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5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0 :: 1001

특별킹

2022-05-23 00:36:05 - 2022-05-25 01:19:12

0 특별킹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9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40:59

>>691:(끄덕끄덕!

69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43:12

>>695 아 그 알바 말씀이신가요...
지한주도 고생하십니다...

>>696 아이고 오타가 하필 나도 저렇게 나다니...😭
아무튼 라임이도 라임주도 파이팅입니다!!

698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44:11

"크크... 내는 진짜 죽는 줄 알고 그랬다아이가. 그래가... 만약 니였음 어떻게 했을긴데?"

토고는 대련의 순간을 떠올렸다. 자신의 다리를 쫓아오는 뱀의 불길과 피부와 근육을 베는 참격, 다리를 노리는 폭발적인 발차기까지.
그리고 화끈한 화염이 막힌 정신적인 충격도. 그걸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가시지 않는다. 어떻게 화염 내성을...!
빨리 자신이 대곡령에 주문한 무기를 받고 싶었다. 모든 게 장비빨은 아니지만 총은 장비빨이다. 이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니도 어디 앉아라. 내도 편히 있는데 불편타."

토고는 완벽한 자세도 질렸는지 다시 뒹굴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예의는 아니지만 자신은 환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침대에 엎드렸다.

699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45:03

지쳤으니. 일상은 힘들고...그냥.. 조금 잡담만...

아니면. 이 코인으로 뭘 구매할지 생각해본다거나...(뒤적)

700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45:58

>>697 강산주도 파이팅~ 저는 무척 기대되는 걸요! 메리 여왕님😣😣

701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46:32

"예전이라면 건강 스탯을 믿고 맞으면서라도 나아갔겠지만, 지금은 좀 더 차분하게 갔을거야."

토고 형이 자리를 제시해주자 그곳에 앉아 말을 이었다.

"건강이 높고 체격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공격을 맞아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

그래서 최대한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거지."

//12

702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1:49:44

엘·데모르(F)
마도의 기본은 단순한 이해가 아닌, 마도사의 이해·관찰·해석에 있다.
엘·데모르는 그 중에서도 침식 현상, 그 자체를 마도사의 이해를 통해 변화시키고 자신의 의지로 관찰하여, 마도사가 원하는 공간의 형태를 발현시킨다.
공간을 뒤틀고 변화시키며 그 공간의 지배권을 가져오고,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시전자의 능력이 도달하는 한도 안에서 그 내부의 현상과 법칙마저 뒤틀 수 있는 힘을 상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엘·데모르는 마도 역분해를 통해 해제할 수 없으며 오직 시전자가 마도를 종료하는 경우에만 해제된다.
시전 중 다른 마도를 사용할 수 없다.
주위 공간에 대한 미미한 지배력을 획득한다. 필드의 형태에 일부 간섭할 수 있다.

703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1:50:01

옛다

70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1:03

네?

705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1:08

고유결계!

706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51:34

"정확하게 어떻게 할긴데?"

토고는 그의 말에 되물었다. 차분하게 갔다. 공격을 무조건 맞아야 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하는 그의 말로 미루어봤을때 공격을 피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소리 같았다.
하지만 장기전으로 끌고간다는 말에 조금 의아해졌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며 헛점을 찌르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처럼 공격을 피하며 상대방이 지쳤을대 역공을 가한다는 생각인가?
토고는 그를 훑어보았다. 체력과 기력은 합격이겠지만 망념은 과연 어떨까... 건강이 높으니 체력과 기력은 충만하겠지만 효과적인 움직임을 위해서라면 신속도 필요하다. 거기에 효율성을 생각하면 망념으로 강화해야 하는 부분도 생길거다.

"내 볼때 니는 장기전이랑 안 어울려 보이는데?"

707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1:52:31

요새 기분 안좋아보여서.
어차피 얻을거니까. 그냥 주기로 했음.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

70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2:48

?????????

