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력과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모여 소수 정예로 짧게 즐기는 단기 어장입니다. 핑퐁이 느려도, 어장 출석률이 낮아도, 일상이 짧아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전~관계, 애증 등 어둡고, 깊고, 진한 관계와 서사 쌓기를 중심으로 하며 느와르와 조직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어장입니다.
📎 주로 상L나 단문 형식을 사용할 예정이나, 감당하기 괜찮다면 중장문을 사용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 모집하는 최대 인원은 5명 입니다.
📎 그저 함께 썰풀고, 가볍게 일상 돌리고, 가끔 이벤트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 특정인이 캡틴이라거나 리더가 있는 느낌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아이디어나 의견같은 것들 모두 편히 이야기하고 함께 의논할 예정입니다.
📎 방통위 표를 기준으로 약 17금 (폭력, 언어, 기타는 모두 3등급, 이외는 모두 2등급)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느와르를 주제로 하는 만큼 썰이나 일상에서 단어 선택과 묘사, 상황을 '항상' 그리고 '매우' 주의하여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올라간다 싶으면 캡틴의 권한까지는 아니나, 어장을 처음 기획했던 사람인 만큼 책임을 가지고 제가 제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모두 구분하기 쉽게 인코를 다는 걸로 해볼까! >>6 마동석...!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안돼 >>6의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서 영화 범죄도시는 빼는 걸로 결정...! 그럼 >>6 참치는 일단 근대 ~ 현대 사이는 가능한 걸로 해두면 될까?
>>8 나도 캐릭터 선택의 폭이 넓은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구룡성채, 독립도시 설정 좋은 것 같아~ 그 건물 빽빽한 구룡 느낌을 확 내려면 근현대 ~ 현대가, 도시 느낌을 확 내려면... 이건 다른 설정에 따라서 근대 ~ 현대 전부 가능할 것 같은데... 다른 참치들은 어때? 정확히 이 시대가 좋다 하는 쪽이 있을까?
나도 미안해... 어제 너무 졸렸나봐... 근현대는 셜록홈즈의 런던 비슷하게 현대에서 살짝 뒤로 간 느낌을 생각하는 중이야~ 다들 근현대는 괜찮은 것 같으니까 시대는 일단 그 사이 어디쯤 이라고 해두고... 장소를 결정하면 시대를 결정하기 좀 편해질까? 구룡처럼 약간 중국풍? 같은 느낌, 런던 느낌, 미국 느낌 등등... 어디가 가장 마음에 들어?
오 그거 정말 좋다! 그럼 "세계 각국의 조직들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자유와 세력 확장을 주 목표로 장악한, 나라들의 중앙에 위치한 치외법권이자 유일한 무정부 도시." 이걸 키워드로 하면 좋을까? - 초기에는 댐이 범람하듯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한 번에 흘러 들어온 탓에 골목 하나만 넘어가도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무질서함을 자랑했다. 이후 조직 중에서도 유독 막강한 재력이나 무력을 소유하거나 [도시 이름]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세력을 키운 조직들이 각자 도시의 일부를 거처로 삼아 대립하는 구도가 이어지게 되었고, 현재에 와서는 문화나 풍습들이 지도자 격 조직을 기준으로 하나의 작은 소도시처럼 구역별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 구역이 나누어지게 된 이유로 이런 설정을 집어넣으면 어떨까?
그럼! 모든 건 상의와 투표를 통해서 진행할게! 투표를 하려면 자세한게 좋을 테니까 일단 허용 범위를 나눠볼까~ 만약 판타지 설정을 넣는다면... 1. 판타지 설정은 없는게 더 어울려! 2. 늑인, 뱀파이어 등 뭔가 느와르 느낌나는 이종족만! 3. 수인 같은 좀 더 판타지 적인 이종족도! 그리고 혹시 도시 이름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들 있으면 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다섯명 모두 차기 전까지는 이 광고로 갱신하겠어! 평범함은 거부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중간 점검~ 1번 : 3표 2번 : 1표 3번 : 1표 이렇게 되어있네! 마지막에 뽑히지 못한 설정은 나중에 이벤트로 꼭 즐겨보자... 그냥 놓아주기에는 너무 아까운 설정이야!
