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150> [단기/소수/상L&단문/느와르/서사] 임시 및 선관 어장 :: 194

◆cokXusycus

2022-06-03 01:42:01 - 2023-01-16 03:12:26

0 ◆cokXusycus (FvyI/ARAXA)

2022-06-03 (불탄다..!) 01:42:01

📎 기력과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모여 소수 정예로 짧게 즐기는 단기 어장입니다. 핑퐁이 느려도, 어장 출석률이 낮아도, 일상이 짧아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전~관계, 애증 등 어둡고, 깊고, 진한 관계와 서사 쌓기를 중심으로 하며 느와르와 조직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어장입니다.

📎 주로 상L나 단문 형식을 사용할 예정이나, 감당하기 괜찮다면 중장문을 사용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모집하는 최대 인원은 5명 입니다.

📎 그저 함께 썰풀고, 가볍게 일상 돌리고, 가끔 이벤트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 특정인이 캡틴이라거나 리더가 있는 느낌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아이디어나 의견같은 것들 모두 편히 이야기하고 함께 의논할 예정입니다.

📎 방통위 표를 기준으로 약 17금 (폭력, 언어, 기타는 모두 3등급, 이외는 모두 2등급)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느와르를 주제로 하는 만큼 썰이나 일상에서 단어 선택과 묘사, 상황을 '항상' 그리고 '매우' 주의하여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올라간다 싶으면 캡틴의 권한까지는 아니나, 어장을 처음 기획했던 사람인 만큼 책임을 가지고 제가 제지할 수도 있습니다.

144 ◆cokXusycus (zBH8XsgZZQ)

2022-06-17 (불탄다..!) 21:51:46

>>143 내일 점심 까지는 급한 일이 있어서 오후 쯤에 본 스레 꼭 열게! 그 전까지는 이 어장에서 놀아줘! 미안해...!!!(ㅠ^ㅠ)

146 ◆yuyT5usrf2 (7ZFEbyZPbU)

2022-06-17 (불탄다..!) 23:47:28

시트들 보니까 두근두근 하다! 점점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

심지어 벌써 썰들이 올라온다고...? 심쿵사 시킬셈이야...?

150 ◆yuyT5usrf2 (rATA7NUcIk)

2022-06-19 (내일 월요일) 01:04:01

그리고 본 어장이 세워졌구나~ 수고했어!
발도장 찍으러 가야지!

152 ◆X4XY7cc7Z. (bfhtOaX69s)

2022-06-19 (내일 월요일) 01:10:53

그리고 들고온 픽크루 당장 해왔습니다^^ 사랑해요당신을사랑 << 이거 너무 맘에 듦.....
본스레 고마워~~~~~스레 제목 너무 멋있다 벌써 내 입에 느와르 한가득 ♡

154 ◆RlWdzMlbM2 (BiRFpfOUjQ)

2022-06-19 (내일 월요일) 20:40:02

그래서 이곳에 왔습니다... 저의 의지로... 맛있는건 정말 참을 수 없으니까 말이지!
무법도시일수록 선성향의 캐릭터가 해보고 싶은 것도 참을 수 없지! 이런 작품에는 으레 있는 수도회(무장조직)이라던가 하는거 말이야!

155 ◆cokXusycus (DXE33IgJjg)

2022-06-19 (내일 월요일) 20:58:44

>>154 환영합니다 참치님!! 당신의 의지에 박수를...! 역시 맛있는 건 가만 둘 수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법도시의 선성향 캐릭터 정말 대박 맛있지(ㅠ^ㅠ) 참치가 내줄 시트 너무 궁금하다...
참치는 선관 짜면서 캐릭터 만드는 걸 좋아하니 아님 캐릭터를 짜고 선관을 짜는 걸 좋아하니!

