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7072> [1:1/일상] So Far Away #4 :: 1001

늑대 ◆TrRj8FbhDE

2022-05-15 15:59:13 - 2022-06-18 06:35:18

0 늑대 ◆TrRj8FbhDE (jLQg9sDeig)

2022-05-15 (내일 월요일) 15:59:13


Every night again dancing with the moonlight
somewhere far away I can hear your call…….

Out of my head of my heart and my mind.

#1 >1596463088>
#2 >1596484066>
#3 >1596508086>

Perosa Montecarlo: situplay>1596463088>100
Michael Rosebud Winterborn: situplay>1596463088>145

237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1:37:29

uu (쓰담쓰담) (그러다 쫍당해서 털뭉치가 되는데..) (나란히 붙어앉아서 식빵굽기)

(계단 한번 내려갔다 올라오려면 식은땀범벅 파김치가 돼야 한다니...) 캐주의 입으로 설명하는 것은 섹시하지 않군요. (갑분 펀쿨섹좌)

238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2:24:02

우우우~ 쫍이야 쫍! •0•(쫍!)(부빗부빗)(식빵골골골)

우우 ;0; 많이 심각한가 보네.. 온찜질도 안 통하는 걸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펀쿨섹좌 너무 재밌어~!!!!! 캐주의 입으로 말해모해...

239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2:36:11

온찜질도 이부프로펜도 무다무다네... 자고 일어나서 최대한 빨리 병원 가보려구.

240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04:19

로로주우우 ;0;... 병원 꼭 가는거야..(꼬옥)(부비부비) 아프지 말아야 할 텐데 병마가 나빴어 증말!! >:0!

241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3:22:04

https://www.neka.cc/composer/11357

"표정이 안 좋으신데."
"내 목에 새로 생긴 목걸이가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야?"

만일 언젠가 안드라스에게 할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말.. 👀

242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1:02

https://www.neka.cc/composer/10577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하니 네카라도 드시라구 이번엔 >누군가<한테 쪽지받은 하이틴 페로사 쪄왔어..

243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1:32

세상에 로로야.. (쓰러짐)(행복과다 심장마비로 사망)

우우우~~ 어떻게 저렇게 찰떡콩떡 네카가 있지? 상어이빨 너무 잘 어울리고 포니테일도 예쁘고 눈 색도 예쁘고... 초커 로로 최고야.. 진짜 최고야.. ;0;0;0;0;0;0;........ 안드라스가 이 바득바득 갈겠지? 음~ 존맛(?

244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3:27

? (2연타로 사망) 우우우 로로야... 우우우우우.... 쪽지 받은 하이틴 로로래 이렇게 예쁠 수가.. ;0;..

245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3:39

(다리가 아프고 컨디션도 안 좋고 글까지 안 써지지만 달콤한 게 먹고 싶어.)
(좋아 목숨걸고 가볼까.)

246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5:59

네카 의외로 상어이빨 있는 게 많아서 좋네. (반짝반짝) 음, 오늘치는 충분히 갚아준 것 같군 >:3 (꼬옥쓰다담)

247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0:28

왜 백금발이 없지..? (울망) 하이틴 김에만씨...... 백금발 왜....

https://www.neka.cc/composer/10577

우우아 로로주 괜찮아?!?!?!?!?! ;0;0;0;0;0;0;0;

248 페로사주 ◆uoXMSkiklY (cAJFIUS8m2)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4:19

가는 건 취소했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안 괜찮아졌어

어허 씁 그러는거 아니야 키갈참아...!!!

249 에만주 ◆TrRj8FbhDE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9:03

우우 로로주 안 괜찮아졌어?! ;0;(에만: 너 때문이잖아.)

...이걸 참아?(갑자기)

250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0:10:36

하이틴 페로사가 포니테일 아니니까 이번엔 에만이 묶었어... (시름시름)

페로사(하이틴): (눈높이 맞추고 멀뚱멀뚱 바라보다가) (대뜸 쪽)

251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0:35:28

이런 점에서 살짝 다른거 정말 좋지..(꼬오옥)

에만(하이틴): 응..? 하고싶은 말이라도..
에만: 정말이지..(부끄러워서 고개 살짝 돌림)
에만: 페로사는 오늘도 예쁘네..

