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세워짐((정말로 괜찮은 걸까요oO)(두려움!)방금 발견했는데, 시트에 섭취량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고 적어두는 걸 깜빡했네요... 연오가 음악 관련된 일에 쓸 기력도 모자라서 폭발력이 시원찮을지도 모르지만, 그 점에 대해서 만족하신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마음에 드신다니 괜히 뿌듯하네요. 픽크루+네카 다섯 개를 늘어놓고 고민한 보람도 있는 것 같고. 아, 첫만남 이야기인가요... 이를 어쩌지. 마시지도 않던 술에 대취해서 꽐라돼 있는 걸 주웠다기엔 연오가 너무 무거운()데. 무난하게 버디 구인도 있지만, 좀더 다이나믹한 상황도 좋을 것 같구요. 이건 같이 머리 맞대고 이야기해요... 여리가 엔터테이너로서의 연오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재밌는 이야기거리가 되겠네요. 대기업의 유명 프로듀서로만 알고 있는지, 아니면 프라임 시절까지 알고 있는지. 제목은... 러프 스케치와 멜로디를 합쳐서 Rough Melody라거나, 아니면 "오선지 위의 스케치" 같은 느낌으로...? 너무 날림인가요
>>105 기복이 심한편...(메모) 일단 돌려보면서 맞춰가보자구~ 일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모르는 거니까~ 마음껏 뿌듯해해도 좋아. 엄청 맘에 들어~
첫만남은 방금 생각났는데, 여리가 연오네 회사 음반 작업할 때 앨범 일러스트 소소하게 참여했던 건 어떨까? 외주 식으로 간단간단한 것들 받아서 하다가 꼼꼼하게 잘 하니까 회사에서도 중요한 일러스트를 맡기려고 하는데 회사에 직접 와서 보고 계약서를 작성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은 거지. 여리는 고민하다가 이전부터 프라임 시절의 연오나 회사의 뮤지션들을 좋아했던지라 꼭 참여하고 싶었고 용기를 내서 회사에 가기로 해. 그런데 가던 길에 쇼킹 테러를 당해서 당황한채로 도망치다가 연오랑 부딪히게 되었다거나. 페로몬 냄새 훅 풍기는데 연오가 배고픈(?) 상태였다거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어. 어떠려나?
오 제목 아이디어 괜찮은데? Rough composition은 어때? 부제로 1. sforzando 를 뒤에 붙여서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알맞는 셈여림 기호를 적는다거나. 그러니까 "Rough composition 1. sforzando" 인거지. 스포르찬도는 특정음을 갑자기 세게 연주한다는 뜻이야!
텀 들쭉날쭉해도 오케이야. 나도 현생 신경쓰면서 돌릴거구. 갑자기 자리 비워도 괜찮으니까. 물론 나도 가급적 말하고 사라지겠지만말이야~ 나도 급히 사라질때도 있고 하거든. 그나저나 키 40센티 차이나는것도 그렇고 연오 성이 백이고 여리 성이 한이고 이런 저런 것들이 벌써 너무 치여서 벌써 앓고있어(대체)
애증과 혐관으로 범벅된 스위티와 써커 조합 돌려 볼 사람 :3 현대 헤테로인 것만 생각해두고 나머지는 특별히 안 짜놨어 연인 사이는 아니었으면 좋겠고. 서로 너무 싫어하는데 싫어하는만큼 끌려서 자꾸 엉키는 느낌? 나는 여캐러라서 남캐러가 찔러주었으면 좋겠고 스위티가 하고싶어 >:3..! 부담없이 찔러줘 일꾼이라 접속률이 높진 않아서 본인들 여유 날 때 드문드문 돌려도 괜찮은 사람만~.~
웹툰 이두나 같은 느낌으로 1층 2층 하숙집에 같이 살 써커 구함 ㅎㅅㅎ! 이두나 정도 까진 아니여도 하여튼 경계심 많고 차갑고 싸가지없지만 예쁘고 귀여운 타입에 완전 백수 스위티를 하고 싶어졌기 때문에 8ㅅ8 같이 살아주실 써커 구합니다 (말뚝박기.. HL 지향하구요 써커님은 좀 사납고 싸납고 스위티가 고양잇과라면 한 수위의 늑대과인.. 성깔있는 성격이 재밌지 않을까 싶네용 기다리겠습니다 uu
스위티이고 HL쪽을 좋아해서 남캐 서커를 구해. 연애를 한다고 정해놓는 것보다는 서사 쌓다가 연애를 하게 되면 하는 그런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어~ 유사연애 수준의 잡담은 지양하는 편이지만 캐썰이나 이런저런 잡담 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야. 답레 텀은 늦어도 괜찮지만 들려서 잡담하거나 생존신고는 해줬음 좋겠어.
만남 관련해서는 우연히 위아랫집이라거나 계약관계를 맺는다거나 여러가지 다 오케이이고 시트 수정원하면 수정도 가능하니 혹시 같이 1:1 할 이가 있다면 콕콕 찔러줘~!
>>127 생머리도 좋지~~ 전체적인 머리스타일이나 이런 부분이 바뀔수도 있겠다. 펜팔친구였으면 여리가 버디를 구해볼까 고민중이라는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참치의 캐릭터는 서커인 것을 말하지 않고 있거나 고의로 숨기고 있다가 만났을 때 밝히는 느낌이려나?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그런 관계성도 좋아하는 편이라 오케이지만!
외모: 옅은색을 띄고 있는 노란빛에 가까운 갈색 머리는 금발이라기엔 그 윤기가 좀 부족해보이지만 푸석해보이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언뜻 보면 어두워보이지만 사실 어두운 회색 눈빛을 띄고 있는 홍채는 온화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다. 적당히 다부져 보이는 체격은 177cm의 키와 걸맞는 체중으로 무슨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릴 수 있을만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수수한 검은색의 귀걸이가 걸려있다.
