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4104>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24 :: 1001

◆5J9oyXR7Y.

2022-06-12 23:57:45 - 2022-09-12 16:04:42

0 ◆5J9oyXR7Y. (xQKMJJ0S9E)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7:45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 시간은 평일엔 상시 진행으로 운영되며, 대사도전 진행일경우 주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됩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1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yrCwWNlDf2)

2022-06-13 (모두 수고..) 00:41:00

많은 일이 지나가고 어느덧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의 훈련과 업무를 마치고 간만에 달콤한 주말을 보내다 맞게 된 월요일인 만큼, 오늘 하루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마냥 상쾌하게 시작하진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치게 달콤한 휴식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9월 14일로, 제일중학교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어느덧 이틀 앞두게 되었습니다. 만일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하였다면 들뜬 마음으로 다가올 여행을 준비하게 될 것이고, 제출하지 않았다면 평소대로 일상을 보내도 좋을, 어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였지요. 날씨도 맑음, 구름 한점 없이 맑음이었습니다. 외출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였지요. 가만히 일하기엔 조금 아쉬운 하루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오늘 하루는, 평범한 하루로 보낼 수 있을까요?

> 모의 훈련은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백업 파일럿 [ 스메라기 히카루 ] 가 투입되어 진행되었으며,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가 다시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기술1부 차장실이 비워집니다.
> [ 무인 기동 시스템 ] 개발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 총사령관실 내부의 진입이 한시적으로 제한됩니다.
> 공산노조 지회장과 부지회장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사내 노조의 세력이 한시적으로 약해집니다.
> 인사과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관 내 인력 부족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국내외 언론 기관이 국제연합을 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자들이 불시에 도쿄를 방문해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언론기관 내부에 모종의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 유럽 지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양도했던 2호기를 도로 회수하려는 게 아니냔 말이 돌고 있으나 자세한 내막은 불명입니다.

2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yrCwWNlDf2)

2022-06-13 (모두 수고..) 00:45:16


 Phase 2 다섯 번째 에피소드
 Episode Five : Preservation

 시작합니다.

파일럿 및 오퍼레이터 여러분께서는 최초 시작레스 작성 시 @ 명령문 아래 다음 내용을 같이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점 : (오전/오후)
 > 장소 :

3 후카미즈 나루미 (GlFl1sK4Dc)

2022-06-13 (모두 수고..) 16:31:59

방아쇠를 당긴다. 물감탄이 발사된다. 벽에 박힌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틱틱틱.

"A, shit!"

권총을 뽑아서 겨눴다. 거리가 가깝다. 키가 190은 되어보이는 덩치가 달려온다. 손목이 잡혀 꺾인다. 잡히지 않은 손으로 단검을 뽑는다. 이미 배에 물감탄 세 발이 박혔다.

"후카미즈 대위! 사망!"

대충 시체처럼 누웠다. 집에 가고싶다.

@훈련중...
오후 훈련장

4 카시와자키 나츠키 (p1JKzFmJ3U)

2022-06-13 (모두 수고..) 20:15:48

창문으로 내다본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맑았다. 외출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 창밖을 향하던 시선을 돌려 방을 둘러본다. 그동안 익숙해졌던 사오리 씨의 집이 아닌, 후카미즈 씨의 집. 텅 비었다고 할까, 미니멀리즘이라고 할까... 아무튼 사오리 씨의 집과 많이 달라서 그런지 청소도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치울게 없었지... 내가 생활하는 동안 생긴 것만 치우면 되니 다행이라고 해도 될지 아무튼... 그랬다.
원래라면 학교에 있을 시간이지만, 사오리 씨의 집을 나왔을 때부터 학교도 빠지고 있으니까... 오늘로 며칠 째더라. 조용한 방에 혼자 있으면 시간 감각도 날짜 감각도 어딘가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 침대 곁에 놓아뒀던 곰인형을 들어 품에 꽉 안고서 다시 창밖을 봤다.

"......계속 이러고 있을 순 없겠지...“

언제까지고 이렇게 있을 순 없겠지. 후카미즈 씨한테도 폐가 될거야... 그치만...
한순간의 격정으로 박차고 나온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었는데, 다시 돌아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인형에 코를 박고 고개를 푹 숙였다.

@ 계속 이럴 순 업서... 돌아가야 하는데 어쩌냐... 애착인형 안고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오전/후카미즈 나루미의 집

5 나루미주 (/v7faMdBgA)

2022-06-15 (水) 00:54:55

터진겁니다@@

6 나츠키주 (p2bUMI4Ag6)

2022-06-15 (水) 00:55:33

드디어 정식으로(?) 24스레 시작인것입니다

7 나루미주 (/v7faMdBgA)

2022-06-15 (水) 00:57:30

8 나츠키주 (p2bUMI4Ag6)

2022-06-15 (水) 01:00:03

9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RSlNQkiq86)

2022-06-15 (水) 18:22:59

>>3
오후의 훈련장은 이따금씩 권총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빼고 조용하였습니다…
상시 훈련을 받아야 하는 전투인원들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시설이기 때문에, 훈련장은 보통 때는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종종 몇몇 군인 출신들이 자신의 실력이 녹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입사 이후로 훈련을 받는 일이 없었습니다. 당연하였습니다.
어지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곳에서 연습한 걸 쓸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키이잉 …

훈런장 바닥에 잠시 누워 쉬고 있는 사이, 훈련장의 문이 열리고 곧 누군가 들어오는 것을 나루미는 볼 수 있었습니다.
짧게 자른 금발에, 일반 직원들과 같은 베이지색 정복이 눈에 띄는 남성.
이전 직장에서도, 지금 직장에서도 나루미의 후임으로 재직중인 직원인 알베르트 풀링 소위입니다.
그는 이제는 필요없을 깍듯한 태도로 경례하며, 나루미에게 다음과 같이 인사해 보이려 하였습니다…

 ”좋은 오후입니다 대위님. 훈련중이시지 말입니다? “

>>4
시기적으로는 한참 가을이 무르익어가기 시작할 시기입니다만, 여름밖에 남지 않은 지금의 일본은 여전히 여름이었습니다. 단풍이 무르익지도 않고 서늘해지지도 않은 채, 계절의 변화 없이 우리들은 여름을 맞게 되었습니다. 창밖으로 내다본 하늘은 놀랍도록 청명하였고, 이따금씩 곤충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학교에 나와있어야 할 평일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 … …. …

사오리 씨의 집을 나온 뒤로부터 며칠이 지났습니다만, 나츠키의 핸드폰에게는 이상하리만큼 연락이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첫날에 사오리씨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몇 번 왔었습니다만 그 뿐으로, 별다른 문자 메시지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을 적에는 문자로든 뭐든 자주 연락이 왔었는데, 집을 나오고부터는 조금도 연락해오고 있지 않다니 이상한 일이었지요. 정말로 이상한 일이였습니다.
유즈키 사오리는, 나츠키의 행방을 찾고 있긴 한걸까요?

 - ~~♫

한참 곰인형을 껴안고 침대에 앉아있을 무렵, 나츠키의 휴대전화에게서 무언가 벨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울리지 않고 한 번만 울려오는 것에서, 나츠키는 이게 전화가 아닌 문자 메시지라는 것을 금방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메시지를 확인하시겠습니까?

10 RedCap ◆5J9oyXR7Y. (RSlNQkiq86)

2022-06-15 (水) 18:23:52

어찌저찌 현생 수습을 마치고 겨우 돌아올 수 있게 된 레캡입니다......

11 RedCap ◆5J9oyXR7Y. (RSlNQkiq86)

2022-06-15 (水) 19:43:28

[근황] 홈페이지 제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윅스 홈페이지는 분기 확정 이후에야 나오게 될거 같은데(...) 추후 계획되었던 외부 홍보를 위해 만들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셰계관 정리 및 스토리 정리 등 이것저것이 많이 들어가 생각보다 더 촘촘하게 만들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시간 관계상 계속 붙잡고 만들고 있지 못하고 있어 무척 아쉬운데 하루빨리 완성시켜 열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캡이 되겠습니다.....(@@)

12 후카미즈 나루미 (/v7faMdBgA)

2022-06-15 (水) 19:43:56

미리 배워놓지 않으면 진짜 죽는다! 네르프 첩보부에서 확실히 깨달았다. 이전까진 운이 좋았지만 앞으로는 언제 총알이 날아올지 알 수 없었다. 총알에는 눈이 없어서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상관하지 않으니 눈을 가진 내가 노력해야 했다.

"어어. 여기 있으려면 열심히 해야겠더라고."

나는 느긋히 일어나서 풀링의 경례를 받았다. 몸에 단 장비들의 무게가 나를 짓눌렀다.

"그런데 여긴 어쩐 일이야. 너도 훈련 받으려고?"

@여어 히사시부리

13 나루미주 (/v7faMdBgA)

2022-06-15 (水) 19:52:41

14 카시와자키 나츠키 (p2bUMI4Ag6)

2022-06-15 (水) 20:55:31

그렇게 조용하던 방에서 갑자기 소리가 났다. 귀에 익을 수밖에 없는 소리, 내 핸드폰의 벨소리였다. 사오리 씨의 집에서 나온 첫날을 제외하면 딱히 울린 적 없었던 핸드폰이 지금 울렸다. ...뭐, 그땐 전화였지만 지금은 길게 울리지 않은 걸 보면 전화는 아닌 것 같네. 전화가 왔을 때도 받진 않았었지만..

"...“

그치만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인가? 집에서 나오고 연락도 안 받았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던 걸 보면... 날 찾고 있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다. 수면실에 있을 때야 본부에 있으니 딱히 찾을 필요가 없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니, 수면실에서 여기로 자리를 옮긴 다음부터는 아마 후카미즈 씨가 사오리 씨한테 연락했을지도. 하긴, 그렇겠지? 그래서 그런거겠지...?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운 바람에 핸드폰으로 손을 뻗은 것은 벨소리가 그치고도 한참 지난 뒤였다.

@ 확인합니다

15 나츠키주 (p2bUMI4Ag6)

2022-06-15 (水) 20:56:52

좋은 저녁입니다~
윅스 굉장한것... 현생도 그렇고 윅스 제작도 그렇고 레캡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16 요리미치 타카기 (TpbL2K5LKI)

2022-06-15 (水) 21:03:42

> 시점 : 오전
 
> 장소 : 요리미치 가

'음.'

수학여행은 앞으로 2일 정도 남았다.

사실상 바로 코앞까지 온 날.

집에는 왠만한 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모르니 다시 체크해봐야 겠다.

@집 안에 수학여행에 가져갈 물품을 다시 확인해본다.

@물병, 구급용품, 간식(?)등을 말이다.

17 타카기주 (TpbL2K5LKI)

2022-06-15 (水) 21:04:08

오랜만에 하네요! 여러모로 현생에 치이니...

18 나츠키주 (p2bUMI4Ag6)

2022-06-15 (水) 21:06:35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언제나 현생이 문제... 현생이 우리의 삶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19 타카기주 (TpbL2K5LKI)

2022-06-15 (水) 21:25:14

현생이 바로 삶이지요 ㅎㅎ

20 나츠키주 (QGa3XA3F/w)

2022-06-16 (거의 끝나감) 10:40:50

갱신합니다 :3 좋은 오전입니다..
조금만 버티면 주말이 옵니다...

참 저 18일 토요일엔 일이 좀 있어서 접속이 힘들 것 같습니다
주말에 대사도전이 있다면 참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

21 나츠키주 (QGa3XA3F/w)

2022-06-16 (거의 끝나감) 19:26:14

늦은 퇴근 전... 카피페....

아유미: 때로는 실수를 인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나츠키.
나츠키: (차분하게 커피를 저으며)아냐. 난 원래 커피에 소금 넣어 마시는 걸 좋아해

슈이치: 내가 마술을 보여주도록 하지!! 자! 여기 이 캔커피를 이 수건으로 덮고...
나루미: (힐끔)
슈이치: 이걸 들어올리면...!
나루미: (힐끔힐끔)(두근두근)
슈이치: 짜잔~ 어쩜 이런 일이!!! 캔커피는 그대로고 어이가 사라진다네!! 하하하!
나루미:

나루미: 부장님이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에게 "너도... 잃어버리고 만 거지? 날개를..."하고 말 거는 걸 봐버렸다...

[어린 시절에 있었을 법한]
유리나: 나츠키, 모르는 사람이 아이스크림 사준다며 따라오라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나츠키(4세): 돈으로 주세요!
유리나: 그렇지, 잘했어요~

사오리: 이오리~ 아직도 화났니?? 뭐 보고 있어??
이오리: 종이
사오리: 안에 뭐 있는데???
이오리: 글자
사오리: 그래? 그럼 뭐라고 써있는데??
이오리: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오리:

22 나루미주 (IDPH4jltIo)

2022-06-16 (거의 끝나감) 19:30:12

23 타카기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41:23

시간이 참 빨라요

24 나츠키주 (5e88PkIV4w)

2022-06-16 (거의 끝나감) 19:42:29

나루미주도 타카기주도 좋은 저녁입니다 :3
시간이 진짜 빨리가네요...

25 나츠키주 (thuilIorrM)

2022-06-16 (거의 끝나감) 22:54:35

26 타카기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22:57:15

ㄹㅇ이에요

27 나루미주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1:05:14

아아...vr(중고)...신세계..

28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02:43:34

>>12
“담배 피우러 가던 참에 들렀습니다. 휴게 시간이 넉넉치가 않아서 잠깐만 나왔지 말입니다. “

풀링은 나루미의 말에 그저 어깨를 으쓱해 보이며 주머니에서 빨간 담배곽 하나를 꺼내보였습니다.
붉게 물든 말보로는 특무기관 직원들 사이에서 요즘 돌고 있는 기호품입니다. 점심 시간이나 휴식 시간이 되면 한 개비 물고 나가는 직원들을 본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지요. 첩보부에서도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사무실이 전화 소리로 많이 시끄러워서 탈입니다- ' 같은 말을 덧붙이려 한 풀링은, 꾸벅 고개를 숙이려 하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물으려 하였습니다.

“고생하시지 말입니다. 참, 여기는 금연 구역이죠? “
알베르트 풀링은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14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 세 개의 이파리와 붉은 나무의 향
공의를 믿은 후기는 잔혹하오니
허울 좋은 말들을 조심하세요
서쪽에 있는 신사의 물은 독이랍니다 ]

……대체 누가 이런 의미를 알 수없는 문자를 보낸 것일까요?
과연 이게 일본어로 쓴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로 의문스러운 내용의 문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발신번호를 확인하려 해봐도 소용이 없는 것이, 이 메시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들어온 문자 메시지입니다.
누가 보낸 것인지 추측해 보려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울 듯 싶습니다.

나츠키의 휴대전화에는 이 문자만이 아닌 다른 문자 역시 와 있었는데, 다름아닌 유즈키 사오리가 보낸 문자였습니다.
한참 전에 보내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 친구 집에 놀러간 거니? 연락이 없으니 불안하구나. ;.;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렴. 너를 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단다
- 사오리 ]

…아무래도 사오리씨 께서는, 지금까지 나츠키가 친구 집에 놀러간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후카미즈 씨께서 연락하셨다거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16
수학여행을 어느덧 이틀을 앞둔 시점에서, 가져갈 물건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등교하기 전 이른 아침인 시간, 타카기는 집에서 수학여행에 가져갈 물건을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구급용품과 생수 등 필요한 물건은 모두 제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식의 경우 아직 가방에 들어가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만, 직접 만들어 가는 것이든 뭐가 되었던간에 타카기라면 잘 준비해서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 ~♫

한참 가져갈 물건을 확인하고 있던 찰나, 휴대전화에게서 무언가 벨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번 반복하여 울리지 않고 한 번만 울려오는 것에서, 타카기는 문자 메시지가 들어온 것임을 바로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메시지를 확인하시겠습니까?

29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02:53:23

>>20 18일이라면 저도 외부 일정으로 인해 저녁 시간엔 종일 끌려나가 있을 것 같군요......🤦‍♀️
이번 에피소드에서 대사도전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무쪼록 편안히 다녀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카피페가 올라온 것들 포함해서 올라온 레스들 보고 있는데 정말 이를 악물고 웃음 참을 내용들인것 같네요 (ㅋㅋㅋㅋ)
캔커피 마술 카피페 부분에서 미즈노미야의 뻔뻔함에 정말로 어2를 잃고 만 레캡입니다.
판정레스는 늦은 시간에 간신히 시간 생겨 들어와 처리해 놓았습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7 VR기기(정말 어지러움)

30 나루미주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3:02:16

좋은 밤 되십시오 레캡....생각보다 어지럽진 않더군요 눈은 피로해지지만...

31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09:08:59

[리빙포인트]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32 나츠키주 (udXPjwwsTc)

2022-06-17 (불탄다..!) 11:23:08

좋은 오전입니다~

저 메시지는 무슨 뜻일가...
서쪽 신사의 물은 독.... ....사이온지와 미즈노미야가 떠오르는 문구입니다...(????????

33 카시와자키 나츠키 (udXPjwwsTc)

2022-06-17 (불탄다..!) 11:27:06

사오리 씨가 보낸 메시지는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사오리 씨가 보냈다면 한층 더 의아했을 내용이 메시지로 와 있었다. 이... 이게 뭐야? 대체 무슨 의미지? 아니 진짜 무슨 내용이야 이게? 대체 누가 보낸거야? 발신자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연락처로 저장되어 있는 번호는 아니었다. 그리고 모르는 번호도 아니었다. 번호 자체가 없었다.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온 메시지라니.

“뭐냐고... 기분 나빠...”

스팸? 잘 모르겠지만 뭔가 기분이 썩 좋진 않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서 온 뜻 모를 메시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네. 살짝 찌푸린 채로 다른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직 읽지 않은 메시지가 1건, 한참 전에 온 메시지인데 읽지도 않고 알림만 지워버렸었다. 이건 사오리 씨가 보낸 거네. 내용을 보아하니 후카미즈 씨가 따로 사오리 씨한테 연락하진 않은 모양이다. 다행인가? 잘 모르겠네.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라고 하셨으니 진짜로 가긴 가야겠는데...

조용히 일어나서, 여기 올 때 챙겨왔던 것들을 주섬주섬 챙겨 가방에 넣었다.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 가방에 들어간 것은 곰인형을 제외하면 별로 없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시간 동안 신세를 진 후카미즈 씨의 방을 한차례 돌아보고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다. 사오리 씨의 집으로 가긴 가야겠지만, 그 전에 이 이상한 메시지가 신경 쓰여서 본부로 가볼 생각이었다. 찜찜하다고 할까, 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보냈는지 신경 쓰인다고 할까. 근데 본부 어디로 가서 알아봐야 하는 거지? 기술부? 첩보부? ..일단 가서 이상한 문자 받았다고 난리치면 누가 뭐라도 해주겠지 뭐....

@ 발신자 표시제한이라고? 네르프의 기술력으로 누가 보냈는지 털어주마... 짐싸들고 본부로 갑니다

34 나루미주 (WYd7ysFedU)

2022-06-17 (불탄다..!) 12:14:02

첩보2과는 모든것을 알고있습니다 와칭 유...

35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12:20:26

36 후카미즈 나루미 (WYd7ysFedU)

2022-06-17 (불탄다..!) 12:24:06

"어어...금연구역이지."

풀링은 담배를 꺼내 손에 쥐었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쉽게 보이는 말보로 레드. 사무실 직원들이 한 대 하고 오자면서 들고 다니는 것도 보았었다. 담배를 피지 않는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담배에 맛들이면 잠수함 탈 때 죽어난다. 밀폐공간에서의 흡연은 언감생심 국물도 없을 말이다.

"어?"

나는 작게 속살거렸다.

"너 담배를 폈었던가?"

두리번대는 풀링에게서 일부러 이러는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이 친구 왜 이러지?

#왜그래

37 나츠키주 (Zwqqs..qSE)

2022-06-17 (불탄다..!) 12:26:42

>>35

38 나츠키주 (Zwqqs..qSE)

2022-06-17 (불탄다..!) 12:27:41

무서운 첩보2부 친구들...
현관문 나서자마자 확보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39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12:52:10

번역 과정에서 어감이 좀 어색하게 변했는데 진행에서 나온 첫번째 메시지는 언어유희로 채워진 글입니다.
무슨 뜻인지 자세한 내용은 추측으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38 과연 문 밖에 나오자마자 첩보2부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는.......[더보기]

40 나츠키주 (udXPjwwsTc)

2022-06-17 (불탄다..!) 13:02:52

언어유희였군요...(@@)

41 나루미주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13:07:37

三つの葉っぱと赤い木の香り
功義を信じた後期は残酷だから
格好いい言葉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
西にある神社の水は毒です。

밋츠노 핫파토 아카이 키노 카오리 나루요시오 신지타 코오키와 잔코쿠다카라 캇코오 이이 코토바니 키오 츠케테쿠다사이 니시니 아루 진자노 미즈와 도쿠데스

......???????

42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13:08:43

Q 님 그냥 일본어 원문 공개하면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A (레캡은 지금 웃고 있습니다...... )

43 나츠키주 (udXPjwwsTc)

2022-06-17 (불탄다..!) 13:10:13

레캡은 어서 원문을 공개하라!(???

나루미주가 가져오신게 원문이라면... 어...
원문을 봐도... 어어... 지능...낮아져...(낮음(?

44 RedCap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13:11:14

[놀랍지 않은 사실] 저 문장은 원문이 아닙니다.

45 나츠키주 (udXPjwwsTc)

2022-06-17 (불탄다..!) 13:12:10

아니군요...

사실 맨 처음엔 붉은 나무의 향이라길래 뭐지? 말보로 레드를 암시하는 것인가?? 했었는데(????

46 나츠키주 (lYRIVso8GU)

2022-06-17 (불탄다..!) 20:11:22

갱신... 드디어 주말 시작입니다..

47 Episode Five : Perservation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20:25:12

.dice 1 100. = 33 3 5 7 의 배수일경우....

48 Episode Five : Perservation ◆5J9oyXR7Y. (g2/v/GcHUg)

2022-06-17 (불탄다..!) 20:25:54

49 나츠키주 (lYRIVso8GU)

2022-06-17 (불탄다..!) 20:58:51

50 타카기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24:25

오옹 진행 레스 올려야 할까요?

51 나루미주 (.58EpMAwbM)

2022-06-18 (파란날) 00:39:21

오늘도 브이알을 했습니다. 선물상자에서 선물을 꺼내 던져서 빨간 것들 뚝배기를 부수는 게임이었습니다@@

빨간거...뚝배기....어??

52 나츠키주 (M84MPaWMEk)

2022-06-18 (파란날) 09:25:40

공산노조...뚝배기....(?
아니면 네르프 뚝배기...?(???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십쇼

53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01:31:16

일요일 새벽 한시 반 갱신@@@@@

54 나츠키주 (4HUF.341xo)

2022-06-19 (내일 월요일) 13:49:43

갱신합니다~ 좋은 일요일 오후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일상을 구해볼것...일상...

55 RedCap ◆5J9oyXR7Y. (eUB6uBE/P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03:54

[리빙포인트]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잘 활용해야만 합니다.

56 타카기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15:06:49

너무나 만능 짤

57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0:41:12

무릎앩이 갱신합니다(@@

58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1:05

이것은 이제야 집에 들어온 나츠키주 이다...

59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2:01

60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4:41

61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7:52

쉬시는겁니다

62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0:21

잡담하다가 쉬어야겟슴니다... 사실 이미 누웠슴니다..

63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4:07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가...

64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1:29:43

나츠키쟝...'보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갑분가상인터뷰

65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30:59

이야기...
갈매기는 해양생물인가 아닌가...(???
바닷속에서 사는 동물은 아니니까 멸종하진 않았을거같은데...아닌가....

66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33:16

>>64 무릎앩의 두근두근 사상검증시간(???)

나츠키: 보완...이요?
나츠키: '약점을 보완하다'처럼 모자라거나 부족한걸 채우는 거 아니에요??

라고 대답할거같습니다 아마... 나츠키쟝 아직 인류보완계획 몰?루니깐(??

67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1:41:38

>>65 갈매기.... 바다가 파괴되고 육지로 이주했지만 텃새들의 텃세가...
이 갈매기들이 배부름이란걸 알까요 후원)000-0000-0000 (??)

>>66 만약 인류보완의 진상을 알게 된다면....오 스파이시....

68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1:49:39

앗..아... 갈매기쟝....

인류보완계획의 진상을 알게되면... 음.. 재밌겠다...(???
그러고보니 나루미는 진상을 알게됐던가요??

69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2:00:46

진상까진 아니지만 관련문서를 보고도 이해할수없네 눈을씻고다시봐야지 상태입니다(@@)

나루미:그래서 이게 무슨 만화 설정이랬죠?
슈이치:아 아니라고ㅋㅋ

70 나츠키주 (aj1SgFe4kU)

2022-06-19 (내일 월요일) 22:05:06

아직 진상까진 아니지만 관련문서는 봣었죠...맞다.. 그랬지...(@@)

ㅋㅋㅋㅋㅋ만화설정ㅋㅋㅋ
하지만 나루미언니... 언제나 현실을 이기는 픽션은 없다는 사실 잊지마십쇼...(???

71 나루미주 (zL6rq0IpKk)

2022-06-19 (내일 월요일) 22:23:47

(아리에나이와...

72 타카기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23:16:42

갈매기가 배부름을 ㅋㅋㅋㅋㅋㅋㅋ

73 나츠키주 (APpM6wEjfU)

2022-06-20 (모두 수고..) 08:22:40

그리고 일찍 기절해버린 것입미다(@@)
오늘 하루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74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reAswnZyIc)

2022-06-20 (모두 수고..) 10:35:50

>>33
 덜컹 -

조심스레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나츠키는 문 앞에 낯선 그림자들이 드리워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를 차고 있는, 직원이라기보단 요원에 걸맞는 이들. 첩보2부 요원들이 일제히 후카미즈 대위의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이었지요.
그들 중 한 명이 조심스레 선글라스를 올려쓰려 하며 앞으로 나와, 나츠키에게 이렇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 카시와자키 나츠키 양 맞으십니까? “

……대체 이들은, 어떻게 나츠키가 있는 곳을 알고 찾아온 것일까요?

“ 특무기관에서 나왔습니다. 본부까지 동행해주시겠습니까? “

>>36
”아, 이 담배 말입니까? “

풀링은 나루미의 말을 듣고 멋쩍게 웃으려 하며 자연스레 말을 이어나가려 하였습니다.
순간이었으나 그의 눈에선 당황스러운 기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지부에서 배웠지 말입니다. 당시 선배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건데……솔직히 말하면 잘 못펴서 자주 피진 않지 말입니다. ”

‘이 쓴 걸 왜 다들 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라 덧붙이려 하며 담배곽을 흔들어보인 뒤, 풀링은 한숨을 내쉬려 하였습니다.
정말로 자주 피진 않는 것인지, 그의 정복에선 담배 향기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참, 대위님. 그 소식 들으셨지 말입니까? “

다시 담배곽을 도로 주머니에 집어넣으려 하며, 풀링은 조심스레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노조 녀석들, 수뇌부가 완전 쓸려나갔다던데요. 전원 징계랍니다. “

75 RedCap ◆5J9oyXR7Y. (reAswnZyIc)

2022-06-20 (모두 수고..) 10:38:09

월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76 나츠키주 (APpM6wEjfU)

2022-06-20 (모두 수고..) 10:43:33

좋은 오전입니다 레캡 :3
그런데 않이...않이... 이게 진짜로 된다고....??

77 RedCap ◆5J9oyXR7Y. (reAswnZyIc)

2022-06-20 (모두 수고..) 10:47:12

78 나츠키주 (TBxfi7Jdow)

2022-06-20 (모두 수고..) 10:48:05

어떻게 할가.....
.dice 1 100. = 76
50 이상이면...

79 나츠키주 (TBxfi7Jdow)

2022-06-20 (모두 수고..) 10:48:31

ㅋㅋㅋㅋ....알겟슴니다 다갓....

80 카시와자키 나츠키 (TBxfi7Jdow)

2022-06-20 (모두 수고..) 11:06:06

>>74

문을 열고 나가려던 순간 문 앞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보였다. 후카미즈 씨가 돌아오셨나? 하지만 그림자는 하나가 아니었다. 분신술을 쓰신 게 아니라면 후카미즈 씨일 리가 없다. 게다가 시간도 퇴근 시간대가 아닌 오전이다. 그래, 오전이지. 양복을 입은 어른들이라면 대체로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고도 남았을 시간이니까... 지금 집 앞에 이렇게 양복을 입은 어른들이 있는 건 이상한 일이 맞는 거지?? ...이 정도면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갈 사유가 맞는 거지??

“.....”

사태 파악이 안 되는 머리를 어떻게든 굴려보지만 일단 주변의 양복 입고 선글라스 쓴 사람들이 둘러서 있다는 그 위압감 같은 것 때문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아니 뭔가 무섭잖아 지금 이거?! 아무튼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용히 하지만 다급하게 다시 문을 닫으려고 시도했다. 현관문 손잡이가 목숨줄이라도 되는 것처럼 꽉 붙잡고, 아마 문을 닫을 수 있다면 바로 잠가버릴 생각이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뭔데 진짜... 개무섭다고....

@ 어... 저 그냥 나갈 아니 들어갈게요... 문 닫기 시도합니다...

81 후카미즈 나루미 (vt3qulD2ZE)

2022-06-20 (모두 수고..) 16:18:20

"하하, 그렇구나.."

엉뚱한 녀석이 실리콘 가죽을 뒤집어쓰고 풀링 행세를 하는 건 아니겠지? 그게 무슨 숭한 생각이냐. 그런 골 때리는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담배 피우냐고 물어봤을 때 조금 당황했을 수도 있지...

화제를 바꾸어서 노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나보다. 실력도 명분도 없는 노조가 승리할 구석 따위는 애초에 없는 것이었다. 노조의 분쇄는 이미 기정사실이었다. 문제는 잔불이다.

"이젠 네르프 입구에서 부당해고 운운하는 피켓을 들고 있겠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 나눠주고, 확성기 키고... 눈에 선하다."

전에도 말했다. 탄압에 대한 로망. 그들의 비틀린 사고관은 자신이 탄압당하는 것이 정의의 증거라는 언더도그마를 만들어낸다. 그것도 정의라면 정의겠네. 사도의 정의. 유능한 적보다 멍청한 아군이 더 위험한 법이지. 몸 속의 병은 손으로 때려잡을 수 없으니 약을 먹어야 한다. 이제 병의 뿌리를 뽑기 위해 약을 칠 차례다.

"그래도 아직 끝난 건 아니야. 사령부가 슬슬 어용노조 설립에 시동을 걸 느낌인데. 군사집단에 노조니 어용노조니 하는 시점에서 이미 코미디지만... 잔불은 확실히 꺼놓고 소방장치까지 달아놔야지."

"그러려면 우리가 또 물 밑에서 움직여야 할 테고 말이야."

나는 순간 내가 영화에 나오는 악역의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육류 애호가가 있으면 도축업자도 필요하기 마련이다. 누군가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면 다른 누군가가 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의미이다.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개인의 권리가 짓밟히는 평화가 무슨 소용이냐고? 그럼 사도한테 밟혀서 돌아가실래요?

"제기랄, 완전히 악역을 맡아버렸네."

#아직 끝난건 아닐거야..

82 후카미즈 나루미 (vt3qulD2ZE)

2022-06-20 (모두 수고..) 16:18:36

>>81 @ 아직 끝난건 아닐거야!!

83 타카기주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1:07:57

나츠키 짤방 실체화 ㅋㅋㅋㅋㅋㅋㅋ

84 요리미치 타카기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1:29:22

다행히 수학여행에 있는 필수물품은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오직 간식만이 배낭에 들어있지 않았다.

그야 몇일 전에 만들어둔건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애매해지니까.

차라리 하루 전에 만들어두는 게 좋았다.

"? 뭐지?"

갑자기 핸드폰에서 문자가 오자 나는 그것을 확인했다.

@

85 나츠키주 (i9wY/Odcmw)

2022-06-20 (모두 수고..) 21:32:09

무시무시한 첩보2부...
갱신헙니다 좋은 밤입니다 :3

86 타카기주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1:41:07

존밤이에요 나츠키주!

87 나츠키주 (i9wY/Odcmw)

2022-06-20 (모두 수고..) 21:43:56

타카기주 안녕하세요~

과연 타카기가 받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나츠키쟝하고 같은 언어유희 문자일까 아니면 다른...

88 타카기주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2:16:29

무엇일지 궁금합니당

89 후카미즈 나루미 (vt3qulD2ZE)

2022-06-20 (모두 수고..) 23:42:04

스팸으로 등록된 메시지입니다(?

90 나츠키주 (i9wY/Odcmw)

2022-06-20 (모두 수고..) 23:51:19

상상도 못한 스팸(?

91 나루미주 (rVEV7LHzPM)

2022-06-21 (FIRE!) 00:13:15

스팸은 차단입니다

92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00:21:14

(?)

93 나츠키주 (7arAibUtkw)

2022-06-21 (FIRE!) 08:18:51

좋은 오전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94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19:21:30

95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19:21:55

너무...너무 더운 것입니다... 갱신합니다...

96 타카기주 (cztJLVkxBM)

2022-06-21 (FIRE!) 19:40:39

전 방이 컴퓨터 떄문에 오히려 밖이 시원한 ㅋㅋㅋㅋ

97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19:41:26

않잌ㅋㅋㅋ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컴퓨터쟝 열받으면 안되니깐...에어컨을 켭시다(??

98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MnhVgszxSo)

2022-06-21 (FIRE!) 20:35:38

>>80
다급하게 문을 닫으려 시도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나츠키의 시도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문을 닫으려 시도한 순간 요원이 들고 있는 철제 가방을 바로 문틈에 끼워넣으려 시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이상 문을 닫으려 시도해도 문에선 그저 끼익, 끼익 소리만 들려올 뿐, 그 이상 닫혀오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닫히지 않는 문과 나츠키를 차례로 내려다보며, 첩보2부 요원이 다시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 전술작전부 부장님으로부터 신변 확보 요청을 받고 왔습니다. 카시와자키 양을 안전하게 모셔오라는 것이 저희가 받은 명령입니다. ”

...아무래도 사오리 씨께서는, 역시 나츠키를 많이 찾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대체 얼마나 애타게 찾고 계셨으면 본인이 아닌 첩보2부 직원들이 대신 찾아가게 한 것일까요?

“ 유즈키 대령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카시와자키 양, 같이 본부로 가시죠. ”

일체의 사적인 이유가 없다는 듯, 요원은 아무런 표정도 보이지 않는 얼굴로 나츠키를 가만히 내려다보며 권하였습니다.
이대로 직원을 따라가 본부로 향하든, 완강히 돌아갈 것을 거부하려 시도하든 뭐가 됐든 좋을 겁니다.
선택권은 나츠키에게 있으니까요. 그렇지요?

>>81
“모두가 선역을 맡아야할 이유는 없지 말입니다. ”

한탄하는 나루미의 말에 뒤이어, 풀링이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 그들이나 다 월급 받는 월급쟁이 입장이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똑같은 입장으로 있을 이유는 없지 말입니다. 징계받은 직원들을 가여워할 것도 없습니다. 뭐 우리가 언제 러시아 놈들 처지 생각해서 잠수함 타고 나갔었습니까?“

집단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갈등의 요소를 최대한 없애야 하였습니다. 직원들이 하나의 뜻에 움직이는 게 나았으니까요. 당장 보이지 않게 억누르든, 아예 뿌리부터 없애든간에 문제될 만한 일을 최대한 없애는 게 관리자의 입장에선 좋았습니다. 직원들의 입장에선 어땠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냥... 각자의 위치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낫지 말입니다. 머리 아픈 생각은 하지 않는게 편합니다. ”

한숨을 내쉬며 담배를 꺼내려 하다, 현재 위치가 떠올랐는지 풀링은 황급히 도로 주머니에서 손을 떼고는 다른 주제로 화제를 돌리려 하였습니다.

