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5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0 :: 1001

특별킹

2022-05-23 00:36:05 - 2022-05-25 01:19:12

0 특별킹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 태식주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7:53

2 auto링고나시방방이붕붕버서커한박자늦는주 (40WDTzzmic)

2022-05-23 (모두 수고..) 00:38:00

3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00:39:11

(슬쩍)

4 태식주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40:10

지둘주도 하이

5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0:51:21

참참 오토나시빙봉방봉우리같이놀아요빙봉빙봉버서커한박자느린주
내가 답레쓴거 봤어?

6 오토나시빙봉방봉우리같이놀아요빙봉빙봉버서커한박자느린주 (40WDTzzmic)

2022-05-23 (모두 수고..) 00:58:12

>>5 !
!!!
!!!!!
못봤어요(침착.. ..... ... . ....)

7 오토나시주 (40WDTzzmic)

2022-05-23 (모두 수고..) 00:58:45

제가 열심히 예전 스레를 뒤져서 찾아보겠 습니 다

8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01:02:29

피곤해... 다들 잘자요...

9 토고주 (e2Tt5h11jA)

2022-05-23 (모두 수고..) 01:07:53

>>7
대련 끝나고니까 얼마 안됐어! 느긋하게 해줘!

지한주 잘 자

10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02:05:39

어째서 월요일...

11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2:11:52

그것이 무스비

12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03:27:00

얌얌

13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8:04:25

벌써 새나라의 어른이들이 떠들썩떠들썩 들썩들썩 떠들썩을 듣거나 아침마당을 준비중인 시간이구나

14 태식주 (TUzpjYTSpw)

2022-05-23 (모두 수고..) 08:04:56

손흥민이 득점왕을 먹은 기념적인 날

15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8:10:23

아시아 최초라며?

16 태식주 (TUzpjYTSpw)

2022-05-23 (모두 수고..) 08:16:29

보고 계십니까 손원사님

17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8:23:14

보고 계시겠지만 참치어장을 보고 있진 않을거야

18 태식주 (TUzpjYTSpw)

2022-05-23 (모두 수고..) 08:28:07

속보) 토고주 손흥민은 참치어장 할 자격이 없다.

19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8:31:28

갱신~

20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8:39:03

>>18 속보 ) 가짜뉴스, 질병보다 유해해

준혁주 안녕

21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8:44:45

토고주 하이

22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8:50:39

오늘의 잡담주제
망념화한 현준혁을 대면 했을 때 특별반 친구들의 반응!

23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08:55:09


아 미친 지각이다!!!

24 토고주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8:59:58

망념화 되기전에 테토스를 먹인다!

25 이름 없음 (sIyV.ca1SY)

2022-05-23 (모두 수고..) 09:01:10

>>23 떠들썩 떠들썩 들썩들썩 떠들썩
하나 둘 셋 빙글빙글 우루루 콰쾅 모두모두 모여라

26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9:05:07

비극을 원해!

27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09:06:40

>>22

오현 : 결국 그렇게 되는걸 선택한거냐.

오현 : 이해한다.

오현 : 약속한대로 편안하게 해주마.

28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9:11:59

>>27 이맛이야!

준혁 : 가짜 따위가..

준혁 : 지금껏 니가 추구하고 욕심내었던 모든 길과 같이

준혁 : 네가 날 쓰러트린다는 것 역시 허황된 욕망이다

29 태식주 (TUzpjYTSpw)

2022-05-23 (모두 수고..) 09:13:17

>>22
김태식 : 넌 더이상 현준혁이 아니다.(공격)
김태식 : 할 말은 없다고 말했을텐데(이후 무슨 말을 해도 반응 X)

30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9:16:09

>>29
준혁 : 타다 남은 재 따위가

준혁 : 지금의 날 이길거라 생각하는거냐! 퇴물?!

31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9:20:38

역시 준혁이는 틱틱 대야해..

32 이름 없음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09:37:05

그러면 그러면 준혁이는 망념화하면 어떤 몬스터가 될것같아?

33 이름 없음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09:39:26

체스킹의 외형이 된다면 멋질 것 같아.
주변 환경을 왜곡해서 체스 룰 같은 것을 강제로 적용시키는거야!
공략대쪽은 인원이 곧 체스 말의 숫자인데 준혁이는 체스 말이 계속 나오는거지! 거기다 병사가 왕에게 도달하면 끝이지만 병사가 왕에게 도달해서 왕을 때려 잡아야 잡을 수 있는 거지!
멋질 것 같다

34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09:39:37

이름이 또 사라져버렸다

35 준혁주 (.EkEePShXU)

2022-05-23 (모두 수고..) 09:54:33

역시 용과 체스말인 검은킹이 적당히 섞인듯한 외모?
완벽한 군주보다는 군주를 흉내내는 대공..같은 느낌 일 것 같습니다

36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0:01:35

사마의 같은 느낌이다.

37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03:25

용보단 이무기가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용이 되길 바라나 용이 되지 못하는 존재인거지.

38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0:08:54

토고는 망념화하면 진실만 말하는 사람이 되나

39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0:09:34

타락해서 용이 못 됐으니 꽝철 같은것도 어울리겠지

40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16:51

토고는 망념화 되면 아마.. 피노키오?

41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17:54

>>39
강철 : 뭐, 나?

42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24:45

태식이는 확실하게 지귀.

43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24:57

지귀 외에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지귀가 어울리는 것 같아

4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0:37:29

오현이는 뭐야 피노키오인가?

45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0:38:04

>>40
악 겹친다

46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44:53

>>45 어쩔수없다.
종목을 정해라! 캐해석 싸움 or 대련이다

47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0:47:44

양치기 소년 하지 뭐

양치기 소년이 꼭두각시보다 더 강하다고

48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0:51:53

>>47 피노키오는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고
하지만 피노키오는 인간이 절대 될수없다고
거짓말만 하는거지.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변 사람들을 속이는 거라고.

따지고보면 오현이는 피노키오가 아니라 도플갱어 아니야?

49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0:57:22

도플갱어 그것도 괜찮네?

50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0:57:33

토고 & 오현 :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51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0:59:05

52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02:41

오현 : 님은 바로 다윈주의 입니다 여러부우운

53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1:02:59

국민을 사랑합니다!

국민의 돈은 국민의 것이며, 국민은 나라에 속해있으니 국민을 사랑하는 것은 나라를 사랑하는 것, 나라를 운영하는 것은 곧 나 자신이니
국민 사랑 = 자기애 가 되기에

거짓말이 아니다

54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1:04:08

>>53 (민중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낸다)

55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1:08:49

>>54 하하하!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기호 3575번!! 잘 부탁드립니다!!

56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21:43

정말 대답합니다 캡틴! 으와아아아아

57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11:25:30

>>52 검성: 개소리 집어쳐!(아무말)

58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27:06

뭐 뭣 검성?

진짜다! 양때 양때!

59 준혁주 (1R3wjYX/1U)

2022-05-23 (모두 수고..) 11:34:58

정말로 이건 불가능하다 싶은 순간이 왔을 때
우필을 2개 준비하고 캡틴에게 검성을 보내주십쇼 하면
해결해줄지도 몰라

60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35:45

우필 모아가지고 내 검 기술을 상승시켜달라 하고 싶다

61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1:36:17

기술을 상승 시켜주지만 랭크는 오르지 않았다

62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1:38:29

5개는 필요할듯?

63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1:39:17

검성이 가르치면 순식간에 A벽 돌파! 하고 S 언저리까지 찍겠지?

64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40:50

>>62
5개 써서 만나면 폭풍검 B는 되려나? ㅋㅋㅋ

65 태식주 (.4PfYyOkUE)

2022-05-23 (모두 수고..) 11:54:13

도기 코인 500개 ㄷㄷ

66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11:56:36

>>62(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이라 놀람)

67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11:57:55

일상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네요.(동생 군대 대려다 주러가야함)

68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58:08

그런데 기술 향상을 하고 싶다면 명확하고 딱 집어서 우필 쓰는게 나을듯?
폭풍검 경지 상승에 대해 우필을 쓰겠다 하는게 좀 더 효과적일거 같아.
우필도 덜 쓰고.

69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1:58:46

>>67
이야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라더라~ 하고 전해주세요.

70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2:00:18

오?잉 박스에 기술 숙련도를 올려주는 과일이 있을지도 몰라
우리 1 우필 살 돈으로 3 오잉까자

71 오현주 (ZU38qGsVzg)

2022-05-23 (모두 수고..) 12:08:41

오잉 만세

72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2:10:27

우필써서 올려도 한번에 60% 막 이렇게밖에 잘 안줌.
애초에 우필도 기준이 도기코인이라

73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2:13:56

즉 정해져 있는 패턴 같은 행위에는 우필은 그다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폭풍검에 100 도기코인만큼 수련 코인 돌린거랑 우필로 폭풍검 경지 상승 노린거랑 비교하면 전자가 낫다?

74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2:31:37

그러고보니 내 도기코인이 30을 찍었군.
캡틴 좀 이따 저녁에 일 끝나고 한가하면 오?잉 하나만 부탁해 (찡긋

75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2:31:57

오잉 굳

76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2:33:37

코인이 30을 넘길때마다 오?잉을 사겠다
왜냐하면 그곳에 오?잉이 있으니까

77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2:34:40

오?잉 만!세

78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2:39:15

만세👐

79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2:41:22

예를 들면 우필은 고정 N% 상승 효과가 있는 거고, 일반적인 거는 심마나 벽같은 요소의 문제도 참고 올리는 게 있는거임

80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2:49:14

오오 그럼 우필로 인해서 올라가면 심마나 벽은 없는건가?

81 알렌주 (bBrRqm/hUo)

2022-05-23 (모두 수고..) 12:52:24

그러면 고랭크 기술을 올릴 수록 우필이 효율적이겠군요.

82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3:01:13

필수벽(B-A, A-S같은 주기술의 필수벽 같은 것들 제외)빼곤 조건부적으로 무시함.

예시적으로는 의념 공진은 D에서 C로 오를때 벽을 거치는데 이런걸 무시함

83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02:22

오오오 다들 나름의 다른 이유가 있구나.
흥미로워! 의념 공진은 굉장히 어렵나보네. D에서 C도 벽이 있는걸 보면.

아니 원래 대부분 기술들은 랭크 오를때 벽이 있나?

84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3:03:36

>>83 애초에 너희들이 몇가지 조건을 내가 의도적으로 무시하는거야.
보통은 기술을 배우다가도 어렵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이걸 그냥 무시하고 기술 자체에 존재하는 벽만 치는 것.

85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3:04:16

(동공지진)

86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3:05:19

예시 - 마침 태호주가 보이니 태호를 기준으로 해보면
선천적인 괴력때문에 검의 자세가 살짝식 뜬다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가 발생해야하지만 캡틴보정으로 무시함.

87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3:18:26

오오오옹 그런 보정이 있었구나..!

88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19:10

어장적 허용 같은 느낌이구나.
하긴 그런거 다 따지기에는 캡틴이나 우리들이나 너무 피곤하고 따지기 귀찮을테니...

89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21:39

나는 >>86 이런거 되게 좋아하는데
너무 파고들면 캡틴이 많이 피곤하긴 하겠다

90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3:22:10

따지라면 난 할 수 있는데 이제 너희가 자세가 어떠니 마도의 물리량이 어쩌니 그래야하니까..

91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22:29

다 따져야 하면 검을 잡는 방법도 모르는 나는 어장 굴리려고 검 배우러 가야 한다고 ㅋㅋㅋㅋ

92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3:24:21

>>91 나도 어장 공부한다고 검술동호회에 자문 구하러 가고싶진 않았어.

93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25:18

난 자세가 어쩌니 물리량이 어쩌니 하는 빡빡한 맛을 좋아한다!
단순한 행동을 하면서도 몰입도 되고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나아져가는 맛이 있자나

그렇게 해달라는건 아니고!!

9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26:52

>>93
이건 전투 물리 시뮬레이션이잖아!

95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32:00

>>94 그런거 조아함 ㅋㅋㅋ 고증 따지는거 조아하는 꼰대임!!

96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33:16


(모든것을 빡빡하게 해야하는 영서 어장에 상상도)

97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34:35

아냐 전투에서만!!!

98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39:01

#수련장으로 간다!

당신은 수련장으로 가는길에 숨을 쉬지 않아 쓰러졌습니다.


#뒤의 마법사를 적극적으로 마크해 활을 쏜다!

이런! 화살을 매기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리고 숨 쉬는 것을 잊어 당신은 쓰러졌습니다.

"오늘 뭐 할거야? 제안하고 싶은게 있는데."

#같이 의뢰를 갈 동료로 영입 하기 위해 대화 시도

당신의 딱딱하고 변화없는 표정에 그의 호감도가 크게 내려갑니다. 더더군다나 말하면서 숨을 쉬는 것을 잊어 당신은 쓰러졌습니다.

99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3:44:33

당신은 놋쇠 반지 +0 (저주받음)을 장착했다.
당신은 멍청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
.
당신은 숨 쉬는 법을 잊어서 죽었다.
-다음 장-

100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46:16

당신의 무기술 - 검의 등급이 S급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숨 쉬는 것을 잊어 죽었습니다.

10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3:46:1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02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46:37

지한주 어서와.

그리고 오현주는 숨쉬는 것을 잊어 죽었다.

103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3:49:09

예전에 어떤 설정을 만들 때 일이었던가..

물리법칙이 개박살나서 물리학자들이 실업자가 되었다는 말을 하자 누가 물리학자면 그 상황에서 실업자 걱정보다는 새 연구거리가 쏟아져서 기뻐서 미치는 게 아니냐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10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52:40

대학원생 : 예? 제가 바뀐 물리법칙 내용 다 작성해 오라고요?

105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3:56:17

박사쯤이면 그 분야가 너무 좋아서 된거니까 뭐?! 새로운 컨텐츠라고?! 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대학원생은 자기 논문이 종이조각행이겠지먼

106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56:54

새로운 컨텐츠 ㅋㅋㅋㅋ

107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3:58:16

근데 게임 물리엔진 같은 것도 물리학자가 만드는거야?

108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3:59:17

이런이야기가 있지.

버튼 하나말고는 텅빈 방에서 깨어났다. 버튼을 누르자 전기충격을 느꼈다.

일반인은 전기충격에 놀라 버튼에 다시는 가까이 가려 하지 않지만

박사는 '누를 때마다 전기충격이 가해지는건가?' 하고 한번 더 눌러본다

라는 이야기...

109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02:20

>>107
그건 아냐.
물리엔진이란건 물리 현상을 재현 하는게 아니야. 물리적인 현상처럼 보이게 효과적이고 최대한 자원을 덜 먹게 구현하는거지.

110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15:44

물리학자가 만든 물리엔진으로 게임을 만들면 게임이 뭐 이래? ㅡㅡ 싶지 않을까

111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4:16:47

간단한 예시로...

팔을 움직이는 것도 어깨에 존재하는 관절이 힘을 받음으로 관성에 의해 튕겨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팔에 힘이 가해져서 움직이게 되는거라. 물건을 쥐고 휘두른다면 이 과정을 조금 세세하게 따져서 플러스로 가해지는 관성에 마이너스로 가해지는 역학을 때려야만 우리가 간단히 보는 팔을 움직이는 행동이 된다.

하지만 이걸 다 살린 존재는 지구작가뿐이니 그걸 최대한 비슷하고 유사하게 만들길 시도한 게 물리엔진.

112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18:04

게임이 뭐 이래? 보다는 게임이 안 돌아가겠지 ㅋㅋㅋㅋ 진짜 쓸데 없는 것까지 계산하고 있을테니까.

예를 들어 빛의 반사라거나 물의 움직임이라거나. 그런거 하나하나 다 계산하도록 만든다면 슈퍼 컴퓨터를 가져와야 게임이 5프레임 나오는 느낌일걸?

113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4:20:27

그냥 구현 가능성이 아직은 불가능에 가깝다다.. 에 가까움.

11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21:59

지구 작가 요즘 너무 코로나 파트 질질 끔 ㅡㅡ

처음에는 굉장히 신선한 전개였는데 너무 오래 끄는거 아님?

그리고 마스크 안 쓰겠다고 시위하는거 너무 억지 갈등 임. 아니 그게 뭐 불편하고 어렵다고 그거 가지고 시위함?

115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26:05

오옹.. 물리엔진이 진짜 물리학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구현 자체가 불가능한 레벨일줄은 몰랐네!

116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29:56

물리라는건 굉장히 복잡하거든. 아직 밝혀지지 못한 물리현상도 수두룩 해서 물리 현상 그 자체의 구현은 불가능이야.

예를 들어 우리는 아직 중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조차 모른다?

117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14:31:57

중력이라는 힘이 존재하고 이것이 0상태의 무언가를 -로 이동시킨다는 거는 아는데
그래서 그거 누가 해? 라고 물으면 답할 수 없다.. 가 나오는 것.

118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34:56

맞아. 주변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데도 그 실체조차 우리는 모르지...

그걸 알아내려고 지금도 물리 학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어.

119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39:12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게 엄청 많구나...

120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4:43:14

택배를.. 보내야 하는데..

파손 위험이 있다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내일 해야지...

121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47:55

뽁뽁이로 칭칭 감아버리자구!

122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4:51:14

사실 택배를 보내본 적이 없다! 가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
심지어 난 우체국에 골판지 포장재같은 게 없는줄도 몰랐어(뽁뽁이는 있다고 알고 있음)

123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52:21

나도 보내본 적 없어!
우체국에 뽁뽁이까지 구비되어 있는건가-

124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4:56:36

편의점 택배는 딱 한번 보내본 적은 있는데. 그것도 제가 보내기만 해본 거라 포장은... 문외한...

125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4:58:32

나는 우체국에서 대충 보냈던거 같은데 거기 뾱뾱이는 없더라고. 당연하지만?

126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5:00:51

오늘 확인은 하고 내일 뽁뽁이를 사던간에 해야겠네요..

그래도 우체국이 집에서 창 내다보면 보이는 거리라서 그건 다행.
그냥 슬리퍼 끌고 확인만 해야지..

127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15:17:50

아직까지도 보호자 입영이 안되네요.(그냥 동생 내려주고 장봐서 집 돌아옴)

128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5:19:01

알렌주 어서와

129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15:45:48

동생분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130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15:46:57

벌써 알렌주 동생이 군대에... 다치지 않고 힘든일 없이 나오면 좋겠네!

13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6:09:30

음 역시 우체국택배가 최고군...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32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6:14:29

우체국 택배 되게 좋더라. 박스도 거기서 사서 잘 포장하면 잘 처리해주니까.

어서와.

133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6:26:52

포장이 난관이긴 하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134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6:30:58

내 월급이 땅 파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6시 30분

135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6:31:36

그런 태호주에게 맞는 직업

광부

136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6:37:41

>>135
(시무룩한 강아지 짤방을 올리려고 했으나 갤러리에 없어서 당신의 상상에 맡김)

137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6:42:13

138 태호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6:45:36

Exactly!

139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6:50:01

뭘하지... 일상 구할까 싶네요.

140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6:54:54

오 일상... 그런데 지금은 살짝...

141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16:55:06

이건 초여름이 아니라 불지옥이다......

갱신합니다

142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6:56:55

어서오세요 강철주...

143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16:57:29

반갑습니다...

14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6:57:45

강철주 어서와. 일주일 전만해도 좋은 날씨였는데...

145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7:00:41

덥긴 더워지더라고요... 싫다...

146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9:09:25

순대국에 모듬순대에 머릿고기 먹었다

147 토고주 (aG5up6fwzg)

2022-05-23 (모두 수고..) 19:14:56

돼지 한마리 다 먹었네

148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9:18:30

순대 내장이 진짜 예술이다 예술

149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9:22:48

크허어 뻑예

150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9:27:46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중 하나는 이 순대를 먹기 위함이다.(한 0.001퍼센트 정도)

15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19:32:05

그런 정도인가요...

리하입니다.

152 토고주 (aG5up6fwzg)

2022-05-23 (모두 수고..) 20:03:38

순대 맛있는 곳은 진짜 맛있지...
단순히 당면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야채나 고기도 들어있고

153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06:21

맛있다고!

154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0:11:54

맛있는 곳은 맛있기는 하죠..(고개끄덕)

155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13:15

>>153 무쳤다....
제발 소금이랑 쌈장에 찍어먹어줘 제발 제발 나도 한 입만 간 부위 하나만 먹을게 제발

156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0:13:39

나는 만두, 순대는 국밥에 들은거 싫어하는 파야

따로 먹고 싶다고.

157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14:50

>>155
거기에 더해 고추장도 찍어먹었다.
>>156
그래서 난 만둣국 시키면 만두도 시키고 순대국 먹을땐 순대도 따로 하나 더시킨다.

158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15:56

>>157 크아아아아아아아악!!!!!!! 내일은... 나도 순대를 먹겠어...

>>156 갈비탕에 당면 들어있는 것도 싫어해?

159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0:20:49

>>158
그건 좀 달라. 그건 좋아하는 편.
설렁탕에 소면도 좋아.

160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22:43

육개장에 당면도 좋지

16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0:25:25

고난의 여름...

162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26:16

난 설렁탕의 소면이나 갈비탕의 당면 같은 건 진짜 질색이야..
맑은 국물이 탁해지는 게 싫어!!

163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0:27:29

먹는 건 귀찮은데 맛있는 건 좋아요.

164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20:29:59

10시..?

165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31:48

그럴땐 자신있게 말하는거야!

166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0:33:30

오늘도 열심히 폭풍검 수련 해야겠다

167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0:36:56

10시...?

168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37:04

169 준혁주 (ympdfyHmms)

2022-05-23 (모두 수고..) 20:37:30

10시는 무리라고...
직장인에겐...

170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0:41:12

물음표가 있는걸 보아 70%의 확률로 불발이 난다던가

171 준혁주 (ympdfyHmms)

2022-05-23 (모두 수고..) 20:43:13

양자역학인가!

172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43:52

토고에겐 중대한 임무를 맡겼다

173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20:44:09

아 오늘 운동가는데...

174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0:44:23

양자중첩 상태의 진행은 관측 하기 전 까지는 두가지 상태가 공존한다...

175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45:53

본인이 참가 못한다 > 진행 있음
본인이 참가 가능하다 > 진행 없음

176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46:13

나 의무실에 들려서 치료 받고 가두 돼?

177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47:14

아 방어구를 사는거야 아니면 무기를 사는거야? 그게 아니면 방어구든 무기든 전부 다 OK야?

178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47:18

돈도 받아가야지

179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47:40

아 돈은 강산주 통해서 정산어장에서 주면되겠다

>>177
둘다

180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51:22

>>179 알았어.
그런데... 너무 기대하지는... 마? 나 이런 대량 발주는 처음이란 말이야...

181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0:51:55

굿럭입니다 토고주

182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52:35

무려 그 이채준의 직계 제자니까!
유일하게 거래있는 캐릭터고!
거기에 토고주가 조종하니까 잘하겠지!!!

183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53:28

늙은 황금거북 도장

강산주 본다면 토고한테 양도 처리 부탁
###강산주###

184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55:08

직계 제자 특 ) 거래 수업 졸면서 들어서 거래 E임

그래도 일단은 해볼만큼 해보겠지만... 대곡령이 바빠가지고 커넥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185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0:57:11

스승없이 자력으로 해보는거다!!

