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610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08 :: 1001

◆c9lNRrMzaQ

2022-06-26 18:33:06 - 2022-06-27 03:21:28

0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18:33: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186 하유하주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5:03

줄리아는 뭐하는 사람이길래..?

187 준혁주 (AMtmQjbtcY)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6:20

>>186 위키 등장인물 항목 참조

188 태식주 (inYC3BlLbU)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8:32

2세대 출신의 인물 중 하나로 러시아의 '붉은 곰' 예카르가 실종된 이후, 러시아 내부에서 발생했던 '정보전쟁'의 참여자.또한 승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상당히 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지금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일에서 은퇴하고 작은 정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89 윤시윤 (DuB8FYCJUs)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8:35

"선생이 말입니까?"

나는 조금 놀란 표정으로 되묻는다.
하기는 뭐, 아무리 천재고 초신성이어도 미숙한 경험 없이 처음부터 잘나겠냐마는.
그럼에도 지금의 어마어마한 실력을 보면 잘 상상이 안가서 웃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강한 인간이 어디 있겠냐마는, 선생을 존경하고 배우는 입장으로선 솔직히 놀라운 얘기입니다. 역시 첫 잔에 배부르려 하다 술 쏟는 법이라고, 과한 의욕은 독이 되는 법이로군요. "

어색하게 웃는걸 보면 좋은 기억은 아닐테고, 힘을 휘두르려다가 문제가 됐단건 아마 대충 폭주 같은 것이겠지.
따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였는데요?' 로 아픈 기억을 굳이 헤집기보다는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기로 했다.

"이번 대운동회가 그래서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실은 제가 생각했을 때, 상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에 대한 조언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겠습니까?"

# 스윗한 총교관과 대화

190 하유하주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9:54

줄리아가 준혁이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거야?

191 준혁주 (AMtmQjbtcY)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1:24

예스

192 린주 (k85nOS9gh.)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1:45

>>190 예스

193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3:25

>>151
너무 오랜만에 하는 진행이라 개월수로 따져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빈센트입니다.

마도 B에 도달했다는 말을 듣곤, 베로니카는 해맑게 웃으며 축하를 보냅니다.

" 축하해요! 이제 어엿한 고위 마도사네요? "

>>157
50개의 도기코인이 차감됩니다.

이 공간에 더 오랜 시간 머문다면, 린은 분명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 그것도 충분한 가호도 지니지 않은 채 아이템의 효과로 버티기에는 이 곳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독 속에 작은 생쥐를 담군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쥬도는 손가락을 들어올려 백색의 종이 위에 무언가를 그어냅니다. 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새기는, 사각거리는 듣기 좋은 소리가 울립니다.

백색의 종이에는 단 하나의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죽음을 의심하지 말라. 담금질하여 되돌아올 뿐이니.

깊은 두통이 몰려옵니다.
린은 정신을 잃습니다!

>>158
쿵,

대련장 전체가 울리는 것 같은 소리.
에루나는 자신의 도끼를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도끼가 미친 듯이 진동합니다.

검을 들어올리고, 한 걸음을 짙게 내딛던 태식은 순간 목끝까지 올라온 괴리감에 급히 한 걸음을 내뺍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대지 고르기

도끼가 땅을 내려찍고, 에루나를 중심으로 한 땅이 말 그대로 뒤집히는 풍경은 괴이하기까지 합니다.
그 충격이 몸을 흔들고 있지만, 만약 어중간한 힘으로 저걸 막으려 했다간.. 실전이었다면 즉사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위력.
태식은 겨우 뒤집힌 땅에 서서 자세를 잡습니다.

에루나의 눈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에루나 투카샤가 광폭화 상태에 돌입합니다!

194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4:05

(떨림)

195 빈센트 - 베로니카 (C4HTYLRCSw)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4:31

"음... 그런가? 고마워."

고위 마도사라. 띄워주니까 조금 어색했지만, 빈센트는 기대에 부응하려고 빈 물잔을 보고, 머리에 힘을 줘서 물을 채워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건 되려나"
# 자랑 겸, 마도를 구성해서 빈 잔에 물을 채워봐도 될까요?

196 하유하주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5:20

그렇다면 친구의 친구 버프 받아서 유하도 줄리아의 친구다

197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5:27

태식 : 님. 님 화났어요?

에루나 : (고오오)

태식 : 님 님 빡쳤어요?