252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0:53:40

(답레를 쓰던 도중 평소에 신나게 즐겨듣던 영어 노래를 틀었는데, 갑자기 가사가 궁금해져서 가사를 찾아봤다가 이렇게 신나는 멜로디를 갖고 있으면서도 가사 내용은 처절한 이별노래였음을 뒤늦게 알게 되고... 울고있음)

AU에는 그런 맛도 있지... (부둥둥)

페로사: (고개 돌린 에만을 품으로 푹 끌어당겨 안아버림)
페로사: (그대로 벽에 기댐)
페로사: 하고 싶은 말은 없고, 그냥 생각난 김에 표시 좀 더 해봤어. (히쭉 웃음)

제에발 70~80년대 특유의 좀 빛바랜 앰비언스 라이트가 충만하게 들어찬 레트로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이래주세요...(쓸데없이 구체적인 욕망)

253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1:08:21

으아악 이별 노래였냐고 으아악 ;0; 그 기분 뭔지 알아... 힙하고 좋았던 노래였지만 가사가 엄청 찌통이거나 박살 막장 서사거나...

에유 많이많이 합시다아! >:3

에만: 아...
에만: (꼬옥)
에만: 표시라니, 이럴 때는 커다란 강아지 같다니까. (배시시)

제에에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이래야지.. 밀크쉐이크도 먹고 그래야지...

254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1:59:56

오늘 당한 일은 잊지 않겠다 마쉬멜로우 놈... 88
아참... 졸리면 기다리지 말구 언제든지 자러 가.

페로사: ...... (문득 오늘 어울려다니던 여자애 무리 중 하나가 자기 남친이 문어발이었다는 걸 알아낸 바람에+문어발 상대가 무리의 다른 여자애였다는 사실에 기인한 대소동 치정극에 정신없이 휘말렸던 걸 상기함)
페로사: 중요하다구. 응. 쓸데없는 오해 같은 거, 너한테도 나한테도 생기지 않았으면 하니까.
페로사: (눈 돌리면서 얼굴 빨개짐)

255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2:05:16

(축구 보고 옴!)(기쁨의 뿌농코!!!!!) 로로주도 피곤하면 답레 느즈막히 주고 자라구!! >:3

에만: (고개 갸우뚱)(순진무구)
에만: 으응, 쓸데없는 오해가 생길까 그랬구나.
에만: 아무도 오해하지 않을 거야. (까치발)(쪽)(부빗)
에만: 이번엔 내가 표시했으니까.

저 구석자리에서 마오랑 아이스크림 먹으며 지켜보던 용왕: (아이스크림 다 녹는다 이 미친 커플들아)

256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2:11:02

그 뿌농코는 눌러달라는 과시야? (꾹)

페로사: 앗. 요녀석이. (쓰담다담)
페로사: 그래그래. (웃음) 난 네 거니까.
페로사: ─갑자기 이런 말을 한 게, 있지있지 들어봐. 나랑 같이 다니는 바보들 이야기인데, 왜 그 저번에 머리 빨간 걔 있잖아...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 썰풀이)

당신, 방금 마오랑 함께 에만을 감시하는 용왕님을 보고 제 머릿속에 사실 하이틴 AU의 에만은 억만장자 집안의 후계자라는 적폐해석이 생성되었는데 빨리 부정하던가 수긍하십시오(대체?)

