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88xQ4SBelY )
2022-06-01 (水) 02:53: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모든 삶은 여우의 코에서 꼬리 끝으로 가는 과정이라 느리던지 빠르던지 결국 그 끝에 도달하게 돼. 그런데 내 삶은 이질적이고도 이기적이라 꼬리 끝에서 다시금 코로 뛰어 살아있음을 알았어. 하지만 누구도 나는 기억하지 못하고, 누구도 내 과거의 과거를 알지 못하고. 모든 신들은 그것마저 수행이나 악마라고 했지만 당신만은 달랐어. 이것도 결국 여우꼬리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일 뿐이니 내 삶은 단 한번도 마무리된 적 없다고 말야. 나는 그런 당신의 말이 왜 살아갈지 모르던 내게 응원이 됐어. 당신의 꼬리는 분명 푹신하겠고 털은 아주 부드러울거야. 나는 딱딱하고 거친 것을 싫어하니까. 당신을 그렇게 믿기로 했어. 그러니까 신 님. 오늘도 당신에게 고마워. 내 믿음을 받아주고 내 삶이 거짓이 아니라 해줘서. 과거의 과거의 나도, 지금의 오토나시도 당신에게 고마워하고 있어.
716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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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39:48
>>712 (쓰담쓰담쓰담!!!) >>714 반가워요!!!!
717
준혁 - 지한,시윤
(ZZ9Z7h5N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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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40:30
"아니 없어, 이번 의뢰에 들어가는 게이트를 조사해봤는데 검투사들이 나온다 정도의 정보가 전부였으니까..날아다니는 녀석은 없겠지." 나노머신을 작동시켜 이번에 준비한 정보들을 두 사람에게 보내준 뒤, 새로 얻은 창을 만지작 거리며 돌입을 준비한다. "시작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정석대로 가자* .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면 지휘*로 전환해볼게" "망념 체크하고..시작하자" 게이트로 앞장서서 들어가자,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풍경이 나타났다. 넓은 콜로세움에 하늘에서 뿌려지는 ..아니 관객석에서 뿌리는 꽃들 그리고 낡고 귀를 찢을 것 같은 짜증나는 나팔소리까지 대충 아 ..이런 스타일이구나 를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 무대가 안좋은데, 적은 좋기를 빌어봐야지" 말이 끝나자마자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철창이 열리더니 상대편에서 말 두마리가 열심히 끌어대는 금색의 전차가 뛰어들어왔다 쿠르르르 하고 거칠게 바퀴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바퀴 양 옆에 달린 칼날과, 기수를 제외하고도 궁수와 창병이 하나씩 있는게 너무나 완벽한 포지션을 이루고 있었다. ..이녀석 네임드네 // 정석루트 - 전투시 기본적인 순서는 전위-중위-후위 순서대로 진행된다 지휘 - 단 지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시, 행동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단 적과 아군의 행동 우선 순위는 민첩스탯으로 결정한다)
718
태호주
(Tp2dpuyI0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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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44:06
콜로세움 (웃음
719
지한 - 준혁, 시윤
(lrf.wUSg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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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45:05
"저 또한 잘 부탁드립니다." 지한은 시윤을 향해 인사하고는 준혁에게 설명을 듣습니다. "격추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제가 로프 커넥트로 딸려올라갔을 때 박살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야.. 그렇잖아요? 그래도 그럴 일은 없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가요?" 제가 알기로는 시윤 씨는... 이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4살 연하가 젊은 것들이라고 말한 것을 알면.. 글쎄... 알 수가 없네요. "망념은 괜찮습니다." 체크를 한 다음 들어가면.. "랜스에게 불리한 환경 같은데요." 창 쓰는 니가 랜스잖ㅇ.. 아니 이건 농담이고요. 라는 지한주의 괴전파를 흘려내며 일단 정석적으로 가는 만큼. 전위인 제가 막거나 흘리거나.. 찔러내는 게 필요하겠군요. 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720
하유하유
(P9X3faz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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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45:18
>>715 썬더드래곤은 지지 않는다. >>716 라임 만나서 내가 얘보다 쎄다 싶으면 핥나요(?) >>717 준혁이의 튜토리얼 일상....
721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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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48:42
>>720 그... 뉴비 핥는? 그런 느낌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마 아니요!!