156 ◆RlWdzMlbM2 (BiRFpfOUjQ)

2022-06-19 (내일 월요일) 21:05:57

>>155 안녕!!! 코이츠 포기하지 않는거냐구 젠장www
개인적으로는 선관을 짜면서 캐릭터를 빌드업해가는 편을 선호해!!! 캐릭터는 큰틀만! 중요한건 캐릭터들간의 관계라고 생각하니까!!! 일단은 종교인컨셉은 꼭 넣을생각이지만!!!

158 ◆RlWdzMlbM2 (BiRFpfOUjQ)

2022-06-19 (내일 월요일) 21:39:21

오케이!!! 수위는 17세까지라고 했으니 구역이나 캐릭터나 잘 설정해야겠는걸!!! 친절한 설명 고마워!!!

159 ◆cokXusycus (UozlUDQzio)

2022-06-19 (내일 월요일) 21:44:14

>>158 고맙다니 내가 더!!!!! 참치가 짤 설정 대박 궁금해진다!!(ㅠ^ㅠ) 분명 여기도 맛있겠지...! 기대하고 있을게!!!!

160 ◆X4XY7cc7Z. (bfhtOaX69s)

2022-06-19 (내일 월요일) 22:14:36

쏟아지는 썰들에 입 안 한가득 채우고 갱신 ^~^ 새 참치도 환영해!!!!
느와르 장르에 선성향 캐릭터는 아주 귀하죠 벌써부터 기대된다 시트 나올 때까지 숨참기 흡

161 ◆cokXusycus (0IM4q14v4A)

2022-06-19 (내일 월요일) 22:40:17

>>160 어서와!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숨참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새 참치의 시트 대박 기대된다...!!

162 ◆X4XY7cc7Z. (bfhtOaX69s)

2022-06-19 (내일 월요일) 23:15:45

>>161
슨생님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q(≧▽≦q) !! 위에 네레아랑 샤밀 썰 푼거 보다 생각난건데 조직들 사이에서 둘이 같이 있을 때 불리는 호칭 같은게 있을 거 같다.....둘 다 백발이니까 트윈 화이트라던지??? 심플하게 화이트여도 좋다...조직 이름도 못정했네 그러고보니!

163 ◆cokXusycus (0IM4q14v4A)

2022-06-19 (내일 월요일) 23:39:01

>>162 감사합니다!! 트윈 화이트 너무 귀엽다!!(ㅠ^ㅠ) 화이트도 좋을 것 같고... 이거 또 하나만 선택 못하는 성격이 스멀스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조직원들도 보고싶다... 대박 귀여울 것 같아!!
그러네...???? 조직 이름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 어떤 이름이 샤밀과 네레아가 있는 조직에 어울릴까...!!(ㅠ^ㅠ)

164 ◆X4XY7cc7Z. (M1IENMwGo6)

2022-06-20 (모두 수고..) 00:06:55

>>163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음..........창작력 소진으로 인해 천천히 생각해보는걸로!^_^ ㅋㅋㅋㅋㅋㅋ 헉 참치가 조직원 얘기하니까 평조직원도 끌린다...! 부캐 500명 만들고 방치하기(미안합니다) 백발캐가 또 없다면 화이트도 좋고! 예전엔 화려한게 좋았는데 요즘엔 직관적인게 좋더라고 흑흑.....네레아주도 천천히 고민하고 골라줘~!~!

165 ◆cokXusycus (a73lY4C/4Y)

2022-06-20 (모두 수고..) 00:15:00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바빠지는 바람에 피곤해서 그런가 더 머리가 안 돌아가는 느낌이야... 부캐 50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렇게 해서라도 귀여운 조직원들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관적인게 좋아진 그거... 뭔가 진짜 많이 이해된다... 그럼 일단은 화이트로 해둘까...? 뭔가 급 떠올랐는데 누군가가 '어 화이트다!' 하면서 웅성거리는 걸 상상하니까 뭐지 왜 이렇게 귀엽지...???