186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0:59:17

(아무 생각이 없다)

뭘... 하지..(가끔 극도의 무기력함이 온다)

187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0:59:22

자력은 자석에서 찾아야지! 어쨌든 한다는 건 결정되어 있으니까 농담에 가깝지만.

188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1:00:40

>>186
오토바이 타고 레이싱

189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1:02:23

귀찮아요.
심지어 지금 터치하는 것도 자동으로 완성시킬 게 있으면 읷게 하는 중. 오타구정도 ㅅ귀찮은..

190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1:02:38

독서각이다.

19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1:04:00

그야말로 무기력함.
글렀군...

레이싱을 달리거나 뭐.. 청령서 기술을 어.. 찾아본다거나(?) 하긴 해야하겠지..

정 안되면 망념 250+수련코인 95개 지르기라도 하는 걸로(?)

지한: 심마 걸리려고 작정하셨습니까?

192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04:30

같이 일상할 사람 있나요?

193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1:06:49

사실 10시라는 말은 진행을 뜻하는게 아닌데 저희가 괜히 설레발 치고 있을 가능성도...

어서오세요 명진주.

194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1:08:29

10시...는 22시 입니다. 라고 하려던게 아니었을까

195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1:08:53

10시특) 22시임

196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1:09:3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의욕도 오늘은 영... 나머지 50 채워야 하는데..

197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1:10:42

지한주의 사춘기다

198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1:12:10

쉬어가는 주간도 필요하죠.

199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21:15:19

내일.. 해야겠다..

200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1:15:31

계속 달려야 하는 마라톤이 아니니까 쉬어도 되지.

201 강철주 (lgmtiDwGOk)

2022-05-23 (모두 수고..) 21:16:03

관측결과 없음으로 판명

202 태식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21:16:08

오케이 내일

203 준혁주 (ympdfyHmms)

2022-05-23 (모두 수고..) 21:16:16

다행이다아....

204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21:16:39

휴...

205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21:18:33

요즘 진행이 잘 없는 이유
- 일 문제도 있지만 한주 전쯤 눈을 좀 다친 뒤로 살짝 오른쪽이 흐릿해서 통원치료중임

206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19:23

네엡 안녕하세요!

으...눈 말인가요? 그건 큰일이네요

207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1:19:38

큰 일을 앞두면 더 그런(무기력증) 경향이.. 있네요.

택배 보내는 건 지한주에겐 그런 거인 기분입니다.

아니 그치만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분에게 파손 없이 물품을 보내려는 것을 지한주가 처음 하는데 그게 긴장이 안 되면 이상하잖아요(?)

208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1:20:01

이런.. 눈은 큰일이죠...

209 알렌주 (G8J6fevmeA)

2022-05-23 (모두 수고..) 21:22:38

>>205 (걱정)

210 태식주 (QePKpTTZPk)

2022-05-23 (모두 수고..) 21:23:46

잘 치료받고 건강해지길 바라

211 토고주 (sWQLJpvQcQ)

2022-05-23 (모두 수고..) 21:29:44

캡틴 치료 잘 받아. 빨리 나으면 좋겠네.

212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1:30:09

아이고... 왜 참치어장을 보면 이리 아픈사람이 많이 보일까 푹 쉬어.

213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1:34:10

하지만 이것은 기회로 사용 할 수 있다...

이럴때 남친에게 기대어 보며 보살핌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

214 태식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1:35:41

나 너무 아파
헉 눈 괜찮아?
눈 때문에 너를 두눈으로 보지 못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
앗////

215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1:36:42

>>214
아주 완벽한 계획이야

216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1:43:10

모두 안녕하세용...

캡틴은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미다...

217 ◆c9lNRrMzaQ (mP6iM46mis)

2022-05-23 (모두 수고..) 21:43:49

(눈이 아프다고 했더니 사촌이 하는 안과를 소개받았던 캡틴)

218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44:14

친척이 의사구나

219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1:45:10

>>217
진료 잘 받고 오셨나요...?
그렇다면야 다행이지만...

220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1:58:58

최근 일주일간 평일에 두 번인가 늦잠을 자서...
오늘은 일찍 잘 거라 일상을 구하기 애매한데 뭘 하면 좋을까요...?

221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02:41

텀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일상을 구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마침 저도 구하고 있고

222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22:07:32

모두하이!

223 오현 - 강산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2:08:32

"그래. 늦은 시간인데 신경 써줘서 고마웠어. 좋은 밤 되라고."

저렇게 살갑게 대해주니까 나도 대해줄 맛이 나는 녀석이다.

으음. 좀 피곤하다. 창문이 갑자기 깨져서 뛰어내리고 창문으로 들어가고 청소도 하고 왠지 시끄러운 밤이었다.

//20번째! 일상 수고했어 늦은 답변 미안하다!

224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2:13:03

>>221 앞으로 50분쯤 뒤에 자러갈 예정이라 진짜 애매한 것...

앗 명진주 라임주 안녕하세요. 명진주 계속 계셨던 줄 알았어요 미안합니다...!

네 오현주도 고생하셨어요!

225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2:18:17

흐지부지되었던 수련회썰이라도 조금 풀어볼까요....

강산주라면 끌려가다시피하거나 안 가겠지만(대략 가는 수련회마다 끔찍한 일 생겨서 기피하는 편...) 강산이는 특별반/여명길드에서 MT라든가 수련회라든가 간다면 좋아하겠지...
정사였다면 다들 정신력 회복 찬스였을지도요. 왜냐면 강산이가 '백두'라고 가야금 아이템을 갖고있는데 이게 연주 들은 사람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녀석은 여건이 될 때 기분좋다 싶으면 바로 가야금 꺼내서 누가 듣든말든 연주각 잴 거 같습니당...🎶 취미인 것도 있지만 백두의 효과를 아는 이상 어느정도는 일부러!인 것도 있겠네영. 관객이 있으면 신청곡도 받아볼테고...!

226 라임주 (2uoZWGUuVI)

2022-05-23 (모두 수고..) 22:22:25

시원한 밤바람 맞으면서, 밝은 달 보면서 강산이 가야금 들으면서 맑은 술 한잔 따라먹고 싶다!

227 오현주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2:23:19

저번에 고기파티도 그렇고 수련회도 그렇고 흐지부지가 많으이...

228 빈센트주 (cQkrm3/MPI)

2022-05-23 (모두 수고..) 22:25:24

>>225
"돌아갈 수는 없지만, 지향해야 할 미래가 들리는군요."

빈센트주 자기전 갱신
인간은 왜 바쁠까

229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27:52

정사에서 수련회도 재밌겠네용

230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2:30:22

또또 계곡 같은 데 가면 강산이는 물놀이하는데 같이 낄지 아니면 가야금 켜면서 브금깔지 고민하다가 겉옷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물놀이 같이 하고 있을 거 같고...첨벙첨벙...
아니면 혹시 물에 들어가는 거 안 좋아해서 따로 놀고 있는 캐들 있으면 그 캐릭터들한테 말 걸어볼지도 모르겠네요! 자현이는 몇 번 안 등장해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그런 데 가서도 물에 안들어가고 책 보고 있을 거 같은 삘이 옵니다...얘 왠지 진행때 의뢰 가 있는 게 아니면 교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책 보고 있었던 거 같은 느낌이...진이나 에루나는 물놀이 좋아하려나. 왠지 에루나 꽤 진지한 성격 같아 보이던데 얘는 물놀이보단 운동하고 있거나 상대 구해서 대련하고 있을거 같기도요...

231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2:35:20

>>226 오올...한밤중의 연회도 좋지요...분위기 굳...
술은 누가 구해왔으려나요? 😆

>>227-228 현생은 킹쩔수 없죠...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굳밤 되세영!

"피할 수 없을 땐 즐기라는 말이 있지요! 모든 케이스에 적용되는 말은 아니라는 건 알지만요."

232 명진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38:47

빈센트주 어서오시고

233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2:52:44

>>229 그러면 재밌겠지만 막상 그러기엔 힘드려나요...?🤔

강산이...밤중에 라임주가 말한대로 분위기 좋은데서 술파ㅌ...라고 하면 저렴해보이는데(?) 아무튼 다들 모여서 마시고 놀고 있으면 적당히 분위기 좋은 곡 연주하다가 뜬금없이 애니 주제가나 게임 bgm/ost 같은 거 연주해서 어그로 끌 거같은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234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3:08:35

https://youtu.be/gWTpggTcCsI

근데 이런 세계관이면 이런 거 연주해도 뭔지 모르고 넘어갈 법도 하려나요? 이건 드라마 ost지만!!
워낙 좋은 곡들이 많아서 다들 위화감을 못 느낄지도요. 강산이가 찐 박학다식은 아니고 그 서브 버전 특성을 들고 있다보니 어떤건 곡만 알고 그 곡이 어디서 처음 나온 것인지 모르는 것들도 있을지도요...

235 강산주 (6/3DgmXVC2)

2022-05-23 (모두 수고..) 23:12:09

시간이란 안 가는 듯 하다가도 금방 가는것...?

앞서 말했듯 오늘은 일찍 잘 예정이므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36 알렌주 (iPyp9rVLIA)

2022-05-23 (모두 수고..) 23:31:31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운동끝)

237 이름 없음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38:22

잔뜩 졸았더니 뭔가 기운이 좀 나는 기분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잘 때 되면 끊기더라도 일상 하실 분?

238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38:37

나메가 사라졌었나..

239 태식주 (7PfcMztb/k)

2022-05-23 (모두 수고..) 23:41:49

잘자

240 알렌주 (iPyp9rVLIA)

2022-05-23 (모두 수고..) 23:56:28

집도착
일상하실 지한주 구함(아무말)

24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59:20

리하입니다 알렌주.
(빤히)

24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02:01

안녕하세요!

어떤 주제가 좋을까요?(단도진입)

243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05:12

꽃게잡이, 과일 샐러드 만들기, 놀이공원 알바(st의 게이트라 쓰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 읽는다), 그 외 타이쿤게이트...나
찐 어둠어둠한 스토리의 게이트도 가능하긴 합니다.
누아르 하드보일드 탐정느낌이라던가요?

244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06:16

물론 지한주가 잘 몰라서 그냥 건조하기만 할 수도 있지만.

24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08:18

밤이 늦었으니 부담없이 가벼운 분위기가 좋을거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신경쓰임)

246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2:49

부담없이 가벼운 거라면 과일 샐러드 만들기나..
알렌과 함께하는 도전음식 깨기?
매운돈가쓰나.. 점보라멘이나.. 아니면 초거대 햄버거나..
그런 종류겠네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게이트 내의 사람들은 멀쩡하게 부활하니 안전합니다(?)

24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14:18

음식도전 괜찮을거 같습니다!

롤코 타이쿤은 제가 찜해두겠습니다.(몹시궁금함)

24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6:23

그럼 간단하게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아니면 드릴까요?

24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17:07

다이스로 가죠! 듀얼!

.dice 1 100. = 57

250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9:12

.dice 1 100. = 88
다이스 듀얼

25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9:30

그러니 선레는... 받겠다(기다림)

25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20:35

>>250 (분하다)

제가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253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0:23:43

.dice 1 3. = 3

1.돈가스

2.라멘

3.햄버거

254 알렌 - 기숙사 (iu/rNqKdiE)

2022-05-24 (FIRE!) 00:35:13

나는 지금 큰 위기에 처해있었다.

본래 사흘전까지 입금되기로한 보수가 의뢰주의 사정으로 일주일 뒤로 미루어 졌기 때문이였다.

제법 큰 보수였기에 나는 그걸 믿고 그 동안 여러 소모품을 주문하고 조금 많은 기부금을 냈었고 그 결과

"식비가..."

식비까지 바닥나게 되었다.

약 이틀간 물로 배를 채웠지만 이제 슬슬 그것도 한계였다.

그리고 그때 우연히도 한 전단지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페어 햄버거 챌린지! 두 사람이 페어를 이뤄서 제한시간 내로 주어진 햄버거를 다 먹어라! 성공하면 식비는 무료!}

"..."

이거다! 나는 필사적으로 한가한 사람들을 찾아다녔고 마침 근처에 지한 씨가 계셨다.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한 씨에게 다가갔다.


//1

255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0:40:59

이틀 동안 가스배관 점검으로 인해. 저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지한은 알아서 먹거나 라고 생각했겠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멍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한은 식비와 이런저런 것들을 잘 관리하는 편이었고. 유통기한을 정지시키거나 음식의 온도나 상태를 정지시켜버리는 치트 때문에라도 굶을 일은 없었지만. 가끔 외식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 건 분명한 사실. 뭘 먹지 하고 고민하던 중. 알렌이 다가오자 왜 다가오는건지 몰라서 빤히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일이신가요? 같은 생각이었을까? 의뢰라도 있는 건가?

256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0:48:30

"안녕하세요 지한 씨."

지한 씨와는 몇번의 게이트 의뢰를 수행하면서 제법 친해졌다고 생각하며 인사를 건냈다.

"조금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평소라면 조금 더 잡다한 대화를 나눴겠지만 이틀간 물만 먹은 나에게 그런 여유는 없었다.

나는 일단 지한 씨에게 방금 발견한 전단지를 보여주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햄버거 챌린지에 같이 도전해주세요!"

원래라면 좀 더 이유라던가 설명이라던가를 먼저해야 맞겠지만 지금의 나는 그렇게까지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상태였다.


//3

25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0:53:59

"도움인가요?"
말씀해 보세요. 라고 말하면서 들었는데.... 햄버거 챌린지? 잠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햄버거 챌린지 뭐..괜찮기는 하죠. 배고프기도 했고..?

"...."
"....햄버거 챌린지요?"
뭔가 이런저런 설명을 더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지한은 알렌을 봅니다.

"농담성 말이긴 합니다만."
소개팅 자리에서 기피되는 음식점 중 한 군데가 이런 햄버거집이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물론 그냥 식비가 떨어졌다는 말을 한다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먹어드리겠다는 생각을 하겠는데. 혹시나 실패하면 그 식비는 비싸다는 사실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어디인가요?"
물어봅니다.

258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00:55:07

좋은 밤?

259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59:02

안녕하세요 라임주.

260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04:04

"ㅇ..에 예? 소개팅이요?"

탄수화물 부족으로 파업을 선언한 머리는 지한 씨의 가벼운 농담조차 제대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는 그제서야 설명이 없었다는걸 깨닫고 뒤늦게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부탁드립니다! 다른 의뢰를 나갈 여건도 안되서 이렇게라도 식사를 하지않으면 정말 남은 기간동안 굶게될지도 몰라요..."

지한 씨는 내말을 듣고 고개를 저으면서 같이 가기로 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한 씨! 매장의 위치는 전단지 뒤쪽에 나와있어요!

나는 리스크는 생각하지도 못한채 그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서 웃고있었다.


//5

26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04:38

좋은 밤입니다 라임주.

262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10:09

"어쩌다가 그렇게 굶으신 겁니까."
인벤토리에 뭐 넣어다닌다거나 하지 않은 건가. 싶은 지한이지만. 그런 것은 이미 과거니까요. 남은 기간이라면.. 얼마나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괜찮겠죠.."
아마. 저 지금은 괜찮겠다는 건 햄버거 챌린지에서 실패하더라도 돈을 내줄 수 있는 상태일 것이다. 가 아닐까요?
뭐 지한은 넉넉한 사정이니까요. 의미불명하지만 소파 밑을 청소하다가 얻은 1gp짜리들이 잔뜩 있기도 하니까요(?)
아니 대체 뭘 하다가 그렇게 1gp짜리들이 청소하면 한두개씩 굴러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가볼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햄버거집은 꽤나.. 번듯하네요. 위치가 좋다. 라고는 딱 말할 순 없지만, 너무 구석진 곳도 아니고.. 지한과 알렌이 햄버거 챌린지에 참여하러 왔다고 하면..?

263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12:50

햄버거와의 전투시스템(?)이 고민되네요.

264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16:56

전투시스템..

햄버거 체력
햄버거 공격력
캐 체력(포만도or느끼함)
정도?

돌발상황! 으로 콜라나 피클 종류로 내리거나 치즈폭포로 높이거나 하는 것도라던가..

(아무생각없음)

265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27:58

웃으면서 지한 씨와 햄버거집에 들어오고 나는 당당하게 챌린지를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햄버거집에 있던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도 환호하기 시작했다.

"...?"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나는 그제서야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룰을 설명 받았다.

[제한시간은 10턴!]

[햄버거는 총 5kg(체력:500)]

[위장의 여유공간은 150]

[매턴마다 dice 1 100 의 다이스를 굴려 햄버거를 먹고 dice1 50 을 굴려 포만감을 체크할것!]

[단! 위장의 용량이 100을 넘어가면 먹기 다이스가 dice 1 50 으로 줄어든다!]

[실패할시 요금은 1000GP! 그러면 도전자분들은 힘내주시길!]

1000GP라는 말을듣고 그제야 나는 일이 심각해진걸 깨달을 수 있었다.


//7

26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0:00

>>265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독백에 큰 따옴표가...


26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32:41

"보통 환호받을 만한 일이기는 하지요?"
이런 걸 찍어서 올리는 것으로 홍보하기도 하고... 이런 것을 지켜보면서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효과도 있고요.라는 말을 하면서 룰을 설명받는군요.

"보통 그런 걸(1000gp) 생각하지 않나요?"
라고 말하지만 분명 알렌에게 설명할 수 있었음에도 안한거다..! 지한은 실패하면 빚으로 달아둘 생각 만만이야..! 햄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적당히 준비해두려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머리카락을 살짝 묶어둔다거나. 소매를 적당히 걷어둔다거나...?

"음. 그러면 저부터 시작할까요?"
물어보는군요. 나이프와 포크는 들고 있지만. 사실 저정도는 엄청 큰데.. 싶었지만요.

26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33:19

어.. 대충 환호받을 일이네요. 같은 말로 필터링을..

26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4:27

순진한 알렌(?)을 속이다니! 지한이 무서운 아이...(아무말)

270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6:51

아 햄버거는 하나를 나눠먹는겁니다.

27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39:09

그렇겠지요... 하나를 나눠먹는 거긴 하겠지요?

272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41:59

이제와서 빼봤자 소용없었다.

옆에서 당황하는 나를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지한 씨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나는 일단 저 1000GP를 어떻게든 회피해야만 했다.

꿀꺽

그리고마침내 어마어마한 위용을 뽐내며 햄버거가 등장을 했다.

"...잘 먹겠습니다."

나는 포크와 나이프로 햄버거를 썰어서 입에 넣기 시작했다.





햄버거의 대미지 .dice 1 100. = 16

위의 부담 .dice 1 50. = 13


남은 햄버거의 체력 500/500

알렌의 위 용량 0/150



//9

273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42:27

(큰일이다)

274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45:34

"음.. 나쁘진 않네요."
한 명이서 한개씩 보다는 하나를 나누어먹는 게 조금 더 괜찮으니까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햄버거는 들고 먹는 게 제 맛인데. 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합니다.

알렌이 먹는 걸 보고는 흥미롭게 바라보지만. 자신도 먹어야겠지요. 나이프와 포크로 큼직하게 썰어서 입에 넣으려 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중얼거리며 말하는군요. 그래도 최선은 다하려 하네요. 못 하면 지운다. 인 거니까?

.dice 1 100. = 44

.dice 1 50. = 28

햄버거 체력
484/500
지한의 포만도
0/150

275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50:21

"큭..."

햄버거는 생각 이상으로 거대했다.

아직 배가부르다 던가 그런건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먹는 속도가 나오질 않아 초조해졌다.

"흡!"

나는 신체를 의념으로 강화해서 나이프로 햄버거 한개 크기 만큼 썰었고 그걸 집은채 입에 넣기 시작했다.


.dice 1 100. = 3

.dice 1 50. = 20


햄버거의 체력 440/500

알렌의 포만감 13/150


//11

27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0:35

(절망)

27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1:21

이대로 가다간 지한이의 게이트 셔틀이...(아무말)

278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54:12

"햄버거가 크기는 한데. 잘 만들어지긴 했네요."
고기패티가 잘 구워졌고... 채소도 꽤 신선하고 부드럽습니다. 빵도 바삭촉촉하나까요..라고 말하는군요. 그러면서 썰어낸 것을 열심히 냠냠거립니다. 우아허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예의적인 느낌?

"...알렌 씨. 뭔가 잘 안 됩니까?"
물어보면서 지한은 적당히 썰어서 입에 넣습니다. 그야. 먼저 먹겠다고 데려온 분은 알렌 씨인데 그 분이 이렇게 못 먹고 있으면.. 이런 반응을 보일 만하지 않습니까?

"못 드시겠으면.. 어쩔 수는 없습니다만.."
솔직히 조금 걱정은 됩니다.

.dice 1 100. = 17
.dice 1 50. = 38

체력
437/500
포만도
28/150

27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4:57

오노래 다갓!(아무말)

280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2:00:03

이틀만에 하는 식사, 1000GP의 부담감, 미묘한 지한 씨의 표정

이러한 자그마한 요소들이 모여 지금 나는 평소에 훨씬 못미치는 양을 먹고있었다.

"아 조금 부담감 때문에..."

지한 씨가 걱정스럽게 물어올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다.

안된다. 여기서 실패하면 진짜 답이 없다.

나는 정신을 다 잡고 다시 햄버거를 배어물었다.


.dice 1 100. = 17
.dice 1 50. = 16

체력
420/500
포만도
33/150



//13

28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00:40

이정도면 다이스가 억까하는거 아닌가요?(합리적 의심)

28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01:10

이제 알렌은 지한이 게이트 셔틀인걸로(포기)

283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2:09:31

그걸 알면서도 긴장을 풀어주거나 안 받는다 같은 말은 안하다니 나쁘군... 근데 지한이 성향은 중립에 가깝던가...?

"부담가지지 말고 가볍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적당적당히 먹는데 많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라는 말을 하면서 지한은 햄버거를 먹어치웁니다.

"맛이 있으니 맛이라도 음미한다거나요?"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면 지한도 매우 아스트랄한 표현을 사용할 것 같지만.

.dice 1 100. = 69
.dice 1 50. = 42

403/500
포만감
64/150

284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2:15:03

남은 시간은 이제 절반 남짓 하지만 아직까지 햄버거는 절반이 훨씬 넘게 남아 있었다.

게다가 방금 조금 많은 양을 드신 지한 씨는 배가 부른 것 같은 표정을 짓고계셨다.

"와삭"

양배추 씹는 소리가 크게 울린다.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어야한다!


.dice 1 100. = 67
.dice 1 50. = 37

체력
334/500
포만감
66/150


//15

28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15:29

이젠 포만감이...

28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16:38

아 시간 착각했다. 이제 3턴 남았네요.(포기)

28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2:22:18

"맛은 있는데.."
알렌 씨가 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못 먹어서입니다. 피클로 입을 씻어내고는.. 좀 더 썰어먹으려 합니다.

"좀 배부르네요..."
절반 가량은 해치우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건 물론이고 시간도 없어요. 흐린 표정이기는 하지만 일부러 그런 건 절대 아니라나 뭐라나..

