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5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0 :: 1001

특별킹

2022-05-23 00:36:05 - 2022-05-25 01:19:12

0 특별킹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43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1:57

아니 캡틴 조종 오현 1만 해도 강한 상대 맞는거 같은데...

54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3:04

>>521
이채준은 토고의 말을 듣고, 옆에 내려두었던 곰방대에 담뱃잎을 집어넣습니다.
천천히 숨을 불어 불길을 피워올리고, 그것을 마시며 연기를 한껏 빨아들이곤.. 천천히 뱉어내면서.

" 조건이 뭡니까. 들어나 봅시다. "

그는 가라앉은 상인의 눈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이채준의 거리 스킬은.. A!
협상의 주도권은 이채준이 가져갑니다!

>>522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메리는 붉은 매니큐어를 손에 바르며 휴식을 취하다가 라임을 보곤 입꼬리를 올립니다.

" 욕심을 부린 모양이네요? "

>>523
이번에는 그냥 이동시켜드립니다!

545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3:23

거리 - 거래

54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43:53

역시 메리 교관님쯤 되면 한눈에 보이는구나

547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44:30

메리와 라임

뭔가 둘이 친할거 같은 이름이다

548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6:00

>>547
왜때문이죠?

549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47:36

서양 이름이라?

550 한태호 (4IK7W0AUd.)

2022-05-24 (FIRE!) 19:47:55

" 안녕하세요! "

교관실 문을 열면서, 힘차게 인사!
한 뒤 태호는 교관님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총교관님에겐 동모야를, 리오쌤에겐 슈퍼 모찌모찌 멍맹쿠션을, 엘터쌤에겐 라플리아의 티파티를, 메리쌤과 로카쌤에겐 청향을!

" 늦었지만 스승의 날 기념 선물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

머리를 숙여 배꼽인사를 꾸벅하면서 인사를 했다.
원래 이 다음에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해주는게 국룰인데 좀 뇌절같으니까 참자

#교관님들에게 선물 전달!

551 오현주 (a/crLYz.Vc)

2022-05-24 (FIRE!) 19:48:05

그렇다면 태식과 오현이가 친해질 수 있는 이유가 늘은 셈이군...

552 라임 (RmldHr6ywM)

2022-05-24 (FIRE!) 19:48:40

>>544

"내가 욕심부린 거 아니에요."

라임은 입꼬리를 올리는 메리에게 더 항변하고 싶었지만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땅바닥을 봤다가, 그녀의 손톱을 봤다가. 시선이 한군데 머물러 있지를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자존심을 굽히고 도와달라고 해요

553 오토나시 토리 (tdy2Ao048A)

2022-05-24 (FIRE!) 19:48:46

오토나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점가를 돌아다닙니다. 차, 차-
차. 오늘 오토나시가 찾는 차는 당연하게도 CAR가 아니라 TEA입니다.

# 5000GP 안에서 선물용으로 쓸 수 있을법한 차(tea)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정보? 검색???

554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49:52

>>524
[ 잘 끝내고 돌아갈게요. ]
[ 당신도. 문제 없이 다시 만나요. ]

그렇게 대화가 끝납니다!

>>526
교관은 검을 꽤 길게 내밀고 오현을 바라보다가, 순간 몸을 크게 돌립니다.
짧은 회전에 검의 방향이 보이지 않은 것을, 겨우 감에 의지해 검을 들어올려 막아냅니다.

캉!!!

철끼리 맞붙는 소리와 함께 청명한 쇳소리가 울립니다.
검이 닿은 순간.

폭풍검
스텝 원

흐름을 뺏겼다.
오현은 순간 그 생각에 빠집니다.

캉,
카강.

짧은 찰나에 세 번의 검이 닿아 흐트려지고,

콰학!!!!

순식간에 검을 안 쪽으로 잡아당겨 닿은 검끝을 보며, 교관은 씨익 웃습니다.

- 두 번째 죽음이군. 어떤가 병사?

>>527
그럼 그걸 '어떻게' 해낼 것입니까?
그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봅시다.

55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1:06

스탭밞기?

556 토고 쇼코 (.jvlFWIFU.)

2022-05-24 (FIRE!) 19:51:49

토고는 스승님의 행동을 관찰했다. 눈에 비친 모습은 그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곰방대에 담뱃잎을 집어넣고 불을 붙이고 연기를 빨아들이는 모습.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알수있었다. 토고는 망했다. 어느 책의 첫문장처럼 아주 망했다.
토고는 마음 같아서는 머리를 찍고 싶었다 우에에엥 스승님아 내 도와도가!! 하면서 울고 싶었다. 그럴수 없어서 더 큰 문제였지만.