성격: 처음 보는 사이에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언변과 태도에 붙임성도 좋아서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거기에 사람들이 볼땐 대부분을 밝은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편안해진다는 반응도 많다. 하지만 깊게 다가가려는 사람은 어디선가 선에 막힌 기분을 느낀다.
기타: - 직업은 IT개발자. 이쪽 분야에선 재능이 상당해서 개발자로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한동안 이어진 잦은 야근으로 몸이 상해서 현재는 일을 쉬고 있는 중.
- 아버지는 그가 중학생일때 돌아가셨고 누나 한명이 있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그가 집을 떠나있기 때문에 자주 보기는 어렵다고.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해주고 있다.
- 자신이 써커라는 사실을 정말 잘 알고 있고 충동이 생길때마다 고가의 돈을 주고 산 밀봉팩으로 버티고 있다. 어릴적엔 이 밀봉팩의 가격만으로 가계가 휘청일 정도였지만 지금은 그가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서 어찌어찌 살만하다.
- 사실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자신이 써커라는 사실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바로 알아차리는 편이고 따라서 처음엔 그를 피해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특유의 성격으로 금방 친해지는지라 그걸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써커가 일으키는 사고에 대한 기사가 뜰때마다 자신은 이렇게 되지 않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도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몸이 아팠던 이후로 충동이 심해져 그에게는 더욱 고민인듯.
- 몇번 플레인과 교제를 한 적이 있지만 흡혈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진적이 많다. 따라서 자신도 이성교제를 반쯤 포기하고 있고 주변의 이성 친구들은 정말 친구 정도의 관계만 유지하고 있다.
>>142 일단 내용은 강현이랑 여리랑 둘이 펜팔 친구를 하다가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되었다 라는 것이려나~ 좀더 구체화 하다보면 제목이 생각날지도 몰라. 펜팔을 하게 된 계기라던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이유라던가 생각해 본 적 있어? 나는 여리가 대전으로 이사를 갔다거나 강현이가 서울로 이사를 왔다거나 하는 것이 생각나네~
외관: 연하고 따뜻한 느낌의 회색 머리카락은 거의 허리까지 길러져 있고 길게 내려와 있는 머리카락은 끝 부분이 살짝 말려있는 편이다. 한쪽 옆 머리를 땋아 리본으로 장식해둔다. 전체적으로 키가 작고 작은 느낌이라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으로 보는 이들도 많은 편이었다. 눈매는 동그란 편에 홍채의 색은 머리카락 색과 비슷한 따뜻한 색감의 연한 회색. 스위티 특유의 어려보이는 외모와 자그마한 체구를 모두 가지고 있고 놀라거나 흥분하면 쉽게 머리색과 같은 모색의 귀와 꼬리가 나타났다.
성격: 늘 조심스러운 성격에 잔걱정이 많고 쉽게 깜짝깜짝 놀란다. 그런 탓에 어릴 적부터 스위티라는 것을 제대로 숨기지 못해 이리저리 전학도 많이 다녔으나 결국에는 자퇴하고 말았다.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경계하고 다가가기를 꺼려한다. 하지만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늑대가 아닌 강아지같은 성격을 보여주곤 한다.
기타: - 학력은 검정고시를 쳤다. 스위티인데다가 그것을 잘 숨기지도 못하여 플레인인 부모는 늘 그녀를 과보호했다. 이내 그것을 참다못해 독립하여 혼자 살고 있지만 스스로 과하게 조심하는 것도 있다. 아무래도 스위티로 들킨 일이 많았던 탓인지 이런 저런 일들도 많이 당했기에 더 움츠러들곤 했다.
- 남동생이 있다. 여리 때문에 잦은 이사나 전학을 가야 했고 부모님의 관심을 다 가져간 누나를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길에서 써커에게 물릴 뻔한 여리를 구했던 일 이후로 스위티인 여리의 사회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신경쓰는 편이다. 그렇다고 여리를 엄청 챙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리 주변의 써커(나 써커로 추정되는 이)에게는 과민하게 생각하는 편.
- 대학은 가지 못했고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여 공부 대신 그림만 주구장창 그렸다. 인터넷으로 재택근무를 하며 일러스트 의뢰를 받아 입에 풀칠은 하고 있으나 대외활동도 꺼리고 신원도 기업 상대가 아니면 잘 밝히지도 않으며 고졸이라는 여러 한계 탓에 수입이 그렇게 높지 않다.
- 매일 인터넷 뉴스를 살피는데, 버디를 맺어 금전적인 지원과 써커의 보호를 받는 내용이나 밖에서 쇼킹 테러에 당해 강제적으로 스위티인 게 드러난 일이라던가, 강제로 입맞춤을 당했으나 상대방이 무죄나 벌금만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라던가…. 밖에 나가면 이렇게 두려운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감과 차라리 이렇게 당하고 살 것 나도 버디를 맺어서 다른 서커들에게서 보호받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버디를 맺은 서커에게 착취당하고 겨우 빠져나온 스위티의 이야기를 들으면 또 용기가 사그라들기도 하고.
- 입을 맞춘다거나 피를 빨린다는 것에 무감각해졌다. 그러니까 신체적 반응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지 않게 되었다는 뜻. 그러나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과의 입맞춤에 대한 로망이 있다.
- 집안에서 하는 이런저런 것들을 좋아한다. 보통은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지만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물감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 옆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큰 그림은 보관하거나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이다. 회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으나 대학 진학을 포기했을 때 그것도 포기해버렸다.
- 한쪽 머리카락을 땋아 리본으로 장식하는 것은 여리 나름의 불행을 막는 의식 같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