166 ◆X4XY7cc7Z. (M1IENMwGo6)

2022-06-20 (모두 수고..) 00:32:28

>>165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들 필요할 때 엑스트라 굴려보고싶어! 단역으로라도 좋으니까 찐악역 느낌으로 곧 죽을 아이들을 굴려보는게 소원입니다 ^p^ 화이트 좋아~~~~~~! 웅성웅성....네레아님 어쩜 저렇게 고우시지......그러고보니 왠지 스노우화이트도 생각나고 그러네!? 네레아는 여왕님이지만! 그러고보니 네레아가 밖에서 샤밀을 좀 함부러 대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대외적으로 만남을 가질 때??? 목줄을 붙잡고 산책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네레아가 샤밀을 제어해주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는...(물론 이런 쪽에 거부감 든다면 긴장감 유지하는 관계로 이어나가도 괜찮음!!!)

168 ◆RlWdzMlbM2 (R9pbcrgtpc)

2022-06-20 (모두 수고..) 01:25:42

구역 2 - 뉴킴벌리
무법지대라도 조직과 관계없는 민간인은 언제나 있었다. 흘러들어온 자유인이나 자유를 느끼고싶은 졸부들. 뉴 킴벌리는 지금은 그런 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무한한 자유를 가진 이들은 의외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
락테아는 일견 만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그 중심에는 원시적인 돈과 폭력이 있었고 그에 따라 암묵적으로 사회의 룰이라는 것은 생기기 마련이었다.

이 마을의 역사는 어느 한 갑부로부터 시작된다. 여느 장사꾼처럼 대박의 꿈을 안고서 락테아로 들어온 그는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금새 절망에 빠질뻔했다.

그래. 절망에 빠질 뻔 했다. 장사치가 무엇이던가. 마른 땅에 없는 오아시스가 나타나게 하는 금융의 화신들이 아닌가. 그는 실의에 빠진채로도 자신의 실패원인을 분석했고 곧 이어 그것이 자신의 컨텐츠를 구매할 일반대중의 소비가 문화적 소비가 적다는 답에 달했다.

락테아는 자유로운 곳이고 또한 범죄의 온상이다. 자연스럽게 자기방어수단의 거래는 많아지게되고 대중들이 즐길만한 예술도 조금씩 값이 올라 그때엔 이미 일종의 트로피처럼 거래되기도 했기에 마땅한 해결방법이 약이나 매춘, 음주정도가 전부였던 것이다.

시선을 범죄자나 부유충에게서 돌려 일반대중에게로 향하니 그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으니 그것이 바로 마을 단위의 보호서비스였다.

계획이 정해진 그는 곧바로 인근을 주름잡던 갱단과 손을 잡은 뒤 도시를 정비하고 마약과 무기의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인허가 되지 않은 것은 평소와 같은 뒷거래로 그리고 인허가가 난 저품질의 마약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소매점에서 담배사듯 살 수 있도록. 단 원료는 그들이 대되 가공은 자신의 회사가 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했다.

구태여 보호비를 뜯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내고싶을 수 밖에 없도록 아직 남아있는 대중의 도덕적인 가치관을 조금씩 허물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결과가 그나마 가장 치안이 괜찮은 마을의 탄생이었다.

대중들은 주어지는 먹이에 만족하니 소란을 피우지 않았고 그곳을 장악한 조직도 조금만 관리한다면 온전히 외부와의 세력싸움에 집중하며 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시장논리에 따라서 폭력보다는 돈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곳.

뉴킴벌리는 그런 곳이었다.


음... 락테아 부자들의 베드타운느낌으로...

169 ◆cokXusycus (3q2CCy//Es)

2022-06-20 (모두 수고..) 01:43:41

>>168 이 시간에 엄청난 구역이 올라왔다...!!! 이건 자기 전에 안 읽어볼 수가 없잖아!! 부자들의 베드타운이라니 어쩜 이리 완벽한 구역... 그럼 이제 뉴킴벌리가 락테아의 구역들 중에서 가장 락테아 바깥에 있는 마을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가 되는 건가...? 정상인 듯 하면서도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은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대박 맛있다... 여기도 맛집이다...!!!