709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3:13

명진이랑 싸우라고 하면 바로 gg친다.
건강 괴물을 이길 공격력이 태식이한테 없다.

710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3:32

강산주는 축하해

71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53:57

강산추!!!!!

712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54:18

축하드립니다 강산주.

71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54:22

오오 축하드려요 강산주!

71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6:31

아아니...캡틴...!!!😭😭😭😭
감사합니다!!!!🙇‍♀️🙇‍♀️🙇‍♀️🙇‍♀️🙇‍♀️🙇‍♀️

715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1:56:36

축하드립니다 강산주.

716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57:55

"일단 피하든 맞받아치든 데미지를 최소화 해야지."

물론 지금으로선 그 방법이 제대로 구현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가 새롭게 생각해낸 방법이니까.

"그렇게 상대의 체력과 기력을 빼서 유리한 상황이 오면 그때 공격을 하는거고.

신속 자체는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가만히 맞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거기다."

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거기에 맞는 격투술도 생각해봐야지."

//14

71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58:58

강산주 축하해!

71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04:57

솔직히 저같은 징징이가 이걸 이렇게 쉽게 받아도 되나 싶긴 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제가 현생이 있기 때문에 높은 접속률을 보장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19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05:28

오오오 강산주 축하한다!

앗 갑자기 나도 오늘 긴 외출과 팀 프로젝트로 인해 몸이 나빠진 기분이!

720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05:44

"피해를 최소화 하는 건 기본 아니가? 다른 아한테 가는 공격을 우짤수없이 막아야 하는 거 빼고는 다 똑같이 생각할긴데?"

토고는 생각한다. 자신이 격투술을 몰라서 그러는 건가? 아니면 선입견인가? 하지만 토고의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귀찮음이요 두번째도 귀찮음이다. 세번째는 자기가 알아봐야 뭐하냐는 것이다. 내가 도와줬으니 알제? 은혜 잊지 마라. 라고 말할수있는 기회는 이미 얻어뒀다.
따라서... 토고는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 힘내라."

72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06:34

>>719 오현주가 몸이 나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타인에게 이입하고 공감하는 나의 성격 때문에 나도 몸이 나빠진 것 같은 기분이!! (힐끔힐끔)

72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07:25

>>719 그러고보니 아까 팀플 언급하셨었죠? (토닥토닥)

72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08:44

"음,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말이야.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아직 제대로 완성된 것도 아니기에.

뭐라고 설명할 순 없었다.

"어쨌든 그냥 그렇다고. 그나저나 뭐 보고 있었던 거야 내가 아까 들어왔을 때."

//16

724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10:39

아픈 오현주와 토고주에겐 태식주의 사랑으로 치료해준다

725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10:53

>>722-723
맞아. 크윽 갑자기 폭풍검의 F에서 E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해질것 같아!

72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2:42

>>702
이거는 기존 마도 기술을 대처한다는 말이 없네요.
전에 캡틴이 언급했다시피 일반적인 마도와는 성질이 좀 달라서 그런걸까요!

727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2:12:58

와 강산주 축하해요
빈센트주도 요즘 컨디션이 안좋은데... 아아... 어장에서라도 좋은일 있었으면...(은근한 땡깡에 빡친 캡틴이 프리핸드 액트 강제개방으로 천벌 내렸다고 한다)

728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13:01

>>724
크윽 이걸 내친다면 천하의 쓰레기가 되어버려

729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13:02

"됐다. 총 쏘는 아가 몸 쓰는 아 말을 들어봐야 얼마나 이해하겠는데."

토고는 귀찮다는 듯 등을 보인 채 옆으로 누웠다. 이제 슬슬 쉬고 싶다는 말을 대신하는 몸이었다.
그리고는 토고는 다시 밈 영상을 재생했다. 화면 속에는 눈밭에 파묻힌 남자가 얼굴만 내민 채 카메라를 보고 있었고, 그 카메라를 든 사람은 남자를 보고 놀래 소리를 질렀다.
머리만 내민 남자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조용히 해, 다른 애들이 깨껬어!] 그와 동시에 머리만 내민 남자들이 카메라에 찍힌다. 그들은 모두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 별 거 없다. 그냥 밈이다."