새로 온 참치를 위한 간단 설명! 대충 잡아둔 배경 설정은 >>14를 참고! 판타지 요소 관련 투표는 >>20에서! 배경 설정이나 다른 설정들도 추가하고 싶은게 있거나 좋아하는 것들 있음 말해줘! 도시 이름도 추천 받고 있어~ 일단 지금까지 나온건 은하수 라는 뜻늬 라틴어 '락테아'!
갱신과 함께 도시 배경은 얼추 작성 완료~ 이제 도시 이름만 정해지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설정 투표랑 지역투표는 각각 4표씩 받은 1번(판타지 설정 없음, 번화와 낙후 지역 모두)로 결정하고 마감할게! 중앙구는 일단 기본적으로 번화된 구역으로 두고 나머지 구에서 번화와 낙후 구역을 결정하면 될 것 같아! 자세한 설정은 선관이랑 캐릭터 먼저 구상하면서 정해도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정해두지 않고 빼뒀어!
>>66 그럼 중앙구 제외해서 제 5 구역까지 총 6개 구역이 있는걸로 할까? 아님 이것보다 더 자잘하게 많이 있는게 좋아? 몇 구역까지 있으면 좋을지 지금 당장 정하기 어려우면 설정 짜다가 필요할 때 더 늘려도 괜찮아! 저기에 적어둔 구역 수는 임시니까 채워가다가 부족하면 더 늘려도 된다! 꼭 한 캐릭터가 한 구역씩 장악한 조직의 조직원이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라서 원하는 캐릭터 설정에 맞춰서 늘려줘!
구역 5- LEVEL 0 클럽, 환락가, 바. 유흥의 붉은 빛이 넘실거리는 구역. 락테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마약이 유통되는 구역으로, 레벨 제로가 차지하는 유통량은 자그마치 80%에 임박한다. 아직도 한 조직에 의해 장악되지 않은 얼마 되지 않는 구역으로 조직 간의 자리 다툼, 사소한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불문율이 하나 있다면 레벨 제로의 낮은 피스 타임이라고 불리며 무기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피스 타임이 있어서 낮에 서로 죽일 생각을 하지 않으니 마약 소비량이 는 것도 사실이라 조직 사이에서도 지켜지고 있다.
>>82 보좌님...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지하는 사람이 될 것 같은 사람이다... 사실 조직의 실세는 보좌였다는 이야기가 이럴 때는 뭘 선택해야 하는걸까? 차라리 하고 싶은 선관을 정해두고 그거에 따라서 캐릭터를 정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아무 캐릭터나 골라 잡아야 하나... 어떡하지... 이 무슨 행복한 고통
>>86 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안해!!!!!! 잘자구 예쁘고 좋은 꿈만 꿔라 참치! 참치의 캐릭터 이미지가 잘 잡히기를 바라고 있어야 할지... 아니면... 그 반대를 바라고 있어야 할지 이거 또 엄청난 고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나도 오늘 하루 잘 생각해볼게! 다시금 쫀밤되시라!!
최고다~~~~~~그러고보니 보스 참치....오늘 설정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혹시 혐관애증 섞인 관계는 어떻니...?? 경찰이나 타 조직 보스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가족이 살해당하고 복수하기 위해(혹은 보스참치가 길에 버려져있는 보좌를 발견해서 데려왔다던가??) 조직에 들어서서 보좌 자리까지 올랐는데 2대째인 보스참치가 있고...그런.....싱숭생숭함을....혹시 다른 생각해둔 설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스루해줘!!!
그 어디보다 정보의 질이 갈라지는데 있어서 골든 씬 만큼 적합한 곳은 없겠다...정말 돈만 내면 vip vvip 타고 거물 자리로 옮겨갈테니...그리고 제정신인 딜러씨 너무 슬프고 웃기다ㅜㅜㅜㅜㅜ 온갖 범죄 이야기가 당연시하게 나도는 곳의 홀로 정상인 포지션은 괴롭지 응응..
