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1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2 :: 1001

◆c9lNRrMzaQ

2022-06-09 00:49:14 - 2022-06-10 12:34:58

0 ◆c9lNRrMzaQ (nprEPWCJ0w)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9:1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69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2:11

아니아니 으라차차는 라이라이차차가 아닌걸!!!

697 지한 - 유하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04:09

"고추장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향신료도 고추장과 비슷한 과이긴 하지만. 카레에 고추장..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으음.. 좀 편안해지는 느낌인 걸까요..."
향이 좀 세긴 하지만 그만큼 괜찮은 차여서 그런 걸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글보글 끓는 카레 옆에서 티타임은 생각보다 괜찮네요. 한소끔 끓은 냄비를 보고는 불을 끄고 고추장을 넣을 거면.. 한스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유하를 보네요.

"나중에 저녁 직전에 다시 끓이면 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이네요. 다시 방에 올라가서 쉬고 있으면 저녁 전에 연락을 할 거라고 알려주나요?

698 하유하 - 신지에타는에바한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13:37

" 매콤하고 괜찮을것 같지 않아? "

적당히 맛을 잡아주는 좋은 스파이스가 될 것 같아서 한 스푼 크게 푸고는 최종허가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 허락 하는 것 같은 시선에 힘입어 고개를 끄덕이고는 끓고 있는 카레에 고추장을 섞는 도마뱀. 잘 섞어주고, 아직 다 익지도 않은 카레지만 섞을 때 쓰던 스푼에 묻은 카레를 핥아본 다음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맛있어!

" 그래 그래! 언니 오늘 고생했어! 여기에 소고기 안 들어간거는 절대로 비밀이니까 밥 먹을때 절대로 말해주면 안 돼! "

뿌듯헌 성과를 내었으니 마지막으로 입단속을 하려는 도마뱀. 그 후 저녁시간에 무수히 많은 폭언에 시달릴지도 모르지만 그런건 장난을 위해 감수해야 했다.

699 지한 - 유하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18:51

"많이 넣지 않고 조금만이면 괜찮아 보이네요."
색도.. 섞일 수 있을 것 같고 말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섞어보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받침에 올려둔 뒤 뚜껑을 닫고는 유하가 비밀이라고 하자 지한도 입에 손가락을 쉿 하고 가져다대며

"유하 씨도 이건 비밀입니다."
그럼 끄고 덮어두고 올라갈까요? 라네요. 점심 끝난 이후인 만큼 아직 저녁 먹으려면 멀었으니. 미리 해둔 것이니까요. 라는 말로 같이 올라가려 할까요?

그리고 저녁 때 몇 인물을 빼면 고기가없어.? 의 반응일까..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700 라임 - 태호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0:42

>>694
"..."

태호가 기겁을 하면서 이건 진짜 아니라고, 멈추라고 하자, 라임도 제 행동에 흠칫 놀라서는, 가만히 멈춰서, 제 어깨를 밀어내는 태호를 빤히 내려보며 몸을 뒤로 울리려고 했다.

그리고, 퍽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뭐? 착하지? 다른 사람을 물면 안 되는 거란다?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던 라임은, 사람의 목을 물어 피를 빨려는 흡혈귀처럼, 태호의 귀를 콱 물어버릴 것처럼 그의 귓가에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서, 평소보다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댔다. 음량은 평소의 10%, 그것은 마치 사이렌이 울리는 소리 같더랬다.

"꺄아아아아!! 한태호 바보!!!"

70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1:35

울리려고 x
물리려고!!

70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3:25

썬더 드래곤은 저 비명을 들었으나,
착각이라 생각하고 다시 잤다.

703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5:23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냥 귀 간지럽힐려고 장난으로 소리친거다!!

704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6:02

머리 아파서 좀 자다가 왔다

일상 구함!

705 알렌주 (tKLLofB7Ec)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6:03

운동끝

70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6:22

시윤주 알렌주 어서와~

707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29:28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또 구할까...(고민)

70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0:11

이런!!! 저거 막레로 하자!! 수고했어!ㅜㅜㅜ

709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0:56

앗, 나도 모르게 놀려버렸네? 하하! 라는 전개는 없었다.
곧장 물려고 달려드는(태호에겐 그렇게 보였다) 라임의 모습에 움찔하면서 머리를 급하게 뒤로 빼며 공격을 피하려고 했으나... 유감. 그런 몸짓으론 이빨은 피할 수 있지만 소리는 피할 수 없었으니

" 아아아아아악!!! 내 귀!! "

라임의 필살 고막파열의 음공에 직격당한 태호는 그대로 마주 비명을 내지르며 소파 옆 바닥에 쓰러져 귀를 부여잡고 그 자리에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잠시간 시간이 지난 뒤에야 천천히 멈추더니, 반대쪽 귀를 손가락으로 막으며 중얼거렸다.

" 아, 아, 스피커 테스트. 하나 둘 셋. "

휴, 다행이다. 일단 멍한 느낌은 남았지만 제대로 들리긴 하네..

