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A.AfzryOkE)
2022-05-19 (거의 끝나감) 23:40:3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41
알렌주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7:50:57
야리끼리!(아무말)
442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7:51:34
"그건 초면에 형이라 불러서 그런거 아닐까"
내가 다짜고짜 교관님들한테 가서 메리 누나나 엘터 형이라고 부르면 굉장히 예의가 없는거지
그런데 술자리도 같이 다니고 낚시도 다니면서 친해진 다음에 그러면 예의도 있고 더 친해지고 좋은거고
"음....."
내가 너무 옛날 사고 방식인가? 싶지만 증조부한테서 예의는 중요한거라고 어릴때부터 배워서 고쳐질 기미는 안보인다.
"이미 한번 가라앉았다가 생긴 나라인데 신한국 따라하지 않던가?"
마왕도 한반도 출신이고 말이지. 라며 나라 차별적인 발언을 한다.
"린이나 토리한테 물어봐야겠네"
443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7:52:03
진짜로 그러면 분노하는 태식이가 나온다는주
444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56:19
"하긴 그러네."
"그런걸 생각하면 형이 형이라고 부르는게 되게 이질적이야?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한테 형이라 부르라 하는거 말야."
... 생각보다 딱히 이질감은 없네.
원래 라면 이 정도 나이 사람과 일하다 버릇 하니까라서 그런가?
"그냥 태식형이라 부를랜다. 생각보다 자연스럽네."
"아! 테스형 한국 호칭법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445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7:56:54
일상할때 형이라고 불러야지!
446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56:59
아! 태식형~
447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57:27
>>445
??? : 선배님 말고 오빠라고 불러
448
알렌주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7:58:59
(알렌을 존댓말 캐릭터로 굳히기로 마음먹음)
449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59:29
난 몸은 어린이 행동거지는 어른이
450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7:59:53
"우리는 같은 길드고 꽤 많이 같이 다녀야하니까"
호칭 문제는 중요하다. 오래할 집단이면서 혈연집단은 아니고 선후배도 없는 그런 곳이니까
"그럼 그렇게 알고 있는다."
형이라고 부르는 애가 더 늘어났다 싶은 감상이다. 내다 삼촌뻘 나이긴 하지만
"그럼 언니라고 부를래? 몇백년전엔 남자도 남자한테 언니라고 했다던데"
451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59:54
그런데 솔직히 다 큰 어른이 애기한테 존댓말로 말하는거 스윗함.
452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02:55
>>451 ㄹㅇ 달다
453
태호주
(EN08Ov/gYY)
2022-05-21 (파란날) 18:03:40
헌터 네트워크에 위키도 있을까
장작위키에서 링크타고 돌아다니는 것처럼 진행에서 위키 서핑하려고 하면 수많은 데이터를 검색할 캡틴이 날 죽이려고 하겠지!
454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05:15
태호주 안녕?
아마 죽을걸
455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05:33
"고추 때면 언니라고 불러줄게. 난 안 땔거야."
쓴 적도 쓸 일도 없다지만. 그래도 안 땔거다.
"그런데 나도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거면 다른 특별반 애들도 그렇게 부르게 하겠네?"
내가 아는 다른 애들이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본다.
흠... 그냥 저냥?
"... 그럼 여자애들한테는 오빠라고 부르게 해?"
456
태호주
(EN08Ov/gYY)
2022-05-21 (파란날) 18:07:17
라임주 안녕! (아쉽
457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8:08:25
"난 이미 목적에 맞게 쓰긴 했는데"
그래도 볼일 볼때 불편해지기 싫으니까 그럴 생각은 없다.
"야, 너, 이봐, 어이, 같은거 빼곤 편하게 부르게하지"
아무리 같이 갈 사이라지만 버릇 없게 굴면 참기 힘드니까
"아저씨나 오빠나 아님 이름에 씨를 붙이라고 하지"
특별반에서 오빠라고 부르는 애들은 없지만
"혹시 오빠 소리 듣고 싶은거야?"
458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8:08:43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일상은 없는가.. 어쩔 수 없지. 관전한다!
459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10:15
어이 김씨!(도망)
460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19:44
"아니 여기 특별반 애들은 나보다 다 나이가 많잖아. 애도 아니고 누가 날 오빠라 불러."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 날 오빠라 불러줄만한 사람이 없긴 했네.
"가능여부는 접어둬도 딱히 불리고 싶은 생각도 없어. 그냥 태식형이 오빠라 불리는게 상상이 잘 안가서."
그 뿐만 아니라 헌터 일 하는 도중에는 오빠라는 호칭은 잘 못 들어본거 같다.
들어보는 순간 아주 나쁜 촉이 온다.
오빠라는 단어가 공략팀에서 들리면 그건 커플일 경우가 크고 그런 경우는 공략 도중 사적인 걸로 터지는 경우가 더러 있던 느낌이다.
"그러니까 오빠라고 부르게는 안 하는거지?"
461
준혁주
(EzBql1GwqY)
2022-05-21 (파란날) 18:21:36
(멋진 포즈로 등장)
462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22:19
준혁즈 ㅎㅇ
463
◆c9lNRrMzaQ
(rwOmjx7/OU)
2022-05-21 (파란날) 18:22:53
있긴 한데 정보 하나당 정리할 자료가 너무 많아서 다른 사람들 진행 방해하고 싶으면 추천해줄 수 있음.
