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808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16 23:26:59 - 2022-05-21 21:55:06

0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23:26:5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우미노카리>
situplay>1596516562>381

543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17:17:23

그다지 안 왔을지도 모르죠?

544 ◆oAG1GDHyak (D3dGkJcnBY)

2022-05-20 (불탄다..!) 17:18:40

거의 안 왔으니 쉬어가는 주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르륵)

545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17:46:57

캡틴도 안녕하세요~

546 카루타주 (0Krtq.h8Fs)

2022-05-20 (불탄다..!) 17:59:30

내가 반응을 못해준 레스가 있었네. 다들 안녕.👋

>>514 늦었지만 강철 심장 타이요는 신직을 언젠가는 둘째에게 물려줘야 하니 오은영 선생님이 되고 싶은거야. 둘째가 매일 같이 떼쓰는 카루타를 귀엽다고 어화둥둥 해서 문제지만.

547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18:45:52

리갱이야~ 요즘 해가 길어서 하루도 긴 느낌이네~

548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19:12:00

모두 불금 즐기구~ 저녁도 챙겨~

549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19:18:27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갱신하는 제가 여기에 있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550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19:21:59

캡틴 어서와~ 외식했어? 맛있는거 먹었으려나~

551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19:23:40

리갱리갱~ 다들 어서오세요~

552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19:28:44

>>550 달갉비 비빕밥을 먹고 왔어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어요!

>>551 어서 오세요! 토와주!

553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19:36:22

다들 리하에요~

554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19:37:32

닭갈비 비빔밥? 괜찮은 메뉴네~ 토와주도 리하~

555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19:50:44

이제 불금이니까 저는 많이 행복해요!! 후우. 이제 쉰다! 드디어 쉰다!

556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19:54:25

불금은 좋죠~

557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19:58:19

그렇지요! 불금은 편해요!! 내일은 반드시 늦잠을!! (진지)

558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0:01:45

하지만 몸은 어김없이 7시에 일어나버리고~ ㅋ.ㅋ

559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0:05:34

좋은 늦잠~

560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06:50

(피눈물)
(털썩)

요조라주가 엄청나게 짓궂어요..

561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0:0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각 좋아하는 캡틴에겐 짖궂음으로 대응한다~

562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17:51

하지만 그렇다고 제 관전러 기질이 사라지진 않아요! 반드시 모든 것을 관전하겠어요!!

563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0:21:30

관전관전~

564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38:04

그리고 상황을 보아하니 모두가 불금이라고 푹 쉬고 있군요! 틀림없어요!!

565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0:39:55

>>562 그렇다면 더 짖궂어지겠다~ 와~

쉬기도 하고 놀러도 가고~ 하겠지? 요즘 행사도 이것저것 풀릴 정도니까~ 아 그래서 캡틴 이벤트는 어떡할거야? 토요일? 일요일?

566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0:42:09

다들 푹 쉬는 건 좋죠~
일상도 돌리고는 싶긴 한데에...

567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43:10

>>565 일단 제 일정이 사라지긴 했기에 예정대로 토요일에 진행할 생각이에요! 다만 사람이 없다 싶으면 일요일로 연기될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이번 이벤트는 참가하는 사람이 조금 필요한 이벤트니까요!!

568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45:37

>>566 일단 캡틴도 일상을 돌릴 수 있긴 한데 그렇다면 캡틴과 돌려보시겠어요?

569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0:54:19

으음... 괜찮겠네요~
돌리실래요?

아마 상황은... 워터파크가 될 것 같긴 하네요~ 우미노카리 준비라고 개장하는 기간?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570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55:45

이미 아키라는 열심히 연습을 한 후니까 또 연습을 할 것 같진 않지만..그래도 워터파크에 들어올 순 있으니까요!

일단 선레는 다이스로 하면 되겠죠! .dice 1 2. = 1 1.저 2.토와주

571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55:56

그렇다면 선레를 가지고 오는 수밖에!!

572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0:56:30

미뤄지는게 미정이구나~ 음 그럼 시간 배분이 빡세려나...

앗 토와와 아키라의 일상? 관전이다 관전~

573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0:58:37

다녀오세요 캡틴~(기다린다)

574 아키라 - 토와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58:43

아주 당연한 것이겠지만 워터파크는 단순히 연습을 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었다. 물놀이를 하기 위한, 정확히는 제대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피서 공간 중 하나였다. 그렇기에 아키라는 이번에는 연습과는 상관없이, 트랭크스 수영복을 입고 워터파크에 찾아왔다. 아직은 무료 개장이긴 하지만 그 손해는 모두 자신의 집에서 어느정도 매꿔주고 있으니 양심 찔리는 것 없이 태연하게 들어온 그는 방금 저 위의 미끄럼틀을 타고 밑으로 내려온 상태였다.

"역시 시원하고 좋네!"