170 ◆RlWdzMlbM2 (R9pbcrgtpc)

2022-06-20 (모두 수고..) 01:59:46

>>168 가장 바깥과 비슷하다고 쳐도 결국은 갱단이 지배하고 있으니까 개막장인건 어쩔 수 없지만!!! 오히려 다른 지역이랑 분위기가 안맞나 싶어서 조금 걱정인걸. 모티브가 모가디슈나 시우다드후아레스같은 곳들이라 분위기적으로는 남미-남아프리카쪽 향이 날것 같다!

172 ◆cokXusycus (W15CxJvRYc)

2022-06-20 (모두 수고..) 14:01:06

>>170 아이 맛있다!! 아냐 분위기 너무 잘 맞는걸...??? 이런 구역이 있으면 저런 구역도 있는 거지! 지도자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을 기준으로 구역의 문화나 풍습이 다르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지역별로 분위기가 차이나는 건 걱정마! 이곳에 정답이란 없으니 참치가 작성하는 설정들이 곧 정답이다...!! 남미요?? 남아프리카요???? 대박이다... 너무 맛있다 대박... 입이 행복합니다 정말... 구역 설정을 보니 시트 더 기대된다...!!(ㅠ^ㅠ)

>>171 이렇게 소리 없이 또 하나의 엄청난 시트가????? 부캐 너무 예쁘다... 본캐랑 정반대 느낌의 성격이라 더 맛있다...!! 락테아가 처음부터 치외법권이었던 건 아니니까 부패경찰도 있을 수 있겠구나! 캐릭터 아이디어 대박이다... 법없는 도시에서 본인들의 생각과 원칙이 곧 법인 존재들... 아니 시트들이 올라오면서 어장이 점점 완벽으로 향하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또 어떤 스토리를 가지게 될까 대박 기대된다...!

173 ◆RlWdzMlbM2 (S5Be2bLTrE)

2022-06-20 (모두 수고..) 18:41:03

Picrewの「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XhZ02xVx5 #Picrew #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
“그것도 역시 근사한 일이군요!!!”

이름 : 시스터 갈라

나이 : 연령 불명(추측 상 10대 후반-20대 중반)

성별 : 여성

성격 :
# 천진하고 단순하다.
# 락테아에서 살아가기 어려운 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그녀를 보호하고 있는 수도회의 특수성으로 인해 현 시점까지는 락테아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도 않으며 때때로존재조차 모르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 이는 단순히 락테아 내부에서도 드문 편에 속하는 정식 종교집단 소속의 수도자 라는 점이 원인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녀에 대한 의도적인 정보 간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 간혹 상당히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상적인 상황에 대한 분노 조절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외모 : (이미지 참고)
# 약 154cm. 금발, 녹안. 짙은 눈썹, 전반적으로 옅은 인상.
# 허리부터 등을 포함, 날개뼈근처까지 완치된 듯 보이는 화상흔이 남아 있음.
# 연중 내내 수녀복을 입으며 정갈한 생활에 매진하는 것으로 보이나 간혹 수도원주도의 봉사활동을 나가는 등의 외부 활동이 있다면 흑색 위주의 사복을 입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타 :
# 북아프리카계통 수도회 소속의 수녀. 현재는 락테아, 뉴킴벌리의 수도원에서 거주중.
# 신원 불명, 국적 불명. 수도원 거주 이전의 공식적인 기록이 전무. 추가적인 조사 필요.
# 억양과 외견상 남아프리카, 보어인 계통으로 추측됨.
# 현재는 수도원 내의 잡무를 담당 하고 있으며 거래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 일정 수준이상의 전투 기술을 보유중인 것을 추측되나 직접적인 전투 정황이 보이지 않았음. 계속되는 관찰이 필요.