"뭐..실패한다고 해도 1000gp정도는 융통 가능하니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dice 1 50. = 27
.dice 1 50. = 28

267/500
106/150

28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2:26:19

그리고 다음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드려야겠습니다...

289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2:30:29

실패가 눈앞까지 다가왔다.

지한 씨는 적당히 먹고 자신이 부족한 돈을 융통해준다고 했지만 그렇게 된다면 내 자존심은 너덜너덜해 질 것이 분명했다.

'먼저 도전하자고 해놓고 실패하닌 돈빌리기라니...'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나는 남은 정신력을 전부 쏟아부었다.

이미 위는 한계에 가까웠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이제는 자존심 문제다.



타고난 정신력 발동

한턴 위장의 패널티를 무시하고 식사 다이스를 200 까지 상승시킵니다. 단 받는 위장의 부담도 100으로 증가합니다.

.dice 1 200. = 47

.dice 1 100. = 65

240/500

103/150


//17

290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30:52

(다이스 억까 진짜...)

29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31:47

이제 일상에서 지한이가 알렌을 게이트로 데리고 가는 개연성이 생기겠군요.(실성)(아무말)

29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35:46

>>288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293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09:38:22

새 아침이 밝았네

294 태식주 (.mVNvZQNp2)

2022-05-24 (FIRE!) 10:53:03

새 점심이 밝아오네

295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11:07:04

"...."
이건 확실히 실팬데?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알렌이 의외로 못 먹는 것이 문제인가. 아니면 지한이 생각보다 위가 작았던 게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알렌을 빤히 바라봅니다. 근데 방금 전 먹은 걸로 그로기 상태에 빠진 것 같은데...?

"후우..."
배부르다는 표정이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그래도 마지먹까지 나이프와 포크는 놓지 않습니다.

"배부르네요... 어쩔 수 없나요."

.dice 1 50. = 2
.dice 1 50. = 29

193/500
포만도
134/150

296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4:47:18

새 식사가 다가오네

297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6:28:38

오늘은 간만에 진행이 있습니다.
6시쯤 뵙죠

298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6:30:20

새 진행이 오리라

299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6:35:00

눈은 어쩌고....

300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6:42:30

안대찼음

30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6:42:43

뭔가 간지난다

30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6:42:55

"안대를 찬 캡틴"

303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6:44:16

캡틴 더 블라인드폴드!

304 이름 없음 (/wjRWIb/UQ)

2022-05-24 (FIRE!) 16:56:48

안녕하새오 진언주애오
님동결인데 왜왓서오 라고 물어본다면 어제 팦14영자가 해명방송을 음식물스랙히만도 못하게 해서 빡친 섭탱이 나이겜안함 ㅂㅂ을 선언햇서오
만약 공대가 이대로 터..터지..터지면....... (눈물) 좀 더 일찍 올거같아서 전하러 왓서오...
안..터졋스면...조켓따...... 그럼 나중에 봐오 다들 화이팅이고 현생힘내시고 들숨재력날숨머시기 하새오..

30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6:59:39

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걸 보여준 그 간담회인가

306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00:50

와중에 지한이랑 준혁이 일상 대입했더니 재밌는 상황이 나왔네

30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03:33

명문가 여자친구 집에 놀러간 명문가 남자친구
지한이 할아버지랑 북해길드장이랑 한번 뜨나??

30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05:13

아임 프리 글루텐프리 민나 프리헬로
아 나 그 게임 소식 들었어. 그... 최근에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었다지? 진언주 고생이 많구나...

>>306 북해 길드와 명가가 손을 잡게 되는거야?

309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05:34

뜨진 않더라도 북해길드에 재앙은 맞을듯.

가주와 가주직속 무력집단이 직접 찾아간다..

31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06:18

토고주 : 나는 공짜 단백질없다 모두 자유 지옥 법

311 이름 없음 (/wjRWIb/UQ)

2022-05-24 (FIRE!) 17:06:36

>>305 예쑤 바로 그것입니다 제가 겜창인생 오래 살아왔지만 어느 게임도 시작한지5분만에 한숨을 푹 내쉬는 갓갓한^^운영자는 없었는데 그걸 여기서 보네요 아 ㅋㅋ

암튼 잠깐소식전했으니 갈게오 안뇽바이바이짜이찌엔 진행파이티이이잉

31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06:53

안돼! 댁네 집안 아가씨가 신세진 길드라고!!

313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07:50

>>310 그렇게 해석하니까 뭔가 이상하잖아.
나는 이미 죽어서 육신을 잃어 자유가 된 몸이다. 모두 자유로운 죽음을 받아들여라. 지옥으로 가라 같은 소리 같잖아

314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08:56

잘가
>>313
그건 또 무슨

315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09:06

서산신가 특 : 꼽다고 하면 서산 전체 귀족들 모아다가 UHN에 깽판부릴 능력 되는 지역유지임

31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7:10:57

서산신가: 우리 아가씨를 홀린 놈팽... 남자가 여기있다고 들었습니다.(살벌)

31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11:37

그렇게 말하니까 잘가나는 기업(북해길드)랑 서산 조폭(서산신가)끼리 한판 붙는 신세계 같은데

318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11:43

안녕?하세?요?

31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12:00

>>314
단백질 없다. 라는 말은 구성체가 없다는 거고 그러면 육신이 없다고도 해석 가능하잖아.
모두 자유 지옥 법은 모두 자유가 되어라 = 육신에서 벗어나라.
지옥 법은 지옥의 심판을 받아라 같은 느낌이잖아

32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12:13

오토나시주 안녕안녕

321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12:36

물론 실제로 싸운다 치면 이기는건 서산신가일 가능성이 높다..

32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12:38

>>318
오냐!
>>319
혹시 열망자야?

32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13:32

오자마자 무서운 이야기 가

324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13:46

(아니 오기 전 부터 무서운 이야기?가?)

32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13:54

이건 ㅈㅎ커플이 빨리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오순도순 사는걸로 막아야한다.

326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15:31

>>322
열망자는 아니고 나방의 추종자야

32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7:16:06

실제 연애이야기는 지한이가 먼저 꺼냈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서산신가에 그런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아무말)

32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17:00

>>326

329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18:39

(왜이리 흉흉한 이야기들이..?)

33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19:35

>>328

33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19:52

철주랑 알렌주도 안녕

332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0:30

반갑습니다

33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20:57

두 분 다 어서오세요~

334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7:21:10

다들 안녕하세요

335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1:56

캡...틴... 혹시 지금 계십니까?

336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23:35

>>335 진행 준비중.

337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5:04

저 혹시 웹박으로 보냈던 의념기 목록중에서 안되는거 있을가요

338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17:25:46

4개 모두

339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26:29

저런

340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6:53

저런

34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26:57

린이랑 맞짱뜨기로 했는데 린주가 안보인다

342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7:18

평일 오후 6시라서...

34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27:26

저런

34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27:53

국가장학금 신청일이 오늘이었떤가

345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28:29

의념기... ... 예시라도 좀 봐야겠네요. 1기 위키를 좀 뒤져봐야 하나

346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29:39

>>343
덤벼라 버서커! 대련이다!
>>345
커다란 열쇠를 높은 하늘에 만들어서 떨구기

347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30:55

>>346 의념기(물리)
서포터 지망이라 아무래도 깡딜은 기각!

34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31:23

뾰족한 열쇠를 잔뜩 만들어서 바닥에 깔고 그거 밟으면 디버프나 데미지 들어가게하기

349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31:35

(레고인가?)

35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31:40

하아아아압! 키테오!

351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31:58

>>346 망념화 직전까지 자힐로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버틴다-!

352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17:34:08

"..."

실패했다...

평소라면 이것보다는 훨씬 많이 먹을 수 있을테지만 이틀이나 굶은 위에 기름진 음식은 부담이 컷던 것 같다.

"지한 씨..."

여전히 미묘한 표정으로 나를 바로보고 계시는 지한 씨에게 나는

"돈 좀... 빌려주세요..."

그자리에서 지한 씨에게 고개숙여 부탁했다.


//19

다다음레스에서 제가 막레 하겠습니다.

353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35:22

열쇠로 잠근다 는 이미지로 간다면 생각나는 건 엄청 많지만..
철이는 열쇠로 연다. 에 집중하고 있지? 무언가를 여는 것은 생각할게 그다지 없단 말이지...
대상의 가능성 중 하나를 열어 공격을 반드시 명중하게 되는 활로를 연다거나 하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나네

354 린주 (g3uD/80j5s)

2022-05-24 (FIRE!) 17:36:06

6시?? 저녁에 1시간 정도는 날것 같은데 캡이 오늘 몇시간 진행할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밤에는 시간되는데 아앗

355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7:36:40

나의 마음을 언락! < 역시 이게 최고지 않아?

356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37:06

린주도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357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37:43

>>353 1회 확정 명중 버프 같은 느낌이네요!

>>355 (역시 그런가...!)

35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38:42

맞짱은 미뤄야하나

35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39:18

린주랑 태호주 안녕.
우리 어장에 대학생 참치가 있으면 국가 장학금 신청 잊지 말라구

360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39:24

길드장이 신입 팬다!

36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43:26

더맞아라

362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17:44:34

"아 실패했네요.."
어쩐지 지한이 알렌보다 더 많이 먹은 기분이긴 한데.. 그건 넘어갑시다. 실패했다. 가 명백한 결과니까요.

"못 빌려줄 건 없지만요."
으으. 배 엄청 부르네요. 라고 말하면서 지한은 결제를 하려 합니다. 나중에 가볍게 갚는다면 문제는 없겠지. 라도 생각하는 걸까요?

"그렇게 많이 못 먹을 거라고 생각하진 못했는데 말이지요.."
차라리 뭘 좀 사달라고 했으면 더 나았을지도 라고도 생각합니다. 그야.. 패스트푸드 햄버거라면 각자 100gp면 넉넉하게 세트 아닌가?

//단기알바 가기 전에 갱신하는데 대체 무슨 일이..

363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45:09

(대충 아즈망가 대왕 선생님이 바보 때리는 움짤)

364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46:53

1기 위키들을 좀 훑어보는데... 의념기로 일시적인 물체 구현이 되나 안되나 긴가민가하네요.

36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47:30

일시적인 물체 구현? 그걸로 뭘 하려고?

366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7:49:28

진행이 있다고?!

36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49:33

해답을 찾을수 있는 힌트를 얻는다던가 영성이 겁나 오른다던가

368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49:55

거대 열쇠를 만들어서 상대를 후려패는.. ..... . ...(?)

369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50:08

라임주도 어서 오세 요

370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0:28

기왕 의념속성 모티브를 따라가서 열쇠모양 스태프 같은걸 만든다던가! (막던짐)

371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1:05

아니면 저걸 좀 비틀어서 무기류를 강화하는 의념기 라던가... 가 좀 떠오르네요.

37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52:11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우리는 알지못하니까 철주가 생각해둔거 전부 다 말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

373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52:25

일시적으로 기술의 한계를 열어버리기

374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3:16

태식주가 말한 저건 제가 웹박으로 말했다가 까였습니다()

37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53:50

상대방을 잠궈서 한 턴간 전투에서 제외함과 동시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게 만들기

376 준혁주 (PCm/71XVDI)

2022-05-24 (FIRE!) 17:54:39

서산 깡패들이 북해길드로 온다는데요???
나는 잘 모르겠다~

377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5:21

>>375 이건 한턴간 침묵+스턴 하고 비슷한류가 되겠네요! 나쁘지 않을지도...

37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55:36

열쇠를 만드는 의념기
영구적으로 남아서 엔트로피(?)를 무시하고 열쇠 모아다가 철물점에 팔아서 돈버는거지

379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6:02

돈이 복사가 된다고....는 그럼 잡혀가지 않을까요?

38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7:56:17

>>376
여자친구(예정)집안을 깡패라고 부르지마

38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7:56:59

열쇠가 있는 잠금장치를 열어버리는 의념기
대 도둑이 되어보자

382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7:57:40

>>381 이것도 비슷한걸 제안했다가 까여서...

383 준혁주 (PCm/71XVDI)

2022-05-24 (FIRE!) 17:58:57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384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7:59:27

그 그럼.. .... .. .... 여태까지 까인 내용을 말해주세요!(급기야)

385 준혁 (PCm/71XVDI)

2022-05-24 (FIRE!) 18:00:22

현재석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
더 이상은 시간도 없고 나는 혈십자와 구름 마탑을 만나러 가야한다

내가 물어보고 싶은것은 가문의 창에 대한 단서
하지만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지금 내가 쫓아야할게 정말로 이것일까?

"부탁할게 있습니다 현재석 교관"
"미리내고 특별반의 일원으로서 당신에게 요청하고 싶습니다. 아직 구상한 정도지만 미리내고 각반의 반장과 학생회를 소집해서 대운동회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추모식을 미루고, 내 기대를 배신한 특별반이 아직 밉지만
그럼에도 나는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나는 다수를 대변하는 행동을 해야한다
그게 지도자니까. 지도자는 개인의 행동보단 집단을 우선시해야하니까

"전 대운동회에서 미리내를 우승시킬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구요"

#버저비터!!

386 준혁주 (PCm/71XVDI)

2022-05-24 (FIRE!) 18:00:35

6시..라고 해서 일단 올렸는데...

38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01:08

북해길드가 서산신가로 쳐들어간다라.....

388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02:04

>>384 그...럴까요?

389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8:03:31

>>388 다 같이 머리를 맞대보자면 그게.. ..... ... 빠르겠죠?!?!?! (아마)

심심해서 페그오 1부 6장 극장판 전편 보고있는데 이게 수면용 영상인지 극장판 애니인지 모르겠어요

390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04:06

바빌로니아는 마지막화만 빼면 수작이였는데(마지막 빼고)
6장은 조졌다는 평가를 듣긴 했었네요

391 준혁주 (PCm/71XVDI)

2022-05-24 (FIRE!) 18:04:26

북해길드 서산신가 라인업이..

39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04:30

아라쉬는 멋졌다고

393 한태호 (GnLQphs5ng)

2022-05-24 (FIRE!) 18:05:15

" 리오쌤이랑 엘터쌤 선물은 샀고... "

남은건 총교관님, 메리쌤, 로카쌤 세 분.
총교관님은.. 검 관련 선물을 드리면 될 것 같은데, 숫돌이나 연마제 같은건 품질 관리용 소모품이니까 선물로 드려도 평소 사용하시는것보다 질이 떨어지는거면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

" 음... 검집에 매는 장식용 실같은걸 찾아볼까? "

메리쌤이랑 로카쌤은... 무난하게 디퓨저 같은걸 찾아보자.
어떤거 좋아하실지 전혀 모르겠어.

#3000gp 이내로 검집에 매는 실 장신구(?) 같은걸 찾아본다!

//6시 넘었으니 일단 올려둔다..!
퇴근해야햇!

394 준혁주 (PCm/71XVDI)

2022-05-24 (FIRE!) 18:05:19

응? 6장 스토리를 망칠수 있나..
스텔라 만 봐도 만족할 것 같은데..

395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8:05:36

"아이고! 아이고! 나 죽는다! 나 죽어!"

토고는 대련이 끝나자 마자 온갖 곡소리를 내며 바닥에 드러누웠다.
여기가 상집인지 대련장인지 구분도 안 갈 정도로 누워있다가 겨우 일어나서는 "보건실 어데고..." 한마디를 중얼거렸다.

"역시 템빨이 사기다."

자신의 비책이 하나 둘 막혀가는 게 얼마나 진절머리 나던지 토고는 혀를 찼다. 특히 강력한 화염저항을 지닌 방어구는 사기였다.
쯧.. 폴러 베어만 더 있었어도... 그리 생각하는 토고였다. GP가 없어 부당 협상을 쓰지 못한게 한이다.
하지만 이번 대련으로 무언갈 배우기도 했다.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은 토고였다.

#보건실? 의무실? 거기로 갈게. 상추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일...단은 6시 넘었으니? 올릴게.

396 알렌 - 진행 (iu/rNqKdiE)

2022-05-24 (FIRE!) 18:07:12

"나는..."

복잡한 기분이였다.

지금 내가 휘두는 검에 대한 의심, 나의 미숙한 부분들

한단계 높은 경지를 이룬 태식 씨를 보고난 뒤 나는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일단 계속 휘둘러보자."

나는 어디선가 얼핏 들은 적이 있었던 특별 수련장을 향했다.

#도기코인 5개를 소모해서 특별 수련장으로 향하겠습니다.

39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8:07:27

(눈치)

39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07:40

하지만 망쳤다

39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08:06

>>385
" 승인하겠습니다. 대 각성자 전투대응실습론 교관 현재석은 특별반 대리인 현준혁의 의견을 수락하겠습니다. 각 반의 대리인과 학생회 전원에게 곧 대회의와 관련된 연락이 갈 것입니다. "

삑, 하고 붉게 나노머신이 점멸됩니다.
미리내고 학생 전원에게 전해진.. 대회의의 안건입니다!

"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은 딱.. 여기까지야. 일단은 나 역시 교관이고, 아무리 동생이라고 하더라도 도울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어. 똑똑한 내 동생이라면 알 거라고 생각해. "

재석은 손을 뻗어 준혁의 머리를 누른 채, 가볍게 흩어냅니다.

" 힘내렴. 응원할게. "

곧 현재석은 자리를 떠나고, 준혁은 자리에 선 채로 대련장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많은 학생들의 대련이 이어지고 있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정경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높은 수준의 전투만을 보아오던 준혁에게 있어선 답답하고, 필요 없어보이는 수준이지만...
만약 대운동회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저들을 모두 끌어들여야만 합니다.

진정으로 저들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진정으로 저들을 알아내고, 해석해내야 합니다.
저들의 한계를 이해하되, 한도를 정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당신은 승리해야만 할 것입니다.

타임 스탬프가 변화합니다!

오늘은 5월 14일 금요일.
준혁은 혈십자와 구름 마탑의 중역들을 만나야만 합니다!

400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8:08:08

봉사 종료!

# 정산?합니다.. ..... ...?????

40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08:12

시작이라고 안했으니 기다려본다

402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8:08:48

이럴수가 5월 14일이라니.. ..... . ....
교단 예배야 잘 가!!!!

403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8:09:19

"배에 구멍을 뚫어?"

겁나 아프네, 하고 기침을 하고는 몸 상태를 확인한다.
#타이밍 무엇

40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09:36

전체 타임 스탬프가 변화합니다.

5월 14일 金.
특수 사항 : 대운동회 위원회 개최

40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8:11:14

아... 아직 무기술 검 A 못찍었는데...(불안)

406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11:24

하루동안 찬영좌랑 면담중이 되어버린

407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8:11:25


학교로 돌아가야 하나...?

408 준혁 (mahx3Kdeio)

2022-05-24 (FIRE!) 18:11:37

해내야한다
가능성이 몇퍼센트는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상대가 그 사자왕이든 가주를 죽이는 패륜아든 이겨내야한다

주어진 기물은 많은 폰.
극복해내야한다

"...날 뭘로 보는거야. 우승기념 회식준비나 하고 있으라고..."

그럼 이제
고비를 넘어서 더 큰 고비다
배테랑들과 나 같은 풋내기의 대치라면..방법이 없다

#중역을 만나러 간다

40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13:33

>>393
구매합니다!

▶ 동모야動貌椰 ◀
검집에 걸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신구. 작은 방울 하나가 검을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곤 한다.
▶ 일반 아이템
▶ 경쾌한 울림 - 발도 기술의 효과가 소폭 증가한다.

>>395
상처를 더듬어보지만.. 상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22세기 대련 시스템이다. 놀랐습니까 휴먼?

증가한 망념은 감소하지 않지만.. 상처는 남지 않은 듯 보입니다.

>>396
특별 수련관을 향하는 것과 입장은 별개의 행동입니다! 다들 헷갈리곤 하지만요.
하지만 이번만은 캡틴의 재량으로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410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14:18

◆ 은빛 열쇠
■ 의념의 힘을 증폭, 고정하여 열쇠의 형태를 띈 무구(무기의 카테고리를 가짐)를 제작한다.

...인데 여기까지는 가능한 범주겠죠? (불길해짐)

41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14:55

위원회가 회의인가?

412 한태호 (GnLQphs5ng)

2022-05-24 (FIRE!) 18:14:57

" 엥? 대운동회 위원회? "

뭐 누가 줄다리기 나가고 누가 계주 나가고 이런거 정하는건가?

일단.. 빠르게 선물만 마저 사서 가자!

#3000gp 이내로 책상 위에 올려둘만한 디퓨저를 2개 산다!

413 준혁주 (mahx3Kdeio)

2022-05-24 (FIRE!) 18:15:06

타임스태프를 건드리고
멋대로 위원회 열어서 미안하다!

414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8:16:17

5월 14일 금요일. 대운동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지난 깨달음 이후로 내려간 능력치를 아직 회복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0 도기코인으로 아득한 자아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415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8:16:32

타임 스태프는 진행 시간에 따라 나뉘는거고, 위원회 여는걸로 미안해 할 이유가 어디있나!
오히려 좋아!

416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17:15

나도 회의참가하러 가봐야겠다

417 린-자현(진행) (RRigNst.zE)

2022-05-24 (FIRE!) 18:17:40

"어머,그러셨군요. 소녀는 괜찮사와요."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괜찮다 말한다.

"불편하다면 죄송하지만 소녀가 모르는 지식이 있으면 바로 물어봐야 직성이 풀려서, 보고 계시는 책이 어떠한 내용을 다루는지 간단한 소개를 물어봐도 되겠사온지."

#책의 내용을 물어본다

418 알렌 - 진행 (iu/rNqKdiE)

2022-05-24 (FIRE!) 18:19:35

"안녕하세요?"

특별 수련장에 도착하니 한마리의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강아지에게 인사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후우..."

잡념을 뒤로하고 검을 휘두를 준비를 한다.

떠올리는거다. 그녀가 휘두른 검의 형태를 모양을

...겉모습을

#잔여망념 85 망념 165 총 250을 소모하여 무기술 검을 단련하겠습니다.

419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8:20:20

"캬... 이럴줄 알았음 머리에다 쏘는건데.. 됐다. 이미 지나간 일 생각해봐야 내 손해다."

토고는 몸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발걸음을 옮겼다. 보건실로 향하던 발은 미리내고 바깥으로 향하였다.

'하이고... 스승님 화 풀렸나? 바빠가 화 풀 시간도 없을 거 같은데.. 조진거 아이가?'

자신이 거래 기술이 있다고 중요한 안 건을 자신에게 맡긴 태식이가 토고는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대련까지 해서 졌으니 군말없이 따라야 하는 것이 이치. 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자세하게는 시작부터 땡땡이치면 그 책임이 자신에게 오기 때문에...
강남... 대곡령.. 자신이 알고있는, 대량의 장비를 구입할수있는 장소는 거기밖에 없으니 토고는 다시 그곳으로 간다... 무거운 발을 억지로 움직여서.

#대곡령으로 갈게....

42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8:21:05

태식주 60만 gp로 장비 사면 되는거지?
그런데 60만 GP가 없는데..?

42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21:26

지한주랑 태호주였나? 가 돈 지원해주기로했는데

42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21:43

일단 내 거북이 줬고.....

423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18:21:52

#수련장으로 간다

42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8:21:58

정산어장에 보니까 내 GP는 그대로있고 태식주가 황금거북이 준 것만 있어

425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8:22:08

20만 GP 지원 가능! 인데
강산주가 없..어..! 미리 해뒀어야 하는데!