722
하유하유
(P9X3faz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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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51:22
>>721 생각해보니까 반대였습니다 토끼는 서열 낮은 애가 높은애를 핥고 / 고양이는 서열 높아야 핥을수 있다 그래서 그런 행동반응이 라임에게도 관측되는지 알고 싶었어요
723
시윤 - 준혁, 지한
(BnmnC/d8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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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52:53
"그래, 둘 다 아직 20도 안넘어보이는구만. 한참 젊지. 아니면 담배 살 수 있어?" 살 수 있으면 돈 줄테니 몇갑 사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편의점 알바가 말이 안통해. 나이는 15살이지만 정신 연령은 추정 30세 이상이라는 설명에 오히려 잔소리하거나 학생회에 연락한다고 협박이나 하고 말이야. 젊은 놈이... "지휘 계통이었구만. 오케이." 좀 오만해보이더만 지휘 계통이었구만. 그럴만 하지. 남 부리는 애들이 대체로 성격이 꼬이기 마련이거든. 뭐? 나도 전생엔 지휘관이었다고? 나는 그럼 드문 예외라고 쳐라. "허허." 어쨌던간 신입을 배려해서 설명도 잘하고 쉬운 의뢰도 데려다주고 착한 애들이네, 싶다가도 들어와서 울리는 화려한 노래와 딱봐도 나 강합니다 포스를 풍기는 적을 보곤 헛웃음이 나왔다. 저격수에게 콜로세움에서 네임드랑 싸우라니. 이거, 흠.... "혹시 니들도 신고식이란거 하냐? 그런거 악습이야 임마. 젊은 놈이 안좋은 것만 배워가지곤." 나는 어처구니 없다는듯 가볍게 준혁이라는 지휘관을 혼냈다. 지금 상황은 그거 외엔 설명이 안되거든. 나 때에도 신고식은 만연했고, 그게 여러모로 사회 문제도 되었는데. 이 좋은 세상에서 학생들에게 당하게 될 줄이야. 거 참 다시 살고 볼 일일세. 역성혁명 제 일장 반역易姓革命 一章 反逆 - 강적을 상대할 때 느끼는 압박감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진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 오는 패널티를 일부 경감한다. 좋아, 헛소리 할 정도의 여유가 있는거 보니 반역은 작동하고 있군. "공격 우선순위 정해라. 누구부터 노릴까." 콜로세움의 기둥 뒤에 몸을 감추고 엄폐를 시전하면서, 나는 짧게 지휘관의 명령을 재촉했다.
724
준혁 - 지한,시윤
(ZZ9Z7h5N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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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59:52
" ....? 이젠 하다하다 애늙은이가.." " 특별반 평균연령을 높이는건 헬멧,팬더,무기력 아저씨 셋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 어이가 없다는 듯이 시윤을 보지만 내가 말을 한다고 해서 바뀔 것 같지도 않다 이러다가 특별반은 하나같이 괴짜다 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을지도 몰라. "신고식..? 예전에 한번. 그래도 그 때는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어?" 그렇게 떠드는 한편 저 멀리 다가오는 전차의 소리가 벽돌로 이루어진 콜로세움의 바닥을 밟고 달려와 천둥의 소리처럼 울려퍼지는게 마음에 안드는 듯 나는 조용히 인상을 찌푸렸다. " 실전에서 그런걸 정할 여유가 있겠어? 큰틀만 잡아주는거야 큰틀.." " 나머진 애드리브라고.." 그래도 미련하게 저 돌진을 그대로 받아줄 생각은 없다. " 저격수는 궁수를 노려, 혹시 안먹힌다면 의념을 써* " " 누나는 나와 같이 이쪽으로.. 최대한 저격수에게서 전차를 멀어지게 해야해 " //// * 모든 행동엔 의념을 사용할 수 있다. 일정량의 망념을 쌓으면 쌓은만큼 하는 행동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정 스텟을 언급하며 망념을 쌓으면 더 효율이 좋다
725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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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00:26
>>722 아! ㅋㅋㅋ 동물적인 특성 말씀하시는 거라면... 핥는 것까진 생각해본 적이 없네용!!! 친구를 핥으면 좀 이상하잖아?
726
하유하유
(P9X3faz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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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02:28
>>725 그치만 친구를 핥으면 귀엽잖아!
727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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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05:44
토끼가 토끼를 핥으면 전체이용가지만 토끼귀만 달린 인간이 사람을 핥으면 29금이 된다!!!!