“전범이 수녀인 곳에서 그나마 멀쩡하지만, 겉보기에는 아직 애새끼인데 계속 보고 있자니 범죄를 저지르는 느낌입니다.”
-요르단군 방첩부대 감시반 일동

뉴킴벌리의 와할라 수도원은 특수하다.
수도원 자체는 이상할 것이 없는 평범한 교회에 가까우나 그 위치와 입지적인 측면에서 다른 배후가 없는 민간 조직이 이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이상으로 보인다.
그들은 평범하게 미사와 봉사활동을 하며 마치 자신들이 락테아의 규율에서 떨어져 있는 것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뉴킴벌리의 주민을 흔들었으며 정식 인가된 수도원이기는 하나 별도의 지원이 없기에 대외적으로는 신자들의 기부금과 헌금으로 운영된다.
실제로는 외부의 국가 주요 인사, 혹은 경찰조직등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방문이 아닐경우 이곳의 봉사자로 입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그 대가로 여러 국가로부터 막대한 보수와 일정 수준의 화기, 인력을 제공받고 있다.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첩보국 공식 문서

174 ◆wQo.d3hkpU (jORO1ysL8o)

2022-06-20 (모두 수고..) 20:29:25

>>173 수녀님 귀여워!! 악인들 중의 선인! 그마저도 완전치 않은 선인! 이 캐릭터 너무 예쁘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캐릭터구나!
이 캐릭터가 뉴킴벌리라는 뒤틀린 도시 속 선한 조직 내 악한 본성을 가진 이라는 면이 너무 매력적이다!
악하게 태어난 이가 선한 조직에서 자라며 선인으로 자랄지, 악한 본성과 환경에 패배하여 악인으로 자랄지 궁금해!

무엇보다 이 캐릭터에게 여러 사연이 있었다는 걸 암시하는 것도 참 재밌다. 화상 흉터와 감시자들, 통제된 정보라는 게 가슴을 뛰게 해!

175 ◆RlWdzMlbM2 (S5Be2bLTrE)

2022-06-20 (모두 수고..) 23:41:32

>>174 악인중에서라면 확실히 선인이지만 완전히 선인이라기에는 애매한 타입이지!!! 갱단에 소속되어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런 환경에 적응하려면 어느정도는 뒤틀린 편이 좋지!!!

당연하지만 선관은 언제나 환영이야!!!

176 ◆X4XY7cc7Z. (S6m0A6LTnU)

2022-06-21 (FIRE!) 00:51:14

새로운 캐릭터들이랑 새 지역까지! 진짜 끝내준단 말 밖에 안나와요 선생님들.....둘 다 똑같이 금발여캐인데 진짜 반대 성향이라서 너무 놀랍고 맛있어요 갈라와 라일라의 만남 아주 짜릿할 것 같아요
뉴킴벌리는 진짜 공략하기 까다로운 곳이겠다 집단 단위의 구역이라서 왠만한 구역들보다도 자본이나 인적 자원을 밀집시키기 좋을 것 같고...! 부유층=뉴 킴벌리라는 공식이 세워져서 약간 고정관념으로 업신여길 때 뉴 킴벌리 샌님들 같은 표현이 돌아다닐 수도 있겠네!!

177 ◆cokXusycus (K265TPzgno)

2022-06-21 (FIRE!) 17:34:49

>>173 아이고... 바빠서 시트도 제대로 못 읽어봤네...!(ㅠ^ㅠ) 참치 진짜 캐릭터 아이디어 너무 대박이다...!!! 수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캐릭터... 아 너무 좋다!!! 맛있다!! 시간 지나면서 점차 알아가게 될 과거사와 시트에는 나와있지 않을 설정들... 상상만해도 심장이 뜁니다(ㅠ^ㅠ) 캐릭터 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것 같아!! 성격에서 천진한데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나 외모나 능력들 사이에서 모순점이 조금씩 보이는 게 너무 맛있어... 공식적 기록이 없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부분이나 계속되는 관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자꾸만 궁금증을 키워서 갈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게 만든다...!! 짱이다!!

