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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lNRrMzaQ
(88xQ4SBelY )
2022-06-01 (水) 02:53: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모든 삶은 여우의 코에서 꼬리 끝으로 가는 과정이라 느리던지 빠르던지 결국 그 끝에 도달하게 돼. 그런데 내 삶은 이질적이고도 이기적이라 꼬리 끝에서 다시금 코로 뛰어 살아있음을 알았어. 하지만 누구도 나는 기억하지 못하고, 누구도 내 과거의 과거를 알지 못하고. 모든 신들은 그것마저 수행이나 악마라고 했지만 당신만은 달랐어. 이것도 결국 여우꼬리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일 뿐이니 내 삶은 단 한번도 마무리된 적 없다고 말야. 나는 그런 당신의 말이 왜 살아갈지 모르던 내게 응원이 됐어. 당신의 꼬리는 분명 푹신하겠고 털은 아주 부드러울거야. 나는 딱딱하고 거친 것을 싫어하니까. 당신을 그렇게 믿기로 했어. 그러니까 신 님. 오늘도 당신에게 고마워. 내 믿음을 받아주고 내 삶이 거짓이 아니라 해줘서. 과거의 과거의 나도, 지금의 오토나시도 당신에게 고마워하고 있어.
767
지한 - 준혁, 시윤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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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28:21
"최하위인가.." 그렇다면.. "저격수 쪽으로 가다니." 할 수 있는 한 둘 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궁수와 창수가 달려오는 걸 본 지한은 창수를 데미지를 입더라도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신고식이 되어버리다니. 그건 부정 타서 그런 걸까요" 그러니까 말을 해서 그렇게 된 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지한은 창수와 궁수가 달려올 때 창수 쪽으로 신체와 신속 일부를 강화한 뒤 돌파창을 써서 둘을 떼어내거나. 창수가 피한다면 궁수를 확실하게 끝내려는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죠. "전 의념의 성질 쪽은 미숙해서.." 미숙하다는 걸로 외면하는 건 아닙니다만 팩트가 그러니 어쩔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일까..
768
하유하유
(70HrJA/H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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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28:52
썬더 일상 할 썬더
769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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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0:34
tmi) 초기 라임은 이종족 차별로 인한 상처로 남 눈치 많이 보고 자기가 이종족인 것에 대해 자격지심을 갖고 있어서 겉으로는 당차 보이지만 속은 곯아있는 느낌이었는데, 살다보니 이종족 차별 1도없는 좋은 세상에 특별반 애들이 너무 착해서 혼자 청승떨다가 이제 "이종족인데 어쩌라고?"가 돼버림
770
영원한초코바나나머핀
(zWX1IOpu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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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0:48
>>768 ㄱ
771
시윤 - 준혁, 지한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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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0:49
"야 임마!! 역시 신고식이잖아!!!" 그딴 무책임한 말을 지휘관이 하다니!! 마치 사지로 몰아넣으면서 담배 한갑 피고 '집에서 만나자. 머저리 놈들아.' 한마디로 퉁치는 자식 같군!! 여러 의미로 흐르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이미 자세를 풀기엔 늦었다. 당장에라도 옆으로 구를까 싶지만, 그럼 이 기술은 다시 쓰기 어려울거다. 에라 모르겠다. 찰나의 시간속에서 생각한다. 저 전차는 나보다 훨씬 강하겠지. 게이트의 괴물이란, 그런 것이니까. 인간에겐 불합리를 구현화 시켜놓은 듯한. 정확하게 잘 떠오르지 않는 과거속에서도 한 가지만 확실한게 있다. '나' 는 옛날도, 지금도. 그렇게 우쭐거리면서, 인간을 얕보는 괴물 놈들을 아주 싫어한다. 약하다고 깔보지 말라고. 그런 놈들이, 크게 한방 얻어맞는거다. 이판사판이다. 남은 여력의 망념을 죄다 때려부은 한방을 날려주마. 역성혁명 제 일형 거인 사냥易姓革命 第 一形 巨人獵.
772
◆c9lNRrMzaQ
(06xRmlFR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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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1:02
물론 Tmi긴 하지만 (당시 기준으로) 1세대한테 망념을 증가시켜서 의념을 강화해! 하면 자살특공이나 해!! 란 소리로 듣곤 한다
773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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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1:14
>>768 멀티라도 괜찮다면!
