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4 :: 1001

지한주 ◆prqsicQTco

2022-06-11 18:59:43 - 2022-06-12 12:26:18

0 지한주 ◆prqsicQTco (IWLyUx.DOg)

2022-06-11 (파란날) 18:59: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90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4:49:48

(아니 이미 다 말했잖아....)

901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1:38

>>900
크흠. 어쨌든.

주제 돌리기닷.

나 '이제 그만하지 않을래요?'는 일본어로 못 말하는데 '어이 거기까지다.' 는 일본어로 말할 수 있어.

90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3:28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 익히면 자주 있는 일이지.

나는 원피스 코비 때문에 둘 다 알아.
좋아하는 장면이라 자주보거든.

903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5:03

새가 울어

90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6:05

아 나도 그 장면 좋아해.

그런데 코비가 맨 처음 하는 말이 이제 다들 그만해요! 하고 말리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거기까지다! 였더라.

90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6:10

짹짹~~~

90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6:26

>>903
울지마 나의 작은 새.

907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7:36

힝잉잉

90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7:48

>>904 그 뒤에 그만두자고 얘기하기는 하지만. 맨 첫마디는 거기까지다!! 였지. 갠적으로 찌질이, 범재 등의 성장스토리를 아주 좋아해서 그런 장면 참 좋아.

아저씨도 원래였으면 재능 앞에서 좌절한 노력파 검사의 환생...어??

90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8:15

짹짹(왜 안잤어? 이걸 듣네?)~~~

910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4:59:01

>>908

어..?


여담인데 오현이 전생에 안 죽고 대성 했으면 아카이누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어

91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1:43

근데 사실 저 취향은 지금도 남아있긴 해.

아저씨는 자이언트킬링 지망이고 인간찬가적인 성격이니까

91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3:03

오현이도 다른 느낌의 인간찬가라구.

좀 왜곡 되긴 했지만..?

91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4:47

시윤이는 목표 같은거 있어?

91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6:41

기억찾기. 이게 다른 둘이랑 그리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랑 차이인데, 아저씨는 유언으로 무언가를 기억하기로 결심했는데 정작 전생하고 나니 그 쪽 기억이 거의 없거든. 이 부분 만큼은 스스로가 엄청나게 씁쓸해하고 자조하는중.

91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7:54

"둥지에 들어가지 못한 뻐꾸기 녀석들이 있었다. 그걸 기억할 사람은 있어야 하니까. 난 그 놈들을 기억할 거다."

둥지작전 - 기억 안남
뻐꾸기 - 기억 안남
옛 부하들 - 기억 안남

유언으로 남길정도로 중요시했는데 애매모호한 상태니까 되찾고 싶지

91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8:45

그럼 자신의 흔적들을 찾으러 가는 길이 되겠네.

그런데 기밀들 투성이라 참 찾기 힘들겠다...

91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8:53

>>912 오현이가 가짜가 진짜가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하면, 아저씨는 약자의 의지 같은 느낌이니까 ㅋㅋ

91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09:41

실은 대운동회 끝나면 정신치료실은 가볼까 싶기도 해. 그 쪽이라면 애매한 심층 기억 같은거 끌어낼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91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1:08

근데 대체로 큰 후회 없이 자기 신념대로 살다 죽은 아재라서, 여유가 있다고 해야되나? 현재는 애들이랑 잘 지내고 뭐 반이 잘 되도록 노력해주고 뭐 그런 방침

920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4:43

저번에 이런 시간대쯤 말했던거랑 다시 비슷한 이야기네 ㅋㅋㅋㅋ

시윤의 과거는 나아가는 길에 보고 싶은것 같은거면 오현의 과거는 밟고 더 위로 올라갈때의 계단 같은 느낌.

921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6:53

또 하는 얘기지만 >>919랑은 반대로 오현이는 회귀전에 대해 온갖 후회뿐이네...

922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6:53

92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7:51

사실 준혁주는 준혁이가 지나치게 공격적인게 맞다~ 라고 하지만, 내가보기엔 윤시가 준혁이에게 지나치게 엄한(공격적인) 쪽이라고 생각해서. 보면 딴애들은 어지간하면 태도를 맞춰주는데 유독 준혁이한테만 훈계 겁나함

92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8:53

>>921 사실 내 생각엔 그래서 오현이는 핑크 놀림이 아니더라도 깊은 인간적 교류나 연애 같은걸 해봐야됨

92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19:17

아저씨가 오현이 사정을 들으면 그리 얘기할 것.

