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1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2 :: 1001

◆c9lNRrMzaQ

2022-06-09 00:49:14 - 2022-06-10 12:34:58

0 ◆c9lNRrMzaQ (nprEPWCJ0w)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9:1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155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0:21

>>151 (토닥토닥..)

156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0:59

자다... 깼습니다. 역시 3시간 수면이 국룰인가...

157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1:08

시윤은 매우.. .... . .. ... 쿨하군여?!?!?!(뭔가? 이상?한 감상?)

158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1:25

강철주 좋?은 아침?

159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1:26

사실 그렇네, 오토바이부릉부릉사과먹어버서커 토리는 옛날에 전생자를 주장하다가 괴롭힘 당하고 관두는거지?
저렇게 풀 오픈하고 다니는 시윤을 멀리서 보거나, 혹은 직접 만나게 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한데

160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2:01

4시.. 반이면 슬슬 해뜰시간이죠? 아침과 다를바 없다.

161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2:14

강철주 하이!! 좀 더 자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케이스에서 대부분은 본인이 제일 자고 싶음을 알기에

162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2:57

>>159 뭐 때문이었더라
그건? 아니었는데
까먹었어요

며칠전까지 기억하고 있었으니까 기억해보려고 노력하겠음 잠만 ㄱㄷ;

163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3:13

게임 숙제 좀 처리하고... 하루를 시작해야겠네요...

164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3:52

역 시
세계는 게임을 하고 온 자와 게임을 하러 갈 자 두 가지로 나뉘는게(이거 아님!)

16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4:39

그러고 보면 철이는 전생/회귀 설을 믿을까? 궁금해졌네

166 하유하 -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5:22

얼굴이 빨개진 상대의 호통은 뜨거운 연기를 들이마시느라 눈이 매워지고 코가 따가워진 골드-드래곤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는 녀석이었다. 아직 떨어트리지 않고 왼손 엄지와 검지로, 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트린 체 잡고 있기는 하지만..

" .....그럼 어쩔 수 없겠네. 자, 아까우니까 나머지는 아저씨가 다 피세요. "

으으으- 하고 무릎에 뭍은 얼굴을 비비적거리다가 담배를 다시 시윤에게 건네주려 드는 썬더-

" 대체 이런건 왜 다같이 피웠던거야 참. "

167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5:37

믿는다기 보다는... 그렇게 상관이 있나? 라는 파입니다. 믿는다 안믿는다 라는 영역에서 좀 벗어난 느낌.

168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7:06

시작했을때 버닝한거라 그후로는 간간히 하고있습니다.

6개월 정도 됐는데 250시간이 조금 안되니까요.

169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29:32

큰일났다 이유가 기억 안 난다
역시 이런건 메모를 해 둬야 하는데(머리 깡!)

170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0:12

어딘가에서 청명한 소리가

171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0:40

BONK!

17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0:45

>>169 링고부릉부릉나는야초원에스쿠터라이더주...

173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4:27

역시 새벽은 술과 담배가 그리워지는 시긴이야

174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6:00

선생님 곧 아침입니다!

175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6:45

새벽은 게임이 그리워지는 시간...(게임용 컴퓨터 모니터가 나감)

176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6:54

뭐야 저도 술 줘요

177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7:05

99 자캐에게_이능력이_생긴다면_어떤_능력

이미 있습니다 의념이라고....


169 자캐의_그림_그리는_실력

크래파스로 그린 유치원색 가족사진일것 같지만 나름 그림 잘 그립니다. 도형같은걸 잘 그리고 동물을 못 그리는 편.


558 자캐의_책상_위에는_무엇이_있을까

과거사를 몰라서... 알 수가 있나...??? 지만 사진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가족사진 친구사진 졸업사진
하유하, 이야기해주세요!

17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8:16

>>174 하하 거짓말

>>175 그만둬!!!!!

>>176 좋아요 레드/화이트 와인 | 위스키 | 보드카 | 럼 | 코냑 중에 뭘 원하시나요

179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8:55

".....어?"

주, 준다고? 마저 피라고? ㅁ, 뭘???
당황하던 사이에 불이 붙은 담배는 얼타고 있는 내 손으로 돌아왔다.
유하가 내게 담배를 돌려주거나 용인하는건 드문 일이었던 만큼, 멋진 전과라고 해야겠지.
그러나 나는 냉큼 고맙다고 담배를 입에 물 수 없던 것이다.
오히려 매우 복잡한 얼굴로 잠시간, 타들어가는 담배를 쥐곤 손으로 얼굴을 짚고 망설인다.
이럴 수가. 이 쯤 되니 아까전 진지한 토의는 날 부끄럽게 만들기 위한 고도의 노림수가 아니었는지 의심된다.

".......유하야."

나는 결국 아까운 담배를 버리지 못하고, 다시금 입에 물어 연기를 들이마셨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건데, 지금만큼은 무슨 맛인지조차 잘 모르겠다.

".....내가 말하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분수에 안맞는 것도 아는데. 내 생각엔 너도 스스로의 인식과 주변에서 어떻게 여겨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15살의 신체로 전생을 주장하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다.