73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13:55

>>724 갑자기 건강해졌다.
앞으로 오천구백년은 더 거뜬하게 살수잇을것같아

73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2:14:01

앗 나도 갑자기 몸이 아파!!!!!

732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15:24

>>728 >>730
하하 건강해져라
>>727 >>731
두사람도 내 뜨거운 포옹으로 치료해주지

73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17:25

"아, 이거 어디서 본 거 같기도."

이게 원본 영상이었구나.

다른 영상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자주 본다 싶었더니.

이걸 시작으로 밈이 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실제로 보니 재밌긴 하네, 괜히 밈이 아닌가봐."

//18

73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7:32

>>721 >>725
제가 기술 숙련도는 어떻게 못해드리지만...
정산관리자 주급 안쓰고 모아둔 걸로 한턱 쏴드릴 순 있을 거 같은데...👀
어케 갖고싶으신 거 있으심까?
탈세꾸러미 하나씩 안겨드릴까요?

735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2:19:02

(녹아버림)

73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9:42

탈세꾸러미 하나가 10코인이고.
이렇게 된 이상 아득한 자아는 몰라도 우필 쓸일 당분간 없을 거 같고...?

코인 몇개 있더라...ㅎㅎ

737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20:31

"요즘 암울한 일이 많아가 이런 거 보는 낙으로 산다."

토고는 에고고고 앓는 소리를 내며 다시 침대 위를 뒤적였다. 포근한 매트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론 여기서 잠을 잘까...
그렇게 생각한 토고였지만 아무래도 거기까지 간다면 특별반이란 존재가 발을 붙잡을 것 같아 고개를 저었다. 언제쯤이면 토고는 놀고 먹고 사는 생활을 할수있을까...
더 나은 사람과 더 나은 형편을 꿈꾸는 토고였지만 그 날은 아직 멀기만 하다.

"이제 내 쉬고 싶으니까... 가라. 잠 좀 잘련다.."

73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1:53

>>734 아닠ㅋㅋㅋㅋㅋㅋ 노... 농담으로 그런건데... 괜찮아! 안 줘도 돼!
하지만 강산주가 주고 싶다면 아득한 자아를 따아아아아악 한 개....

739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24:16

>>734
강산주가 줄 필요 없다! 다만 에헴 캡 헴 틴 에헴헴

740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2:24:52

이보시오... 캡틴양반... 나 여기 가만히 있을수가 없소... 깨달음... 깨달음 하나만 주시오...

741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24:56

"하긴 이거라도 보고 즐겨야지."

앞으로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다.

처음으로 접했던 영월 사태보다 더 심각한 일들이 더 많이 터질 것이다.

비록 예언가가 아닐지라도 그것은 확실했다.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더욱 단련을 하고.

아직 평화로울 때 친구들과 교류를 해야겠지.

"그럼 푹 쉬고 다음에 보자 토고 형."

그렇게 나는 토고 형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20 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74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6:13

명진주도 고생했어.
명진이가 어떤 격투술을... 행할지 좀 기대되네. 잘 됐음 좋겠다.

74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27:59

>>738
앗...아득한 자아 양도나 대리구매 되던가요?
이거 구매횟수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물건이라 만약 된다면 누구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야 하나...(이미 2번인가 3번인가 구매해섰음)

74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8:32

>>743 아, 그러면 안 줘도 돼!!! 나 방금 일상 끝나서 코인 얻었으니까! 이걸로 사면 돼!

74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30:46

활동중이신 분들만 세어도 인원당 10코인이 한계네요...
이걸로는 살 수 있는 게 많이 제한적이라 애매한가...

746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2:30:56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코인... 뭘 구매하지..(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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