"하하하. 그리 거창한 건 아닙니다. 이채준 님도 아시다싶히... 특별반은 영월 사건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토고는 그 일을 겪진 않았지만 이야기는 들었다. 하이 네임과 싸웠다던가 영웅이 올수있도록 도왔다던가. 민간인을 구출했다던가. 하는 그런 이야기를 말이다.
토고는 자신의 긴장을 숨기기 위해 웃었다. 그리고는 씁쓸하다는 듯 표정을 바꾸었다.

"특별반은 명성을 얻었지만, 그 명성은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는 명성이지요. 북해 길드와 구름 마탑, 혈십자까지..."
"그래서 특별반은 그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북해 길드에 소속된 이들을 위하여 장비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양산형이라도 좋습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장비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50만GP. 이걸로 가능하겠습니까?"

#거 봐주면서 해주이소... 사람 잡을 일 있습니까? 아이고야... 대화할게.

557 빈센트 (9dgZmRfYZs)

2022-05-24 (FIRE!) 19:53:00

"...그럼 나도 힘내볼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니 전투교관을 찾아봅니다.

#미니 전투교관 구매합니다.

빈센트=영성 200 천재
빈센트주=지난 진행에 전투교관 사용해놓고 베로니카한테 연락해서 전투교관 증발시킨 영성 -200 한국말하는 원숭이

558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19:53:08

▶ 폭풍검 스텝 원 - 적의 무기를 빠르게 세 번 공격하며 급작스럽게 적을 안쪽으로 끌어당긴다. 성공 시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 방어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559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53:52

시작부터 60만GP 불러서 최대 예산을 다 말해버리면 추가로 더 불렀을때 감당 못할 것 같아서 50만 GP ㅂ불렀는데.. 괜찮은 판단이었을까!?
으으으아가가가

56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4:31

거래는 전적으로 토고주한테 맡겼다

56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19:55:14

ㅠㅠㅠㅠㅠㅠㅠㅠ 1코인ㅂ ㅜ족해서 아득한 자아도 구입 못해

562 강철주 (o7JunrEI9I)

2022-05-24 (FIRE!) 19:56:16

(저런)

563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19:56:57

진행!!!!

564 주강산 (hiGjEiAtY2)

2022-05-24 (FIRE!) 19:57:29

[헐]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강산은 큰형 쪽에서 예상치 못한 힌트가 오자 무릎을 탁 친다.
맞다.
가족들 중에 그의 아버지를 가장 잘 알 법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의 어머니일 것이다.

[나 안 그래도 조만간 본가 가보려고 했는데! 가서 오마니 계시면 겸사겸사 여쭤보면 되겠네!]
[큰형 진짜 땡큐땡큐ㅠㅠ👍👍]
[한국 오면 내가 밥 살게!!]

그리고 들어온 작은 형 강현의 답장을 보자...
강산은 아차 싶었다. 기분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군.

[ㅠㅠ]
[작은형도 잘 지내]
[나중에 봐!]

적당히 인사말을 보내고 끊으려 한다.

#형들에게 답장합니다.

565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19:57:51

아우 집이었으면 좀더 느긋하게 메리랑 대화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ㅜㅜ

56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19:58:27

뭘해야하지...(뇌정지)

567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19:59:03

으어어. 모두 안녕하세요.
이번 진행이 대운동회 전 마지막 진행이려나요?
미리 써놓길 잘했다!!

그리고 태식아재랑 준혁이랑 토고 파이팅!!

568 태명진 (tdtB7GLOpk)

2022-05-24 (FIRE!) 19:59:15

우선 자세를 잡는다.

자세는 두 팔로 턱부터 시작해 가슴을 지키며 발놀림을 가볍게 하며 꾸준히 움직인다.

적에게 다가가되 섣불리 직선으로 가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적의 시선을 경계하며.

위력보다는 속도를 중시한 공격을 통해 적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나간다.

적이 공격을 하는 순간 그 방향에 맞춰 최대한 회피를 시도한다.

설령 상대가 나보다 신속이 높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거나 직선으로 바로 나아가 공격을 정통으로 맞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여 상대의 영역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많이 움직여 적에게 틈을 주지 않고 기세를 유지한다.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569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59:34

안녕하세요 강산주!