>>101 맘에 든다면 그저 감사...다행...안도...보스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보좌캐는 아마 위에 써놓은 그대로의 느낌대로 갈 것 같은데 보스참치는 어떤 느낌일까.....저번에 의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대로 써버린거라 혹시 다른 느낌이라면 얼마든지 변경 추가해줘!
>>105 헉 전자도 맛있고 후자도 맛있는데!?!? 음.......약한 내면까지 모두 드러낸 쪽이지만 그렇게 믿음직한 보좌의 심리 상태가 멀쩡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 쪽이 좋을지도......으아앙 어느 쪽도 맛있을 거 같아 입양한 것도 키운 것도 둘 다 너무 좋아 ㅜㅜㅜㅜ
>>116-117 대박 맛있는 썰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네!!! 아니 진짜 평행 세계 설정이 있어서 이것도 저것도 다 돌려볼 수 있어야 한다니까..??? 많은 참치에게 영감을 주는 선관을 만들어 주신 보좌 참치님께 이 모든 영광을...! 김선생님의 비극 서사... 이럼 안 되지만 맛... 맛있다...!! 자신이 키운 아이가 변해버린 이유가 자기가 한 사업 때문이라니 이 무슨 비극... 이 무슨 슬픔... 김선생님의 고뇌 독백으로 보고싶다...
이름 : 샤밀 샤포시니코프 / Шамиль Шапошников / Shamil Shaposhnikov
나이 : 28
성별 : 남
성격 : ▷ 본질적인 퉁명스러움. 못되처먹은 사람까진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을 하는 재주는 없다. 비록 상대가 누구던 간에 존댓말을 사용한다 할 지라도, 말을 돌리지 못하고 직설적인 말투는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수없이 걸려오는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다소 낮은 발화점. 싸움이 걸려온다면 피하지 않는다. 같잖은 도발에는 똑같이, 혹은 그 이상의 대응을 보인다. 지금은 조직이라는 사슬에 묶여있어 이빨을 숨기고 있지만, 주변에 말려주는 존재가 없다면 상대가 혓바닥을 놀리기 전에 물어뜯을 것이다.
▷ 괴팍함에 묻힌 다정함. 샤밀에게 도덕성 한 줌이 주어져있다면, 알아차리기 힘든 묘한 다정함이리라. “일찍 죽고싶어서 잠도 안자고 일하시는건가요?” 라던가, “멍청함엔 듣는 약도 없다니까, 제 말 듣고 얌전히 계세요.” 라던지. 그저 시비거는 걸로 밖에 안보이지만,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런 말을 해줄 이유도 없다. 물론 듣는 사람 마음에 달린 부분이지만서도.
▷ 쑥쓰러움을 극도로 싫어하는. 위에 서술한 부분과 관련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해준 거냐며 어필하거나, 혹은 선물 및 호의를 받게 되는 순간에는 되려 총구가 머리로 향할 지도 모른다. 호의에 약해 얼굴 표정에도 확 드러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할 것이다.
외모 : (픽크루 이미지 참고) ▷ 184cm. 백발 금안. 눈썹이 짙고 얼굴선이 진하다. 왼쪽 볼에 어릴 적 생긴 흉터. 목과 등에 문신. ▷ 전체적으로 식어버린 잿더미 같은 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형히 빛나는 금안으로 인해 존재감이 강렬하다. ▷ 앞머리를 까면 오른쪽 이마 윗부분에 점 2개가 있다. ▷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비해 신체에 열이 많다. 손가락이 얇고 가느다랗다. ▷ 공적으로는 블랙수트를 차려입고 다니지만 사적으로는 후드로 꽁꽁 싸매서 시비걸리길 기다린다.