728
지한 - 준혁, 시윤
(o2Y86L9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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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07:42
"...담배는 만 20세인가요 만 19세인가요." 사본 적은 없습니다만. 이라고 말합니다. 근데 담배는 만 19세인가. 라고 생각이 드네요. "신고식을 했...나요?" 준혁을 빤히 바라보지만 한 이들이 괜찮다면 괜찮겠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저격수에게서 전차를 먹어지게 한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선순위는 신속 따라서면 시윤 씨가 먼저겠지만.." 지휘를 한다면 이쪽이 좀 시선을 끈 사이에 쏘아져야 하니. 빨라도 두번째. 늦으면 세네번째일 거라 생각되네요. "갑시다." 신속은 동일한 만큼 별 무리는 없겠지만. 건강이...글쎄인 만큼 지한은 준혁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시선을 끌려 합니다. 창끝을 겨누며 전투를 하겠다는 듯한 느낌일지도.
729
지한주
(o2Y86L9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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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10:25
아 모 씨의 분홍신 배경 길을 잃었다~
730
시윤 - 준혁, 지한
(ZG9xN0y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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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17:55
"내가 15살처럼 보이고 실제로 그렇다만, 정신 연령은 한 30 은 넘었어. 전생의 기억이 있거든. 옛날엔 나름 좀 치는 녀석이었다고...담배는 모르겠다 법이 많이 바뀌어서." 이젠 입에 붙은 설명을 해준다. 솔직히 나이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정확히 뭘 하던 놈이었고, 얼마나 셌는진 모르겠다만. 그럼 아는게 없는거 아니냐고? 허허 조용히 해라. "신고식은 그 신고식을 말하는게....아니 모름 됐다. 그럼 이건 악습이 아니라 사고 구만." 순수하게 대꾸하는 소년을 보며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도 이 학원에 신입을 엿먹이는 신고식은 없는 모양이고, 이번건 쉬운 일인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았다는 사고인 모양이다. 그런거라면 지긋지긋하게 겪은...기분이 든다. 확실하진 않고. "판단좋고. 엄폐했으니 공격순서는 조절 가능하다. 궁수의 공격 뒤에 쏘마."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놈을 먼저 족치는게 정석이지. 나는 잠시 호흡을 멈추고, 스코프를 녀석의 대가리에 고정한다. 대부분의 원격수는 공격 직후 느슨해지는 틈이 있기 마련이다. 활을 당겨, 손을 놓아, 화살이 날라가며, 동작이 끝나고 수행이 완료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찰나의 순간을 노려서 나는 방아쇠를 당길 것이다.
731
준혁 - 지한, 시윤
(P4wCPHekxU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31:00
신고식을 했냐고 묻는 시선에 차마 '아니 그런게 아니고' 라고 답할 수가 없어 그냥 시선을 돌렸다 목에 매고있는 타이를 느슨하게 하며 헛기침을 하는건 덤이다 "큼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갑자기 전생 거리는 이상한 녀석이 있는데 지금 의뢰에 집중해야지?" 이거 의뢰 실패하면 또 태호가 놀려댈테니 어줍잖게 갈 순 없다 그보다 전생은 진짜 무슨 소리지? .. "되도록이면 사건사고 없이 가고 싶지만..힘들지도" 나노머신을 띄우고 수색을 활성화 시키자, 수많은 정보의 부스러기들이 모이고 흩어지길 반복하며 쓸만한 정보들을 완성시킨다 물론 그 와중에도 전차는 나와 지한이 누나를 향해 달려들며 창날과 화살을 겨누지만, 탕 소리와 함께 궁수가 손에 맞은 탄환에 인상을 찌푸리더니 저격수의 존재를 인지하였고, 궁수가 흔들리면서 기수가 고삐를 잡아 멈춘 덕에 창날이 내질러지는 힘이 약해져 지한이 누나가 손쉽게 튕겨낼 정도가 되었다. 차징이 실패하자 전차은 곧장 말을 틀더니 시윤쪽으로 향했고 나는 황급히 정신감응을 사용해서 그에게 연락했다 "그쪽으로 간다..너무 일찍 쏜거 아니야? 녀석들도 생각이란걸 하니까 댁이 제일 귀찮다는 것 정도는 알아?" // 게이트의 적들은 각자 지능을 지니고 있다 간혹 '와 이게 이렇게 된다고?' 싶을 정도로 제법 뛰어난 움직임을 보인다
732
지한 - 준혁, 시윤
(mbA948xtZk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39:37
시선을 돌리는 것에 빤히 따라가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시윤의 말에 "전생이요...?" "아. 집중해야 하긴 하지요." 회귀도 있을까요 같은 말을 해보는데 있잖아..큼큼. 아무튼 전투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습니다. 튕겨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진 점은 괜찮지만 제대로 노려서 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쪽으로 어그로가 튀어버리는 만큼. 지한은 그쪽으로 가는 이들에게 도발을 쓸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사건사고 없는 수행은.. 음..." "영월 전에는 가능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시윤이 회피를 성곤한 뒤 자신의 뒤쪽으로 물러날 때 도발한다거나. 시윤 쪽으로 회피하는 전차와 궁사의 파티의 앞쪽으로 창을 던질 듯 위협을 가하려 하는군요.
