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5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0 :: 1001

특별킹

2022-05-23 00:36:05 - 2022-05-25 01:19:12

0 특별킹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45 린주 (WDBy9ZnUdk)

2022-05-24 (FIRE!) 20:49:20

o<-<

타다이마,,,

64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49:58

어서오세요 린주

647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50:02

>>644 그것도 좋죠! 그럼 선레는 토고주가? 아니면 제가 할까요!

648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0:05

오카이리

64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50:57

대운동회 시작전에 검술 A 찍으려 하는데...(초조)

65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51:01

오카에리 린상, 고항 타베타이?

65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51:26

린주쨩 오카에리~~~~~

652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1:34

나사이

다음 진행에 자현이랑 얘기끝내고 대련장으로 튀어야겠네요

65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0:52:13

(아무 생각이 없음)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임)

65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52:26

>>647 명진이가 태식이랑 토고랑 했던 대련을 봤던가? 안 봤으면 일상으로 봤다고 하고 그 뒤의 상황으로 하자. 내가 쓸게.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 걸로다가... 상처는 설정상 치료 짠! 이라고 했지만 육체적으로 피로는 남아있다 하면 되겠지.

655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52:52

>>654 답은 안 했지만 잘 봤지요!

656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3:24

>>652
지금 회의중이라 대련 못할지도

657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4:15

미나상 곤방와

>>650 와타시와 칸코쿠진데스
낼빼고 금요일까지 시간없는거 실화냐

658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5:27

>>656 그럼 무르는 건 어때요 둘다 시간상 힘드니까

>>653 222

659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55:28

헤에~~~~~??? 칸코쿠진데스~~~~~?????

660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6:28

>>658
맞짱은 다음에 기회되면 뜨자

661 지한주 (dCG/2iXnq.)

2022-05-24 (FIRE!) 20:56:36

놀랍게도 지한주는 아직도 밖이다.
조금만 더 하면 들어갈 수 있을거야...

다들 리하입니다...

66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57:31

헤에~~~~~~~???? 혼또~~~~~~~???? 시바르 해보는 데스!!! 시바르!!!! 본토의 발음노 듣고 싶은 데스!!!

663 토고 쇼코 - 보건실 (.jvlFWIFU.)

2022-05-24 (FIRE!) 20:57:35

토고는 대련이 끝난 뒤 보건실로 왔다. 뭐? 대곡령으로 간 거 아니냐고? 그건 다른 우주다. 다른 우주라고 알겠어?
토고의 몸에 아무런 상처는 없지만... 피로는 남아있었다. 육체적 피로인지 정신적 피로인지 아무튼 토고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보건실 침대에 누운 것이었다.

"캬... 이거제..."

원래는 몸을 가누기도 힘든 환자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침대였지만 몸은 멀쩡한 토고가 이곳에 누우니 왠지 모를 배덕감이 스멀스멀 기어나왔다. 하지만 토고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이리저리 몸을 뒤적거리며 헬멧 때문에 머리와 목이 불편했지만 토고는 나름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만들어진 최적의 자세. 이 자세로 토고는 넷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뭔 사고가 터졌나... 크크... 이런 거 구경하는 게 제일 재미있는 거 아니가?"

664 린주 (4gtSxGSOk6)

2022-05-24 (FIRE!) 21:00:51

>>662
Gwaje sibal

>>660 고마워,,,

665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01:49

"참나, 그 상태에서 헬멧은 안 벗는거야?"

태식이 형과 토고 형의 싸움이 끝난 직후 나는 토고 형의 찾아왔다.

딱히 특별한 이유 같은 건 없었다.

그저 잘 쉬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온 것일 뿐이니까.

여러모로 장난이 아닌 싸움이었기도 하고 말이다.

"토고 형 몸은 좀 괜찮고?"

//2

666 토고 쇼코 - 보건실 (.jvlFWIFU.)

2022-05-24 (FIRE!) 21:05:24

"어야 왔나?"