257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2:20:59

우에엥 ;0; 눌러도 이제 소리 안삑 ;0; 삡!!! ;0;

에만: 으응. 나도 네 거고.
에만: 응, 무슨 일이었길래..(썰풀이 듣고 눈 동글) 완전 미친 거 아니야? 난리였겠네. 지금은 좀 어떻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하원위원 설정 넣으려 했는데 이렇게 되면 진짜 억만장자가 되잖아 부정할래~!!! 긍정도 할 거야~!!!(대체) 그런데 정말 억만장자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루종일 노트북만 타닥대고 아이패드 만지작대는 너드가 알고 보니..?!(두둥)

김에만은 묻고 살아도 용왕님은 확실히 귀한집 티 내고 다닐 것 같지.. 옛날 만화지만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에서 나오는 트릭시처럼..

용왕(하이틴): 오늘 내 별장에서 파티할 건데 같이 갈 사람~
용왕(원래 세계): 용이 가져야 할 권세가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구나..

258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2:32:02

누른다구 소리 안 내도 되니까. (쪽)

페로사: 점심시간에 너도 보지 않았어? 엠버가 엘라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면서 럭비부에 그 문어발 놈 찾아가는 거?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Mayhem이었다니까. 엘라는 페북 그룹에서 나갔고.
페로사: 혼란스러운 건 능력 되면 애인도 여럿 끼고 살 수도 있는 거지- 같은 말을 진심으로 입밖에 내는 애들이 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는 정도일까.
페로사: 이봐, 걔들이 꼴통인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긁적) (아이스크림 떠먹)

페로사: 난... (빨개짐) 너 하나면 충분하거든. 계속 너랑만 있었으면 좋겠고.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가... 옛날? (충격) (틀)

259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2:49:17

우우우..에우우.. ;0;(부빗)(쪽!)

에만: 난 단순히 싸움인 줄 알았는데.. 그런 거였구나. 페북 그룹까지 나간거면 끝났네.
에만: 땅이 넓으니까 머리 빈 애들이 많은 거지. 정작 능력도 안 되는 애들이 말 얹잖아. < 이런 곳에서 이상하게 딜 잘 넣음
에만: 꼴통이니까 이거 먹고 잊자, 페로사. (딸기 콕콕 박힌 요거트 아이스크림 뜸)(페로사 입가로 가져다 댐)

에만: 으응?
에만: 못 들었는데...다시 한 번 크게 얘기해줄래?(다 들어놓고 이럼)(부스스)

10년도 넘었대...(충격)(틀) 에우우 난 아직도 뚝딱 뿅뿅 이얍 짜잔을 잊지 못했는데..

260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3:02:03

(꾹꾹이) (꼬옥) (쓰담담)

페로사: (짤과 같은 뉘앙스의 표정) (이상한 곳에서 잘 넣은 딜이 페로사에게는 설득력있었던 듯)
페로사: 뭐, 그래, 남 생각에 너무 이러니저러니 하는 것도 안 좋지. (아이스크림 냠 받아먹다가)
페로사: (다 들어놓고 부스스 웃는 에만 빤히 바라보더니 얼굴빨개짐) (>:( 표정으로 옷깃 꽉 잡고 초근접)
페로사: 난 너만 있으면 된다고.
페로사: 너도 나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어라 하이틴 페로사에게 급발진 속성이 붙어버리는데요..)

역시 컨디션 나쁜 와중에 멀티태스킹은 무리였나.. 하루에 답레 하나씩은 주고 싶었는데. 🥺

늙고 싶지 않았는데 세월이 야속해... 😭

261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3:07:58

(꾸압)(쨥 달라붙음) 로로주는 천사야..🥺

에만: 나는 늘 네 생각을 존중해줄 거지만..
에만: (쿡쿡 웃다가 눈 동글)
에만: 에우우..
에만: 그, 그게.. 나도.....
에만: 너만 있으면 되는 걸.. 좋아해...(부끄)

으아악 급발진 로로 너무 좋아.. 조금 앙칼지게 말해주라 로로야.. 이렇게 예쁘면 에만주가 볼쫩 해버린다~! ;0;

우우... 괜찮아! 괜찮대두! 로로주 컨디션이 중요하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구. 답레 늦어도 나는 잘 기다리는 걸? (~•0•)~ 천천히 주라구~

세월이 야속해.. 나는 아직 응애이고 싶은데 응애👀

262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3:12:38

>>조금 앙칼지게<<

이것이... 내가 마음에 드는 캐릭터한테는 모나게 대하지 못하는 고질병이 있어서... 에만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모질게 대하는 게 어려운지라 조금 어려운 리퀘스트지만 본편에서 상황이 닿으면 최대한 맵게 응해볼게(??)