“참, 징계위원회에서 나온 말로는 징계가 끝나도 해당 직원들이 돌아올 가능성은 제로라고 합니다. ”
“근데 그 이유가...정말 가관이라고 합니다. 뭔지 아십니까? ”


>>84
화면을 확인하려 시도하자, 타카기는 자신의 핸드폰에 새 라인 메시지가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타치바나 아유미로부터 보내진 짧은 메시지였는데, 메시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타카기, 혹시 교외 체험학습에 대해 관심 있니 ]

아유미로부터 보내져 온 메시지는, 다소 의외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다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의외였습니다. 그녀로부터 먼저 뭔가를 제안해 오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나도 다섯번째에게 들은 것이라 말하기 어렵지만, 본부에서 파일럿들을 대상으로 타 기관으로의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 상부에서 계획한 건지 한명의 독단적인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가벼운 견학이 될 것 같다고 했어. ]
[ 신청서를 늦어도 3일 전에는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너한테 먼저 물어보려고. 타카기, 타 기관 견학가는 데에 혹시 관심 있어? ]

99 요리미치 타카기 (cztJLVkxBM)

2022-06-21 (FIRE!) 21:15:11

"? 아유미?"

설마 아유미 쪽이 먼저 제안을 보내다니.

아니 얘라고 해서는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식의 권유는 정말로 흔치 않았다.

내용을 보면 그냥 네르프 관련 일 같은데 말이지.

[견학? 꽤 재밌어 보이긴 하네. 아유미 너도 가는거지?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면 나도 갈게.]

수학여행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물론 정확한 날짜는 알아야 겠지만.]

@

100 타카기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1:15:30

ㅋㅋㅋㅋㅋ 컴퓨터가 난라오에요 아주-

101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1:23:45

엇서오세요 레캡 :3
ㅋㅋㅋ아.. 나츠키... 사실 본부에 가려던 참이긴 하지만 그치만 뭔가 반항해보고 싶다...(?????

102 카시와자키 나츠키 (0W8K7NiUQY)

2022-06-21 (FIRE!) 21:40:01

>>98

들고 있던 가방을 문틈에 끼워 넣을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는데! 심지어 그냥 가방도 아니고 뭔가 딱딱한 재질이라 손잡이를 잡은 손에 묵직한 느낌까지 전해졌다. 이 이상 억지로 시도했다간 문에도 가방에도 스크래치가 남을지도 몰라. 가방은 둘째치고 남의 집 문에 그런 걸 남기면 안 되겠지. 간절하게 잡고 있던 손잡이를 놓고 결국 그냥 문을 열었다. 못마땅함과 약간의 두려움이 섞였을 표정으로 올려다본 직원이라고 할까, 요원에 가까운 사람의 얼굴은 무심함 그 자체였다. ...그래서 더 무섭다.

"윽... 사오리 씨가, 그런...“

메시지에 있던 선물이 이건가요? 이것 참 생각도 못한 선물... 아니 뭐 본부로 갈 생각이긴 했지만 뭔가 이렇게 나오니까 갑자기 가기 싫어졌어... 싫어졌다고 할까, 도망가고 싶어졌다고 할까... 이렇게 잡혀서 들어가는 건 좀 그렇잖아?! 내가 내 발로 들어가면 모를까!

".....가기 싫다고 하면 어쩌실건데요?“

...어차피 가긴 갈거지만 그래도 일단 물어나 보자. 무표정 선글라스 요원을 올려다보면서 툭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내가 싫다고 하면 어쩔건데? ...저 가방으로 때리기라도 할까?라는 생각이 아주 잠깐 스쳤지만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 하며 슬쩍 넘겨버렸다. ...근데 이 사람들 내가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알고 온 거지? 설마... 후카미즈 씨가 날 팔았어...?

@ 싫다고 하면 어쩔건데요? 설마 날 때리진 않겠지! 우리 아빤 총사령관인데!(??)

103 RedCap ◆5J9oyXR7Y. (MnhVgszxSo)

2022-06-21 (FIRE!) 21:46:16

(이것은 거의 현생을 끝내고 다시 돌아와 미소짓는 레캡이다)

104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1:48:09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3

그나저나 아유미가 말한 다섯번째는 대체 무슨... 무엇...

105 RedCap ◆5J9oyXR7Y. (MnhVgszxSo)

2022-06-21 (FIRE!) 21:48:13

컴퓨터는 차가운데 비가 오려는지 많이 더운 날인것 같습니다. (ㅠㅠ)
아무튼간에 간신히 돌아와 끌어올려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나츠키주 타카기주 오신분들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판정은 천천히 올라올 예정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

>>96 컴퓨터 특) 열받으면 뻗음

106 RedCap ◆5J9oyXR7Y. (MnhVgszxSo)

2022-06-21 (FIRE!) 21:49:05

>>104 다섯번째는 아마 스메라기를 부르는 호칭이 맞을겁니다. (@@)

107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1:50:54

아.. 맞다 스메라기가 있었지...(??
전 또 출아법 아유미쟝(???)인가 싶어서 식겁한 것입니다(대체

날이 많이 습하고 더워서 에어컨 켜고 있습니다.. 넘모 시원한 것입니다...

108 타카기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1:59:26

어서오세요 캡! 진짜 나츠키의 끌려가기 짤이 자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109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2:01:09

가기싫다고 했다가 끌려가는 나츠키쟝.....maybe(??????

110 RedCap ◆5J9oyXR7Y. (MnhVgszxSo)

2022-06-21 (FIRE!) 22:02:50

111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2:05:31

나쁜 다갓...

112 타카기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2:21:40

에엑따!

113 후카미즈 나루미 (CYZj7a2vaQ)

2022-06-21 (FIRE!) 23:06:28

"우린 해야 할 일을 할 뿐야. 그렇지."

사람들이 노조분쇄자, 민주주의 파괴자라고 불러도. 옳은 것은 옳은 것. 그른 것은 그른 것. 해야 할 일은 해야 할 일이다. 민중의 열기에 휩쓸리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못 한다.

나는 지금 직원이지만 관리자였었고, 관리자의 고충 또한 이해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아무리 좋다지만 마땅한 장소가 있는 법. 군대에 민주주의가 들어오는 날이 바로 둠스데이다.

나는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 소총을 벽에 기대어 놓았다. 이야기는 조금 길어진다.

"이유? 그게 뭔데. 신동경 퇴거명령 떨어진거야?"

@더이상 저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114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3:09:53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좋은 밤입니다~

115 후카미즈 나루미 (DJl9c4vwxE)

2022-06-21 (FIRE!) 23:22:53

반갑습니다@@ 놀다가 이제 집들어가는중...

116 나츠키주 (0W8K7NiUQY)

2022-06-21 (FIRE!) 23:50:33

늦은 시간이니 조심히 들어가세요... (@@)

117 나루미주 (ca5HkQjGgI)

2022-06-22 (水) 00:48:50

그래서 침대에 누운겁니다

나츠키쟝 아니야..너를 판게 아니라 그냥 2과가 빅브라더였을뿐....

118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01:00:37

Q 님 판정 레스 작성 어플을 드디어 변경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저는 정말로 속이 뻥 뜷린 기분을 느끼며 판정을 적고 있습니다....

119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01:03:40

무시무시한 첩보2부... 과연 나츠키는 빅-브라더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120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01:05:07

앗 몬가 신기한 것입니다 :0
처음보는 어플?이다.... 몬가요 이건 쩔어(?

121 나루미주 (ca5HkQjGgI)

2022-06-22 (水) 01:07:23

오..오... 극본 같은 거 쓰는 프로그램인가요?

122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01:14:45

Q 님 누가 어장 진행하려고 스크리브너를 사요
A 아무튼 드디어 판정도중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 OK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

>>120>>121 (대충 글쓰기에 글쓰기를 위한 아무튼 글쓰기앱이란 설명)
극본만이 아니라 논문이나 대본 등등 별거 다 쓰는 앱인것 같은데 아무튼 어장 진행에 잘 맞는거 같아서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진행별로 나눠 쓰기 정말 편리한 어플인데 운영체제별로 따로 사야 해서 여러 기기에서 쓰셔야 할땐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는 어플입니다......🤦‍♀️

123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01:16:17

스크리브너...찾아보기...(메모(?

124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19:20:38

갱신합니다... 으아악 이 습기와 더위...

125 나루미주 (jvZ8KqZhws)

2022-06-22 (水) 19:25:05

(아 너무 킹받아 짤)

126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19:34:05

그야말로 킹받는 날씨입니다....

127 카에데주 (aV4ye9zXEs)

2022-06-22 (水) 20:50:10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만, 도대체 제가 사라진 새에 무슨 일이...(피자들고 돌아왔는데 집이 불탄 움짤)

128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20:54:46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어.. 그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흐릿(??

129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22:40:37

당분간 진행은 슬프게도 빠른 처리가 다소 어렵게 될것같단 점 공지드려두고자 합니다.
사유는 지금 첨부된 제 노트북 화면으로 설명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30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22:44:46

레캡 어서오세요 :3
그런데 아니.. 그.... 제 기억으로는 맥북 수리를 이미 한번 하셨던 것 같은데 그게 또 이렇게 되신...것인지... 'ㅁ' 세상에.....
레캡의 현생에 평온은 대체 언제 찾아오는가...(그저 오열

131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22:46:00

판정 레스 복구를 위해 발버둥쳐보며 끌어올리는 레캡입니다.... 🤦‍♀️

132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22:46:46

133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22:48:02

>>130 이미지파일에 시간 보면 아시겠지만 제 맥북은 오늘 또다시 요단강 건너기 일전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ㅜㅜ)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제 현생은 어떻게 얼레벌레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만........[더보기]

134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22:49:11

현생은 맥북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레캡에게 평화를...(????

135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22:56:14

이게 제가 스크리브너 백업을 아이클라우드로 해놓았기 때문에 아마 확인해보면 판정레스 백업파일이 있을 겁니다.
이걸 윈도우에서 열수 있느냐가 문제이긴한데(....) 일단 남은 일 마치고 데스크탑에서 복구 시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36 나루미주 (jvZ8KqZhws)

2022-06-22 (水) 22:56:24

아니 억떡계 이럴수가있어@@
맥북에 쾌차를 기원합니다..

137 RedCap ◆5J9oyXR7Y. (fLUyRMP2V.)

2022-06-22 (水) 22:57:06

맥북(2021년생, 일년에 한두번꼴로 작살나는중)

138 나츠키주 (l8H7XJOzRc)

2022-06-22 (水) 23:02:53

스크리브너... 잘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드롭박스로 연동이라 윈도우-IOS도 동기화가 된다고 하는 거 같고...
암튼.. 암튼 화이팅입니다 레캡... 힘내십쇼.....

139 나루미주 (vLtDmJOsRA)

2022-06-23 (거의 끝나감) 00:05:35

후카미즈 나루미의 TMI: 가끔 쓸데없는 걸 엄청 걱정함.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밖에서 커피 마시고 왔는데 부장이 또 캔커피 돌리면 어떡하지?

140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00:05:56

(???)

141 나루미주 (vLtDmJOsRA)

2022-06-23 (거의 끝나감) 00:16:20

으아악 아니야!

142 나츠키주 (SIWj4mW18w)

2022-06-23 (거의 끝나감) 10:23:14

꿉꿉한 날씨... 갱신합니다...

143 타카기주 (7DpLu2Ny6I)

2022-06-23 (거의 끝나감) 10:26:00

맥북 너무 잘 부서지는 ㄷㄷ

144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22:37:33

갱신합니다.. 축축한 하루였습니다....

145 나루미주 (vLtDmJOsRA)

2022-06-23 (거의 끝나감) 22:43:55

그래도 바람은 많이 불어서...조금이라도 시원했던 하루..
반갑습니다 나츠키주~~

146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22:47:19

반갑습니다 나루미주~
선선하긴 하지만 바람때문에 비가 가로로 내려서 우산이 전혀 쓸모가 없었네요...(ㅠㅠ)

147 나루미주 (vLtDmJOsRA)

2022-06-23 (거의 끝나감) 22:51:26

어흑.....

내일 불금이라 버팁니다...

148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22:52:19

금요일... 금요일을 버티면 주말이...

149 나루미주 (vLtDmJOsRA)

2022-06-23 (거의 끝나감) 22:54:27

주말..을 버티면...월요일이...(또다시 월요일 짤(????

150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23:00:32

151 나루미주 (Z9S2WMw9Ns)

2022-06-23 (거의 끝나감) 23:03:28

152 나츠키주 (btI7yIDTao)

2022-06-23 (거의 끝나감) 23:07:08

153 나츠키주 (b9Iftvyo1.)

2022-06-24 (불탄다..!) 13:18:41

졸린 오후인것입니다... 조금만 버티면 주말... :3

154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2:28:12

그리고 드디어 주말!

155 나루미주 (Kwf3xZDPzo)

2022-06-24 (불탄다..!) 22:38:03

156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2:49:59

그리고 이것은 주말을 맞이해 가져온 진단(@@)

카시와자키 나츠키: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 ???뭐야뭐야머야 머에여;;;; 하면서 눈 똥그래져서 당황해가지고 어버버 할 것 같습니다

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 조용하고 자기가 아는 사람만 있는 분위기(??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 핸드폰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에바에서 내린 직후라면 잠깐 졸 것 같기도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주로_먹는_아침_식사_메뉴는
- 아침은 빵 파라서 토스트랑 계란후라이, 샐러드 주로 먹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거인 의향도 있으니 나름대로 균형맞춰서 밥이랑 된장국도 내놓음...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이 친구 제일 먼저 죽을 것 같은데(...) 겁이 많아서 자살은 못하고 아마 타살... 살해...?

자캐로_아이돌_그룹을_만든다면
- 1인 그룹...? 우리는 그걸 솔로 활동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아이돌 쪽은 제가 잘 몰라서 ㅎㅎ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카시와자키 나츠키: 음... 글쎄... 후카미즈 씨?

"자넨 해고야."
카시와자키 나츠키: ...어째서...? 왜?? 나, 나 다음엔 더 잘할게!! 좀 더 잘할테니까, 그러니까... 싫어, 싫어... 이제 타기 싫다고 안 할게! 사오리 씨 말도 잘 듣고, 집도 안 나가고, 초호기도 덜 부수게 노력할테니까... 그러니까아... 싫어... 다시 혼자가 되는 건... 싫다고....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카시와자키 나츠키: ...그러게, 뭘까. 잘 모르겠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51 자캐가_불안할_때_보이는_행동
- 나츠키쟝은 불안하면 오른손 엄지손톱과 그 주변을 살짝살짝 물어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514 자캐와_더_가까운_것은_빛_vs_어둠_vs_혼돈 
- 혼돈...이 아닐까...?(??
155 자캐는_놀이기구를_얼마나_잘_타는가
- 올라가고 내려가고 할 때 오싹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절규계는 잘 못타는 편입니다. 그래도 후룸라이드 정도라면 탈 수 있고... 범퍼카는 약간 난폭운전 기질이 있고 귀신의 집은 내키지 않는 얼굴로 들어가서 울면서 나오는 편입니다. 어... 결론은 회전목마 빼면 잘 못타는 편입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57 나루미주 (Kwf3xZDPzo)

2022-06-24 (불탄다..!) 22:58:02

나츠키쟝...배그를 한다면 무조건 간디메타로 가야 한다@@
인정하는 사람 1st로 뽑히다니 영광입니다 나루미집 출입권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망할아버지가 에바에 타지마라 했나봅니다.. 초호기에 나츠키 빠지면 누가 타란 말이냐!!

158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3:08:35

총사령관 자녀한테 넌 해고야 라고 말할 수 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망할아버지밖엔 없어서(???

와 이제 집나가도 나루미집으로 가면 되겠군요
그리고 또 첩보2부 친구들한테 잡혀가고...(?????

159 카에데주 (dEAmHxvuv2)

2022-06-24 (불탄다..!) 23:12:55

시노하라 카에데: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후드티, 이불안, 안정적. 카에데도 늘어질수 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네르프에 입사하면서부터 그것은 달라졌는데...[더보기]
119 필기구 취향은?
전자기기를 선호하긴 하지만, 비상시에는 볼펜으로.
317 식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여유가 되면 지상의 카페, 아니면 책상에서 드링크로 때움(후자가 압도적)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악마를 만난다면?"
시노하라 카에데: ... 이제야, 데리러 온걸까... 지옥에서부터 오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내 목숨을 구해 줘. 부탁이다."
시노하라 카에데: ... 부탁할 사람을 잘못 본것 같지만... 네, 도와드리죠.

"어떠한 것에 놀라?"
시노하라 카에데: ... 모르겠네요, 이제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9 자캐에게_이능력이_생긴다면_어떤_능력
카에데에게는 홀로그래픽 종류의 능력이 나올 것 같다. 정보표시 혹은 교란용
538 자캐가_자주_쓰는_가방_종류는_책가방_vs_서류가방_vs_에코백_vs_핸드백_vs_기타 
서류가방을 들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안맞아 책가방을 씀
148 자캐가_의지하고_있는_사람은
카논
시노하라 카에데,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60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3:16:56

네르프에 입사한 후로는...(말잇못)
일이 바빠도 식사는 제대로 하자 카에데쟝....
그리고 란도셀 써도 전혀 위화감 없을 것 같은 느낌(????

161 카에데주 (dEAmHxvuv2)

2022-06-24 (불탄다..!) 23:21:27

사원 특: 선배가 눌러앉아있으면 자리 뜨기 어려움

카에데 특: 선배 많음

... ^o^

162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3:21:52

163 카에데주 (dEAmHxvuv2)

2022-06-24 (불탄다..!) 23:23:30

카에데를 다시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이네요... 뭔가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데, 카에데가 적응할수 있을까- 살아남아라, 굳세어라, 카에데! 다음화, 카에데죽다(아닙니다

164 나츠키주 (jYIyssUMXs)

2022-06-24 (불탄다..!) 23:25:20

않이 죽으면 안대... 카에데쟝...

165 나루미주 (Kwf3xZDPzo)

2022-06-24 (불탄다..!) 23:26:29

>>158
나츠키:요태까지 날 감시한고야?
2과직원:물논

후드티 이불속 안정적인 도롱이 포메이션(??
크흑 선배많은 카에데 부장이랑 친해지면 선배들 조금 쌩까도 될것같아요(절대안됨

166 카에데주 (dEAmHxvuv2)

2022-06-24 (불탄다..!) 23:30:14

>>165 정답!(???) 그래도 부장이랑 친해져도 선배에게 눈치볼 소시민 카에데입니다-

>>164 시위때도 어떻게 어떻게 마기를 지켰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가라, 만능 메이플(만능 아님)

167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3:30:34

흑흑 무서운 첩보2부 친구들...
동행을 거부한 나츠키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앗 맞워요 이오링과 친해지면 선배가 두렵지 않다(????)

168 타카기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3:38:50

다음은 토요일!

169 나츠키주 (tiMh6wdAYc)

2022-06-24 (불탄다..!) 23:42:41

토요일!!!

170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2:40:44

나른한 주말 점심잊니다... :3

171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7:24:02

슬슬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케헤헿...

172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7:29:56

축하합니다 당신의 토요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73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7:31:05

(쾅쾅쾅

하지만 신에게는 아직 일요일이 남아있습니다...

174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11:50

하지만 일요일도 금방 지나가겠죠...

175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8:12:33

잔혹한 현실의 테제인겁니다....(ㅠㅠ

176 카에데주 (mCLikRYGF.)

2022-06-25 (파란날) 18:12:55

24시간 후: 당신의 일요일? 이것 말인가(?)

177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12:58

178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13:28

아무튼 좋은 주말입니다 나루미주 카에데주~

179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8:18:30

나츠키주 카에데주 반갑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입니다..

180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20:32

여기는 그저 더-움 인겁니다... (@@)

아무튼 주말이고 슬슬 저녁이니 일상... 구해보겠습니다.. :3

181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8:38:50

저어는... 사오링하고 한번 싸워야(??) 나츠키와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으므로.. 대기하겠습미다

파일럿관리 똑바로 안해요???
뭬야????

182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39:22

(???)

183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8:42:59

물론 사오링이 대인전 전문인듯하고 나루미는 해상장비운용 전문이므로 육체적으로 싸운다면 음

개털릴듯(?????????

184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43:58

사오링을 잠수함 안으로 끌고 들어가면 나루미의 승리...?(?????

185 나루미주 (Kmm8ZKpLbU)

2022-06-25 (파란날) 18:48:39

사오링...언니(32세)랑.... 잠수함 구경하러 갈래?? (꼬득임

186 카에데주 (mCLikRYGF.)

2022-06-25 (파란날) 18:55:44

저도 포지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187 나츠키주 (T8vHITJZ8g)

2022-06-25 (파란날) 18:58:50

카에데쟝....
일단 나츠키가 입을 잘못 놀려서(....) 후지와라 차장님이 사라진 것 굉장히 유감입니다... 제성해여 제성해여....

188 카에데주 (mCLikRYGF.)

2022-06-25 (파란날) 19:09:01

"...박사님...?"(울먹

카에데는 어른이니가... 차마야대...(울먹울먹

뭐어, 지금은 일에 치여서 상황 파악도 못하고 있지만서도(@@

189 타카기주 (0e6ex3dglk)

2022-06-25 (파란날) 20:12:10

잠수함 ㅋㅋㅋㅋㅋㅋㅋ

190 나루미주 (rkCZa454D6)

2022-06-26 (내일 월요일) 11:50:35

일요일 정오입니다@@ 12시간이 지나면 둠즈데이입니다(???

191 나츠키주 (RH7FBbptFo)

2022-06-26 (내일 월요일) 12:21:39

주말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192 나루미주 (sMh8rrofAA)

2022-06-26 (내일 월요일) 12:56:15

193 나츠키주 (RH7FBbptFo)

2022-06-26 (내일 월요일) 12:58:55

194 나루미주 (tlettene96)

2022-06-26 (내일 월요일) 13:00:59

195 나츠키주 (RH7FBbptFo)

2022-06-26 (내일 월요일) 13:13:47

196 나루미주 (NgQrMtblj.)

2022-06-26 (내일 월요일) 13:21:35

197 타카기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24:17

부활!

198 나츠키주 (RH7FBbptFo)

2022-06-26 (내일 월요일) 21:29:41

일요일의 밤... 다가오는 월요일이 무서운 것입니다... :3

199 타카기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31:39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요- 전 이번주나 다음주 아니면 다다음주에 연차를 쓸 생각입니다

공휴일 도 없는데 최소 2번은 써야만

200 나츠키주 (RH7FBbptFo)

2022-06-26 (내일 월요일) 21:35:14

(???????????)

농담입니다ㅋㅋㅋㅋ
이제 여름휴가 시즌이기도 하고... 저도 슬슬 휴가계획을 세워야겠네요

201 타카기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42:36

그치요 앞으로 9번 남은 연차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202 나츠키주 (yfksEx/8lc)

2022-06-27 (모두 수고..) 00:37:28

꿉꿉하다 싶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윽시 장마철...

203 나츠키주 (yfksEx/8lc)

2022-06-27 (모두 수고..) 01:19:08

카시와자키 나츠키: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 전개에 따라 불행할지 행복할지 말년을 맞이할 수 있긴 할지(...)가 정해질 것 같으니까... 지금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 이미지>문자>언어 순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 좀.. 거리를 두려고 하다가 결국 잘 돌보는 편일 것 같습니다. 자기가 못 받았던 거에 대한 보상심리(?)같은 게 있을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시험_끝나고_무엇을_할까
- 게임센터 가서 인형뽑기
자캐에게_지워지지_않는_기억은
- 구 도쿄... ...아시죠?(???
자캐가_지각을_하게_된다면_대처법은
- 5분 정도 지각은 안절부절하면서 교실로 들어가고... 한 20~30분 이상 넘겨서 대지각하면 그냥 수업을 째거나 할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학교 빼먹는 날도 있고 그런거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그리고 이것은 날짜가 바뀌어서 들고온 진단이다...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십쇼....

204 나루미주 (jzfR1cigco)

2022-06-27 (모두 수고..) 12:59:39

나츠키쟝은 모범생인겁니다. 저는 네르프 일 때문에 늦었어요! 라고 당당하게 앞문열고 들어오는(?) 나츠키를 생각했었는데말입니다@@

205 나츠키주 (./weYV.5F6)

2022-06-27 (모두 수고..) 13:14:54

생각해보니 네르프 방패가 있었군요(??
아모튼... 머리염색도 하고 말로는 아빠 말 안들어 흥 하면서도 얼레벌레 모범생활(?)하는 나츠키쟝입니다

좋은 오후입니다.. 에어컨이 없다면 그닥 좋은 오후는 아닌거같습니다
날씨 너무 습하고 더워서 데박... 쪄죽는다....

206 나츠키주 (yfksEx/8lc)

2022-06-27 (모두 수고..) 21:58:37

갱신합니다 :3 좋은 밤입니다...

207 타카기주 (1VSBgywbCg)

2022-06-27 (모두 수고..) 22:51:37

갱신 좋은 밤!

208 Episode Five : Presevation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0:25:10

>>99
 [ 수학여행 때문에 이번주는 당연히 안 될거고 ]
 [ 아마 다음주 월요일이나 수요일. ]
 [ 나도 ... 갈 거야. 명령이니까 ]

...아무래도 아유미가 먼저 문자를 보내온 것은, 위에서 시킨 일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럼 그렇지요. 타치바나 아유미가 먼저 나서는 경우는 명령인 경우가 아니면 흔치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 견학은 나오는 걸로 봐서 상부에서 용케 허락을 해 준 모양인듯 싶습니다. 다행인 것 같네요.
상부는 직원의 감시 없이 그녀가 네르프 밖으로 나가는 걸 허락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문자에서는 특별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 혹시 바다 멀미라던가 바다냄새에 거부감이 있으면 미리 말해줘 ]
 [ 유즈키 대령님은, 이번에 바다 멀미 때문에 같이 못 가신대 ]

여태까지 외부 활동 때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전작부 부장 유즈키 사오리는, 아쉽게도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저번에 다같이 바다에 갔을 적에는 사오리 씨 역시 인솔자로 함께하셨는데 말이죠. 참으로 이상하였습니다. 분명 저번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녀왔었을텐데 말입니다.
유즈키 대령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대체 이번 견학은 누가 인솔자로 함께한다는 것일까요?

>>102
모든 전자기기와 소지품은 항시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당신이 들고 계신 휴대전화, 당신이 들고 다니는 노트북, 당신이 아끼는 인형. 당신이 자주 들고다니는 가방.
소지하고 계시는 모든 것들에 주목하십시오. 함정은 항상 가까운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가기 싫으면 어쩔거냐고 넌지시 묻자, 직원은 잠시 복도쪽 창문을 돌아보려 하더니 다시금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무력으로 따라오도록 할 생각이 없습니다. 카시와자키 양. ”
“[ 파일럿이 다치는 일이 없게 하라 ] . 그것이 저희가 상부로부터 받은 지시입니다. ”

이들이 받은 명령은 누구로부터 받은 명령일까요, 사오리 씨? 이상한 부장님? 아니면 아버지?
어느쪽이든 아무래도 좋을 겁니다. 지금의 나츠키에게 있어선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한 사람일 뿐입니다.
설마, 아버지가 이런 지시를 내렸을리가 없습니다. 그렇겠지요?
수갑 등 포박할만한 물건을 가져온 듯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정말로 나츠키를 편안히 '모셔갈' 의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순순히 따라가려 하여도 좋고, 다른 선택을 하여도 좋습니다. 뭐가 되었던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113
풀링은 한숨을 깊게 내쉬곤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조심스레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 놀라시지 마시지 말입니다. 저도 들으면서도 어이가 없는 소리였던지라… ”

‘이거 말한거 다른 분들껜 비밀로 해주십쇼? ’ 라 덧붙이고는 그는 차근차근 전말을 설명해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징계위원회에서 나온 전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 뭐냐... 기술3부 직원들 중에서 노조 간부들끼리 일종의 사내 모임? 같은 걸 열었었다는데, 하필이면 이 모임에서 기밀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답니다. 이게 그냥 친목만 다지면 문제 없었을텐데... 문제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밀을 외부에 내줬다고 합니다. ”

풀링은 말하는 와중에 다시금 주변을 좌우로 살피려 하고는, 목소리를 최대한 낮춰 말을 이으려 하였습니다.

“…노조 간부들이 특무기관의 기밀을 빼돌리고 있었습니다. ”

두 귀로 들어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한번 들어서 믿을만한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크게 놀랄 일은 아니었습니다...저번에 MAGI 프로그램을 통해 벌인 노조 간부들의 인적 사항 조사과정에서, 나루미는 뭔가 미심쩍은 내용을 본 기억이 있었으니까요.
분명, 지회장과 부지회장의 서류 맨밑 부분에, 모두 이런 내용이 붙어있었지요?

 [ 2010년 ■월 사내 미허가 단체 < 공공과학연구회 > 관련으로 징계위원회 소집,
 주모자 ■■■■ ■■■, ■■■■ ■■■ 포함 활동자 전원 3개월 정직 처분 ]

“징계위원회에서 나온 말로는 간부들만 벌인 일이었기 때문에, 시위에만 가담한 일반 노조원들은 따로 징계처리를 하지 않았다지 말입니다. 이게 한번 걸린게 아니라 이전에 걸린 게 또 걸린 거이기 때문에... 일이 많이 복잡해 졌습니다.”
“그 직원들, 입은 무거운지 끝까지 빼돌린 곳을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체든 사람이든 아무것도 밝힌 게 없지 말입니다. ”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요?
그는 지금 진실을 전해오고 있는 게 맞는 것일까요.
진실은 수면 깊은 곳에 숨겨져 있고, 거짓은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밀려와 있습니다.
때로는 사실이라 믿고 싶어도 믿고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어도 믿기 힘든 이야기가 있고, 사실이라고 해도 믿기 어려운 내용이 있습니다.
기록된 내용이 모두 진실이라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보고 날조된 기록이라 말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정말로 기관에서 노조의 평판을 깎기 위해 일부러 조작해 내보낸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는 이의 판단일 것입니다.
물 위에 올라온 것들을 조심하십시오. 그것들은 모두 잘 꾸며진 함정입니다.
  후카미즈 나루미,
  당신은 타인에게 듣는 말을 무조건 신뢰하고 있습니까?

209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0:30:40

Q 님 나루미 쪽 내용 이번에 새로 나온 내용 아닌가요?
A 해당 내용은 4-2가 스킵되지 않고 진행되었을 경우 나루미쪽 조사진행에서 나오게 되었을 정보들입니다.
마지막 진행레스때 바로 나왔을 정보였는데 하필이면 그 시점에 스토리가 스킵되어 버렸는지라 이걸 풀지 못하고 에피5로 넘어와 버렸네요. 🤦‍♀️

겨우 현생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데스크탑 잡게 되어 판정레스 올리는 레캡입니다......(ㅠㅠ)

210 나츠키주 (KE6vE90uBM)

2022-06-28 (FIRE!) 10:46:59

어서오세요 레캡.. 현생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그으으은데 판정레스가 하나같이 모두...오우....
사오링은 이번 바다에선 왜?빠지는 것인지... 나루미 언니 쪽도 몬가몬가...흠...
그리고 나츠키쟝... 가방하고 핸드폰하고 곰인형에 뭔가 심어진게 분명함...(의심(???

211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0:49:06

잠시 접속할 수 있게 된 김에 몇가지 정보를 적어보자면.....

Q 님 슬슬 방학 시즌인데 크오 이벤 다시 생각해봐도 되지 않나요? 이번엔 될거같지 않음?
A 저번에 구했을 때 전혀 구해지지 않아서 이번에 구해도 과연 될지 싶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본격적으로 분기 관련 에피가 시작된다면 꿈도 못꿀 이야기인지라(...)
만약에 크오를 계획하게 된다면 에피소드9가 시작되기 전까지가 크오를 구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될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9가 시작된 이후로는 해당 에피들 특성상 한시적으로 시트를 닫아놓을 것까지 생각중인지라 그이후론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장기간 진행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다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붉바 진행은 일단 아무 시작레스나 쓰면 어떻게 잘 굴러갈테니 적당히 하루를 시작하는 레스로 쓰시면 괜찮을 겁니다.
여담으로 적자면 4-2와 5에서 카에데쪽 진행은 개인 퀘스트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

212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0:51:07

>>210 [리빙포인트] 구애인은 좋게 헤어진게 아닌 이상 항상 가장 불편한 사람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213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0:54:26

(뭔가 수상한 짓을 하려는건가 하고 있었음)(의심암귀)
그 그쵸 그렇죠.... 사오링.. 그랬구나....

214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0:56:10

215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09:11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tuesday 입니다. (ㅜㅜ)
간신히 접속할수 있게 된 김에 진행 관련해서 몇 가지 힌트를 드려보자면....

1. 신사神社란 단어는 다른 한자로도 표기가 가능합니다.
2. 공의의 한자표기는 こう 였습니다.

216 카시와자키 나츠키 (UjfbgxlWEw)

2022-06-28 (FIRE!) 11:12:55

무력으로 따라오도록 할 생각은 없다, 파일럿이 다치는 일이 없게 하라. 그럼 내가 도망치든 저항하든 제압당할 걱정은 없다는 걸까. 그보다 그런 명령을 내린 사람은 대체 누구야. 사오리 씨? 아니면... .....아니, 설마.

입술을 꽉 깨물면서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내리는 도중 스친 요원들은 수갑이든 밧줄이든 뭐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강압적인 방법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 같은 건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끽해야 어깨를 잡히거나 팔을 잡히거나? 그 정도에서 끝날까? 그렇다고 도망칠 자신이 있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체력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달리기도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체력도 달리기도 보통 이하인 내가 딱 봐도 뭔가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을 요원들을 따돌리고 도망친다? 그런 건 영화에서나 나오겠지. 시도해봤자 힘만 들이고 아무런 소득이 없을 게 분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서 도망쳐봤자 달리 갈 곳도 없다. 이 집도 본부도 갈 수 없게 되면 남은 건 노숙인데. ...그건 좀....

“......뭐 됐어요. 도망쳐도 금방 잡힐 거고, 어차피 막 본부로 가려던 참이었고. 진짜로.”

이 상황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서, 썩 좋지 않은 표정으로 툴툴거렸다. 진짜로 내가 자발적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하필 타이밍이 이렇게. 뭔가 잡혀서 끌려가는 것 같은데 진짜 아니라고! 억울하다!

“...혼자서도 갈 수 있는데.”

혼자 못 가니까 데리러 온 게 아니라는 걸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중얼거리고 마는 것이다. 혼자서 갈 수 있는데, 그리고 알아서 가려고 했는데. 굳이 그렇게 [ 확보 ] 같은 거 안 해도 결국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자존심인지 뭔지 모를 것들의 저항이 섞인, 내키지 않은 걸음으로 밖으로 나와 문을 닫았다.

@ 씁 어쩔 수 없지... 따라갑니다

217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14:21

나츠키 진행 한짤요약............true

218 타카기주 (UC/GC8tjzM)

2022-06-28 (FIRE!) 11:14:48

ㅋㅋㅋㅋㅋ

219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15:24

이런 미래예지콘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타카기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

220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18:08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Tuesday 입니다. (@@)✨
어쩌다보니 진짜로 짤처럼 되버린 나츠키쪽 진행입니다......(?????