179 ◆cokXusycus (HblSgtdOqs)

2022-07-01 (불탄다..!) 01:08:24

>>178 선... 선생님...? 지금까지 어디에 계셨습니까...? 어찌 이런 가보만 남겨두시고 홀연히 떠나려 하십니까...? 일단 대박 고마워 참치야!! 진짜 고마워!! 위키라니!! 이렇게 큰 선물을 주다니...!!(ㅠ^ㅠ) 다음 어장 세울 때 꼭 0레스에 위키 링크 함께 포함할게!! 그리구 내가 위키를 잘 모르지만... 반달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 진짜 고마워... 참치의 정성과 귀한 시간과 노력 절대 잊지 않을게!!! 위키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게!!(ㅠ^ㅠ) 참치도 어디서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 내기 어려워서 못 오는 참치가 있는 것 같아서 저번에 6명 까지는 받아 보려고 했는데, 예약 후로 지금까지 오지 않아서 다시 5명이 될 것 같아서... 혹시 함께 돌리고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문 두드려줘...!

180 ◆yuyT5usrf2 (hZgWsdjPyE)

2022-07-01 (불탄다..!) 01:16:06

>>178 위키...?! 상상도 못한걸 받아버렸다
고마워~ 뭘로 채울지 고민해봐야지!

181 이름 없음 (aUGbOnOENQ)

2022-07-01 (불탄다..!) 01:31:19

(콩콩콩콩) 타이밍을 못맞춰서 못왔지만 >>179를 보고 용기내서 찾아와봤어 혹시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 실례해도 될까.....? 시간이 진짜진짜 없고 자주 못올지도 모르지만.... 괜찮다고 한다면 예약하고 싶어

182 ◆cokXusycus (4THIHYqLnI)

2022-07-01 (불탄다..!) 01:51:30

>>181 대박 괜찮아! 시간이 없는 건... 우리 모두 겪고 있는 일인 걸...(ㅠ^ㅠ) 소수 어장이라 진짜 아무말 없이 갑자기 사라지지만 않으면 예약도 참여도 대박 좋아!!

183 ◆a2dV3WvRIQ (aUGbOnOENQ)

2022-07-01 (불탄다..!) 01:56:01

>>182 현생은 우리의 원수(...) 말없이 사라지질 일은 없으니까 돈워리야. 캐릭터 이미지만 생각해놨는데 청소부(청부업자and시체처리반)는 없는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이미지를 잡고 있으니까 예약하고 갈게0.< 아마....시트는 오늘 새벽 늦게 혹은 내일 오후쯤? 올라올 것 같네. 받아줘서 고마워!

184 ◆a2dV3WvRIQ (aUGbOnOENQ)

2022-07-01 (불탄다..!) 01:57:57

그리고, 내가, 픽크루라던가 만지는 게 서툴다보니 픽크루는 없을 수도 있다,,,,

185 ◆cokXusycus (Ul1vrczwh2)

2022-07-01 (불탄다..!) 02:09:17

>>183-184 현생은 우리 원수가 맞다...(ㅠ^ㅠ) 돈워리라니 고마워 참치!! 예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내가 더! 대박! 많이 고맙다!! 픽크루는 없어도 괜찮아 참치야! 글로만 설명된 시트도 외모를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엄청 매력있으니까 픽크루로 너무 힘들어 하지마...(ㅠ^ㅠ)

186 ◆a2dV3WvRIQ (aUGbOnOENQ)

2022-07-01 (불탄다..!) 02:14:15

>>185 자네 친절한 참치로구나....금도끼 줄까 은도끼 줄까(?) 조직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거면 만들어진 구역 중 하나에 있다는 식으로 언급해도 되는거겠지? (.. ) 최대한 묘사해서 참치의 상상력을 채워주도록 할게,,,! 고마워 고마워! 그럼 시트 짜면서 열심히 선관도 생각해올게!o.< (미리) 좋은 밤! 좋은 꿈 꿔!