페로사: (만족한 듯이 끄덕)
페로사: (코끝을 가볍게 툭 깨뭄)
페로사: 나도 좋아해.
페로사: 잊지 마. 내가 네 것인 것처럼 너도 내 거라는 거.

답레를 쓰고 자고 싶지만, 지금 안 자면 내일 병원을 못 가니까... 시간이 좀 걸려도 예쁘게 써서 줄게... 🥺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부둥둥) (부둥둥한 채로 이부자리로 다이브) 응애라도 아니라도 에만주는 에만주니까 나는 그걸로 충분해. (쓰담다담)

263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3:13:08

내일이랄까 오늘이구나. (마른세수)

264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03:2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병이 있었냐구 로로주 너무 상냥하고 귀여워~~~🥰🥰🥰 에마니를 예쁘게 봐줘서 기뻐! 나도 로로가 너무 소중한 걸..😘 우우~~~ 기대하겠어!!(팝콘 미리 튀김)

에만: 에븝..(눈 꼬옥)
에만: 으응. 절대 안 잊을 거야.

에구구 벌써 3시 ㅂ... 잠깐만 3시 반이 되어간다고? 아이고(이마팍팍)(이부자리 다이빙 됨)(꼬옥) 느긋하게 주고, 병원 가서 별일 없이 약 먹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로로주가 늘 상냥하게 대해줘서 너무 기뻐.😊 이제 잘까?🥰

265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03:34:27

이전 스레에서 에만이 잠수탔을 때 페로사가 찐텐분노한 것도 사실 고질병 때문에 반토막이......

뭘 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지. 😭 나도 내 다리에 별 심각한 일이 없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쓸데없는 지출은 원하지 않는다구... 그야 에만주가 그만큼 소중한걸. 오늘 하루도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이제 자자. 항상 하는 말이지만, 푹 자구 좋은 꿈 꿔... 오늘도 늦게까지 잡아둬서 미안해. 잘 자.

266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19:02:42

(카페인에 절여졌지만 뽀송하니 됐다는 에만주..)(터덜터덜)

267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1:30:38

으악 악악악 또 초저녁에 덜컥 잠들었어 3.3

268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1:53:03

잘 잤어? 좋은 저녁이야! :3 병원은 다녀왔구?

269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2:07:01

응 3.3 병원은 다녀왔고 약도 받았어... 받은 약이 소염진통제랑 항생제였고...... 약은 한 끼분만 먹었는데 벌써 꽤 효과가 나지만, 예기치 못한 효과도 났고...... 88 오늘 초저녁이 지나기 전에 답레 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270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2:26:48

약 받았다니 다행이다. 염증이었나 보네..;-; 효과가 좋다니까 기쁘다. 이대로 어서 낫자구! >:3 으응? 늘 말하지만 미안할 필요 전혀 없어~ 로로주가 아프면 거기에 더 신경쓰는 거구, 늘 말했듯이 나는 잘 기다릴 수 있으니까.(꼬옥) 나는 2주가 걸려도 잘 기다릴 수 있고 잡담도 좋아하고 또.. 이그그, 얘기하려면 밤 새우고 또 새워도 모자랄 걸? >:3

271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2:32:47

8.8...... (무릎에 꽁기꽁기 비비고 올라감)

정확히 뭔지는 엑스레이 찍는 걸로는 알 수 없고 MRI를 찍어야 제대로 알 수 있는데, 일단 소염제를 좀 먹어보고 경과를 본 다음에 차도가 없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그때 MRI를 찍기로 했어. 사실 오늘 아침쯤에는 좀 나아지기 시작하던 참이었기도 하구. 응, 얼른 나을게... (부비적)