221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18:37

>>215
(이것은 생각을 그만둔 나츠키주이다)
신사.. 신사... 다른 한자... 도와줘요 구글!(?

222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22:06

그나저나 크오 계획에 다시 시동이 걸리는 것인가요 :3
이번엔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크오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워 흑흑(??

223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23:25

구글 근황.......nottrue

224 타카기주 (UC/GC8tjzM)

2022-06-28 (FIRE!) 11:24:43

넹 안녕하세요! 두 분!

225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29:28

>>222 요오즘 상판이 다인보다는 1:1 어장이 주류가 된 듯한 분위기인지라...(@@)
지금 있는 다인스레도 많지 않고 해서 과연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방학에는 할수 있기를 기원하고는 있습니다....

>>224 (이것은 아무튼 기묘하게 인사를 드리는 아유미 이다)
모처럼 시간이 되는김에 적는 질문입니다만 타카기는 생선 냄새에 딱히 거부감이 없는 편인가요?

226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32:50

하긴 그렇죠.. 요즘은 다인스레가 몇 없으니.....

227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33:07

228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33:18

229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37:11

230 타카기주 (UC/GC8tjzM)

2022-06-28 (FIRE!) 11:44:11

오히려 생선 요리도 자주합니당

231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1:45:04

생선(멸종했음, 인조 생선도 매우 비쌈)

232 나츠키주 (UjfbgxlWEw)

2022-06-28 (FIRE!) 11:58:49

타카기 사실 금수저였던 것으로 밝혀져(????

233 RedCap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2:01:13

234 Episode Five : Presevation ◆5J9oyXR7Y. (AiRk6Qg1CQ)

2022-06-28 (FIRE!) 12:02:37

>>216
 [ 파일럿 확보, 지금부터 이동하겠습니다. ]
 [ ...? 도착하셨다구요? ]
 [ 예, 알겠습니다. 바로 내려가겠습니다. ]

요원들의 무전을 뒤로 하고 어쩔수 없이 나와 현관문을 닫고는, 나츠키는 요원들을 따라 이동하려 하였습니다...



  키이이이잉 -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내려갈 때까지, 나츠키에게 어떠한 말도 건네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혼자서 갈 수 있는 나츠키를 이렇게까지 데려오려 하는 것으로 보아, 상부에서 참 나츠키를 많이 찾고 있는 듯한 모양입니다...
그렇다 해도 이렇게까지 찾으러 올 필요는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렇지요?

 [ 문이 열립니다. ]

기나긴 정적 끝에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나츠키는 입구로 나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라, 저 분홍머리,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요.

"... .... ..."

저기 저 많이 울먹이고 있는 듯한 분홍머리 여성...
저 사람 혹시, 유즈키 사오리 부장이 아닌가요?
UN 로고가 박혀있는 검은 세단 앞에 서 있던 사오리는 상당히 울상인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다가, 나츠키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입구 쪽으로 뛰어오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츠키이이이! 어디 갔었던 거니!!! "

......이거 아무래도, 데려올 것을 요청한 것은 정말로 사오리 씨가 맞는 모양인듯 합니다...?

235 카시와자키 나츠키 (UjfbgxlWEw)

2022-06-28 (FIRE!) 12:57:33

엘리베이터 안에 감도는 침묵이 매우 버거웠다. 아까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에 얼핏 들은 무전을 마지막으로 이 사람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적어도 내게 건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 뭐랄까, 무겁네 이 분위기. ...괜히 찔린다고 할까, 혼나러 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사오리 씨를 마주하면 어떻게, 뭐라고 해야할까. 역시 혼나겠지? 웃으면서 반겨주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없을 일이겠고. 혼날 때를 대비해 이런저런 변명...이 아니라 집 나온 이유를 어떻게 전달할지 생각하며 가방을 고쳐매다가,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 문이 열리자마자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보게 된 것은 상상도 못했던 광경이었다.

“사, 사오리 씨...?! 본부에 계신 게 아니었어요??”

그게... 본부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지 않으셨나? 당황한 얼굴로 요원들을 한 번, 사오리 씨를 한 번 쳐다봤다. 어, 사오리 씨 엄청 뛰어오고 계셔. 그리고 엄청 울상이셔. 에엑.... 이건 진짜로 예상 못 했는데.

“읏, 그게... 저기...”

울먹이고 계신 사오리 씨를 보니 엄청나게 마음이 아프기 시작했다. 어라... 나 혹시 엄청나게 나쁜 짓을 한 거 아니야...? 방금 전까지 사오리 씨가 혼낼 때를 대비해 준비해둔 이런 저런 말들이 기세를 잃어간다. 기세를 잃은 말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죄책감이었다.하지만 거기엔 죄책감과 다른 무언가도 섞여있었다. 저렇게 울먹일 정도로 날 찾고 있었구나. 날 정말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 거겠지? 나... 사랑받고 있는 거겠지?
“......죄송해요. 그치만... 다음엔 진짜로 찔릴 것 같아서, 무서워서 나왔던 건데...”

기세를 잃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따지고 보면 내 잘못 아님’이란 주장을 슬쩍 내비쳤다. ...아무튼 따지고 보면 내 잘못 아닌 거 맞으니까. 틀린 말 아니다 뭐.

@제성해여... 근데 저도 이유있어서 나간거였음 흑흑

236 후카미즈 나루미 (xfewk22BhA)

2022-06-28 (FIRE!) 13:00:13

"팔자 좋은 이유네."

마침 잘라내고 싶은 사람들이 마침 기밀유출을 했다. 세상사 그렇게만 흘러가면 정말 좋을 거야. 또 다른 방법은 직접 그렇게 흘러가도록 만드는 것이지. 2과의 작품이라고 나는 예상했다.

사실 기밀유출은 대외적인 이유고 입막음과 퇴직을 대가로 하여 돈을 받았다던지. 걔네들은 뭐 대단한 프롤레타리아 혁명사상을 가지고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힘들어 죽겠다고 저러는게 아닌가. 모두를 안 힘들게 하는 건 어렵지만 몇 명이라면 쉬운 일이다.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다 믿으면 전쟁 같은거 못하지."

잠수함은 해저의 저격수이므로 공격 이전에 은폐와 기만이 일 순위로 중요하다. 사실 잠수함 이전에 모든 일이 그렇지. 사업이나 주식을 할 때도 인터넷 보고 '고급 정보 열렸습니다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 같은 거에 혹해서 시작하는 머저리들은 반드시 망한다. 자기가 직접 얻은 정보가 아니면 전부 거짓이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정보들이다.

@비판적 사고의 자세(?)

237 나츠키주 (KE6vE90uBM)

2022-06-28 (FIRE!) 13:15:06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저는 점심시간이 끝났으니 사라지겟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238 타카기주 (UC/GC8tjzM)

2022-06-28 (FIRE!) 16:30:40

아 멸종 ㅋㅋㅋㅋ

239 요리미치 타카기 (HGP.txnw.I)

2022-06-28 (FIRE!) 22:08:26

역시 아유미는 명령때문인가.

얘 성격이나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런데 사오리 씨는 왜 못오는 걸까?

분명 저번에는 바다를 싫어하거나 멀미 같은 건 없었는데.

무슨 사정이 있거나 상부에서 뭔가 지시한걸까?

하지만 당장 알아낼 필요는 없겠지.

[그렇구나, 참고로 난 바다 냄새도 좋아하고 멀미도 없어.]

[갈 수 있다면 꼭 갈게.]

@

240 나루미주 (lppiwjGAmg)

2022-06-29 (水) 00:13:11

콩물+우유...맛있다....담백하고 고소하다...(아무말

241 나츠키주 (nR1i.x2uvs)

2022-06-29 (水) 13:27:09

눅눅한 오후... :3 갱신합니다

242 나루미주 (ftLp9ZSTCs)

2022-06-30 (거의 끝나감) 00:54:42

갱신합니다. 8시부터 12시까지 저녁잠해버린 이 참사를 어찌 수습해야할지@@

243 나츠키주 (rxulJUpDzs)

2022-06-30 (거의 끝나감) 09:41:50

크아악 장마철... 축축해....

244 RedCap ◆5J9oyXR7Y. (zow/a2mh.w)

2022-06-30 (거의 끝나감) 14:39:23

[놀라운 사실] 사과 노트북은 땅에 떨어져 깨져도 메인보드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245 RedCap ◆5J9oyXR7Y. (zow/a2mh.w)

2022-06-30 (거의 끝나감) 14:40:33

드디어 수리된 맥북을 들고 돌아와 갱신하는 레캡입니다.....(@@)

246 나츠키주 (UH0AV4dYV2)

2022-06-30 (거의 끝나감) 14:45:38

어서오세요 레캡 :3
뭐야 사과노트북 짱 세... 무서워...

247 시노하라 카에데 (WM96FODeKQ)

2022-06-30 (거의 끝나감) 15:19:30

... 낮선 천장이다.

그 눈에 익은 한 문장이, 자신이 정신을 차린 후 떠올릴 수 있는 첫 문장이였다.

규칙적으로 울리는 전자음, 집게손가락에 느껴지는 촉감... 이것은... 병실?

248 시노하라 카에데 (WM96FODeKQ)

2022-06-30 (거의 끝나감) 15:20:18

(으겍, @안하고 작성버튼 눌렀어...)

249 나츠키주 (P5/tAvmUhw)

2022-06-30 (거의 끝나감) 23:37:16

카에데쟝... 낯선천장 해버렸어...ㅠㅠㅠㅠ

250 카에데주 (A.iK97zhSg)

2022-06-30 (거의 끝나감) 23:41:50

솔직히 카에데의 스타팅을 전에 쓰러지는 걸로 해서 이번에야 제대로 일어난 느낌으로 전개했달까요...하하. ,

251 나츠키주 (t8PjxOU4KA)

2022-07-01 (불탄다..!) 10:49:15

오늘만 이겨내면 주말... 다들 화이팅입니다...

252 나루미주 (g9u2wIXFxA)

2022-07-01 (불탄다..!) 11:27:16

253 나츠키주 (hun0/mX/.Q)

2022-07-01 (불탄다..!) 20:46:32

254 나츠키주 (hun0/mX/.Q)

2022-07-01 (불탄다..!) 23:17:13

어느새 11시가 넘었군요... 갱신합니다 :3

255 나츠키주 (kz81OwPsA.)

2022-07-02 (파란날) 12:27:47

느긋한 주말... 늦잠.. 좋은 것입니다 :3

256 나루미주 (7vwjW5W4HU)

2022-07-02 (파란날) 19:20:54

257 타카기주 (z6zAV7cS6E)

2022-07-02 (파란날) 19:56:10

수리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용

258 나츠키주 (kz81OwPsA.)

2022-07-02 (파란날) 22:03:17

그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3
다들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나요

259 타카기주 (z6zAV7cS6E)

2022-07-02 (파란날) 23:34:30

저는 평소대로랍니당

260 나루미주 (7vwjW5W4HU)

2022-07-02 (파란날) 23:58:44

미용실에 갔다와서 빈둥거리다가...게임하다가 멀미나서 드러누운 잉여같은 하루였습니다 아 완벽해(?

261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0:02:29

저도 평소대로 게임하는 주말을 보냈으니... 다들 주말을 잘 보냈다는 것으로(??

262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00:09:31

263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0:10:45

264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00:11:41

265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0:15:41

266 RedCap ◆5J9oyXR7Y. (26V4jWiF7U)

2022-07-03 (내일 월요일) 00:56:17

(이것은 드디어 지옥같은 현생을 이겨내고 돌아온 레캡 이다)

267 RedCap ◆5J9oyXR7Y. (26V4jWiF7U)

2022-07-03 (내일 월요일) 01:09:07

제가 판정 레스는 다 적어뒀는데 내일 아침 6시부터 일정이 있는지라 아마 부득이하게 월요일 자정에 한꺼번에 다 올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카에데주께서 만약 오시게 된다면 >>247의 @명령문 밑에 다음 내용을 다시 추가해주셨으면 하단 말씀 부디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 시점 : (오전/오후)
 > 장소 :

268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1:11:07

어서오세요 레캡 :3
현생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그으은데 내일 6시부터 일정이라니 레캡의 주말에 대체 머선일이 일어나고 잇나요.....(흐릿(?

269 RedCap ◆5J9oyXR7Y. (26V4jWiF7U)

2022-07-03 (내일 월요일) 01:29:04

>>268 아마 하루종일 바깥에 있을 것 같은데 점심때는 잠시 노트북을 들고 들어올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새벽 보내고 계시신가요?

270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1:31:04

새벽이 되니 애매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대충 편안한 일요일 새벽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도 하루종일 바쁘시군요 레캡... 화이팅인 것입니다...

271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01:43:16

오랜만입니다 레켑..요즘 너무 갈리시는것같아 걱정이 이만저만..

272 RedCap ◆5J9oyXR7Y. (26V4jWiF7U)

2022-07-03 (내일 월요일) 02:42:17

제가 또 진짜로 골로 갈뻔한 일은 없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마 나루미쪽 진행은 다음 처리에서 부장 호출건이든 뭐든 언급이 나오겠군요......

273 이름 없음 (/doCxWz3Jk)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2:20

>>247... 낮선 천장이다.

그 눈에 익은 한 문장이, 자신이 정신을 차린 후 떠올릴 수 있는 첫 문장이였다.

규칙적으로 울리는 전자음, 집게손가락에 느껴지는 촉감... 이것은... 그렇지만 어째서? 기억이 잘 안난다. 그 흐릿한 기억을 더듬이며 떠올리려 하면,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엄마...? 어째서?

@ > 시점 : 오전
 > 장소 : 병실

274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2:49:27

갱신합니다 :3
진짜로 에어컨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군요..

275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5:38:44

(대충 집안일 마치고 뻗었다는 내용)

276 RedCap ◆5J9oyXR7Y. (Zt15vm23ts)

2022-07-03 (내일 월요일) 17:14:21

드디어 현생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갱신하는 레캡입니다...(@@)

277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7:16:41

어서오세요 레캡 :3 고생 많으셨습니다...

278 RedCap ◆5J9oyXR7Y. (Zt15vm23ts)

2022-07-03 (내일 월요일) 17:18:27

정말로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 된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인것 같습니다(...)
>>277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 오후 편안히 보내고 계시신가요? (@@)

279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7:23:46

선풍기로 버텨보려다 결국 에어컨을 틀고 시원하게 보내는 중입니다ㅋㅋㅋ
붉바 친구들... 이런 더위를 365일 겪고있다니 새삼 존경스러운 것입니다(???

280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35:15

우리 네르프 친구들...시원한 북극 견학 다녀올까...?(유괴범 풍(?

281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9:40:12

어.. 엄마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랫서여....(???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282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46:04

반갑습니다~~~~

하지만 잠수함은 일년내내 에어컨 풀로 돌리는데(사탕흔드는 유괴범 풍

283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1:55

에어컨 풀 가동은 어쩔 수 없지 북극#가보자고(사탕을 향해 뛰어드는 아이 풍(??????

284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20:06:45

그리고 이것은 오랜만의 진단... :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자신의_생명을
-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자캐의_맨손_싸움_실력은
- 처참함. 체력도 근력도 낮고 싸움 자체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어서(말싸움 제외, 근데 말싸움도 딱히 잘하는 편은 아님) 맨손으로 싸우라고 시키면 아마 쳐맞기만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맨손 싸움은 근처에서 잠복중인 첩보2부 으른들이 대신?해주지?않?을까??(?????
자캐의_엄살_정도
- 했던거 같은 질문인데 음...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고 평소에는 그냥 조용히 참는데 관심받고 싶을 때(...)는 좀 엄살부리는 편입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 와 예쁘다~ 하고 꽂병에 꽂아서 거실에 둘지 어디에 둘지 좀 고민할 것 같습니다
029 단 것을 잘 먹나요?
- 잘 먹지만 지나치게 단 것은 또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약간 까다로운 입맛인 편.
350 현재 가까운 사람/측근은 누구이며,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아유미, 사오리, 나루미 ← new!
아유미는 나름 많이 친해졌다고 느껴서, 사오리는 보호자니까 그럭저럭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나루미는 가출소동때 자기 얘기 들어주고 도와주고 그래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다!'하고 호감도 급 높아진 상태라ㅋㅋㅋㅋ 멋대로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 없음.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도 없었고 하려는 생각도 없는 친구라...
474 자캐는_정리를_잘_하는_편인가_못_하는_편인가_안_하는_편인가 
- 나름 잘 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사오링보단 잘 함(????)
38 자캐는_슬픈_영화를_보고_운다_vs_절대_안_운다
- 우는 편입니다. 가능하면 영화관에서 볼 때는 울지 않으려고 참기는 하는데 안 울려고 해도 눈가는 이미 촉촉해져 있고...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85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20:28:02

나츠키쟝 생명 소중해 지켜.... 첩보2과는 더욱더 노오력을 하십시오(?
가깝다고 생각해 주어서 kamsa한 것입니다..

286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20:47:20

아마 다음 일상이나 진행때 만나면 요비스테 시도할 가능성... 높음... :3

후다닥 저녁먹고 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파인애플 피자... 마싯서...

287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21:24:50

양심고백하자면 일상때마다 카시와자키양이라고 하는거 조금 거시기했습니다.

여섯글자 조금 길어서......역시 요비스테 필요하다

288 RedCap ◆5J9oyXR7Y. (26V4jWiF7U)

2022-07-03 (내일 월요일) 21:51:15

289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21:53:03

나츠키양을 사용하면 무려 2글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협의회

290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21:53:35

빨리.. 빨리 요비스테 해야겟다....(?

291 나루미주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22:24:29

292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22:37:06

293 타카기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23:05:37

성이 참 길긴 하지요

294 나츠키주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23:06:52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성만 다섯글자니 길긴 길죠...

295 타카기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23:07:01

안녕하세요 나츠키주!

296 나루미주 (0jQlWJcM3s)

2022-07-04 (모두 수고..) 08:57:26

이 개씨레기요일(심한욕

297 나츠키주 (ExpR2Bd/ug)

2022-07-04 (모두 수고..) 09:36:02

월요일... 싫러....

298 카에데주 (nt.4z6FN..)

2022-07-04 (모두 수고..) 10:59:03

(조용히 갱신후 사라진다)

299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0:16:36

갱신합니다 :3 에어컨 최고야..

300 나루미주 (5jJ2v/62qU)

2022-07-04 (모두 수고..) 21:52:02

301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1:54:48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302 타카기주 (./nuKBnEXs)

2022-07-04 (모두 수고..) 22:20:08

이젠 에어컨이 없으면 안되용

303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2:24:5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느끼기에_별거아닌데_묘하게_서운한_것
-총사령관 딸 대접 안해줄때(....) 은근히 부담가지면서도 막상 없으면 섭섭해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약간: 한쪽 눈썹만 올라가는 '그 표정'지으면서 은근히 꼽주기 시작함
중간: 갈! 버럭하고 화냅니다. 초반에 타카기한테 했던 그거 맞음(???)
엄청: [대화]라는 선택지 자체를 없애버립니다. 이 단계부터는 그냥 행동으로 함. 행동은 아마 분노한 대상을 아예 '없는 것'으로 치고 존재 자체를 무시하거나, 자기한테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수단(권총이나 에바(???))이 있다면 공격하거나.... 아무튼 회피하거나 공격하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자캐식으로_어른의_놀이를_가르쳐줄게
나츠키(14세, 어른의 놀이 모름): ???
나츠키: (잘 모르겠지만... 어른... 어른이라.... ....사오리 씨처럼 하면 되는 걸까?)
나츠키: ...어, 그러니까.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서―(곧 사오링한테 저지당할 예정)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8 자캐는_독서를_좋아하는가_싫어하는가
좋아하는 편입니다. 흥미가 가는 책만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튼 독서는 좋아함!
593 자캐는_부러워하는_사람이_있는가
평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부러워할 듯...
특정인물을 꼽으라면 아직은 없습니다.
497 길거리에서_만난_사람이_오랜만이라고_인사해왔는데_누군지_모르겠을_때_자캐는
경계하면서도 어색하게 웃다가 "근데 누구...세요...?"라고 거리두면서 물어봅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시와자키 나츠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두려워』
"...나는 또 내버려질거야... 또 혼자가 될거야... 전부, 전부 없어질거야...“
"아빠가 날 봐주는 것도, 사오리 씨가 내 보호자인 것도... 후카미즈 씨가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도, 아유미가 웃어주는 것도... 전부 언제 사라질지 몰라... 무서워....“

2. 『내 마음이야』
"그러니까- 어디로 가든 뭘 하든 내 맘이잖아요?“
"조금 돌아다니는 정도로 닳는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말릴 거라면 처음부터 다른 카드를 주던가. 애초에 이미 이것저것 봐버렸는데.“

3. 『죽고싶어』
"이제 싫어... 더는 무리...“
"......전부 사라졌으면... 전부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카시와자키 나츠키:
255 부하직원의 실패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3번까진 봐주는데 그 이후는 얄짤없이 깝니다. 근데 이제 직설적이 아니라 이리저리 꼬아서 수동적으로 엄청나게 꼽줄 듯... 아... 싫다 이런 사람(???)
111 음식을 먹고 남긴다면 그것의 처리 방법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지자체별로 다를거같은데 아마 거기 맞게 배출하겠죠(????
298 본인이 재미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충분히 재밌는 녀석 아닐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아침은 꼭 챙겨먹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지각할 위기에 처해도 빵 한쪽은 꼭 물고 튀어나가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카시와자키 나츠키: (질-겁) 아니... 무리... 가까이 오지 마세요(방범부저 당기기 직전)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카시와자키 나츠키: ......(대충 멘탈 와르르라 아무 말도 못한다는 설명)
"사랑해. 너뿐이야."
카시와자키 나츠키: ...어차피 거짓말이죠? 다 알아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무튼 오늘의 진단... 아니 어제건가 오늘건가 가물가물...(?

304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2:25:23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진짜 에어컨이 필수인 것입니다...

305 나루미주 (5jJ2v/62qU)

2022-07-04 (모두 수고..) 23:17:22

지고꾸지고꾸!(입에식빵(??

306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3:29:29

안 자른 통짜 식빵을 물고 달리는 나츠키가 생각난 것입니다(????)

307 나루미주 (5jJ2v/62qU)

2022-07-04 (모두 수고..) 23:31:16

에바 파일럿에게는 더 많은 열량이 필요...(???

308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3:32:30

붉바무스메의 식사량은 매우 많음인것입니다(???

309 나루미주 (.XAxjUsD62)

2022-07-04 (모두 수고..) 23:48:39

나츠키 캡...

310 나츠키주 (1xitkwRyHs)

2022-07-04 (모두 수고..) 23:52:16

나츠키 캡의 비밀
사실은 아버지가 보내주는 돈의 99%를 식비로 쓰고 있다

311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27:46

아무튼 지고꾸지고꾸(???)

312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0:42:45



냐츠키쟝!!!!!!!!!!!!!!!!!!!!!!!!!!!!!!!!!!!!!!!!!!!!!!(웃참펌블!

저 잔망스러운 입을 나루미주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313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47:11

함냐함냐(?

아무튼 아침식빵(?)얘기가 나온 김에... 네르프 친구들 아침밥 취향 궁금해진 것입니다 :3
나루미는 아침은 빵인가요 밥인가요 아님 안 먹는 편인가요??

314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0:49:17

빵파입니다 왜냐면 그것이 아메리칸 뻑예

315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52:49

ㅋㅋㅋㅋㅋㅋ아아 역시 예상대로였다... 미쿡생활이 길었으니 빵 아님 시리얼이겠지 싶긴했습니다
아니면 도넛에 커피같은거(???

316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0:52:51

아침밥은 항상 가볍게...왜냐면 졸려D질것가트니까...(??

317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0:53:48

>>315 베이글에 아메리카노(아니면 에스프레소)라던지..

318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53:59

>>316 (대충 격하게 공감하는 레스)(???)

319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55:12

앗... 베이글... 먹고싶다...(??

320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0:57:18

군에서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한알 먹으면 한끼 먹은것과 같은 SF미래식사알약(?)같은 것도 있으면 많이 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솔직히 현실에도 팔아줬으면

321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0:59:01

...네르프 기술부가면 있을거같은 물건이네요 그거(???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기술부... 식사하는 시간도 아껴야하기에 알약 하나로 식사를 해결한다던가 있을법해(???

322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01:00:50

기술부는 커피 타는 시간도 아까워서 카페인정 먹을지 않을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야 이 정도면은 노조 좀 해도 되는건가???

323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01:03:13

324 나츠키주 (ekWUzVK9eg)

2022-07-05 (FIRE!) 10:01:34

갱신합니다.. 오늘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325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20:27:59

좋은 저녁입니다 :3

326 타카기주 (WUZ5uV9bCQ)

2022-07-05 (FIRE!) 20:49:30

굿 저녁

327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21:14:21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328 타카기주 (WUZ5uV9bCQ)

2022-07-05 (FIRE!) 23:09:58

넵 나츠키주! 요즘 저녁 잘 지내고 계신가요?

329 나츠키주 (YyYJqdXqmc)

2022-07-05 (FIRE!) 23:15:24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아주 햅삐한 저녁이었습니다 :3
하지만 피곤해서 좀 일찍 누운 것입니다...

330 나루미주 (CUcrIRodBE)

2022-07-05 (FIRE!) 23:59:12

331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0:19:00

332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0:19:35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분명 일찍 누웠는데 어째서 잠이 오지 않는것...

333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00:42:33

일찍 누웠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걸지도... 인간의 망할 몸뚱이는 까탈스러워서 피곤해 죽어도 자던 시간에 자야 하기에..@@

334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0:46:12

(??)
늘 자던 시간... 1시 이후가 되면 잠이 오겠군요...(?

335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00:49:19

얼마 남지 않은겁니다 잠의 저주는 곧 시작될것이다 케헤헤(?

336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0:53:16

저주라고 하니 갑자기 자기 싫어진(???

337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00:58:15

하지만 인간은 모두 잠의 주박(?)에 걸려있는걸...

338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0:59:40

이것이 인류라는 종의 한계(?)인가
인류보완계획을 빨리 시행해야...(???

339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01:03:49

보완하면 일 안하고 놀아도 되나요...제발..

340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1:08:33

보완하면 모두가 LCL이 되니까 일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341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01:09:29

완벽해(??????

342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01:11:28

343 나츠키주 (Piez5Wa5.s)

2022-07-06 (水) 11:07:25

좋은 오전입니다 :3

344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19:22:39

그리고 퇴근 후 갱신...
오늘은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합니다 :3

345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21:08:46

일..상...일..상...(기엇

346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21:22:48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일상.. 하시죠...(?

그나저나 갑자시 비 쏟아지는 소리가 어마무시합니다
내일부터 비온다더니 좀 땡겨서 오는건지..

347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21:28:10

여긴 음(하늘봄(안봄

일상은...사오링과 통화는 ㅎ

348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21:28:56

했다고 치면 될런지... 나루미집에서 일상이 떠오르는데 나츠키주는 어떠신가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349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21:33:00

음... 사오링하고 통화나 대화...?는 이미 했다고 치고 돌리셔도 되지 않을가요...? :3
나루미 집에서 일상... 요비스테의 기회다(????) 저는 아주 죠습니다!

350 나루미주 (qOTF.RFx3Q)

2022-07-06 (水) 21:34:32

나루미(극한의 미니멀리즘(집에서 2명 이상 식사불가능(?

그러니끼 켄터키 치킨 사오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351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21:35:48

습관대로(?) 식사 준비하려던 나츠키쟝... 극한의 미니멀리즘을 보고 멍때리는 중에 켄터키 치킨 사들고 온 나루미... 아주 좋습니다...(????

352 나루미 - 나츠키 (qOTF.RFx3Q)

2022-07-06 (水) 21:52:03

내 집은 식사를 전제로 설정된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은 오로지 보관을 위한 공간이다. 나의 물건들, 그리고 나의 육체를 보관하는 공간. 일단 집을 지은 사람은 집이라고 부를 건덕지가 필요하니 부엌 비스무리한 것은 만들어 두었지만, 그걸 사람이 써야 말이지. 라면 하나나 겨우 끓일 수준의 자재들이다. 아니면 독립적으로 각자도생이 가능한 약간의 군것질거리들?

"양념반 후라이드반 하나요."

KFC는 전쟁통에도 살아남았다. 값은 더 올랐지만. 아무튼 자본주의 만세. 바삭바삭한 기름 냄새와 새콤달콤한 양념 냄새가 코를 찌른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다. 하룻밤 저녁을 땡치는 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이었다.

집으로 가면서 생각했다. 한번에 닭 두 마리를 산 것은 처음이라고. 집에서 치킨을 먹으려면 혼자였으니까. 좁은 나의 집에서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감각은 나에게 낮선 것이다.

' ~ ~ ~ ~ '

이렇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면 방의 불이 켜져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치킨 사왔어요. 카시와자키 양."

353 나츠키-나루미 (xWBbNJ.aVQ)

2022-07-06 (水) 22:03:28

사오리 씨의 집에서도 식사 준비는 대체로 내가 했었으니까, 여기서도 자연스럽게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꽤 당황했다. 부엌이 있기는 하지만 뭔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텅 빈 부엌이라고 할까... 사오리 씨 집은 방심하면 이것저것 쌓여서 금새 공간이 사라진다면 이쪽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절제된 느낌이라고 할까... 장을 봐와도 뭘 만들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만들려면 조리도구부터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집주인 동의없이 그런 짓을 해도 될지 모르겠고...
부엌 앞에 서서 시선만 이리저리 돌리며 어떻게 할지 막막하던 그 때,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나서 현관 쪽으로 향했다.

"아, 후카미즈 씨, 다녀오셨어요.“

수면실에서 마주쳤던 걸 기반으로 아마 야근을 하셨던 거겠지, 오늘도 야근하실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빨리 퇴근하셨네. 고개를 꾸벅 숙이며 후카미즈 씨를 맞았다. 맞았다라니, 집주인도 아닌데 말이지.

"다행이다. 안 그래도 오늘 저녁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왜 고민했을지는 아마 집주인께서 더 잘 아시겠죠... 슬쩍 부엌 쪽을 곁눈질하던 시선을 치킨 쪽으로 돌렸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고 있다. 치킨이라니, 이것도 먹은지 좀 됐지.

"그리고 그, 야근하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셨네요."

354 나루미 - 나츠키 (qOTF.RFx3Q)

2022-07-06 (水) 22:15:46

"오늘은 조금 일찍 끝났네요."

흑막의 발톱 첩보부의 사악한 계획. 노조 뽀개기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기어다닌 혼돈처럼 몸을 바짝 낮춘 채 사이버 세계에 촉수를 뻗어서 더듬는다. FBI였나 CSI였나. 누가 공식 석상에 나와서 말했다. SNS가 발명된 이후로 첩보기관에는 꿈같은 세상이 열렸다고. 모든 사람이 자발적으로 자기 정보를 거기에 올린다고 말이다.

"일이 순조로워서."

건조한 벽 사이로 집을 돌아다니는 노란색 머리가 확 튀었다. 국화가 떠다니는 것 같았다. 나는 눈을 감았다 떴다. 저녁이라니? 보통 중학생이 오늘 저녁을 고민하나? 오늘 저녁 왜 이래! 하면서 투정은 부려도...

"여기선 라면밖에 못 끓이죠. 보다시피 그냥 창고 같은 곳이니까."

종이 등을 보관하는 책장, 의류를 보관하는 옷장, 육신을 보관하는 침대. 귀중품을 보관하는 금고. 이렇게 생각하니 내 집은 정말로 깔끔한 창고와 같았다. 으레 거기서 나는 곰팡이의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차이점이었다.

"치킨 좋아해요?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무난하게 사왔는데..."

355 나츠키-나루미 (xWBbNJ.aVQ)

2022-07-06 (水) 22:28:30

"그런가요. 순조로우시다니 다행이네요.“

후카미즈 씨는 첩보부니까.. 첩보부의 일이 순조롭다는건 음, 그... 잘 모르겠지만 좋은 거겠지. 덕분에 저녁을 편의점에서 급하게 산 컵라면이 아닌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됐으니까. 후카미즈 씨도 일찍 쉴 수 있으시고. 아무튼 좋은 일이 맞겠지. 응.

"아 네, 좋아해요. 치킨이잖아요?“

치킨을... 싫어할 수도 있나...? 그런 뜻을 담아서 되물었다. 그나저나 집주인 공인으로 창고라는 발언이 나왔다. ...물론 딱 보면 그렇게 보이기는 하지만. 창고라고 해도 관리가 잘 된 창고처럼 보이는 집이다. 퀴퀴한 냄새도 쌓인 먼지도 없는, 하지만 집이라고 하기엔 삭막한 느낌이 드는... 그런 집. 싫은 건 아니지만, 내가 들고 온 곰인형이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장소라 이상한 기분이 든다.

"뭐어... 집에서 식사를 잘 안하신다면 이런 것도 나쁘지 않죠. 깔끔하고... ...그래도 앞접시나.. 그런 건 있죠...?“

그, 앞접시 없이 그냥 먹는..? 그런 건가요? 테이블도 있는...거죠...? 집주인인 후카미즈 씨를 보는 시선에 간절함이 섞인 걸로 보인다면 딱히 틀린 건 아니다. 그냥 바닥에 펼쳐놓고 먹으라고 하면 뭐, 그렇게 하긴 하겠지만...

356 나루미 - 나츠키 (qOTF.RFx3Q)

2022-07-06 (水) 22:55:55

"역시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프랑스의 앙리 4세는 영국과의 전쟁이 끝난 후, 황폐해진 나라를 돌아보며 백성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닭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노라 선언하였다. 그리고 왕은 좋은 정책들을 펼쳐서 정말로 프랑스 백성들에게 1주1닭을 선사하였다고 한다. 프랑스의 국조가 닭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후세에 길이길이 남을 미담 아닌가. 지금의 황폐해진 세상에 앙리 4세가 부활한다면 그는 다시 사람들에게 치킨을 안겨줄 수 있을까. 문득 생각하였다.

"앞그릇이... 햇반그릇 모아둔게 있는데 잠시만요? 뼈는 거기다가 담고.."

겉옷을 벗어서 옷장에 걸어두고 벽을 향해 걸어갔다. 누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나는 알고 있다. 치킨 놓을 곳이 저기에 있다는 사실을. 벽에 살짝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면 딸깍. 공간 절약하기 좋은 벽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가 숨어있답니다. 첩보요원의 집이라고 책장 뒤의 비밀 공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서도, 이런 건 가지고 있는 내가 우스웠다. 치킨이 든 종이상자를 그 위에 얹었다. 미묘하게 락스 냄새가 나던 집이 노릇노릇한 기름냄새로 채워지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진지하게 책장 뒤 공간 필요하지 않아? 나 조금 위험한 비밀을 캐는 중인데. 서랍 몇 개를 드륵거리면서 생각했다. 물로 씻어놓은 햇반 그릇을 찾았다.

"여기 불편하진 않았어요? 시간 보낼만한게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xxxxxxxx에요. 그리고 충전기는 저기 데스크에."

가출 청소년에게 집과 학교로 돌아가라고 설득하기는 커녕 치킨을 사주고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충전기를 제공하는 나 글러먹은 어른이 아닐까.