426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22:31

그게 15만 GP고 5만 GP는 내가 보내는걸 깜빡했다

42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8:22:47

그러면 선금으로 거북도장 주고 후불로 나머지 준다고 최대한 말해볼게 신용이 없어서 불발 될 것 같지만 그건 내가 노력해볼게

42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23:25

일단 흥정하고 있어봐!

429 태호주 (GnLQphs5ng)

2022-05-24 (FIRE!) 18:23:32

진행 안에서 헌터 네트워크로 송금할 수 있으려나? 선물 구매 끝난 다음에 시도해볼게!

430 강철주 (STlGQQx6nM)

2022-05-24 (FIRE!) 18:27:00

웹박수 보냈습니다 캡틴.

43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8:27:39

>>409 입장과 향하는게 다르군요...(몰랐다)

캡틴의 넓은 아량 정말로 감사드립니다.(큰절)

432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30:05

>>400
봉사를 마칩니다!

충분한 경험이 쌓임에 따라 레벨이 1 증가합니다!
오토나시 토리의 레벨이 28로 증가합니다.

영월 지역에서 봉사 활동 중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명성이 1 증가합니다.

다양한 치료 경험을 쌓았습니다.
치료(B)의 숙련도가 10% 증가합니다.

신 한국 기여도가 220 증가합니다.

영월 지역에 한정하여 NPC들의 초기 호감도에 보정을 얻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03
대련이 그러하듯..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망념이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408
홍도紅島.
신 한국의 한강에는 특별한 힘에 의해 만들어진 작은 섬 하나가 있습니다. 신 한국의 고위층, 또는 그에 준하는 이들이 회담할 때에 사용하곤 하는 이 작은 섬에는 수십에서 수백가지에 준하는 힘에 의해 외부와는 완전히 격리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 초대되었단 것부터 지금 준혁이 만나려 하는 이들의 지위를 예상할 수 있게 합니다. 조금의 실수가 발생한다면 정치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곳의 문 앞에서 준혁은 침을 삼키고 문을 천천히 열어젖힙니다.

커다란 문 하나만 있던 풍경과는 다르게 그 안의 풍경은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좋은 차들이 풍기는 부드러운 향과 고풍스런 신 한국풍의 건축 양식이 눈에 띕니다.
그 안에는 두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피가 덕지덕지 붙은 듯한 수술복에 정리되지 않은 날선 머리카락, 수술복의 주머니에는 메스와 주사기 등, 수많은 의료도구가 널부러진 듯 꽂힌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조금 예민해보이는 사내.

" 네 아빠도 나보고 여기 와라가라 못 하는데. 우리 꼬마는 간이 좀 큰가보다? "

사내는 시니컬한 미소를 지으며 빈 자리를 가르킵니다.

" 그리 예민하시일.. 필요가 있으신가요오.. "

조금 예민한 듯한 혈십자 길드장의 말에 당황한 듯, 커다란 마녀 모자를 쓴 마도사는 커다란 나무지팡이를 붕붕거리며 분위기를 쇄신시키려 합니다. 키는 꽤 작은 듯 하지만, 주위로 느껴지는 안개와 같은 의념의 힘은 바란다면 이 곳에 압도적인 폭력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모자를 쥔 채 준혁에게 먼저 고개를 숙입니다.

" 안녕하세요오.. 구름 마탑의 마탑주우.. 쿠모아시 네나카입니다~ "
" 혈십자 길드장. 인홍연이다. "

이 두 사람 모두, 북해 길드에 비견될만한 세력의 주인들입니다.
단어와 내용 모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이 결과에 따라.. 특별반의 평판에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회담 중에는 '아득한 자아'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433 강철주 (STlGQQx6nM)

2022-05-24 (FIRE!) 18:30:43

회담은 캡틴의 도움이 봉인. .

434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8:31:06

"후우...."

그러고보니 대운동회 관련해서 메세지가 왔네
#위원회에 참가할수 있나 확인한다!

435 준혁주 (mahx3Kdeio)

2022-05-24 (FIRE!) 18:31:30

조졌다..

436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8:32:51

준혁이 화이팅!

437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8:33:26

헙 나보고 쓰지 말라는 줄 알고 쫄았다!
준혁아 힘내라!

43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33:35

준혁아 믿는다!!!

43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8:33:50

준혁이의 어깨에 특별반의 미래가!(부담늘리기)

440 태호주 (4IK7W0AUd.)

2022-05-24 (FIRE!) 18:33:57

믿고있다구 준혁주~

441 현준혁 (mahx3Kdeio)

2022-05-24 (FIRE!) 18:36:22

심호흡
집중

"북해길드 길드장 권한대행.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쟁에 따른 두길드의 피해를 생각하면 제가 뵈러가는게 당연하지만 이렇게 모시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선 자기소개와 입장을 밝힌다

"또한 이야기에 앞서 영월을 구원한 두 길드의 전사자 분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시작!

442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36:53

>>412
구매합니다!

▶ 청향 ◀ * 2
의념 각성자들을 위한 물건을 제작하는 인신 社의 물품.
깨끗한 숲의 향기를 내뿜는다.
▶ 일반 아이템
▶ 개운한 느낌 - 수면 시 정신력이 조금 더 회복된다.

>>414
현재 아득한 자아로는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구매가 거부됩니다!

>>417
" 구세대의 의념이 어떤 형태로 가동했었는지. 의념 각성자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야. 가령 징기스 칸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의념각성자였다면, 그런 실력을 낼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그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지. "

그렇군요.
이것만 들으면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443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38:19

답이 없다 싶으면 구매가 안되는군요...?

44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38:54

>>418
검술(B)의 숙련도가 50%에 도달합니다.

>>419
대곡령으로 이동합니다!

장비는.. 스승님을 만난 뒤에 찾아오면 나올 듯 합니다!

>>423
#가보자고

445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18:40:37

내 폭풍검은 내가 적응 어려울 정도로 검의 속도가 빨라졌다.
이것을 제대로 적응 하려면 싸워보며, 확인해보는게 좋을것이다.

#도기코인 10개를 사용해 미니 전투교관을 고용(?) 한다

446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8:40:57

>>442
그럼!

#보건실에 가도 될까요!

447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8:41:05

" ' 세실리아 '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 거에요. "

서울로,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 전우 ' 이자 ' 친구 '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겠지요. 오토나시는 세실리아에게 고개를 숙여 보입니다.

" 음... 그리고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 입니다만... "
" 혹시... ' 연락처 교환 '... 괜찮을까요? "

# 우리 친구니까 앞으로도 만날 수 있겠지.. .... .?

448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8:42:39

와보니 갑자기 진행중이라니

전투교관 고용해본적 있는 사람?

449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43:21

사용해본적은 없네요

450 한태호 (4IK7W0AUd.)

2022-05-24 (FIRE!) 18:43:34

" 아, 맞다... "

그러고보니 토고 형님한테 20만 gp 보냈어야 하는데.

#헌터 네트워크를 통해 토고 쇼코에게 20만 gp 송금.. 이 가능할까!

451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8:45:10

>>448 않이오.. ..... . ...

452 알렌 - 진행 (iu/rNqKdiE)

2022-05-24 (FIRE!) 18:46:19

"허억허억..."

손이 떨린다.

숨은 한계까지 차올랐다.

그럼에도 검을 휘둘렀다. 계속해서 휘둘렀다.

그렇게 휘두르면 휘두를 수록 마치 물에 가라앉아 있는 흙을 해집는 것 처럼

점점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털썩

힘든 단련 때문에 몸에 힘이 빠진걸까 아니면 절망감에 주저앉은 건가

나는 그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오늘 더 이상 검을 휘둘렀다가는 영영 그녀를 잃어버릴 것 같은 공포가 몰려왔다.

나는 그렇게 특별 단련실을 나와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로 향하겠습니다.

45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8:47:36

최초로 심마 걸려봄
최초로 코인샵에서 아이템 하나 빼 봄
최초로 전투교관 써봄

나는야 선구자...

45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48:42

>>430
가능합니다.

>>434
특별반 반장의 권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합니까?

>>441
인홍연은 준혁의 얼굴을 슬쩍 바라보다가 고갤 끄덕입니다.

" 애초에 우릴 부른 것은 네 아빠지. 네 일이 아니라는 것 정돈 안다. 우리도 그걸 가지고 따지려는 건 아냐. 하지만 우리가 기분이 나빴던 것은.. "

그의 눈썹이 살짝 파르르 떨립니다.

" 왜 직접 찾아와 할 수 있을 인사가 이리 늦었느냐. 그 정도일 뿐이다. 우리들 역시 구조와 치료 행위를 하던 중 다윈주의자들에 의해 사망한 인원들도 있었고, 구조 의료 캠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길드의 재산이 상당수 소요된 부분들도 있다. 약 30명 이상의 C랭크 이상의 수술 기술을 보유한 각성자들의 행동이 당분간 힘든 상황이 되었고 상당수 이상의 의료 각성자들이 당분간 행동 불가 판정을 받았다. 거기에 더해 정상화를 위해 상당수의 의료 각성자들이 봉사 활동을 관건으로 파견되어 있지. 덕분에 혈십자는 현재 사실상 의뢰를 받을 수도, 길드 자체의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그는 담배 대신이라는 듯, 길다란 대롱 과자 하나를 입에 물고 준혁을 바라봅니다.

" 네 아빠에게 내가 졌던 빚은 네녀석들의 구조 활동을 보조해준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뒤에 지게 된 빚은 우리로써도 수지가 맞지 않아. 보상을 바라는 거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럴 때는 죄송합니다 하고 먼저 찾아오는 게 예의다 이 말이다. 뭐.. 아직 꼬맹이인 네가 뭘 알겠냐만은. "

꽤 말은 날카롭지만 말 아래에는 꽤 많이 준혁을 배려해주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구름 마탑에서느은.. 당분간 활동할 수 없는 마도사들이 마아아아안이 생겼답니다. 정신 연결과 지속이라는 마도를 구성하기 위해선 다양한 시약과 마도가 꾸준히 유지되어야만 하고, 그 사람들이 계속 마도를 사용할 수 없는 만큼 많은 수의 교대 인원들이 필요했답니다. 그것도 수백에 가까운 인원을 상대로 한 정신 연결은 더더우욱.. 많은 사람들이 필요했겠죠오? 그래서어.. 구름 마탑으은.. 당분간 활동이 불가능해요오.. 너무 많은 마도사들이 사용되었거든요오오... "

그에 비해 네나카의 말은 부드럽지만 봐주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두루뭉술하게 자신들이 본 손해에 대해 말하면서도, 정확히 어느 정도의 손해를 본 것인지 숨겨 확실한 유추가 불가능하게 합니다.

" 뭔가..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오...? "

455 김태식-단톡방 (1/GeVLBDX.)

2022-05-24 (FIRE!) 18:48:49

[토고가 우릴 위해 큰거래하러 갔으니까]
[모두 박수]

456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48:53

역시 회귀자

457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8:50:07

정확히는 V 발란쓰는 캡틴이 문제 있다고 생각해서 빼신거지만...

나는 히든피스 찾는 회귀자인것이다

458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50:15

의념기 허락이 떨어졌다!
...지만 이번 진행은 참가인원이 패스할까 싶네요

459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50:39

참가인원이 많으니까..! 왜 잘린거지

460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8:51:03

"후우......"

그래 가야지

#참가합니다

461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8:51:15

"후우... 와 이리 떨리는지 몰겠다..."

개인 손님으로 올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다. 갑작스럽게 방문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고는 대곡령 앞까지 와버렸다.
지금이라도 문자를 보내 예약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토고의 뇌리에 스쳤다. 제자 토고가 스승을 찾아뵙는건 예의가 없어도 된다.
하지만 특별반을 대표해서 찾아오는 토고가 예의를 차리지 않으면 특별반 전체가 예의없는 놈이라 찍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토고는 짜증이 확 밀려왔다.
어쩔수없이 토고는 자신의 스승에게 문자를 남긴다.

[강녕하십니까, 이채준 스승님. 스승님의 제자 토고 쇼코입니다.]
[얼마 전, 대곡령을 방문하여 스승님의 존함을 뵙고 대곡령의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스승님의 마음을 편히하기 위해 건넨 농담이 스승님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기운 넘치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스승님을 만날 일이 생겨 대곡령으로 찾아가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승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곧 방문하겠습니다.]

#최대한 정중하게... 이채준 스승님에게 문자를 보낼게.

462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8:51:50

저친구 말투 귀엽다!

463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53:00

엘터쌤이 이쪽 잘못이 있긴하지만 너무 저자세로 나가서도 안된다고 했다

이건 개인적인생각인데 어쨌거나 사람 구하는 일이었고

464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8:53:14

>>458 참가인원이 많다고 강철주가 눈치볼 필요는 없는것이다!

465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54:03

>>445
미니 전투교관을 고용합니다!

전투교관은 나오자마자 주머니에서 팩소주 하나를 꺼내어 쭙쭙 마시면서 오현을 바라봅니다.

>>446
보건실로 이동합니다.

" .. 다친 곳에 보이진 않는데.. 무슨 일이니? "

보건 교사는 라임을 살펴보다 말합니다.

>>447
" 좋아요! "

세실리아는 손목을 내밉니다.
세실리아가 연락처에 등록되었습니다!

466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8:54:22

강해야 할때는 강하게 약해야 할때는 약하게
전투와 말은 풍림화산처럼!

46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54:35

(좋아 힐러가 늘었군)

468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56:02

>>450
송금합니다!

>>452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460
이동합니다.

일반반의 다양한 학생들과, 학생회의 인원들로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가장 상석에 앉은 학생회장.

" 이번 안건의 제시자는.. 특별반이로군요. "

부회장은 안건을 바라보다 특별반의 장으로 참여한 태식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대운동회 대비에 대한 안건.. 이라 하셨는데. 무슨 일입니까? "

469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8:56:30

(대비에 대한 안건이라니 뭘 말하는거지?)

470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56:56

>>461
[ 니 누구 팻나? 변호사 필요해서 그라나? ]
[ 말을 와 그리 해쌋나. 와서 설명해바라. ]

대체 토고의 이미지는?

47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18:57:37

어. 송금..

송금만 짬내서 해드려아 하나.

472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18:57:58

팩소주... 부럽네. 나도 마시고 싶은데 자꾸 반장이 술 못 먹게 하고 담배 못 피게 하려는거 같단 말이지.

담배는 안 필거긴 한데.

"반갑다 전투교관. 나는 포풍저그... 아니 내 실력의 폭풍검을 3자의 눈으로 실행 하는걸 보고 싶어서 널 고용했다."

검을 꺼내어 본다.

"같이 검을 나누며 내 미숙한 검을 좀 보자."

#대련 신청! 목표는 전투교관이 휘두르는 내 검을 관찰 하는것.

473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8:58:32

>>464 캡틴은 지금 환자인걸요...!

474 알렌 - 진행 (iu/rNqKdiE)

2022-05-24 (FIRE!) 18:58:33

기숙사에 도착하고 난 뒤

나는 땀으로 완전이 젖어 있었다.

훈련으로 인한 땀인지 식은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선 간단하게 샤워라도 해야할거 같다.


#샤워하겠습니다.

475 신지한 - 진행 (u81QlWW7ok)

2022-05-24 (FIRE!) 18:58:51

생각해보니 저 아이고 죽네! 에 에 하다가 송금해야 한다는 걸 까먹은 것 같다. 지금은 괜찮으니..

#20만 gp를 토고에게 송금하려 합니다.

//송금만 하고 다시...

476 한태호 (4IK7W0AUd.)

2022-05-24 (FIRE!) 18:58:59

" 자, 이제 선물도 다 샀으니 학교로 돌아가 볼까? "

그 대회의도 참가하고...
그런데 대회의 중인데 교관님들은 교관실에 계시려나?

#학교로 복귀! 가능하다면 교관실까지!

477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8:59:33

>>472
미니 전투교관은 오현을 빤히 바라보더니 팔다리를 쭉쭉 뻗습니다.....
곧, 오현의 팔다리나 키와 같은 조건이 완전히 동일해진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 먼저 들어오도록.

478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9:00:24

별거 있나. 너무 약하다는게 문제지. 눈이 너무 높아진 탓도 있지만
하지만 여기선 이야기를 잘해야한다.

#아득한 자아를 구매!

에잇 치트키다!!

47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01:31

>>474
씻습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475
송금합니다.

이거 다 먹고 째면 아주 짭짤할 것 같은ㄷ... 큼큼

>>476
학교로 복귀합니다.

480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9:02:14

"아니 이 인간이..."

필사적으로 예의 차려서 보낸 문자에 대한 답이 저리 오니 토고는 어이가 없었다. 자신을 대체 뭘로 보고! 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따지기엔 대놓고 사기친 전적과 지금도 간간히 온라인에서 분탕질을 삼고 있었기에 토고는 따질 수 없었다.
그리고 누구 팻냐고 물었는데... 오기 전에 패긴 했었지... 토고는 순식간에 화가 가라앉았다. 따지고보면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토고는 억울했다.

그래도 이번엔 손님 그것도 단체를 대표해서.. 온거다. 토고는 다시 평상시처럼 포기할 건 포기하고 얻을 건 얻자는 마음으로 진흙처럼 질척한 자신의 이미지를 포기했다.
옷무새를 정리하고는 대곡령으로 들어간다.

#대곡령 입장! 점프 입장국룰!

481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02:48

먹고 째기 ㅋㅋㅋㅋ

48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03:29

20만GP면 현실 돈으로 얼마지?
먹고 째면 좋긴 하겠지만 안돼!! 이미 얼굴 팔렸어! 신 한국엔 이채준 스승님의 눈이 너무 많아!

483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04:32

ㅌ/ㅗ/ㄱ/ㅗ

484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04:36

2천인가..? 그정도 하네요

48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05:51

2천... 2천은 먹고 째기엔 좀 적다.
충성충성^^

486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19:05:54

"건방진 자식. 말뽄새가 나같은 놈이네."

일단 합을 맞춰보는 느낌으로 검을 휘둘러 볼까.

#전투교관의 머리를 향해 휘두르나, 전투교관이 검을 움직여 방어할것을 염두에 두고, 전투교관의 검을 20망념을 들여 분석한다.

487 알렌 - 진행 (iu/rNqKdiE)

2022-05-24 (FIRE!) 19:06:18

샤워를 마치고

나는 몰려오는 피로감에 조금 눈을 붙이기로 했다.

"..."

침대에 누우니 유독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겠습니다.

488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06:45

20억쯤 했으면 바로 해외망명

48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07:12

20억은 말고 2억만 해도 해외로 떠나지

490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07:31

>>478
아득한 자아를 사용합니다.

어쩐지... 살짝, 몽롱해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미리내고는.. 솔직히 말해서, 세 학교 중 가장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

태식은 꽤 단호하게, 각 반의 반장들과 학생회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약하다거나 하는 얘기가 아냐. 여기 있는 애들 중 몇 명은 나보다 강할 수도 있을 거고, 나보다 사람을 다루는 데에 뛰어난 녀석들도 있을 거야. 하지만 너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하나 없어. 게이트를 상대하다 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법을 모른다는 거. "

태식은 지금까지 꽤 많은 '사람'과 싸워온 바 있습니다.
몬스터와 달리 사람의 양식은 너무나 다를 때가 많습니다. 인간형, 또는 그에 준하는 지능을 가졌다는 몬스터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싸워오고, 어떻게 싸워왔는지 태식 역시 알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이번에 상대해야 하는 적들은, 무엇보다도 사람간의 싸움이 익숙할 자들이 그 머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하나만 물어보자. "

태식은 책상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반 전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낙관적으로 말고. 우리가 이길 가능성. 몇이라고 보냐. "

태식의 말에 부회장은 간단히 답합니다.

" 15% 미만. 아니. 그것도 잘 쳐줬을 때의 이야기일겁니다. "

49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09:09

아니 그렇게 약했어?

492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19:09:30

집중해라 현준혁. 집중..지금이야 말로 집중해야하는 순간이다
길드를 위해서 너의 정신을...

우선 혈십자의 인홍연의 말이 흩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서 반응한다.

"혈십자의 지원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월을 복구하기 위한 지금의 지원 역시 북해길드와 특별반을 대표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뵈서 인사드려야 하는게 너무 늦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여 길드장님과 혈십자 길드의 도움에 반하게 행동한것에 대해 사죄드리겠습니다. 또한 혈십자가 하루 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북해길드가 도움을 줄수 있는 분야에선 도움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변명은 필요없다. 늦은 것은 늦은 거다
죽은 사람에 비해 행동이 너무 늦었다.

그리고 구름 마탑의 네나카는..

"구름 마탑의 도움 역시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구름 마탑이 정상화 할 수 있도록..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에선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뿐만 아니라. 저희 미리내고 특별반은 두 길드에 은혜를 입은 바.. 훗날 반드시 보은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인홍연은 깐깐해보이지만 인간적인 사람이다.
정말로 그가 까칠했다면 영월의 봉사 같은 것은 끊어버렸겠지.
아마 그는 지금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이 영월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을 것 이다.
....아마도 지금 그가 이렇게 몰아 붙이는 것은 사죄의 늦음과...길드장으로서 자리..즉 길드원들의 죽음이 영향을 주었겠지.

네나카는 유순해 보이지만 마도사 답게 냉철한 사람이다.
마도사는 실리를 따진다.
아주아주 구체적인 보답. 눈에 보이게 오고가는 것.
그렇다면 이 다음번에 다음 패를 꺼낸다.

#가자아..

493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9:09:44

" 아! 감사합니다! "

세실리아의 연락처가 등록된 것을 보고 오토나시는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 나중에 꼭 연락 드릴게요- 인 거에요. "
" ' 조심히 들어가세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길. "

팔랑팔랑. 인사의 표시로 세실리아에게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바이바이-

# 나중에 연락할게~! 조심히 들어가 세실리아쨩~!!!!! 텐트 밖으로 나갑니?다?

494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10:27

미리내고? 우리중엔 최약체다

49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11:19

그 최약체가 우리야

496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9:12:19

>>465
라임은 보건 교사에게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선생님. 사실, 지난번에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평소처럼 수련을 마치고 기숙사에 돌아갔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죠. 마치 경험하지 않은 많은 것을 경험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고는 정신분열증 증세처럼 감각이 이상해지고 온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건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문제는... 그 후로, 원인 모를 이유로 전체적인 스테이터스가 엄청 감소해서 돌아오지를 않고 있어요. 혹시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대화합니다!

497 태명진 (tdtB7GLOpk)

2022-05-24 (FIRE!) 19:13:17

애초에 내가 건강이 높고 덩치가 크다고 맞아야 하는건가?

격투가라는 이유만으로 맞는 것 자체가 당연한 건가.

아니다.

나도 사람이니까 아픈 것을 싫다.

마조히스트도 아닐 뿐더러 불사신도 아니다.

나의 무기가 신체이고 무쇠라고 해서 무한정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잘 벼무린 명검또한 오래 쓸 수록 닳듯이 한도라는게 있는 법이었다.

중요한 것 이기는 것이었다.

