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706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4 :: 1001

◆gFlXRVWxzA

2022-05-15 12:23:23 - 2022-05-22 02:51:02

0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12:23:23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38 하란 - 지원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0:36:25

"흐으....흐으...."

등을 구부정하게 숙이면 붉은 봉두난발이 얼굴 위로 드리워진다. 그녀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으나, 베일 뒤에서 빛나는 귀기어린 눈빛은 물에 젖은 종이처럼 그를 뚫고 나왔다. 아니, 그것은 귀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달랐다. 그렇다면 광기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녀의 눈빛은 쉬이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함이 있었다.

"나를 죽이려고! 놈들이 나를 죽이려고!"

그녀의 손은 비어있었고, 등 뒤에 검을 매고 있었다. 몸에 가려서 정확히 어떤 검인지는 뽑기 전까지 알기 어려울 것이다. 그녀는 많이 지쳐보였고,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었다. 그 꼴로 산야를 횡행하니 산사람들이 겁에 질려 무림인에게 고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둔한 놈들아! 어찌 죽은 자를 또 죽이려느냐! 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이야!"

팔뚝이 금의 현처럼 긴장되어있다. 어쩐지, 손톱이 길었다. 그녀는 주먹을 쥐었다 폈다 했다. 몸 주변에서는 불티가 탁탁거리는데 또 사방에서 얼음 알갱이를 품은 바람줄기가 하늘거린다. 뜨거움과 차가움이 동시에 뒤섞이고 또 풀어지는 것은 사람의 감각을 교란하고 속이려는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팔을 치켜세워 달려든다. 말에는 두서가 없는데 동작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는 수천 수만번 반복했던 동작이리라.

#불길+눈보라로 어지럽히면서 와룡수로 장격

//대충 죽고 살아나서 멘탈털린 하란이가 바로 집에 안 가고 딴데서 헛짓하는데, 사람들이 그거 보고 이상한거 돌아다닌다고 지원이에게 헬프를 치고... 서로가 서로를 못 알아보는.. 하지만 싸우면서 서로 어어..? 하는 그런 설정 괜찮을가용...

939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0:40:16

(팝콘(??

홍홍홍 좋아용~! 곧 써오겠습니다

940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0:48:10

옵치리그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는 것.. 홍홍..

941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0:49:12

오버워치...추억이네용 홍

942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0:55:17

이번에 오버워치 2가 나와용!
근데 저도 안할 것... 예전에 한창 옵치리그 볼때도 겜은 안하고 경기만 봤으니깐용 홍홍

지금 대회는 옵치2로 하더라고용! 막 라인이 돌진을 끊고 화염강타가 2개까지 충전되고.. 많이 바뀌었어용

943 하란주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1:40

라인하르트.... 아직도 화물미는 할배인가용??

944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3:56

어... 제가 본 경기에서는 앞에 나가서 다 때려잡고 다니던데용?

945 하란주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4:19

할배...더 이상 참지 않으시는군요....(?????

946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6:08

한 때 오버워칭 프로게이머를 꿈꾼적이 있던 것 ...

947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7:07

오랫동안 쉬다가 다시 불려가가지고 전장에서 싸우다보니 슬슬 젊은 시절 성격이 나오는 라인할배...

948 하란주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7:40

>>946 홍홍??
>>947 저건! 내꺼다!!!(돌격

949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1:08:25

>>946
실력이 엄청나셨나봐용!
저는.. 최고로 높게 가본게 플딱이였는데 ㅜ

950 남궁지원 - 미사하란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10:40

"...사람들이 소란을 떨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과연."

그 광기 넘치는 여인의 모습을 보던 청년, 남궁지원은 허릿춤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들었다. 미친 여자가 산을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겁준다는 이야기를 들어 왔더니, 그 이야기가 사실이었을 줄은. 거기다가 그냥 미친 여자가 아니라 무공을 익힌 미친 여자라니.

"가능하면 말로 해결하고 싶지만.. 무력을 쓰지 않을 수는 없나."

불티가 튀고 얼음덩이가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그 탓에, 여자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것은 오직 미친듯이 휘날리는 여자의 적발 뿐.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를 보며 키득 웃음을 흘렸다. 군더더기 없는 동작. 틀림없는 고수다.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차라리 즐겨도 상관 없을 터.