180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9:15

흠 흠미
한가지 확실하게 시윤주한테 말? 할 수 있는? 건???
오현이나 시윤이랑은 좀 다르게 오토나시는 과거의 나랑 지금의 나를 어느정도 분리해놓아서
시윤이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말하는 거에서 흥미를 느끼긴 할건데 환생자라고 하고 다니는 거에는 별 생각 없을거에?요

181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39:40

>>178 위 스 키

18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1:37

과연 오똑똑해똑똑해나시는 과거를 타인에 가까운 느낌으로 구별해둔건가. 확실히 전생을 대하는 태도가 다 틀리네.

183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2:36

같은 특성이여도 태도는 얼마든지 다를수 있죠

184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3:20

그렇?죠
영혼은 같아서 ' 나 '라고 부를 수는 있지만 그게 ' 오토나시 '냐고 할 수 있다면 아니다- 그런 느낌으로?

다 같으면 재미없잖아요! 이런건 다 달라야 재미있어!!!

18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3:45

>>183 바로 그 부분이 재밌는 점이지

186 하유하 -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3:50

" 오..... 방금 나 굉장한걸 깨달았어. 윤윤 일인칭이 아저씨에서 나로 바뀌었네! 그리고 부끄러워 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 어차피 목적을 가지고 하는 체액 교환도 아닌거고. "

이것이 드래곤 감수성. 만화에서 아이들이 간접키스다! 하고 설레발 치는 것은 많이 보아왔지만 그것을 충분히 지적 능력을 갖춘 우리에게 적용하여 남사스럽게 부끄러움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이유이다.

" 아니면, 응? 혹시 사춘기라서 어쩔수 없어? 응? 응? "

음흉한 미소. 꼬리로 시윤의 옆구리를 툭 툭 찔러본다.

18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3:59

헉 오잉고보잉고토토넘주와 마음이 통했어

18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4:19

>>181 버번? 스카치?

189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5:16

이종족 특성 3인방도 각자 종족을 어찌 생각하는지는 조금씩 다를테고...

19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6:01

>>189 유하는 마냥 자랑스럽습니다

191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6:37

>>188 얼음컵에다 짐빔 조금 넣고 콜라 잔뜩 넣어 줘 요

19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6:42

현재 중에선 없는 것 같지만, 하프란 혈통이 달갑지 않은 캐릭터도 충분히 있을법하지

19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6:58

알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궁지에_몰렸을때_공격하는편_방어하는편

사건의 중요도가 높을 수록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에 집중

자캐에게_딸꾹질_100번_하면_죽는다는_말을_한다면

'그런 거짓말 안속아요.'라고는 말하지만 신경쓰여서 딸꾹질 횟수를 새거나 멈추려고 하거나 한다

자캐는_졸릴_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졸릴때 좋아하는 사람이 쓰다듬어 주면 쉽게 잠에 듭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94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7:58

저는 깔루아 밀크로!

195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9:05

철이는.. 종족쪽으론 거의 무지해서, 인간과 거의 다를바 없죠 사실상? 처음에는 변신할수 있는줄 알고 넣은 요소들이 몇 있는데 흐지부지된

196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49:34

>>191 그런 싸구려 술은 없습니다. 글렌그란트 18년 스트레이트다.

>>194 보드카 봉봉입니다. (초콜릿에 보드카 넣고 굳힌녀석)

197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0:28

>>196 캬악!!! 안주!!! 안주 내 놔!!!!!

198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1:14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입니다????

199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1:26

그냥 소주랑 사이다랑 아이스크림 섞어 먹을께요.(아무말)

20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1:51

>>197 글렌그란트랑은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려요. 드시다 힘들면 아포카토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

201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2:26

>>199 인생은 짧고
간은 한정된 알코올만 해독한다
소주는 죄악

202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2:26

>>200 이 집 서비스 좋네; 썬-더 바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후기 남겨 드리겠 습니 다

203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3:36

"그러냐? 평소에도 종종 나라고 얘기한....푸흡, 켁, 켁 !? "

이.....이종족의 문화 차이.....!!

이럴 수가. 부끄러워 하는 이유는 아는거냐. 알고도 덤덤한게 드래곤 하프의 사고 방식인거냐.
놀랍다. 차라리 순수한 애라서 몰랐다면 좋았겠다.
생각해보면 만화 보고 기술 흉내내는 애가 간접키스란 개념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모른다고 생각한걸까.
나는 처음으로 이종족간의 감성 차이를 뼈져리게 느꼈다. 그리고 그 감성차이가 지금 만큼은 나에게만 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어쩔 수 없다면 어쩔건데.........."

..........그야말로 기고 만장해졌다. 실컷 우쭐거리고 있다.
'어, 어린 녀석이 어른을 놀리지 마라!' 라고 평소처럼 대꾸하곤 꿀밤이나 먹여 무마할까 하다가도.
이미 민망해서 얼굴을 잔뜩 붉힌체로 간접적으로 돌려말한게 훤히 간파된 이상.
어설프게 어른의 태세로 돌아가봤자, 말한대로 딸뻘인 애랑 간접 접촉 했다고 흥분하는 아저씨가 될 뿐이다.
그건.....스스로가 생각해도 좀 그렇다. 지금만큼은 그래....유연한 사고 방식으로, 젊은 녀석이 되도록 하자....

20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6:13

그러고 보니 철주, 의념기 리메이크는 결국 어떻게 하기로 했어?

205 강철주 (4VyKbC63JY)

2022-06-09 (거의 끝나감) 04:57:11

캡틴께서... 아직 말씀이 없...으셔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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