92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2:10

>>921 인간관계적으로도, 오현이는 묘사에서 동료는 딱 한줄 나오고 압도적인 상대를 깊게 새긴 반면, 윤시는 오히려 죽는 과정보다도 동료들과 모여 담배핀 순간이 더 깊게 남았지.

92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2:35

>>922 왜그라임주?

92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2:51

>>923
준혁이랑 약간 심리적인 충돌점이 있나?

92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6:21

>>928

매우 단순한 이유.

전직 지휘관이라 지휘관 보직에게 기대치가 높음.

930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7:37

>>926
내가 그리고 있는 회귀전 오현은...

좀 기회주의적이고 위선적인 느낌인거 같다.

악당이라고는 못 하겠지만 좀 많이 이기적인 느낌?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강한?

사실 동료라고 해도 그냥 일때문에 잠깐 얽힌 그런 느낌 정도일거 같아.


아마 진정으로 등을 맡길만큼 믿은 동료는 없었겠지.

93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27:57

'지휘관이면 잘 해야지' 적인 마인드 때문에 지휘관에게 기대치가 겁나 높은데, 준혁이도 틱틱대는 타입이니까 서로 충돌한 느낌. 아저씨는 '아니 지휘관이 부하랑 관계형성도 제대로 못하나???' 적인 사고인데, 다른 애들한텐 이런 생각 안하거든

93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30:07

준혁이는 보스타입인데 시윤은 리더타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지.

93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34:56

윤시윤시는 절대복종체제를 좋아하지 않음. 그게 실현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없으면 극한 상황에서 붕괴되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것도 깊게 파고들면 인간찬가적인 마인드인게, '공포로 인간을 완전히 지배할 순 없다' 라는 밑바탕이 깔려있어서 그래. 힘에 의한 지배를 신뢰하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음.

93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37:36

>>930 갠적으로 아저씨가 지적한다면 그 부분일거야. 검술은 가짜여도 인간관계는 오현이 하기 따라 진짜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자신을 가짜라고 단정짓고 중요한 무언가를 채워놓지 않은 녀석이 어떻게 필사적이 되겠냐~ 라는 것.

그런식으로 실패했으면 이번엔 정 반대로 인간관계에선 진짜를 만들어야지. 검이 가짜라고 사람이 가짜는 아니고, 사람이 진짜라면 휘두르는 검도 가짜일리가 없어. 그런 사고방식.

935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38:54

이런 일은 없을거 같은데

오현이랑 시윤이랑 어떤 일때문에 싸우는 것도 재밌을거 같다.

그 싸우게 되는 계기가 오현한테는 회귀에 관련된 일이고 시윤은 전생에 관련된 일인거지.


예를 들자면...

오현은 미래에 최악의 사태를 일으키는 누군가를 죽이려하고.

그 사람은 시윤의 자손이라서 지키고 싶은거라던가.

93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39:22

오현이는 자신 조차도 검술을 완성하기 위한 무언가로 보지만, 아저씨는 검도 결국 사람이 휘두른다고 보니까. 검의 완성을 위해선 그 인간의 완성이 필요하다는 생각. 아저씨는 저격수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고 자랑도 있지만, 저격에 인생이나 정체성을 바치진 않으니까.

93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40:32

아마 이 부분은 무인과 군인의 차이점이기도 할테지만!

93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5:46:15

>>934
다행인점은 오현이 자기 회귀전을 싫어하니 지금은 인간관계에 신경은 쓰고 있다는거지.

회귀전 오현이었으면 남들에게 음식 해주는거 같은거 안 했지!

93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05:49:29

>>935 맛있는 구도지 그런건. 물론 특성상 멋있는 전투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ㅋㅋㅋ

940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6:26:55

안자 is human?

941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10:31

굿모닝 친구들

94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7:17:12

반갑다 소녀 나는 오현폭풍이라고 한다

943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20:25

설마 당신은..... 한번의 검격으로 폭풍을 일으킨다는 그 폭풍아싸나는때리마너는맞아라이름하야내가때릴때너는맞아라검법의 오현?

아침 일찍부터 보네 안녕~

944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27:41

일상하고싶다

945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7:37:12

틀렸다. 검격 한번으로 팔하나를 부러뜨리는 검법이다.

이 시간부터 일상 할까?

946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39:35

나는 좋아 선레는 다이스 듀얼이다.
.dice 1 100. = 7

947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39:52

럭키 넘버가 나온 이상 나에게 패배란 없다

94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7:42:31

그럼 나의 럭키 넘버 17이 나올때가 되었군

.dice 1 100. = 5

949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7:42:38

이럴수가

950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07:43:40

말했지 않는가???? 나에게 패배란 없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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