774
오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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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1:29
>>765 착해졌군... >>766 그래... 어디서 들었는데 아스파탐 그거 원재료 그대로 먹으면 너무 달아서 쓰게 느껴진다더라 >>768 일상할 사람 나다람쥐썬더
775
오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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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2:19
다들 번개같은 일상 신청속도구만!!
776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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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3:07
그야말로 라이트닝한 인기...
777
하유하유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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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3:15
이것이 썬더 드래곤....! 멀티의 여력이 없는 연약 드래곤인 관계 초코바나나에게 선레를 양보한다. (턴 종료)
778
지한주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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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3:45
라이트닝한 인기...
779
하유하유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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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4:45
이것이... 라이트닝!!!! 드래곤 썬더!!!
780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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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4:59
일 십 백 천 만죠메 썬더!
781
◆c9lNRrMzaQ
(06xRmlFR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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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5:37
(신입이 어장의 활력을 더하는건지 만죠메 썬다가 되어버린건지 모르겠어 눈을 비비는 캡틴)
782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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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6:38
(흐뭇한 화석)
783
하유하유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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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6:54
>>781 사랑이야!
784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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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7:01
너무나도 눈부신 썬더드래곤 때문에 나는 최단기 퇴물이 되버리고 만 것이다...
785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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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7:40
혁명동지 왜 주눅들어!!
786
지한주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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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8:06
(팥빙수 먹으면 오늘치 당분이 천장을 뚫을 것 같아서 지한주는 고민중...)
787
김태식[특별반 교실]
(zWX1IOpu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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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8:56
등교하기전에 옥상의 바나나에 물도 줬고 중앙현관 게시판도 최신화하고 나온 보람찬 시간을 보낸건 좋지만 수업 시간은 지루하다.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가 되자 책가방에서 공룡 모형을 꺼내 책상 위에 올린다. 공룡은 석유가 되고 석유로 플라스틱을 만든다고 들었는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룡 모형은 공룡인게 아닌가? 같은 생각을 하며 모형을 가만히 바라본다. "흠" 난제로다. 성분은 같지만 이걸 과연 공룡 그 자체로 볼수 있을까 사람을 태우고 남은 뼈를 갈아서 인간 모형을 만든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이 아니겠지 "아." 그러고보니 추가로 편입생이 왔다고 했는데 길드장이자 반장으로서 얼굴은 봐둬야지 "그 뭐시기냐. 아무튼 있냐?" 교실을 두리번거리며 말한다.
788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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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8:59
>>785 칙칙한 아저씨 남캐보단 역시 밝고 귀엽고 무엇보다 짱 멋있는 드래곤이.........
789
하유하유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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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9:21
>>784 시윤시 정신차리세요. 당신, 회문명 2022기입니다.
790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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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9:37
회문명 2022기는 뭐야!?
791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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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39:55
>>788 칙칙한 아조시 남캐도 좋고 반짝반짝 귀여운 드래곤도 좋은거야!!!
792
준혁 - 지한,시현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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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0:42
"그게 내탓은 아니니까.... 잘 모르겠네?" 아무쪼록 내가 최대한 할수 있는 것을 할 뿐입죠 품에서 꺼낸 북해공융옥해를 들어올리며 명성치를 최대한 끌어올린다 그리고 시현을 향해 손가락을 가르키며 의념을 집중했다 망념을 최대한 쌓아 보낸다 망념을 100정도 쌓아, 독재의 의념을 사용해 명령한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곧 시현이 쏜 탄환이 말과 전차..그리고 기수까지 일직선으로 순서대로 관통하며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정지하라 명한듯 우뚝하고 멈춰선 전차는 곧 피를 흘리며 시현의 옆 벽에 맥없이 돌진하여 쓰러졌다 널부러진 전차가 서서히 잿더미 처럼 바스라지고 지한에게 달려들었던 창수와 궁수역시 전차가 없으면 별거 아닌 듯 그녀의 창술에 나가 떨어진다. "으음. 신고식은 이정도면 됐나? 뭐 ..내 완벽한 지휘덕에 힘도 그닥 안들였지만" 오만은 서비스다
793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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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1:46
봐봐! 어느새 이름조차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역시 최단퇴가 되어버린거야!!
