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810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01 :: 1001

◆c9lNRrMzaQ

2022-06-17 22:00:53 - 2022-06-19 01:20:40

0 ◆c9lNRrMzaQ (b.iRB3BOmo)

2022-06-17 (불탄다..!) 22:00: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798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1:22:08

그냥저냥...이요?

그래도 별로라던가 그런 건 전혀 없으니 안심하시길.

15분마다 확인하며 일상을 구해봐야겠군요.

799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1:25:09

>>797 언제나 그런 법이지...

>>798 이럴수가 호감도 더 높이려면 뭐 해야 하나요

800 시윤 - 오현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1:29:03

"흠.....뭐, 네가 그렇게 얘기한다면 더 캐묻지는 않겠다만."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그의 얘기에 잠깐 담배를 물고 생각에 잠기며 고개를 끄덕인다.
솔직히 매우 매우 궁금하니까, 이것저것 더 묻고 싶은 생각은 있다만.
저 녀석의 성격을 보건데 그랬다간 정말 화낼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억지로 밀어붙이는건
방금 예의니 강요니 운운하며 설교한 입장이 할만한 행동이 아니다.

다만, '너 말하는걸 보니 계속 내가 더 싫어져서 말이지.' 인가.

"......"

....

"너 나 좋아하지? 아까는 실컷 무시하듯 얘기했지만, 실은 꽤 고평가해주고 있는거 아니냐?"

나는 다시 벌떡 일어나서 영문 모를 불합리를 터트리는 오현을 보며 능글맞게 웃어줬다.

"네 과거에 대한걸 묻진 않겠다만, 고맙게도 상상대로 놔둔다고 하니까 상상대로 한마디 읊어보마."

판단 재료는 충분히 모였다. 당황했구나. 오현. 상상대로 놔둔다고 말한다면, 이 쪽이 뭐라 추측해도 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고?
나는 담배를 손가락으로 쥐어 잠깐 입에서 빼내곤 입을 연다.

"너는 과거에 가지고 있던 신념을, 그 때를 그리워 하며 잊지 않고 당당히 주장하는 내가, 실은 적게든 많게든 조금은 부러웠던 것 아니냐. 현명한 행동도 아니고, 합리적인 행동도 아니고, 네 말마따나 너무나도 답답한 행동이다만."

나는 씩 하고 웃었다. 아까부터 내심 의아했다. 나는 그에게 크게 잘못한 것도, 매우 이상한 주장을 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합리적인 녀석이 상식조차 어겨가면서 분노를 터트리는게 당황스러웠다. 이제 알겠군. 잘 알겠다고.

"너도 목표를 위해 답답할 정도로 노력하는 녀석이니까 알고 있겠지. 인간은 가끔 자기 자신다움을 위해 미련한 짓을 하고, 그것은 때때로 신념이나 가치관이라고도 불리는 것을."

나는 그러면서 속으로 한마디 더 생각한다. 과거 얘기를 그렇게 하기 싫다는 것은, 네게 있어 과거란 그렇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삶이 아니었다는 것일테다. 그러니까 아마도 내가 이해가 되지 않았겠지. 지나가버린 과거를, '나 다움' 으로 받아들이고 당당히 밝히는 모습이. 어쩌면 넌 그게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아니, 아마 그랬을거다. 그게 네가 분노를 터트리는 이유다......라고.

801 시윤 - 유하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1:36:01

"마라탕의 의학 효능을 주장하는 네 쪽이 한의사들과 한의학에 사과해야지."

뭐 물론 그러한 핑계 자체를 아주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사람들끼리 밥먹으러 가는 좋은 구실이 되고, 친해질 계기를 마련해주니까.

"흐음......우엑."

한모금 국물을 떠보니 엄청나게 맛이 강하다. 맛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폭력적인 맛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귀엽게도 시원한 음료를 한잔 따라놓곤 울고불고 호호 불면서도 먹는 그녀를 바라본다.

조금 정도는 나도 장난을 쳐볼까.