내려오면서 물을 제대로 맞는 구간이 있어서인지, 아키라는 그야말로 온 몸이 물로 흠뻑 젖은 상태였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지 않겠는가. 그야말로 제대로 여름의 더위를 이겨낸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싱긋 웃었다. 허나 계속 여기에 앉아있다간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아키라는 일단 천천히 움직였고 이내 낯익은 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토와 씨. 여기서 다 보네요. 놀러왔나요? 아니면 우미노카리 연습?"

이 시기에 워터파크에 놀러올만한 용건이라면 사실 이 둘 중 하나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괜히 어깨를 으쓱하며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털어내며 그를 바라봤다.

575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0:59:31

그게..음. 사람이 몇명이나 토요일에 시간이 날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에요. 최악의 경우는 다음주로 미뤄질수도 있고 아예 못 할 수도 있고.. 일단 사람이 들어온 것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576 아미카주 (bAaun58g7.)

2022-05-20 (불탄다..!) 21:06:51

좋은 밤이네요!

577 토와 - 아키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1:08:02

머엉..한 표정의 토와입니다. 우미노카리라는 행사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걸 연습한다 같은 건 익숙하지 않다고요. 그러니까 옷차림도 재질이 얇고 시원한 남방에 집업 래시가드에 바지조차 긴바지에(젖어도 되는 재질이지만) 발만 맨발이지... 다만 안경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인지 맨눈이기는 합니다.

"반가워요 시미즈 씨."
아키라가 말을 걸자 조금 놀란 듯이 눈을 깜박거리다가 인사를 건네려 합니다.

"우미노카리 연습에 가장.. 가깝죠?"
라는 말을 하면서 물과는 낯선 듯이 워터파크의 수면을 발끝으로 툭툭 건드려보는 토와입니다.
물에 들어가서 자체가 낯설고 그런 느낌인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배팅을 하기는.. 조금 심심해보이긴 해서 그런 걸까?

"시미즈 씨는 참여하시는 거...일까요?"

578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10:37

어서 오세요! 아미카주!!

579 아키라 - 토와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14:05

"우미노카리 연습이라."

역시 이 시기에는 우미노카리를 연습하러 오는 이들이 많구나 싶어 아키라는 절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자신 역시 예외는 아니었으니까. 그렇다면 그 역시 자신의 라이벌. 즉 경쟁상대가 되는 것일까.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모르는 이들보다 아는 이들과 경쟁하는 쪽이 조금 더 재밌지 않은가. 물론 그런 생각이 그다지 표정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그래도 조금은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팔짱을 끼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물론 저는 참가할 생각이에요. 이런 대회. 즉 축제때 빠지는 것은 조금 그렇잖아요? 무엇보다 2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저도 입시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그렇다면 사실상 지금이 마지막 시기 아닐까. 적어도 고등학생으로서는. 그렇다면 적어도 큰 추억 하나를 남겨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마음 속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물론 이렇다고 해도 아마 가을에 하는 마츠리에는 또 슬쩍 참가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건 그때의 이야기. 지금부터 생각할 이유는 없었다.

"연습을 하려고 한다면 저기에 있는 파도풀 보이죠? 거기에 가면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으니 거기서 연습하면 될 거예요. 사실상 거의 실전에 가깝게 할 수 있거든요. 파도도 치고... 물론 물고기가 아니라 장난감을 잡는 느낌이지만 그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테고요."

의외로 잡기 힘들기도 하고, 미끌미끌거려서 잡으면 훅 빠져나가기도 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연습을 해보고 싶다면 저쪽으로 가서 해보라는 듯, 그 방향을 손으로 가리켰다.

580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1:15:20

못 하는 건 좀 아쉬우려나~ 아미카주 어서와~

581 아미카주 (bAaun58g7.)

2022-05-20 (불탄다..!) 21:18:31

안녕하세요~! 금요일인데 참 피곤하네요..

582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20:39

역시 그럴 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는 것이 제일이지요!!

583 토와 - 아키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1:28:30

"확실히 입시는 가을쯤부터 본격적이 되니까요."
"저는... 일단 추천 쪽은 알아보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론 정식 입시를 알아보는 중이니까요. 그건 그렇고추천 입시면 우미노카리 이후에 바로 수험이 되지 않을까? 아키라의 설명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아.

"오. 그런가요. 파도풀 쪽이라..."
고개를 끄덕인 토와는 잡기 힘들다는 말에 장비같은 게 지참되면 편할 텐데요. 라는 말을 하며 느리게 웃습니다. 될 것 같지는 않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면... 음.. 가볼까..."
그럼 구경 해보실래요? 라고 가볍게 물어봅니다.

584 아키라 - 토와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33:04

"애초에 옛 전통을 살리는 것이기도 하고, 옛날에는 그런 장비들이 없었으니까요. 그땐 정말로 물 속으로 들어가 맨 손으로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거든요."