794
준혁주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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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2:17
시현이 부르기 편하니까 개명하세요 시현주
795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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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2:37
준혁주 머리박아!!!!!
796
태식주
(zWX1IOpu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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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2:38
이슌주 파이팅
797
시윤주
(BnmnC/d8HA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42:43
솔직히 나도 4번 중 3번 정도는 시현으로 적고 시윤으로 고치고 있지만.
798
오윤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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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3:25
나는 오윤주야
799
강철주
(L/LwINF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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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3:52
갱신합니다. 평일인데 웬일로 북적북적 하네요?
800
시윤주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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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3:56
어서와 오윤주
801
시윤주
(BnmnC/d8HA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11
강철주도 어서와요!
802
지한 - 준혁, 시윤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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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16
한 발의 총알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걸 봅니다. 대단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처음엔 지한주는 어땠더라? 어떻게든 마쳐진 상황이 되자. 몰아쉬었던 숨을 내쉽니다. "물 한 잔 하실 분?" 진지한 말은 아니군요. "망념은 망념망념하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상한 판단을 내린 망령 때문도 있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아니 그게... "시윤씨도 고생하셨습니다." 지한은 창수와 궁수 둘을 처리한 다음 시윤 쪽으로 다가가서는 구경하고 있네요. 이렇게 토벌 업무가 제대로되었으면 좋은데 왜 나는 13시간 뻘에서 조개를 캐고 이상한 거나 하고 있었던 걸까요.(그건 다 지한주 때문이지만)
803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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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18
강철주 하이~
804
오윤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26
난제로다(I'm zero)
805
준혁주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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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34
오윤주 fe주 어서와요 >>795 내가 왜? 잘못된건 세상이야!
806
지한주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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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4:51
다들 어서오세요.
807
오윤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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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02
>>799 신입이 둘이나 와있어서 그래!
808
강철주
(L/LwINF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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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18
다들 반갑습니다. >>807 납득...!
809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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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52
자자 이제 슬슬 헷갈리기 시작했으니까 이름칸 제대로 쓰기!!!!!
810
썬더드래곤 - 김태식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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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58
" 오호 통제라. " 아무런 고통도 없이 교실 한 가운데 서있는 소녀, 하유하이다. 저런 말이 입에서 나온 까닭은 그냥 심심해서였다. 익숙하지 않은 교실, 낯선 냄새. 책상의 간격을 파악하고 싶어했는지 굳이 또 책상 사이에 비집고 들어갔지만- " 악! " 꼬리가 의자 사이에 끼어 비명이 나오고 - 쿠당탕! 그 의자와 책상이 깜짝 놀라 몸음 움츠린 탓에 쓰러지며 소리나 만들고 " 아악! " 하필 그 책상이 발등을 찍어버려, 아픈 발을 양 손으로 욺켜쥐고 방방 뛰어다니다가 김태식을 발견해버리고 만 것이다. 고통! 수치! 이 상황에 무슨 반응을 해주어야 하는가? 땀이 삐질삐질 나는 관계로 눈만 땡그랗게 떠서 태식을 바라보았다. " .......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 이상하게 한 발을 양 손으로 잡고 한쪽 발로만 서서 하는 완전 이상한 사람이나 할법한 말.
811
하유하주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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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7:27
>>309 죄송합니다 선배님 제가 그만 플로우를 확인하지 않고 작성버튼을 눌러 그만 선배님의 뜻에 거스르는 이름칸을 남겨버리고야 말았읍니다 이 수치 제가 어찌 할 수는 없으니 한번만 봐주십셔 아악!
812
시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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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8:01
알았어 알았다고
813
하유하주
(syNqNiDRB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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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8:10
철주 안녕하세요! 이로서 이종족 3명이 실시간 접속중이네요!
814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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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8:27
>>811 선배라고 부르지마!!!!!! 어색해!!!!!!!!!
815
강철주
(L/LwINF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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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48:33
반갑습니다 유하주.
816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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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50:14
라임이 강철 위에 올라타면 비스트 라이더 유하 위에 올라타면 드래곤 라이더
817
하유하주
(syNqNiDRBM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50:54
>>814 Senpai? >>815 같은 매직 논휴먼으로서 더욱 만나서 기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