"네가 죽었는지는, 아니면 단순히 미친 간지는 관심 없다.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자. 내게도 그 죽음을 보여다오!"

철검십식 - 퇴

온 몸에서 푸른빛 번개가 튀어오르며 얼음덩이와 불티를 향해 날아든다. 불티와 얼음당이, 번개가 어지럽게 튀어오르는 시야 속에서 날아드는 손을 그는 뒤로 물러나며 가볍게 검으로 내리친다.

창궁무애검법 - 창궁일세

그리고 흐르듯 이어지는 연격. 손목을 내리치자마자 바닥을 밟은 발을 축으로 몸을 한바퀴 돌리며, 창궁무애검의 묘리를 담은 검을 하란의 목덜미를 향해 날린다.

#퇴로 와룡수를 튕겨낸뒤 창궁일세로 목덜미를 공격

951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11:38

옵치....초등학교때 즐긴게 마지막이었죵... 그땐 방패뽕 맞고 라인하르트만 했었는데(대체)

952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1:18:53

초등..학교,...? (충격

953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1:21:55

3시간 뒤에 경기 시작인데 그동안 뭘 할지 고민이네용!
1년 2개월만에 받은 SF TRPG 룰북 읽고있긴 한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슬픈 것...

954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26:12

>>952 제가 6학년때 오버워치가 나왔으니까용...홍홍

955 모용중원 (hqCuTEeBLM)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0:05

situplay>1596517067>925

모 외팔이 '가르침 한 판' 선언

956 하란 - 지원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1:43

따앙!

칼이 팔을 내리친다. 팔은 푹 꺼졌다. 덩달아 그녀의 몸까지 앞으로 기울어졌지만, 그녀는 아직 위로 치켜보고 있었다. 요란한 전장에서 주변을 어지럽히는 것들을 모조리 꿰뚫는 듯 했다. 자기가 날리는 얼음가루처럼 굳어버린 채 움직이지 않았다. 목으로 칼이 떨어지지만 품 안으로 파고들거나 뒤로, 아래로 빠지는 움직임이 없었다. 이것이 죽음을 말하는 자의 행동인가?

팔이 칼에 견딘 것은 기를 둘러서 그럴 수 있다고 하자. 그러나 목덜미까지 견디는 것은 어찌 된 일일까. 관운장의 타도법을 받아내는 주창의 비기가 계승되는 것인가? 연의에 따르면 주창의 목이 물통처럼 부풀어 오르며 청룡언월도를 튕겨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것이다. 단단한 무언가에 검이 막혔다. 기가 아니었다. 상대의 검이 단단한 것을 파고들며 피가 묻었다. 불길과 눈보라 탓에 보이지 않았다. 빠직, 빠직.

"죽었다면 죽음에 관해 말할 수 없다! 너는 죽었느냐! 앙?!"

가까운 손으로 상대의 칼날을 잡았다. 두 번의 검격을 받은 그녀는 자세가 낮았다. 다른 손은 발목을 향하여 뻗는다. 발목을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것이다.

#용비늘로 한번 버티고 와룡수로 발목채기!

95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2:22

어째 정파끼리 싸우는 것이 더 살벌한 것

958 하란주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4:43

>>953 홍홍 티알피지.. 저도 룰북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같이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서 알라딘 중고로 팔아버렸어용...ㅋㅋㅋㅋㅋㅋ

959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7:12

>>955 속보) 주부 Sun씨(25), 이 레스 보고 자다가 기상..."압도적 감사" 드리며 그랜절 올려

>>957 이것이 정파의 싸움❗❗❗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이에용❗❗ 🌞✨

960 모용중원 (hqCuTEeBLM)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7:55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961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38:31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기녀를 때린다 !

962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01:46:14

>>960 상황 혹은 장소만 제시해주시면 호다닥 단문으로 가져오겟사와용. 🌞✨
요녕쪽으로 SunYoung이가 가면 되나용❓ 아니면 소가주님께서 안휘에 오시는 전개인가용❓❓

963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01:46:31

기녀 Sun씨 특) 약함

964 모용중원 (hqCuTEeBLM)

2022-05-22 (내일 월요일) 01:49:24

>>962 여행길에 오른 소가주가 기루에서 사파들을 휩쓸었단 전개로 가죵!
언제나 피바람을 몰고다니는 모용머시깽이

965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3:25

.dice 1 100. = 50 3 5 7 배수일경우 덜덜떠는 선영이로 시작

966 남궁지원 - 미사하란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3:41

"...갑옷..?"