272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2:52:48

(뽀담뽀담)(쪽쪽쪽쪽) 으응, 속상해. 로로주 속상해.(부둥부둥)

그렇구나..큰일 아니면 좋겠구.. 가벼운 염좌면 좋을 텐데.. 푹 쉬자.🥺

273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3:03:48

(이게 묘하게 좀 진짜로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종 정체성에 혼란이?)
(부둥부둥받으니 됐어...) (고르릉고르릉) (꼬리 흔들흔들)

274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3:33:57

이렇게 로로주는 고양이 인간이 되는 거야! >:3 (대체)(쓰담쓰담)(쪽) 로로주는 귀여우니까 할 수 있다구!(이런 발언)

275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3:40:37

https://www.neka.cc/composer/11376

늑대인간은 어떠니? (갑자기)

(쪽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짐) (발라당)

276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3:46:42

•0•..!!! 죽어도 좋아..(안정적이게 쓰러짐)(승천)

귀여워.. ;0; 역시 로로주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쓰담담담담담담담)

277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3:49:25

https://www.neka.cc/composer/10953

"오늘 여기서 날 본 건 비밀이야, 꼬마."

u"u 그러고 보니 꼬마라는 호칭은 에만이 워낙에 반감이 심해서 접어뒀지..

278 에만주 ◆TrRj8FbhDE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3:52:32

미미미미치겠다 누가 그렇게 예쁘래 반칙 반칙 진짜 반칙이야 머리 위에 선글라스도 완전 반칙이야!!!!!!!!

김에만씨가 꼬마~라고 부르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건 날 얕잡아 보는 건가?! 싶은 호승심에 가까우니 앞으로도 꼬마라고 불러주면 되는 거야! >:3 왜냐면.. 지금은 로로가 꼬마라고 부르면 "꼬마 아닌데.." 하고 아랫입술만 비죽 내밀 테니까..

279 페로사주 ◆uoXMSkiklY (VzAmepmmw6)

2022-05-23 (모두 수고..) 23:58:16

네카에 이쁜 게 많네. ^.^
무엇보다 상어이빨 들어간 게 아주 많아. (행복!)

성숙한 눈나가 비밀이야. 하는 것만큼 또 설레는 게 있을까(이런취향)

음... 그렇지만 이젠 자기라고 부르게 될 거라 아마 쓸 일이 없지 않을까. 👀 꼬마라고 부르기엔 친밀도가 너무 높습니다 휴먼.

280 에만주 ◆TrRj8FbhDE (PachGtRin6)

2022-05-24 (FIRE!) 00:23:55

네카 예쁜것도 많고.. 로로주의 천국이구나!! >:3 (쓰담쓰담) 비밀이야... 비밀 많은 눈나는 매력적이지.. 설레고 두근거리고 짜릿하고(이런취향222)

'0'..!! 이제 로로가 자기라고 부르는구나? 그래도 좋아.. 에마니도 열심히 연습해볼게..!!! >:3!!!!!!!!!!

281 페로사 - 에만 ◆uoXMSkiklY (5W3Fnx92j.)

2022-05-24 (FIRE!) 00:54:53

당신을 쓰다듬는 손이 사뭇 조심스럽다. 어쩌면 당신의 움직임의 서툶과도 그 결이 맞닿아 있을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를 쓰다듬는 일이 없지는 않았다. 아니 꽤 많았다. 머리를 장난스레 부바박 헝클어놓다가 다시 정성스레 다듬어주는 손길은 원래 동생들이나, 혹은 친근한 직장동료에게 하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느낌으로 누군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은 또 처음이라- 당신을 쓰다듬으면서도 페로사는 자신의 손을 조심스레 살폈다. 아까 함부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에 기인해 문득 당신을 쓰다듬는 자신의 손이 사람 모양이 아니라 늑대의 앞발 모양이 아닌가? 하는, 미심쩍음에 가까운 옅은 착란이 들었던 탓이다. 다행히 자신의 앞발─아니 손에는 날카로운 갈퀴발톱은커녕 터럭 한 올 보이지 않았다. 손가락에 감기는 당신의 습기 먹은 명주실같은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서, 그녀는 문득 멍하니 당신의 머리만을 멍하니 쓰다듬으려 했다... 그런 그녀를 멈칫하게 만든 게 입술에 와닿은 촉감이었다. 손끝에 느껴지는 것보다 한결 더 부드러운.