"이런. 생각보다 매운데. 음료....아, 고맙다. 잠깐 마시마."

의념 찰나를 이용해서, 그녀가 매움을 견디지 못하고 음료를 간절하게 원해 손이 미세하게 움직였던 순간.
나는 먼저 슬쩍 손을 뻗어 쿨피스 잔을 잡고는 느긋하게 한모금 마시는 것이다.

802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1:36:16

3고백의 윤시윤.... 이번에는 너 나 좋아하지? 로.....

803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1:38:05

지한이의 호감도를 높이는 것과 지한주의 호감도를 올리는 방안이 있는데.

전자가 더 쉽습니다(?)

804 유하 - 시윤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1:40:45

" 푸하하하! 쓰읍, 으으윽.... "

우웩 하는 소리에 유하는 시윤을 보고 웃다가, 본인도 이미 당한 독에 데미지를 입고야 만다. 헥헥 거리며 입 안을 유린하는 마라를 조금 더 줄여보고자 쿨피스로 손을 뻗은 순간 잘 먹겠다며 음료수를 가져가는 윤시윤.

" 내놔! "

느긋하게 마시고 있는 그 모습에 더 열불이 나서 제 자리에서 양 손을 뻗어 윤시윤에게 이런 폭거를 그만두라고 정중하게 요청라는 것이다.

805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1:41:09

>>803 둘 모두의 방법 알려주세요

806 라임주 (bDLAewtBII)

2022-06-18 (파란날) 21:41:43

나도 알려줘

807 태호주 (BYAXjKGY5s)

2022-06-18 (파란날) 21:42:48

나도 아렬줘

808 라임주 (bDLAewtBII)

2022-06-18 (파란날) 21:43:21

태호주 호감도 높이는 방법도 알려줘

809 시윤주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1:43:42

나도 알려줘

810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1:45:49

하지만 지금 한 손으로 타자를 치기에 무리.

811 시윤 - 유하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1:47:01

감히 웃었겠다. 원래 적당히 놀리고 곧바로 돌려줄랬는데 비웃는 소리에 예정을 변경하기로 한다.

아린 거리는 혀를 달콤한 음료가 달래주는 것처럼, 매우 천천하고 느긋하게 음료를 목으로 넘기고 꿀꺽 삼킨다.

잠깐 그렇게 천천히 한모금을 마신 뒤에, 후우, 하고 상쾌한 숨을 내쉬고는

"아니 그렇지만, 무심코 한번 입에 대어버리지 않았냐. 한병 더 주문해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리렴."

양 손을 뻗고 있는 그녀에게 매우 미안하지만 곤란하다는 얼굴로 그렇게 얘기하고, 띵동 하고 여유있게 호출벨을 누르는 것이다.
바쁜 직원이 여유가 나면 다가오고, 그럼 음료를 주문하고, 그렇게 해서 가져오고, 따르는 과정을 거치면 마실 수 있겠지.

812 라임주 (bDLAewtBII)

2022-06-18 (파란날) 21:49:01

왜안알려줘!!!!!

813 태호주 (BYAXjKGY5s)

2022-06-18 (파란날) 21:50:05

에? 갑자기 내 호감도?
기본적으로 다 높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약간 만담? 코미디 프로그램의 콩트? 그런 느낌 좋아하니까 비슷한 느낌으로 재미있는 상황이 있으면 아무래도 더 흥미가 간달까-

814 시윤주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1:50:46

딱 알았어. 어제의 프큐태몬 같은거지?

815 태호주 (BYAXjKGY5s)

2022-06-18 (파란날) 21:53:20

>>814
(우사미눈)

816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1:53:25

지금 장갑을 껴서 속도가 안 붙어서...?

817 오현 - 시윤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1:54:28

이 자식이... 맘대로 상상하라고 했더니 이런식으로 찌른단 말야.

"상상은 맘대로 하라고 했지 헛소리를 하네."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과거로 모든걸 쳐다보고 현재로 까지 끌어오는것을 하고 싶나?