357 타카기주 (.WgZFZoobM)

2022-07-06 (水) 23:19:54

오오 켄터키 프라이드 일상인가요

358 나루미 - 나츠키 (qOTF.RFx3Q)

2022-07-06 (水) 23:20:45

어서오십쇼~~~~

359 나츠키-나루미 (xWBbNJ.aVQ)

2022-07-06 (水) 23:21:30

"―우와 뭐에요 이거?! 굉장해... 첩보부 굉장해....“

벽에서 테이블이랑 의자가 나왔어! 뭐야 뭐야? 거기 숨겨져 있던건가?? 굉장해! 역시 첩보부 직원의 집이라는 건가! 이 집 엄청나잖아! 첩보부 엄청나잖아! 호다닥 테이블 쪽으로 가서 이리저리 살펴봤다. 접이식이라지만 이거, 벽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난 전혀 눈치 못챘는데!
감탄하면서도 혹시 다른 숨겨진게 또 있나 궁금해졌다. 그래도 숨겨진 방도 있어요?라던가 다른 거 뭐 비밀의 책장이나 그런 거 없어요?라고 묻진 않았다. 왜냐면... 그런 건 비밀이니까 안 가르쳐줄 거 아니야. 대신 후카미즈 씨가 출근하면 방 여기저기를 눌러보거나 할지는 모르지만.

"앗, 감사합니다. 그...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어요. MP3가 있으니까 음악도 듣고, 조금 자기도 하고... 청소도 조금 하려고 했는데, 정리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제가 따로 한 건 별로 없네요.“

일단 오늘은 그렇게 심심하게 보내진 않았다. 그리고 아마 내일은 방에 숨겨진 방 같은 거 없나?하고 여기저기 쿡쿡 찔러볼테니 심심하지 않을 예정이고? 아무튼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서 의자를 꺼내 앉았다. 어느새 집안은 기름냄새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에 위가 음식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앞접시...라고 할까, 뼈를 담는 그릇이 이거구나... ...여기 있는 동안에는 뭘 해먹지 말고 그냥 사먹는게 좋을 것 같다. 해먹으려면 그릇부터 사야겠어. 그런 생각을 한 덕분에 약간 미묘한 표정이 되었지만, 아무튼 치킨으로 손을 뻗었다. 날개를 집어서 베어물자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 음, 맛있다! 그렇게 먹다보니 문득 사오리 씨 생각이 들었다. ...사오리 씨는 저녁 어떻게 하고 계실까. ...부엌은 무사할까? 내가 여기 있는 걸 알고는 계실까...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물어보기로 했다.

"......그으... 후카미즈 씨, 혹시 사오리 씨한테 얘기하셨나요...?"

360 나츠키주 (xWBbNJ.aVQ)

2022-07-06 (水) 23:22:15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치킨먹방일상(feat.개쩌는 첩보부 테이블(?))입니다(????

361 타카기주 (.WgZFZoobM)

2022-07-06 (水) 23:23:18

오호옹

362 나루미 - 나츠키 (qOTF.RFx3Q)

2022-07-06 (水) 23:44:11

"사실대로 말했어요. 서드 파일럿을 보호하고 있다. 차후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사쿠라우라에 관해서."

"뼈대만 말하자면 그렇지만. 실제로는 왜 카시와자키 양이 거기 있냐, 왜 바로 데려오지 않냐 온갖 상황설명에 밀고당기기를 해야했지만요."

2과 직원들은 이미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방화벽으로 둘러싸인 느낌이랄까. 무섭지는 않지만 기묘했다. 치킨 튀김옷이 어금니에 빠드득 부서졌다.

"직렬은 달라도 일단은 계급이라는게 있는 법이니. 제 말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는 유즈키 사오리 부장에게 맡겨진 셈이에요. 우리 부장님이 직접 찌르면 확실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유즈키 사오리가 믿을 수 있는 상사인가? 라는 질문에는 No라고 답할 것이다. 인정하긴 싫지만 미즈노미야 부장과 합이 잘 맞았다. 인정하긴 싫지만 일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었다. 인정하긴 싫지만.

카시와자키 양의 눈에는 어떨지 궁금해졌다. 너무 자연스럽게 저녁 준비 소리를 하는 카시와자키 양. 술판 벌리기가 주특기던 유즈키 사오리의 행동양식을 보았을 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시와자키 양. 유즈키 사오리 부장이랑 같이 지내는 건 어떤가요? 믿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363 나츠키-나루미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0:07:05

예상을... 못한 건 아니었다. 아니 사실 그렇게 얘기라고 할까, 보고하는게 맞는 일이니까. 온갖 상황설명에 밀고당기기까지 했다는 말엔 어쩐지 죄송해졌지만. 그게...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이상한 아저씨... 아, 그러고 보니 사오리 씨랑 대학 동기셨다고 하셨는데.“

첩보부 부장이라면 그 이상한 아저씨? 사오리 씨랑 대학 동기라던, 자연스럽게 아직도 집이 쓰레기장 같냐고 물어보던 그 아저씨가 말한다면... 계급을 떠나서 말이 확실하게 통할 것 같단 생각이 들긴 한다. 그렇다고 그 아저씨한테 쫄래쫄래 가서 '사오리 씨한테 말해주세요!'라고 하기엔 또 그... 싫지만. 아직 낯선 사람이고... 이상한 사람같으니까...(?)
그런 생각도 잠시, 유즈키 사오리 부장을 믿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드냐는 질문에 치킨을 먹던 것도, 말을 하던 것도, 이상한 아저씨에 대한 생각도 잠시 멈췄다. 사오리 씨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야만 한다. 나의 보호자인걸.
그렇게 믿어야 해. 관계가 틀어지거나 끊어지는건 너무나도 두려운 일이니까.
"...뭐어, 청소랑 요리는 좀 서투르시지만 그래도 믿을 수 있는 분이에요. 제 보호자잖아요.“

잠깐의 침묵을 그저 입안의 음식을 넘기느라 그랬던 것처럼 얼버무리면서 대답했다. 그래, 보호자인걸. 비록 망할 아버지의 지시로 성립된 관계지만, 그래도... 사오리 씨는 운동회도 보러 와줬었는걸. 같이 집에 돌아갔었는걸.

"아, 그리고... ...나츠키라고 부르셔도 괜찮아요."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웃으면서 덧붙였다. 그게... 후카미즈 씨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분명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괜찮겠지.

364 나루미 - 나츠키 (Cn90rdW21A)

2022-07-07 (거의 끝나감) 00:34:25

"다행이네요..."

"그런데 대학 동기요? 전술부장이랑 첩보부장님이?"

카시와자키 양이 그렇다면 그렇겠지. 직장에서의 페르소나와 집에서의 맨얼굴은 다를테니 보호자로서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겠지. 나는 그렇게 믿기로 했다. 사쿠라우라를 통제하지 못한 것은 실수였겠지.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그런 쪽으로 적합하지 않은데 총사령관이 자기 딸을 맡길 리가 없잖아. 합리적으로.

치킨살에 슬슬 목이 메인다. 함께 따라온 캔콜라 2개를 땄다. 너 하나, 나 하나.

"미즈노미야 부장님은 캔커피 중독자에 종잡을 수가 없는 인간이죠. 그래도 일적으로는 믿고 등을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이가 제 동생뻘이라는게 약간의 티지만, 그 정도는 아무래도 좋아요."

그가 다급한 상황에서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판단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내가 보고 듣고 체험한 바. 총알이 날아다니는 와중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대는 담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정신적으로 강인한 자다.

"기쁘네요 나츠키 양. 나츠키 양도 괜찮으시다면 이름인 나루미라고 부르시겠어요?"

이름이 비슷한 어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루미, 나츠키. 난데없이, 원치 않게 전장 한복판에 떨어진 것도 비슷한가. 내가 거기서 보았던 것을 나츠키 양이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전쟁이 인간과 인간의 전쟁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후카미즈는 深水, 나루미는 鳴海를 사용해요."

365 나츠키-나루미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1:03:05

"네, 처음 만났을 때 '여전히 집이 쓰레기장 같은가?'라고 물어보시길래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대학 동기시라고... ...아, 그게... 뭔가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지금은 쓰레기장 아니에요.“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하고, 아무튼 쓰레기장처럼 되지 않게, 처음으로 사오리 씨 집에 갔던 날의 그 광경이 되돌아오지 않게 노력했으니까! ...하지만 벌써 며칠정도 나와있었으니, 사실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잘 모르겠다. 언제쯤 돌아갈지 계획은 안 잡아놨지만(애초에 가출할 때 그런 계획을 세우고 가출을 할 리가) 돌아가면 하루 정도는 또 청소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음... ...가지 말까 역시(???)

"그...래요...???“

아무튼 이야기를 되돌려서, 후카미즈 씨가 내린 첩보부장에 대한 평가를 듣고 잠시 머리 위로 물음표를 수십 개 띄웠다. 어... 하긴 나는 자주 만나기는커녕 그때 딱 한번 보고 끝이었지만, 목소리로는 그 분열해서 늘어난 사도를 상대할 때 또 만나봤으니 두 번인가 만났었나? 아무튼 그 두 번에서 느낀 것은 그냥 '이상한 아저씨'라는 것밖에 없었다. 이상한 러시아어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와 캔커피를 돌린다던가, 누가봐도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으면서 통신을 한다던가... ...일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사람...? 어디가....? 잘 모르겠어....

그래도 사오리 씨랑 아는 사이고, 후카미즈 씨도 믿을 수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음.. 좀... 낯설 뿐이지? 근데 동생 뻘... 음... 어차피 나한테는 다 어른이니까 그건 그냥 신경쓰지 말자.

"정말요? 그럼... 나, 나루미 씨.“

나루미 씨, 몇 번 입안에서 이름을 굴려본다. 음... 사오리 씨 때도 그랬지만 처음으로 이름을 부르는 순간에는 묘한 간지러움이 따라온다. 친절하게 한자까지 가르쳐주시다니. 그런데... 鳴海우는 바다라니, 바다라... 붉은색 물결로 시작한 생각은 빠르게 뻗어나가 지하에서 봤던 또 다른 바다와, 하얀 사도까지 도달했다. 캔콜라를 들어 탄산과 함께 그런 생각까지 전부 삼켜서 넘겨버리려고 했다. 으, 목이 따가워...

366 미사하란 (Cn90rdW21A)

2022-07-07 (거의 끝나감) 01:28:39

서류에 따르면 나츠키는 능금나무 나에 달 월이었다. 사과나무를 심는 스피노자가 떠올랐다. 그 사과나무는 단 하루의 생 동안 세계의 멸망을 지켜보는 무력한 나무가 아니라, 가지를 드리워 재앙을 막아내는 작은 위그드라실. 그게 나츠키 양의 뜻일까.

사람이 이름대로 살게 되는 걸까, 이미 정해진 운명이 이름으로 드러나는 걸까. 나는 적의 울음소리를 듣고, 울어서 울음소리를 내었다. 우리는 울음소리로 바다를 더듬어 서로를 찾았다. 얼음 밑 깊은 물 속은 찢어지는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삐이잉ㅡ 삐이잉ㅡ 삐이이이ㅡ 삥ㅡ

문득 귀를 긁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많이 먹어요. 이거 두 마리니까."

나는 다른 소리에 귀기울이기로 했다. 튀김옷 부서지는 청량한 소리라던가.

//으아악 이걸 막레로 해도 될까오

367 나츠키주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2:33

막레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나루미주 :3
드디어 요비스테를 해냈다...!

368 나루미주 (Cn90rdW21A)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3:51

(개놈의나메갑자기죽고싶어졌다이젠아무래도상관없는일인가

수고하셨습니다 나츠키주@@@@@@

369 나츠키주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5:00

Q. 나츠키 이름 뜻 저 멋있는 말이 맞는지??
A. (이것은 나루미주의 해석에 감탄하고 있는 나츠키주이다)

사실 나츠키 마망 유리나에서 능금나무 나 한 글자 가져오고 달 월은 그.. 에바 세계관 하얀 달 까만 달 생각하면서 적당히 달 월 붙이면 되겠다 싶었던 것인데(???)
아무튼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나루미주... 나츠키 이름 해석은 이제 저겁니다 제가 채용함(???)

370 나루미주 (Cn90rdW21A)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5:14

절대요비스테해^0^

371 나츠키주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5:37

자체 레드썬 걸겠습니다...

372 나츠키주 (O.1v5s1sp6)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6:16

암므튼 시간이 늦었으니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십셔~

373 나루미주 (Cn90rdW21A)

2022-07-07 (거의 끝나감) 01:37:24

주무십쇼~~~~

374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clzQtrqPZc)

2022-07-07 (거의 끝나감) 03:29:21

>>235
며칠만의 재회, 그것도 생판 남의 집 앞에서의 재회임에도 불구하고, 유즈키 사오리는 아무것도 물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어째서 집을 나간 것인지. 무엇 하나 나츠키에게 묻지 않았습니다. 질책하지도 않았습니다.

“걱정했단다...엄청 걱정했었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던 거니? 길에서 잔 건 아니지? ”

그저 그녀는 나츠키의 어깨를 토닥이려 하고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이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란다. 더이상 나츠키 네가 다칠 일은 없을거야.방은 다시 도로 비워졌고, 그 아이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어. 그러니 더이상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더이상 찔릴까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

다소 정신없이 말을 늘어놓던 유즈키 사오리의 두 눈은, 자세히 보면 몹시도 초점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붉게 충혈된 두 눈, 쓸린 자국이 역력한 눈밑. 과연 그녀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 그 자리에 없어 막아주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설명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이거 하나만큼은 짐작이 가능하였지요.

아무래도 사오리 씨는, 이미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어느정도 보고를 받고 온 모양이라고 말입니다.

“자... 일단 타자꾸나. 자세한 얘기는 돌아가면서 해도 되겠니, 나츠키? ”

바로 뒤에 서 있는 검은 세단의 뒷좌석을 열어보이며, 사오리는 나츠키에게 간신히 이렇게 권해보이려 하였습니다.

“네가 원한다면 바로 본부로 가지 않을거란다. 집에 돌아갈 수도 있어. ”

>>236 과연 이것은 2과의 작품일까요?
나루미의 말에 정말 그렇다는 듯 맞장구치듯 고개를 끄덕이던 풀링은, 잠시 벽에 걸려있는 시간을 보더니 조심스레 이리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습니다.

“참, 시간 되시면 오늘 일 끝나고 잠시 부장실에 들렀다 가라고 대위님께 전해달라는 부장님 말씀이 있으셨지 말입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 커피’받아가시란 게 아닐까 싶지 말입니다. “

훈련장에 있는 동안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몰라도 충분히 알수있을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걸 증명하듯 “일본 본부는 원래 이렇게 직접 나눠주는 걸 좋아합니까?” 라고 덧붙이고 있는 풀링의 낯빛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히 있었지요.

아무래도 나루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미즈노미야 부장님께서 또 ‘그 커피’를 한바탕 나눠주시고 가신 모양입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시지 말입니다... ”

풀링은 나루미에게 힘내라는 듯 말을 건네곤, 조용히 꾸벅 고개를 숙이려 하였습니다.

>>239
궁금한 것은 많지만, 당장 물어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무슨 사정이 있거나 상부의 지시가 있었거나, 보나마나 둘 중 하나이겠지요. 추측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갈수 있으면 가겠다는 타카기의 답변이 보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유미로부터 빠르게 다음과 같은 답장이 서서히 보내져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알았어. 그럼 그렇게 알고 위에 말해놓을게 ]
[ 당일치기로 가게 될 거라 간단히 소풍 가는 거라 생각해도 좋아 ]
[ 너희 부모님께는 다음주 쯤 교토로 현장학습 다녀오게 될 것 같다고 전해드려 ]
[ 아마 마이즈루시로 가게 될 것 같은데 ]
[ 시설이 바다 위에 있어서 헬기를 타거나 해서 가야 할거야 ]

바다 위에 있는 시설이라니 왜 바다에 거부감이 있냐고 물어봤는지 얼추 납득이 가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마이즈루시라면 분명, 교토의 북족에 있는 항구도시였지요. 이번 현장학습은 바다와 관련이 큰 것일까요?

[ 편히 쉬어, 타카기 ]

짧게 적힌 마지막 문장을 끝으로, 더이상 아유미에게서 먼저 문자가 보내져 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편히 보내고 있던 일상을 다시 만끽하여도 좋고, 다른이에게 연락을 취해도 좋을 것입니다. 선택은 타카기의 몫입니다.

>>273
지나칠 정도로 오래 일에 혹사된 탓일까요, 눈을 떴을 때는 낯선 천장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눈을 뜬 카에데의 앞에 보이는 것들로 카에데는 금방 이곳이 어디인지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왼팔에 연결된 기나긴 링거줄, 바이탈 체크 소리, 까슬까슬함이 느껴지는 입원실 이불, 지나칠 정도로 새하얗게 칠해진 벽.
네르프 본부 병원 내 일반 입원실입니다.

얼마나 쓰러져 있던 것일까요.
반나절? 아니면 하루? 어쩌면 수일이 지난 뒤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나칠 정도의 과로는 날짜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을 몰아붙이고 있었습니다. 카에데 정도 되는 연구원이 쓰러질 정도의 업무이면, 다른 직군의 직원들은 어떻게 있을지 보나마나 뻔한 일이었지요.

왜 특무기관에 노동조합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창밖으로 이따금씩 인공적인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병실 침대 옆에는 카에데가 쓰러지기 전까지 들고 있던 소지품이 가지런히 탁자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혹시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린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면, 걱정하지 않고 챙겨서 돌아가도 될 것입니다.

오늘의 업무를 시작하시겠습니까?

375 RedCap ◆5J9oyXR7Y. (clzQtrqPZc)

2022-07-07 (거의 끝나감) 03:42:08

간신히 처리 마치고 돌아왔는데 흥미로운 일상이 돌아가고 있었었군요......(@@)✨
요새 새벽까지 버티지 못하고 뻗는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간신히 판정레스와 함께 늦은 시간에나마 돌아온 레캡입니다.
주무시러 가신 분들 모두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새 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겠습니다....(@@)

376 RedCap ◆5J9oyXR7Y. (clzQtrqPZc)

2022-07-07 (거의 끝나감) 08:17:54

평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77 나츠키주 (Dcj7crmTEI)

2022-07-07 (거의 끝나감) 09:48:00

오랜만입니다 레캡... 요즘 많이 힘드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

378 카시와자키 나츠키 (1fv2KlQWgI)

2022-07-07 (거의 끝나감) 10:57:10

“본부 수면실에 있었다가... 나루미 씨가 집에서 묵게 해주셨어요. ...정말요? 진짜 돌아간 거에요?”
네르프와 완전히 척을 지지 않는 이상, 샤워도 침대도 있는 본부를 냅두고 길에서 잘 리가 없겠지.
노숙이라니 그럴리가! 길이 아닌 수면실과 나루미 씨의 집에 있었다는 걸 전하다가 뒤이은 말에 되물었다. 정말로? 다시 사오리 씨랑 나랑 둘만 지내는 게 되었다고? 사오리 씨의 얼굴은, 정확히는 눈가에 남은 흔적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어쩌면 우셨던 걸지도 몰라. 지금도 울먹이고 계시고... 고개를 푹 숙였다. 떠나간 사람에 대한 유감도, 눈앞에서 울먹이는 사오리 씨를 보고 죄송스러운 기분에 그런 것도 아니었다. 입가로 슬그머니 번져 나오려는 승자의 미소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쫓아낼 것을 사오리 씨에게 주장하지 않았으니 아마 나에게 악감정이 향하는 일도 적거나 없을 것이다. 쫓겨난 원인이 그 당사자에게 있는 상황이니까. 나는 명백하게 피해자니까. 그리고 결국 보호자에게 내쳐진 건 내가 아니라 그쪽이었다. 모든 것을 유도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대체로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이 흘러간 것이다. 그렇게 뻐꾸기 새끼는 멋지게 둥지 안의 알들을 밖으로 던져버리고, 이제 어미새의 애정을 독차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멋진 일이야.
“아, 네. ...평소랑 다른 차네요.”

표정을 얼추 정리하고 고개를 들었다. 빨간색이 아닌 검은 차량. 사오리 씨가 열어준 문으로 뒷자석에 올라탄다. 원한다면 본부로 가지 않고 집에 돌아갈 수도 있다는 말에 잠시 고민했다. ...본부에 가야할 이유가... 있었다.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아니! 잊지 않았어. 어쩌다보니 확보당해서 내려온 것처럼 되었지만 사실 내 발로 알아서 본부로 갈 예정이었으니까! 이 이상한 문자 때문에!

“아뇨. 본부로 갈게요. ...원래 본부로 가려고 나왔던 거니까요. 이상한 메시지를 받았는데, 발신자표시제한이 걸려서 누가 보냈는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어서요, 가서 물어보려고 했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그 수상한 문자를 화면에 띄웠다. 그래.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건지, 누가 보낸 건지 알 수 있을까 하고 가려던 거였다고.

@ 본부가서 이 문자 보낸 사람 털어버릴거니까 본부로 가요

379 후카미즈 나루미 (wYtRs/b88Y)

2022-07-07 (거의 끝나감) 14:42:08

"젠장맞을.. 일본 본부 이전에 그냥 부장님이 도라이인게 아닐까?"

마시기에는 물리는데 그냥 쏟아버리기도 아까워서 집 냉장고에 박아둔게 이미 한 박스는 된다. 그렇잖아도 손바닥처럼 작은 냉장고를 열받는 커피캔들이 점령하여 살 땅이 사라진 원주민들이 신음하고 있다.

슬픈 것은 가끔 내게만 쪽지가 붙은 캔이 넘어와서 무시할 겨를도 없다는 사실이다....

"일단 알겠어. 너도 수고해."

쪽지에 무슨 메모가 적혀있을까. 이번에는 어디에서 무엇을 훔쳐오라는 메모일까. 아이 신나라. 나는 메탈기어 솔리드의 달인이 될 테야. 망할.

@대충 정리하고 부장실에 갑니다

380 나루미주 (wYtRs/b88Y)

2022-07-07 (거의 끝나감) 14:43:00

>>376
백두산 천지처럼 공격!
정일봉 우뢰처럼 공격!

381 RedCap ◆5J9oyXR7Y. (clzQtrqPZc)

2022-07-07 (거의 끝나감) 18:47:13

>>380

382 RedCap ◆5J9oyXR7Y. (clzQtrqPZc)

2022-07-07 (거의 끝나감) 18:50:34

오늘의 판정 처리는 아마 늦게 된다면 10시 이후부터 진행될 것 같습니다.
불금이 머지않은 목요일 저녁 부디 모두들 편안히 보내실 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377 제 현생은 아무튼 오늘도 얼레벌레 잘 돌아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Good-Evening 입니다. 스포부분에서 엄청난 것을 본거같은데 호다닥 일 끝내고 판정 진행토록 해보겠습니다......(@@)✨

383 나츠키주 (1fv2KlQWgI)

2022-07-07 (거의 끝나감) 18:57:01

(???)

10시 이후부터.. 알-겟슴니다 :3
스포부분은.....ㅋㅋㅋㅋ... 암므튼 현생 화이팅입니다 레캡 :3

384 RedCap ◆5J9oyXR7Y. (a1IgC0F2GA)

2022-07-08 (불탄다..!) 13:47:54

판정 레스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385 나츠키주 (dHBCefFcuI)

2022-07-08 (불탄다..!) 19:58:29

퇴근 후 갱신입니다 :3
드디어 불금.. 드디어 주말...!

386 카에데주 (EQ4oqNiOYI)

2022-07-08 (불탄다..!) 20:13:48

새삼 깨달은 것: 돌다리도 두들겨봐야한다. 드래그는 당신의 친구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있지 않지 ㅋㅋㅋ(?)
무서운 진실을 깨달으며... 레스 들고 와야 하는데 지친 머리가 내놓는 대답은 웅앵웅 일하기 시러네요...

387 나츠키주 (dHBCefFcuI)

2022-07-08 (불탄다..!) 20:16:58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3
스포 콘솔은 어디에 숨어있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388 나루미주 (JTi2gKihTM)

2022-07-08 (불탄다..!) 21:52:12

389 나츠키주 (dHBCefFcuI)

2022-07-08 (불탄다..!) 22:06:04

나루미주도 어서오세요 :3

390 타카기주 (FTPKU1F8t6)

2022-07-08 (불탄다..!) 22:13:07

헬로오

391 나츠키주 (dHBCefFcuI)

2022-07-08 (불탄다..!) 22:16:38

타카기주도 어서오세요~

392 타카기주 (FTPKU1F8t6)

2022-07-08 (불탄다..!) 22:39:30

이제 두 달만 더 버티면....

393 나루미주 (JTi2gKihTM)

2022-07-08 (불탄다..!) 22:44:55

오홍홍 좋와용

394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SA82ZEzu96)

2022-07-09 (파란날) 02:01:29

.dice 1 100. = 19 3 5 7 의 배수일 시 힌트 공개

395 나츠키주 (mhZkHVww8U)

2022-07-09 (파란날) 11:00:21

좋은 오전임니다 :3
그리고 다갓... 엇재서....

396 시노하라 카에데 (bHti7ofmPg)

2022-07-09 (파란날) 11:35:56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가, 며칠부터 쓰러져 있었는가, 그것조차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일의 굴레에 빠져 있었다. 제대로 된 밥조차 먹을 시간이 부족해 소지하고 다니던 카페인 알약과 비타민제, 양갱 등으로 때우고 있었기에 몸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휴가를 쓰기에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았다. 사도가 언제 공격을 해올지, 언제 긴급사태가 또 발생할지 모르기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 했다. 그것은 부장님이 실종된 이후로, 계속 그래왔다.

... 그러고보니 부장님이 꿈에서 보인것 같은것은, 자신의 망상이려나. 왜 자신의 어렴풋한 기억에서 이오리 부장님의 품안에 쓰러진 기억이 있는걸까. 이오리 부장님은 분명...

...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찬 물을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려 한다.

그냥 물을 마신 것도 꽤 오래 된듯, 입안의 미각세포들이 낮선 맛이라며 기승을 부린다. 정수기 물이니 물의 이상은 아닐것이니, 아마 자신의 머리에서 오류가 뜬 것일테다. 카페인드링크만 달고 살던 나날들이였으니.

폰에 알람은, 이미 표시 숫자를 넘어섰다며 999+라는 표기가 되어 있었다. 목걸이를 재차 목에 걸고, 다시 업무의 지옥으로 카에데는 걸어들어간다.

@카에데는 자유의 몸이 아니예요(?)

397 나츠키주 (mhZkHVww8U)

2022-07-09 (파란날) 13:00:22

카에데에게 휴일을...(눈물

398 나츠키주 (mhZkHVww8U)

2022-07-09 (파란날) 21:02:08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399 나루미주 (PqiWBSAwmA)

2022-07-09 (파란날) 21:08:05

400 나츠키주 (mhZkHVww8U)

2022-07-09 (파란날) 21:08:56

401 요리미치 타카기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1:49:20

[너도 아유미.]

아유미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대화를 끝냈다.

그나저나 마이즈루시인가.

확실히 항구도시였던가? 괜히 바다가 꺼리지 않냐고 물어본 게 아닌 것 같았다.

배로 갈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아예 항구도시 수준이니까.

그렇다면 이제 아빠한테 문자라도 보내둘까.

[아빠, 저 수학여행 외에도 다음주에 교토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엄청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현장학습 다녀오는거라 혹시나 싶어서 이야기 해두는거에요.]

@

402 나츠키주 (mhZkHVww8U)

2022-07-09 (파란날) 22:08:18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403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7:47

좋은 오전입니다 :3

404 RedCap ◆5J9oyXR7Y.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1:28

.dice 1 100. = 88 3 7 의 배수만 나오지 않도록 합시다...

405 RedCap ◆5J9oyXR7Y.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2:41

새 아침이 밝았기에 끌어올리는 레캡입니다. (@@)✨
타카기쪽 진행은 오늘도 큰 걸림돌을 피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406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5:03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오전입니다~

역시 회피의 신 타카기...

407 RedCap ◆5J9oyXR7Y.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7:01

>>406 (?????)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morning 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아침 보내시고 계시신가요? (@@)

408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2:19

강인한 정신 특성은 사실 회피 만렙 특성이 아닐까(???)

저어는 느긋하게 늦잠도 자는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3
레캡도 오늘은 어떻게.. 현생에 여유가 좀 생기셨는지요...

409 나루미주 (AP4OWIsaYQ)

2022-07-10 (내일 월요일) 13:19:37

410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0:31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411 나루미주 (IpNZhBWSE.)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5:12

반갑습니다~~~~~
오늘은 쿠폰으로 공짜커피 마시는 ㄴ

412 나루미주 (IpNZhBWSE.)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5:23

날인겁니다@@@@@

413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6:42

아주 좋은 날인 겁니다(@@)

414 나루미주 (CsdFY.SFb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39:22

415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1:52

416 RedCap ◆5J9oyXR7Y.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6:04

이 땡볕에 일찍부터 나와있자니 잘 익어가는 계란후라이가 되고있는 기분인 것 같군요(...)
제 현생은 오늘도 여유가 여/유가 되었습니다만 어떻게 비는 시간을 잘 노려보고자 합니다. 나루미주 오신분들 모두 Good-afternoon 입니다...(@@)

417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9:37

418 RedCap ◆5J9oyXR7Y.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0:35

419 RedCap ◆5J9oyXR7Y.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7:51

Q 다갓님 다갓님 제가 판정을 지금 밖에서 할 수 있을까요?
A .dice 1 100. = 33 레캡이 배터리 14% 다 닳기 전에 판정 올릴 확률

420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8:23

레캡... 무리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가시면 판정하세요...(흐릿

421 RedCap ◆5J9oyXR7Y.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46:31

422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2:31

밤이 되었습니다... :3 이제 곧 월요일이라니 말도 안돼....

423 RedCap ◆5J9oyXR7Y.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4:15

겨우겨우 집 도착해 정신차리고 끌어올려보는 레캡입니다...(@@)

424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8:30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425 타카기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9:33

오, 피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회피의 신이 된건갘ㅋㅋㅋㅋㅋ

426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22:10:39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회피의 신 타카기ㅋㅋㅋ 진짜로 강인한 정신 특성에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닌지(???

427 타카기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22:16:44

진짜 이런 건 처음 겪어봐용

428 카에데주 (PfXfZSEvYM)

2022-07-10 (내일 월요일) 22:26:20

휙. 휘휙. 피. 피햇.(?)

429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22:27:09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430 타카기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22:54:32

카에데주 어서와용!

431 카에데주 (PfXfZSEvYM)

2022-07-10 (내일 월요일) 23:16:04

타카기주와 나츠키주, 주말 잘 보내셨다면 좋겠어요... 더워-

432 타카기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23:17:37

저야 주말 잘 보냈지요! 카에데주는요?

433 나츠키주 (mnzQp3gOH2)

2022-07-10 (내일 월요일) 23:17:57

빈둥거리는 즐거운(?) 주말 보냈답니다 :3
카에데주도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434 나루미주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31:49

또다시 월요일...하지만 이번주엔 주4일제(본인한정)을 할수잏으니가 힘내야지..

435 카에데주 (1l2HEd/4uU)

2022-07-11 (모두 수고..) 07:44:11

그거 보내놓고 기절잠해버린 카에데주입니다- 시간 멈춰...(어림도 없음

436 나츠키주 (j3JkOUJKIw)

2022-07-11 (모두 수고..) 10:52:17

(???)

437 카에데주 (QR.e3GFvbA)

2022-07-11 (모두 수고..) 11:08:06

박신 멈처-(추욱

438 나츠키주 (j3JkOUJKIw)

2022-07-11 (모두 수고..) 13:34:18

그래도 이번주는 휴가내서 사실상 주3일제니까 살 것 같읍니다... :3
휴가땐 낙서도 좀 하고 붉바콘 리뉴얼도 하고 그래야지...

439 나루미주 (jF8UXujCMY)

2022-07-11 (모두 수고..) 14:12:49

>>436
저놈에 넓고 빛나는 이마에 딱밤을 확....

440 나츠키주 (j3JkOUJKIw)

2022-07-11 (모두 수고..) 14:27:34

폭력반대!!(?

441 나츠키주 (4ESIJVxBf6)

2022-07-11 (모두 수고..) 20:50:44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3

442 나루미주 (n5qCfHK3XM)

2022-07-11 (모두 수고..) 22:27:15

ㅈ...ㅗㅎ...으...ㄴ...저...ㄴ...

443 나츠키주 (4ESIJVxBf6)

2022-07-11 (모두 수고..) 22:35:22

444 나츠키주 (WCShTxDv5k)

2022-07-12 (FIRE!) 11:25:30

갱신합니다 :3
오늘 하루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445 나츠키주 (UPfB6rMKCo)

2022-07-12 (FIRE!) 20:24:17

벌써 저녁이군요 :3 갱신합니다

446 카에데주 (WvcGAmNdSo)

2022-07-12 (FIRE!) 22:40:01

갱신갱신갱신-

447 나루미주 (BZqtogYJZQ)

2022-07-13 (水) 01:14:20

오늘은...수요일
내일은...목요일
금요일은...좀 괜찮겠지

448 나츠키주 (zNQ4aS6pJU)

2022-07-13 (水) 10:50:14

갱신합니다 :3 축축한 오전입니다..

449 나츠키주 (7EwF8.Gu4A)

2022-07-13 (水) 21:00:55

수요일 저녁... 그리고 휴가 시작인 것입니다
최고로 high한 기분으로 갱신합니다 :3 적셔!

450 타카기주 (huK7qch..k)

2022-07-13 (水) 23:00:25

내일은 목요일 곧 금요일이 다가오네요 ㅎㅎ

451 나츠키주 (7EwF8.Gu4A)

2022-07-13 (水) 23:03:39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3
그렇습니다 금요일이 머지 않았습니다! 주말도 머지 않았...나...?

452 나츠키주 (93caYoXd5M)

2022-07-14 (거의 끝나감) 11:01:38

휴가의 시작은 늦잠으로(...)
갱신합니다 :3

453 나루미주 (pWzk2QJymk)

2022-07-14 (거의 끝나감) 11:31:23

제발 저도

454 나츠키주 (93caYoXd5M)

2022-07-14 (거의 끝나감) 11:36:43

휴가가 아니더라도 늦잠은 가능하니
나루미주도 당당하게 늦잠을 주무시는겁니다(???)

아무튼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좋은 오전입니다~

455 나츠키주 (93caYoXd5M)

2022-07-14 (거의 끝나감) 21:54:13

휴가를 거진 잠으로 보내버린 것입니다...
갱신합니다 :3 좋은 밤입니다 다들~

456 나츠키주 (Q7Wd.SrCWI)

2022-07-15 (불탄다..!) 21:22:03

너무 내려갔으니 올려둡니다 :3
불금이지만 오늘은 조용하네요..

457 타카기주 (62R.TSivZs)

2022-07-15 (불탄다..!) 21:25:40

벌써 불금이군용

458 나츠키주 (Q7Wd.SrCWI)

2022-07-15 (불탄다..!) 21:28:14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3
그렇습니다 불금입니다

459 타카기주 (62R.TSivZs)

2022-07-15 (불탄다..!) 21:58:29

시간이 참 빠릅니다 ㅎㅎ

460 나츠키주 (FfDI79qUT6)

2022-07-16 (파란날) 12:05:26

그리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461 나루미주 (uWEp1ebISM)

2022-07-16 (파란날) 20:22:19

있는대로 늦잠자고 낮잠자고 고기먹고 무위도식 라이프 정말 체고야@@

462 나츠키주 (vBluLNoYEg)

2022-07-16 (파란날) 20:42:34

초복기념 치킨파티 너무 조은거십니다 (@@)

463 카에데주 (ADed15wk.o)

2022-07-16 (파란날) 21:18:07

초복에 카에데주는 그저 흐물흐물 녹아있는...(@@

464 나츠키주 (pH9mru/sG.)

2022-07-17 (내일 월요일) 07:13:31

일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갱신합니다 @@

465 나츠키주 (fATPxpoVC.)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0:45

그리고 어느새 점심...!

스울나들이 다녀오니 삭신이 쑤시는 것입니다...골골...