가볍고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잠깐 움직임이 멈췄다.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이 더럭 욕심을 내고, 함께 있기를 바라고, 자신을 바래온 이 사람이- 스스로 이 곳에서 죽었노라고 말하는, 그러나 지금 자신의 앞에서 잠깐 살아있기로 한 당신이 얼마나 예쁜지 새삼스레 자각한 듯했다.

이제 욕심을 부리는 데에 주저할 것도 없다. 다 보여줬고, 다 받아들여졌지 않은가. 마음속에 더럭 치솟은 욕심을 페로사는 더 이상 주저하지 않기로 했다. 당신이 잠깐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앞에서는 내내 살아있어 주었으면 했다. 얄밉게도 보이는 저 예쁜 웃음, 백금을 녹여 뽑아낸 것 같은 머리칼, 시선을 조금씩 돌릴 때마다 다른 빛을 머금는 것 같은 하얀색에 가까운 푸른 눈동자... 당신이, 당신이, 당신들이, 당신의 조각 하나마저 남김없이 모조리 송두리째 갖고 싶었다. 아, 애초에, 이 난리통도 당신에게 이끌려가다가 생긴 게 아니던가.

이리 오라는 듯 침대 가장자리 옆자리를 툭툭 쳐보이는 당신을 보고, 페로사는 당신에게로 곧장 다가가 당신의 상반신을 덥석 끌어안고는 매트리스 위에 함께 엎어지듯 드러누웠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서 당신의 뺨을 한 번 죽 핥았다. 허리춤을 보면 가운 뒷자락의 슬릿 사이로 굽슬굽슬한 금빛 털로 이루어져 있는 꼬리가 삐져나와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다. 사람의 그것이라기보단 갯과의 그것에 가까운 애정표현이다.

282 페로사주 ◆uoXMSkiklY (5W3Fnx92j.)

2022-05-24 (FIRE!) 00:55:36

아참.. 대사 하나만 덧붙일게 잠깐만 👀

283 페로사 - 에만 ◆uoXMSkiklY (5W3Fnx92j.)

2022-05-24 (FIRE!) 00:56:52

"궁금한 것도 있고, 물어볼 것도 있었지만... 천천히 이야기해도 되겠지. 응." 그녀는 눈을 감았다. 꼬리는 여전히 흔들리고 있었다... 자신의 허리춤에서 꼬리가 삐져나온 것도 미처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였다.

284 에만주 ◆TrRj8FbhDE (PachGtRin6)

2022-05-24 (FIRE!) 00:58:25

누가 이렇게.. 누가 이렇게 귀여우랬지...? ;0; 누가 이렇게 귀여우랬냔 말이야!!! 늑대.. 개과였지... 멈머이 귀여워....;-;.. 꼬리 살랑대는 로로 사랑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벽 2억개 뿌수고 옴)

285 페로사주 ◆uoXMSkiklY (5W3Fnx92j.)

2022-05-24 (FIRE!) 01:08:35

자기도 자각하지 못한 귀나 꼬리가 튀어나와서 쫑긋거리거나 살랑거리는 이 모먼트 또한 늑대인간의 맛 아니겠어.. (코쓱)

286 에만주 ◆TrRj8FbhDE (PachGtRin6)

2022-05-24 (FIRE!) 01:29:54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0;.. 사랑스러워..