733
하유하유
(nPL0ayWTyI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48:15
영월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734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0:16
드래곤..!
735
라임주
(YwyDoLbLCQ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1:07
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짱쎈골드디럭스드래곤이 울부지저따!
736
시윤 - 준혁, 지한
(ZG9xN0ywi.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1:34
"그랬을지도. 그렇지만 지금의 나로썬 철저하게 기다려도 위력이 나오는 필살기는 한발 정도니까." 나는 달려오는 전차를 보곤, 그대로 전력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엇갈리게 달린다. 전차라면 단순히 옆으로 꺾는 것보다, 180도 회전을 유도하는게 좋겠지. 적어도 기세를 살린 돌진의 직격은 피해야된다. 저격수는 제거 1순위고 위치가 노출되면 곧 죽는다. 얼빠지게 앉아서 다음탄이나 노리고 있을 순 없다. 살기 위해선 죽어라 달리고 굴러야 하는법이다. "어차피 엄폐하기도 마땅찮고, 어그로 핑퐁 다시 부탁한다. 교란탄을 쏘지."
737
지한주
(mbA948xtZk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4:15
영월...다이스억까의 힘...! 다이스 1차이로 실패? 졸라쎈놈 나오는데 풀컨디션. 다른 거 하자는데 최소 4번은 그대로가! ....영웅서가 2/시나리오/우월론과 다윈주의 그거 보시면..네..
738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5:19
그러고보니 인사 안했다 시윤주 유하주 반갑다 나는 몸은 어린이 정신은 어른 일순후의 세계로 돌아온 검탐정 오현을 굴리는 오현주야
739
하유하유
(70HrJA/Hsk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5:37
>>734저를 킹왕갓 어썸 썬더 골든 드래곤이라 불러도 됩니다 >>735 크롸롸롸
740
지한주
(mbA948xtZk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6:40
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뭘 먹지...(고민)
741
시윤주
(ZG9xN0ywi.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6:46
오현주 하이하이! 나는 몸은 어린이 마음은 어른...어??
742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4:59:47
>>739 어이 임예진 드래곤주 썬더 나 불러봐
743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0:24
VIDEO 에잇 링크 잘못 입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m0eId06oQ
744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1:12
>>741 크으윽 컨셉이 겹쳐! 구름과자 피려는 것도 겹쳐! 끊기는 했지만...
745
준혁 - 지한, 시윤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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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1:25
"전차라니 이럴 줄 알았다면 태호도 끌고오는건데!" 어쩐지 오늘따라 방구석에서 게임하는 녀석 그냥 두고 오고 싶더라니 끌고왔더라면 전차 앞에 서서 인간 바리게이트 정도는 해줬을텐데.. 하지만 후회해도 어쩔 수 없는 법 지금은 최대한 머릴 굴려야한다 마침 전차가 돌진하려는 순간 바로 앞에 박힌 날카로운 창과 교라탄 덕분에 말들이 흥분하듯 날뛰면서 저격수가 피할 틈이 생겼다. "우선 이걸 써" 비늘을 지한이 누나에게 넘겨주고. 전차를 피하던 시윤을 향해 권위적 선언을 사용한다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대기해!" 큰거 한방을 쓸 수 있다면 그걸 위한 무대를 마련해주는게 제일 좋겠지 큰게 알고보니 별로라면...뭐 아무튼 실패해도 내탓은 아니고 브레스 이터 - 스왈로우 를 시윤에게 걸며 대기시킨다. //전투의 경우 캡틴이 대부분 처리해준다 어떤 행동을 한다에서 캡틴이 처리해주는 것이라 가끔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 질문해도 캡틴은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니 궁금하면 질문하자
746
라임주
(YwyDoLbLCQ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2:02
심심하구나
747
시윤주
(ZG9xN0ywi.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2:07
>>744 원안과 취향대로 검술까지 골랐으면 오현 주니어 줄여서 오주주가 될 뻔 했어
748
◆c9lNRrMzaQ
(06xRmlFR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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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3:25
일상 돌려도 된다. 캡틴은 지금 밖이므로 허락 안 받아도 댐
749
시윤주
(ZG9xN0ywi.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3:43
오! 그렇데 썬더주!
