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H8jIJSjY9I )
2022-06-15 (水) 15:30: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410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3:38
>>408 (납득)
411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4:01
>>408 오마에!!! 젯타이니 유루산조!!!
412
토고주
(j3EHN7Ndt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06
>>410 그러니 철이 넌 절대로 보내지 않겠어 >>411 아아... 덤벼봐라. 놀아주지...
413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31
.dice 1 100. = 27
414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5:51
>>412 243-b 지구의 철이는 찬영좌와 악수해서 시트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415
유하 - 지한
(QemtsQwdvU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12
" 아니야! 이게 안 귀여우면 뭐가 귀엽겠어! " 유하는 이 귀여움을 공증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인지 얼굴을 적당히 스티커로 가린 뒤에 특별반 단톡에 올렸다. 분명 귀엽다는 말이 돌아올걸!!! "......" 아무도 안 들어오는 냉혹한 자본주의. " 아! 문제를 알았어! " 문제는 이 귀여움이 독립적으로 일어나니 생기는, 만족... 둘 모두가 나가서 호객을 하면 분명히 사줄거다! " 꽃! 사세요! " 꽃을 들고 크게 호객하는 유하. 옆에는 지한이 함께일까? 그랬다면 좋겠다..dice 1 2. = 2 1. 함께해서 강한 힘, 꽃집은 대호황 2. 함께해서 강한 힘, 꽃집은 파리만 가득.
416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39
귀신같이 피해가네 ㅋㅋㅋㅋ
417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6:46
저기 여기 파리날려요 사장님
418
유하 - 미리내고단톡
(QemtsQwdvU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27
[귀여운 핑크 프릴 드레스의 두 명] [ 얼굴은 가려졌지만 대충 뿔과 꼬리와 체형과 머리카락으로 유추 가능하다] 귀엽지?!
419
토고주
(j3EHN7Ndt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47
>>414 여기는 247-A 지구라서 철이는 의념기를 얻고 무사히 어장생활을 이어갔답니다.
420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7:49
귀여운 여자애 둘의 애교 정도로는 꽃을 팔 수 없어. 장사의 세계를 얕보는거냐!!! 토고 선생을 보고 다시 배워와라!!
421
강철 - 특별반단톡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8:35
[화면에 점 같은게 잔뜩인데 전송 오류입니까?] [(검은점을 확대한 사진)]
422
지한 - 유하
(f6p10TNjww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19:17
"흠..." 아무도 없는 단톡방. 아무도 없군... 다들 바쁜 모양입니다. 라고 말하려 하며 지한은 느리게 냉혹한 자본주의를 곱씹습니다. 문제를 알았다는 것에 같이 나가게 되어서 호객해보지만 아무도 안 들어오는 이 잔혹한 사회... "뭐가 문제일까요.." 중얼거려봅니다. "...꽃.. 사세요." 아. 좀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하고는 절박한 얼굴을 하려 노력하며 꽃을 사라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사장님! 일급!.dice 1 3. = 3 12. 글렀어. 3. 사람들이.. 사러 온다! //15
423
토고주
(j3EHN7Ndt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1:18
손님 : 여기 꽃등심도 팔아요?
424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1:21
절박함이 부족했구나..!
425
라임 - 시윤
(qOifVKLUr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8:05
>>375 라임은 눈바닥 위에서 엉덩이를 꼼지락거려, 무릎을 꿇고 시윤과 마주 보도록 자세를 고쳐앉았다. 천천히 넓은 품 안에 끌어당겨지는 어깨, 외려 그의 허리를 깊게 끌어안아 작은 품으로 당겨오는 두 팔. 밀어냄 없는 어설프고 강박적인 당김과 당김이었다. 여태 단단히 여미고 있던 외투 자락을 가만히 열고, 온기가 상실되기 전에 그의 두 손을 제 품 안으로 끌어당기는 라임. 무릎을 꿇고서는 시윤의 한쪽 허벅다리 위에 얌전히 앉아있었겠지. 일련의 행동들은 단지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보존하기 위해서가 목적이지는 않아 보였을, 사심이 가득 담긴 상호 접촉의 과정일 뿐이다. 라임은 시윤의 품 안에서, 그와 배를 바짝 맞댄 채, 그의 차가운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것이다. 차갑지만 보드라운 입술이 시윤의 턱을 스치고, 다시금 마주친 눈동자는, 여전히 미묘한 미소를 띠고 있었을 뿐이니. 아까와 달라진 것이라면 서로의 품 안에서 더 깊게 얽혀버린 팔과 허리 정도였을까. 무언가의 허락이라기엔 주체가 애매모호하더랬지.
426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28:28
저 저쪽은 또 무슨 기류가...
427
시윤주
(xV174ON4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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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30:55
철주는 리액션이 생생해서 좋아
428
오토나시주
(S4iCRDnvIU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1:53
생생정보통
429
토고주
(j3EHN7Ndt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1:59
맞아. 놀리는 맛도 있고
430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00
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28
(왠지 모르게 올리고 싶은 짤)
432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2:59
>>428 오토나시! 응애나시! 오리나시! 오류나시! (반가움의 펀-치)
433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33
입이 너무 달아요 살려주세요...
434
지한주
(f6p10TNjww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48
다들 어서오세요.
435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3:49
(놀리는맛이..?) 어서오세요 링고나시주!
436
라임주
(qOifVKLUr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4:36
알렌주가 아까부터 입이 달대 응급실!!!