466 나루미주 (cK/1H3h6a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20:52

467 나츠키주 (fATPxpoVC.)

2022-07-17 (내일 월요일) 13:22:25

468 나츠키주 (fATPxpoVC.)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9:27

그나저나 레캡.. 저번 일요일 이후로 소식이 없으셔서 걱정인것입니다.... ;ㅁ;

469 나츠키주 (7yarW8iyPM)

2022-07-18 (모두 수고..) 11:07:34

470 나루미주 (yxiFvrKqdc)

2022-07-18 (모두 수고..) 11:35:12

요즘 컨디숀이 엉망이라 일찍 자서 아침에 가볍게 일어났는데...
컨디션은 돌아왔지만 개쓰레기요일디버프를 먹어서 변화가 없는깁니다 캬아악 죽어라 월요일

471 나츠키주 (7yarW8iyPM)

2022-07-18 (모두 수고..) 11:38:17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저도 피곤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을 했지만... 그래도 컨디션이 안좋은건 개쓰레기요일 디버프 때문이었군요.....

472 나루미주 (GBHIS.REJs)

2022-07-19 (FIRE!) 17:04:36

레캡...돌아오실수 있으실까요...

473 나츠키주 (4gUO1VPAxs)

2022-07-19 (FIRE!) 17:13:14

무슨 일 생기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ㅁ;

474 카에데주 (Zn/xT8FI6c)

2022-07-19 (FIRE!) 17:18:47

걱정이네요...

475 나츠키주 (BjoOISjlyM)

2022-07-19 (FIRE!) 20:30:52

오늘도 더운 하루였읍니다...

476 타카기주 (cydTasct2.)

2022-07-19 (FIRE!) 23:13:13

생각보다 덥지 않은 것 같기도 하궁

477 타카기주 (cydTasct2.)

2022-07-19 (FIRE!) 23:13:53

그리고 캡은 괜찮을 거에요 분명

478 나츠키주 (Bl/q0wjX/I)

2022-07-20 (水) 10:28:39

갱신합니다... :3
벌써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빠른듯 느린듯...

479 나츠키주 (0xrJig/qjo)

2022-07-20 (水) 21:06:37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 음... 아직까진 그냥 이름 불러주는걸 제일 좋아할 것 같습니다.
꿈속의_다른_자신이_숨기고_싶었던_것들을_말한다면_자캐는
- 꿈속에서라면 거리낌없이 드러내도 좋을테니.. 표정은 굳지만 크게 반응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깨면 또 잊어버릴테니까.
자캐는_니삭스파_스타킹파_레깅스파_맨다리파
- 나츠키는 니삭스파. 나츠키주는 사이하이삭스파입니다. 절대영역은 소중하니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256 주변인의 실패에 보여주는 모습은?
- 3번까진 그럴수도 있지~하는데 그 이상이 되면 꼽다는 표정으로 '일부러 그러는 거냐 대체 뭐가 문제냐'하고 꼽줄거같고... 상황 종료된 후에도 생각날때마다 돌려깔거같고 좀 뒤끝있게 굴거같은?느낌입니다 몬가...
308 자기 물건에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 공책 종류는 오른쪽 하단에 쓰는 편이고 그 외 물건엔 이름보다 스티커로 꾸며서 표시하는 편입니다.
352 거짓말/연기는 잘 하나요?
- 진짜 못함.... 얼굴에서 다 드러나서 못하는 편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벤트 【이단의 길을 걸어가며】 개최!
『손짓하는 맹세』 카시와자키 나츠키 신규 등장!

카시와자키 나츠키 "난 언제나 그런 식이야."

이벤트 평가 :
「오늘부터 이 사람과 사귑니다.」
「이벤스 라이터는 신이다」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오랜만에 진단들고 갱신합니다 :3
이벤트 진단... 아.. 붉바 수영복 이벤트 보고싶다(미쳐버린 욕망

480 나츠키주 (HwK7.QHDf6)

2022-07-21 (거의 끝나감) 16:41:47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면
월급루팡도 있어야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 것 아냐(??)

481 나루미주 (xtSIGNjqVE)

2022-07-21 (거의 끝나감) 16:49:47

(진단보고 헤드뱅잉중)

사이하이삭스...음음(?

482 나츠키주 (HwK7.QHDf6)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5:25

앗앗 오버니삭스도 조아요(???

아무튼 진단 보신김에 나루미 진단도 주십쇼 :3

483 나루미주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0:32

후카미즈 나루미의 오늘 풀 해시는
미팅에_끌려_간다면_자캐는
스텔스모드 on! 몬가몬가 의기소침해져서 어깨쭈그리한채로 음료수나 홀짝거리다가 아무도 모르게 탈출할 것 같습니다@@ 몇 시간 뒤에 탈주가 발각되어 미팅 주최자한테 연락이 온다면....무음 항주 태세(음소거)입니다@@

자캐가_별이라면_그_색깔과_밝기_특성은
북두칠성 미자르 옆에 숨어있는 알코르같지 않을까. 슬쩍 보면 안보이고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칭구.. 이제 알코르 나루미를 찾은 자만이 입대할수 있다(?)

자캐를_나타내는_한마디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다 믿지 마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후카미즈 나루미:
01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난닝구 빤쓰바람으로 좀비처럼 일어나서 머리감으로 화장실 들어가기...@@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일단 가족 친인척 빼고 그냥 증오하는 인물로 하자면 ...일단 먹습니다(?) 하지만 행동은 한결같이 싸가지없습니다 오 쑤까블럇 치키브리끼(???)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종이는 일회용품이므로 한번쓰고 버린다!!!! 이것이 어른의 재력!!!!(아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벤트 【파도와 하늘이 닮은 이유】 개최!
『추악한 태양』 후카미즈 나루미 신규 등장!

후카미즈 나루미 "생일 케이크에 초를 꽂을 수 없네."

이벤트 평가 :
「우리 애가 뭐가 나빠! 그럴 수도 있지!」
「뫄뫄캐랑 케미 실화입니까?」
「이벤스 라이터는 신이다」

....뫄뫄캐는 슈가놈인가?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484 나츠키주 (ka.IYyua6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4:02

뫄뫄캐는 슈가놈 아니면 풀링이 아닐지..
앗 아니면 히카루쟝?(?????

485 나루미주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3:11

앗(앗)히카루쟝?!?!

486 나츠키주 (ka.IYyua6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9:05

하지만 역시 케미라면 슈가놈이... 압도적이죠(????

487 나츠키주 (4l0elmJVnA)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5:06

488 타카기주 (Murpcz4/ug)

2022-07-21 (거의 끝나감) 23:19:26

기운이 빠져가는

489 나츠키주 (4l0elmJVnA)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5:52

그렇게 덥진 않은데 묘하게 기운이 빠지는 것입니다...

490 나츠키주 (4l0elmJVnA)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3:12

주말은 일정이 있어서 좀 힘들겠고.. 내일 저녁엔 일상을 구해봐야겟슴니다....

491 나츠키주 (YH1/sNBfHI)

2022-07-22 (불탄다..!) 19:57:11

퇴근도 했겠다 이제 불금이니 일상 구해보겟슴니다

492 나츠키주 (YH1/sNBfHI)

2022-07-22 (불탄다..!) 22:57:05

그러나 아무도 없었다...
신극장판 복습이나 해야겟슴니다...

493 타카기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59:19

일상 오랜만에 ㄱ?

494 타카기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59:36

근데 시간이 늦어서 곧 자야 할지도 모르겠슴다

495 나츠키주 (YH1/sNBfHI)

2022-07-22 (불탄다..!) 23:03:17

앗(앗)
곧 주무실거라면 다음 기회에 하는 게 낫겠군요...
내일은 좀 그렇지만 일요일 오후라던가...

496 타카기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3:03:28

그것도 좋지요

497 나츠키주 (dOyDGnwRis)

2022-07-23 (파란날) 10:21:31

좋은 오전입니다.. :3

498 나츠키주 (9JH9yMxyJE)

2022-07-24 (내일 월요일) 11:43:19

499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2:17

마이깟

500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8:37

좋은 오후입니다 타카기주 :3

501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8:21

집에 도착도 했고 기력도 좀 회복했으니 일상... 구해봅니다
일반도 좋고 단톡도 좋슴니다....

502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7:26:39

존오후! 그럼 일상 해보죠!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503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7:35:19

음... 가출 당시의 나츠키쟝이라면 학교도 안 가고 나루미 언니 집에서 두문불출(...)이었을테니 단톡일상일거고...
가출 전이라면 학교에서 만나도 좋을 것 같고... 정확하게 떠오르는 상황은 없군요 몬가 일상 돌린지도 오래라 그런가(흐릿

504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0:01

그럼 가출 후 단톡으로 해도 괜찮겠네요 ㅋㅋ

505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2:28

좋습니다 그럼 가출 후 단톡일상인걸로ㅋㅋㅋ 느긋하게 돌리죠 :3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506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7:33

그러도록 하죠!

507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8:26

.dice 1 2. = 2

1 나츠키
2 타카기

508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9:08

타카기주의 선레군요 :3 느긋하게 기다리겟슴니다

509 나루미주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1:24

(반갑습니다@@)

510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2:10

[나츠키 최근 가출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진짜야?]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랐음.]

511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4:13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나요 :3

512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6:54

[어? 아...]
[그냥 좀..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어쩌다보니?]
[그보다 소문이라니.... 이런 일이 왜 소문으로 도는 건데...]

513 나루미주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7:30

흑흑 맛있었다 오늘 커피는(?)

514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8:32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515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9:47

[나도 어쩌다가 본부에서 들은거야.]
[누가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지금은 괜찮은거야?]

516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5:49

[아.. 본부에서라면 그럴만하네]
[수면실에서 좀 있었거든... 갈 곳이 없어가지고. 그래서 소문이 돌았나봐]
[지금은 나루미 씨네 집에 신세지는 중]

[...언제까지 있어도 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뭐 크게 곤란하다거나 위급한 상황 같은 건 아니니까.. 괜찮아]
[학교는 좀 오래 빠졌으니까 그건 좀 걱정이네....]

517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6:50

공짜커피... 저어도 쿠폰쓰러 가야하는데 매번 주문할때 쿠폰쓰는거 까먹고 다음으로 미루는 것....

518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9:19

[나루미 씨라면 확실히 믿음이 가네.]
[수면실에 있었다면...확실히 그런 소문이 돌만도 하네.]
[학교에서는 나츠키 널 걱정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그래도 이렇게 너가 괜찮다는 걸 알면 다행이지만, 괜찮다고 내쪽에서 말해둘까?]

519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32:40

[....걱정하는 애들이 많다고?]
[잘 모르겠지만... 그래. 그럼 부탁할게.]

[슬슬 돌아가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쩐지 어렵네... 다시 들어가는 거... ]

520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5:35

[잘 모르겠지만 무리는 하지마.]
[싸우다가 들어가는 것도 나름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
[혹시 입이 심심한 일은 있어? 나중에 간단하게 간식을 가져올게.]

521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9:12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을 순 없으니까]
[아무튼 알았어. 무리는 안 할게]
[간식은 괜찮아.]

[그러고보니 수학여행 얼마 안 남았지?]
[아유미도 간다고 했던가?]

522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2:22

[일단 내가 본부에 있던 아유미에게 수학여행 관련 종이를 보여주긴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
[가면 기쁘고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523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6:27

[그래? 확답은 없었던거네...]
[내가 안 가니까 아유미라도 가면 좋겠는데]
[아 맞다. 나 없는 동안 뭐 학교에서 전달사항이라던가 그런 건 없었어?]
[프린트물 같은 건 직접 가지러 가는 편이 좋겠지..]

524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3:43

[딱히 중요한 건 없었어.]
[그냥 이런 이야기가 있다 공지사항에서 이런거 주의해라.]
[애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안 나오니까 나오는 이야기들.]

525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9:55

[그래? 그럼 그냥 이대로 있어도 되...진 않겠네]
[너무 오래 빠지는 것도 안 좋으니까.. 가긴 가야겠다]
[으으음... 아무튼 알려줘서 고마워]

526 요리미치 타카기-단톡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4:31

[그래, 만약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고.]
[중요한 소식이 있다면 톡 보내줄게.]
[그럼 푹 쉬어 나츠키!]

527 나츠키-타카기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7:39

[고마워]
[요리미치도 푹 쉬어.]

/수고하셨습니다 타카기주 :3

528 타카기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1:29

수고하셨습니다 나츠키주! 이런 소소한 일상도 좋네용

529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7:00

그러게요 :3
소소한 단톡 일상도 좋은 것입니다

530 나츠키주 (CSduVuDyxI)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1:14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버이_날을_보내는_방법
- 2~3주 전부터 선물 뭐하지?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자기 예산 한도 내에서 제일 좋은걸로 골라서 선물 사고... 정성들여 포장해서 본부로 들고 갈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이게 망할 아버지한테 그대로 전달될지 본부 쓰레기통 직행일지는 어버이날 일상을 돌려봐야 알 것 같은(????)
자캐가_게임_캐릭터라면_스킨의_종류는
- 파일럿 슈츠가 기본이라고 치면 교복, 학교수영복, 일반 수영복, 네코르프(?) 등등등... 대충 추려도 10개는 나올 것 같은데요(욕망의 항아리)
자캐의_필통에_들어있는것
- 지우개, 샤프, 볼펜, 형광펜. 대체로 기능보다 디자인(귀여움) 중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305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 초코와 바닐라가 투탑입니다. 하지만 바닐라를 좀 더 자주 먹을듯한
229 캐릭터의 명대사
- "망할 아버지!!!!!!!!!!!"
250 배는 얼마나 자주 고픈가요?
- 그냥 평범한 정도...?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맞춰서 챙길 정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 그런게... 있나...?(?)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 "음... 미리 정해져 있다는 거죠? 별자리 운세처럼 재미로 보는 건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뭘해도 바뀌지 않게 정해져 있다던가 그런 건... ...좀 그렇죠?"
238 자캐는_더위를_얼마나_타는가
- 여름밖에 없는 세상에 태어났으니 더위엔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벤트 【형편없이 뭉개지고 망가지고】 개최!
『미쳐버린 달빛』 카시와자키 나츠키 신규 등장!

카시와자키 나츠키 "작은 무덤을 만들었어."

이벤트 평가 :
「카드 퀼리티 미쳤다~~~~!!」
「나는 회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소환짤)」
「이벤스 타이틀이랑 너무 안 어울려ㅠㅠ」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이제부터 무엇을 하면 될까?」

《흩날리는 꽃잎 너머》 【카시와자키 나츠키】
승부복 컬러는 하얀색과 검은색. 살짝 새침데기인 부분이 있다.

거리 적성 : 단거리 C / 마일 B / 중거리 B / 장거리 SS
각질 적성 : 도주 E / 추입 SS / 선행 B / 선입 A

#우당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348
장거리 추입/선입이라니 아아악 너무 조아!!!(욕망(????

531 나루미주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1:46

망할아버지!!!!!!!!!!!!!!!(옆에서 같이 소리지름

532 카에데주 (UUr4f1Xte2)

2022-07-25 (모두 수고..) 07:46:24

「자. 시작해볼까요!」

《흩날리는 꽃잎 너머》 【시노하라 카에데】
승부복 컬러는 남색과 하얀색. 승부를 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거리 적성 : 단거리 C / 마일 A / 중거리 SS / 장거리 S
각질 적성 : 도주 SS / 추입 A / 선행 B / 선입 C

#우당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348

카에데가... 도주...!?

533 나츠키주 (Hswcepg5Ck)

2022-07-25 (모두 수고..) 11:01:21

중장거리 도주마라니... 부르봉...?(???

534 카에데주 (W.hmhkJ6Ug)

2022-07-25 (모두 수고..) 12:11:18

라이스에게 칼찌당할 운명이군요 압니다(?)

535 나츠키주 (Hswcepg5Ck)

2022-07-25 (모두 수고..) 12:38:12

라이스(첩보부)(??????)

536 나루미주 (ev2biL634U)

2022-07-25 (모두 수고..) 12:53:18

(입사시험)(????)

537 나츠키주 (jSIkZC8TaU)

2022-07-25 (모두 수고..) 12:56:07

당당히 입사시험을 통과한 합격자의 모습이다(???)

538 나츠키주 (FHlsJ4pLLA)

2022-07-25 (모두 수고..) 22:22:23

집이다... 갱신합니다... :3

539 나츠키주 (YbCtbDC.3Q)

2022-07-26 (FIRE!) 10:54:55

갱신만 하고 잠들어버리다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요즘은 집에만 오면 바로 뻗어버리는 느낌입니다.... :3

540 나츠키주 (dUG2TPCkY6)

2022-07-27 (水) 00:15:13

74 자캐가_다이어리를_쓴다면
- 나츠키쟝이라면 다꾸에 진심일 것 같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밀 것 같네요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 아직 없읍니다 :3
465 자캐는_실수로_떨어트린_음식을_버린다_vs_그냥먹는다_vs_씻어먹는다_vs_기타
- 버린다. 3초룰이라니 비위생적이야!(?)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시와자키 나츠키:
348 가족과 함께 지내던/지내는 곳은 어디?
- 지내던 곳은 어디일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내는 곳은 제3신도쿄시겠군요
227 기록vs기억
- 기억. 일단 기억한 다음에 기록하는 타입
265 약에 대한 생각은?
- 아플때 먹는 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얼마 전 새우 목베개를 샀음.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의미불명이지만 일단 목베개는 좋은 것이므로 좋은 TMI인 것으로..(????

12시가 넘었으니 진단...
오늘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나빠서 진단만 올리고 가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541 나츠키주 (dUG2TPCkY6)

2022-07-27 (水) 18:14:25

갱신합니다.. :3
해가 엄청 뜨겁고.. 그야말로 여름이란 느낌이네요
여름.. 여름축제... 유카타 입은 네르프 친구들이 보고싶어지는 것입니다 @@

542 타카기주 (tCASJX1.cs)

2022-07-27 (水) 19:50:05

갱신! 타카기라면...심심풀이? 아니면 기분으로 남성용 유카타를 입을 것 같네요.

543 나츠키주 (dUG2TPCkY6)

2022-07-27 (水) 20:10:49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색상.. 색상도 알려주세요(욕망(??

544 타카기주 (tCASJX1.cs)

2022-07-27 (水) 20:17:07

색상은 검푸른색! 나츠키도 궁금합니다! 무슨 무늬고 무슨 색일까용?

545 나츠키주 (dUG2TPCkY6)

2022-07-27 (水) 20:31:46

검푸른색이라니 타카기한테 어울리는 색이네요 :3 악 맞다 무늬도 물어봣어야 하는데 어흐흑(??

나츠키는 연보라색에 나팔꽃 무늬로 할지 연분홍에 벚꽃 무늬로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선택장애가 있어서...
어쨌든 파스텔톤 바탕에 무늬는 대체로 귀여운 느낌이지 않을까 합니다 :3

546 타카기주 (tCASJX1.cs)

2022-07-27 (水) 20:44:20

파스텔톤이라니....나츠키하고 잘 어울리네요, 뭔가 활발하면서도 순수한 그 느낌이 좋습니다!

연보라색은 살짝 의외!

547 나츠키주 (dUG2TPCkY6)

2022-07-27 (水) 20:48:14

아유미는 연하늘에 수국무늬 입어주면 좋겠다..(사심(?

앗 연보라색이 의외라닛...!
사실 초호기 색에서 따온거라 그럴만하긴 합니다(???

548 타카기주 (tCASJX1.cs)

2022-07-27 (水) 20:57:01

아아 초호기 색이라면 ㅋㅋㅋㅋㅋ

549 타카기주 (tCASJX1.cs)

2022-07-27 (水) 20:57:13

아유미는 진짜 수국이 최고죠!

550 나츠키주 (9PIsZUAQJc)

2022-07-28 (거의 끝나감) 19:17:17

551 나츠키주 (9Uy/OyZgNY)

2022-07-28 (거의 끝나감) 23:17:02

나른한 밤입니다... :3

552 나츠키주 (9Uy/OyZgNY)

2022-07-28 (거의 끝나감) 23:36:25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무엇으로_이루어져_있을까
- 물 35리터, 탄소 20kg, 암모니아 4L, 석회 1.5kg...(하략)(갑자기 분위기 인체연성)
한가한_시간에_자캐가_하는_것은
- 모바일게임을 하거나 MP3로 음악을 듣습니다. 후자 쪽을 더 자주 합니다.
자캐는_간지럼을_타나요
-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타는 편입니다. 옆구리가 약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 중복질문이지만 한번 더... 처음에는 데면데면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허둥거리고 거리두려고 하지만 결국은 엄청나게 정성을 쏟으면서 돌볼 것입니다.
자기가 받지 못했던 애정을 다 쏟아준다는 느낌...? 보상심리의 작용이라던가... 하여간 그렇습니다...
272 순발력은 어느 정도?
- 보통...?이라고 해놨는데 순발력 훈련에서 다이스 낮게 나오면 좀 슬플 것 같고... 하여간 보통 수준입니다ㅋㅋ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 강중약으로 따지면 강~중 정도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75 자캐의_곁에는_자신의_감정을_가감없이_드러낼_수_있는_사람이_있는가
- 아직은 없는데 이제 생길락말락하는 단계니까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한 명 정도는 생기지 않을까요
549 자캐는_소중한_사람에게조차_꺼내어놓지_못하는_속마음이_있는가
- 있습니다.
134 자캐가_어린_시절_좋아했던_동요
- 숲 속의 곰아저씨 https://youtu.be/dwatp0BlvLM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53 나츠키주 (9Uy/OyZgNY)

2022-07-28 (거의 끝나감) 23:58:22

진단도 올렸으니 이만 들어가보는 것임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길

554 나츠키주 (4pajxjyC0I)

2022-07-29 (불탄다..!) 10:51:01

좋은 오전입니다 :3
오늘만 버티면 주말... 다들 화이팅입니다..

555 나츠키주 (46yZNNuu6s)

2022-07-29 (불탄다..!) 20:05:38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

556 나루미주 (I2CvQVDQ0k)

2022-07-30 (파란날) 00:15:54

주말!!! 주말입니다!!!!!
그리고 컴없찐 1n년 인고의 시간을 거쳐...컴알못 스스로 컴퓨터 설치하고 인터넷 단자함 손보고 뭐뭐 드라이번가 설치하고......

마참내 인터넷 연결하고 게임 다운로드하면서 어장을 돌아다니는 참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릴적 피시방에서 다운받느라 시간 다가서 못했던 게임들... 저장을 못해서 일회용으로 끝내던 게임들... 다 해볼거야....(광기

557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00:19:31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오...오오...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 이제 행복한 게임라이프를 즐기시겠군요 :>

558 나루미주 (I2CvQVDQ0k)

2022-07-30 (파란날) 00:24:14

(기쁨의 춤)(나츠키 옆구리 찌르기)(?)

559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00:25:20

560 나루미주 (I2CvQVDQ0k)

2022-07-30 (파란날) 00:38:26

나루미는 어뢰로 적을 찌르던 실력만큼 나츠키 옆구리도 잘 찌를까(?

후카미즈 나루미의 오늘 풀 해시는
뺨때린후_자캐의_표정
군대에서 뺨때리기 뺨맞기 둘 다 해보지 않았을지요...
암튼 뺨때리기 할정도면 화가 많이 났겠죠 상어눈깔 튀어나오고 삿대질 하면서 윽박지르기 일발장전!

자캐가_꿈꾸는_미래
전쟁은 나빠요 전쟁은 하면 안되요
사람들이 그 당연한 사실을 자주 잊어...

자캐를_재능파와_노력파로_분류해보자
재능 노력 두개의 심장으로 앞서가다(?)
뒷배가 있었다지만 미 해사 뿌시고 들어간 거 보면 공부를 아주 잘하는 칭구인 것이다...(사심가득
학생 나루미는 안경낀 문학소녀 스타일 모범생이었을 것이다...(사심아주가득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암튼 진단 하나 쪄온겁니다@@

561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00:40:46

나츠키: 나루미 씨... 믿고있었는데...!(옆구리 방어중(부들부들(??

헉 문학소녀 나루미...!!! 넘우조아...(죽음(???

562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01:24:46

그러고보니... 나루미가 유카타 입는다면 어떤 색상에 어떤 무늬일지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름이니까...(????

563 나루미주 (6o7HNusAf6)

2022-07-30 (파란날) 14:09:10

나루미 유카타?(두뇌풀가동!

나루미...남색...짙은 남색....밤에 보면 잘 안 보이는....
가게 앞에 서있어도 주인장이 못보는..슥 사라졌다 슥 나타나서 손에 사탕사과 들고있는...(?

564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14:23:18

나루미의 유카타는... 스텔스...(???
사과사탕까지.. 완벽해.....

565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18:48:54

유카타...너무...조...ㅇ...ㅏ.....

하도 오랜만에 낙서를 했더니 손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슬픈것입니다...

566 나루미주 (PIMKgnFkzo)

2022-07-30 (파란날) 21:36:57

으아악!!!!!!으아아악!!!! 나츠마츠리 스텔스유카타나루미가!!!!! 이제봐서 죄송합니다!!!!!(도게자(머리박

567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21:48:44

나루미언니 좀 더 예쁘게 그리고 싶었워...(후회(????
아무튼 좋은 밤입니다~ 오랜만에 밀린 애니 정주행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요 :3

568 타카기주 (HHaCNwSfG.)

2022-07-30 (파란날) 22:52:57

오오오오오오오 유카타 그림 굉장합니다!

569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23:50:18

무늬 정하는 시간이 너무 길엇다...(?

570 나츠키주 (jFqLVpkkL2)

2022-07-30 (파란날) 23:51:05

타카기도 낙서하고 싶어서 끼적거리는 중입니다.. 다들 유카타입고 여름축제 가자고... 작중 시간은 9월이지만(...)

571 타카기주 (HHaCNwSfG.)

2022-07-30 (파란날) 23:55:33

나츠키주는 금손입니다ㅠㅠ

572 나루미주 (vj4lAHH9V2)

2022-07-31 (내일 월요일) 01:40:55

우리 나츠키 벚꽃...붉바에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벚꽃...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겠다(?

573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12:11:07

나른한 주말입니다... 비가와서 축 처지는 기분이네요.. :3

574 나루미주 (vj4lAHH9V2)

2022-07-31 (내일 월요일) 16:25:03

습해..찝찝해...씻어야겠습니다@@

575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20:48:59

에어컨.. 에어컨...(좀비(??

576 타카기주 (IFG1phyCPA)

2022-07-31 (내일 월요일) 21:31:51

내일도 비가 올 것 같은!

577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21:34:32

8월 2일까지 비고 3일부터는 열대야라고 일기예보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매우 슬픈..
태풍 하나가 중국 쪽으로 가는가 싶었는데 바로 다음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도 하고
아무튼 당분간은 축축꿉꿉할것 같네요... :3

578 타카기주 (IFG1phyCPA)

2022-07-31 (내일 월요일) 22:41:35

그건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몇 주만 버티면 말복이 곧 오고 지날테니!

579 카에데주 (1pVXBfSRto)

2022-07-31 (내일 월요일) 22:44:38

나츠키주는 금손이다-

그리고 너무 덥네요, 빨리 가을 왔으면... 으에

580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22:53:18

요즘은 가을도 짧아서 바로 겨울이 되어버리는것...
아무튼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3 그리고 오신김에 카에데쟝 유카타 색이랑 무늬... 알려주십쇼...

581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23:05:58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새가_울지_않는다면_자캐의_반응
- 두견새 그거인가(잘 몰름)
나츠키쟝은 새가 울지 않으면 일단 '어디 아픈가?'하고 걱정하는 편입니다(...)
구글에다 [새가 안 울때] [새가 조용할 때] [(새 품종명) 우는 빈도] [새가 안 우는 증상] 이런거 검색하면서 병원 데리고 갈 것 같네요

자캐의_매력포인트
- 푸딩머리(???)와 가끔 드러나는 송곳니라던가 첩첩산중을 표현하는 수화라던가(????)뭐 그런것들이 아닐까요 하하

자캐의_춤_실력은
- 연습하면 그럭저럭 따라서 출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227 기록vs기억
- 중복인가? 답했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기억이 우선이고 기록은 나중에 하는 편입니다.

223 좋아하는 과일
- 수박입니다. 왜냐하면 붉바 세계 일본은 여름뿐이고... 여름엔 수박이니까(?

320 집에서는 맨발or양말or슬리퍼
- 맨발입니다. 다만 사오링네 집에 맨 처음 도착했을 때는 필사적으로 슬리퍼를 신었을 것 같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잊어버릴뻔한 오늘자 진단... :3

582 카에데주 (1pVXBfSRto)

2022-07-31 (내일 월요일) 23:08:08

흠흠... 빨간 단풍잎 들어가 있는 핑크색 유카타라던가? 일거 같네요-

583 나츠키주 (IGlbuLyCbA)

2022-07-31 (내일 월요일) 23:08:39

단풍무늬.. 핑크색.. 접수....

584 나츠키주 (FnwcrlIAak)

2022-08-01 (모두 수고..) 21:34:44

갱신합니다.. 개쓰레기요일.....

그나저나 레캡은 정말로 무슨 일 있으신건지... ;ㅁ; 걱정되네요..

585 나루미주 (Id0GDxDFkU)

2022-08-02 (FIRE!) 00:08:07

아주 떠나신건지...슬픕니다.....ㅠㅠ

586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00:13:49

587 카에데주 (7B14eDjDDM)

2022-08-02 (FIRE!) 00:15:01

레캡의 건강이 걱정되는 1인이예요... (코로나 확진받아버린

588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00:16:08

??????? 카에데주 코로나 확진..이신가요...???
세상에... 몸조리 잘 하시구 쾌유를 빕니다... ;ㅁ;

589 타카기주 (lbGjigxaNE)

2022-08-02 (FIRE!) 19:17:40

코로나 확진 ㄷㄷㄷㄷ 상당히 늦게 받으셨네용

590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20:53:46

갱신합니다.. 오늘도 축축한 하루였다....

591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20:55:40

그런고로(???) 이렇게 비오고 축축한 날씨일때 붉바친구들은 어떻게 지낼지 궁금해진 것입니다 :3
나츠키쟝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가능하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할 것 같네요
천둥번개 치면 창문열고 구경도 하고(?)

592 타카기주 (lbGjigxaNE)

2022-08-02 (FIRE!) 20:57:04

타카기는 비가 오는 상황에 맞게 요리를 할 것 같네요.

예를 들자면 뜨거운 우동이라던가?

593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21:02:37

한국이었으면 전에 막걸리인데(???????) 일본은 우동인가보군요(잘 몰름)

594 카에데주 (CwLGe7NiwU)

2022-08-02 (FIRE!) 21:42:27

전에 막걸리를 고딩들이 하면 그것대로 위험하지 않을까 하지만요오...

카에데가 네르프에 고용되지 않았을때는 아마 비오는거 보면서 책읽고 할거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밤낮상관없이 날씨 상관없이 사축이겠지(쓴웃음

595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22:41:36

사축...(눈물

앗 아니 물론 중학생들이 전에 막걸리 하면 위험하죠ㅋㅋㅋㅋ
사오링이면 모를까(???

596 타카기주 (lbGjigxaNE)

2022-08-02 (FIRE!) 22:51:56

막걸맄ㅋㅋㅋㅋㅋㅋㅋ

597 나츠키주 (kfyQEtekSQ)

2022-08-02 (FIRE!) 22:59:06

(???)

598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52YXijbRNo)

2022-08-03 (水) 01:48:36

>>378
진짜로 돌아간 것이냐는 나츠키의 물음에 사오리는 그렇다는 듯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이 화제에 대해 더이상 말을 꺼내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녀는 이미 기록에서 지워진 아이를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어느쪽에게도 좋은 것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아이는 이제 네르프 소속이 아니니까요.

“본부라면 방향을 돌릴 필요가 없겠구나. 좋아. 출발해주세요. ”

곧, 시동 거는 소리와 함께 운전석에서 요란한 엔진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츠키가 이상한 메시지를 보여주려하자 사오리는 곧바로 핸드폰 화면을 뜷어지게 쳐다보려 하였습니다. 화면의 맨 윗줄을 손으로 흝는 시늉을 하며 눈살을 찌푸리고 화면을 바라보던 그녀였습니다만....

“이건……”

이내 전혀 모르겠다는 듯, 유즈키 사오리는 고개를 두어번 저어보였습니다. 정말 그녀는 모르고 있을까요?

“잘 모르겠구나. 좀 많이 말장난을 해놓은 문장인것 같은데. 암호인 거 같기도 하고... ”

사오리는 말끝을 흐리며 "분석을 좀 해봐야 할 듯 싶구나, " 라고 덧붙이고는 화면의 맨 밑줄 부분을 툭툭 치려 하듯 시늉하더니 나츠키에게 이렇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첩보부에 가져가보면 뭔가 알수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같이 가보겠니? ”

>>379
풀링을 뒤로 하고 나루미는 부장실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지하층에서 지상층으로, 희미한 조명에서 환한 빛으로. 훈련하는 동안 시간은 꽤 흐르게 되어 어느덧 저녁 시간대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퇴근을 준비해도 좋을 시간이었으며, 그것은 특무기관의 일반직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모든 일반직 직원들이 그러하진 않다는 것을 나루미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 이것은 나루미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 초법적 특무기관 네르프에서는, 통상적인 근로기준법이란 의미가 없습니다.

 드르륵 -

".........♫ "

뒤집혀있는 푸른 빛 카드. 역시 똑같이 엎어져있는 푸른 팜플렛. 부장실에 들어서자마자 나루미가 보게 된 것은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두 개의 카드와, 그 앞에 앉아 핸드폰을 누르고 있는 미즈노미야 부장이었습니다.
편히 앉아 있는 것 치고는 상당히 굳은 태도로 스마트폰을 누르던 그는, 어느새 나루미가 와 있는 것을 눈치채었는지 반색하며 문쪽으로 손을 흔들려 하였습니다.

"Well, well......♪ 이제 도착한건가, сестра? "

기다렸다는 듯 테이블에 '그 커피' 를 내려놓으려 하고는, 부장은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소파에 등을 기대며 이렇게 권하려 하였습니다…

"편히 앉도록. 어차피 슬슬 퇴근 시간 아닌가. "

어… 설마 진짜로 커피 들고 가라고 오라 한 것은 아니겠지요….?

>>396
간신히 냉수를 마시고 정신을 차린 뒤, 카에데는 병실을 나와 기술부 사무실로 돌아가려 하였습니다...

지오프론트에서 그나마 지상이라 할수 있는 지상층에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내내, 카에데에게 보이는 것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도가 쳐들어오지 않는 네르프 본부란 더할나위없이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소동이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말이지요.
억지로 틈을 막아놓은 항아리가 겉보기엔 문제없어 보였듯이, 카에데가 마지막으로 쓰러진 뒤로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무기관 내부는 놀라울 만큼 빠른 속도로 진정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부터 막는 것은 한계가 명확할 뿐이었습니다.

- 키이이이이 .....

분명 카에데가 쓰러지기 전에 본 것들은, 실로 예사롭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제대로 뭘 챙기지 못한 영향이었을까요, 지나치게 일에 몰리던 영향이었을까요. 분명 갇혀계셨어야 할 유즈키 이오리 부장님을 서버실에서 목격하는 등 카에데는 예사롭지 않은 일들을 겪게 되었습니다. 비록 업무 도중 쓰러지게 되었기에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카에데의 생각대로 그저 꿈에서 본 것일 뿐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겠지요. 유즈키 부장님께서는 분명ー끌려가셨었으니까요. 그렇지요?

[ 문이 열립니다. ]

하지만 그 꿈… 정말로 꿈이었을까요?