밈이라 불리는 웃긴 영상을 보던 토고는 뒤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안부를 묻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그에게 건성으로 대답했다.
눈을 돌리고 밈에 다시 집중하고 조금 뒤, 엄청나게 웃긴 것을 본 토고는 "큽..크하하하 요놈 뭐꼬! 참말로 별난 인간 참 많다.." 눈가를 훔치는 척 하며 웃다가 동영상 재생을 정지시켰다. 상체를 일으킨 후 다시 명진을 쳐다보았다.

"내? 내는 멀쩡하지. 피로랑 망념 빼믄 멀쩡하다. 니도 내 쌈박질 하는 거 봤나? 하이고야... 죽는 줄 알았다."

대련이 아니었다면 토고는 토/고 로 나눴을 것이다.

"내 이래서 인간끼리 쌈박질 하는 게 싫다. 봐주는 게 없어요 봐주는게."

667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1:06:15

>>664
와따시의 시바르는 어디로 간 데스...

66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06:42

>>666 아 이름 바꾸는 거 깜빡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669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08:47

근데 뭘 보길래 저렇게 웃는거지?

대화 좀 하다고 좀 가르쳐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토고 형의 엄살에 난 이리 말했다.

"그야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가는 토고 형이 태식이 형을 이겼을테니까.

그 만큼 토고 형이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어?"

제 아무리 서로 전투 스타일이 달라고 토고 형 또한 특별반에 들어올 정도의 실력자이다.

그런 실력자를 상대로 힘을 빼라니, 사실상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고 다름이 없었다.

//4

670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오토나시주 (TZkzAhKk2s)

2022-05-24 (FIRE!) 21:09:29

(이상해요 토끼짤)

67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11:41

_(:3_ _)_

모두 안녕하세요.

>>664 (토닥토닥...)

67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12:00

안녕하세용

674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14:04

"말을 마라. 내는 약하다 약해."

토고는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귀찮다는 듯이 비실거리는 손으로 말이다.
특별반에 들어올 실력이면 일반 헌터보다 강한 건 맞다. 하지만 그럼에도 토고는 약함을 선호한다. 상대방보다 약해보이고, 상대방이 자신을 얕잡아 봐야 비장의 한 발이 들어가는 법이니까.
하지만 봐주면서 해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데 있었다.

"암만 대련이라케도 반갈죽 하려고 달려든 건 너무하지 않나? 대련 아니었음 내 죽었다. 원래 대련은 칼을 목에다 대고"

토고는 손날을 제 목에 가져다 대고는 엄근진한 목소리로

"포기해라. 너의 패배다."

짧게 말한 뒤 손을 거두고선 평상시와 같은 목소리로 돌아와 입을 열었다.

"이래야 하는 거 아이가?"

675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16:57

아무리 봐도 약한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떤 생각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뭘 어떨지는 토고 형의 자유일려나.

나 또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렇기에 힘을 원하는 것이고.

"오, 그럴 싸 하긴 한데...토고 형이라면 뭔가 그걸 통해서 승기를 잡을 것 같아."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적어도 내가 본 토고 형은 그런 느낌이었다.

//6

676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18:44

토고는 반갈죽 당할뻔했지만 태식이는 도넛이 됬다고

67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19:27

오늘 혹시 한 턴이라도 올릴 수 있을까 해서 최대한 서둘러서 와봤지만 fail이라서...조오금 기분이 처지네요....

678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21:03

던킨도넛이 아니라 태식도넛;;;

>>677 (토닥토닥

679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1:21:51

진행은 언젠가 다시 돌아 오는 것 .. ..... . ...

680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22:29

명진의 생각과는 다르게... 토고는... 힘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고가 어찌 명진의 생각을 알겠는가.

"내가 그를 것 같나? 내도 끝장난 승부는 받아들이는 편이다."