198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6:09

으아 린 기절 했다

199 린-진행 (k85nOS9gh.)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7:17

#백지예언서 사용을 종료합니다. 수련장으로 돌아갑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해요? 만약 저절로 종료 안되면 깨어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OTL

200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7:32


태식 에루나 보니까 왠지 이거 생각남

201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8:16

린 어디서 기절한거죠?

202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8:28

>>161
잠을 잡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164
[ 갑자기? ]
[ 왜? ]

맛집을 털리지 않으려는 이와누마의 디펜스가 시작되었습니다.

>>168
손 위에서 원을 그려 가벼운 탄성을 지니게 된 창을 허공에서 움켜쥐곤, 지한은 그대로 창을 내지릅니다.
허수아비의 머리를 꿰뚫곤, 그대로 바닥에 처박은 창은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가파르게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의 두 개의 형이 공격과 방어, 두 가지에 뿌리를 둔 느낌이라면.. 곡고행은 말에 탄 채로 그대로 말 아래의 적을 꿰뚫어버리는 듯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203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8:37

가랏 알렌

204 김태식 (inYC3BlLbU)

2022-06-26 (내일 월요일) 20:19:38

무슨 계왕권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임팩트다. 일단 하나 확실한건 이제부턴 스쳐도 치명상이다.

"약한 개가 크게 짖는 법이지."

대검을 잠깐 어깨에 걸치고 한손으로 까딱까딱 도발을 하고 뒤로 물러나는 척하면서 왼쪽을 향해 왼발을 내딛다가 그대로 오른쪽으로 달려 나간다.
백귀도 홍로를 사용해 길이를 늘리고 그대로 페이크에 당해 돌진해올 에루나의 옆으로 지나가며 거합참을 날리려 한다.

#페이크를 주고 백귀도 홍로 + 거합참으로 지나가며 옆을 공격

205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0:13

태식이 멋지다!

206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0:23

태식이 계속 도발 한다!

207 린주 (k85nOS9gh.)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0:51

>>201 아마도 인간계로 돌아오면 예언서 펼친 일반수련장에 있지 않을까? 나도 몰라()

208 태식주 (inYC3BlLbU)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1:18

허수아비를 도넛으로 만드는 지한이

209 토고주 (Ftdlend4G.)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1:41

오늘은 난 여기까지 해야지... 너무 지쳤엉...

210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1:43

일단 일반 수련장쪽으로 가보겠습니다.

211 하유하주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1:55

태식이의 오크 다루는법

212 린주 (k85nOS9gh.)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1:56

특별킹 파이팅!

213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2:22

>>175, 180
" 흐잇!! "

흠칫, 하고 살짝 떠올랐던 줄리아는 고갤 돌려 준혁과, 유하를 바라봅니다.

" 주, 준혁아아아아.. "

슬쩍 다가와 준혁과 유하를 끌어안는 줄리아는.. 어쩐지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입만 닫고 있으면 남자라면 관심을 가질 법한 미인인데.. 왜..

" 응응. 친구가 궁금하단 건데! 얼마든지 도와줘야지! 의뢰라고 할 게 뭐 있어! 자자 언니한테 물어봐!! "

유하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으며 줄리아는 대답합니다.

>>177
" 혹시 해서 말해주지만 비전이나 무공 같은 건 가르쳐줄 생각 없다. "

에릭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래도 그게 아니라면 가르쳐준단 이야기 같은데요?

>>177
학교로 돌아옵니다.

214 린주 (k85nOS9gh.)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3:40

>>210(그랜절)(압도적감사)

줄리아언니 귀여워욥

215 시윤주 (DuB8FYCJUs)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4:06

줄리아 매우매우 커엽다

216 현준혁 (AMtmQjbtcY)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4:16

.....
이런 사람이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몇 없는...친절한 사람이다
측은하네..

"..창문 좀 열고..환기도 좀 하고... 먼지 좀 봐.."

#유하가 줄리아와 대화하는 동안 망념을 70쌓아 청소한다

217 하유하주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4:19

헉 줄리아 언니 뎁악.....

218 라임주 (NC422Zewj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5:13

헐 줄리아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219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5:56

>>179
학교 내에 여러 노점들 중, 과자를 파는 곳을 찾아가봅니다!

비 데이터 쿠키는 50GP이고 먹으면 기분이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로 존재하는 쿠키는 200GP입니다!

무엇을 구매할까요?

>>189
총교관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195
이정도는 수식을 구성할 필요도 없죠.
비어있던 컵 속에 순식간에 물로 이뤄진 베로니카의 조각을 만들어내곤, 흩어져 한 컵 가량의 물을 만들어냅니다.