"잠시만요, 거기 신입분! 신입분 맞으시죠? "

지하 17층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기술부 사무실로 향하려 하고 있는 카에데의 뒤에서, 돌연듯 누군가가 멈춰세우려는 듯 말을 거는 목소리가 들려오려 하였습니다.
만약에 목소리를 듣고 카에데가 곧장 뒤를 돌아보려 하였다면, 카에데와 같은 연구직 가운을 걸친 직원이 다소 다급한 걸음으로 뒤편 복도에서 뛰어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갑자기 불러세우게 되어 죄송합니다~! 갑자기 급히 호출을 받은지라 사무실에 들르기 어렵게 되어서요! "

[ 치바 아오이 ] 로 보이는 이름이 적혀있는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 직원은, 멋쩍은 웃음을 흘리며 카에데에게 서류 꾸러미 하나를 건네려 하며 말하려 하였습니다.

"실례지만 유즈키 부장님께 이것 좀 전해주시겠어요? 신 프로젝트 관련 보고서랍니다. "

무언가가,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습니다.

>>401
문자에 대한 아버지의 답변은 짧다면 짧고, 매우 빠른 속도로 연속해 보내져왔습니다.

[ 다음주에 교토? ]
[ 교토에 뭔 일이라도 있는거냐? ]
[ 잘 다녀와라 ]
[ 바다 조심하고 ]
[ 학교 잘 다녀오고, 끝나면 도장에서 보자 ]

답장에 학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뜬금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시간입니다. 수업 시간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599 RedCap ◆5J9oyXR7Y. (52YXijbRNo)

2022-08-03 (水) 02:04:30

불미스러운 일이 현실에서 다수 생기게 되어 접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간신히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끌어올리는 레캡입니다...(@@)

천만다행이도 저는 무사히 돌아왔으며 제 신변에는 지금은 큰 이상이 없습니다. 제 정신건강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어디 다친 부분도 없이 멀쩡히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겪은 일 특성상 익명 사이트에 꺼내기 어려운 얘기인지라 자세히는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모종의 일로 인해 글 자체를 쓰기 어려울 정도로 수 주간 정신이 크게 무너져 화면을 보는것도 힘든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어떻게 지금은 간신히 타자를 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이게 장기간 지속되었을 경우엔 어떻게 되었을지는...
장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던 동안 어장을 지켜주신 레스주 여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행히도 아주 떠나지 못했습니다.

에피소드 2-5 진행은 지금부터 재개됩니다!

600 나츠키주 (kgIVYjLCY.)

2022-08-03 (水) 09:15:48

돌아오셨군요 레캡! 어서오세요!
지금은 어떻게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요.. ;ㅁ;

601 나루미주 (58WCAEpU3Q)

2022-08-03 (水) 12:21:13

레캡....돌아오셨어...

602 카시와자키 나츠키 (4QY/Dt8gEQ)

2022-08-03 (水) 14:06:19

메시지를 읽는 사오리 씨가 눈살을 찌푸리셨다. 뭔가 알아내신건가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아니었나보다. 잘 모르겠다는 말에 살짝 어깨가 처진다. 어쩌면 본부에 가기 전에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살짝 기대했지만 아무래도 아닌가보다. 그래도 암호일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의견이 나온 건 좋은 일이겠지?

"분석... 네, 갈래요. 이거 알아내려고 본부로 가려던 거니까요.“

아니 진짜로. 잡으러 안 왔어도 알아서 갔을 거라니까요. 불만 섞인 말이 계속해서 입안을 맴돌았지만 그래도 간신히 내뱉진 않았다. 그나저나 말장난에 암호라니, 누가 이런 걸 보낸거야. 그것도 왜 나한테. 핸드폰 화면을 끄고 시트에 등을 기댔다. 그동안 고요함에 익숙해졌던 귀에는 이 엔진 소리도 꽤나 큰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사오리 씨가 외치면서 달려오셨을 때도 좀 귀가 아팠고....

"가는 김에 나루미 씨한테 말씀도 드리고... 그러면 되겠네요.“

'이제 집에 가게 됐어요'라고 말은 전해야 하니까. 어쩌면 '선글라스 낀 이상한 사람들이 잡으러 와서 집에 갈게요'가 될지도 모르고. 어쨌든 뭐, 사실 핸드폰으로 연락해도 되긴 하지만 가는 김에 겸사겸사.

@ 네네네ㅔ네ㅔ 첩보부 갈게요! 가는 김에 나루미 언니 만나면 이제 집간다고 말도 해야지~

603 나츠키주 (4QY/Dt8gEQ)

2022-08-03 (水) 14:06:36

잠시 여유가 생긴 틈을 타서 올려두고 갑니다... 홀홀...

604 타카기주 (v1SXkJjzaI)

2022-08-03 (水) 14:28:57

오오 어서오세요 캡! 무사히 오셔서 다행입니다!

605 요리미치 타카기 (v1SXkJjzaI)

2022-08-03 (水) 14:32:33

[친구와 놀다 온다는 느낌이니까 괜찮아요.]
[그럼 끝나고 뵈요. 다녀올게요!]

그렇게 나는 시간이 좀 지나자 재빨리 준비를 마치고 학교로 출발했다.

미리 준비해둬서 다행이지 하필이면 큰일날 뻔했네.

@학교로 ㄱㄱ

606 타카기주 (v1SXkJjzaI)

2022-08-03 (水) 14:32:58

잉 전 휴일인줄

607 후카미즈 나루미 (58WCAEpU3Q)

2022-08-03 (水) 17:17:58

창문 밖으로 어둑해지는 하늘이 보인다. 홍보부나 행정부, 인사부 같은 친구들은 저녁 뭐먹냐 이야기하며 짐을 쌀 시간. 그러나 네르프의 중추 3부, 전기첩 트리오에게 퇴근이란 없다. 적과 비상사태는 언제나 기습을 노리고 있다. 진주만으로 돌격하는 제로센 편대처럼. 나는 24시간 경계 태세에 익숙했다. 같은 첩보부에 있는 군 출신 동료들도 대동소이하다. 기술부 노조들은 뭐.... 생각하지 말자....

"죄송합니다. 사격 훈련 중이었습니다."

해군 승조원이라고 남들한테 얹혀가기도 그렇잖습니까? 총알에는 눈이 없다지만 사실 총알에도 눈이 있다. 총알들은 자기를 만들어낸 조물주처럼 비열해서 가장 약한 자부터 노려 발사되는 법이다. 총알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을 당해도 자기 탓이었다.

"무슨 일로 부르셨는지...?"

나는 테이블에 있는 것들을 슬쩍 보았다. 이게 뭐냐, 생각하던 중 그 위에 아이템이 하나 추가된다.

아, 그 커피, 제기랄.

@왜부르셨어요??

608 나츠키주 (ww1h5P8V6g)

2022-08-03 (水) 21:40:45

갱신합니다 @@ 좋은 밤입니다...

609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09:55:23

처리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편히 쉬시며 기다리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600>>602>>604 나츠키주 나루미주 타카기주 늦었지만 세 분 모두 반갑습니다. 세분 모두 Good-morning 되셨으면 합니다...(@@)

610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15:32

갱신합니다.. 주말이 머지 않았습니다....

611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21:45

슬슬 현생이 끝나가는 와중에 끌어올려보는 레캡입니다...(@@)

612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23:51

어서오세요 레캡..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613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27:53

>>612 오늘도 ㄹ/ㅔ/ㅋ/ㅐ/ㅂ 이 되어 갈려나가고 있는 저녁인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목요일 저녁 편안히 보내고 계시신가요?

614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29:39

슬슬 급식이신 분들은 개학을 앞두고 있으실 시기라 이쯤에서 새로 이벤트를 열어볼까 하여 레스주분들의 의견을 받아볼까 합니다.
마음같아선 크로스오버 스레를 갱신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저번에 구했을때 무산된 적이 있었던지라 과연 될지...(@@)💦

615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0:07

저는... 저도.... ㄴ/ㅏ/ㅊ/ㅡ/ㅋ/ㅣ/ㅈ/ㅜ 상태로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하나씩 재조립하는 중입니다(@@)(???)

616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1:22

앗 크로스오버...! 요즘 크로스오버 스레가 자주 올라오던데 다른 스레에서도 지금 크오 구하고 있는게 아닌지... 어쩌면 이번엔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D

617 카에데주 (R599anelQs)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2:10

아직 코로나 증세로 시름시름 중인 카에데주입니다... 답레가 느릴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618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2:31

현생 끝나고 난뒤 참치분들의 상태.......tuna

619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3:41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아... 코로나... ;ㅁ; 얼른 나으셔야할텐데...

>>618 어...? 조립을 다 하면 사라지는 참치...?(???

620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4:55

>>616 그렇다면 이번에는 갱신을 다시 한번 해도 될 것 같군요. (@@)✨
저번과 같은 양식으로 구해보면 될것 같은데 현생 끝나는대로 호다닥 갱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이번엔 할수 있을지.....[더보기]

>>617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히 잘 쉬시고 계시신가요?
판정은 아마 10시 이후에 올라올 거 같으니 편하실 때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요새 코로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편히 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21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1:35:33

>>619

622 이름 없음 (PEMQf2DdMQ)

2022-08-04 (거의 끝나감) 21:41:58

시트스레 한 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623 시노하라 카에데 (R599anelQs)

2022-08-04 (거의 끝나감) 22:29:20

몸의 상태도, 정신의 상태도 온전치 않다. 마치 무언가가 걸린듯 움직이지 않는 뇌내의 톱니바퀴들을 억지로 돌리려 하는 듯한 감각. 하지만 어쩔수 없다. 자신마저 빠진다면, 자신마저 없어진다면...

잡생각이 계속 든다. 머리가 깨질듯 아프다. 식은땀이 계속 흐르고, 속도 메스껍다. 냉수도 마셨건만, 왜 이렇게 힘든걸까. 시간감각조차 모호하다. 메이플의 본체에 있던 건강체크 앱이 적신호를 보낸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지장을 준 적은 없었는데...

이오리 부장님을 꿈에서 본것은 어째서일까. 그리고 그 자장가는 어째서 들렸던 것일까. 애초에 이 기억은 꿈일까, 생시일까. 몸이 무겁고 아픈것을 보면 지금 이 순간은 꿈이 아닐 터. 후지와라 박사님이나 다른 분들이 자신이 쓰러진 동안 자신의 일마저 떠맡아졌었을 터이다. 그런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다들, 안 그래도 할일이 많을 터인데...

...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려다 잠시 눈 앞이 휘청거린것은 착각이리라. 그렇게 믿고 싶다.

신입을 부르는 소리. 자신을 부르는 것일까? 현재 자신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꼴이 말이 아니다. 머리는 정돈되지 않았고 식은땀에 쳐져 있으며, 눈에 초점이 조금 풀려있을 터... 머리가 아직도 돌고 있다. 정녕 이쪽으로 오는게 최선이였을까. 아니, 최선이다. 최선일 것이다. 최선이라고 믿고 싶다.

"...네...네...? 유즈키 부장님이면...유즈키 사오리 부장님 말씀이신가요...?"

치바 아오이라고 불리던 선배가 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거기다 신 프로젝트? 들어본 적 조차 없다. 이건 도대체...

자신이 하는 행동은, 정말 최선이 맞을까.

624 카에데주 (R599anelQs)

2022-08-04 (거의 끝나감) 22:29:49

@을 또 까먹어버린 카에데주입니다... 므에

625 RedCap ◆5J9oyXR7Y.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2:52:59

@ 특) 까먹고 포함하지 않기 쉬움

>>622 확인 완료되었습니다. (@@)✨

626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3:18:59

미츠루주가 돌아오셨군요 :3 넘모 기쁜거십니다

붉바콘 리뉴얼은 안해도 될 것 같으니 빠른 시일내에 원상복구를..해야...하는데...(현생 봄(안 봄

627 미츠루주 (PEMQf2DdMQ)

2022-08-04 (거의 끝나감) 23:41:51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628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3:44:33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

629 카에데주 (MlqCO7Z2HI)

2022-08-04 (거의 끝나감) 23:45:29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목에서 피맛나는 카에데주입니다...으엑.

630 나츠키주 (1MF.sZjyHA)

2022-08-04 (거의 끝나감) 23:46:34

으아악... 'ㅁ' 카에데주는 어서 쉬셔야 하는 것이 아닌지.....

631 미츠루주 (bVr1Hs26fU)

2022-08-04 (거의 끝나감) 23:55:08

반갑습니다,,,
어어어어 쉬셔요 카에데주

제가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서 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괜찮아진만큼 열심히 하려고요.
그러나 책임감만으로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붉은바다 어장이 재밌으니까, 처음에 구상한 캐릭터를 가지고 끝까지 참여하고 싶으니까 이렇게 복귀하게 된 것 같아요.
모든 분들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632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05:38

저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3
궁금했던 미츠루 떡밥.. 이제 다시 실시간으로 먹을 수 잇다 너무 행복해(?????

633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07:27


아아
퍼드릴게요
진짜
에버녹두 다시 켜서 독백도 다시쓰고 아 맞아 캐입도 다시...

634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12:40

히히 떡밥 다 물어버린다

물론 다른 분들 떡밥도 제가 알아채는 족족 이렇게 물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떡밥 던져주시기 바랍니다
저요? 제 떡밥은... 저도.. 잘 몰름...(????????????

635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16:45

몰...름...??????
으흑흑 일단 진짜 정주행... 필요하겟찌
스토리 먹어야해

636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21:41

아 암튼 나 붉바 커미션 넣을거야
나 돈모았어 나... 나 이제 제대로 일?해...

637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29:09

638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39:48

붉바콘 사랑스러워
ㅠ...... 감사합니다

카시마 미츠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예????
아 첫질문부터 제게 이런 시련을
밋치~ 이런식으로 부르면 부른 사람이 죽거나 지가 죽거나(ㅋㅋ)

자캐의_당도는_몇_퍼센트
본 화합물은 분자 구조상 물에 녹지 않으나 특정 용매에 용해될 경우 해당 용액을 맛본 이의 미각을 며칠간 마비시킬 정도로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촉감은 극한에 달할 경우 통각으로 느껴집니다. 취급에 주의하십시오)

자캐를_죽일_수_있는_말은
그 말의 내용보단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어머니, 어머니, 나는 당신께 대답할 수 없는데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39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40:43

아젠장
얘 설정집 들어있는 노트북을... 어어 그렇지 어디 넣어놨었지
그거 찾아오면 제대로 떡밥 뿌리기 시작해야

640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40:43

특정 용매... LCL..?(아님

641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45:46

마법의 음료 LCL
어... 그동안 뭐햇냐믄 라디오에바아크릴에 돈썼고... 에반게리온 이치방쿠지에 돈쓰고... 어쨌든 지금은 진짜 개같이부활했음을 알립니다 난 무적이다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642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51:09

강해져서 돌아온 미츠루주... 뭔가 에바가 가득하군요(???

643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54:20

에바임(진짜)

암튼
하진짜여러분감사합니다...
라는얘기

644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56:15

에바임(현실)

하긴 저도 신극장판 꼐쑊 보려고 아마존 프라임을 구독하기 시작한것....
아니 다카포가... 두세번으로는 이해가 안되니깐....

645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0:57:01

글이고 크오 스레가 몬가 굉장히 굉장해진것....
처음에 크오 구했을때는 조용했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몬가 다르긴 다르네요

646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0:59:14

아 ㅋㅋ 신극장판 시리즈 그냥은 이해시키지 않겠다는 안노의 계략

헤엑 크오
그그런
(와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이지 콘)

647 1. 다시, 일상으로 ◆5J9oyXR7Y.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1:00:53

>>602
과연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메시지에 대해 뭔가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나츠키는 시트에 등을 기댑니다.

 부아아아아아앙 - ......

빠르게 바뀌는 바깥 풍경, 지나칠 정도로 흔들리는 내부.
잠깐의 고요와 안정에 끝을 고하듯, 세단은 빠른 속도로 도로로 질주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돌아간다는 것이 정말 이렇게 떨리는 일일수 있을까요.
빠르게 나아가는 것과 달리 썩......편안하지만은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 1턴 뒤 네르프 본부에 도착합니다!

648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1:02:14

...
김미츠루 목떡을 올린 기억이 내가 있던가
위키에 없나본데
......?? 진심이냐 과거의 나

649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1:04:36

뭣이? 김미츠루 목떡이 곧 올라온다고요?(욕망이 담긴 곡해(???

650 RedCap ◆5J9oyXR7Y.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1:08:58


판정하다 크오 어장을 보다 어울리는 곡을 슬며시 꺼내와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다시 부활해 돌아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미츠루주. 2호기 플러그는 미츠루를 위해 깔끔히 비워져 있습니다!

651 카시와자키 나츠키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1:16:39

창밖의 풍경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었다. 빠른 속도만큼 차체도 엄청나게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이 차... 승차감이 별로인거 같아. 전철을 타고 가는 게 좋았을지도. 속도는 이쪽이 빠르겠지만 느낌은 별로 좋지 않았다.

"......“

무릎 위로 올린 가방을 꽉 끌어안았다. 천 너머로 곰인형일 것이 분명한 감촉이 느껴진다. ...조금은 위안이 되는 느낌. 이렇게 차를 타고 본부로 가는 건 오랜만인데. 아마 맨 처음에, 여기에 처음으로 도착했을 때를 제외하면- ...없었나? 그때도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가끔 전봇대가 코 앞까지 오기도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갔었지. 그때랑 다르게 지금은 뒤에서 뭔가 거대한 것-사도-가 따라오고 있지는 않지만. ...아니... 속도가 꽤 빠른데, 서두르고 있는 걸까? 연락을 받거나 사이렌이 울리진 않았지만 혹시 사도가 나오기라도 한 걸까...?

"...꽤 빠르네요. 뭔가 급한 일이라던가 있는 거예요? 사도라던가...“

슬쩍 시선을 창가에서 사오리 씨 쪽으로 옮기며 물어본다. 무슨 일 있는 건가요, 우리...

@ 속도 왜케 빨라여... 본부에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652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01:17:50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밤에_혼자_무서운_영화를_보고나서
- 호달달... 온 집안 불을 다 켜놓고 지내다가 자러 갈 때는 방에서 가장 먼 곳부터 스위치 눌러서 불 끄고 호다닥 뛰어서 다음 스위치 끄고 호다닥 호다다다해서 방으로 쏙 들어갈듯(???)
그리고 방 불은 켜놓고 인형 끌어안고 MP3 꼭 쥐고 잘 것 같습니다.
이어폰은 안 끼는데 왜냐하면... 이어폰으로 귀 막은 사이에 옆에서 속닥속닥 하고 있음 개무섭겠지? 헉 너무 무섭다ㅜㅜ ← 같은 거 상상해서 더 무서워지니까 아예 안 껴버리는 것입니다(?

자캐의_인내심을_시험하는_법
- 허가없는 신체적 접촉을 꾸준히 시도한다...? 아니면 은근슬쩍 아빠 돌려까는거 계속하면 될 것 같습니다. 후자는 처음에 맞장구 치다가 점점 킹받아서 인내심 끊어지면 화낼듯합니다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망할아버지라도 우리 아빠라 남이 욕하면 기분 안 좋고 욕해도 내가 욕하지 왜 니가 욕함??? 같은?(?????

자캐의_청결도는
- 높은 편입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 이것이... 사랑?(쿠로레이풍)(???)
농담이고 그.. 약간 부정하면서 혼자만 앓고 상대를 피해다니게 될 것 같고...? 일단 지금은 그런 느낌입니다.
피할 구석 안 주고 몰아붙이면 폭발하면서 인정하긴 할 것...

2.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 도전하는가?」
- 두어번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아마 제트얼론 사태 때 이 친구가 내부에서 암호푸는 포지션이었으면 성공이 아니라 밀어서 폭발해제 or 후쿠시마의 재림(...)이 되었을 것

3. 「외출 전 예상했던 것보다 날씨가 더 춥거나 덥다면?」
- 어... 뭔가 잘못됨.... 잠깐 멈칫하지만 일단 외출은 합니다. 근데 이제 원래 예정보다 집에 빨리 돌아오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반응레스와 진단을 올려두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1시를 넘겨서 눈이 침침한것이 이제 자야하는 것....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653 미츠루주 (UnuJfrMLIw)

2022-08-05 (불탄다..!) 01:25:21

레캡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 아니 면 도 인 것이 다 크크

어 ㅋㅋㅋㅋ
밀어서폭발해제<-??ㅋㅋㅋㅋㅋ
아 아와와 무서운영화 보고 호다다닫다다다닥 하는 나츠키 귀엽 다
나츠키주 잘자요!!!!!

654 나루미주 (UmJFpzq/Ks)

2022-08-05 (불탄다..!) 01:45:02

미츠루주!!!!!!!!오셧군요!!!!!!!!ㆍ(포효

655 미츠루주 (uES0b/7FDw)

2022-08-05 (불탄다..!) 01:46:19

끼애앵
안녕하세요 나루미주...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정말정말감사합니다...,,, 아와와

656 미츠루주 (uES0b/7FDw)

2022-08-05 (불탄다..!) 02:17:12

(늦은 밤에 센치한 브금 듣고 와 개쩐다 이런걸 어케작곡함 하는 중)

ㅋㅋ... 아침이 오면 나는 옛날 노트북을 되찾아올 것이다
...ㅋㅋ

657 미츠루주 (xDgk7XbKDc)

2022-08-05 (불탄다..!) 19:07:38

데이터 복구중...ing

658 미츠루주 (xDgk7XbKDc)

2022-08-05 (불탄다..!) 19:29:12

으아악 데이터 다 이관했다 이제 다시 캐입 가능
쬰저입니다... ㅠ

659 나츠키주 (DzWaxhLj/2)

2022-08-05 (불탄다..!) 19:32:29

데이터 이관 완료 축하드립니다 미츠루주 :3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불금이군요... 하얗게 불타는 금요일....

660 미츠루주 (xDgk7XbKDc)

2022-08-05 (불탄다..!) 19:37:40

응애 감사합니다 나츠키주 안녕하세요,,,
불금(날씨가 불탐)
허억 더위를 먹 지않 도록 조심

661 미츠루주 (xDgk7XbKDc)

2022-08-05 (불탄다..!) 19:48:22

카시마 미츠루:
334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아야!!! (미츠루주 뼈맞는 소리)
의외로 별 의미는 없을지도(??) 과거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결국 같은 선택을 하겠지요 아니면 본인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다시 역사가 흘러가거나
근데 캐릭터한테 의미가 없단 얘기가... 오너에게 의미가 없단 얘기가 아님 난 진짜 이 질문을 어케 답변해야 할지 모르겟음 와 이럴 수가~~!!

209 캐릭터가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은?
악!!!!! (미츠루주 또 2000원 비싸짐)
...어린시절이라함은 앞으로 평생입니카? 이런발언...
얌전히 떡밥이나 털어야하나,.,.,,,...

231 무거운 것을 잘 드나요?
어... 어...
별로... 안 들고 싶어할듯...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젠장 진단이 뭐 이렇게 됏음...

662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0:30:00

제대로 순살만드는 오늘의 진단... ㄷㄷ
아무튼 과거로 돌아가도 미츠루에겐 별 의미가 없다...(메모
그리고 무거운걸 들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나...?(?

663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0:30:20

암므튼 집에 도착해서 제대로 갱신입니다 아이고 아이고 삭신이야(??

664 미츠루주 (xDgk7XbKDc)

2022-08-05 (불탄다..!) 21:15:41

귀가 추카드립니다...
순살치킨 맛잇어... 하지만 내가 순살이 되고싶진안ㅇ아
무거운걸... 어... 그렇네 근데 얜 들어야 해도 안드나봄 (굳이? ㅇㅈㄹ)

665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1:53:08

일부 붉바콘의 수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언젠가 또...(???

666 RedCap ◆5J9oyXR7Y.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22:27:06

(카에데 파트가 지나치게 길어져 판정이 느려지고 있는 중)
갱신합니다 나츠키주 미츠루주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667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29:07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저녁입니다~

헉 저이.. 삼중크오 하는 것인가요 데박.... :0

668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29:56

(그리고 이것은 카에데 파트에 어떤 것들이 나올지 두려움에 떠는 참치회이다)(??)

669 미츠루주 (GWMYhstYrQ)

2022-08-05 (불탄다..!) 22:30:23

나 붉바콘끌어안고 ㅇ울고잇음 흐윽흑 나츠키주 감사합니다

어어억 대박 우리 크오 개쩔어
다들 안녕핫세여...

670 RedCap ◆5J9oyXR7Y.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22:30:25

삼중크오가 과연 될지는 캡틴분들 모두의 의견이 어떻게 맞아 떨어지냐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제 현생이 아직 끝나지않아 답변이고 판정이고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12시 이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ㅠㅠ)

671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31:17

그 그쵸... 캡틴분들 세 분 모두 오케이하셔야 하는 것...
레캡.. 이 시간까지 현생이 끝나지 않으셨다니.. ;ㅁ; 힘내세요 잘 다녀오세요....

672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31:55

>>669 외 또 우시나요..(햄티슈(????

673 미츠루주 (GWMYhstYrQ)

2022-08-05 (불탄다..!) 22:36:00

레캡... 다녀오세여...

>>672 (햄스터로 닦음) (슫슥)
힝잉 (감사합니다)

김미츠루 목떡 진짜 뭐하지 일단 이거 좋다고 생각을 햇는데 크아악 젠장 나의 서치력 무슨 일.ㅋ.ㅋ.ㅋ
https://youtu.be/paFa_Hur_w0

674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38:43

예전에 미츠루주가 그리셨던 미츠루쟝 이미지랑 너무 잘 맞는 것... 와..

675 미츠루주 (GWMYhstYrQ)

2022-08-05 (불탄다..!) 22:42:07

공개시트 비공개시트 설정조각 다뒤져서 목소리 언급 찾아오는중
근데 자세한 묘사를 안한 과거의 나 때리고싶음
퓩퍆

흑흑...흑... 감사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잘어울린다는 칭찬? 최고입니다
햄티슈로 눈물 또 닦으면서 그냥 해바라기씨에 파묻힘(;;)

676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46:15

이러다 해바라기씨 싹트겠어요...(눈물닦아줌(?????

677 타카기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50:01

오오오오오오 미츠루주 돌아오셨군요! !

678 나츠키주 (ab.9LxQ7YM)

2022-08-05 (불탄다..!) 22:50:21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679 타카기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50:53

넹 안녕하세요!

680 미츠루주 (GWMYhstYrQ)

2022-08-05 (불탄다..!) 23:05:14

ㅠㅠㅠㅠ 아. 아 눈물이... 해바라기를 피워냇어요
(진자감사합니다

헉 타카기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681 타카기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3:11:35

넹넹 오래만이에요! 이렇게 돌아오시니 반갑고 기쁜 것!

682 RedCap ◆5J9oyXR7Y. (GqOkfU2pR.)

2022-08-06 (파란날) 01:11:09

기대에 부응해드리지 못하여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판정 레스 작성 다시 재개토록 하겠습니다......

683 나루미주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22:16

(컴퓨터 사고 암튼 꼐임만 줄창 하는 익익

안녕하심까 여러분~~~

684 나츠키주 (ghCxPc4WKA)

2022-08-06 (파란날) 07:58:32

불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잠들어버린... 컴도 방 불도 다 켜고 자버린것입미다 으아악 내 전기요금(??

삼중크오는 불가능이군요.. 그래도 괜찮아요 캡틴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암므튼 그럼... 그럼... 그래도 크오는 하는거죠...?(?

685 나츠키주 (ghCxPc4WKA)

2022-08-06 (파란날) 11:33:27

그리고 다시 잠들었더니 엄청 늦잠자버렸다... :3
나른한 오전입니다..

686 타카기주 (TsACF9krfo)

2022-08-06 (파란날) 22:49:03

갱신! 나른한 저녁

687 나츠키주 (ghCxPc4WKA)

2022-08-06 (파란날) 23:09:15

좋은 저녁입니다~

688 나츠키주 (EY0skX3lJo)

2022-08-07 (내일 월요일) 10:25:30

일요일 오전.. 나른함...

689 나루미주 (CEc.PRCumE)

2022-08-07 (내일 월요일) 14:14:49

더!!!워!!!!

690 나츠키주 (EY0skX3lJo)

2022-08-07 (내일 월요일) 14:16:19

습도가 미친듯이 날뛰고 있는 것입니다...

691 나루미주 (3sWwsURM52)

2022-08-07 (내일 월요일) 14:29:58

그래서 카페로 피신중입니다 오늘은 카페인없는음료수 마실거에여. 왜냐면 토스 소비분석 도전과제(?)에 카페인 뱀파이어가 떠있던겁니다@@

692 나츠키주 (EY0skX3lJo)

2022-08-07 (내일 월요일) 14:42:08

그런 도전과제가 있었다니 저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카페인없는 음료수라... 그렇다면 수박쥬스는 어떨까요 :3 여름이니까(??

693 나루미주 (I2Vk7ZmTJk)

2022-08-07 (내일 월요일) 14:45:16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시켜벌임)

694 나츠키주 (EY0skX3lJo)

2022-08-07 (내일 월요일) 14:51:14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도 맛있으니 문제없는 것입니다(??)
아무튼 적셔!!!

695 나츠키주 (EY0skX3lJo)

2022-08-07 (내일 월요일) 23:50:01

습기에 참교육당하고 돌아온 것입니다...

696 카에데주 (79ZAVJhBoE)

2022-08-08 (모두 수고..) 17:18:35

우와아아앗 레캡레캡레캡 이거 보신다면 즉시 크로스오버쪽으로...!!

697 1. 다시, 일상으로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19:53

>>605
학교로 이동합니다!
서둘러 챙겨 집 밖으로 나온 덕이었을까요, 다행히도 타카기는 제일중학교로 가는 대중교통을 놓치지 않고 무사히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편히 자리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제 시간에 맞게 학교로 갈 수 있게 된 것이, 어째 오늘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하루인 것 같습니다.

...계속 그렇게 되었다면 참 좋을 텐데요.

 바아아아앙 ......

다수의 학생들의 틈에 끼어 교문으로 들어서러 가는 와중.... 만약에 교문 안쪽에 눈길을 주려 하였다면, 타카기는 오늘따라 뭔가가 이상한 것 같다는 것을 금방 눈치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학교 건물 앞에, 왜 이렇게 승합차가 많이 서 있는 걸까요?

분명 수학여행 출발하는 날은 수요일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월요일인데 왜 이렇게 학교 앞에 하얀 밴 차량이 유난히 많이 서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소 열려있는 듯한 차량, 닫혀 있는 차량, 완전히 열려 있는 차량. 대략 서너대 정도가 학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안에 뭐가 있는지는 멀어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학교 안에 특별한 일이 생겨서 그런 건 아닐 것일테니, 별 걱정 말고 교실로 바로 가도 괜찮을 듯 싶어보입니다.

학교 내부로 진입하시겠습니까?

698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21:15

>>607
"됐네 됐어. 직원으로써 당연히 하고 와야 할 일이었지 않나. "

"요즘 직원들은 훈련을 너무 안해서 문제란 말이지......♪ " 라 덧붙이며 '그 캔커피' 를 잠시 들었다 내려놓으며 미소지으려 하고는, 미즈노미야 부장은 슬그머니 용건을 꺼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별 건 아니고~! 자네가 또 외부 출장을 나가게 될 일이 생기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말이야. 저번과 같이 말이네...♪ "

나루미의 비상한 눈치로 하여금 해석해보자면, 이번 일은 첩보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움직여서는 안되는 일이며, 특무기관 몰래 비밀리에 처리해야 하는 일이란 소리인 것 같습니다. 마치 이전에 베타니아 베이스에서 수행했던 비밀 임무처럼 말입니다.
이번에도 네르프 상부의 명령에 따른 임무일까요?

"참! 미리 말해두지만 이번 일은 해외 파견은 아니네. 북극이라던가 갈 일은 없으니 안심하도록. "

...다행스럽게도 이번 임무는, 국내에서 처리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623
"하하, 무슨 소리 하시는 거에요. "

직원은 카에데의 말에 가볍게 웃어넘기려 하며, 가볍게 머리를 넘겨보이며 답변하려 하였습니다...

"저희 부서에 부장님은, 유즈키 이오리 부장님 한분뿐이시잖아요? "

뭔가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니라, 정말로 뭔가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에데가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동안, 도대체 기술부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만약에 유즈키 이오리 부장님께서 정말로 돌아오신 게 맞다면,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돌아오신 것일까요?
정말로... 꿈에서 본 것이 꿈이 아니었던 걸까요?

"그보다 지금 안색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좀 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보아하니 너무 무리하다 오신 것 같은데.... "

다소 초점이 풀려있는 듯한 카에데의 상태를 확인하였는지, '치바 아오이' 직원은 잠시 멋쩍어하며 내려다보다가 말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어... 많이 안좋으시다면 그냥 제가 가도 괜찮아요? "

699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25:28

어찌저찌 추스리고 돌아와 판정 레스와 함께 갱신해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
장마가 시작되어 다소 꿀꿀한 날씨인데 여러분들 모두 부디 덜 갈리는 개쓰레기 요일이 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696 (이것은 오자마자 바로 크오스레 갱신된걸 확인한 레캡 이다)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편안한 월요일 오후 보내고 계시신가요?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다녀오겠습니다!

700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17:38:09

비가.. 빗소리가 넘모 무서운 것입니다...

701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41:35

2022년이라고 아주 폭풍같은 장마가 올건가보다 싶은 월요일인것 같습니다. (?????)
>>700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점심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따라 비가 정말 거세게 몰아치는 것 같군요...(@@)💦

702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17:43:52

앗 그리구 레캡 >>651 확인 부탁드립니다... :3

좋은 오후입니다 레캡~
여긴 점심쯤부터 비가 막 내리더니 근처 길목 침수까지 있어서 좀 무서웠습니다(@@)
일주일내내 비라는 예보를 듣고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이 정도로 폭우일거라곤...

703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56:44

>>702 아마 저녁 늦게쯤에 판정이 나올것 같으니 편히 기다리고 계셔주셔도 괜찮습니다. (@@)
지금 또 바깥일로 나가게 되었는데 일주일 내내 비가 올 예정이라니 외출하기가 정말로 두려워지는 한주인 것 같군요....

704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17:58:44

또 나가시다니..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레캡...
이번주는 진짜 외출이 두려운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705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8:01:43

요즘 날씨만 보자면 정말 지구멸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까지는 정말 더워서 기절할거같아 외출하기 두려운 한주였는데 이번주는 비 쏟아지고 있는 걸 보자니 정말로 비가 너무 많이와서 나가기 두려운 한주가 될 것같군요....

706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8:02:14

>>704 지구 상황 한짤요약......true

707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18:49:46

708 타카기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24:04

이제 일주일만 버티면!!!

709 요리미치 타카기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26:40

"휴우."

다행히 미리 준비를 해둔 덕분인지 재빨리 밖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대중교통 차량을 시간에 맞춰 탈 수 있었다.

오늘은 사소하면서도 운 좋은 날인가 싶었다.

하지만 학교 앞에 다다랐을 무렵 본 적도 없는 밴들이 널려 있었고.

수학여행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이 있는 것이 궁금했던 나는 잠시 밴을 살펴보았지만.

어차피 학교에 들어가 애들한테 물어보면 될테니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우선했다.

@렛 미 인! 스쿨!

710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19:29:38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일주일만 버티면.. 축축해지는(???

711 타카기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31:52

축축한 건 어쩔 수가 없는 ㅋㅋㅋㅋㅋㅋ

712 후카미즈 나루미 (DjiJoXn2E.)

2022-08-08 (모두 수고..) 19:53:58

"자신있나봅니다. 대부분 '그 쪽'에서 한 가닥 하던 사람들 아닙니까. 저는 버블헤드¹라 총격전 쪽은 그다지 자신이 없거든요.."