기타 : ▷ 현재는 히트맨으로 지내고 있지만, CQC, 그 중에서도 관절기와 시스테마가 주특기다. 1:1로는 거의 진 적이 없다. ▷ 대외적으로는 충성심 깊은 보스의 유일한 보좌이지만, 샤밀의 부모는 현재 속해있는 조직의 전 보스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로 인해 복수심을 안고 자기자신을 억누르며 신분을 숨기고 현 조직에 발을 들였다. ▷ 샤밀을 샤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직 보스 뿐이다. 혹은, 그의 죽은 부모님이나. ▷ 반사신경이 월등히 좋다. 일처리 능력도 나쁘지 않아서 보좌 겸 보디가드 역할을 맡고있다.
>>154 환영합니다 참치님!! 당신의 의지에 박수를...! 역시 맛있는 건 가만 둘 수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법도시의 선성향 캐릭터 정말 대박 맛있지(ㅠ^ㅠ) 참치가 내줄 시트 너무 궁금하다... 참치는 선관 짜면서 캐릭터 만드는 걸 좋아하니 아님 캐릭터를 짜고 선관을 짜는 걸 좋아하니!
>>161 슨생님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q(≧▽≦q) !! 위에 네레아랑 샤밀 썰 푼거 보다 생각난건데 조직들 사이에서 둘이 같이 있을 때 불리는 호칭 같은게 있을 거 같다.....둘 다 백발이니까 트윈 화이트라던지??? 심플하게 화이트여도 좋다...조직 이름도 못정했네 그러고보니!
>>162 감사합니다!! 트윈 화이트 너무 귀엽다!!(ㅠ^ㅠ) 화이트도 좋을 것 같고... 이거 또 하나만 선택 못하는 성격이 스멀스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조직원들도 보고싶다... 대박 귀여울 것 같아!! 그러네...???? 조직 이름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 어떤 이름이 샤밀과 네레아가 있는 조직에 어울릴까...!!(ㅠ^ㅠ)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바빠지는 바람에 피곤해서 그런가 더 머리가 안 돌아가는 느낌이야... 부캐 50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렇게 해서라도 귀여운 조직원들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관적인게 좋아진 그거... 뭔가 진짜 많이 이해된다... 그럼 일단은 화이트로 해둘까...? 뭔가 급 떠올랐는데 누군가가 '어 화이트다!' 하면서 웅성거리는 걸 상상하니까 뭐지 왜 이렇게 귀엽지...???
>>165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들 필요할 때 엑스트라 굴려보고싶어! 단역으로라도 좋으니까 찐악역 느낌으로 곧 죽을 아이들을 굴려보는게 소원입니다 ^p^ 화이트 좋아~~~~~~! 웅성웅성....네레아님 어쩜 저렇게 고우시지......그러고보니 왠지 스노우화이트도 생각나고 그러네!? 네레아는 여왕님이지만! 그러고보니 네레아가 밖에서 샤밀을 좀 함부러 대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대외적으로 만남을 가질 때??? 목줄을 붙잡고 산책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네레아가 샤밀을 제어해주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는...(물론 이런 쪽에 거부감 든다면 긴장감 유지하는 관계로 이어나가도 괜찮음!!!)
구역 2 - 뉴킴벌리 무법지대라도 조직과 관계없는 민간인은 언제나 있었다. 흘러들어온 자유인이나 자유를 느끼고싶은 졸부들. 뉴 킴벌리는 지금은 그런 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무한한 자유를 가진 이들은 의외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 락테아는 일견 만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그 중심에는 원시적인 돈과 폭력이 있었고 그에 따라 암묵적으로 사회의 룰이라는 것은 생기기 마련이었다.
이 마을의 역사는 어느 한 갑부로부터 시작된다. 여느 장사꾼처럼 대박의 꿈을 안고서 락테아로 들어온 그는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금새 절망에 빠질뻔했다.
그래. 절망에 빠질 뻔 했다. 장사치가 무엇이던가. 마른 땅에 없는 오아시스가 나타나게 하는 금융의 화신들이 아닌가. 그는 실의에 빠진채로도 자신의 실패원인을 분석했고 곧 이어 그것이 자신의 컨텐츠를 구매할 일반대중의 소비가 문화적 소비가 적다는 답에 달했다.