가능한 피해 없이 싸워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쓰러트리는 것이 전투였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스탯과 덩치만을 믿고 다치는 것을 전제로 싸우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

498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13:39

>>480
대곡령에 도착합니다!

바로 스승님에게 이동하나요?

>>486
오현은 검을 가볍게 쥐고, 떨어졌던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 전투교관을 향해 검을 내뻗습니다.
이전까지의 검들관 달리, 검이 너무 가볍단 느낌이 들 만큼 쾌속적으로 뻗어나가는 검의 감각은, 어째서 제대로 된 검술이 필요했다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바람을 찢어, 한 줄기를 휘감은 검이 전투 교관에게 닿기 직전에 교관은 천천히 검을 뽑아듭니다.

발도

순식간에 뽑혀진 검이 검날의 중심보다 아랫쪽을 검면으로 후려쳤을 때, 오현의 검은 가볍게 휘어져 떨어집니다.

- 당연히 적이 맞아줄 거라 생각하지 말도록.

그의 회초리가 오현의 머리를 때립니다.
Bonk!

- 네 검은 분명 빠르다. 빠르지만 적의 간을 보겠다며 적당히, 설렁설렁, 그런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 간단히. 내가 만약 발도가 아니라 칼바람 발출을 써서 네 목을 노렸다면 너는 당했을거다. 머리를 노린다. 그 곧은 행동 때문에 오히려 몸이 비어버린 셈이지. 이런 행동들은 다대다 전투에선 보조해주는 아군의 존재 덕에 괜찮을지 모르나, 일대일 전투에선 상대가 나와 비슷한 수준에 있을 때 쉽게 파훼되기 쉽다. 이해했나 병사?

분석해보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의지가 전투 교관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487
잡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499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9:14:12

Bonk!

500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15:07

봉크!

501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9:15:36

"그래서 대책 회의를 하자는 의견이 나온거다. 귀여운 친구들"

게이트를 상대하는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언젠간 사람을 상대로도 싸워야 할테지

502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15:50

악! 작성도중에 올라갔다

50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9:16:44

대박 영화 시청 1시간 15분째에 드디어 최애캐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504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17:51

>>502 (메모장 사용의 중요성)

505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9:17:53

"후우.. 가보자."

토고는 발을 움직여 이채준 스승님이 있는 방으로 걸어간다.
가면서 만난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토고는 잊지 않았다. 가족이니까.
그리고 이준 스승님이 있는 방 앞에서 문을 톡톡톡 두들겼다.

"스승님, 토고입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평상시에 쓰던 사투리도 까먹을 정도로 긴장한 토고였다.
말을 마치고 토고는 침을 꼴깍 삼키고 저번처럼 대가리 까라 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헬멧을 미리 벗었다.

#응. 이채준 스승님에게 바로 이동할게. 노크 하는 건 잊지 않고.

506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18:35

>>492
인홍연은 준혁의 말에 웃으며 과자를 씹습니다.

" 아주 한 마디도 안 지려 하는군. 저런 모습은 지 아빌 닮았어. 그렇지 않나? "
" 글쌔요오.. 제가 본 현중석 씨는 찔러도오.. 칼 하나 안 들어갈 사람이었거든요오.. "

네나카는 투덜거리면서도 준혁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 어떤 부분까지 도와줄 수 있는데요오...? "

슬슬 준비한 패가 있다면 꺼내야 할 겁니다.

>>493
나갑니다!

이제.. 뭐하지..

>>496
" 모르겠구나. "

하하! 캡틴이 지불해주는 숙련도 포인트 따위! 한낱 보정 없는 NPC들이 알 수 있을리가!

507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19:00

명쾌한 대답이다.

508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19:19:48

(이제 진짜 뭐하지)

50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20:31

그러면 보정있는 총교관님께 가보자! (아무말)

510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21:13

>>497
맞습니다!
단순히 덩치가 크고, 건강이 뛰어나다고 맞는 것이 당연해지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같은 격투가인 윤은 왜 그렇게 피하려 노력했겠습니까. 단순히 맞아도 되니까,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명진의 전투 방식은 맞고, 버티면서 한 방을 노리는 전투법을 노려온 바 있습니다.
자, 그럼.

첫 번째 힌트는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격투술을 어떻게 가정할 것인가?

>>505
들어와라, 는 소리가 들립니다.

511 빈센트 (9dgZmRfYZs)

2022-05-24 (FIRE!) 19:21:35

"번개는 나중에 알아봐야겠군."

빈센트는 혼잣말하며 연락한다.
#베로니카에게 연락
//헬스장에서 갱신! 요즘 뜸해서 죄송합니다

512 한태호 (GnLQphs5ng)

2022-05-24 (FIRE!) 19:22:02

" 일단.. 선물부터! "

#교관실로 이동한다!

513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23:31

>>511
[ 의뢰가 끝났는데, 확인할 게 있다고 해서 지금 중국에 있어요. ]
[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어요 빈센트? ]

문자에서부터 빈센트에 대한 걱정이 듬뿍 느껴집니다.

>>512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514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19:23:45

"혈십자와 구름마탑의 추천인을 특별반에 편입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도박이다
저쪽이 받아들여도 그 다음이 문제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분이고
거절해도 문제가 된다.

"미리내고 특별반에 대해서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추천하시는 인물을 특별반에 편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후 길드로 운영될 특별반은 혈십자와 구름마탑이 차후 문제가 생겼을 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여러 이득이 될 수 있고.
어쩌면 너무나 터무니없을수도 있고.

#가자아아!!

515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24:50

보건교사 무능해!!

516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9:24:55

"그래서 대책 회의를 하자는 의견이 나온거다. 귀여운 친구들"

게이트를 상대하는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언젠간 사람을 상대로도 싸워야 할테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게이트니 몬스터 같은게 아니라 사람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건 상대도 할 수 있고 같은 생각을 하니까"

책상을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양손을 얼굴 앞에 가져와 깍지낀다.

"방금전에 우리반으로 편입 온 애 대인전은 어느정도 일까 싶어서 한바탕 하고 왔지. 결과는 내 가슴에 시원한 바람 구멍이 생겼지만 난 상대를 두동강 낼 수 있었고"

아무리 각성자라지만 보통의 각성자는 몸이 쪼개지면 죽는다.

"그리고 그녀석은 "이렇게 나오면 죽는다. 그러니까 더 좋은 방법을"하고 생각하겠지"

양손을 내린다.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라는 말 알까 모르겠네. 지금 필요한건 서로 진심으로 싸우는 대인전이란거다. 강적이던 동급의 인간이던 자기보다 약한사람이던"

일반반은 특별반을 무서워하기에 대련도 안한다. 그런 녀석들이 다른 학교랑 제대로 싸우기나 할까?

"어처피 우리들 팔다리 잘리는거로는 안죽잖아? 그리고 죽는거 보다 또래 놈들한테 지는건 더 싫지 않아?"

#쫄?

517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25:23

회담중이라고 총교관이랑 메리랑 다 없을거같은데!!

51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25:24

그야 보건 교사니까

51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25:32

어떻게 해야할까...(고민)

520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25:41

보건교관은 왜없는거야!

521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9:26:43

"예."

토고는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땐 토고는 능청스럽게 목소리의 톤만 바꾸면 되었지만, 얼굴이 대놓고 드러나니 토고는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자고 계속해서 생각했다.
토고는 이채준의 맞은편으로 걸어가 가볍게 목례를 하며 입을 열었다.

"이채준 스승님, 그간 별 일 없으셨습니까?"

토고는 웃으며 말을 건넸다.
빨리 스승님이 '편히 말해라, 내가 다 불편하다.' 라고 말해주길 토고는 은근 소망했다.

"오늘은 제가 속해 있는 단체인 특별반의 일원으로서 거래를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리곤 토고는 자신이 온 목적을 짧게 말했다. 거래를 위해 찾아왔다는 말에 이채준 스승님이 어떻게 변할지 감이 안 잡혔다.

#이채준과 대화할게!

522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9:27:09

>>506
"아.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럼 메리 하르트만을 찾아서 교관실로 가봅니다!

523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9:27:13

5월 14일. 문득 오토나시는 오늘의 날짜를 중얼거립니다.
그러고보니 교단의 예배일이 11일이라고 했는데. 참여하질 못했네요.
서울로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려고 하며 오토나시는 봉사 캠프를 돌아봅니다.

" 다들 ' 수고하셨습니다- ' 인 거에요. "

한 동안 바이바이- 영월!

# 서울. 정확하게는 대치동 근처 상점가까지! GP 사용해서 이동하고 싶습니다. 얼마가 필요?한가?요??

524 빈센트 (9dgZmRfYZs)

2022-05-24 (FIRE!) 19:28:48

"중국,? 멀리도 갔군."

빈센트는 웃으면서 말했다.

[무슨 일 있기는. 잘 했나 궁금해서.]
[뭐, 베로니카가 못할 일이 어디 있겠냐만. 의뢰는 혼자서 간 거야? 무슨 의뢰를 수행했는지 궁금해지네.]
[어쩌다가 중국까지 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하고 와. 모든 일은 끝마무리가 중요하니까.]

#라고 문자합니다.

525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29:57

>>514
인홍연은 준혁의 말을 듣는 순간, 그 얼굴이 새하얗게 변합니다.

" 너..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소리냐? "

의자의 손잡이에 팔을 올린 채, 고개를 젓는 홍연의 모습에도 나네카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말합니다.

" 어라아.. "

무언가.. 일이 이상하게 향하고 있습니다.

" 북해 길드가아아.. UHN에 그만한 끈이 있었던 건가요오? "

특별반은 UHN.
즉 국제 헌터 협회에 휘하로 활동하는 세력입니다.
그리고 현재, 준혁의 입장은 특별반의 '인원'이지만 이 자리에서의 역할은 '전권 대리인'의 입장입니다.
즉 지금 준혁의 말은 '북해 길드'가 UHN에 영향력을 간섭하여 두 거대 세력을 특별반에 엮이게 하겠단 이야기도 됩니다.
취소하려면 지금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이 대답을 진행시킵니까?

>>516
부길드장은 태식을 바라보며 고갤 끄덕입니다.
더 얘기해보란 듯 싶습니다.

526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19:30:37

"악."

머리를 맞고말았다. 아파!
맞는 말은 맞는데 그렇다고 내가 맞아야해?

"이 자식이. 내가 휘두르는 검은 어느 정도 빠를지 보려고 봐준거라고."

다시 자세를 잡는다.

"그럼 이제 너가 들어와봐. 그럼 어디의 공격이 최선이라 생각하는지."

검을 중단자세로 잡고 교관의 움직임에 대비한다.

#드루와

527 태명진 (tdtB7GLOpk)

2022-05-24 (FIRE!) 19:30:48

나는 이 수련을 통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기로 했다.

즉 내가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전투 방식 또한 버려야 할 터.

버티면서 한 방을 노리는 전투법이 아닌.

공격을 꾸준히 넣으면서 반대로 적의 공격은 피해 나의 데미지는 최소화 시키고.

상대의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하지만 신중하게 적의 동태를 살펴 그러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

그러한 습관을 만들며 더욱 효율적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게 내 첫 번째 과제다.

#

528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19:31:25

어렵다..!
하지만 이것 말고는 다른게 없을 것 같기도 한데!!!

52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31:37

준혁이가 지금 한 얘기가 위험한 이유 : 즉 대놓고 '북해길드는 국제 헌터 협회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확언한 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

530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32:06

조금 더 자세히 말해주면..

국제 헌터 협회의 장인 '투왕'에게 대립하겠단 이야기도 됨.

53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32:47

투왕의 주먹소리는 '투왕!'

532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33:24

그냥 헌터 협회와 척을 지겠다는 의미? ㄷㄷ

53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33:26

>>531
서쪽의 검사가 베어내면 서검!

53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33:33

>>531 ㅋㅋㅋㅋㅋㅋㅋ

535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19:33:54

"물론...북해길드가 UHN에 그렇게 커다란 끈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전 가능합니다. 특별반의 일원으로서..가능하죠"

본래는 이 두개의 사안은 분리해서 봐야하지만
이 정도 건수가 아니면 압도할 수 없다

"물론 특별반에 개입할수 있는 부분은 한없이 낮을 겁니다"
"하지만 특별반에 소속되어있는 것 만 하더라도 충분히 큰 이득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그만둬 캡틴! 여기서 빼면 진짜 답이 없다고!

536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19:34:11

자..잠깐
취소..취소

537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19:35:34

역시 이건 너무 무리인가
한지훈 총교관에게 부탁하면 어떻게든 될 줄 알았는데
머리가 깨질 것 같네 하아..나도 생각없이 싸움이나 하고 다닐껄

"....그럼 약속하지만 특별반이 차후 길드로 운영되면..두 길드에게 필요한 순간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건 장담할수 있다.

#머리아파!

538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35:45

(떨림)

539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19:36:41

흑흑
영월에 지원을 안받았다면 이런 고생도 안했을텐데!!!

540 김태식 (1/GeVLBDX.)

2022-05-24 (FIRE!) 19:37:16

"그러니까 일반반 대부분이 두려워하고 질투하는 특별반을 상대로 싸워보는걸 제안하지. 물론 일반반 친구들 중에서는 특별반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친구들도 있지. 그런데 그런 인원은 적잖아?"

당장 떠오르는건 유나랑 학생회 정도일까

"같은 학교 안의 강자와 싸우지도 않고 다른 학교의 강자와 싸우는것도 이상하지. 원래 자기네 학교 짱을 이긴 다음 다른 학교 짱하고 싸우는게 국룰이고"

싫다고? 싫어도 하게 할거다.

"다대일 일대일 일대다 다 좋다. 실전은 성장에 제일 좋고 실전 같은 싸움은 그만큼은 아니어도 좋으니까"

같은 일반반끼리면 몰라도 평소 부정적이던 특별반을 상대라면 전력을 다할 수 있겠지. 무서워서 자기가 자신감을 잃을까봐 못싸울 녀석이면 대운동회에서도 도움이 안될게 분명하다.

#특별반과 싸워라!!

54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39:10

이게 다 다윈주의자 때문이야

54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39:15

지금 생각난건데 전투교관 둘 불러서 싸우면 전투호흡 실마리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대충 봐도 캡틴 조종 오현×2 니까 나보다 강한 상대는 맞잖아?

54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1:57

아니 캡틴 조종 오현 1만 해도 강한 상대 맞는거 같은데...

54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3:04

>>521
이채준은 토고의 말을 듣고, 옆에 내려두었던 곰방대에 담뱃잎을 집어넣습니다.
천천히 숨을 불어 불길을 피워올리고, 그것을 마시며 연기를 한껏 빨아들이곤.. 천천히 뱉어내면서.

" 조건이 뭡니까. 들어나 봅시다. "

그는 가라앉은 상인의 눈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이채준의 거리 스킬은.. A!
협상의 주도권은 이채준이 가져갑니다!

>>522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메리는 붉은 매니큐어를 손에 바르며 휴식을 취하다가 라임을 보곤 입꼬리를 올립니다.

" 욕심을 부린 모양이네요? "

>>523
이번에는 그냥 이동시켜드립니다!

545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3:23

거리 - 거래

54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43:53

역시 메리 교관님쯤 되면 한눈에 보이는구나

54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44:30

메리와 라임

뭔가 둘이 친할거 같은 이름이다

548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6:00

>>547
왜때문이죠?

549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47:36

서양 이름이라?

550 한태호 (4IK7W0AUd.)

2022-05-24 (FIRE!) 19:47:55

" 안녕하세요! "

교관실 문을 열면서, 힘차게 인사!
한 뒤 태호는 교관님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총교관님에겐 동모야를, 리오쌤에겐 슈퍼 모찌모찌 멍맹쿠션을, 엘터쌤에겐 라플리아의 티파티를, 메리쌤과 로카쌤에겐 청향을!

" 늦었지만 스승의 날 기념 선물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

머리를 숙여 배꼽인사를 꾸벅하면서 인사를 했다.
원래 이 다음에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해주는게 국룰인데 좀 뇌절같으니까 참자

#교관님들에게 선물 전달!

551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8:05

그렇다면 태식과 오현이가 친해질 수 있는 이유가 늘은 셈이군...

552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9:48:40

>>544

"내가 욕심부린 거 아니에요."

라임은 입꼬리를 올리는 메리에게 더 항변하고 싶었지만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땅바닥을 봤다가, 그녀의 손톱을 봤다가. 시선이 한군데 머물러 있지를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자존심을 굽히고 도와달라고 해요

553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9:48:46

오토나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점가를 돌아다닙니다. 차, 차-
차. 오늘 오토나시가 찾는 차는 당연하게도 CAR가 아니라 TEA입니다.

# 5000GP 안에서 선물용으로 쓸 수 있을법한 차(tea)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정보? 검색???

55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9:52

>>524
[ 잘 끝내고 돌아갈게요. ]
[ 당신도. 문제 없이 다시 만나요. ]

그렇게 대화가 끝납니다!

>>526
교관은 검을 꽤 길게 내밀고 오현을 바라보다가, 순간 몸을 크게 돌립니다.
짧은 회전에 검의 방향이 보이지 않은 것을, 겨우 감에 의지해 검을 들어올려 막아냅니다.

캉!!!

철끼리 맞붙는 소리와 함께 청명한 쇳소리가 울립니다.
검이 닿은 순간.

폭풍검
스텝 원

흐름을 뺏겼다.
오현은 순간 그 생각에 빠집니다.

캉,
카강.

짧은 찰나에 세 번의 검이 닿아 흐트려지고,

콰학!!!!

순식간에 검을 안 쪽으로 잡아당겨 닿은 검끝을 보며, 교관은 씨익 웃습니다.

- 두 번째 죽음이군. 어떤가 병사?

>>527
그럼 그걸 '어떻게' 해낼 것입니까?
그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봅시다.

55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1:06

스탭밞기?

556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9:51:49

토고는 스승님의 행동을 관찰했다. 눈에 비친 모습은 그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곰방대에 담뱃잎을 집어넣고 불을 붙이고 연기를 빨아들이는 모습.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알수있었다. 토고는 망했다. 어느 책의 첫문장처럼 아주 망했다.
토고는 마음 같아서는 머리를 찍고 싶었다 우에에엥 스승님아 내 도와도가!! 하면서 울고 싶었다. 그럴수 없어서 더 큰 문제였지만.

"하하하. 그리 거창한 건 아닙니다. 이채준 님도 아시다싶히... 특별반은 영월 사건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토고는 그 일을 겪진 않았지만 이야기는 들었다. 하이 네임과 싸웠다던가 영웅이 올수있도록 도왔다던가. 민간인을 구출했다던가. 하는 그런 이야기를 말이다.
토고는 자신의 긴장을 숨기기 위해 웃었다. 그리고는 씁쓸하다는 듯 표정을 바꾸었다.

"특별반은 명성을 얻었지만, 그 명성은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는 명성이지요. 북해 길드와 구름 마탑, 혈십자까지..."
"그래서 특별반은 그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북해 길드에 소속된 이들을 위하여 장비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양산형이라도 좋습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장비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50만GP. 이걸로 가능하겠습니까?"

#거 봐주면서 해주이소... 사람 잡을 일 있습니까? 아이고야... 대화할게.

557 빈센트 (9dgZmRfYZs)

2022-05-24 (FIRE!) 19:53:00

"...그럼 나도 힘내볼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니 전투교관을 찾아봅니다.

#미니 전투교관 구매합니다.

빈센트=영성 200 천재
빈센트주=지난 진행에 전투교관 사용해놓고 베로니카한테 연락해서 전투교관 증발시킨 영성 -200 한국말하는 원숭이

558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53:08

▶ 폭풍검 스텝 원 - 적의 무기를 빠르게 세 번 공격하며 급작스럽게 적을 안쪽으로 끌어당긴다. 성공 시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방어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55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53:52

시작부터 60만GP 불러서 최대 예산을 다 말해버리면 추가로 더 불렀을때 감당 못할 것 같아서 50만 GP ㅂ불렀는데.. 괜찮은 판단이었을까!?
으으으아가가가

56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4:31

거래는 전적으로 토고주한테 맡겼다

56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55:14

ㅠㅠㅠㅠㅠㅠㅠㅠ 1코인ㅂ ㅜ족해서 아득한 자아도 구입 못해

562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56:16

(저런)

56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19:56:57

진행!!!!

564 주강산 (hiGjEiAtY2)

2022-05-24 (FIRE!) 19:57:29

[헐]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강산은 큰형 쪽에서 예상치 못한 힌트가 오자 무릎을 탁 친다.
맞다.
가족들 중에 그의 아버지를 가장 잘 알 법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의 어머니일 것이다.

[나 안 그래도 조만간 본가 가보려고 했는데! 가서 오마니 계시면 겸사겸사 여쭤보면 되겠네!]
[큰형 진짜 땡큐땡큐ㅠㅠ👍👍]
[한국 오면 내가 밥 살게!!]

그리고 들어온 작은 형 강현의 답장을 보자...
강산은 아차 싶었다. 기분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군.

[ㅠㅠ]
[작은형도 잘 지내]
[나중에 봐!]

적당히 인사말을 보내고 끊으려 한다.

#형들에게 답장합니다.

565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57:51

아우 집이었으면 좀더 느긋하게 메리랑 대화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ㅜㅜ

56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58:27

뭘해야하지...(뇌정지)

56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19:59:03

으어어. 모두 안녕하세요.
이번 진행이 대운동회 전 마지막 진행이려나요?
미리 써놓길 잘했다!!

그리고 태식아재랑 준혁이랑 토고 파이팅!!

568 태명진 (tdtB7GLOpk)

2022-05-24 (FIRE!) 19:59:15

우선 자세를 잡는다.

자세는 두 팔로 턱부터 시작해 가슴을 지키며 발놀림을 가볍게 하며 꾸준히 움직인다.

적에게 다가가되 섣불리 직선으로 가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적의 시선을 경계하며.

위력보다는 속도를 중시한 공격을 통해 적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나간다.

적이 공격을 하는 순간 그 방향에 맞춰 최대한 회피를 시도한다.

설령 상대가 나보다 신속이 높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거나 직선으로 바로 나아가 공격을 정통으로 맞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여 상대의 영역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많이 움직여 적에게 틈을 주지 않고 기세를 유지한다.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56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59:34

안녕하세요 강산주!

57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9:50

싸움의 기본은 RPG
R 리듬
P 파워
G 집중력

57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00:29

올리자마자 밥시간...먹고옵니다!!

57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01:05

>>566 서 큐버스 씨의 향수를 사서 총교관 찾아가보는 건 어때?

573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02:25

미스 서...!!

57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02:31

>>570 반박할 수가 없다

575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08:16

다들 어서오세요.

576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10:22

>>537
준혁의 말은 들은 두 사람의 반응은 미묘합니다.
나네카는 모자를 끌어당기고, 살짝 삐진 듯 의자에 기대고 있고 인홍연은 한쪽 다리를 꼰 채로 준혁의 말에 피식 웃습니다.

" 못 할 약속은 안 하는 게 낫지. 그 말이 가져올 결과가 어떻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런 것들을 듣는 것보단 차라리 말도 안 되게 치사한 조건을 거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

인홍연은 마치 준혁을 가르치듯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아까의 까칠한 태도는 그대로였지만, 지금은 같은 길드장들간의 대화라기보다는 후계자를 가르치는 듯한 모습입니다.