750
오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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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5:15
>>747 휴우... 다행이야... 와 썬더 일상!
751
◆c9lNRrMzaQ
(06xRmlFR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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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5:49
아닌데 분노폭발해서 콰아아하는데
752
영원한초코바나나머핀
(zWX1IOpu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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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6:29
콰아아하면서 알려줌
753
지한 - 준혁, 시윤
(mbA948xtZk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6:43
"아. 건강 높으신 분이 몸빵하면 딱일 텐데 말입니다." 농담같은 말을 하는데. 놀랍게도 지한이 여기에서 가장 건강이 높다는 사실이 맞나요? 그러니 지한이 네가 건강 강화하고 몸빵을 해라.. "전차의 기동력을 줄이겠습니다." 사실 창은 두 개라서 넘겨주지 않았어도 별 문제는 없었지만 적당히 쓰기에는 확실한 것이기는 합니다. 지한은 날뛰는 말과 교란탄으로 피할 수 있는 지점이 되자. 탁류(3갈래 창격)을 통해 말을 제거하고 나머지 하나를 전차를 부수는 데 이용하려 할까요? 죽진 않아도 부상이나 파손이 된다면 그정도가 신경쓰일지도 모르는 일이니만큼. "조심합시다." 그리고는 도발을 걸려 하네요. 까닥까닥(?)
754
태호주
(Tp2dpuyI0U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6:52
캡와아앙
755
라임주
(YwyDoLbLCQ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8:21
캡틴 무서워
756
오현주
(a9.KsJpmv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08:59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
757
◆c9lNRrMzaQ
(06xRmlFR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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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09:24
저 상황이면 캡틴이면 스쿠터 타고 지한이부터 돌파창 시전한 후에 싸울 듯? 폭발물이나 아니면 조종하는 마차에 독재 의념 썼어도 좋았을 듯 함.
758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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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2:15
시리어스 당분이 떨어졌어
759
시윤 - 준혁, 지한
(ZG9xN0y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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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2:49
"알겠어." 그렇다곤 해도 콜로세움이니 한계는 있지만, 나는 최대한 멀리멀리 달려서 반대편 벽에 도착했다. 대기하라는걸 보면 대충 아까부터 언급한 큰 기술을 때려넣을 기회를 주겠단거겠지. 나는 호흡을 고르고, 벽을 등진채로 앉아 자세를 잡는다. 스코프를 통해 적을 지켜본다. 거대하고 강력한 괴물. 인간 따위는 가볍게 짓밟을 수 있는 불합리. 그것과 대적하는 동료들을, 멀리서 천천히 지켜본다. "이 기술은 우선순위 최하위야. 그걸 감안해서 잘 부탁한다."
760
지한주
(mbA948x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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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3:45
지한: 지한주가 멍청하군요. 지한주: 야 나 지금 밖인데다가....
761
오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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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5:16
>>758 시리어스 당분이면 달콤 쌉사름 같은건가..?
762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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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6:03
>>761 카카오 덩어리 같은 댕쓴맛!
763
오현주
(a9.KsJpm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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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7:55
그럼 당분이 아니잖아!!
764
준혁 - 지한, 시윤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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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19:36
지한의 공격은 확실히 말과 전차에 데미지를 주었고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말과 연결된 부품을 끊어낸 기수는 서둘러 저격수를 향해 달려들었다 "저격수 쪽으로 간다..." 독재의 의념을 사용하여 바퀴가 걸리게끔 유도하지만 그쪽으로 향하는 것 자체를 막을 순 없었다. 심지어 놈들 중 궁수와 창수는 전차에서 내려 지한이 누나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고 아무래도 저격수는 전차의 차징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신고식 대신으로 하자.. 특별반에 들어왔다면 그 정도는 혼자 극복할 수 있잖아?" 무책임한것 같지만 자고로 모든 지휘관의 최고 미덕은 동료를 믿는다 이니..내가 하는 행동은 정당하다
765
준혁주
(P4wCPHek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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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21:19
tmi) 초기 준혁이는 시트에 기입했던 것 처럼 라노벨 1~2권 정도에 나와서 거들먹 거리다가 주인공에게 줘팸당하는 악역귀족 a 정도로 생각했는데 특별반 애들이 너무 착해서 틱틱대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자기 혼자 갱생했음
766
라임주
(YwyDoLbL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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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25:44
너무 달면 쓴거 맞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