락테아는 자유로운 곳이고 또한 범죄의 온상이다. 자연스럽게 자기방어수단의 거래는 많아지게되고 대중들이 즐길만한 예술도 조금씩 값이 올라 그때엔 이미 일종의 트로피처럼 거래되기도 했기에 마땅한 해결방법이 약이나 매춘, 음주정도가 전부였던 것이다.
시선을 범죄자나 부유충에게서 돌려 일반대중에게로 향하니 그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으니 그것이 바로 마을 단위의 보호서비스였다.
계획이 정해진 그는 곧바로 인근을 주름잡던 갱단과 손을 잡은 뒤 도시를 정비하고 마약과 무기의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인허가 되지 않은 것은 평소와 같은 뒷거래로 그리고 인허가가 난 저품질의 마약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소매점에서 담배사듯 살 수 있도록. 단 원료는 그들이 대되 가공은 자신의 회사가 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했다.
구태여 보호비를 뜯기보다는 본인이 직접 내고싶을 수 밖에 없도록 아직 남아있는 대중의 도덕적인 가치관을 조금씩 허물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결과가 그나마 가장 치안이 괜찮은 마을의 탄생이었다.
대중들은 주어지는 먹이에 만족하니 소란을 피우지 않았고 그곳을 장악한 조직도 조금만 관리한다면 온전히 외부와의 세력싸움에 집중하며 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시장논리에 따라서 폭력보다는 돈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곳.
>>168 이 시간에 엄청난 구역이 올라왔다...!!! 이건 자기 전에 안 읽어볼 수가 없잖아!! 부자들의 베드타운이라니 어쩜 이리 완벽한 구역... 그럼 이제 뉴킴벌리가 락테아의 구역들 중에서 가장 락테아 바깥에 있는 마을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가 되는 건가...? 정상인 듯 하면서도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은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대박 맛있다... 여기도 맛집이다...!!!
>>170 아이 맛있다!! 아냐 분위기 너무 잘 맞는걸...??? 이런 구역이 있으면 저런 구역도 있는 거지! 지도자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을 기준으로 구역의 문화나 풍습이 다르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지역별로 분위기가 차이나는 건 걱정마! 이곳에 정답이란 없으니 참치가 작성하는 설정들이 곧 정답이다...!! 남미요?? 남아프리카요???? 대박이다... 너무 맛있다 대박... 입이 행복합니다 정말... 구역 설정을 보니 시트 더 기대된다...!!(ㅠ^ㅠ)
>>171 이렇게 소리 없이 또 하나의 엄청난 시트가????? 부캐 너무 예쁘다... 본캐랑 정반대 느낌의 성격이라 더 맛있다...!! 락테아가 처음부터 치외법권이었던 건 아니니까 부패경찰도 있을 수 있겠구나! 캐릭터 아이디어 대박이다... 법없는 도시에서 본인들의 생각과 원칙이 곧 법인 존재들... 아니 시트들이 올라오면서 어장이 점점 완벽으로 향하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또 어떤 스토리를 가지게 될까 대박 기대된다...!
Picrewの「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XhZ02xVx5 #Picrew #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 “그것도 역시 근사한 일이군요!!!”
