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710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77 :: 1001

◆c9lNRrMzaQ

2022-05-16 02:18:30 - 2022-05-17 22:06:20

0 ◆c9lNRrMzaQ (RilqqB94Jo)

2022-05-16 (모두 수고..) 02:18: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진리는 표현된 껍질 위에 더욱 두껍게 쌓인 거짓말을 포옹한다.

461 지한주 (SXWtFEtl3w)

2022-05-17 (FIRE!) 13:58:54

나른하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462 라임주 (TrWBUgVwKQ)

2022-05-17 (FIRE!) 14:03:43

지한주 안녕?

463 지한주 (SXWtFEtl3w)

2022-05-17 (FIRE!) 14:16:32

다들 반갑습니다. 좀 졸리네요.. 지금 자면 안되지만요

464 강철주 (0k2zXUurT.)

2022-05-17 (FIRE!) 14:19:24

꿀잠... 어서오세요.

465 준혁주 (04YsbcFakw)

2022-05-17 (FIRE!) 15:26:38

신나는 카피페

지한 : 말을 곱게 하면 다들 친절하게 대해줄거에요?
준혁 : 호오
지한 : 우선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를 자주 쓰세요
준혁 : 이야~ 졌네. 니 덕이다?
지한 : 그리고 대화의 여지를 주는 것도 좋겠네요
준혁 : 난 이거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지한 : 지금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466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5:50:31

말로 곱게 갈아줬네

467 빈센트주 (QCDBmnmOJI)

2022-05-17 (FIRE!) 16:28:41

준혁: 형이랑 싸워서 사과하고 싶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한: (이 사람이 웬 일이지?) 간단해요. 제가 하는 말을 따라해보세요. 미안해.
준혁: 미... 미... 미... 미ㅊ...
지한: 미친놈아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라고 말하면 창으로 도넛을 만들 거니까 알아두세요.
준혁: ...미안한데 너도 잘못했잖아!!!!!!
지한: (통제할 수 없는 분노)

468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6:32:41

언제부턴가 지한은 도넛 장인

469 태식주 (ZULWIEQn2g)

2022-05-17 (FIRE!) 16:44:36

호머 심슨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서가 캐릭터 1위 신지한

470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6:46:10

situplay>1596517107>383

좋게 말하면 '이해시키는'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내 시간이나 상황을 갈아넣어야해서, 긍정적으로는 생각해볼 수 있지만 나쁘게는 X가 나올 수밖에 없음.

대신 그런 체험에 대한 요소들이 존재해. 예를 들어 역사가 궁금하다면 산 증인들을 찾아가거나 기념관을 찾아가거나. 특성에 맞는 행동이 궁금하다면 그와 관련된 행위를 지나가던 NPC에게 시도해보거나 하는 식으로.

좋게 보면 오현주는 스스로의 불만을 얘기해준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캡틴에게 왜 그렇게 하지 못하냐는 얘길 해준 것처럼 보이기도 함.

이게 나쁜건 아닌게 내가 어제 고민도 해보고, 이제야 답하는건 어떻게 해볼지 고민했는데도 답이 안 잡혔단 얘기란 것을 알아주면 좋겠음.

잘 보면 다들 이것도 되나 해서 시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진행에서 '턴'을 낭비하는 거를 싫어하는 성향도 있는 듯 함.

전투같은 것만 아니면 몇번 낭비해도 괜찮은 게 턴이니까. 막 행동해도 좋음.
가끔 경고하는거만 시도하지 말고.. 진짜 그건 답없어서 하지 말란거니까

471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6:48:51

B-A 에선 숙련도 막 올려도 문제 없었잖아요!
- 석사와 박사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A에서 올렸는데 왜 갑자기 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 박사과정 겨우 끝났는데 첫장부터 교수임용준비하셔야하고 관련연구도 하셔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박사를 단 과목의 타인들과 다른 방향으로 개척하셔야죠.
캡틴 교수님같아요
- 저는 대학원 출신자입니다.

472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6:53:24

가끔 캡틴이 감정 없는 기계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 그냥 사람이 피폐해져서 그런겁니다.
가끔 여러분이 진행 줫괐이 풀륍넵하면 진행 끝나고 구석에서 힝핑핑하다가 어장 오기도 합니다.