토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그 상황에선 내보다 상대가 더 빠를 수 밖에 읎다. 잘못하면 목 날아간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른다. 상대방이 멋대로 자신이 이겼다고 판단한 뒤, 경계를 풀고 뒤로 돌아 걸어간다면.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이가 그런 행동을 한다면 토고는 정정당당하게 총을 쏠수있다.
올인을 겸해서 말이다.

"니는 요즘 어떤데? 요전에 오만 생각 다 하더만."

68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2:51

>>676 😅

68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24:04

>>676
하지만 계속했으면 토/고 가 됐다고
태식이는 태싱이로 만족해

68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4:38

>>678-679 감사합니다...

근데 대운동회 전까지 하고 싶었던 게 있어서...
다음번 진행도 놓칠지도 모르니 마음을 비울...수가 있으려나 못비우면 과몰입인가 근데 역시 비우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려나요...

684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26:40

"하긴 그떄는 속도가 제일 중요할테니까."

제 아무리 손가락이 방아쇠에 가있다고 해도 상대가 그것보다 빨리 베어버리면.

기습이고 뭐고 실패해버리고 말테니까.

"아 그때 이후로? 그냥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가 이제는 좀 안하게 됐지."

저번 토고 형과의 이야기 이후 나는 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로 너무 과도한가? 이게 옳은 가에 대해서 말이다.

힘을 원하는 건 여전히 변함이 없지만.

그럼에도 거기에 먹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었다.

//8

68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6:54

어 그러고보니 늦었지만 라임이도 파이팅입니다...
행운을 빌어오...!!

68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9:28

그리고 음...
헛된 시도일지도 모르지만.....

메리쌤한테는...
게이트의 주인이었던 존재로써 해줄 수 있는 것 말고
특별반 교관으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을 부탁해보면 어떨까요?
이 제약을 벗어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조언해달라든가...

687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31:40

토고는 어딘가 그의 말이 어색하게 들려왔다. 정말로 마음을 결정 지은 것인지 아니면 뒤로 미룬 건지 토고는 신경쓰였다.
고집 없이 휙휙 바뀌는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고는 거기까지 자신이 관여할 필요 없다 생각했는지 생각을 지웠다.
어차피 특별반이란 인연으로 알게 되었고, 그것이 길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친구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기에.
토고는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고럼 됐다. 어릴 땐 온갖 생각이 다 드는데 탈선은 하지 말고."

토고는 순식간에 대화가 막힌 기분이 들었다.
이참에 이렇게 된거... 소감이나 들어야겠다 싶어 토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서 니는 소감 어떤데? 내랑 태식아재랑 싸우는 거 보고 느낀 거 없나?"

68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1:58

일상을 구해볼까 잠깐 생각했는데 관계란 갱신을 안했네요...
오늘은 잡담하면서 조금씩 갱신하는걸로...

68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32:05

>>683 정신을 비우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690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36:13

으에으에으에...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9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37:21

>>686
조언 감사해용!! 하지만 이번에는 먼가 제가 갬성적이 되어버려서! 이유를 찬찬히 고민해봐야겠어요!

다들 좋은밤!!!

69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7:47

>>689 역시 포기하는 게 편할까요.
...캡틴이 전에 언급하신 대로면 이제 앞으로 4시간인데, 그 시간내에 강산이를 본가에 보내서 엘 데모르 배워오는 거 역시 안되겠죠?
그렇다고 현생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니면 기술서 형태로 있다는 거 같던데 이걸 확 들고 학교로 튀어버려...?

69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38:01

"탈선은 안해."

노력을 하는 게 아니다.

탈선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기에 그걸 지키려는 것 뿐이지.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하지만 그걸 위해서 다른 걸 포기하는 건 주객전도잖아?"

그리고 소감이라.

"여러모로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서로 모든 걸 걸고 싸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

누가보면 대련이 아니라 생사결이라도 하는 줄 알 정도로.

"한 명은 어디 잘리지, 한 명은 어디 뚫리지...."

//10

69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8:25

지한주 안녕하세요.

695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40:10

다들 안녕하세요.

시간은 정말 얼마 안되는데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