187 ◆cokXusycus (73YvUBvSY6)

2022-07-01 (불탄다..!) 02:44:06

>>186 둘 다 주세요...! 아니지 전 참치의 시트를 선택할래요 참치의 시트를 주세요!! 아마 그렇지...? 걱정 된다면 구역 설정을 만들었던 참치에게 물어보거나 아니면 나중에 시트 내고 참치가 원하는 설정으로 구역을 만들어도 좋지!! 내가 그... 참치에게 묘사로 부담을 준다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니까 아주 편~한 마음으로!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시트 짜줘!! 나도 미리 선관 상상해볼게!! 참치도 미리 좋은 밤! 그리고 꼭 좋은 꿈 꿔!!

188 ◆a2dV3WvRIQ (aUGbOnOENQ)

2022-07-01 (불탄다..!) 05:14:31

"아, 이런. 미안하게도! 손이 그만 미끄러져버렸지 뭐야? ·· 음~ 뭐, 됐나. 지금부터 다른 곳도 아플테니."
"쉬-잇, 괜찮아. 금방 끝날거야."




<이름>
통칭, 바스커빌(Baskervilles)
스스로도 바스커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이>
28

<성별>


<성격>
“미쳤어. `그건` 진짜 돌아버렸다니까?”
☞ 그와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거나, 그에게 작업을 맡겼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180도로 돌아버린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기 일쑤였는데, 스스로도 그 평가가 썩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한다.

☞ 어린시절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쌈박하게 미쳐돌아있는 성정으로 양심은 커녕 인간적인 면모도 찾아볼 수 없다. 웃으면서 상대의 얼굴에 침...아니 나이프를 박아버리고 쓰러진 몸뚱이를 팔아버릴 정도로 미쳐있다.

☞ 미쳐있을지언정, 분위기를 읽는 눈치가 빠르다보니 전형적인 약강강약의 면모를 꽤 자주 보여주는데 그로 추정컨데 인내심이나 참을성이 높아보인다. 전형적인 들개, 혹은 영약한 여우같은 면이 있지만.. 일단 미친개라는 평가가 압도적.

☞ 또라이 같은 면이 두드러져서 그렇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성격이기도 하다. 사근사근하게 웃는 얼굴로 아프지 않을거야 하는 말을 지껄이는 걸 보고 있노라면 뇌가 어떤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 건지 궁금할 지경이다. 그것이 연기인지, 아니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말이다.

☞ 총합하자면 도덕성과 인간성이 결여되어 있는, 호불호의 경계가 모호한 성격.

<외모>
☞ 이마가 드러나도록 앞머리를 넘겨낸 짧게 묶은 포니테일이다. 머리카락은 벽난로 구석에 소복히 쌓여있는 잿더미보다 새벽녘 바다나 강물 위에 퍼져 있는 안개와 비슷한 회색으로, 명도가 낮아 흐릿하다. 그 흐린 회색 머리카락과 다르게 사근사근하게 싱글거리는 그 낯짝은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보기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썩 예쁘장했다. 특히나 쌍커풀이 짙게 자리잡은 눈매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선명한 녹색 눈동자는 어둠 속에서 본다면 꼭 짐승의 것처럼 형형하게 빛난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밝았다. 그 또한 자신의 얼굴에서 눈을 제일 마음에 들어했고. 싱글거릴 때마다 송곳니가 도드라지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170 후반으로 보이는 키에 깡말라보이는 착각이 들 만큼 슬랜더한 체형이나 실제로는 보이는 것과 다르다는 증언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 사실 위에 서술했던 눈동자보다, 양쪽 귀에 보이는 다수의 피어싱, 오른쪽 팔 전체를 감싼 문신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다. 직업을 생각해보면 눈에 띄어서 좋을 건 없을텐데라는 평가가 있다.

<기타>
☞ 5구역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거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 외, 그의 프라이빗한 사안들, 즉 과거라던가는 풍문으로도 전해지는 게 없었지만 유일하게 락테아에서 태어나 락테아에서 자랐다는 것 하나만큼은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건 그도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는 걸로 보아 진실에 가까워보인다.