473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6:55:51

왜 캡틴이 굴리는 캐릭터는 보스몹같은데 제가 굴리는 캐는 잡몹같나요
- 그 머시냐 적이 된 아군 보정같은겁니다.
적(캡틴)
아군(레스주)

그런 셈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안 풀리면 왜 우필 ㄱ? 라고만 하시나요
- 당장 해결법을 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전 꿀잼인데요
- 내가 노잼이라고

474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6:57:30

출장온건 좋은데 너무ㅓ덥다.

475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6:58:10

레스주에게 주는 팁이 있다면?
- 어지간히 사고쳐도 제가 어중간한 것들은 컷하고 수정합니다. 당연하죠. 이게 라임주가 상황극이 아니라 소설을 본다고 느끼는 요소이긴 한데..
여러분의 가치관이나 생각, 감정관으로 이 세계를 살아보시면 몇달 뒤에 차라리 죽는 게 낫다. 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유사한 현실일수록 현실보다 비참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백년 전에 인구가 수 십억명 대까지 떨어졌던 세계관이니 더더욱요.

476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01:28

내가 묘사하는 태식이가 제정신이기 위해 노력하는 태식이라면
캡틴이 묘사하는 태식이는 제정신 스택이 쌓여서 제대로 행동하는 태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477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01:36

>>472 (토닥토닥.....)

덥긴 하네요....(선풍기 틀었음...

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78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03:17

선풍기 좋지

479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03:24

저 이런 거 얻고싶음!!!
- 웹박수는 분쟁요소로 만든 물건이 아닙니다.
넣어주신 웹박수는 가능한 한 모두 참고하는 편입니다.

왜 내가 이런 거 하려고 할 때마다 방해함?
- 여러분의 캐릭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초인입니다.
좋은 예시로 여러분의 캐릭터는 의념을 사용한단 전제 하에 허공에서 165회전 악셀을 밟고도 발끝으로 서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말하면서도 인간같지가 않네.

그런 요소가 확실한 것 있나요?
- 대부분의 전투가 길면 수 분, 짧으면 수 초의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걸 길게 잡지 않는건 긴박함의 이유이기도 한데... 라임을 예시로 들면

분마다 기관총급 속도로 화살을 쏘아내면서 그게 다이너마이트 폭발급 위력을 내는데 상대는 지치지도 않습니다.
고레벨의 각성자일수록 이런 게 심합니다. 특히 영웅급으로 가면 더더욱 심해집니다.
두 사람 다 가만히 있는 걸로 보이더라도 시간축 단위로 공격이 들어가는 것을 공간적 왜곡으로 막아내고 있다! 같은 묘사가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하고싶은데
- 웹박수를 보내주세요.

480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05:53

당장 준영웅급이 아닌 전투만 예시로 들면

로뮤나는 화염의 파도를 미친듯이 소환해서 적을 휩쓰는 극일 - 화류윤천火流潤川 같은 기술을 망념 15정도의 폭으로 씁니다.

말하면서도 이걸 어찌 묘사하지 싶습니다.

481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06:08

>>475 허허...........
유사한 현실일수록 현실보다 비참하다...는 게 뭔지 알 거 같......
(웹툰 <집이 없어> 쪽을 본다)

>>476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0

482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08:40

와우.......
한 턴당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까 묘사되는 행동이 적은...? 그런 거네요.

483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10:35

>>470
캡틴말이 맞긴해. 지금 어장에 돌아가고 있는 시트가 10개 이상은 되는데 그거 하나하나 다 맞춰주기는 어렵기는 할거야.

공들여서 맞춰 줬어도 어느날 갑자기 잠수하거나 시트 내리는 경우도 있을테고.

꼼꼼히 읽어주고 또 고민해줘서 고마워. 캡틴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 이번 기회에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484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14:14

>>482 즉 진짜 길다고 느낀 전투도 의념각성자 기준으론 찰나일 수 있음.

근데 캡피셜 수 시간 싸웠다가 나온건 진짜 치열하게 싸운단 얘기

485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16:03

이건 제 n년간의 직/간접 경험담인데
자기 캐에 캐해를 덧붙이는 건 자유지만
캐붕 방지에 너무 목숨을 걸면 서로 피곤해집니다...

486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17:00

>>484 와우...그런 거였군요...

487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17:09

당장 캡틴도 유찬영이 개짓거리해도 저새끼라면 그럴 수 있지란 생각을 한다.