" 아마 나였다면 '두 쪽에서 내는 의뢰에 대해선 일정 조건 이하에선 움직여주겠다.'고 걸었을 거다. 그 정도면 특별반에도 큰 문제가 없기도 하겠고, 북해 길드가 직접 움직이겠다는 말도 없었으니 네가 특별반을 움직일 계기도 되겠지. 이와 같이 어느정도 주어를 숨기고 상대를 떠보는 것도 중요하다. 나 참. 내 후계자도 아닌 녀석을 내가 가르칠 날이 올 줄이야. "

그는 귀찮다는 듯 주머니를 뒤지다가 준혁에게 무언가를 던집니다.
포도당.. 캔디네요.

" 머리 핑핑 돌아갈텐데. 그거라도 먹어가면서 들어라. 애초에 이 자리를 네 아빠가 마련한 이유는 우리 둘을 설득하라니 뭐니 그런 이유가 아니라. 우리한테 네 둘 얼굴도장을 찍어줄 심산. 뭐 그랬겠지. 후계자 교육에선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만 아직 네겐 독기는 부족해. 그러니까. "

그는 손으로 나네카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저 여우한테 휘말릴 뻔 한 거지. "
" 치이이... 아쉽네요오.. 북해 길드에 빚을 지울 생각이었는데에... "

순간 준혁은 목이 싸늘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구름 마탑의 마탑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무언가를 요구하기보단 자신들의 손해를 언급하고, 할 말은 없냐는 식으로 준혁의 죄책감과 감정에 호소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만약 준혁이 조금만 방심했다면 여러 이권을 받아내려 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걸 막아준 게.. 인홍연일 테고요.

" 내가 네 아빠한테 도움 받은 것만 아니었으면.. 이런 짓을 하지도 않았을텐데. "

대체 무슨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고민하고 있을 때.

" 네 아빠가 내 여동생이 망념화에 빠졌을 때 직접 나서줬다. 내 여동생을 의념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그 물건들을 모두 갈무리해서 내게 넘겨줬지. 가족의 빚을 졌으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번은 네 아빨 돕겠다 했지. 그 빚은 이번까지 쳐서 모두 갚았다 생각한다. "

그는 의자에 기대어 앉으면서 나네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너도 그만하지? 솔직히 말해서, 구름 마탑에서 사용한 시약 중에 북해 길드에서 제공한 것도 적지 않은 걸로 아는데? "
" 헤헤.. 들켰네요오~ "

조사가 부족했다고, 준혁의 머릿속에 생각이 스칩니다.

" 이처럼 상대를 알아내기 이전에, 우리가 상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기 마련이다. 그러지 않으면 어느정도를 차감하고 답을 구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곤 하거든. "

찻잔이 비워지고, 인홍연은 잔을 내려두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네 아빠에게 진 빚은 이만하면 난 다 갚았다 생각한다. 영월 건에 대해선 우리들은 더이상 요구할 게 없다. 애초에 길드장 독단으로 한 일도 아니고 덕분에 우리도 여러 이권을 약속받기도 했으니. 그 이권을 구름 마탑에 조금 떼어주는 걸로 합의보도록 하지. "
" 네에~ 그런 조건이라며언.. "

나네카는 아쉽지만 만족한다는 듯 고갤 끄덕입니다.

" 나 이외에 다른 길드장들이 이리 무를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런 시대에서 길드를 유지해온 대형 길드의 길드장들은 강하지 않더라도 속에 뱀이 득실거리는 놈년들 뿐이니까 말이야. 나나 네 아빠도 마찬가지고, 당장 저 헤실거리는 년만 보더라도 잘 모르는 네 등 쳐먹겠다고 아주 각오하고 온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 이민하고 일어나지. "

인홍연은 일어나며 준혁의 어깨를 두들겨줍니다.

" 수고했다. 처음 치곤 나쁘지 않아. "

나네카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준혁에게 가볍게 윙크를 날립니다.

" 그러엄.. 다음에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세요오? "

577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20:12:02

살았따..홍연이 아저씨..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광광)8ㅁ8

57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3:31

준혁이 그래도 잘 넘어갔구나!!! 다행이다!
홍연이 아저씨는 신이야!

57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14:25

오늘 포인트에서 알 수 있는 점 : 어느정도 이름 있는 길드를 운영해온 길드장들은 전부다 이런 세게를 살아남기 위한 정치력을 기본으로 가진 인간들이다.
특히 무력이 부족한데 길드가 아직 살아있다면 더욱 의심하도록 하자

580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15:30

무서운 사람들이니 조심하자...

58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5:33

특히나 대곡령의 길드장인 이채준 선생님 같은 경우는 더 위험하겠네요!
와~~!!
와 ㅠㅠㅠㅠㅠㅠㅠㅠ

582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20:15:51

인홍연 길드장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얼마나 물렀는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수가 있었구나
무방비하게 여기 들어와선 안됐는데..

하마터면 여러가지를 뜯겼을거란 생각에 소름이 돋기까지 한다.
정신없이 두 길드장 분들을 배웅하고...소파에 늘어지듯 앉은 나는
방금 받은 포도당 캔디를 만지작 거리다가 합..하고 입에 넣었다.

팽팽도는 머리와 답답한 폐..그리고 더운 열기까지 조금 가시자.. 나노머신을 꺼내며 감만율 장로님에게 연락헀다.

"네...영감님..끝났습니다..어찌어찌...된 것 같네요...?"

다 죽어가는 목소리
엄청나게 피로하지만 지금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혹시 저번에 공간이동을 쓰던 분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미리내에 가서.. 회의에 참석해야하는데...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요오..."

#장로님 도와줘요!

583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16:01

>>581 (앗...)

58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17:46

>>581 거긴 아예 뼈대가 상인 같으니

58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17:56

대곡령은 도대체

586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0:18:57

영웅서가판 용산전자상가.. ..... . ...(아님!)

58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9:27

캡틴피셜로 레벨은 토고보다 낮은 이채준 선생님이지!

58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0:53

팔씨름에서 이기는 사람이 제시하는 조건으로 거래하자고 하자

58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21:35

>>540
부회장은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좋은 말로 보면 서로간의 실력을 키울 기회.. 처럼 보이지만. "

그는 기분 나쁜 듯 태식에게 말합니다.

" 결국 특별반에게 부족한 실전 경험을 채워주겠다. 그것도 일반반들을 상대로.. 그런 의도로 보이는군요? "

>>550
선물을 전달합니다!

>>552
" 후후♪ "

어쩐지 몸이 찢어질 것만 같은.. 공포가 느껴집니다.

" 대가는요? "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는..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 한 차원의 신의 파편입니다.
비록 단절되었다곤 하나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어중간한 조건으로는 그 대가를 지불하기 어려울겁니다.

590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23:56

재갱신합니다!!
인홍연 선생님...그저 빛.....✨

라임이도 파이팅...!!

59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4:08

아니 일반반 너네는 경험치도 취급도 부족하다고....

592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0:24:10

오늘은 여기까지!

59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4:16

수고하셨습니다!

594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0:24:33

>>591 그걸 아니까 지금 개무시했다고 생각해서 빡친거임

59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4:44

눈도 아픈데 고생해서

596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20:25:05

수고했다 캡틴!!!

고비 하나 넘었고
또 고비를 넘고
다시 고비가!!

서둘러 회의에 참석해야한다!!

59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25:13

캡틴 수고했어.
거래 무셔워...

598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0:25:18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는다
보상은 내 오른눈이 기뻐할거임

59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5:24

같이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600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25:29

수고하셨습니다.

60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5:40

>>594
그렇군

근데 너네끼리 싸우면 영양가 없잖아!!
특별반 정도 되는 애들하고 싸워야 너희도 성장한다고!!!

602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0:26:19

고생하셨습니다~

60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26:27

...아직 대운동회 전까지 시간 있죠...?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60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6:41

후기

이번에 명진이가 천천히 하지만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즐겁고 기쁩니다.

힌트도 알아차릴 수 있게 주는 것 같아서 좋았고요.

그리고 역시 정치라는 건 어렵고 힘들다는 걸 알았고.

대운동회 관련해서 말 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고생한다 싶었습니다.

60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7:03

진행 후기

길드정 두명다 방심안해도 이길 수 없다. 난 저런 길드장이 될수 있을까
이채준은 어떤 방식으로 협상 할지 궁금하다.
부회장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형이 말하는데!!!!

그동안 싸움과 성장에 집중 되있던 영웅서가였지만 본격적으로 머리 싸움이 되는 모습이 신선했다.

606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7:19

>>601 그것도 일반반이 들으면 호감도 떨어질지도;;;

60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27:38

오늘 진행은 모두가 고생한게 눈에 보여서 슬펐어...
태식이는 회의 때문에 고생하고
준혁이는 길드장과 마주해서 고생하고
나는 거래 때문에 고생하고
라임이랑 오현이, 명진이, 알렌도 고생하네..

60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8:13

나/태식이 생각 : 이놈들 지들끼리 싸워봤자니까 지들이 이악물고 싸울수 있는 특별반하고 싸워서 성장시키자. 거기에 애들은 싸우면서 친해지고 설렵 험악해 관계라도 지금까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단절한 관계보단 나을테지

609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28:22

캡틴 수구하셨어용!!

홀.. 메리한테 대가를 지불이라.. 왠지 흥분되는걸요??
쪼금.. 흥분된다 진짜로
담번 진행에 시간만 맞으면 힘빡줘서 해고싶다!

61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9:22

"어린 놈이....말대꾸?!"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611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20:29:57

- 진행후기 -

영월 이후 - 대운동회 전

이 사이의 시간대에 껴서 수습과 준비를 동시에 해야하는 준혁이의 정신없는 진행이 좋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만난 현재석, 홍연,네나카 길드장도 모두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 역시 좋았습니다.

동생이 성장하는것을 좋아하면서 도와주려고 하는 재석과
이 분야에 막 입성하는 준혁을 엄하게 대하면서도 또 가르치는 홍연
그리고 또 그런 준혁에게서 이점을 얻기 위해 또 끌어들이는 네나카

이런 특색있는 npc들이 나타나면서 진행을 흥미롭게 이끌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초반에 타임스태프가 변했는데
준혁이 미리내 전체 학생 회의를 소집함으로서 15퍼센트에 불과하여 기적에 기댈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전환될지 기대 됩니다

이로서 준혁은 특별반이 처한 영월 이후의 문제를 어느정도 처리해주었고
이 다음 대운동회 전 특별반과 미리내가 준비해야할 것을 준비해야합니다
곧 바로 회의에 참석할 준혁이 어떻게 회의를 이끌어가야 할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612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30:18

먼가 막 살짝... 그런 느낌이 있다!!!
복종해야 할것 같은 느낌?
스톡홀름증후군 비스무리한거?
모르겠다 막 먼가 자극적인 상상이 드는!
이건 후기다!!!

613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30:49

그럴 생각 전혀 없고 오해라고 신뢰를 줄 방법이 필요하군

614 진오현 (a/crLYz.Vc)

2022-05-24 (FIRE!) 20:33:26

"... 내 검이 얼마나 멋진가 지켜보려고 봐준거야."
빡치긴 하지만.

그래 이런식으로 사용 되는구만. 어떤 감각으로 끌리는지, 어떤 느낌으로 작용 하는지 지켜 볼 수 있었다.
빡치긴 하지만.

폭풍검이란 어떤식으로 흐름을 빼앗는지 잘봤다.
빡치긴 하지만.


다시 뒤로 물러나 자세를 잡는다.

"두번 대접 해줬으니 이제 나도 두번 대접해줘야지. 딱대."

칼바람 발출을 피하기 어려운 정도, 그러나 달려들어 칼이 닿기 어려운 거리를 벌린다.

발도로 접근해 바로 베어낼 수는 없을것이다.

그 거리에서 칼바람을 날린다. 같은 거리니 똑같이 칼바람을 날려 상쇄하거나 검으로 칼바람을 막아낼것이다.

어떤 상황이 되었든 접근한다. 그리고 머리를 향해 검을 휘두른다- 라는 아까와 같은 실수를 똑같이 행하는 것처럼 하다가 휘둘러 쳐낼 검을 향해 스텝 원을 실행한다.


# 실행

61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33:38

>>606 음...저도 솔직히 여기 명진주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그리고 일반반 인원이 특별반보다 훨씬 많지 않나요?
한 5~10배 되려나...?
전교생이 참가하는 (아니 몇몇 상급반 학생들만이랴도) 특별합숙훈련이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요?

616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34:10

아 그리고 준혁이가 만난 저 친구 말투가 너어어무 귀엽다아아아아아아

617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0:34:34

오현주 그거 기술 2개사용이라 안됨

61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34:56

이제 준혁이도 오니까 어떻게든 잘풀리겠지

619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35:44

팀프로젝트 하다가 돌아오니 끝났나...

620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35:53

(진행후기)

621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35:54

진행 후기

622 태호주 (4IK7W0AUd.)

2022-05-24 (FIRE!) 20:36:02

캡틴 고생했어!!

62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36:30

>>617
담에 진행할때 수정해서 가져옴

62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36:54

>>612 메리쌤이 좀 포스있는 느낌이긴 하죠...!

62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38:12

왜 특별반 대상 대련 아이디어냐면 준혁이가 본 일반반끼리의 대련은 형편없다고 했으니 특별반하고 싸우면 성장하겠지. 싶었다

626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38:50

이렇게 된 이상 일상이다.
일상으로 빨리 10코인을 모아서 아득한 자아를 구해야 해.

62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38:51

>>620 받고 오른쪽에 강산이도 추가해주세요...
대운동회 전까지 엘 데모르 배우러 가려고 정했더니 대운동회가 얼마 안남았다슨데 이자식 아직 본가 가는 거 출발도 못했어요😭

628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39:00

알렌이는 귀엽다

62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39:15

>>626 하실래요?

63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39:36

태호주 오잉깐건 어떻게됬지

63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39:39

>>629 좋아 하자!

632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41:48

원하시는 상황은 있나용?

633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42:56

>>624 사실.. 막 숙이고 들어가서 종? 까진 아니고.. 아무튼 친해져가지고 칭찬받고싶은 그런느낌!!

63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43:00

현생 때문이긴 하지만...그렇지만....😭

>>626 위에서 명진주가 일상 구하시는 거 본거같아요!

일단...정산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635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0:43:00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일상하고 싶은데 하실분?

636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43:38

생각나느게... 생각나는게... 없네...

637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44:42

둘이서 같이 음식 먹으러가거나 옷 사러가는거 어때

638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44:55

그렇다면...서로 잠을 어떻게 자는 지 잡담이라도 할까요?

63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45:31

이번에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잠시 공용 거실로 갔는데 토고나 명진이 있다는 걸로

640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20:46:27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나는 지한 씨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를 표했다.

아마 단순히 돈을 갚는 것 만으로는 안되겠지

그리고 내 눈에는 아직 남은 햄버거가 눈에 들어왔다.

"저기 이거 포장 가능하죠?"

보수가 들어올때까지 어찌어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21 막레!

이런게 전화위복?(아니다)

64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47:17

그건 그다지 안 끌리는데.. 잠시만 기다려봐 머리 굴려볼게.

642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48:17

머리가 굴러간다 > 토고 헬멧이 굴러간다 > 듀라한 놀이

64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48:54

오브젝트 헤드(공허)

64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48:59

저번에 토고랑 명진이랑 일상했을때 명진이가 가진 사상 때문에 이야기를 나눴었지?
그걸로 한 번 해볼까?

645 린주 (WDBy9ZnUdk)

2022-05-24 (FIRE!) 20:49:20

o<-<

타다이마,,,

64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49:58

어서오세요 린주

647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50:02

>>644 그것도 좋죠! 그럼 선레는 토고주가? 아니면 제가 할까요!

648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0:05

오카이리

64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0:50:57

대운동회 시작전에 검술 A 찍으려 하는데...(초조)

65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51:01

오카에리 린상, 고항 타베타이?

65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51:26

린주쨩 오카에리~~~~~

652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1:34

나사이

다음 진행에 자현이랑 얘기끝내고 대련장으로 튀어야겠네요

653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0:52:13

(아무 생각이 없음)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임)

65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52:26

>>647 명진이가 태식이랑 토고랑 했던 대련을 봤던가? 안 봤으면 일상으로 봤다고 하고 그 뒤의 상황으로 하자. 내가 쓸게.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 걸로다가... 상처는 설정상 치료 짠! 이라고 했지만 육체적으로 피로는 남아있다 하면 되겠지.

655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52:52

>>654 답은 안 했지만 잘 봤지요!

656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3:24

>>652
지금 회의중이라 대련 못할지도

657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4:15

미나상 곤방와

>>650 와타시와 칸코쿠진데스
낼빼고 금요일까지 시간없는거 실화냐

658 린주 (DeLC2dZchU)

2022-05-24 (FIRE!) 20:55:27

>>656 그럼 무르는 건 어때요 둘다 시간상 힘드니까

>>653 222

659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55:28

헤에~~~~~??? 칸코쿠진데스~~~~~?????

660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0:56:28

>>658
맞짱은 다음에 기회되면 뜨자

661 지한주 (dCG/2iXnq.)

2022-05-24 (FIRE!) 20:56:36

놀랍게도 지한주는 아직도 밖이다.
조금만 더 하면 들어갈 수 있을거야...

다들 리하입니다...

66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0:57:31

헤에~~~~~~~???? 혼또~~~~~~~???? 시바르 해보는 데스!!! 시바르!!!! 본토의 발음노 듣고 싶은 데스!!!

663 토고 쇼코 - 보건실 (.jvlFWIFU.)

2022-05-24 (FIRE!) 20:57:35

토고는 대련이 끝난 뒤 보건실로 왔다. 뭐? 대곡령으로 간 거 아니냐고? 그건 다른 우주다. 다른 우주라고 알겠어?
토고의 몸에 아무런 상처는 없지만... 피로는 남아있었다. 육체적 피로인지 정신적 피로인지 아무튼 토고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보건실 침대에 누운 것이었다.

"캬... 이거제..."

원래는 몸을 가누기도 힘든 환자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침대였지만 몸은 멀쩡한 토고가 이곳에 누우니 왠지 모를 배덕감이 스멀스멀 기어나왔다. 하지만 토고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이리저리 몸을 뒤적거리며 헬멧 때문에 머리와 목이 불편했지만 토고는 나름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만들어진 최적의 자세. 이 자세로 토고는 넷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뭔 사고가 터졌나... 크크... 이런 거 구경하는 게 제일 재미있는 거 아니가?"

664 린주 (4gtSxGSOk6)

2022-05-24 (FIRE!) 21:00:51

>>662
Gwaje sibal

>>660 고마워,,,

665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01:49

"참나, 그 상태에서 헬멧은 안 벗는거야?"

태식이 형과 토고 형의 싸움이 끝난 직후 나는 토고 형의 찾아왔다.

딱히 특별한 이유 같은 건 없었다.

그저 잘 쉬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온 것일 뿐이니까.

여러모로 장난이 아닌 싸움이었기도 하고 말이다.

"토고 형 몸은 좀 괜찮고?"

//2

666 토고 쇼코 - 보건실 (.jvlFWIFU.)

2022-05-24 (FIRE!) 21:05:24

"어야 왔나?"

밈이라 불리는 웃긴 영상을 보던 토고는 뒤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안부를 묻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그에게 건성으로 대답했다.
눈을 돌리고 밈에 다시 집중하고 조금 뒤, 엄청나게 웃긴 것을 본 토고는 "큽..크하하하 요놈 뭐꼬! 참말로 별난 인간 참 많다.." 눈가를 훔치는 척 하며 웃다가 동영상 재생을 정지시켰다. 상체를 일으킨 후 다시 명진을 쳐다보았다.

"내? 내는 멀쩡하지. 피로랑 망념 빼믄 멀쩡하다. 니도 내 쌈박질 하는 거 봤나? 하이고야... 죽는 줄 알았다."

대련이 아니었다면 토고는 토/고 로 나눴을 것이다.

"내 이래서 인간끼리 쌈박질 하는 게 싫다. 봐주는 게 없어요 봐주는게."

667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1:06:15

>>664
와따시의 시바르는 어디로 간 데스...

66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06:42

>>666 아 이름 바꾸는 거 깜빡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669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08:47

근데 뭘 보길래 저렇게 웃는거지?

대화 좀 하다고 좀 가르쳐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토고 형의 엄살에 난 이리 말했다.

"그야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가는 토고 형이 태식이 형을 이겼을테니까.

그 만큼 토고 형이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어?"

제 아무리 서로 전투 스타일이 달라고 토고 형 또한 특별반에 들어올 정도의 실력자이다.

그런 실력자를 상대로 힘을 빼라니, 사실상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고 다름이 없었다.

//4

670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오토나시주 (TZkzAhKk2s)

2022-05-24 (FIRE!) 21:09:29

(이상해요 토끼짤)

67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11:41

_(:3_ _)_

모두 안녕하세요.

>>664 (토닥토닥...)

67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12:00

안녕하세용

674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14:04

"말을 마라. 내는 약하다 약해."

토고는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귀찮다는 듯이 비실거리는 손으로 말이다.
특별반에 들어올 실력이면 일반 헌터보다 강한 건 맞다. 하지만 그럼에도 토고는 약함을 선호한다. 상대방보다 약해보이고, 상대방이 자신을 얕잡아 봐야 비장의 한 발이 들어가는 법이니까.
하지만 봐주면서 해달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데 있었다.

"암만 대련이라케도 반갈죽 하려고 달려든 건 너무하지 않나? 대련 아니었음 내 죽었다. 원래 대련은 칼을 목에다 대고"

토고는 손날을 제 목에 가져다 대고는 엄근진한 목소리로

"포기해라. 너의 패배다."

짧게 말한 뒤 손을 거두고선 평상시와 같은 목소리로 돌아와 입을 열었다.

"이래야 하는 거 아이가?"

675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16:57

아무리 봐도 약한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떤 생각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뭘 어떨지는 토고 형의 자유일려나.

나 또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렇기에 힘을 원하는 것이고.

"오, 그럴 싸 하긴 한데...토고 형이라면 뭔가 그걸 통해서 승기를 잡을 것 같아."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적어도 내가 본 토고 형은 그런 느낌이었다.

//6

676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18:44

토고는 반갈죽 당할뻔했지만 태식이는 도넛이 됬다고

67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19:27

오늘 혹시 한 턴이라도 올릴 수 있을까 해서 최대한 서둘러서 와봤지만 fail이라서...조오금 기분이 처지네요....

678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21:03

던킨도넛이 아니라 태식도넛;;;

>>677 (토닥토닥

679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1:21:51

진행은 언젠가 다시 돌아 오는 것 .. ..... . ...

680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22:29

명진의 생각과는 다르게... 토고는... 힘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고가 어찌 명진의 생각을 알겠는가.

"내가 그를 것 같나? 내도 끝장난 승부는 받아들이는 편이다."

토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그 상황에선 내보다 상대가 더 빠를 수 밖에 읎다. 잘못하면 목 날아간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른다. 상대방이 멋대로 자신이 이겼다고 판단한 뒤, 경계를 풀고 뒤로 돌아 걸어간다면.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이가 그런 행동을 한다면 토고는 정정당당하게 총을 쏠수있다.
올인을 겸해서 말이다.