이름 : 시스터 갈라
나이 : 연령 불명(추측 상 10대 후반-20대 중반)
성별 : 여성
성격 : # 천진하고 단순하다. # 락테아에서 살아가기 어려운 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그녀를 보호하고 있는 수도회의 특수성으로 인해 현 시점까지는 락테아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도 않으며 때때로존재조차 모르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 이는 단순히 락테아 내부에서도 드문 편에 속하는 정식 종교집단 소속의 수도자 라는 점이 원인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녀에 대한 의도적인 정보 간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 간혹 상당히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상적인 상황에 대한 분노 조절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외모 : (이미지 참고) # 약 154cm. 금발, 녹안. 짙은 눈썹, 전반적으로 옅은 인상. # 허리부터 등을 포함, 날개뼈근처까지 완치된 듯 보이는 화상흔이 남아 있음. # 연중 내내 수녀복을 입으며 정갈한 생활에 매진하는 것으로 보이나 간혹 수도원주도의 봉사활동을 나가는 등의 외부 활동이 있다면 흑색 위주의 사복을 입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타 : # 북아프리카계통 수도회 소속의 수녀. 현재는 락테아, 뉴킴벌리의 수도원에서 거주중. # 신원 불명, 국적 불명. 수도원 거주 이전의 공식적인 기록이 전무. 추가적인 조사 필요. # 억양과 외견상 남아프리카, 보어인 계통으로 추측됨. # 현재는 수도원 내의 잡무를 담당 하고 있으며 거래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 일정 수준이상의 전투 기술을 보유중인 것을 추측되나 직접적인 전투 정황이 보이지 않았음. 계속되는 관찰이 필요.
“전범이 수녀인 곳에서 그나마 멀쩡하지만, 겉보기에는 아직 애새끼인데 계속 보고 있자니 범죄를 저지르는 느낌입니다.” -요르단군 방첩부대 감시반 일동
뉴킴벌리의 와할라 수도원은 특수하다. 수도원 자체는 이상할 것이 없는 평범한 교회에 가까우나 그 위치와 입지적인 측면에서 다른 배후가 없는 민간 조직이 이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이상으로 보인다. 그들은 평범하게 미사와 봉사활동을 하며 마치 자신들이 락테아의 규율에서 떨어져 있는 것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뉴킴벌리의 주민을 흔들었으며 정식 인가된 수도원이기는 하나 별도의 지원이 없기에 대외적으로는 신자들의 기부금과 헌금으로 운영된다. 실제로는 외부의 국가 주요 인사, 혹은 경찰조직등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방문이 아닐경우 이곳의 봉사자로 입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그 대가로 여러 국가로부터 막대한 보수와 일정 수준의 화기, 인력을 제공받고 있다.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첩보국 공식 문서
>>173 수녀님 귀여워!! 악인들 중의 선인! 그마저도 완전치 않은 선인! 이 캐릭터 너무 예쁘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캐릭터구나! 이 캐릭터가 뉴킴벌리라는 뒤틀린 도시 속 선한 조직 내 악한 본성을 가진 이라는 면이 너무 매력적이다! 악하게 태어난 이가 선한 조직에서 자라며 선인으로 자랄지, 악한 본성과 환경에 패배하여 악인으로 자랄지 궁금해!
무엇보다 이 캐릭터에게 여러 사연이 있었다는 걸 암시하는 것도 참 재밌다. 화상 흉터와 감시자들, 통제된 정보라는 게 가슴을 뛰게 해!
새로운 캐릭터들이랑 새 지역까지! 진짜 끝내준단 말 밖에 안나와요 선생님들.....둘 다 똑같이 금발여캐인데 진짜 반대 성향이라서 너무 놀랍고 맛있어요 갈라와 라일라의 만남 아주 짜릿할 것 같아요 뉴킴벌리는 진짜 공략하기 까다로운 곳이겠다 집단 단위의 구역이라서 왠만한 구역들보다도 자본이나 인적 자원을 밀집시키기 좋을 것 같고...! 부유층=뉴 킴벌리라는 공식이 세워져서 약간 고정관념으로 업신여길 때 뉴 킴벌리 샌님들 같은 표현이 돌아다닐 수도 있겠네!!
>>173 아이고... 바빠서 시트도 제대로 못 읽어봤네...!(ㅠ^ㅠ) 참치 진짜 캐릭터 아이디어 너무 대박이다...!!! 수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캐릭터... 아 너무 좋다!!! 맛있다!! 시간 지나면서 점차 알아가게 될 과거사와 시트에는 나와있지 않을 설정들... 상상만해도 심장이 뜁니다(ㅠ^ㅠ) 캐릭터 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것 같아!! 성격에서 천진한데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나 외모나 능력들 사이에서 모순점이 조금씩 보이는 게 너무 맛있어... 공식적 기록이 없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부분이나 계속되는 관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자꾸만 궁금증을 키워서 갈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게 만든다...!! 짱이다!!