" 우와아.. "

불만 쓰던 우리 빈센트가 이런 것도 할 줄 알게 되었군요!
베로니카는 진심으로 신기한 것을 보았다는 듯한 눈빛으로, 물컵을 쥐고 있습니다.

220 신지한 - 진행 (mRl6HYxXF.)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6:43

뭔가 지나간것 같은데...는 지한주가 실수로 쓰다가 새로고침을 눌러버리고 만 결과다.

"그럼... 밤까마귀..?"
까마귀 이녀석. 전천후로 활약인가(?) 높이가 보강된다. 라고도 생각될 수 있고. 말 위에서 묘기를 부리듯 창격을 찍어누르는 걸지도 모릅니다. 시도해볼 가치는 있어 보이네요.

#허수아비를 다시 세팅하고 밤까마귀에 시동을 걸고 올라탑니다
#이중행동 이면 세팅만 합니다.

221 알렌 - 진행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6:47

방어구를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학교에 도착해 있었다.

'당장 고민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그렇게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검술이 아닌 다른 기술은 수련해도 괜찮겠지?"

지금 할 수 있는건 수련정도 밖에 생각나질 않아 나는 수련장으로 향했다.


#일반 수련장으로 향하겠습니다.

222 라임 - 진행 (NC422Zewj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7:17

>>219
헉.. 라임주는 데이터랑 비 데이터를 구분해서 안내해주는 캡틴의 센스에 몹시 감탄했어요.

#데이터로 존재하는 쿠키를 100개 구매합니다!

223 태식주 (inYC3BlLbU)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8:30

적절한 망념 분배량 같은거 배울 수 있나

224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8:52

줄리아 너무 귀엽다...

225 하유하 (cHuM2Z/da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8:53

" 헉! 언니 무슨 일 있었어요? 왜 이렇게 눈이 빨개. "

유하는 이렇게 들이대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안아주는 줄리아를 마찬가지로 안아주고 헤헤 웃으면서 쓰다듬을 받는다. 꼬리가 훽훽 좌우로 흔들리는건 기쁘다는 뜻이지.

" 음! 일단 궁금한건 궁금한거지만 언니 방 청소도 준혁이랑 같이 해요! 원래 이런건 스스로 해야 뿌듯한걸! 친구랑 같이 하면 더 재밌는걸! "

씨익 웃으면서 어디 쓰레받이는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고

# 줄리아랑 준혁이랑 같이 줄리아 방 청소를 하려고 해봅니다. 친구팔이

226 진오현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29:35

"에헤이 아무리 그래도 그런걸 가르쳐 달라고 할 만큼 양심 없고 바보는 아니거든요. 너무 한거 아닙니까?"

비전이나 무공의 무게와 그 가치는 간단히 가르쳐 달라고 할만한게 아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좋게좋게 대해주니 호의를 호구로 받는 그런 사람이 진짜로 있을법도 하겠지. 유명하고 강한 사람이니 그런 짓이 많았을 수도 있겠다.

따지고보면 나도 그런것중 하나 인데 선만 안 넘자 선만.

"진흙투성이 혈투와 전투호흡을 배우려고 하고 있거든요. 장기전으로 가면서 상대를 읽고 대처 하는 방식의 싸움을 선호해서요."

#도와줘요 에릭 선생님

227 윤시윤 (DuB8FYCJUs)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0:22

좋아. 바쁜 사람 줄줄 잡담으로 이어져도 좋지 않겠지. 이걸 마지막으로 묻자.

"선생도 물론 아시겠지만, 저는 저격수입니다. 원거리에서의 공격에 특화된."

근접에서 강한 저격수도 물론 찾아보면 없진 않겠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격수란건 본래 초장거리 특화.
접근전은 약한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나는 약한걸 넘어서, 현재 아예 대응법이 없다. 그건 좋지 않다.
약하면 약한 대로, 방비책이나, 혹은 철퇴책 정도는 있어야 짐덩이가 되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그런 만큼, 근거리에 대항할 방법이 현재 전무합니다. 대운동회에선 분명 아군이 저를 지켜주지 못할 난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그 때 저 스스로 대항하거나 혹은 달라붙은 적에게서 철퇴할 수단을 가지고 싶습니다."

#마지막 주제!

228 한태호 (fzF8IWNlK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6:28

호오, 순순히 내놓지 않으시겠다...