저런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는게 비합리적같다. 나랑 과거를 보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헛소리를 주장할거면 계속 그렇게 해. 그 대신 아저씨는~ 하면서 어른 취급 받으려 하지 마라."

"너가 그거 할때마다 비합리적으로 주먹을 날리고 싶어져."

818 라임주 (bDLAewtBII)

2022-06-18 (파란날) 21:54:45

헐 그렇구나! 만담이나 코미디 프로그램의 콩트 느낌... 잘 알겠어!
이제 태호주의 마음은 내꺼다(뿌듯)

819 유하 - 시윤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1:55:23

" 너... 너....! "

하지만 혀가 아려오고 테이블과 마라탕이 둘을 막아서고 있는 상황에 도토리만한 도마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저번에 분명히 입 닿은거에 대해서 별 생각 없다고 이야기 했고 저거는 내건데...!

점 점 끄거워지는 혀에 유하는 시윤이 시켰던 콜라병을 그대로 원샷한 다음 크으윽... 하는 소리를 내며 빈 병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나서야 오는 쿨피스. 조금만 늦었어도 혀가 탈 뻔 했는데.

" 왜 이러는거야, 바라는게 뭐야. "

휴지로 매워서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물어본다.

820 라임주 (bDLAewtBII)

2022-06-18 (파란날) 21:55:40

싸워라! 싸워라!

821 오현주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1:56:51

>>802
앙대 오현까지 공략하려 들지 말란 말이다!!

822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1:57:53

밤톨같은 오현이 귀엽잖아?

823 태호주 (BYAXjKGY5s)

2022-06-18 (파란날) 22:01:10

>>818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다들 정말 좋아한다구!

824 태호주 (BYAXjKGY5s)

2022-06-18 (파란날) 22:04:08

친구랑 게임 하러 다녀올게-

825 시윤 - 오현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2:07:14

"이런. 그건 곤란하니까 멈추도록 하지. 애초에 별로 괴롭히거나 시비걸고 싶은 것도 아니야."

나는 더 놀리지 않고 곧바로 물러나기로 했다.
다만 본인은 알고 있을까. 결국 아니라고는 한마디도 못한데다가.
방금전 그렇게 분노를 터트리고 매섭게 굴었던 것과는 기세가 명백히 다르다.
진심으로 화가 났으면 이미 한대 때리거나, 멱살을 잡혔을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같은 처지의 녀석을 만난 것이 반갑다는건 솔직한 감상이다."

상대의 약점을 일방적으로 간파한듯 얘기하곤 물러나면, 썩 좋은 마무리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선 나도 동질감을 표하면서, 어느정도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말해주기로 했다.

"가끔은 외롭거든.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할 시대에서 홀로 살아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네 말대로 지금의 시간에 적응하는게 중요하겠지만......"

나는 다시금 담배를 입에 물고, 시선을 잠깐 멀리한다.
바라보는것은 공원의 정경이 아니라, 흐릿한 기억속의 어딘가. 소중히 여기던 녀석들의 얼굴.
그런건 과거일 뿐이고, 이제는 내게 없는 것이니, 사실 그리워하고 추억해봤자, 오현이 녀석 말대로 무의미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어쩔 수 없다는듯 웃었다.

"함께 있던 소중한 녀석들의 기억이란게,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건 아니니까. 같이 있던 놈들이 때론 그립고, 죽어버려서 안타까운 법이다."


826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2:07:30

다녀와 태호주

827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2:10:04

다들 잘 다녀오세요.

아무튼 일상은 계속 구하니... 부담없이(?)

828 시윤 - 유하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2:10:16

"아니, 아까 비웃는게 괘씸해서 조금 놀려주고 싶었어."

생각보다 훨씬 괴로워 한 것 같아서 역으로 좀 미안해졌다.
솔직히 그렇게 깊은 생각으로 했던 장난은 아닌데.

"미안하다."

좀 어른스럽지 못했나 죄책감이 들어서, 나도 휴지를 하나 꺼내들어선 눈물을 슥슥 닦아줬다.