>>178 선... 선생님...? 지금까지 어디에 계셨습니까...? 어찌 이런 가보만 남겨두시고 홀연히 떠나려 하십니까...? 일단 대박 고마워 참치야!! 진짜 고마워!! 위키라니!! 이렇게 큰 선물을 주다니...!!(ㅠ^ㅠ) 다음 어장 세울 때 꼭 0레스에 위키 링크 함께 포함할게!! 그리구 내가 위키를 잘 모르지만... 반달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 진짜 고마워... 참치의 정성과 귀한 시간과 노력 절대 잊지 않을게!!! 위키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게!!(ㅠ^ㅠ) 참치도 어디서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 내기 어려워서 못 오는 참치가 있는 것 같아서 저번에 6명 까지는 받아 보려고 했는데, 예약 후로 지금까지 오지 않아서 다시 5명이 될 것 같아서... 혹시 함께 돌리고 싶으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문 두드려줘...!
>>182 현생은 우리의 원수(...) 말없이 사라지질 일은 없으니까 돈워리야. 캐릭터 이미지만 생각해놨는데 청소부(청부업자and시체처리반)는 없는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이미지를 잡고 있으니까 예약하고 갈게0.< 아마....시트는 오늘 새벽 늦게 혹은 내일 오후쯤? 올라올 것 같네. 받아줘서 고마워!
>>183-184 현생은 우리 원수가 맞다...(ㅠ^ㅠ) 돈워리라니 고마워 참치!! 예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내가 더! 대박! 많이 고맙다!! 픽크루는 없어도 괜찮아 참치야! 글로만 설명된 시트도 외모를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엄청 매력있으니까 픽크루로 너무 힘들어 하지마...(ㅠ^ㅠ)
>>185 자네 친절한 참치로구나....금도끼 줄까 은도끼 줄까(?) 조직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거면 만들어진 구역 중 하나에 있다는 식으로 언급해도 되는거겠지? (.. ) 최대한 묘사해서 참치의 상상력을 채워주도록 할게,,,! 고마워 고마워! 그럼 시트 짜면서 열심히 선관도 생각해올게!o.< (미리) 좋은 밤! 좋은 꿈 꿔!
>>186 둘 다 주세요...! 아니지 전 참치의 시트를 선택할래요 참치의 시트를 주세요!! 아마 그렇지...? 걱정 된다면 구역 설정을 만들었던 참치에게 물어보거나 아니면 나중에 시트 내고 참치가 원하는 설정으로 구역을 만들어도 좋지!! 내가 그... 참치에게 묘사로 부담을 준다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니까 아주 편~한 마음으로!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시트 짜줘!! 나도 미리 선관 상상해볼게!! 참치도 미리 좋은 밤! 그리고 꼭 좋은 꿈 꿔!!
"아, 이런. 미안하게도! 손이 그만 미끄러져버렸지 뭐야? ·· 음~ 뭐, 됐나. 지금부터 다른 곳도 아플테니." "쉬-잇, 괜찮아. 금방 끝날거야."
<이름> 통칭, 바스커빌(Baskervilles) 스스로도 바스커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이> 28
<성별> 여
<성격> “미쳤어. `그건` 진짜 돌아버렸다니까?” ☞ 그와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거나, 그에게 작업을 맡겼던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180도로 돌아버린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기 일쑤였는데, 스스로도 그 평가가 썩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한다.
☞ 어린시절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쌈박하게 미쳐돌아있는 성정으로 양심은 커녕 인간적인 면모도 찾아볼 수 없다. 웃으면서 상대의 얼굴에 침...아니 나이프를 박아버리고 쓰러진 몸뚱이를 팔아버릴 정도로 미쳐있다.