464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8:23:45
"혹시 알아? 연애라도 해서 애교 부린다고 오빠라고 할지"
이상하리만큼 연애를 안하는 애들이지만 혹시란게 있는법이다. 어느날 누구랑 누가 사귄다고 발표해도 이상할게 없다.
"그런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 중에선 있긴 있는데 굳이 얘들한테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고
"보통은 너한테 말한거처림 아저씨나 오빠나 편한 호칭으로 불러라, 하고 말하지"
애들이 대부분 태식씨라고 부르는데 내가 그렇게 친해지기 어렵나 싶은 마음이 있긴하다.
465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23:54
준혁주 캡틴 안녕?
(역시 캡틴은 무서워)
466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25:03
태식이는 아저씨가 좋아 태식씨가 좋아?
467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26:34
김태식 님, 김태식 학우님 등등의 호칭도 있다!
468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8:28:12
다들 어서오라고 말하는주
>>466
태식씨 보단 아저씨가 더 정감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는주
469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28:56
흠 그럼 삼촌이라고 해야되겠다(농담)
470
태호주
(EN08Ov/gYY)
2022-05-21 (파란날) 18:29:45
지한주 준혁주 안녕-
캡틴도 어서와!
위키는.. 봉인이다...
471
준혁주
(EzBql1GwqY)
2022-05-21 (파란날) 18:32:15
일상을 구한다!!
472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33:04
"난 검과 연애 할거야."
네 검실력에 연애할 생각이 드냐! 옆 자리 철수는 무기술 A 찍고 벽 넘을 준비 중이란다!
"아니 뭐 사적인 자리에서야 오빠라 불러도 상관 없을거 같긴 해."
"이렇게 게이트 안 쪽에서야... 잠만. 왜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샜지."
우리 임무 중인데.
"태식형이 자꾸 태클거니까 이야기가 여기까지 샜잖아. 이제 우리 뭐 해야해."
뭐가 최종 목표더라.
473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8:36:21
"연애는 해봐야지."
한번도 안해보는거 보단 한번이라도 해봐야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있는거다. 합법적인걸 무작정 안한다는건 좋지 않지
"지금은 아직 안전하니까"
어깨른 으쓱이며 말한다. 위험 등급 좀비들이 나오면 모를까 지금은 여유롭다. 우리가 없어도 이 도시가 알아서 버틸정도고
"게이트 내부의 상황을 보고 좀비가 많으면 일정 수치까지 처리하는거였지"
아까 말한것과 위에서 본걸 종합하면 끝났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여기 좀비 바이러스를 치료해보고 싶은 집단이 있는지 크게 뭐 건들진 말라더라고"
474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8:39:00
아까지한주가 일상 구하시던데
치킨드시나!
475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45:30
"그럼 우리 할일은 다 한셈이네. 바이러스 연구라니 아주 열심히네."
바이러스가 시시때때로 변하니 이걸 해석해 백신 내는건 진짜 어렵겠지.
힘내라 이쪽 사람들아.
"내장 많이 봤더니 곱창 땡기네."
"이번 일끝나면 곱창 먹으러 갈까."
476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8:46:5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괜찮다면 저는 괜찮지만요..근데 저랑 마지막에 돌리시지 않았던가요?(헷갈림)
477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8:49:12
지한주는 언제나 일상을 구하는구나!
참 잔여 망념은 너무 고마워
478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8:51:24
"영성이 한 300인 사람들이나 그런거 하는거지"
내가 했다간 바이러스가 더 강해질거다. 백신을 만들면 여러가지 데이터나 나오고 그게 도움이 되겠지
어디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만은
"곱창 좋지"
전골에 밥 비벼먹는건 더 좋다. 벌써부터 맛있다고 느껴지네
"뭐, 적당히 하고 나가자"
/막레로 한다고 말하는주!
479
오현주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18:52:33
막레로 받는 주.
수고했다는 주.
480
오현주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18:53:05
아 곱창 전골 먹고 싶어지네 ㅋㅋㅋㅋ
481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8:58:09
다들 안녕하세요.
치킨 시켰다...
482
오현주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18:59:10
요즘 치킨 값 엄청 올랐던데...
어떤 치킨 좋아해? 양념? 후라이드?
483
강철주
(1gyzuiTIps)
2022-05-21 (파란날) 19:00:07
치킨... 좋겠다!
484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9:00:25
으음..파닭이나 양파닭 같은 종류만 아니면 웬만해선 잘 가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485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02:45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파닭인데... 우리는 적이 될 수 밖에 없구나(비장)
486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9:04:49
아니죠. 파닭을 시키면 손을 안 대니 이득이지요.
한 마리만 시켜야 한다면 파닭이 이기면 지한주는 손을 안 댄다=오현주가 먹는다.지 않습니까.
487
토고주
(nSGs2jeH8Q)
2022-05-21 (파란날) 19:04:55
새콤한 소스에 푹 절여진 파랑 치킨이랑 같이 먹는게 국룰이지
488
강철주
(1gyzuiTIps)
2022-05-21 (파란날) 19:05:20
좋아하는게 안겹치니 오히려 좋은거 아닙니까?
489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06:31
헛 그런가? 좋은것인가?
나랑 같이 치킨 시켜 먹자.
490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07:54
>>487
좋지...
이 소스와 파의 알싸함이 치킨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줘서 끝없이 들어가게 해준다니까
가끔은 소스도 안 뿌리고 먹을때도 있어. 치킨에 소금 찍고 파채 얹어 먹는게 맛있을때도 있더라?
491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9:09:59
랜선치킨모임이 발족되었군요.
사실.. 파닭소스는 맛있는데 파는 싫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