570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19:59:50

싸움의 기본은 RPG
R 리듬
P 파워
G 집중력

571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00:29

올리자마자 밥시간...먹고옵니다!!

572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01:05

>>566 서 큐버스 씨의 향수를 사서 총교관 찾아가보는 건 어때?

573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20:02:25

미스 서...!!

57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02:31

>>570 반박할 수가 없다

575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08:16

다들 어서오세요.

576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10:22

>>537
준혁의 말은 들은 두 사람의 반응은 미묘합니다.
나네카는 모자를 끌어당기고, 살짝 삐진 듯 의자에 기대고 있고 인홍연은 한쪽 다리를 꼰 채로 준혁의 말에 피식 웃습니다.

" 못 할 약속은 안 하는 게 낫지. 그 말이 가져올 결과가 어떻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런 것들을 듣는 것보단 차라리 말도 안 되게 치사한 조건을 거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 "

인홍연은 마치 준혁을 가르치듯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아까의 까칠한 태도는 그대로였지만, 지금은 같은 길드장들간의 대화라기보다는 후계자를 가르치는 듯한 모습입니다.

" 아마 나였다면 '두 쪽에서 내는 의뢰에 대해선 일정 조건 이하에선 움직여주겠다.'고 걸었을 거다. 그 정도면 특별반에도 큰 문제가 없기도 하겠고, 북해 길드가 직접 움직이겠다는 말도 없었으니 네가 특별반을 움직일 계기도 되겠지. 이와 같이 어느정도 주어를 숨기고 상대를 떠보는 것도 중요하다. 나 참. 내 후계자도 아닌 녀석을 내가 가르칠 날이 올 줄이야. "

그는 귀찮다는 듯 주머니를 뒤지다가 준혁에게 무언가를 던집니다.
포도당.. 캔디네요.

" 머리 핑핑 돌아갈텐데. 그거라도 먹어가면서 들어라. 애초에 이 자리를 네 아빠가 마련한 이유는 우리 둘을 설득하라니 뭐니 그런 이유가 아니라. 우리한테 네 둘 얼굴도장을 찍어줄 심산. 뭐 그랬겠지. 후계자 교육에선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만 아직 네겐 독기는 부족해. 그러니까. "

그는 손으로 나네카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저 여우한테 휘말릴 뻔 한 거지. "
" 치이이... 아쉽네요오.. 북해 길드에 빚을 지울 생각이었는데에... "

순간 준혁은 목이 싸늘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구름 마탑의 마탑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무언가를 요구하기보단 자신들의 손해를 언급하고, 할 말은 없냐는 식으로 준혁의 죄책감과 감정에 호소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만약 준혁이 조금만 방심했다면 여러 이권을 받아내려 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걸 막아준 게.. 인홍연일 테고요.

" 내가 네 아빠한테 도움 받은 것만 아니었으면.. 이런 짓을 하지도 않았을텐데. "

대체 무슨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고민하고 있을 때.

" 네 아빠가 내 여동생이 망념화에 빠졌을 때 직접 나서줬다. 내 여동생을 의념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그 물건들을 모두 갈무리해서 내게 넘겨줬지. 가족의 빚을 졌으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번은 네 아빨 돕겠다 했지. 그 빚은 이번까지 쳐서 모두 갚았다 생각한다. "

그는 의자에 기대어 앉으면서 나네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너도 그만하지? 솔직히 말해서, 구름 마탑에서 사용한 시약 중에 북해 길드에서 제공한 것도 적지 않은 걸로 아는데? "
" 헤헤.. 들켰네요오~ "

조사가 부족했다고, 준혁의 머릿속에 생각이 스칩니다.

" 이처럼 상대를 알아내기 이전에, 우리가 상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기 마련이다. 그러지 않으면 어느정도를 차감하고 답을 구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곤 하거든. "

찻잔이 비워지고, 인홍연은 잔을 내려두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네 아빠에게 진 빚은 이만하면 난 다 갚았다 생각한다. 영월 건에 대해선 우리들은 더이상 요구할 게 없다. 애초에 길드장 독단으로 한 일도 아니고 덕분에 우리도 여러 이권을 약속받기도 했으니. 그 이권을 구름 마탑에 조금 떼어주는 걸로 합의보도록 하지. "
" 네에~ 그런 조건이라며언.. "

나네카는 아쉽지만 만족한다는 듯 고갤 끄덕입니다.