488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17:43

당장 사자왕전만 해도 저거 너희가 한 게 한 45초~50초 정도? 대사 제외하고?

489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19:41

캐릭터들 장인 아이템 뭔지 기대되는군

490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19:44

ㅋㅋㅋㅋㅋ.....

그게 다 1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니 사자왕씨...ㄷㄷ...

491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20:03

즉 2분이면 우린 다 털리겠군

492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21:18

한 시간이면 다 털리겠군!
- 사실일 수 있다.

493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22:27

언젠간 1대1로 이길테다

494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22:38

일단 오현이는 검
알렌은 목걸이
린은 단검 아니면 신도 증가용 아이템

뭐 그런 거 고민중임.

495 윤주 (ZKOlJiDDx.)

2022-05-17 (FIRE!) 17:22:43

유찬영님이 비보잉하는 거 보고싶다(?)

세계관 최강자의 소박한 뻘짓은 솔직히 보고싶잖아..!!

496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23:00

>>485
인간은 바뀐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다보면 캐붕 방지가 아닌 성장기 라고 할 수도 있게 되지

497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23:18

>>495 비보잉(Ex)

498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23:49

오현이는 검과 검술을 전부 갖추거
알렌이는 특수기능이 있을것으로 보이늡 목걸이
린은 단검도 좋지맙 신도 증가도 괜찮은데

499 윤주 (ZKOlJiDDx.)

2022-05-17 (FIRE!) 17:23:51

>>485 (이 사람은 대체로 뇌빼고 캐릭터를 굴려서 대부분 캐붕이 된다)

>>497 (?)

500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24:08

최강의 검사 오현의 탄생이다!

501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24:32


야호 검이다(춤)

502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24:52

유찬영은 그냥 나무토막 잡고 휘둘러도 검성급 검술을 보일 수 있다.
왜 아냐면 유찬영의 상태창이 내게 있기 때문.

503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26:04

>>502
보기만 해도 '아닛 저 나무토막을 휘두르는 폼새는!' 하고 검 A 벽 뛰어 넘는 힌트 얻을 수 있을듯

504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27:30

>>503 맞다.

505 오현주 (X6H7G4zreA)

2022-05-17 (FIRE!) 17:28:58

>>504
내가 강철이었으면 검 한번 보여 달라고 했었을거 같다!!

506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30:11

모두 안녕하세요!
윤주 오랜만이네요.

507 태식주 (dE5vG8R0AM)

2022-05-17 (FIRE!) 17:32:41

최초의 헌터의 싸인을 받아달라고 했을듯

508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32:41

음 그리고 제가 할말이 있는데요...
예전에 했던 말들이지만 신입분들이나 최근에 복귀하신 분한텐 말씀 안 드린 거 같아 다시 남겨둡니다.

정산스레 님들이 기록하는 거 아니라고 안 보고 지나가시지 말고...
가끔 최근의 공지사항을 제가 옮겨적기도 하니까 보세요. 저희 화력이 적은 거 같아도 많을 때 많아서 공지 같은 거 찾기 힘들단 얘기 나왔었거든요.
꼭 공지 때문이 아니라도 가끔 제가 정신이 없다든지 하면 뭔가 빼먹거나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제가 못 챙기고 넘어가는 게 있으면 여러분들도 좀 옮겨적어 주세요. 아니면 최소한 그 시간대에 안 계셨던 분들도 아실 수 있도록 전달이라도 좀 해주세요. 혼자 멀뚱멀뚱 보고 넘어가지 마시고...

509 ◆c9lNRrMzaQ (w.0QGeBJ1o)

2022-05-17 (FIRE!) 17:34:38

>>508 자자 강산주야 조금만 진정해주라(쓰다담)

510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34:53

>>496 그렇죠....
저보다는 라임주가 고민하시는 부분인 것 같지만...!

>>502-504
와우...

>>505 강철이는 마도사캐니까 그거 봐봤자...
강철이라면 마도를 보여달라고 하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511 강산주 (67m3cTTpXU)

2022-05-17 (FIRE!) 17:36:38

>>509 딱히 화난 건 아닙니다!!
저걸로 꽁해져서 한 번 갱신하려다 말고 돌아간 적 있었긴 하지만!

음...말투가 좀 그렇긴 하네요...
걱정하게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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