캔 커피 폭탄이 떨어지진 않았으나 이것도 다른 의미로선 폭탄보다 한 술 더 뜨는 안건이었다. 북극에 이은 두 번째 일탈이었다. 그래도....캔커피보다는 낫나?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출장지가 어디인지."

나는 책상 위에 파란 것을 힐끗 보면서 말했다. 이제 이런 거 물어본다고 총살당할 걱정을 하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아.

"그리고 총사령의 명령인지, 제레의 명령인지도."

@질문있습니다 썰!


1) 미군에서 잠수함 승조원을 낮잡아 이르는 말

713 나츠키주 (TU42uCUzOg)

2022-08-08 (모두 수고..) 20:58:32

버블헤드.. 폴..아웃...(????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늦었지만 좋은 저녁임다..

714 나루미주 (bVI7quQ7B2)

2022-08-08 (모두 수고..) 21:23:18

>>713 (으아악 아니야 짤
좋은 저녁~~~

715 타카기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21:55:04

하로하로

716 나루미주 (bVI7quQ7B2)

2022-08-08 (모두 수고..) 23:39:19

ㅎㅇㅎㅇ!

717 RedCap ◆5J9oyXR7Y.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23:42:19

(이것은 드디어 현생이 어느정도 끝나 판정레스 작성을 재개하기 시작하는 레캡 이다)
타카기주 나루미주 나츠키주 오신 분들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718 나츠키주 (reN4gzANxU)

2022-08-09 (FIRE!) 10:18:38

축축한 화요일 오전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719 RedCap ◆5J9oyXR7Y. (zosH5PLEis)

2022-08-09 (FIRE!) 20:16:51

.dice 1 100. = 46 3 5 7 배수일 경우 ????????

720 카에데주 (srMFIdTI/Y)

2022-08-09 (FIRE!) 20:18:04

세이프...?
그리고 카에데의 답레 들고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한데...(아직 휴유증이 남아있는)

721 RedCap ◆5J9oyXR7Y. (zosH5PLEis)

2022-08-09 (FIRE!) 20:22:05

설마설마했는데 크로스오버 직전까지 진짜로 혼파망 판정으로 진행되게 생길 줄은 몰랐네요(...)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비가 걱정될 정도로 많이 오고 있는데 살며시 끌어올려보는 레캡입니다. 레스주분들 모두 부디 무사히 귀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ㅠㅠ)

>>720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편하실 때 레스 올려주시면 확인 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입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으신가요? (@@)

722 카에데주 (srMFIdTI/Y)

2022-08-09 (FIRE!) 20:24:56

저번주보다는 훨씬 낫지만, 아직 어지러움증이라던가 식은땀이라던가 있네요... 카에데를 괴롭힌 업보가 돌아온건가(?)

723 나츠키주 (20pYicLxv6)

2022-08-09 (FIRE!) 20:27:36

갱신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서운 것입니다...

카에데주.. ;ㅁ; 아이고... 후유증이 빨리 없어지셔야 할텐데..

724 RedCap ◆5J9oyXR7Y. (zosH5PLEis)

2022-08-09 (FIRE!) 22:19:40

혹시 크로스오버가 열리게 될 경우 '이것만은 특별히 해보고 싶다! ' 하신게 있다면 얼마든지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722 (이것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레캡 이다)
카에데주께서 편히 쉬실수 있기를 기원하며 후유증이 빨리 가실수 있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이번 변이는 훨씬 더 위험한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ㅠㅠ)

>>723 하늘이 열린 건지 어제가 예고편이라고 해서 정말 두려운 오늘인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인한 화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725 RedCap ◆5J9oyXR7Y. (zosH5PLEis)

2022-08-09 (FIRE!) 22:21:33

[리빙포인트] 압수수색의 경우 경우에 따라 정복을 입지 않고 들이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726 나츠키주 (20pYicLxv6)

2022-08-09 (FIRE!) 22:24:07

(오자마자 압수수색을 보고 동공이 매우 흔들리는 중)

좋은 저녁입니다 레캡 :3
저는.. 비오는 소리 때문에 귀가 고통받는걸 빼면 일단은 편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727 나츠키주 (20pYicLxv6)

2022-08-09 (FIRE!) 22:32:16

암므튼 크로스오버에서 해보고 싶은 것... 음음... 특별히 생각해둔건 없네요 :3
사실 저어가 크오 자체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 것입니다..

728 나루미주 (.reQTf8r7g)

2022-08-09 (FIRE!) 22:38:45

반갑습니다~~~~~~
나루미는 푸른 바다에 꼭..갈끄니까

729 나츠키주 (20pYicLxv6)

2022-08-09 (FIRE!) 22:41:13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730 나츠키주 (20pYicLxv6)

2022-08-09 (FIRE!) 23:30:58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유혹하는_방법은
-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친절하게 대하다가 우쭈쭈 둥기둥가 해주면 은근히 잘 따르는 편입니다. 귀여운 선물같은 것도 쥐어주면 더 유괴하기 쉬움(????)

자캐가_살아있는_생선을_손질한다면
- 세계관 특성상 생선을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단 신기하다고 막 호들갑떨면서 구경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손질해서 먹는다는 말에 1차 쇼크, 손대보고 움직임과 촉감에 2차 쇼크먹고(...) '이걸... 이걸 죽이라고요...? 내가???'하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중얼거리다 도망칠 것 같습니다(???)

자캐는_고민이_생기면_말하는_편_vs_숨기는_편
- 신변이 위험해지지 않는 이상 먼저 말하지는 않습니다. 숨기는 편입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035 징크스가 있나요?
- 묘하게 평화롭다 싶으면 사도가 나타난다(....)
농담이고 크게 징크스라고 여기는 건 없습니다.

089 태어난 곳
- ...어.. 뭐... 병원이겠죠 뭐...(대충(???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 그럴리가 없다고 현실을 부정하면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현실을 알려주는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전부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깨어나려고 노력하거나 할 겁니다.
결국엔 스스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거나, 혹은 끝까지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단적인 쪽으로 가던가... 둘 중 하나겠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물구나무 서기를 잘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젊음의 힘...(?

오랜만에 진단... :3

731 나루미주 (Tig7K0zYiU)

2022-08-10 (水) 01:24:27

물구나무 체육수행평가 만점 나츠키...(?

732 RedCap ◆5J9oyXR7Y. (jCvy1n8IQs)

2022-08-10 (水) 13:05:30

대사도전으로 다져진 체육수행평가 점수입니다. (??????)

733 나츠키주 (XM/0teSWxs)

2022-08-10 (水) 13:30:58

대사도전으로 다져진 나츠키의 코어근육...
이것은 사도를 상대하며 코어와 유산소 무산소를 알뜰하게 챙긴 나츠키의 모습이다(????)

734 나루미주 (CELcNMkrG.)

2022-08-10 (水) 14:17:45

735 타카기주 (Np1HhADAns)

2022-08-10 (水) 20:0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6 타카기주 (Np1HhADAns)

2022-08-10 (水) 20:01:14

나로리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

737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0:34:51

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나로리입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3 비 그치고 좀 선선해지니 살 것 같네요 아아...

738 타카기주 (Np1HhADAns)

2022-08-10 (水) 21:02:44

확실히 비가 열을 내려주긴 하네용

739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1:05:06

에어컨을 꺼도 살 수 있는 날씨라니 굉장해...!

740 타카기주 (Np1HhADAns)

2022-08-10 (水) 21:50:23

ㅋㅋㅋㅋㅋㅋㅋㅋ

741 나루미주 (Tig7K0zYiU)

2022-08-10 (水) 22:51:56

이곳은 남부지방입니다.
제발 비 좀 나눠줘...

742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2:55:53

비가 다시 오고 있어서 에어컨을 또...

>>741 제발 가져가주세요...

743 나루미주 (Tig7K0zYiU)

2022-08-10 (水) 23:05:23

ㅜㅠ

744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3:14:16

745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3:29:43

(이것은 크오스레를 보고 두근두근하기 시작한 나츠키주이다)

746 나루미주 (Tig7K0zYiU)

2022-08-10 (水) 23:43:13

앗 바로 자정부터 시작인겁니다@@

747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3:45:57

어...어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15분 남은 것입니다 @@

748 RedCap ◆5J9oyXR7Y. (jCvy1n8IQs)

2022-08-10 (水) 23:57:30

드디어 현생일을 처리하고 아이패드(new)와 함께 돌아온 레캡입니다.
드디어 크로스오버의 시간이 머지 않았습니다......

749 나츠키주 (B.ntsxFaKY)

2022-08-10 (水) 23:58:38

어서오세요 레캡 :3
뉴-아이패드라니 축하드립니다(?)

크로스오버...! 바로 코앞!

750 RedCap ◆5J9oyXR7Y. (luE1rNW8Zk)

2022-08-11 (거의 끝나감) 00:02:16

이번 크로스오버에 관한 새로운 일상 이벤트 관련 공지를 올려야 하는데 이미 12시가 되어버렸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새 어장에 가서 꺼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나츠키주 타카기주 나루미주 오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요사이 현생이 지나칠정도로 늦게 끝나게 되어 눈물만 나고 있는 레캡입니다...(ㅜㅜ)

>>749 크로스오버(진짜코앞)

751 RedCap ◆5J9oyXR7Y. (QI9Ad0SWwM)

2022-08-14 (내일 월요일) 21:19:40

[공지] 당분간 붉은 바다 어장 진행은 느린 처리 기조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사유는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제 맥북 액정 사진으로 대신 설명드리겠습니다(...)

752 나츠키주 (NkODE4Y7q.)

2022-08-14 (내일 월요일) 21:22:28

레캡의 맥북쟝... 수리한지 얼마 안 됐던 것 같은데 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753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00:01:41

1회!

754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00:05:24

오랜만의 본스레 :3 갱신입니다~

크오기간 동안 일상 총 3회!
1회 34레스
2회 17레스
3회 17레스...? 일겁니다 아마(???)

755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0:06:55

이 오랜만의 본스레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12시 6분입니다.....(@@)

>>754 [ 홍해의 파편 ] 을 획득하셨습니다.

756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00:07:56

와아~ 먹을 수 있는 코어 조각! 신난다~

757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00:10:44

축하드려용!

758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00:12:52

헤헤
하지만 쓰는 건 다음에... 몸에 힘이 빠지는걸 보니 얼른 자러가라고 몸이 시위하는 것 같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3

759 나루미주 (ncFbkYOUTE)

2022-08-20 (파란날) 00:20:50

일상...돌리지 못했다(눈물

760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00:21:23

>>759 (토닥토닥)

761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0:28:21

>>759

762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0:29:12

>>758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763 카에데주 (Iwuxy.wdWM)

2022-08-20 (파란날) 01:59:55

일상은 1호 총 18레스로 작성되었습니다. 조금 더 건강했더라면 나츠키주처럼 멀티 돌릴텐데...(쓴웃음) 그래도 첫 크오 정말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레캡!

764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9:11:14

>>763 저도 확진이 뜨지 않았더라면 NMPC 일상을 멀티로 돌릴수 있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카에데주를 비롯한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가 재밌게 즐기셨다면 그건 그거대로 다행이지 않은가 싶은 레캡입니다.

765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9:12:49

아무튼간에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766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11:50:57

좋은 아침입니다 :3 갱신합니다~

767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14:56:02

상태가 열은 호전된 거 같은데 다른 부분은 여전히 안좋은 상황인지라 일단 오늘은 내일 판정을 위한 세이브를 열심히 괜찮을 때마다 쌓아두고자 합니다. (@@)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해놓고자 하는 2시 53분입니다...

>>766 (이것은 늦은 모닝...아니 오후 인사를 드리는 레캡 이다)

768 카에데주 (YHX7/a2mj2)

2022-08-20 (파란날) 14:57:26

그, 휴식기간을 가지셔도 딱히 상관없는데... 코로나가 되게 힘들다는건 알고 있으니깐요, 무리 안하셔도...

769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14:58:00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오후입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 느긋하게 하세요..

770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17:38:08

>>767 레스 작성 누르고 나서 오늘이 토요일인걸 알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당장 내일부터 진행이 바로 시작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저찌 약을 바꾸니 그나마 좀 숨이 잘 쉬어지는 느낌이긴 한데 천천히 해나가보려 합니다....(@@)

771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17:41:25

제발... 건강주세요...(??)

772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0:17:14

갱신...ㄷㄷㄷㄷ

773 RedCap ◆5J9oyXR7Y.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21:08:41

??? : 핫하 받아라 (코로나 양성)

>>772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한 토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

774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1:13:05

일 끝나고 잘 쉬고 있지요! 저는 캡이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지만요ㅠㅠ

775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21:54:01

레캡도 다른 분들도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는 것... :3

776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1:55:28

나츠키주도요!

777 나츠키주 (QLmjbEr1oA)

2022-08-20 (파란날) 22:03:34

저는 누워서 빈둥거리는 편안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3 그러니 걱정마세요!(??

778 타카기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2:15:25

다행다행

779 나츠키주 (.nxJBnXlcM)

2022-08-21 (내일 월요일) 13:43:47

갱신합니다 :3
나른한 일요일 오후...

780 나루미주 (ulbrYSE4j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2:19

781 나츠키주 (.nxJBnXlc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8:00

782 나츠키주 (.nxJBnXlcM)

2022-08-21 (내일 월요일) 21:09:18

일요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안돼...

783 RedCap ◆5J9oyXR7Y. (MzpX1h5O2A)

2022-08-21 (내일 월요일) 22:40:31

784 나츠키주 (.nxJBnXlcM)

2022-08-21 (내일 월요일) 22:45:57

785 나루미주 (BfPGDF4Jzk)

2022-08-22 (모두 수고..) 15:30:41

초코파이 먹으면서 갱신합니다@@
흑흑 달다...

786 나츠키주 (pqsRLfH.iw)

2022-08-22 (모두 수고..) 17:33:15

월요일.. 월요일이 제 멘탈을 와장창 부수고 있읍니다...

787 타카기주 (51Nb6P.LqY)

2022-08-22 (모두 수고..) 20:29:06

월요일은 ㅋㅋㅋㅋㅋㅋ

788 나츠키주 (ABs82g1RsM)

2022-08-23 (FIRE!) 09:54:20

화요일 오전...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3

789 나루미주 (synBrkQccA)

2022-08-23 (FIRE!) 15:43:25

이프 유 워너 프리티 에브리 워너 프리티

어디서나 당당하게 것기!!!!!(미쳐가는ing

790 나츠키주 (kYpVyxP9hw)

2022-08-23 (FIRE!) 20:27:40

확진자와 밀접접촉 해버려서 가슴졸이는 중인 것입니다
키트는 음성이지만 애매하게 증상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따흐흑

791 타카기주 (fVp5MqX/YA)

2022-08-23 (FIRE!) 20:56:33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나츠키주!

>>789 ㄷㄷㄷㄷ

792 나츠키주 (/TEQQUt.3I)

2022-08-24 (水) 18:16:23

갱신합니다 :3
어제오늘 모두 키트 음성이라 조금 안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도...피했다...!(대충 회피의 신 타카기 콘)(??)

793 나츠키주 (/TEQQUt.3I)

2022-08-24 (水) 20:05:21

진짜로 아침 저녁은 선선해졌군요
절기가 신기하긴 신기해(??)

794 나루미주 (NbYnyctodg)

2022-08-24 (水) 23:24:59

창문열었더니 쌀쌀한겁니다@@

795 나츠키주 (/TEQQUt.3I)

2022-08-24 (水) 23:26:19

그래도 아직은 선풍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3
좋은 밤입니다 나루미주~

796 나츠키주 (ieqCK54shg)

2022-08-25 (거의 끝나감) 19:40:05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입니다... 진짜 가을이 왔나 이제 좀 쌀쌀한 것입니다 'ㅁ')

797 타카기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1:01:39

슬슬 온도가 30도 까지 올라가지 않고 있어용

798 나츠키주 (ieqCK54shg)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1:04

좋은 밤입니다 타카기주 :3
출근길 퇴근길 전부 쌀쌀해서 조금 놀란 것입니다.. @@

799 타카기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9:55

특히 아침이 꽤 차가웠어요

800 나츠키주 (ieqCK54shg)

2022-08-25 (거의 끝나감) 21:42:33

슬슬 긴소매 옷을 꺼낼 때가 왔는지.. :3

801 타카기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1:43:34

9월 초중반이 되면!

802 나츠키주 (ieqCK54shg)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3:33

가디건은 미리 꺼내도 좋을 것 같워요 :3
아무튼 환절기가 오면 또 컨디션이 오락가락 할 것..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803 타카기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8:34

나츠키주도 건강 잘 챙기세요 ㅎㅎ

804 나루미주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01:10:56

(배고픈데 뭔가 먹기에는 귀찮고)

아무튼 내일 금요일 와...

805 나루미주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01:11:16

ㅇㅏ니지 오늘이지 참

806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1:22:06

일단 자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용

807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01:22:17

물 마시는 것도 추천!

808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01:49

갱-신

809 나츠키주 (DFJ./PXQ9c)

2022-08-26 (불탄다..!) 10:36:17

갱신함니다 :3 하얗게 타는 불금...

810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38:43

어느세 불금 그리고 더위도 점점 사라져서 기분이 좋아용

811 나츠키주 (mN9rJENzgQ)

2022-08-26 (불탄다..!) 10:42:32

좋은 오전임다 타카기주 :3
맞워요 오늘도 선선한 날씨~ 걷기 좋은 날입니다

812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44:20

이제 9월도 얼마 안남았으니까요! 진짜 가을이 시작

813 나츠키주 (mN9rJENzgQ)

2022-08-26 (불탄다..!) 10:44:59

9월이 오면은 추석연휴가...!

814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50:38

글쵸!

815 나츠키주 (IQHQfQ0cuo)

2022-08-26 (불탄다..!) 11:32:4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 크게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비 많이 오네.. 정도긴 한데 그래도 따지자면 싫어하는 쪽에 살짝 가까운 편입니다. 사유는 빨래가 눅눅해지기 쉬워서(...)
자캐가_사계절_중_하나의_신관이라면
- 여름밖에 없지 않나... 이름도 그렇고(???) 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겨울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캐의_버킷리스트
(안 정해둠)(두뇌 풀가동!)
-해외여행. 여행지는 딱히 정해두지 않고 해외에 나간다는 사실 자체에 의의를 두기로.
-디저트 만들어보기
-엄청 규모가 큰 도서관 가보기
-사도 전부 처치하기
-아버지와(원래 적혀있던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칠해져 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257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모든 희망을 잃었기 때문에(...)
219 캐릭터의 테마곡이있다면 장르와 분위기는?
- https://youtu.be/0k44sLRnnpw
EDM Pop이라고 되어있고 분위기는.. 어... 잘 몰르겠는데 그냥 나츠키쟝하고 어울리지 않나?싶어서 정했습니다 :3
011 혈액형과 별자리는?
- Rh+B형/쌍둥이자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글씨체가 예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예쁘다...?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글씨체일 것 같긴 합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 일단은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거나 하면서 흘려듣는 것 같지만 정작 소문의 당사자랑 대면하면 힐끔힐끔 보면서 '진짠가? 에이 설마. ...아니 그치만....'하면서 속으로 막 진짜인가 의심하고 있고??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잡히기 전까진(그리고 그걸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가급적 입 밖으로 내진 않는 편입니다.
그 뭐냐.. 말은 안 얹고 자기딴엔 중립기어 박는다고 이쪽저쪽에서 듣기만 하다가 나중에 아닌거 확실해지면 그때서야 '난 널 믿고 있었어'하는 어떻게 보면 좀 빡치는 유형 중 하나...(????
2. 「싸움판이 벌어졌다! 구경하는 쪽? 아니면 싸우는 쪽?」
- 주로 구경하는 쪽입니다.
3. 「빵과 밥, 면 중에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 전에 했던 듯한.. 아침은 빵! 그 외 점심간식저녁은 아무거나!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이벤트 【함께 노을을 보자고 말해줘】 개최!
『은밀한 태양』 카시와자키 나츠키 신규 등장!

카시와자키 나츠키 "당신이 내 곁에만 있어준다면."

이벤트 평가 :
「마이룸 대사 실화냐고~~」
「애정캐는 뽑는게 국룰」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가 너무 슬펐다.」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아아.. 이것은 밀린 진단이라는 것이다(???)
좀 이른 점심시간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진단 올려봅니다...

816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1:37:06

오오오 진단 근데 혈액형이 진짜 특이하네요 ㄷㄷ 여러모로 어두운 기운들이...

817 나츠키주 (IQHQfQ0cuo)

2022-08-26 (불탄다..!) 11:51:23

특이...하지 않은 거 같은데요...? 그냥 평범한 B형입니다 :3

818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1:53:37

아하 rh 자체를 흔하게 보지 못해서요 ㅋㅋㅋㅋ

819 나츠키주 (mN9rJENzgQ)

2022-08-26 (불탄다..!) 13:17:42

Rh-였다면 드문 쪽이지만 나츠키는... 그냥 흔한 B인걸로 :3

아무튼 점심시간도 다 지났군요...
치킨카레... 맛있었다

820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38:48

요리미치 타카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게 된다면?」

손으로 잠시 얼굴을 쥐어뜯을 듯 잡다가 이내 한숨을 쉬고 받아들이며 고칠려고 노력한다.

2.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

왠만해서는 겉으로 안 보이나 심하면 겉으로 들어나버린다.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이니.

3.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집에 만들어둔 비상식량이라도 꺼내 먹거나 억지로 죽을 만든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21 카에데주 (28FxodFpaI)

2022-08-26 (불탄다..!) 18:54:23

카에데주입니다, 리얼이 휘몰아치고 있어 3일간은 접속이 불가능할듯합니다... 부디 즐거운 붉바생활되시길 바라며 3일 후에 뵙길 바랄게요...!

822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9:09:32

3일 동안 힘내세요ㅠㅠ 꼭 좋아지시길!

823 나츠키주 (Km0CHFUn.w)

2022-08-26 (불탄다..!) 19:13:50

카에데주... ;ㅁ; 부디 힘내시길.. 3일동안 화이팅인것입니다!

그리고 타카기는 추악한 면도 받아들이고 성장하려는 친구군요 장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학생아니야...(???
비상식량이라니 생존배낭 같은 걸까요 :3 하긴 일본은 지진이 잦아서 그런가 그런거 하나씩 꼭 구비해둔다카던데

824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9:21:30

만약을 대비해 비상식량은 보존중! 특히 재난이라던가!

825 나루미주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19:45:59

>>815 여름의 신관 나츠키...햇볕에 달궈진 초호기 어깨로 계란프라이 해먹기..(?

>>820 준비성이 철저한 타카기인겁니다 @@
생각해보면 세컨드 임팩트 후 생존주의가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을 것 같습니다. 정부도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재앙을 겪은 세상이니까?

>>821 카에데주 잘 다녀오십쇼... 3일 후에 부활하는 카에데주(아무말

826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9:51:24

글쵸글쵸 그리고 초호기 계란프라잌ㅋㅋㅋㅋㅋ

827 나츠키주 (Km0CHFUn.w)

2022-08-26 (불탄다..!) 20:01:45

초호기 계란프라이ㅋㅋㅋㅋㅋ

계란프라이 얘기 나온 김에(??) 궁금해졌습니다
붉바 친구들은 완숙 취향인가요 반숙 취향일까요??
일단 나츠키는 완숙 좋아합니다 :3

828 타카기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20:10:53

타카기는 반숙이요!

829 나츠키주 (jGGyw96Wio)

2022-08-27 (파란날) 10:10:47

토요일 오전... 어제 노동을 격하게 했더니 삭신이 쑤시는겁니다..(?
아무튼 갱신입니다 :3
타카기는 반숙파...(메모)

830 나츠키주 (jGGyw96Wio)

2022-08-27 (파란날) 18:03:59

이것은 오늘까지 이어진 로-동에 가루가 되어버린 나츠키주 이다....

831 타카기주 (DYolOtrJ1c)

2022-08-27 (파란날) 18:46:56

로동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용ㅠㅠ

832 나루미주 (8T.Cv6fm9Y)

2022-08-28 (내일 월요일) 00:08:58

나루미는 완숙... 소금후추 5대5...

833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00:23:01

조미료 밸런스가 딱이네요!

834 나루미주 (oFc4na80Fk)

2022-08-28 (내일 월요일) 00:27:40

저는 계란 깔때마다 껍질이 안 벗겨져서 껍질에 붙어나오는게 반인겁니다@@ 나만 당할 수는 없다 오늘부터 나루미 티미는 계란 잘 못깜 이다(?

835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00:3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나츠키주 (tu2XqAcUSc)

2022-08-28 (내일 월요일) 10:35:07

일요일 오전... :3
전신근육통이라니 이건 꿈이야..(??

나루미는 삶은 달걀을 잘 못깐다...(메모

837 나츠키주 (tu2XqAcUSc)

2022-08-28 (내일 월요일) 10:36:21

사실 저어도 맥반석계란 훈제란 이런 친구들은 깔끔하게 까는데
집에서 삶은 달걀은 아무리해도 껍질과 흰자를 같이 버리는 비율이 높은 것입니다... 집에서 삶을땐 왜...

838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11:23:20

전 여러번 계란 깨봐서 익숙해용

839 나츠키주 (tu2XqAcUSc)

2022-08-28 (내일 월요일) 12:00:40

계란을 여러번 깨봤다....
타카기의 요리잘알(?) 설정도 그렇고... 타카기주 뭔가 요리 엄청 잘하실 것 같으신데

840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14:00:56

에이 그 정돈 아니죠 ㅋㅋㅋ

841 나츠키주 (tu2XqAcUSc)

2022-08-28 (내일 월요일) 20:04:30

내일은 월요일...

842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21:15:45

전 다음주 수요일 까지만 다닙니다!

843 나츠키주 (tu2XqAcUSc)

2022-08-28 (내일 월요일) 21:49:43

오 수요일이 지나면 타카기주는 자유가 되시는군요
부럽다...

844 타카기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1:25

대신 목요일부터 대청소 돕기로 해서요 ㅋㅋ 토요일엔 아침에 건강검진도 받으러가구

845 나츠키주 (gvw9WFAUww)

2022-08-29 (모두 수고..) 16:20:58

개쓰레기요일... 으으윽...

>>844 자유의 몸이 아니라 더 바빠지시는 것이 아닌지... 'ㅁ'

846 카에데주 (lgRRa1hseY)

2022-08-29 (모두 수고..) 19:16:57

개수레기 요일... 발톱 반으로 접혀서 더수레기 요일...므읏

847 나츠키주 (wldDo6IGJQ)

2022-08-29 (모두 수고..) 19:26:26

카에데주의 발톱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조...

848 타카기주 (r5IGz4UtQI)

2022-08-29 (모두 수고..) 19:43:28

그러기 위해 연차 쓴거니 어쩔 수 없죵

근데 카에데주는 발톱에 문제가 ㄷㄷ

849 나츠키주 (hE/FwJN7b2)

2022-08-30 (FIRE!) 10:20:01

비가 엄청나게 내리네요... :0
갑자기 확 추워졌으니 다들 몸조심 하시는 겁니다 :3

850 나츠키주 (KSAeYSJnow)

2022-08-30 (FIRE!) 21:33:26

다들 많이 바쁘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바빠도 식사와 건강은 잘 챙기시구 모두 현생...화이팅...

851 타카기주 (e/vjoOUFmA)

2022-08-30 (FIRE!) 22:41:07

또 캡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나츠키주도 무리 마세용

852 나츠키주 (KSAeYSJnow)

2022-08-30 (FIRE!) 22:45:11

저도 목금은 쉬게 되어서 요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
그러니 걱정마세요!

아마 요즘 개강시즌이고 그래서 대학생이신 분들은 많이 바쁘시겠죠..
직장인은 또 직장인대로 바빠질 시기고 따흐흑...

853 타카기주 (e/vjoOUFmA)

2022-08-30 (FIRE!) 22:55:55

이제 9월이나 다름 없으니까용

854 나루미주 (OQMKsHZFNw)

2022-08-31 (水) 08:31:02

갱신합니다 태풍 온다던데...

855 나츠키주 (zC19tOlCt2)

2022-08-31 (水) 10:20:49

좋은 오전입니다 :3
맞워요.. 빗겨나가는줄 알았던 태풍이 다시 이쪽으로 오고 있다던데... 그래서 날씨가 이런건가..

856 RedCap ◆5J9oyXR7Y. (AlfwxOcw86)

2022-08-31 (水) 11:19:40

긴 시간동안 기다리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붉은바다 진행은 빠르면 오늘 오후~늦으면 내일 아침부터 정상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레스는 한쪽 눈 상태 문제로 인해 오른쪽 눈만 뜨고있는 상태로 작성되었습니다....(@✖)

Q 현생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 올 일이 많이 생기셨었는데 추스릴 건 다 추스리고 오셨나요?
A 내일부터 미라클모닝 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무튼 이제 진행에 있어 큰 문제는 없게 될것 같습니다.
제 시간표 관계상 이제부터 평일 판정은 오전중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단 점 미리 공지드려놓고자 합니다...(@✖)

857 RedCap ◆5J9oyXR7Y. (bkzd34vdQg)

2022-08-31 (水) 11:21:25

[공지] 금요일이 공강일이 된 관계로 이제부터 금요일은 저녁 제외 오전~오후 시간대 모두 판정처리 가능입니다. (@✖)

858 나루미주 (kNPWbf2UQA)

2022-08-31 (水) 11:25:53

open river 하셨군요 레캡...
어장이 돌아가는게 레캡에게 큰 무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복귀를 환영하는겁니다...

859 나츠키주 (X/4iOMO.x2)

2022-08-31 (水) 11:30:13

어서오세요 레캡 :3 돌아오셨군요
돌어오신건 기쁘지만 그...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됩니다ㅠㅠ

860 RedCap ◆5J9oyXR7Y. (jCFNF3fm8I)

2022-08-31 (水) 11:33:05

>>858 [놀라운 소식] 제 현생에 무리란 이제 새벽4시 강제기상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펑소대로 자정넘게 진행하는게 평일에는 어렵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한결 진행하기 나은 환경이 되어 아무튼 저는 행복합니다...(ㅋㅋ)
아무튼간에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Good-morning 입니다. 8월의 마지막 방학일 편안히 보내고 있으신가요? (@✖)

861 RedCap ◆5J9oyXR7Y. (jCFNF3fm8I)

2022-08-31 (水) 11:37:30

>>859 (이것은 공강일에 학교나와 진행할 생각이나 하고있던 레캡 이다)
어서오세요 나츠키주. Good-morning 입니다. 편안한 수요일 아침 보내고 계시신가요?
저는 아주 강한 캡틴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코로롱도 이겨내고 돌아온 지금 제 상태는 매우 Good입니다. (@✖)✌

862 나츠키주 (X/4iOMO.x2)

2022-08-31 (水) 11:40:55

무적의 캡틴.. 그래도 너무 무리마셔요... 눈도 그렇구요...;ㅅ;

저어는 분명 오늘부터 휴가입니다만 sos요청에 잠시 출근하는 길입니다(.....)
그래도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가는거라 편하긴 합니다..다흐흑.....

863 타카기주 (yaIL4XtLms)

2022-08-31 (水) 19:58:24

캡 돌아오셨군요ㅠㅠ

864 RedCap ◆5J9oyXR7Y. (FYh4i5i2TA)

2022-08-31 (水) 20:09:28

마지막 남은 방학을 보내며 9월 평일 판정 시간대에 대해 공지드려보려고 합니다. (@✖)
저녁 시간대의 경우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단 점 미리 공지드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월 10~13:00 / 21?22~24:30
화 12~14:00 / 21?22~24:30
수 13~15:00 / 21?22~24:30
목 11~15:00 / 21?22~24:30
금 09~17:00 / 22?23~

>>863 (이것은 눈물을 머금고 코로롱과 현생을 이겨내고 돌아온 레캡 이다)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한 수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

865 나츠키주 (ekH8TZVBbs)

2022-08-31 (水) 20:23:23

좋은 저녁입니다 :3
그리구 공지 확인했습니다~

866 타카기주 (yaIL4XtLms)

2022-08-31 (水) 20:25:06

저야 잘 보내고 있죠 고기도 먹었구!

867 나루미주 (OQMKsHZFNw)

2022-08-31 (水) 23:50:34

갱신하는것입니다@@

868 RedCap ◆5J9oyXR7Y. (k3et7cdN1w)

2022-09-01 (거의 끝나감) 01:13:30

>>867 (이것은 자다 일어나 오자마자 웃음참는중인 레캡 이다)

869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t2WjIDRyfM)

2022-09-01 (거의 끝나감) 12:07:14

>>651
“으응? 아니? 특별히 급한 일은 없단다? “

급한 일이 있느냐는 말에 사오리 씨는 그저 그렇지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는 것 외에는 별다른 답변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녀는 이미 사이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으로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급한 일은 충분히 다 해결했으니ー이제 느긋하게 돌아가도 된단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해결했으니까 말이야. 나츠키 너를 찾아서 돌아가게 되었으니... “

“널 찾는 것 보다 더 급한 일이 있겠니? “ 라 덧붙이며 씨익 미소짓는 그녀의 눈빛에는, 조금의 거짓도 없다는 듯 어떠한 흔들림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과연 파일럿쪽 일이 아닌 일에서 그녀에게 급한 일이 정말로 없을까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좋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써는 그녀의 말을 믿어도 문제가 생기지 아니할 테니까요.
일단은 이 도시에서 보호자로 있게 된 사오리인만큼, 그녀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한 걸 겁니다.

한참 얘기가 이어져 나가던 도중, 곧 요란한 속도로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이내 차량이 서서히 움직이길 멈추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내가 이걸 주는 걸 까먹었구나. “

완전히 차량이 멈추고 난 뒤, 유즈키 사오리는 차량의 정면 유리를 흘긋 바라보려 하고는, 나츠키에게 슬그머니 하얀 종이봉투를 건네보이려 하였습니다.

“받으렴, 사령관님께서 널 위해 준비하신 거란다. “

무엇이 담겨있는 봉투일지 모르겠습니다.
열어보시겠습니까? 나중에 꺼내볼 수 있습니다.




>>709
건물로 향하는 와중에 타카기는 살짝 눈을 좌우로 돌려, 학교 건물 앞에 일제히 주차된 밴을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언뜻 보면 그저 하얗기만 한 밴입니다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달라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보통 차는 재질상 제아무리 오래된 것이라 할지라도 어느정도 광이 나거나 비치는 부분이 있을 터인데, 여기 서있는 하얀 차량들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다른 부분과 차이가 나는 차문, 그와 반대로 하얗게 광이 나 비치는 차 앞부분. 이상한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 밴들… 뭔가로 칠하여 차문에 붙은 무언가를 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소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았으나 일단은 학교에 들어가 물어보기로 하고, 타카기는 학교 안으로 진입하려 하였습니다….

- 자, 자! 질서있게 한 줄로 올라가렴! 다른 길로 가면 안된다!

하얀 밴을 지나치고 중앙 현관으로 들어서자 보이는 장면은, 이상하리만큼 선생님들께서 교무실 출입을 막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중앙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타카기는 선생님들깨서 일제히 하얗게 질린 얼굴을 한 채 아이들을 교실로 보내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키가 큰 선생님 두세분이서 중앙 현관에서 왼쪽 복도로 가는 길을 막고 계셨는데,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역시 영문을 모르는 채로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12
천천히 나루미의 질문을 듣던 그는, 대답에 앞서 테이블에 놓인 팜플렛을 뒤집으려 하였습니다. 이제는 있을 리 없는 푸른 바다, 그리고 그 위에 보이는 청명한 푸른 하늘이 담긴 사진을 배경으로 한 길쭉하다 팜플렛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글자는 이것이었지요.