829 유하 - 시윤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2:13:33

" 미안하면 마라탕 사. "

아주 간단한 구조의 뇌를 가진 도마뱀이기 때문에, 씩씩거리며 대처상태를 이어나가 협상을 통한 보상을 높이는 방식이 아니고 그냥 눈 앞에 보이는 이득에 집중하기로 했다. 눈가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가만히 눈을 감고 받아들였다.

" 윤윤 매운거 잘 먹어? 왜 지금까지 한 번도 매운거 먹고 고통스러워 하는걸 본 적 없는 것 같지? "

마라탕의 목이버섯과 옥수수면을 같이 먹으며 물어본다. 방금 마라탕을 처음 먹고 우웩 하는 것은 봤지만 눈물 흘리면서 맵다고 한 적은 못 봤는데.

830 시윤주 (G/Y.qZwkDI)

2022-06-18 (파란날) 22:16:26

잠깐 일이 생겨서 1~2시간 정도 있다가 올게!

831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2:17:43

시윤주도 다녀와!

832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2:18:52

이제
술 먹으러 간다

안녕

833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2:19:40

유하주 맛난거 많이먹고와!

834 유하주 (Jj9aCeAeO.)

2022-06-18 (파란날) 22:24:17

라임주 뭐 먹고 싶어 내가 있으면 먹을게

835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2:25:46

나 반죽이 얇고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싶어....

836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2:27:55

가라아게 먹을게

837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2:31:14

먹고싶은거...

838 유하주 (CuHyBuu0tU)

2022-06-18 (파란날) 22:35:05

뭐 먹고 싶어?

839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2:36:45

딱히요. 뭔가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영 흥미를 잃어가는.. 느낌이네요.

840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2:37:10

으음.. 지금 당장 먹고싶은거! 라고 해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841 강철주 (Ip13451RV2)

2022-06-18 (파란날) 22:46:37

인간의 욕구에서 점점 벗어나고 계신걸 보면 곧 해탈하시겠군요 지한주..

842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2:54:13

아 해탈은 또 못하지 않을까요?

강철주도 리하입니다.

843 오현 - 시윤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2:57:46

"..."

홀로라. 항상 누가 같이 있었다는게 확실히 느껴진다.

원래 혼자였으면 항상 느끼는거라 혼자 일때를 외치지는 않으니.

"향수병이라도 느끼나?"

나는 지겨웠고 후회스러운 것을 다시 반복하는 느낌이니 이 녀석과는 다르다.

친해져서 시간속으로 사라져 버린 다시 만들어야 하는 관계도 없고.

이게 부러운 것인지 아니면 안타까운 것인지 아니면 동감이 가는건지. 나는 분간이 안 간다.

그렇지만 그 마음을 확실히 이해 할 수 있었다.


자신만 다른 시간축의 동떨어진 사람이라는 기분은.

"안됐구만. 외롭다고 하는데 만난 동질자가 이런 녀석이라."

844 토고주 (hzCQ5u43FU)

2022-06-18 (파란날) 22:58:24

전타임근무자 진짜... 또 매대 안 채워두고 내 오니까 바로 퇴근해버리네 진짜...심지어 음료 다 넘어져있으면 세워야지 그대로 놔두는건 진짜 선 넘었다..;

845 지한주 (KhBlYgWB8I)

2022-06-18 (파란날) 23:00:25

어서오세요 토고주.

전타임 근무자가 잘못했네요.

846 라임주 (.maGPN1hOI)

2022-06-18 (파란날) 23:13:57

토고주 고생이 많아.. 얘기만 들어도 개빡친다

847 강산주 (NcfFLs.NDQ)

2022-06-18 (파란날) 23:18:00

뭐했다고...벌써....11시인것???
시험 끝났다고 너무 늘어져 있었나봐요....

모두 안녕하세요.

>>844 뭐 그런 이기적인 사람이 다 있는것??
고생하십니다...😭

848 알렌주 (b4IYOolflk)

2022-06-18 (파란날) 23:19:32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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