☞ 그를 키운 사람이 누구인지, 미친개처럼 날뛰는 성격은 만들어진 건지 그 무엇도 알 수 없지만 명확한 것은 그가 하는 일은 분명히 누군가가 훈련시켰다. 훈련이 아니고서야 그런 일들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할 수는 없을테니.

☞ 바스커빌 하면 락테아의 사람들은 두가지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청소부. 그는 누군가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그 시체까지 처리해주는 일을 개인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 다만 사람을 죽여달라는 의뢰보다 시체를 처리해달라는 의뢰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쌈박하게 미쳐돌아있는 성정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 태생적으로 악력이 강하고 체질인지 체지방률도 또래 여성들보다 낮고, 근력이나 체력면도 꽤 우수한 축에 속했다. 선천적인 운동체질을 타고났는데 락테아가 아닌 곳이었다면 꽤 명성을 날리지 않았을까. 또한 그 스스로 체취랄까, 특유의 체향이 남지 않는 독특한 체질이기도 하다.

☞ 작업 중이 아닐 때는 안경을 끼고 다닌다.

☞ 호불호 경계가 흐릿하다보니 먹을 것이든 마실 거든 먹고 마실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마인드의 소유자.

☞ 오른쪽 팔 전체를 감싼 문신은 트라이벌인데 그중, 켈틱으로 보인다.

189 ◆cokXusycus (NG3xZKhzD6)

2022-07-01 (불탄다..!) 14:27:33

>>188 최대한 묘사하신다고 말씀하시더니 진짜 묘사가 훌륭하다 못해 대박입니다... 진짜 대박 맛있다...!! 성격과 외모와 기타가 서로 완벽하게 어울린다... 어서오세요 선생님...!(ㅠ^ㅠ)

190 ◆a2dV3WvRIQ (0Znm5bxruM)

2022-07-01 (불탄다..!) 14:35:40

>>189 멀쩡하게 보이는데 사실은 짜라란! 정상이 아닙니다!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는 맛있는 법이지~~ 그게 여캐라면 더욱! 입맛에맞았다면 다행이네! 새벽이라서 묘사력이 좀 딸리기도 했고 오랜만에 시트 써서 많이 헤맸지만 말이야. 이제 천천히 선관 생각해봐야겠어~~

191 ◆cokXusycus (9ktGem9AmY)

2022-07-01 (불탄다..!) 21:09:33

>>190 맞아! 그런 캐릭터 진짜 대박 맛있지...!!! 그리고 오랜만에 쓴 시트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진짜 잘 썼어!! 우리 어장 느긋한 곳이니까 선관도 썰도 일상도 느긋하게 즐겨!!

192 ◆a2dV3WvRIQ (54p2uNkQg6)

2022-07-02 (파란날) 04:27:27

고민을 거듭했으나 쩌는 선관이 떠오르지 않는다...이거 곤란한걸.
1. 서로 도발은 하는데 이해관계 때문에 죽이지는 못하는 혐관
2. 들개 내지는 미친개인 바스커빌의 목줄을 채웠다가 되려 물려버린 애증 관계.
3. 바스커빌의 악명이 필요해서 항상 이용하는 고객

어휴...이렇게 나열하니까 조잡하기 짝이 없네. 혹시나 위에 있는 선관 외 하고 싶은 관계가 있다면 이야기 해줘~ 확인하고 답변해줄게.

193 ◆wQo.d3hkpU (0OLA3bpiZg)

2022-10-12 (水) 14:03:43

시트 내릴게요. 미안해요

194 ◆cokXusycus (2SlVWYPO32)

2023-01-16 (모두 수고..) 03:12:26

>>193 안녕하세요. 해당 레스를 지금에서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확인이 늦어 정말 죄송해요...
개인의 사정상 시트 내림은 언제든 당연히 생길 수 있으니 시트를 내리는 일로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시트와 구역 설정은 추후 재활용 하실 수 있도록 마스크 해두겠습니다. 다만 위키에 올라온 시트와 설정은 제가 편집 방법을 몰라 삭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네요... 정말 죄송해요...
부족한 캡틴과 함께 해주셔서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상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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