에만의 오늘 풀 해시는

배가_고픈데_돈도_먹을_것도_없다면_자캐는
> 누가 이런 불쌍한 해시를 만든 거야..ㅋ..ㅋㅋ... 그래도 김에만씨 카드 놓고 나오고 마땅히 먹을 것도 없으면 꼬물꼬물 은신처 들어가서 과자 앙냥냥 하고 있을걸..? 저번 일상에서 나온 그 술 다 깨진 진열장 속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던 감자칩..

자캐의_잠옷_스타일
> 평범하게 잠옷 하면 생각나는 곰인형 끌어안고 모자까지 쓸법한 셔츠형 파자마를 생각했는데 무릎까지 닿는 상의인 거지.. 바지는 돌핀 팬츠.. 그래서 하의실종이야..

마지막 해시는 너무 어머머머...라서 뺐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에만:
130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편 인가요?
> 쓸만하겠다 싶으면 없던 용기도 내서 다가가는 편이지..? 직접 다가가기 보다는 사건을 만들어서 휘말리게끔 만드는 면모가 있다는 게 흠이지만..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 으음.. 광인이라 생각하고 살짝 밀어내면서 더 들으려 하진 않을 것 같아. 경계하는 편이기도 하구..

057 본인의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
> 언제라도 바꿀 수 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만족하는 편이야. 특히 앨리스가 본인 외모에 굉장한 만족을 표하고 있어서...🙄

앨리스: 아~ 오늘도 앙큼한 나년이 실수로 천상계로 간다는 걸 길을 깜빡하구! 인간계에 강림해버렸지 뭐야~
용왕: (짜게 식은 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에만: "잘 기억해두고.. 다시는 먹지 않으려 노력해.."
(흘끔 익힌 미니 당근을 봄)
"다시는.."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에만: #평범한 관계일 때
"저런.. 오늘도 히어로에게 쫓겼구나. 그렇지?"
"늘.. 우리를 거슬리게 하지.. 그깟 치안을 신경써봤자.. 겉치레에 불과한데.."
"내일은 나가지 말고 쉬어도 좋아.. 다른 아이를 쓰도록 할 테니까.."

#특별한 사람일 때
"많이 힘들었구나.. 이리 와."
(꼬옥) "오늘도 고생 많았어.. 오늘은.. 어떤 사람이 당신을 괴롭게 했을까..?"
"으응, 정말 나쁜 사람이네.. 괜찮아, 이제 나랑 있으니까.."

#번외편-용왕
"..그런 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 혼자 잘 하면서 징그럽게 왜 그래.."
"으, 어쩔티비.."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에만: "아, 그게.. 정말 해도 돼..?"
"……정말..?"
"후회하지.. 않는 거지..?"

(이후 에만은 각종 상스러운 제스처와 함께 mz세대도 학을 떼며 동양의 유교사상은 고사하고 서구권에서도 감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뱉었다..)

"..ㅁ, 미안.. 혹시.. 상처 받은 건 아니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87 페로사주 ◆uoXMSkiklY (5W3Fnx92j.)

2022-05-24 (FIRE!) 01:48:23

앨리스는 앨리스라서 좋네. (용왕의 심정에 공감)

페로사: 야, 그럴 때가 있으면 내 집에를 오던가 엘리시온에를 와.

마지막 해시... 대체... 뭐였길래... >:| ???? (에만의 잠옷스타일을 보고 팽팽해진 목줄을 잡아당김) 어허 씁... (그러나 목줄은 애진작에 끊겨있었고 움직인 손은 목줄 당기는 게 아니라 입가에 침 닦는거였고..)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페로사: (그 모르는 사람을 냅다 에만에게서 힘으로 떼어냄)
페로사: (저 멀리 담벼락에 패대기)
페로사: 뭐, 다행히도 그냥 술주정뱅이였던 것 같네. (손 탁탁)

아니 당근요정님 왜이리 귀여워. 안되겠다. 요리에 당근 잘게 다져넣어야지.

페로사: 아─ 네가 신경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아냐. (푹 마주안음)
페로사: 안아달라는 말을 돌려서 한 것뿐인데 뭐. (키득키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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