차라리 소쿠리라도 주어지는 것은 엄청난 배려라면 배려가 아닐까하고 아키라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장비가 주어지면 누구나 다 좋은 성적이 나올테니, 경기를 하는 것도 조금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적어도 오리발이라도 주어지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무튼 구경을 해보겠냐는 말에 아키라는 잠시 생각했다. 어차피 지금은 학생회 멤버들이 아니라 혼자서 조용히 즐기러 온거니 딱히 구경을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이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구경을 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었고 상대의 실력을 미리 화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으니까.

"그렇다면 좋은 기회니까 구경해보도록 할게요. 토와 씨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전, 자신이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앞장서듯 파도풀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만약 파도풀장에 도착했으면 장난감 10개가 가라앉아있는, 본 풀장 안이지만 따로 벽을 세워서 만든 작은 공간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연습은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

585 토와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1:33:29

다들 어서오세요~

586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36:18

이렇게 사람이 적는데도 웹박수로 이번주에는 들어온 내용이 10개도 안된다고 하면 플러그 발언이 꽂히고 앤캐 앓이가 마구마구 들어오게 될 것인가. (호기심모드)(꾹 누르기)

587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36:29

적은데도 -> 적은데도

588 토와 - 아키라 (aw9bUJ7HeI)

2022-05-20 (불탄다..!) 21:39:34

"그건 그렇네요. 소쿠리라도 있으니 그건 다행이지만요."
잡을 때마다 배 같은 데에 넣고 다시 가야 했다면 가는 동안도 수많은 물고기들이 놓쳐졌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토와입니다.

"좋은 기회지요?"
사실 잘 못하기는 하지만요.. 라는 말을 하고는 장난스럽게 하루하루 발전하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리고는 발을 옮겨서 연습공간으로 향하면...

"으음... 물에 들어가는 게 얼마만인지..."
익숙하지는 않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물에 발을 담그고 파도풀장의 파도가 치는지 슬쩍 확인합니다.

"으음.. 이렇게 하는 건가.."
한마리를 잡아보려 하지만 쏙 빠져나갑니다. 게다가 파도에 휩쓸려서 엎어지고..정말 엉망진창인 실력인데요. 1회전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입니다. 그래도 나아지는... 느낌인가?

시간이 끝난 뒤 잡은 물고기의 수
.dice 0 5. = 3
10마리 최대

589 아키라 - 토와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46:09

"물이 싫거나 익숙하지 않은게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물에 많이 들어가보세요. 여기는 물로 유명한 곳, 가미즈미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물로 유명한 곳인데 물에 한 번도 안 들어간다면 그건 그것대로 가미즈미 마을 그 자체가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아키라는 괜히 장난스럽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아무튼 토와가 열심히 장난감을 주워서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까지 나쁜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아직은 조금 서투른 느낌. 딱 처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그가 마침내 시간이 지나서 나오자 그는 소쿠리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3개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에요. 의외로 잡기 힘들어서 많이 한 사람도 하나도 못 잡을 수도 있거든요. 그럼 저도 한 번..."

이왕 이렇게 봤으니 자신도 한 번 정도 다시 복습할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살며시 풀장 안, 정확히는 연습 공간 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한 후, 빠르게 물 속으로 들어갔고 거기에 빠져있는 장난감들을 손으로 잡아 소쿠리로 집어넣으려고 했다. 때로는 미끄러지고, 때로는 잡기도 하지만 꺼내자마자 바로 스르륵 미끄러졌을테고. 역시 아키라에게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허나 마지막. 즉, 제한시간이 끝날때까지 그는 정말로 열심히 장난감을 소쿠리 안에 집어넣으려고 했을 것이다.

이어 시간이 지나자 그는 물 밖으로 나왔고 소쿠리 안을 확인했다. 꽤 집중했기에 그도 얼마나 안에 들어있는지는 알 수 없었으니까.

/

.dice 0 10. = 8

590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46:47

아, 안돼!! 높게 나오지 마!!
만에 하나 정말로 1등이라도 해버리면 큰일난단 말이야! (동공지진)

591 요조라주 (wYlcmEdvAo)

2022-05-20 (불탄다..!) 21:49:14

아키라를 1등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592 ◆oAG1GDHyak (JcaG0E2oh6)

2022-05-20 (불탄다..!) 21:53:48

는 원래 이런 것은 여기서 높게 나오면 본선에선 낮게 나오니 아무런 문제도 없음이에요! 짜잔!

593 렌주 (X0stlbtJuc)

2022-05-20 (불탄다..!) 21:54:15

아고고... 오늘은 일하느라 접속이 어려울 것 같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중에 언제가 편하냐고한다면 일요일에 한표를...?

잠시 갱신하고 다시 가볼게~ 쫀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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