"니는 요즘 어떤데? 요전에 오만 생각 다 하더만."

68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2:51

>>676 😅

68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24:04

>>676
하지만 계속했으면 토/고 가 됐다고
태식이는 태싱이로 만족해

68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4:38

>>678-679 감사합니다...

근데 대운동회 전까지 하고 싶었던 게 있어서...
다음번 진행도 놓칠지도 모르니 마음을 비울...수가 있으려나 못비우면 과몰입인가 근데 역시 비우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려나요...

684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26:40

"하긴 그떄는 속도가 제일 중요할테니까."

제 아무리 손가락이 방아쇠에 가있다고 해도 상대가 그것보다 빨리 베어버리면.

기습이고 뭐고 실패해버리고 말테니까.

"아 그때 이후로? 그냥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가 이제는 좀 안하게 됐지."

저번 토고 형과의 이야기 이후 나는 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로 너무 과도한가? 이게 옳은 가에 대해서 말이다.

힘을 원하는 건 여전히 변함이 없지만.

그럼에도 거기에 먹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었다.

//8

68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6:54

어 그러고보니 늦었지만 라임이도 파이팅입니다...
행운을 빌어오...!!

68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29:28

그리고 음...
헛된 시도일지도 모르지만.....

메리쌤한테는...
게이트의 주인이었던 존재로써 해줄 수 있는 것 말고
특별반 교관으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을 부탁해보면 어떨까요?
이 제약을 벗어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조언해달라든가...

687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31:40

토고는 어딘가 그의 말이 어색하게 들려왔다. 정말로 마음을 결정 지은 것인지 아니면 뒤로 미룬 건지 토고는 신경쓰였다.
고집 없이 휙휙 바뀌는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고는 거기까지 자신이 관여할 필요 없다 생각했는지 생각을 지웠다.
어차피 특별반이란 인연으로 알게 되었고, 그것이 길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친구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기에.
토고는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고럼 됐다. 어릴 땐 온갖 생각이 다 드는데 탈선은 하지 말고."

토고는 순식간에 대화가 막힌 기분이 들었다.
이참에 이렇게 된거... 소감이나 들어야겠다 싶어 토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서 니는 소감 어떤데? 내랑 태식아재랑 싸우는 거 보고 느낀 거 없나?"

68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1:58

일상을 구해볼까 잠깐 생각했는데 관계란 갱신을 안했네요...
오늘은 잡담하면서 조금씩 갱신하는걸로...

68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32:05

>>683 정신을 비우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690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36:13

으에으에으에...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9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37:21

>>686
조언 감사해용!! 하지만 이번에는 먼가 제가 갬성적이 되어버려서! 이유를 찬찬히 고민해봐야겠어요!

다들 좋은밤!!!

69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7:47

>>689 역시 포기하는 게 편할까요.
...캡틴이 전에 언급하신 대로면 이제 앞으로 4시간인데, 그 시간내에 강산이를 본가에 보내서 엘 데모르 배워오는 거 역시 안되겠죠?
그렇다고 현생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니면 기술서 형태로 있다는 거 같던데 이걸 확 들고 학교로 튀어버려...?

69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38:01

"탈선은 안해."

노력을 하는 게 아니다.

탈선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기에 그걸 지키려는 것 뿐이지.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하지만 그걸 위해서 다른 걸 포기하는 건 주객전도잖아?"

그리고 소감이라.

"여러모로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서로 모든 걸 걸고 싸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

누가보면 대련이 아니라 생사결이라도 하는 줄 알 정도로.

"한 명은 어디 잘리지, 한 명은 어디 뚫리지...."

//10

69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38:25

지한주 안녕하세요.

695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40:10

다들 안녕하세요.

시간은 정말 얼마 안되는데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

69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40:59

>>691:(끄덕끄덕!

69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43:12

>>695 아 그 알바 말씀이신가요...
지한주도 고생하십니다...

>>696 아이고 오타가 하필 나도 저렇게 나다니...😭
아무튼 라임이도 라임주도 파이팅입니다!!

698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44:11

"크크... 내는 진짜 죽는 줄 알고 그랬다아이가. 그래가... 만약 니였음 어떻게 했을긴데?"

토고는 대련의 순간을 떠올렸다. 자신의 다리를 쫓아오는 뱀의 불길과 피부와 근육을 베는 참격, 다리를 노리는 폭발적인 발차기까지.
그리고 화끈한 화염이 막힌 정신적인 충격도. 그걸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가시지 않는다. 어떻게 화염 내성을...!
빨리 자신이 대곡령에 주문한 무기를 받고 싶었다. 모든 게 장비빨은 아니지만 총은 장비빨이다. 이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니도 어디 앉아라. 내도 편히 있는데 불편타."

토고는 완벽한 자세도 질렸는지 다시 뒹굴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예의는 아니지만 자신은 환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침대에 엎드렸다.

699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45:03

지쳤으니. 일상은 힘들고...그냥.. 조금 잡담만...

아니면. 이 코인으로 뭘 구매할지 생각해본다거나...(뒤적)

700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45:58

>>697 강산주도 파이팅~ 저는 무척 기대되는 걸요! 메리 여왕님😣😣

701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46:32

"예전이라면 건강 스탯을 믿고 맞으면서라도 나아갔겠지만, 지금은 좀 더 차분하게 갔을거야."

토고 형이 자리를 제시해주자 그곳에 앉아 말을 이었다.

"건강이 높고 체격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공격을 맞아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

그래서 최대한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거지."

//12

702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1:49:44

엘·데모르(F)
마도의 기본은 단순한 이해가 아닌, 마도사의 이해·관찰·해석에 있다.
엘·데모르는 그 중에서도 침식 현상, 그 자체를 마도사의 이해를 통해 변화시키고 자신의 의지로 관찰하여, 마도사가 원하는 공간의 형태를 발현시킨다.
공간을 뒤틀고 변화시키며 그 공간의 지배권을 가져오고,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시전자의 능력이 도달하는 한도 안에서 그 내부의 현상과 법칙마저 뒤틀 수 있는 힘을 상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엘·데모르는 마도 역분해를 통해 해제할 수 없으며 오직 시전자가 마도를 종료하는 경우에만 해제된다.
시전 중 다른 마도를 사용할 수 없다.
주위 공간에 대한 미미한 지배력을 획득한다. 필드의 형태에 일부 간섭할 수 있다.

703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1:50:01

옛다

70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1:03

네?

705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1:08

고유결계!

706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1:51:34

"정확하게 어떻게 할긴데?"

토고는 그의 말에 되물었다. 차분하게 갔다. 공격을 무조건 맞아야 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하는 그의 말로 미루어봤을때 공격을 피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소리 같았다.
하지만 장기전으로 끌고간다는 말에 조금 의아해졌다.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며 헛점을 찌르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처럼 공격을 피하며 상대방이 지쳤을대 역공을 가한다는 생각인가?
토고는 그를 훑어보았다. 체력과 기력은 합격이겠지만 망념은 과연 어떨까... 건강이 높으니 체력과 기력은 충만하겠지만 효과적인 움직임을 위해서라면 신속도 필요하다. 거기에 효율성을 생각하면 망념으로 강화해야 하는 부분도 생길거다.

"내 볼때 니는 장기전이랑 안 어울려 보이는데?"

707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1:52:31

요새 기분 안좋아보여서.
어차피 얻을거니까. 그냥 주기로 했음.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

70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2:48

?????????

709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3:13

명진이랑 싸우라고 하면 바로 gg친다.
건강 괴물을 이길 공격력이 태식이한테 없다.

710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1:53:32

강산주는 축하해

71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1:53:57

강산추!!!!!

712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1:54:18

축하드립니다 강산주.

71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54:22

오오 축하드려요 강산주!

71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1:56:31

아아니...캡틴...!!!😭😭😭😭
감사합니다!!!!🙇‍♀️🙇‍♀️🙇‍♀️🙇‍♀️🙇‍♀️🙇‍♀️

715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1:56:36

축하드립니다 강산주.

716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1:57:55

"일단 피하든 맞받아치든 데미지를 최소화 해야지."

물론 지금으로선 그 방법이 제대로 구현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가 새롭게 생각해낸 방법이니까.

"그렇게 상대의 체력과 기력을 빼서 유리한 상황이 오면 그때 공격을 하는거고.

신속 자체는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가만히 맞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거기다."

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거기에 맞는 격투술도 생각해봐야지."

//14

71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1:58:58

강산주 축하해!

71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04:57

솔직히 저같은 징징이가 이걸 이렇게 쉽게 받아도 되나 싶긴 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제가 현생이 있기 때문에 높은 접속률을 보장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19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05:28

오오오 강산주 축하한다!

앗 갑자기 나도 오늘 긴 외출과 팀 프로젝트로 인해 몸이 나빠진 기분이!

720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05:44

"피해를 최소화 하는 건 기본 아니가? 다른 아한테 가는 공격을 우짤수없이 막아야 하는 거 빼고는 다 똑같이 생각할긴데?"

토고는 생각한다. 자신이 격투술을 몰라서 그러는 건가? 아니면 선입견인가? 하지만 토고의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귀찮음이요 두번째도 귀찮음이다. 세번째는 자기가 알아봐야 뭐하냐는 것이다. 내가 도와줬으니 알제? 은혜 잊지 마라. 라고 말할수있는 기회는 이미 얻어뒀다.
따라서... 토고는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 힘내라."

72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06:34

>>719 오현주가 몸이 나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타인에게 이입하고 공감하는 나의 성격 때문에 나도 몸이 나빠진 것 같은 기분이!! (힐끔힐끔)

72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07:25

>>719 그러고보니 아까 팀플 언급하셨었죠? (토닥토닥)

72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08:44

"음,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말이야.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아직 제대로 완성된 것도 아니기에.

뭐라고 설명할 순 없었다.

"어쨌든 그냥 그렇다고. 그나저나 뭐 보고 있었던 거야 내가 아까 들어왔을 때."

//16

724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10:39

아픈 오현주와 토고주에겐 태식주의 사랑으로 치료해준다

725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10:53

>>722-723
맞아. 크윽 갑자기 폭풍검의 F에서 E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해질것 같아!

72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2:42

>>702
이거는 기존 마도 기술을 대처한다는 말이 없네요.
전에 캡틴이 언급했다시피 일반적인 마도와는 성질이 좀 달라서 그런걸까요!

727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2:12:58

와 강산주 축하해요
빈센트주도 요즘 컨디션이 안좋은데... 아아... 어장에서라도 좋은일 있었으면...(은근한 땡깡에 빡친 캡틴이 프리핸드 액트 강제개방으로 천벌 내렸다고 한다)

728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13:01

>>724
크윽 이걸 내친다면 천하의 쓰레기가 되어버려

729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13:02

"됐다. 총 쏘는 아가 몸 쓰는 아 말을 들어봐야 얼마나 이해하겠는데."

토고는 귀찮다는 듯 등을 보인 채 옆으로 누웠다. 이제 슬슬 쉬고 싶다는 말을 대신하는 몸이었다.
그리고는 토고는 다시 밈 영상을 재생했다. 화면 속에는 눈밭에 파묻힌 남자가 얼굴만 내민 채 카메라를 보고 있었고, 그 카메라를 든 사람은 남자를 보고 놀래 소리를 질렀다.
머리만 내민 남자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조용히 해, 다른 애들이 깨껬어!] 그와 동시에 머리만 내민 남자들이 카메라에 찍힌다. 그들은 모두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 별 거 없다. 그냥 밈이다."

73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13:55

>>724 갑자기 건강해졌다.
앞으로 오천구백년은 더 거뜬하게 살수잇을것같아

73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2:14:01

앗 나도 갑자기 몸이 아파!!!!!

732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15:24

>>728 >>730
하하 건강해져라
>>727 >>731
두사람도 내 뜨거운 포옹으로 치료해주지

733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17:25

"아, 이거 어디서 본 거 같기도."

이게 원본 영상이었구나.

다른 영상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자주 본다 싶었더니.

이걸 시작으로 밈이 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실제로 보니 재밌긴 하네, 괜히 밈이 아닌가봐."

//18

73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7:32

>>721 >>725
제가 기술 숙련도는 어떻게 못해드리지만...
정산관리자 주급 안쓰고 모아둔 걸로 한턱 쏴드릴 순 있을 거 같은데...👀
어케 갖고싶으신 거 있으심까?
탈세꾸러미 하나씩 안겨드릴까요?

735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2:19:02

(녹아버림)

73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19:42

탈세꾸러미 하나가 10코인이고.
이렇게 된 이상 아득한 자아는 몰라도 우필 쓸일 당분간 없을 거 같고...?

코인 몇개 있더라...ㅎㅎ

737 토고 쇼코 - 태명진 (.jvlFWIFU.)

2022-05-24 (FIRE!) 22:20:31

"요즘 암울한 일이 많아가 이런 거 보는 낙으로 산다."

토고는 에고고고 앓는 소리를 내며 다시 침대 위를 뒤적였다. 포근한 매트가 마음에 들었다. 앞으론 여기서 잠을 잘까...
그렇게 생각한 토고였지만 아무래도 거기까지 간다면 특별반이란 존재가 발을 붙잡을 것 같아 고개를 저었다. 언제쯤이면 토고는 놀고 먹고 사는 생활을 할수있을까...
더 나은 사람과 더 나은 형편을 꿈꾸는 토고였지만 그 날은 아직 멀기만 하다.

"이제 내 쉬고 싶으니까... 가라. 잠 좀 잘련다.."

73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1:53

>>734 아닠ㅋㅋㅋㅋㅋㅋ 노... 농담으로 그런건데... 괜찮아! 안 줘도 돼!
하지만 강산주가 주고 싶다면 아득한 자아를 따아아아아악 한 개....

739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24:16

>>734
강산주가 줄 필요 없다! 다만 에헴 캡 헴 틴 에헴헴

740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2:24:52

이보시오... 캡틴양반... 나 여기 가만히 있을수가 없소... 깨달음... 깨달음 하나만 주시오...

741 태명진-토고 쇼코 (tdtB7GLOpk)

2022-05-24 (FIRE!) 22:24:56

"하긴 이거라도 보고 즐겨야지."

앞으로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다.

처음으로 접했던 영월 사태보다 더 심각한 일들이 더 많이 터질 것이다.

비록 예언가가 아닐지라도 그것은 확실했다.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더욱 단련을 하고.

아직 평화로울 때 친구들과 교류를 해야겠지.

"그럼 푹 쉬고 다음에 보자 토고 형."

그렇게 나는 토고 형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20 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74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6:13

명진주도 고생했어.
명진이가 어떤 격투술을... 행할지 좀 기대되네. 잘 됐음 좋겠다.

74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27:59

>>738
앗...아득한 자아 양도나 대리구매 되던가요?
이거 구매횟수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물건이라 만약 된다면 누구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야 하나...(이미 2번인가 3번인가 구매해섰음)

744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28:32

>>743 아, 그러면 안 줘도 돼!!! 나 방금 일상 끝나서 코인 얻었으니까! 이걸로 사면 돼!

74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30:46

활동중이신 분들만 세어도 인원당 10코인이 한계네요...
이걸로는 살 수 있는 게 많이 제한적이라 애매한가...

746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2:30:56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코인... 뭘 구매하지..(고민)

747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31:57

오잉

74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32:03

>>744 어? 정말이네요!
초스피드 일상! (은 사실 제가 나무늘보인 걸지도요,,,)

74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36:16

>>748 깊게 생각할만한 것도 아니었고... 단문으로 써써 그럴걸?

750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2:37:37

>>745 (80코인 원조 ㄱ?)

75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38:42

>>750 마음만 받겠습니다!!

75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39:43

아니 강산주가 얻은 코인은 강산주가 써야 하는거야.
힘들게 일하고 얻은 대가를 우리가 뺏어 쓰는건 안되는 짓이라고.

75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2:39:58

응원해줘서 고마워용

75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39:58

>>749 근데 저는 곰손이라...게다가 모바일로 올 때가 잦아서 보통 단문으로 돌려도 저렇게 빨리는 못 끝내지 싶어영!

75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41:05

>>754 하지만 곰손도 곰손 나름대로 장점이 있어. 하나하나 진중하게 또 깊이있게 일상을 돌릴수있잖아.
빠르다고 좋은건 없어!

756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2:42:20

(빠르지도 않고, 진중하고 깊이있지도 않음)(음. 글렀군.)

내일 단수니까 일찍 나갈까...

757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43:02

난 공짜로 받는거 좋아한다

75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45:10

>>757 공짜 좋아하는 태식주에게 사랑을 공짜로 줄게

759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2:45:44

(이것들에게 어떻게 벌을 줄지 고민 중)

76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2:46:24

>>759 캡틴 충성충성^^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76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48:24

>>752 딱히 의무감은 아닌데영!
일단은 보류이긴 하지만!

소매넣기도 제가 주고 싶어서 줬던거니까요!(그리고 제 캐해 상으로도 강산이놈은 진짜로 갑툭튀해서 편입조한테 소매넣기 할 가능성이 다분함!)

76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49:20

>>759
귀엽고 사랑스럽게! 캡틴 충성 충성 충성 ^^7

763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2:49:23

>>758
고맙다

76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55:11

😅

>>755
딱히...그렇지만도...않습니다...그러려고 애는 쓰지만...
제경우는 진짜로 인지처리속도 자체가 떨어지는 편인 거라서....(찐 지능검사 결과임...)

사는 게 그렇죠 뭐.😅

765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2:56:28

하긴 강산이도 첫만남으로 돈 줬지

766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2:56:55

>>759
빈센트주: 공짜 우연과 필연을 받아서 어지간한 선물로는 더이상 만족 못하는 천벌을 받게 되었다
(매를 벌고 있음)

76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2:57:53

아무튼
캡틴은
최고입니다.
👍

충.성. ^^7

76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2:58:21

사는 게 그렇죠 뭐... 안녕하세요 캡틴.

769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02:30

>>765 그걸 npc 삼총사를 제외한 모든 특별반 편입생들에게 했습니다...소지금 현황 봐서(스레 내적으로는 강산이의 변덕이라든지 라는걸로?) 알렌한테는 대신 경단줬지만요!

그리고 조만간 npc 삼총사에게도...
쟤네한텐 역시 GP 말고 경단으로 줘야지...

770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03:56

그거 알아?

771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04:07

아니다 캡틴 있구나

77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04:34

>>770 넹?

77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0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아재개그탄 안전핀 뽑으려다 급정지했죠!ㅋㅋㅋㅋㄲ

774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3:06:05

특별반 3인방은 경단 못 본다..

775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06:11

괜찮아. 캡틴이 개그 해방했어

776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3:06:48

폭풍검이 F에서 E가되진 않지만
폭풍검이 폭풍검(비전서임)은 될 수 있겠지

77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08:14

>>774 앗....우연과 필연이 유찬영 제외한 npc들한테 그냥 빈병으로 보이는 것처럼요?
그러면 금사훈씨도 지한이가 그냥 건강스탯 강화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틴줄 알고 있겠네요???

쓰읍 그럼 돈으로 줘야지 어쩔 수 없네요!ㅋㅋㅋㅋ

778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09:11

하프오크 친구랑도 이야기해야하는데

77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10:39

잡담하고 싶은데 다른데 빡집중중이라 못해서 슬프다

780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3:10:57

>>777
금사훈 : 분명 죽였단 느낌이 들었는데 저거 몸에 왜 생기가 도냐???

78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23:11:32

악으로 깡으로 버틴 걸로 보였던 건가..
아니면 뭔가 1회용 개비싼 아이템이 있었다거나.. 라던가?

782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11:55

음 애들한테 어떻게 말을해야 할지 고민된다.
태식이 본인만의 절대적인 맹세 발언이 있긴해도 애들 입장에선 그게 뭔데? 싶을거고

78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11:55

그죠!
강산이는 아직 셋 중에 아무도 못만났어요!

못 만나면 못 만나는대로 책상서랍이라든가에 숨겨둘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784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3:12:04

>>776
빈센트주: 사실 농담
그나저나 베로니카 중국에 갔다는거 괜히 두려워지네요.
설마하니 프리핸드 액트 개방이라는 악수를 밟는건 아니겠지

785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3:12:40

786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3:13:39

>>776
캡틴 : 이것이 당신의 폭풍검 입니다.(비전서화)
오현 : 뭐예요 돌려놓지 마요.

78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13:50

>>779 토고주도 고생하십니다!!

78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14:10

난 거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야... 말은... 나름대로 제대로 한 것 같은데... 한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서...

789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14:53

여명길드 길드장으로서 얼마나 뭘 할수 있는지 감이 안온다

790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16:41

>>788 제가 볼 땐 잘 하고 있는 거 같지만...!!

진행 중이 아닐때 코인샵 구매접수는 제가 받습니다. 아님 정산스레에 남겨주셔도 되고요. 그러고보니 아득한 자아 하나 사시려고요?

791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17:42

일단 준혁주 오면 준혁이 계획보고 아득한 자야 사던지 해야겠다....

79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17:55

>>790 아 맞다! 아득한 자아 하나 구입하고 싶어!

79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18:31

>>792 네넹!

79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20:11

이쯤되면 슬슬 여유될 때 아득한 자아 구매횟수 정리도 해두는 게 좋을지도요...(메모)

796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23:38

(기습 아재개그에 현웃!)

797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25:28

뭐야 있었잖아

79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26:54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지는 오후 11시 26분

799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30:08

먹어

800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31:06

그래서 나가려고 준비중이야.
기나긴 여정을 떠나야 해.

80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33:30

ㅋㅋㅋㅋ...

한밤중이니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802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35:23

오다가 다녹아라

803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3:36:26

키키키 먹으면서 오면 되지~~~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진짜 오면서 녹을 가능성이 있어서 두렵다

804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3:36:39

태식주 나쁘다

80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43:24

맞아요 거 너무하시네!!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면 마트나 슈퍼보다 비쌀텐데!!

806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43:43

그런데 막상 도착하면 아이스크림 대신 과자나 살지도 모르지ㅋㅋㅋ 오늘은 밤을 새고 싶은 기분이야... 출근만 아니었으면 큭

80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44:14

>>806 (토닥토닥

808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45:13

아니.. 그... 행사하고 있어서 마트보다 싸게 살수있을걸...

809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48:59

야밤이니 말하는거지만 헌터물의 꽃은 게이트라고 생각하는데 그 게이트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조금 슬퍼.
운동회에 기타 다른 일도 있고 하니까 어쩔수없는 건 알지만...

810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51:05

>>808 헐 진짜요?? 그런 일도 있군요...

>>809 나중에 기회가 올 거에요! (토닥토닥

811 알렌주 (OMTeME9eck)

2022-05-24 (FIRE!) 23:51:36

아임홈

812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23:51:59

방금 뜨레쥬르 1+1 팔길래 샀다

우효오오오~★ 초코 당분 차가운걸로 겟또다제

813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52:20

헌터물은 F급 주인공이 S급 히로인 꼬시고
점점 성장해서 능력 재측정 받으러가는데 거기 직원이 "F급이 무슨 재측정이에요?" 하고 비웃으면 S급 히로인이 화내면서 너 내가 누군지 알아?! 하면 거기 지부장이 "아닛 S급 헌터이신 누구누구님의 지인이셨군요!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한다음 재측정 보는데 B나 A로 나와서 어마어마한 성장을 한 장면은 꼭 있어야한다

814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52:24

>>810 응. 월드컵 같은 아이스크림 있지? 그거 1+1 해서 2000원이면 2개 살수있어.

