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력과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모여 소수 정예로 짧게 즐기는 단기 어장입니다. 핑퐁이 느려도, 어장 출석률이 낮아도, 일상이 짧아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전~관계, 애증 등 어둡고, 깊고, 진한 관계와 서사 쌓기를 중심으로 하며 느와르와 조직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어장입니다.
📎 주로 상L나 단문 형식을 사용할 예정이나, 감당하기 괜찮다면 중장문을 사용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모집하는 최대 인원은 5명 입니다.
📎 그저 함께 썰풀고, 가볍게 일상 돌리고, 가끔 이벤트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 특정인이 캡틴이라거나 리더가 있는 느낌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아이디어나 의견같은 것들 모두 편히 이야기하고 함께 의논할 예정입니다.
📎 방통위 표를 기준으로 약 17금 (폭력, 언어, 기타는 모두 3등급, 이외는 모두 2등급)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느와르를 주제로 하는 만큼 썰이나 일상에서 단어 선택과 묘사, 상황을 '항상' 그리고 '매우' 주의하여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올라간다 싶으면 캡틴의 권한까지는 아니나, 어장을 처음 기획했던 사람인 만큼 책임을 가지고 제가 제지할 수도 있습니다.
최고다~~~~~~그러고보니 보스 참치....오늘 설정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혹시 혐관애증 섞인 관계는 어떻니...?? 경찰이나 타 조직 보스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가족이 살해당하고 복수하기 위해(혹은 보스참치가 길에 버려져있는 보좌를 발견해서 데려왔다던가??) 조직에 들어서서 보좌 자리까지 올랐는데 2대째인 보스참치가 있고...그런.....싱숭생숭함을....혹시 다른 생각해둔 설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스루해줘!!!
그 어디보다 정보의 질이 갈라지는데 있어서 골든 씬 만큼 적합한 곳은 없겠다...정말 돈만 내면 vip vvip 타고 거물 자리로 옮겨갈테니...그리고 제정신인 딜러씨 너무 슬프고 웃기다ㅜㅜㅜㅜㅜ 온갖 범죄 이야기가 당연시하게 나도는 곳의 홀로 정상인 포지션은 괴롭지 응응..
>>101 맘에 든다면 그저 감사...다행...안도...보스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보좌캐는 아마 위에 써놓은 그대로의 느낌대로 갈 것 같은데 보스참치는 어떤 느낌일까.....저번에 의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대로 써버린거라 혹시 다른 느낌이라면 얼마든지 변경 추가해줘!
>>105 헉 전자도 맛있고 후자도 맛있는데!?!? 음.......약한 내면까지 모두 드러낸 쪽이지만 그렇게 믿음직한 보좌의 심리 상태가 멀쩡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 쪽이 좋을지도......으아앙 어느 쪽도 맛있을 거 같아 입양한 것도 키운 것도 둘 다 너무 좋아 ㅜㅜㅜㅜ
>>116-117 대박 맛있는 썰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네!!! 아니 진짜 평행 세계 설정이 있어서 이것도 저것도 다 돌려볼 수 있어야 한다니까..??? 많은 참치에게 영감을 주는 선관을 만들어 주신 보좌 참치님께 이 모든 영광을...! 김선생님의 비극 서사... 이럼 안 되지만 맛... 맛있다...!! 자신이 키운 아이가 변해버린 이유가 자기가 한 사업 때문이라니 이 무슨 비극... 이 무슨 슬픔... 김선생님의 고뇌 독백으로 보고싶다...
이름 : 샤밀 샤포시니코프 / Шамиль Шапошников / Shamil Shaposhnikov
나이 : 28
성별 : 남
성격 : ▷ 본질적인 퉁명스러움. 못되처먹은 사람까진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을 하는 재주는 없다. 비록 상대가 누구던 간에 존댓말을 사용한다 할 지라도, 말을 돌리지 못하고 직설적인 말투는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수없이 걸려오는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다소 낮은 발화점. 싸움이 걸려온다면 피하지 않는다. 같잖은 도발에는 똑같이, 혹은 그 이상의 대응을 보인다. 지금은 조직이라는 사슬에 묶여있어 이빨을 숨기고 있지만, 주변에 말려주는 존재가 없다면 상대가 혓바닥을 놀리기 전에 물어뜯을 것이다.
▷ 괴팍함에 묻힌 다정함. 샤밀에게 도덕성 한 줌이 주어져있다면, 알아차리기 힘든 묘한 다정함이리라. “일찍 죽고싶어서 잠도 안자고 일하시는건가요?” 라던가, “멍청함엔 듣는 약도 없다니까, 제 말 듣고 얌전히 계세요.” 라던지. 그저 시비거는 걸로 밖에 안보이지만,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런 말을 해줄 이유도 없다. 물론 듣는 사람 마음에 달린 부분이지만서도.
▷ 쑥쓰러움을 극도로 싫어하는. 위에 서술한 부분과 관련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해준 거냐며 어필하거나, 혹은 선물 및 호의를 받게 되는 순간에는 되려 총구가 머리로 향할 지도 모른다. 호의에 약해 얼굴 표정에도 확 드러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할 것이다.
외모 : (픽크루 이미지 참고) ▷ 184cm. 백발 금안. 눈썹이 짙고 얼굴선이 진하다. 왼쪽 볼에 어릴 적 생긴 흉터. 목과 등에 문신. ▷ 전체적으로 식어버린 잿더미 같은 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형히 빛나는 금안으로 인해 존재감이 강렬하다. ▷ 앞머리를 까면 오른쪽 이마 윗부분에 점 2개가 있다. ▷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비해 신체에 열이 많다. 손가락이 얇고 가느다랗다. ▷ 공적으로는 블랙수트를 차려입고 다니지만 사적으로는 후드로 꽁꽁 싸매서 시비걸리길 기다린다.
기타 : ▷ 현재는 히트맨으로 지내고 있지만, CQC, 그 중에서도 관절기와 시스테마가 주특기다. 1:1로는 거의 진 적이 없다. ▷ 대외적으로는 충성심 깊은 보스의 유일한 보좌이지만, 샤밀의 부모는 현재 속해있는 조직의 전 보스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로 인해 복수심을 안고 자기자신을 억누르며 신분을 숨기고 현 조직에 발을 들였다. ▷ 샤밀을 샤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직 보스 뿐이다. 혹은, 그의 죽은 부모님이나. ▷ 반사신경이 월등히 좋다. 일처리 능력도 나쁘지 않아서 보좌 겸 보디가드 역할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