 [ 일본 해양 생태계 보존 연구기관 ]

“이번 임무는 자네와 나 모두 네르프 본부 소속 직원으로서 간다. 그러니 따로 신분증을 챙길 필요는 없어. 여권도 챙길 필요 없네. 잠시 교토에 다녀오는 것 뿐이니까. “

네르프 소속으로 가는 것임을 강조하는 데에서, 이것이 제레의 명령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어렴풋이 추측할 수가 있었습니다. 베타니아 베이스에 파견되었을 때에도 네르프 소속 신분증을 사용하였으니까요. 다만, 여전히 의문스러운 점은 그의 태도였습니다. 질문한 것과는 전혀 다른 답변을 하는 부분도 그렇고, 미즈노미야 부장은 이상하리만큼 답변을 피하려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습니다.
분명, 나루미는 명령의 주체에 대해 대해 물었지 어떠한 소속으로서 가는 건지 묻지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정말로 이번 임무가, 네르프나 제레 중 어느 한쪽의 지령을 받은 임무가 맞는 걸까요? 그는 정말로 이들에게서만 명령을 받고 있는게 맞을까요?
과연 그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지금은 믿어서 나쁠 것이 없을 겁니다.

“다만 염려해 두어야 할 부분이 좀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임무 말이지! 저번처럼 비밀리에 진행하기 좀 어려울 지도 모르겠어! “
“저번에는 모두 부사령관 혹은 사령관님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임무를 전달받고 비밀 엄수하에 움직였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그렇지 않거든! “

말을 마치기 무섭게 입을 가리고 큭큭거리던 그는, 웃음을 멈추곤 이리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독단적으로 처리해서 미안하네! 실은 말이지…… 이번 임무, 상부에 [ 현장체험학습 인솔 ] 이라고 보고해두었지 뭔가? “

?
???
이게 무슨 소리인 걸까요?
영문을 모르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4월 1일이 아닌데 말이죠....

“우리 네르프의 어린 꼬마 친구들이랑 같이 움직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어떻게 괜찮겠는지, сестра…? “

아무래도 이번 임무는… 저번과 같이 완전히 비밀스럽게 움직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얄밉게 웃으며 말하고 계시는 부장님께서, 기어코 일을 치고 오신 모양입니다.
계급장만 없었어도 멱살을 잡고 따져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870 RedCap ◆5J9oyXR7Y. (t2WjIDRyfM)

2022-09-01 (거의 끝나감) 12:12:21

귀중한 공강시간이 되어 슬쩍 판정하러 돌아온 레캡입니다. (@@)✌️
이렇게 느긋하게 판정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871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2:34:16

좋은 점심입니다 :3
오늘부터 개강이군요.. 레캡도 다른 학식 참치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870 (막줄 보고서 말을 잇지 못하는 중)

872 카시와자키 나츠키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2:56:13

".....그런가요.“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듯한 말이 기뻐서, 하지만 이 상황에서-가출이 끝나고 보호자와 함께 돌아가는 상황에서 웃는 것도 좀 그런가 싶어서 입술을 꾹 물면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 미처 감추지 못하고 움찔거리는 입꼬리는 머리카락이 가려주리라 믿으며.
그리고 잠시 후, 브레이크 밟는 소리와 함께 차가 천천히 멈추기 시작했다. 벌써 도착한 걸까?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려고 했지만 바깥 풍경보다도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사오리 씨가 내민 하얀 봉투였다.

"네? 뭐에요 이거? ....아버지가?“

망할 아버지가 날 위해서 준비한 거라고? ...이 봉투가? 조심스럽게 받아든 봉투를 손에 들고 천천히 눈으로 훑었다. 그냥 하얀 종이봉투다. 안에는 뭐가 있는 걸까. ...아아, 그래. 9월이니까 그거인가.

"하긴, 벌써 9월이니...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척 집에 있었을 때도 매년 9월이 되면 편지가 왔었다. 아버지가 유일하게 나에게 보내주던 것. 하지만... 그때는 멀리 떨어져 있었으니까 편지었겠지만, 지금은 같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같은 집은 아니더라도 언제든 만나러 올 수도, 오라고 할 수도 있는 거리인데... 그런데도...

올해도 받았다는 묘한 안도감보다도, 이제는 편지가 아니어도 될 텐데 하는 아쉬움이라고 표현하기엔 묘한 감정이 더 커서―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지만, 감사하다고 말하는 내 목소리는 그다지 밝지 않았다. 분명 내 일인데도, 지금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봉투를 열어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어째서인지 제3자의 시선으로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상한 감각이다.

@ 열어봅니다.

873 후카미즈 나루미 (DJDGOb.odY)

2022-09-01 (거의 끝나감) 16:09:40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말해줄 수 없다 이건가. 부장은 내가 부장의 뜻에 진심으로 동조해서가 아닌, 제레를 위시한 숨어있는 힘에 닿기 위해 이러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에 닿으려는 내 입장상 발칙한 짓으로 관심을 끌되 너무 심기를 긁어버리면 곤란해진다.

부장이 말을 피하는 이유는 이것이 총사령관의 직접 명령이나 제레의 지령이 아닌 자신의 독단이기 때문일지도. 그리고 이 독단은 그들의 심기를 세게 긁을, 내가 싫어할만한 독단일지도. 지금까지는 모두 추측이지만.

"견학 인솔이요..?"

캔커피인줄 알았더니 비밀임무, 비밀임무인줄 알았더니 거기에 견학을 싸서 드셔보세요! 미즈노미야 성동격서 X같이 하네 진짜! 이거 정말로 내가 싫어할만한 임무지? 그래서 나는 파일럿들 앞에 몸빵세우고, 일은 자기 혼자 몰래 하고, 그래도 나는 공범인거고!

"그러니까 지금 파일럿들을 등에 업고 연구소 금고를 털라는 말씀....이신지...??"

@부글부글

874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6:18:59

나루미 진행 한짤요약......true

875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6:25:02

나루미 언니 현재 심정...maybe

876 Episode Five : Preservation ◆5J9oyXR7Y. (t2WjIDRyfM)

2022-09-01 (거의 끝나감) 17:39:04

>>872
봉투를 열어보려 하였다면 나츠키는 다소 의외인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나츠키는 조금 실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게, 안에 들어있는 것은 그저 신형 MP3에 불과했으니까요. 스마트폰과 같이 터치할 수 있고, 스마트폰같이 생긴… 그냥 MP3 말입니다. 좀 많이 비싸보이는 MP3였습니다만 그뿐, 별다른 부분은 없어보였습니다.

“꼭 나츠키 너에게 직접 전해주라 하셨는데, 무슨 뜻이신지는 모르겠구나. 아무튼 사령관님께서 네게 직접 전해주라 하셨단다. “

봉투 안에는 MP3 말고도 작게 접힌 종이가 들어있었습니다만, 지금으로썬 크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대체 아버지는 왜 하필이면 MP3를 골라서 사오리 씨로 하여금 전해달라 하신 것일까요?
늦은 생일선물이라기엔 그런 것 같지도 않아 보이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라기엔 이미 그건 현금으로 차곡차곡 보내져오고 있고, 무슨 의미로 보내온 것인지 모를 물건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하였습니다.

“마음에 드니, 나츠키? “



>>873
“그래, 견학 인솔. 윗분들에겐 타 기관 답사니 뭐니라 해뒀지만. 실상은 답사를 빙자한 잠입이지. 꼬마 친구들을 이용해서 말이네. “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부장은 지나치게 밝은 얼굴이라, 얄밉게 느껴지기 더할나위없이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제아무리 네르프와 관계 없을 기관에 잠입하기 위함이라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체 이 기관에 무슨 가치가 있길래 이러면서까지 ‘비밀 임무’ 를 수행해야 하는 것일까요?
꼭, 이렇게까지 숨겨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걸까요?
“높으신 분들로부터의 의심을 피하려고 연막을 쳐다보니 이렇게 되었지 뭔가. 정말이지 대위에겐 미안하게 되었어. 하지만 상부에 이미 현장 체험 학습이라고 계획서를 내논지 오래인 것을 어쩌겠나? “

묘하게 나루미의 눈치를 보고 있기라도 하는 것인지, 그는 걱정 말라는 듯 말을 꺼냈습니다만…... 말하지 않는게 나을 말인것 같습니다.

“Well, well…… 걱정 말도록. 이번 체험학습의 인솔자는 나거든. 내가 파일럿 녀석들의 시선을 끌거야. 꼬마 친구들이 뭘 좋아할지는 아주 잘 알지. 아이들 챙기면서 움직일 일은 없을테니 염려 말게. “

어라, 이거…아무래도 나루미가 생각한 것과는 정반대인것 같은데요.

877 RedCap ◆5J9oyXR7Y. (t2WjIDRyfM)

2022-09-01 (거의 끝나감) 17:43:33

어찌저찌 강의 마치고 판정 레스와 함께 돌아와선 레캡입니다.
이 이후 판정의 경우 저녁 시간대 이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878 카에데주 (vIvrbr/TaY)

2022-09-01 (거의 끝나감) 17:45:17

흐에...(바보같이 답레 안적은것을 까먹고 있었다)

재주행후에 답레 쓰려 하겠습니다만 조금 시간이 걸릴듯해요... 죄송합니다...!

879 카시와자키 나츠키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04:20

"―으에??“

봉투 안을 확인하고서 좀 얼빠진 듯한 소리가 툭 나와버렸지만 제어할 수 없었다. 그도그럴게 진짜로 이건 예상 못했으니까. 분명 편지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따지고 보면 일단은 쪽지가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강렬한 존재감인 물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너무 그, 아니, 뭐야 이게? MP3? 광고로 몇 번 봤던 것 같은 신형 MP3. 하지만... 이걸 왜...?

"...저, 저도 모르겠는데요... 왜 이걸...“

무슨 뜻이신지 모르겠구나- 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했다. 아니 진짜로 모르겠다... 왜 이걸... 뭐지? 생일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났다. 늦게라도 챙겨주는 거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예전에 지나가버렸다. 아니, 망할 아버지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봐. 그럼 뭐지? 지금까지 사도를 때려잡은 것에 대한 보상? 그치만 그건 돈으로 들어오고 있고... ...모르겠어...

"좀 어리둥절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그치만 진짜 왜 이걸?? 생일은 한참 전에 지났는데.“

영문을 모르겠지만, 정말로 뭐가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기쁘다. 한참 늦어버린 생일선물이라도, 그동안 에바에 탔던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아니면 내가 모를 다른 이유라고 해도 어쨌든 아버지가 나에게 준 선물이다. 나를 위해서 아빠가 준비해 준... 엄청나게 기쁘다. 물론 한 편으로는 '생일이 언제인데 이제와서'라던가 '대체 뭐냐고 망할 아버지!'같은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기뻐.

봉투에서 MP3를 꺼내 들었다. 행여 떨어트리기라도 할까, 처음 산 물건을 다룰 때의 느릿하고 조심스러운 동작으로. 그리고 MP3 때문에 존재감이 희미했던 작게 접힌 종이도 꺼내 펼쳐본다. 사용설명서라기엔 너무 작고 얇아 보이는데.

@ MP3랑 같이 있던 종이를 확인해봅니다

880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05:40

나츠키: 헤헤 아빠가 준 선물이다
나츠키주:(이거 분명 도청기라던가 위치추적기 같은 거 달아둔 거겠지... 가출 한 번 했다고 아예 확실하게 마크하겠다는 건가 아아 무섭다 무서워 네르프)(의심암귀)

881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8:24:01

어쩐지 버스가 막힌다 싶더라니 학교 근처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
었군요.
오늘 저 레캡의 귀가시간은 이렇게 자연스레 많이 늦어지게 될것 같단 예감이 듭니다....

>>878 제가 이제 집 도착 전까지 아이패드를 쓸수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진행레스는 편하실 때 쓰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녁때 올라오지 않는다면 내일 오전 중으로 어찌저찌 처리가 될겁니다....(@@)

>>880 [놀랍지 않은 사실] 나오키는 예전에 나츠키에게 MP3을 선물해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882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8:24:53

Q 님 지금 레스쓰다 창밖에서 단결투쟁 보고 놀라서 엔터미스 치신건가요???
A 레캡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883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39:40

그건 그렇지만 이 타이밍에 새 mp3라니...(아무튼 의심중(??

884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3:18

885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4:50

아무튼 의심병 걸린 저와 다르게 나츠키쟝은 감-동 하고 있으니깐... 어쨌든 잘 된 것으로...(?

886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4:47

여담으로 적어보자면 어차피 전화기능이 없는 MP3이기 때문에 도청장치 같은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겁니다.

887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6:13

Q 그래서 레캡 집은 언제 도착하실 것 같으신가요?
A 저는 내일이 금공강이란 점에 진심으로 다행스러워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888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7:20

(위치추적은 걱정해야 하는 건가)(?)
농담이구 그렇군요... 근데 진짜 '아 9월마다 온다는 그 편지?? 아니면 뭐 저번에 본부탐방때 말했던 세 명 전부 나온 가족사진 뭐 이런거 보내준건가... 아부지...'하고 있었는데 MP3라서 나츠키가 놀란만큼 저도 놀라긴 했읍니다...

889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7:49

레캡의 빠른 귀가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890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9:17:31

891 카에데주 (qK12TcR0cY)

2022-09-01 (거의 끝나감) 19:28:03

어째서 네르프 시위대가 현실에(착란)

892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9:47:19

893 RedCap ◆5J9oyXR7Y. (Qu.00BS1lE)

2022-09-01 (거의 끝나감) 19:51:49

판정 레스 작성은 내일 오전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894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9:55:00

천천히 느긋하게 하셔요 레캡... :3

895 RedCap ◆5J9oyXR7Y. (sICthBjpRc)

2022-09-01 (거의 끝나감) 19:56:05

896 RedCap ◆5J9oyXR7Y. (sICthBjpRc)

2022-09-01 (거의 끝나감) 19:56:37

897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19:58:42

898 카에데주 (FCTU9hppZU)

2022-09-01 (거의 끝나감) 20:01:01

>>698
"... 이... 이오리 부장님이요...?"

하지만 그분은... 자신이 그정도로 오래 쓰러져 있었나? 아니, 그리고 이오리 부장님을 본 것은 정녕 꿈이 아니였단 말인가...? 혼란스럽다. 정말 말 그대로 밤낮없이 일하다가 쓰러져 버렸으니, 그 전의 기억도 그저 다른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을 맡고 일을 하다가 끝나기 직전 더 받고를 반복한 기억 뿐이다.

"...괜찮아요. 치바씨도 호출 때문에 바쁘시잖아요...? 저도 쓰러진 만큼 분발해야..."

서류 꾸러미를 받아들고, 눈을 깜빡거려 초점을 바로잡으려 노력한다.

"이오리 부장님께 가면 되나요...?"

@민폐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오리 부장님께, 직접 물어보자.

899 요리미치 타카기 (fd2k3HZyTc)

2022-09-01 (거의 끝나감) 22:13:17

어떻게든 안으로 들어가자 밖에 있던 떄보다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선생님들은 벤이 학교 안에 들어온 이유라도 아는 듯이 두려워하는 듯한 얼굴로 애들을 이끌었고.

반대로 아이들은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건지 그저 선생님들의 통제에 따를 뿐이었다.

지금 이 상태로는 내가 질문을 해봐도 알 수는 없으려나.

그리 생각한 나는 마찬가지로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아이들과 합류했다.

@아이들과 합류

900 타카기주 (fd2k3HZyTc)

2022-09-01 (거의 끝나감) 22:13:26

고얀놈 ㅋㅋㅋㅋㅋㅋㅋㅋ

901 나츠키주 (ylgoD8X.b2)

2022-09-01 (거의 끝나감) 23:20:32

학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902 타카기주 (fd2k3HZyTc)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0:36

머선일인지 ㄷㄷㄷ

903 후카미즈 나루미 (O5inNUVTHw)

2022-09-02 (불탄다..!) 09:29:19

군대. 특히 전쟁하는 군대에 있으면 이런 일은 일상다반사다. 예를 들어 전차 3대로 어떻게 사단을 막아요! 라고 따지면 위에서 돌아오는 말. 아무튼 해. 군대에선 너도나도 소모품이라는 슬픈 현실. 조금이라도 비싼 소모품이 되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실패하면 용궁행 티켓 즉시 발권되는 해저익사 익스프레스는 아니니까 조금 낫나....? 에이 제기랄... 나는 머리를 긁었다. 뭐 파일럿을 업고다니든 제레 총사령관이든 일단 가 보자.

"작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어디 있는 무엇을 어떻게 왜 접수하는 것인지.."

해양연구소라 하면. 스쿠버 입고 몰래 물 속에 들어가기라도 하는건지 모르겠다.

@흑흑

904 RedCap ◆5J9oyXR7Y. (DE3Hy3DzpM)

2022-09-02 (불탄다..!) 10:28:23

상태가 좀 안좋습니다만 판정 레스 작성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오전 판정은 해낼 수 있을것 같단 느낌이 드는 아침인 것 같습니다......

905 카에데주 (peiiSdTl3k)

2022-09-02 (불탄다..!) 10:41:48

에,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레캡...! 건강은 진짜 중요한것...!

906 나츠키주 (mLrAbys432)

2022-09-02 (불탄다..!) 16:30:08

제발... 건강주세요....

907 나츠키주 (mLrAbys432)

2022-09-02 (불탄다..!) 22:40:1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싫어하는_무언가를_자캐의_입에_억지로_집어넣어보았다
-낫...토...? 진짜 있는 힘껏 저항하고 마지막에는 아빠까지 부르면서(...) 발버둥치겠지만 결국 입에 들어가면... 아시죠...?(무지개토하는 붉바콘)

자캐의_서랍장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 작은 인형이라던가 자잘하고 귀여운 소품? 그리고 이제 신형MP3 생겼으니 구 MP3도 서랍장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자캐가_여행할때_필요한것
- 지갑과 보호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그러니까- 카시와자키 나츠키(이)가 주인공인 라노벨말이죠?」
「으음...그게.. 어딨더라...」
「아-! 찾았어요!」

점장이 책을 내민다.

『정신 붕괴, 정말로 할 수 있는 걸까나』

#나의_라노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3062
...??????뭐야 이 무서운 책...

이벤트 【피투성이로 물든 옷을 입고서】 개최!
『버림받은 태양』 카시와자키 나츠키 신규 등장!

카시와자키 나츠키 "운명을 믿고 있습니까?"

이벤트 평가 :
「카시와자키 나츠키 픽업에 이런 이벤스 실화냐」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카시와자키 나츠키 온리전 개최합니다」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사망플래그 대사 ::

"나의 소중한 물건이야. 대신 맡아주겠어? 꼭 살아서 돌아올게."

미친듯이 발버둥쳤지만 결국….
그 말을 후회하나요?

#당사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MP3....@@

진단과 함께 갱신입니다 :3 좋은 밤입니다...

908 나루미주 (sd7DBhPXFU)

2022-09-03 (파란날) 00:42:10

낫토?(정색)

909 나츠키주 (FSh2ZzKy/s)

2022-09-03 (파란날) 10:45:48

낫토타도연합(?)

갱신합니다 :3 좋은 아침입니다~

910 RedCap ◆5J9oyXR7Y. (vVLBj6kaAQ)

2022-09-03 (파란날) 22:42:53

[리빙포인트] 낫토는 볶음밥으로 먹는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911 나루미주 (sd7DBhPXFU)

2022-09-03 (파란날) 22:53:41

저는 그냥...된장국 먹을게요(도망

912 RedCap ◆5J9oyXR7Y. (vVLBj6kaAQ)

2022-09-03 (파란날) 23:02:23

913 나츠키주 (FSh2ZzKy/s)

2022-09-03 (파란날) 23:27:41

볶음밥으로 해도 낫토는... 히이익(?

914 나루미주 (d96IkwtHMw)

2022-09-04 (내일 월요일) 12:10:31

에....에....에.....

쟃췌기!!!!!

915 타카기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9:34

볶음밥 낫톸ㅋㅋㅋㅋㅋㅋㅋ

916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0:44

꿉꿉한 날씨군요... :3

917 타카기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8:11

곧 태풍이 올거라서 그럴려나요

918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4:05

그으런것 같워요
별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지만 몬가 엄청 쎈 녀석이 올라오는 것 같던데...

919 나루미주 (FCNnIZvWR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7:18

(이 참치는 남부에 산다)
(@@)

920 타카기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9:24

ㄷㄷㄷ

921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6:17

나루미주...

922 나루미주 (FCNnIZvWRU)

2022-09-04 (내일 월요일) 17:12:47

하늘이 맑고 해도 떴어요
아아...이것은 폭풍전야라는 것이다....

923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7:28:19

924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7:35:52

암므튼 주말이고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일상이라도 돌리실 분...?

925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6:10

으아아 비 엄청 무섭게 오네요... 'ㅁ'

926 타카기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2:33

저번에 했으니까 나중에!

927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3:42

하긴 타카기랑은 얼마 전에 했었으니...
그럼 오늘은 게임이나 해야겠습니다 :3

928 나루미주 (nYsoWAjax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9:40

좋은거는 다시보자 정신으로 갱신합니다@@

929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7:01

그야말로 가족같은 분위기(??)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930 나루미주 (nYsoWAjax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5:08

반갑습니다@@
이오링이 누나 허용했으면 시위도 없었을것을...

931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8:25

사실 표현이 적어서 그렇지 누나 언니 이렇게 부르면 좋아했을지도...(???

그나저나 벌써부터 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는데.. 나루미주는 어떻게 괜찮으신가요... ;ㅁ;

932 나루미주 (nYsoWAjax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29:52

츤만 있으면 뭐합니까 데레도 있어야 츤데레의 완성인것을!!

아직은 괜찮슴다 화요일 새벽~아침이 고비일듯한데...
내일모레 태풍으로 쉬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죽지 말고...

933 나츠키주 (4kLIS95zeA)

2022-09-04 (내일 월요일) 23:34:23

>>932 우리 이오링은 그냥 표현이 서투를뿐이에요 흑흑(????

아앗...아... 일단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가능하면 큰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규모가 엄청 큰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934 나루미주 (mdDTyAshGs)

2022-09-05 (모두 수고..) 16:55:31

제3신창원시(??)

935 나츠키주 (MOLzZrY/V6)

2022-09-05 (모두 수고..) 17:47:23

936 카에데 (0AaIV/yVP2)

2022-09-05 (모두 수고..) 17:52:10

.... 무섭네요, 태풍... 이왕 서쪽으로 방향 튼거 조금만 더 서쪽으로 가서 중국 휩쓸어줘(?)

937 나츠키주 (K4umKvCjf6)

2022-09-06 (FIRE!) 11:32:37

어떻게.. 다들 무사하신가요... :3

938 나루미주 (47sZYgXoL6)

2022-09-06 (FIRE!) 12:20:58

새벽에 정전나고 창문이 흔들리던 것만 빼면...@@

939 나츠키주 (RweDmAaeGw)

2022-09-06 (FIRE!) 13:45:53

정전... ;ㅁ;
저어도 옥상에서 누수가 좀 있던 걸 빼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940 타카기주 (6IbcGwfGnA)

2022-09-06 (FIRE!) 19:23:30

ㅎㄷㄷㄷ 제 쪽은 괜찮았는데 괜찮으세요?

941 나츠키주 (t2cJ46.ink)

2022-09-06 (FIRE!) 20:59:43

누수라면 그렇게 심하진 않아서요ㅋㅋㅋ 이제 막 초기에 찾아냈다 같은 느낌이라
당분간 비만 안 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발 비 오지 마라..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3

942 타카기주 (6IbcGwfGnA)

2022-09-06 (FIRE!) 21:43:28

넹 좋은 저녁이에요 나츠키주! 심각한 게 아니라서 다행

943 나루미주 (2gOUkSelRs)

2022-09-06 (FIRE!) 22:45:22

갱신합니다 내일모레 버티면 chu-suck...

944 나츠키주 (t2cJ46.ink)

2022-09-06 (FIRE!) 23:03:57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조금만 버티면 추석연휴... 식량을 미리 사두고 칩거해야(??

945 나루미주 (tZlJowRuOE)

2022-09-06 (FIRE!) 23:09:51

잉여로운 추석...최고야...조상님만세...

946 나츠키주 (b/lm8chJB.)

2022-09-07 (水) 19:19:42

하루만 버티면 된다.. 하루만....

947 타카기주 (HrorjcndHw)

2022-09-07 (水) 19:56:09

이제 곧!

948 나루미주 (TFol2Nr6MA)

2022-09-07 (水) 21:32:55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제발 한가위..주세요..

949 타카기주 (HrorjcndHw)

2022-09-07 (水) 21:57:06

나루미주 힘내세요!

950 나츠키주 (999wam0nFg)

2022-09-08 (거의 끝나감) 13:41:50

오랜만에 돌아온 100% 망상만와 ~추석에디숀~

951 나츠키주 (999wam0nFg)

2022-09-08 (거의 끝나감) 13:42:35

아 어뢰 이름 54인데 왜 23으로 들어갔지
하지만 망상만와니까... 괜찮아...(안괜찮음

952 나루미주 (QJkSDcfDPU)

2022-09-08 (거의 끝나감) 15:44:42

금손! 금손! 금손! torpedo in the water!(형광봉)

사오링 송편 색깔이...어...전위적이네요 뭘 넣었길래 저런 색이 나오지?????

953 나츠키주 (fG3x2MNZAQ)

2022-09-08 (거의 끝나감) 15:55:00

사오링의 전위적인 송편 덕분에 나루미의 어뢰 송편은 정상으로 보이는(?????)
좋은 오후입니다 :3 추석... 추석에 송편 안 먹은지 좀 된거 같은...

954 나루미주 (QJkSDcfDPU)

2022-09-08 (거의 끝나감) 17:04:02

아무튼 어뢰도 아름다운 유선형이니 송편에 위화감은 없다고 생각해(???

어릴때 유치원에서 하던 송편만들기가 생각나는 겁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송편은 사드세요 제발..

955 나츠키주 (fG3x2MNZAQ)

2022-09-08 (거의 끝나감) 17:27:09

송편은 사드세요 제발22
그리고 깨송편...(?

956 카에데주 (I2Z4FAkEE2)

2022-09-08 (거의 끝나감) 18:16:25

카에데는 이번에도 업서...(?)

그리고 카에데는 만두송편 보다는 동글동글 송편을 만들거 같네요-

957 나츠키주 (fG3x2MNZAQ)

2022-09-08 (거의 끝나감) 18:19:46

카에데와 이오링은... 곧 올라옵니다(??????)

958 나츠키주 (hmEuD0emH.)

2022-09-08 (거의 끝나감) 20:48:10

Q. 기술부 취급이 너무한 것 아닌가요
A. 하지만... 기술부니까 어쩔 수 없어요...(??)

959 타카기주 (umFAwJ/nfA)

2022-09-08 (거의 끝나감) 20:50:57

무지개 송편과 기술부ㅋㅋㅋㅋㅋㅋ큐ㅠㅠ

960 카에데주 (wD/KroybW6)

2022-09-08 (거의 끝나감) 20:59:48

아, 잠만 물마시다가 현뿜 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

961 RedCap ◆5J9oyXR7Y. (/oSx5D9N3E)

2022-09-08 (거의 끝나감) 20:59:56

>>950>>958 보고 조용히 이악물고 웃음 참으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Good-Evening 보내고 계시나요?
파일럿 친구들과 나루미의 앙증맞은 송편과 사오리표 송편(ㅋㅋㅋㅋㅋ)의 차이가 정말 엄청나서 웃음이 나왔고....추석임에도 갈리는 카에데 연성에 웬지모를 동질감이 느껴져 눈물을 머금고 레스를 적고 있는 레캡입니다.....

Q 이번주 내내 현생일로 처리를 못하셨다는게 사실인가요?
A 레캡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이 레스는 버스 안에서까지 과제하다 작성되었으며 저는 아직도 집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962 카에데주 (wD/KroybW6)

2022-09-08 (거의 끝나감) 21:00:37

거기다 카에데 귀머리 축 쳐진거 킬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츠키주야...!

963 카에데주 (wD/KroybW6)

2022-09-08 (거의 끝나감) 21:01:38

>>961 으아... 정말 수고 많으셔요...! 과제는 없어져야 해... 교수님 미워...!!!

964 나츠키주 (hmEuD0emH.)

2022-09-08 (거의 끝나감) 21:03:03

타카기주 카에데주 레캡 세 분 어서오세요 :3
레캡...(말잇못)

965 타카기주 (umFAwJ/nfA)

2022-09-08 (거의 끝나감) 21:15:53

캡 어서오세요! 과제라던가 집안이라던가 여러모로 고생하시네용ㅠㅠ 힘내세요!

966 나루미주 (b8RrjXBOBo)

2022-09-08 (거의 끝나감) 22:40:02

>>958 아 저기 한구석에 찌그러진 하찮은 이오링 너무 귀여운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1 레캡... (ㅠㅠㅠㅠ

967 나츠키주 (hmEuD0emH.)

2022-09-08 (거의 끝나감) 23:22:30

그리고 이것은 추석 한정 스킨 나츠키 낙서... (@@)

968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13:07:43

연휴 늦잠 넘모 좋은것입니다 :3
갱신합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되시길..

969 나루미주 (UMKrynXqr6)

2022-09-09 (불탄다..!) 17:56:40

나츠키!!!!! 구월의 개나리!!!!!!!!!(??

970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19:11:40

좋은 저녁입니다 :3

나츠키는 구월의 개나리.. 아유미는 크림소다가 될 예정(?????

971 나루미주 (UMKrynXqr6)

2022-09-09 (불탄다..!) 19:15:08

한가위의 크림소다....이단이다!!!(??

추석이라서 금손특전이 올라옵니다..행복합니다..

972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19:16:22

이단이라니... 어쩔 수 없군요
추석의 뽕따로 수정하면 덜 이단같겠지(?

나루미 언니는.. 폴라포 할까...(??

973 나루미주 (UMKrynXqr6)

2022-09-09 (불탄다..!) 19:20:15

아이스크림은???겨울에 먹?어도?? 맛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974 타카기주 (/t1rLq1l7A)

2022-09-09 (불탄다..!) 19:49:29

왠지 겨울에 먹는게 느낌이 있는 편이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근데 다이어트 중이라ㅠㅠ

975 카에데주 (Rn.oqWJG5Q)

2022-09-09 (불탄다..!) 20:54:04

... 아이스 먹고 싶어... 흐에

976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21:00:25

뽕따 아유미(아님)

으악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977 카에데주 (Rn.oqWJG5Q)

2022-09-09 (불탄다..!) 21:23:07

금손괴도입니다, 나츠기주의 손을 가져가겠읍니다(?)

부러워요... 진짜 이뻐...

978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21:25:13

으으윽흑흑 손을 빼앗겼다... 이제 카에데주가 저 대신 낙서를 올려주실것(????)

979 카에데주 (Rn.oqWJG5Q)

2022-09-09 (불탄다..!) 21:44:40

>>978 어째서어... (슬픔)

카에데주는 색깔 맹하게밖에 못칠해요...

980 나루미주 (QXzHRij.mk)

2022-09-09 (불탄다..!) 22:02:21

아유미가 나츠키의 토끼송편을 탈취(?)한 것입니다@@

981 나츠키주 (EW2FkSwTvk)

2022-09-09 (불탄다..!) 23:45:49

>>979 제 손을 가져가셨으니깐...☆(??

띠용 아유미한테 송편을 탈취당한 나츠키쟝..
그래도 탈취는 너무 슬프니까 교환한걸로 합시다(???

982 타카기주 (Wv0NEzrDHA)

2022-09-10 (파란날) 19:2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3 카에데주 (JWzWnmjrBk)

2022-09-10 (파란날) 20:29:36

>>981 교환...? 제 똥손을 가져가고 싶으신거라면...?

984 나츠키주 (5JMykRpLuM)

2022-09-10 (파란날) 20:30:50

아니 교환은 송편 이야기였는데요...?

아무튼 좋은 저녁임다 :3
외출하고오니 너무 지치는 것입니다...

985 카에데주 (JWzWnmjrBk)

2022-09-10 (파란날) 20:34:34

역시 내손은 누구도 가져가고 싶어하지 않아(아니다)

다들 추석 편히 보내시길 바래요..!

986 타카기주 (GtScf0FoVE)

2022-09-11 (내일 월요일) 21:14:33

모두 남은 추석 전력을 다해 즐기시길!

987 나루미주 (n3mifkuaCc)

2022-09-11 (내일 월요일) 23:31:46

후카미즈 나루미의 비참함을 연주하는 오보에.

차가운 얼음조각만으로 세공된 악기는 연주자의 손끝을 얼어붙게 하면서 주변의 온도를 한겨울보다 차가운 영하로 떨어트립니다.
메마르고 황량한 악기 소리는 듣는 이의 마음을 공허하게 울리면서 깊숙이 숨겨져있던 어두운 감정들을 멋대로 파헤쳐냅니다.
듣는 이의 귀를 멀게 만드는 음악소리는 이루어질 미래를 당신의 귀에 속삭여줄 겁니다.

의뢰의 댓가는 외상으로 해둘까요. 그 편이 더 재밌어질 것 같으니까요.
당신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즐거운 유희거리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마녀의_악기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7069

오늘부터 나루미의 교양악기는 오보에다(뭐

988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09:14:36

오오.. 새로운 진단...
나루미 언니의 교양악기는...오보에..(메모(??

좋은 오전입니다 :3 추석연휴가 끝나가서 그런지 삭신이 쑤시는군요(???

989 나루미주 (vahE.ZULo.)

2022-09-12 (모두 수고..) 15:33:02

마지막 연휴...오랜만의 일상 9함...

>>987 북극함재묘에게 어울리는 냉속성 무기(?)가 나온겁니다@@

990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5:40:15

(마지막 일상이 나루미 언니라 고민하는 중)

!! 나루호도.. 냉속성 무기였다...(추가 메모(????

991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5:41:06

아 마지막은 아니었구나.. 마지막은 타카기랑 깨톡 일상이었나
그래도 일반 일상 마지막은 나루미였으니 음음... 그리고 곧 스레도 터질거 같고 몬가 고민되는구만요(??

992 나루미주 (6WL.woxixs)

2022-09-12 (모두 수고..) 15:44:02

993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5:45:02

994 나루미주 (.WAGM/C8XM)

2022-09-12 (모두 수고..) 15:51:56

음 상황은 음..

커피먹는중이니까 나츠키한테 커피사주면 되나(?

995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5:55:13

커피를 받은 나츠키쟝은 답례로 고오급 과자상자(정치적 의도 없음)을 건네게 되고...(???

996 나루미주 (s7yinm2Mrs)

2022-09-12 (모두 수고..) 15:57:15

(총사령관의 영애가 주신 과자를 제단에 올려놓고 절하는 첩보부 직원들)(????????)

그런데 스레가 곧 터지는 겁니다...이런...

997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5:58:04

이것... 이것 마치 노스코리아...(???

음.. 일단 세우고 비번은 웹박으로 보내두면 될까요...??

998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6:01:35

(비번 고민하다 선수를 빼앗겨버린)

999 나루미주 (PTUA5FRt3Y)

2022-09-12 (모두 수고..) 16:03:07

난누구보다빠르게남들과는다르게색다르게(?

일단 새스레 넘어갑시다@@

1000 나루미주 (QwLnLGzTf.)

2022-09-12 (모두 수고..) 16:04:37

터져라

1001 나츠키주 (z/iQ17cU9Q)

2022-09-12 (모두 수고..) 16:04:42

전부 터트려버리겠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