고 만 것이에용......🌞💦 야견이가 봤다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 싶은 주부인 것이에용. 아이고 선영아 진짜 한 소리 들엇겟구나!!!! >>479 스노우볼은~~~~굴러간다 이말이와용~~~~~~(대충 에헤라디야중)
모용벽은...음... 일단 굉장히 이성적이고 또 음험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용. 그러면서도 굉장히 두뇌회전이 빠르고 흐름을 읽는데 능하죵. 오대세가에서 지략을 맡는 제갈세가랑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바로 모용세가에용. 제갈세가는 책략, 지능같은 느낌이면 모용세가는 모략, 지혜같은 느낌. 그리고 그 정점에 있는게 바로 모용벽이죵.
사람을 장기말처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능하고, 사람을 파악하는 눈 또한 뛰어나용. 아무리 생각해도 적으로 두고싶지는 않은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원이처럼 아군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모용벽이라 생각해용.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올림픽에_간다면 강건 : 관객 ! 자캐가_미연시_캐릭터였다면_등장_장소는 강건 : 천마신교의 분타 중 하나 ! 혹은 호수 ! 자캐를_속박하고_있는_것은 강건 : 출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34 어린_자캐는_천둥번개를_무서워했는가 강건 : 어처피 천둥번개라 해도 천마님 보다는 약한 것 ! 무섭지 않다 ! 60 자캐의_수영복_취향 강건 : 딱히 없음 ! 63 자캐의_책_취향 강건 : 만화로 보는 천마신교 교리책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