알렌주 어서와.

815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53:20

>>811 안녕하세요!

>>812 그 빵집 하드요?
아님 다른건가영...?🤔
초코는 부럽습니다!!

816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3:53:22

헌터물의 꽃은 게이트인데
영웅서가는 단순한 헌터물보단 게이트라는 세계가 열린 후 그걸 수습해나가는 인간들의 삶을 다룬 스토리라.. 게이트는 사실상 별개의 무언가처럼 보이기도 함.
그래도 다들 게이트 플레이할 때 재밌어해줘서 기쁨

817 토고주 (Mil8pPCsUc)

2022-05-24 (FIRE!) 23:53:36

게이트 속에서 나온 군단장 같은 네임드는 꼭 인간처럼 생겨야 하고 여성인것도 포함해야지.

818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54:20

그리고 귀여운 드래곤이나 정령같은 애완동물도 필수지
겉모습은 귀엽고 누구도 따르지않지만 알고보니 EX등급이고

81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3:54:32

>>817 메리 하르트만

820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55:02

사실 내가 게이트 가고싶다고 한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GP야.

돈이 없어! 부당협상에 2000GP 넣어도 운동회에서 효과 못 볼것같아!!!

821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3:55:25

빈센트는 헌터물에서 어떤 클리셰를 따른걸까요?
웹소에서 히로인과 빠르게 애정어린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인 구원서사?

822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56:11

>>814 오! 저 집이나 알바하는 곳 근처 편의점들 잘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여름이군요...

823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3:56:11

빈센트가 하고싶지만 할수없는것
베로니카랑 게이트 같이가기

824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56:30

주인공과 접하면서 감정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인류의 편에 서는거지.
착각하지마. 내가 너에게 협조하는 이유는 순전히 네가 죽으면 재미없어서 그런거니까.

같은 츤도 해줘야지.

82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23:56:37

>>819 이전 기수에서 무려 여동생 속성을 가지고 계시던분(아무말)

826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56:55

>>816
육성물인지라 게이트안에서 몬스터 때려잡는게 너무 재밌다
>>819
에릭 하르트만의 히로인인가?

827 토고주 (/a7vx2cDh2)

2022-05-24 (FIRE!) 23:57:26

>>819 설마... 메리 하르트만 교관님도...? (>>824 를 쳐다봄)

828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58:20

>>817 >>819 !!! (반박불가!)

사실 헌터물 클리셰는 잘 몰라요.
대체로 팍 꽂히는 소수의 작품만 보기 때문에...

829 빈센트주 (JWZca1C6Y2)

2022-05-24 (FIRE!) 23:58:26

>>816
그리고 그것이 영서가 매력적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거대한 변혁(게이트 출현, 외계의 침공, 초능력 발현) 이후에 그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지 그려내는 과정에서 작가의 내공, 사상, 의견 등을 그 세계관에 녹여낸 걸 보는게 정말로 좋은지라...

830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3:58:41

그분은 그냥 전기수에서도 현기수에서도 자기 오빠 망가지는 모습에 허니잼하실 분이긴 한데

831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3:59:04

토고주에게 50000GP 양도할래요

832 토고주 (Mil8pPCsUc)

2022-05-24 (FIRE!) 23:59:46

오 강산주 나랑 취향이 비슷한걸
나도 팍 꽂혀야 일고 그마저도 중간에 좀 그렇다? 싶음 하차하지.
하지만 캐릭터들끼리 만담이 재미있으면 계속 보지만

833 태식주 (86Ay01I78Q)

2022-05-24 (FIRE!) 23:59:51

찐남매넌

834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3:59:52

ㅋㅋㅋㅋㅋㅋㅋ...😅

835 토고주 (3.0r9Eg.uE)

2022-05-25 (水) 00:00:13

라임주 이게 무슨 일이야 그만둬

836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00:26

헌터물 클리셰... 많긴 하죠.

837 ◆c9lNRrMzaQ (ZJz9iZYQpw)

2022-05-25 (水) 00:01:18

물론 전기수에서도 상당히 히로인격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는데.. 왜 2기에선 나오질 않느냐.

그러게.. 그냥 애들이 연애하기 싫은가보지 뭐

838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01:20

(흔한 헌터 아카데미물 클리셰) situplay>1596516373>527-537

839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01:20

엣 라임주??
갑자기요? 확정인가요?

>>832 오오...(하이파이브)

840 라임주 (xTHCpTHOr.)

2022-05-25 (水) 00:01:44

어.. 강산주 안계신 듯하니까 정산어장에 메모남겨놔야징

841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02:02

아뇨 저 있어요!!

842 ◆c9lNRrMzaQ (ZJz9iZYQpw)

2022-05-25 (水) 00:02:17

캡틴 특 - 웹소설 헌터물 엄청 슥슥 흘리면서 보고 만든 게 영웅서가임.

843 태호주 (kMKaGjMk9o)

2022-05-25 (水) 00:02:24

나는 나와 연애한다

844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02:27

맞아 너희들 왜 연애를 안하는거야

845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03:40

음 일단 곧 자러 가야하니 처리해드립니당...!!

846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03:49

레스주가 연애를 못하는데 어딜 레스캐가 연애를 하려고 해!(아무말)

847 라임주 (xTHCpTHOr.)

2022-05-25 (水) 00:04:36

강산주 감사합니다~

848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05:57

게이트물 같은걸 잘 묘사한걸로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란 웹소설이 있던데

849 아이언주 (SOFhnQogoY)

2022-05-25 (水) 00:06:07

연애요...? 얘가...?

850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07:35

>>838

도내 최상위 랭크 가디언 지망생 S급 미소녀 : (뭐야 저 녀석... 어떻게 레벨 5녀석이 20을 이긴거지? 흥미로워... 저녀석에 대해 더 알고 싶어)

851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07:45

연애...나, 연애란걸 해본적 없어서... 어떻겢하는지도 몰라...

아 강산주 5월까지 슈퍼콘이란 아이스크림은 1+1 행사야.

852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08:06

>>844
전 연플보다 우플이 좋습니당.
까놓고 말하자면 저는 연플에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기피하는 거라서...꺼리는 이유가 있는데, 이 이상 말하면 인증감이라서 말씀드릴 수 없어요.

853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08:29

연애 왜 함? 연애 할 시간에 무기술 수련 비전 습득하는게 더 연애 스럽지 않아?

854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08:46

왠지 국내가 아니라 도내라고 하면 좀 구수해 보이는 느낌이야
평소에 사투리 같은거 쓸 것 같고 막

855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09:13

연애하면 애인과의 러브러브 파워로 더 강해진다고
>>852
아쉽

856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09:37

읍내 최고랭크 미소녀

857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0:05

읍내 최고령 미소녀

858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10:12

>>854
흠... ㅡㅡ; 동생 녀석 이래봬도 얼굴은 도내 최상위 랭크랄까시롱? (어이! 위험하당께!)

859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10:28

>>851 슈퍼콘 맛있나영?

860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11:03

읍내는 너무 작잖아!

861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1:12

>>859 맛은 나중에 알려줄게 지금은 빵또아 먹고있어

862 아이언주 (SOFhnQogoY)

2022-05-25 (水) 00:12:31

슈퍼콘은 개인적으론 기본인 바닐라맛이 취향이였습니다.

863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3:07

읍내 수석 농사꾼 "허, 서울에서 갓 내려온 아가 농사를 혀? 참나 이놈이 떡잎 구분은 할줄 알어?"

귀농 첫날부터 수석에게 시비가 걸린 주인공

864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13:24

>>857 이 설정에 딱맞는 사람이 있다는게...(아무말)

865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13:41

동네 최고 미소녀

866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13:50

(아무 생각이 없음)

867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14:19

>>861-862 빵또아 맛있죠...! (끄덕
시나몬만 없으면 츄라이해볼법도...! (계피류 불호파)
아무튼 감사합니다!

868 파이브위스덤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14:38

나는 아이스크림은 콘 있는걸 별로 안 좋아해. 그래서 와! 라던가 더블 비얀코 같은게 좋더라고.
콘이 있으면 뭔가 텁텁해지는게 싫다하나.

869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15:17

>>863
떡잎 구분하는 법 알려준 다음에 마을 회비 달에 몇십만원씩 내야한다고 하는거지? 다 알아

870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5:40

난 콘이 있으면 식감에 변화가 있어서 좋아.
바삭한것만... 콘 외에는 샤베트같은거 제일 좋아해

871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15:44

미소녀.

872 빈센트주 (/XbMSugq7w)

2022-05-25 (水) 00:15:57

근데 웹소설도 연애 혐오하는 그런 분기도 더라고요
히전죽 뜻 알고나서 정말로 깜짝 놀랐던...

>>868
그렇습니다 진리는 메로나

873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16:55

글자색 센스...ㅋㅋㅋㅋ
아 그것도 맛있죠!!ㅎㅎ
저도 와!좋아해요! 다른 바닐라맛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사각사각한데 그런 것도 좋아요!

874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16:56

다들 미소녀만 찾다니 이건 남녀차별이야
나는 미소년을.. 아니.. 뭔가 이상한데...

875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17:47

>>871
링고나시주가 스스로를 미소녀라고 자칭했다!

876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18:25

>>874 ???

877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8:42

>>869 아니지.
갓 귀농한 주인공을 깔보지만 주인공은 이미 회춘 65164번을 하고 환생 0번을 한 먼치킨 회춘자라 농사따윈 하루만에 클리어하는거지.
그리고 하는 말

"네놈, 그 비료는 밭에 안 좋다는 걸 모르나."

거기에 열받은 수석 농사꾼은 씩씩거리며 퇴장하지만 다음에 올때 회비 내놓으라고 으름장 놓아야지.

878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19:14


미청년이 좋다

879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0:48

>>876
무슨 문제라도? (정치적 올바름의 철면을 뒤집어 씀
>>877
이건.. 굉장히 클리셰적이면서도, 신선한걸...!

880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20:57

>>870 근데 이것도 동감입니다...
콘 과자부분 눅눅하면 질겨져요. (끄덕

어엌 맞아요 특별반에 미소녀(?)도 있고 미소년(메인특)도 있어요!ㅋㅋㅋㅋㅋ
윤이가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872 전통과 신뢰의 메로나!

881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21:46

아이스크림...
맛있는 건 맛있고 그렇죠 뭐...

882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22:26

>>872
쟤 하는 행동 보니 히로인 되도 고구마만 만들거 같으니 히로인이 되기전에 죽입시다

대충 이런거지

883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23:10

그게 그런 뜻이었군요(처음 듣는 용어였음)

884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23:39

>>879 학교나 모험가를 배경으로 하던 클리셰를 이렇게 바꾸니 참... 이상해졌어

885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3:44

>>878
미청년.. 빈센트?
>>880
아 맞네
앞으로 미소녀보다 미소년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게끔 윤주가 분발하자구 (윤주 : ?

886 토고주 (u6MfGHxC4s)

2022-05-25 (水) 00:24:43

>>885 태호도 미청년이야 (로맨티스트)

887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5:37

>>882
허어.. 요즘 세상 참 각박혀...
>>884
공부는 평생동안 하는 거라고 하니까 대충 학교라고 치자고(?

888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26:03

>>872 >>882 그런 용어도...있군요...ㄴㅇㄱ

>>878 저도 그렇습니다!

889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27:01

예쁘고 잘생긴 건 좋지요.

890 강산주 (TBetZwmon.)

2022-05-25 (水) 00:27:10

어이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91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7:20

>>886
어멋
근데 태호는 소년이야!
안경을 쓴 모습이 지적인 인텔리-미소년이라고 할 수 있지

892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7:37

강산주 잘 자-

893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29:19

요즘 네이버웹툰 같은것도 보면 한 편 살짝 답답한 전개 나왔다고 미친듯이 별점 테러 하거든.

세상 참...

894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0:07

시원하려면 좀 답답한 맛이 있어야 하는건데 말이여-
쌀이 익을만큼 익어야-

895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30:09

파워풀 소년이 아니고?

896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31:05

>>891 나도 알아.
하지만 자라면 미청년이 될거니까 미청년이라고!

>>890 강산주 잘 자~

897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1:06

>>895
인텔리한 겉모습이랑 다르게 파워풀하긴 하지!
이게 바로 갭 모에랄까? (양심X

898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31:35

>>875 오?해 입니?다? (뒷북)

강산주 들어가세요~

899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31:51

>>894
맞아맞아. 크게 공감한다...

900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32:03

잘자요 강산주.

답답한 전개는 권당이거나 쭉 읽을 수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편당이니까 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러도 한편 내내 고구마만 멕이고 끊으면 그건 그럴 수 있는데 연재중에 5편 연속으로 그러면 그것도 중간에 휴재같은 게 끼면 좀 답답하다고 할 듯.

901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32:38

>>894 (격하게 공감) 뽕맛은 주인공이 상처 투성이일수록 커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902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33:33

맞아. 주인공이 무작정 강하다? 노력 없이 강하다? 그러면 난 좀 별로..
원래 주인공은 구르고 구르고 굴러서 악착같이 강해진 다음에야 겨우 쉴수있는 법이라고.

903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33:39

역시 미인 속성을 선택(이하생략

904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3:41

>>896
아아, 그런 뜻이었나-
하긴 당연한 일이긴 하지! (양심 마이너스

905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34:47

보보보는 이유도 없고 노력도 없이 강하다

906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5:22

요즘엔 구르고 구르는걸 1화 프롤로그에 생략식으로 넣는 경우가 너무 많아-
그래서 내가 1화 중간에 끄는것들도 많아진다..

>>900
하긴.. 편당 연재의 특성상 그럴수도 있겠네!
나는 몰아서 읽는 편이라 그런건가?

907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36:11

>>905 보보보는 이유도 없고 노력도 없이 강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녀석에게 당하니까 괜찮아.
그리고 개그만화야 그건

908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6:35

>>899 >>901
(하이파이브)
>>905
하지만.. 보보보인걸?
어쩔 수 없잖아. 보보보라구.

909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37:05

과정 스킵해서 강한 캐릭터....사이타마?

910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37:22

차라리 캐릭터들끼리 대화라도 재미있으면 코미디라 생각하고 계속 보겠는데 말이야...
그마저도 없으면 좀;;;;

911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37:55

>>900
그래 그런점도 있지? 옛날에는 쭉 하고 한권 읽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한편 한편...

912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8:26

아, 맞아. 사이타마도 있지.
원펀맨도 소설이었다면 안 읽었을 것 같아.

913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39:32

저는 주인공이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자체가 멋있어서 좋아하는데 그냥 주인공이 시련을 겪는걸 발암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914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0:17

원펀맨은 좀.. 방향이 달라.
주인공은 확실히 작품 내에서 최강의 존재니까.
하지만 이야기는 사이타마가 전개하는게 아니라 다른 캐릭터가 전개하니까 그 부분이 뭔가 좀 다르더라.

91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1:20

전 꿈도 희망도 없이 구르는 것도 좋아해요 진정한 쾌감은 피폐에서 나오거늘 뭣보다 요즘 전개는 큰 틀이 다 예상가서 아쉽긴함

요새 잡담만하는 게으름뱅이 등장

916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2:24

>>913 하이파이브. 나도 성장형에 노력하는 주인공 좋아하는데 요새는 무조건 센거 좋아하는것 가틈

917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2:28

난 꿈도 희망도 없이 구르더라도 마지막은 행복을 찾았으면 하는 해피엔딩좋아파.

린주가.. 대학생이었던가?

918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2:44

? 대학생인디요?

919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42:54

어서오세요.

무기력과 기없음이 동반되니 피폐도 귀찮아지더라고요. 걍... 잘먹고 잘살아라.. 같은 느낌?

920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3:07

국가장학금신청했어?

921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3:59

했어요 기대는 별로 안하지만,,,

922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44:05

대학생 (밝음, 기운참, 청춘물)
대학원생 (어두움, 좀비, 피폐물)

글자 하나의 차이란 얼마나 무서운가

923 태호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44:55

이제 나도 자러가야겠는걸
다들 잘 자~~~

924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5:25

태호주 잘 자~

>>921 그래도... 가능성이 있으니까...... 마치 로또같은 느낌이지만............

92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5:40

5252 대학생도 딱히 밝고 기운차고 청춘물이진 않다고?
린주(대학생):과제가 밝음과 기운과 청춘을 가져간 편

그러나 대학원생은 킹정이다

926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45:53

어 그런데 다음 어장이 없네

파야하나?

927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46:11

태호주도 들어가세요~

928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6:33

포스틱 마싯다

929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6:51

태호주 잘자!
대학생은 시간을 짜내서 놀고 대학원생은 짜낼시간도 없다는 차이

930 태식주 (PAQg.KNjIM)

2022-05-25 (水) 00:47:54

그래서 토우마를 좋아한다.

931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8:06

토우마가 누구야?

932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48:31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대학원생은 24시간에서 시간을 짜내서 27시간을 사는 것 같아.

933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49:07

>>924(대충국장결과에불만이한가득)

글킨 하죠....

934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0:30

이 친구

93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1:24

>>932 역시 가방끈은 학부로 끝내는게 제일 좋은것 같애

936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51:28

미안... 태식주..
우린 여기까진가봐..

937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1:50

토고주 자러가요?

938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51:53

솔직히 나도 토우마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남캐

939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2:10

(모른다)

940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2:24

토고주 잘자

941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2:30

>>939 야 나두

942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53:14

아니 그게 아니라..
난... 저 친구... 약간 좀... 거부감이 들어서

943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3:15

카미조 토우마를 모르는 세대가 나오다니
레일건이나 미사카 미코토는 알지?
설마 루이즈나 샤나도 모르나???

944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3:59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손오공이다.

94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4:03

>>941

946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4:16

>>943 애만덕이 아니었어서 그만.. ..... . ...

947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54:34

리나 인버스는 알고있지?

948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5:20

슬레이어즈는 너무 갔잖아요?!?!?!?

949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5:25

>>943 미카사 아커만은 알아,,,

응애 나 아기 대학생()

950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6:03

미카사 아커만은 누구야

리나 인버스가 슬레이어즈인건 아는군

951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56:13

>>948 왜이래 최근에 신작도 나왔다고 2009년이지만.

952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6:44

찾아보니 어마금캐네요. 이건 내가 애니를 늦게 잡아서 모르는 걸수도

953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6:51

아마 진격?거? 아닐지

954 지한주 (p8DvCYkT.g)

2022-05-25 (水) 00:57:17

아는 건 많지만 실제로 본 건 얼마 안되는..?

955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7:18

슬레이어즈 최신권은 2019년이잖아

956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57:50

실제로 이름이 비슷해서 관련 장난이 많았죠

957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8:02

>>950 진격거 여주요
>>947 몰?루

958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0:58:05

>>952
아냐... 걔는 전기 뿜는애고 이름이 미사카야

959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8:10

>>951 >>955 뭐야 진짜 최신이잖아요?!?!?!?!? (충격)

960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58:19

고난과 역경을 겪고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지만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

"스파이더맨"

961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0:58:29

최신? 최근.. ..... . ...

962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0:58:44

>>955 애니메이션은 저때라고

963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0:59:02

슬레이어즈는 최근까지 소설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알렌주도 처음알았을때는 꽤 놀람)

964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0:59:16

(2009년이 최근?)

린주 마블최애 닥스

965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00:18

그런데 여기 어장 분들은 다들 작품을 보면 주인공을 제일 좋아하는 타입인건가요
쇼크

966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0:33

situplay>1596520093>
터지기 전에 담 어장!

967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1:01:00

>>965 (경우에 따라 다름)

968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1:01:01

그야 주인공이잖아

969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01:03

아니 딱히 주인공이 아니여도 내 마음에 들면 다 좋아해.
특히 1화 단역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내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아서 슬퍼.
엑스트라도 좋아해

970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01:47

>>967-969 오호.. ... ....

971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2:00

참고로 이거 원본 왼쪽이 카미조 토우마라고.

972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02:07

>>965 아니여
주인공은 타입은 아닌데 계속보니 정든느낌인 경우가 더 많아요

973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02:28

>>971 아니 디오브란도잖아

974 태식주 (TaaFDumhLA)

2022-05-25 (水) 01:02:32

최근에 제일 맘에든 캐릭터는 탄지로

975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2:43

그야 주인공이니까 소설에서 잘 밀어주잖아. 밀어주는 만큼 우리가 제일 주목하고.

976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02:58

>>971 누가 봐도 죠죠 그림체잖아요?!?!?!!?!

977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1:03:52

>>971 (원본은 죠죠인데 어마금에서 기묘하면서 오글거리는 장면이 나오고 그걸 깔려고 죠죠를 패러디한 장면을 오현주가 대사를 바꾼짤)

978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4:24

>>973
아니 더더 원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맞긴 한데 이 패러디의 원본 글은 이거였다고

물론 말한대로 더더 원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디오랑 죠죠인데

979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04:51

>>977-978 느낌표

980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04:51

>>974 전 주술빙빙 옷코츠 유타

>>971(...)

981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5:31

오글 짤을 패러디한 짤을 글자만 바꾼것 = >>971

982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05:41

난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라 하면
영웅서가2의 모두들 (로맨티스트)

983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1:06:54

저는 최근 본 것 중에는 조금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변경의 팔라딘의 주인공이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984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07:49

(최근에 본 작품이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 . ...)

98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08:10

귀칼은 다 마음에 드는데 딱 얘다 싶은 애는 없어요 카나오가 존예라는 것밖에

>>982 😊

986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8:54

최근 본 거 어...

베르세르크.

987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09:05

>>982
어맛

988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11:20

>>982 (감동)

최근.. ..... . 오늘 페그오 6장 극장판을 봤?긴 한데???
... . ..... ...

989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11:46

>>986
아재요()

990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12:53

>>988 안봤지만 스텔라가 짱일거임요()

991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13:18

페그오로 간다면 난 핫산을 좋아해.
주완의 핫산 귀여워

992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13:32

>>990 (놀랍게도 그 스텔라 연출이 진짜 구렸음)

993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14:53

저의 페그오 최애캐
암 쏘 카나시 (띠리링)
입니다 특별 공개합니다(?)

994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15:20


인게임 비쥬얼은 이래 스텔라는

995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16:34

페그오 네로 좋아함요 네로닦이별론건 ㅇㅈ하는데 하는행동이 넘 귀여움

>>993 아..트리스탄

996 알렌주 (lJicLwiPUI)

2022-05-25 (水) 01:16:49

(페그오 모름)

997 린주 (Q.U5laPvps)

2022-05-25 (水) 01:17:07

>>992 제작진을 매우 쳐라!

>>994 ㄲㅋㅋㅣㄱㅋㅋㅋㅋ

998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18:16

(페그오 모름 2)

999 오토나시주 (i05TKiwLHQ)

2022-05-25 (水) 01:18:22

>>996 (의외!)

1000 오현주 (kjEiJWZCSQ)

2022-05-25 (水) 01:19:06

가라 >>1001을 먹어라

1001 토고주 (5CnIPFFJ4Y)

2022-05-25 (水) 01:19:12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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