☞ 미쳐있을지언정, 분위기를 읽는 눈치가 빠르다보니 전형적인 약강강약의 면모를 꽤 자주 보여주는데 그로 추정컨데 인내심이나 참을성이 높아보인다. 전형적인 들개, 혹은 영약한 여우같은 면이 있지만.. 일단 미친개라는 평가가 압도적.
☞ 또라이 같은 면이 두드러져서 그렇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성격이기도 하다. 사근사근하게 웃는 얼굴로 아프지 않을거야 하는 말을 지껄이는 걸 보고 있노라면 뇌가 어떤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 건지 궁금할 지경이다. 그것이 연기인지, 아니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말이다.
☞ 총합하자면 도덕성과 인간성이 결여되어 있는, 호불호의 경계가 모호한 성격.
<외모> ☞ 이마가 드러나도록 앞머리를 넘겨낸 짧게 묶은 포니테일이다. 머리카락은 벽난로 구석에 소복히 쌓여있는 잿더미보다 새벽녘 바다나 강물 위에 퍼져 있는 안개와 비슷한 회색으로, 명도가 낮아 흐릿하다. 그 흐린 회색 머리카락과 다르게 사근사근하게 싱글거리는 그 낯짝은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보기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썩 예쁘장했다. 특히나 쌍커풀이 짙게 자리잡은 눈매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선명한 녹색 눈동자는 어둠 속에서 본다면 꼭 짐승의 것처럼 형형하게 빛난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밝았다. 그 또한 자신의 얼굴에서 눈을 제일 마음에 들어했고. 싱글거릴 때마다 송곳니가 도드라지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170 후반으로 보이는 키에 깡말라보이는 착각이 들 만큼 슬랜더한 체형이나 실제로는 보이는 것과 다르다는 증언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 사실 위에 서술했던 눈동자보다, 양쪽 귀에 보이는 다수의 피어싱, 오른쪽 팔 전체를 감싼 문신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다. 직업을 생각해보면 눈에 띄어서 좋을 건 없을텐데라는 평가가 있다.
<기타> ☞ 5구역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거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 외, 그의 프라이빗한 사안들, 즉 과거라던가는 풍문으로도 전해지는 게 없었지만 유일하게 락테아에서 태어나 락테아에서 자랐다는 것 하나만큼은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건 그도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는 걸로 보아 진실에 가까워보인다.
☞ 그를 키운 사람이 누구인지, 미친개처럼 날뛰는 성격은 만들어진 건지 그 무엇도 알 수 없지만 명확한 것은 그가 하는 일은 분명히 누군가가 훈련시켰다. 훈련이 아니고서야 그런 일들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할 수는 없을테니.
☞ 바스커빌 하면 락테아의 사람들은 두가지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청소부. 그는 누군가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그 시체까지 처리해주는 일을 개인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 다만 사람을 죽여달라는 의뢰보다 시체를 처리해달라는 의뢰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쌈박하게 미쳐돌아있는 성정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 태생적으로 악력이 강하고 체질인지 체지방률도 또래 여성들보다 낮고, 근력이나 체력면도 꽤 우수한 축에 속했다. 선천적인 운동체질을 타고났는데 락테아가 아닌 곳이었다면 꽤 명성을 날리지 않았을까. 또한 그 스스로 체취랄까, 특유의 체향이 남지 않는 독특한 체질이기도 하다.
☞ 작업 중이 아닐 때는 안경을 끼고 다닌다.
☞ 호불호 경계가 흐릿하다보니 먹을 것이든 마실 거든 먹고 마실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마인드의 소유자.
>>193 안녕하세요. 해당 레스를 지금에서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확인이 늦어 정말 죄송해요... 개인의 사정상 시트 내림은 언제든 당연히 생길 수 있으니 시트를 내리는 일로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시트와 구역 설정은 추후 재활용 하실 수 있도록 마스크 해두겠습니다. 다만 위키에 올라온 시트와 설정은 제가 편집 방법을 몰라 삭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네요... 정말 죄송해요... 부족한 캡틴과 함께 해주셔서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상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