437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5:12
린주가 오면 보충해줄거야 (떠넘기기)
438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36:09
>>437 아이에에에에에!!!(쇼크)
439
라임주
(qOifVKLUro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3:39
알렌주 귀여워
440
유하 - 지한
(QemtsQwdvU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5:34
" 와아!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어떤 꽃 찾으세요? 정열적인 장미? 처연한 안개꽃? " 드디어 들어오기 시작하는 손님에 유하는 신나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어서, 기쁘게 폴짝폴짝 촐싹촐싹 거리며 손님에게 수많은 꽃다발들을 팔아넘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많이 지났다....... " 우... 언니 이거봐...! " 지친 기색 끝에 본 꽃가게는... 완판!!! 완판이에요 지한주상!
441
린주
(qP9/jLpNfY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7:08
? ??? 당분은 모르겠고 환장개그스릴러는 보충해줄수 있?음
442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8:05
>>441 알렌:하하하...(덜덜덜덜덜덜덜)
443
린주
(qP9/jLpNfY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9:14
호우 위에 기류가 역시 이종족하렘마스터 이대로라면 철이가 위험해
444
시윤 - 라임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49:18
"........." 내가 끌어당기자 마치 기회라는듯 순식간에 자세를 바꿔 마주보고 끌어안는 그녀에게, 나는 적잖게 놀란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계산이나 기대가 없었다고는 못하겠다만, 그럼에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단순히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라고 둘러대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사춘기 청소년에겐 너무나도 오해할만한 상황이다. 애초에, 정말로 오해인건가? 차갑게 식었던 머리가 다시금 뜨거워지는 것만 같다. 이렇게 추운데도, 얼굴은 붉어지는구나. 신기한 경험이다. 목덜미와 턱에 간질거리는 감촉이 봄바람처럼 스쳐지나간다. 어쩐지 달콤한 향기가 느껴지는 것만도 같다. 무겁다고는 결코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느껴지는 신체의 체중 또한 맞대어진 부분에서부터 전해져온다. 커다랗게 울리는 스스로의 심장소리가 귓가에, 마음에 울려, 분명 말 한마디도 없을텐데 무척이나 요란한 기분이 되었다.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이정도로 밀착해있다면 그녀에게도 이 고동이 들릴까. 그렇게 생각하면 어쩐지, 솔직히 부끄럽다. 나는 그녀를 본다. 그녀는 여전히 웃음기를 머금고,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 모습에 오기가 생겼다고 해야할까, 혹은 고독과 추위를 잊게 만드는 지금 이 순간의 이어지기를 동의를 했다고 할까. 나 또한 다시금 웃었다. 이번엔, 아까보단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은 더 장난스럽게. 말은 여전히 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가 나를 깊게 끌어 안고 있는 것처럼, 나도 질수없단 것처럼 마주 팔을 뻗어 허리를 둘러 안아 꼭 끌어안는다. 분명히 이것은 아이취급과는 거리가 멀 것이다. 스스로도 확신에 가깝게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게 뭐. 어쨌단 말인가.
445
라임주
(qOifVKLU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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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49:20
(팝콘!)
446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0:35
오해는 아니지만 오해야 린린주
447
린주
(qP9/jLpNfY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0:57
>>442 린(환장) 모의시험 보는데 교수님이 자꾸 안가르친걸 내려하심OTL
448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1:30
기말 시즌인데 모의 시험이 따로 있어?
449
알렌주
(9k6qnQEpTc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2:32
어? 분명 캬라멜이 아니라 소금팝콘을 시켰었는데(아무말)
450
린주
(qP9/jLpN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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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52:43
>>446 파이프를 그려놓고 파이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거?야 이미지의 배반이 아니라 하렘의 배반?인거야 윤윤주는 해명해랏
451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3:31
>>450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ㅋㅋㅋㅋ
452
린주
(qP9/jLpN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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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53:34
>>448 미리 연습하라고 내주는 연습시험지가 있어... 나 이 강의랑 진짜 안맞아...
453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3:51
>>443 철이? 는? 외관이 인간이라? 괜찮? 습니다..?
454
린주
(qP9/jLpN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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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54:29
>>450 윤모씨: 이것은 이종족 하렘이 아니다
455
시윤주
(xV174ON4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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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54:51
>>452 '나는 너희를 조질거야~' 식의 교수가 아니고서야 안하는 짓인데 그건.... >>453 젠 강 좋
456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6:06
>>454 어른들을 이걸 모자라고만 얘기해요
457
강철주
(nkmR4l008s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7:44
평범한 의념 각성자의 최대 수명은 몇살쯤일까요
458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7:46
>>449 가서 린에게 달달한 캬라멜로 바꿔달라해!
459
지한 - 유하
(f6p10TNjw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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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거의 끝나감) 00:58:03
"어서오세요. 꽃이 예쁘답니다." 에서 시작되는 이런 꽃이 어울린다거나 이런 꽃이 선물하기에 좋다거나 하는 설명을 정신없이 하며 꽃을 팔다 보니.. "완...판?" 어떻게 손님이 들어오면 한 명씩 붙잡고 살명하다보면 손님이 홀려서 꽃을 사게 되어버리게 되는 것이어서 그렇게 3을 안 주던 것이었나? 지한은 열심히 판 것도 것이지만 포스기에 시재가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한주도 아주 가물거리는데. 아무튼 맞는게 좋은거지. 뭐. "어.. 잘되었네요." 그럼 이제 일급을 받으러 가볼까요? 라고 말하면서 지한은 눈을 깜박입니다. //17
460
시윤주
(xV174ON4nM )
Mask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8:22
이미 초인이니까 자연사 하려면 3자릿수는 갈 것 같은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