" 나 이외에 다른 길드장들이 이리 무를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런 시대에서 길드를 유지해온 대형 길드의 길드장들은 강하지 않더라도 속에 뱀이 득실거리는 놈년들 뿐이니까 말이야. 나나 네 아빠도 마찬가지고, 당장 저 헤실거리는 년만 보더라도 잘 모르는 네 등 쳐먹겠다고 아주 각오하고 온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 이민하고 일어나지. "

인홍연은 일어나며 준혁의 어깨를 두들겨줍니다.

" 수고했다. 처음 치곤 나쁘지 않아. "

나네카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준혁에게 가볍게 윙크를 날립니다.

" 그러엄.. 다음에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세요오? "

577 준혁주 (9m5EBxr4Tc)

2022-05-24 (FIRE!) 20:12:02

살았따..홍연이 아저씨..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광광)8ㅁ8

578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3:31

준혁이 그래도 잘 넘어갔구나!!! 다행이다!
홍연이 아저씨는 신이야!

57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14:25

오늘 포인트에서 알 수 있는 점 : 어느정도 이름 있는 길드를 운영해온 길드장들은 전부다 이런 세게를 살아남기 위한 정치력을 기본으로 가진 인간들이다.
특히 무력이 부족한데 길드가 아직 살아있다면 더욱 의심하도록 하자

580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15:30

무서운 사람들이니 조심하자...

581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5:33

특히나 대곡령의 길드장인 이채준 선생님 같은 경우는 더 위험하겠네요!
와~~!!
와 ㅠㅠㅠㅠㅠㅠㅠㅠ

582 현준혁 (9m5EBxr4Tc)

2022-05-24 (FIRE!) 20:15:51

인홍연 길드장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얼마나 물렀는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수가 있었구나
무방비하게 여기 들어와선 안됐는데..

하마터면 여러가지를 뜯겼을거란 생각에 소름이 돋기까지 한다.
정신없이 두 길드장 분들을 배웅하고...소파에 늘어지듯 앉은 나는
방금 받은 포도당 캔디를 만지작 거리다가 합..하고 입에 넣었다.

팽팽도는 머리와 답답한 폐..그리고 더운 열기까지 조금 가시자.. 나노머신을 꺼내며 감만율 장로님에게 연락헀다.

"네...영감님..끝났습니다..어찌어찌...된 것 같네요...?"

다 죽어가는 목소리
엄청나게 피로하지만 지금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혹시 저번에 공간이동을 쓰던 분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미리내에 가서.. 회의에 참석해야하는데...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요오..."

#장로님 도와줘요!

583 아이언주 (5kQXKaWCPc)

2022-05-24 (FIRE!) 20:16:01

>>581 (앗...)

584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17:46

>>581 거긴 아예 뼈대가 상인 같으니

585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17:56

대곡령은 도대체

586 오토나시주 (tdy2Ao048A)

2022-05-24 (FIRE!) 20:18:57

영웅서가판 용산전자상가.. ..... . ...(아님!)

587 토고주 (.jvlFWIFU.)

2022-05-24 (FIRE!) 20:19:27

캡틴피셜로 레벨은 토고보다 낮은 이채준 선생님이지!

588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0:53

팔씨름에서 이기는 사람이 제시하는 조건으로 거래하자고 하자

589 ◆c9lNRrMzaQ (zK827qZfTc)

2022-05-24 (FIRE!) 20:21:35

>>540
부회장은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좋은 말로 보면 서로간의 실력을 키울 기회.. 처럼 보이지만. "

그는 기분 나쁜 듯 태식에게 말합니다.

" 결국 특별반에게 부족한 실전 경험을 채워주겠다. 그것도 일반반들을 상대로.. 그런 의도로 보이는군요? "

>>550
선물을 전달합니다!

>>552
" 후후♪ "

어쩐지 몸이 찢어질 것만 같은.. 공포가 느껴집니다.

" 대가는요? "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는..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 한 차원의 신의 파편입니다.
비록 단절되었다곤 하나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어중간한 조건으로는 그 대가를 지불하기 어려울겁니다.

590 강산주 (hiGjEiAtY2)

2022-05-24 (FIRE!) 20:23:56

재갱신합니다!!
인홍연 선생님...그저 빛.....✨

라임이도 파이팅...!!

591 태식주 (1/GeVLBDX.)

2022-05-24 (FIRE!) 20:24:08

아니 일반반 너네는 경험치도 취급도 부족하다고....

592 ◆c9lNRrMzaQ (hgTJPWAUo2)

2022-05-24 (FIRE!) 20:24:10

오늘은 여기까지!

593 명진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4:16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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