[ 대운동회 전에 맛있는걸 잘 먹어야 힘이 나는데 ]
[ 맛집을 몰라;; ]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합당한 이유다.
맛집을 내놓아라! 이와누마!

#이와누마랑 문자!

229 오현주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7:44

>>228
맛집 알려주면 거기서 한끼 쏜다고 하면 어때?

230 토고 쇼코 (Ftdlend4G.)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8:06

"훠매... 일 나니까 훨배 낫네."

아픈 머리가 진정되는 기분이다.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땐 일단 쉬는 거다. 쉬다보면 어떻게든 해결책이 떠오를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래서, 푹 쉬었다. 그랬더니만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된 기분이다.

"아이고... 운동회 코 앞에서 이... 뭔 짓인지 몰겠네.."

#샤워가 안심과 신뢰의 전통 행동인거 맞지? 샤워를 할게!

231 ◆c9lNRrMzaQ (Zr4a9GPZP6)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9:50

>>199
머리를 부여잡고 겨우 기절에서 깨어납니다.
쓰러져 있는 린의 옆에서 누군가가 린을 흔들고 있습니다.

" 저기, 괜찮아? "

진한 검은 색 머리카락과, 살짝 차가운 듯 보이는. 확실히 눈이 끌리는 미남입니다.
린은 그 얼굴을 보곤 살짝 눈을 크게 뜨고 맙니다.

린도 아는 인물이니까요.
신라 길드, 신 한국의 초대형 길드 중 하나. 길드장의 세 아들 중 한 명.
화동 이주일입니다.

" 갑자기 코피를 흘리며 기절하기에, 일단 주위를 지키기는 했다만.. 혹시, 불쾌하거나 하진 않았겠지? "

그 눈과는 다른 친절한 미소로, 이주일은 손을 뻗습니다.

" 일어날 수 있겠어? 아니면, 사람을 불러줄까? "

>>204
작은 하울링이 들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이성이 날아간 것은 아니지만 분명 위험합니다.

왼쪽, 페이크.
오른쪽.
그대로 달려나가며 검을 내밉니다.

한이리식 백귀도
홍로


공격기는 연격같은 기술 없는 이상 연속 사용 안 됩니다.


길기 늘여진 불꽃을 휘두릅니다.
에루나는 옆구리를 베이면서도 태식에게 다가오더니.

툭,

도끼를 바닥에 꽂곤, 그대로 태식의 머리와 팔, 다리를 엮어 도끼 위로 태식을 내려꽂습니다.
겨우 고개를 비집어 틀어내긴 했지만, 여전히 태식은 잡힌 상황입니다.
남은 한 팔로 에루나는 도끼를 들어올립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 한다면 다음 턴, 에루나의 승리로 전투가 끝나게 됩니다!

>>216, 225
먼지 한 톨 없도록 깨끗하게 청소를 마칩니다.
깨끗한 테이블 위에 사과 주스와, 토마토 주스를 올려두곤 줄리아는 두 사람을 기대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꼭 어서 마셔!! 하는 듯한 표정이네요.

" 잠깐만.. 내가 맞춰볼게.. "

그녀는 왼쪽 관자노리에 손가락을 올리곤 기억을 더듬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너도 그게 궁금해서 왔어? 동왕의 무덤에 있다는 보물들? "

분명 자신의 말이 맞을 것이라는 표정으로 줄리아는 자신감 있게 내뱉습니다.

232 알렌주 (6QKe6Qgns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41:08

굳이 안가도 됐구나...(뻘줌)

233 라임주 (NC422Zewj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42:09

헐 대기업 아들이다

234 강철주 (8ufjMxThcw)

2022-06-26 (내일 월요일) 20:43:11

(팝콘)

235 현준혁 (AMtmQjbtcY)

2022-06-26 (내일 월요일) 20:43:17

대접은 받아줘야지 괜찮다고 거절하면 오히려 시무룩해 하는 타입이다.
소파에 앉아 토마토 주스를 들어올려 조금 마신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무덤의 보물이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최대한 표정연기를 끌어올리며 고갤 끄덕였다.

"아... 역시...그건 이미 선점해서 물어본 사람이 있었네요. 줄리아씨의 예상대로..그것도 물어보려 했는데.."

"누군가 선점했다면 어쩔 수 없죠. 오늘은 그럼..이 아이.. 드래고니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서 왔어요"

#친목

236 라임주 (NC422ZewjE)

2022-06-26 (내일 월요일) 20:43:24

에루나 근육파괴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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