" 왜 사람 귀에다가 소리를 지르고 그랫! 이 폭력토끼! "

그리곤 자신이 놀린건 떠올리지도 못하고 적반하장식으로 라임에게 타박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뒤로 천천히 물러났다.
혹시 또 습격하는건 아니겠지...

//7!

710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1:17

아니 7이 아니라 8이다
그리고 나메도 태호 - 라임!

711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1:56

시윤주 알렌주 어서와~

712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3:26

수고하셨습니다 유하주.

후후... 난... 코인을 많이 모을 거야.....

713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4:19

나도... 코인...!

714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6:12

나도!!

715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37:47

그러니까 일상을... 할 수 있다...

대신.. 약빨 도는 시간에 따라 일찍 잘 수도 있다(=내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한다면..?

716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0:21

코인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

717 라임 - 태호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2:04

>>709
그냥 귀 간지럽히려고 장난친 거였는데! 귀 아플까 봐서 일부러 작게 소리 질렀는데! 그렇게 데굴데굴 구르면서 괴로워할 정도였어?!
라임은 처량하게 소파에 꿇어앉아서 뒤로 물러나는 태호를 빤히 노려봤다.

"뭐어? 폭력토끼?"

안되겠어. 진짜 폭력이 뭔지 한 번 보여줘?

엄밀히 말하자면, 애당초 라임이 엉뚱한 소리를 한 거라서 태호가 적반하장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타박을 주는 태호에게 괜히 꼬라지가 상한 라임은 그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들었다!

.dice 158 258. = 195
(신속 208±50)

그 뒤는 폭신한 침대가 아니라 차디찬 대리석 바닥이었지만!!

71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2:37

일상 할 사람

719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2:54

라임이가 생각보다 살벌하게 논다!

72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5:21

.dice 100 200. = 127

721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5:34

유하라면 맞았네요~

722 태호주 (vxnN.r165I)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9:14

.dice 110 210. = 135

최대치가 210인데 195라니
아이고 아이고

723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9:15

아니야! 때리려는게 아니라 그냥 밀어서 넘어뜨리려고 하는거다!!

724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9:35

일상구해요
일상구해요

72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9:44

(비슷한 것이.....)

726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0:24

나도 구하고 있어!!
지한이도 썬더도 최근 계속 하고 있으니까 하자고 말해도 되나 싶을 뿐....

727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0:39

여봐라!! 유하주가 애타게 일상을 찾고있는구나!!

728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0:56

라임이는... 신속이 높아...

729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1:56

옛날에 어디서 읽었는데 일상한사람 또 일상한다고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하랬음

730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2:26

도대체 진짜로 어디서 읽은거야 ㅋㅋㅋ

731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2:39

아마 캡틴.....

732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2:49

어 그거 나도 읽은적 있는데!

73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3:29

아임홈

73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4:30

>>728 (옆구리 쿡 찌르고 도망가기!)

735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5:16

알하

736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5:24

알로에 알로에 하이

737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5:35

어서오세요 알렌주.

738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5:40

알로하 알로하~~

739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6:23

알로에 하니까 저번주에 마트에 알로에 선스틱 있대서 갔는데 없었던 게 생각난다.....

74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7:20

알로에랑 용설란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741 태호 - 라임 (vxnN.r165I)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7:24

" 취, 취소. "

말끝을 올리며 위협적으로 되묻는 모습에 다급하게 발언을 철회하려 했지만..
손은 눈보다 빠르고 라임의 대쉬는 내 사과보다 빨랐다.

어떻게 반응할 틈새도 없이, 섬광처럼 달려드는 라임은 온 몸을 이용한 태클로 나를 밀어버렸고..

" 겍 "

순간적으로 가해진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심을 잃은 나는 차가운 대리석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추한 단말마와 함께 생을 마감.. 하진 않았다.
의념을 활성화하면서 건강을 강화함과 함께 박았기 때문에, 약간 조금 많이(?) 아프긴 했지만 아무튼 버텨낼 수 있었다.

" 나 한태호는 이 시간부로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이후로 어떠한 도발도 없을 것을 약조하오니 님아 제발 자비좀. "

그리고 이어진것은 빠른 무조건 항복선언.

다혈질 폭력토끼라는 내 안의 외침은 외압에 의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탄압당했다.
아아, 이 땅에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맞다. 우리나라 왕정제였지.

//10!

742 태호주 (vxnN.r165I)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8:18

용설란이 용이니까 이기지 않을까(?

743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23:59:18

맞다 우리나라 왕정제였지 ㅋㅋㅋㅋㅋㅋㅋ

744 라임주 (5wSS7pvdP6)

2022-06-10 (불탄다..!) 00:00:53

홍왕 청왕 마왕 있으니까 삼국시대야?

745 시윤주 (7RNSZGQDT6)

2022-06-10 (불탄다..!) 00:01:02

그래서 썬더 하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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