손 끝에 분명히 감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베었다는 느낌보다는 단단한 무언가에 막혔다는 느낌. 사람의 목에서 느껴졌다기에는 이질적인 감각에 그는 자연스레 목까지 올라오는 갑옷을 연상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시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갑옷이라면, 특히 목까지 올라오는 종류의 중갑이라면 분명 여인을 얼핏 보았을 때 보였어야 할텐데-

생각에 잠긴 틈을 타, 하란의 손이 이번에는 발목을 향한다. 지원은 다가오는 하란의 손을 보고는 재빨리 칼을 빼내려고 하였으나 이미 갑옷같은 무언가에 박힌 채, 하란의 손에 잡힌 검은 쉽사리 빼낼 수 없었기에 그의 발목은 결국 잡히고 흔들린 탓에 뒤로 넘어가며 몸이 허공에 붕 떠버린다.

하지만, 허공에 낮게 떴다고 하여 추락하는 것은 아니었으니. 허공을 '딛고' 선 지원은 살짝 누운 듯한 자세로 검을 움켜쥐고는 손에 힘을 주었다.

"하하! 죽은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 살아있다면 주먹을, 검을 휘둘러라! 싸워라!!"

하란이 쥐고있는 검에 뇌기가 서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미친듯이 뇌기를 뿜어내며 하란이를 감전시키려는 듯 했다.

창궁무애검법 - 검우일형

그녀가 감전되지 않기 위해 손을 떼었다면 그 틈을 노려 이번에는 방금 자신이 베려고 했던 위치를 향해 강력한 찌르기를 펼쳤다. 갑옷이라 하더라도 찌르기에는 분명히 약할테니까.

#풍령보로 넘어지는 척 허공을 딛고 검우일형으로 비늘이 있을 자리를 찔러용

967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4:11

안휘 특) 사건이 끊이지 않음

968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4:19

길길길(roadroadroad)
호다닥 가져오겟사와용 중원주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969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4:33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식사를_대접_받아_먹는데_양이_많다면_자캐는
: 이것은.. 재하에게 너무나도 흔한 일이에용.. 중국의 식문화도 있고.. 재하는 늘 적정선에서 멈추고 젓가락을 내려두지만..
이상하게 후식에서는 다시 젓가락을 드는.....(?)

어린자캐에게_사랑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
: "음.. 웃어주고, 안아주고, 술을 따라주면서 밤을 같이 보내주고 아양을 떨어주는 것이 사랑 아닌가요?"
"다들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는데.."
"어려워요.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도 밥 굶지 않는게 더 중요한 걸요.."

*

"천마님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에요."
"달라질 일은 없어요."
"소교주님께 목숨을 바치고, 삶을 전부 바치는 것도 헌신이고 사랑일 거예요."
"아닐 리가 없어요."

자캐를_의인화한_무기처럼_소개해보자
: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부채. 검은 대와 흰 몸체, 붉은 문양이 새겨져있던 그것은 인고의 세월을 거쳐 빛바래었으나 여전히 고고한 아름다움은 잃지 않았다. 총 2번의 주인에게 버려진 전적이 있으며, 주인이 전부 죽은 것으로 알려져 마선이라 불렸으나 이젠 누구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현재 주인은 천마신교의 제일상마전 천주원. 마선 '재하'는 현재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그의 손에 쥐였을 때 그 가치를 발한다. 그 안의 사념을 실제로 본 사람들은 온통 흰색이지만 눈만큼은 검고 붉어 신묘하고도 섬뜩한 느낌을 준다 표하고 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2 자캐가_좋아하는_계절은
: 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최근에는 천앵 덕분에 좋아하기 시작했어용! 실제로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에용! 겨울은 '가난한 자는 겨울을 가장 고되게 보내며 봄에 살고자 발악하는데 어찌 그 인고의 계절을 품고 사랑하겠습니까?' 라며 꺼려해용.

31 자캐가_게임_닉네임을_짓는다면 
: 재하.. 재희.. 그렇게 짓다가 이제 먹힌 닉이라고 뜨면 고정된 서브 닉네임으로 '광한루걔' '감찰국장아님' 이렇게 짓겠죠.. 센스없어..

597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건_흰와이셔츠_vs_검은와이셔츠
: 어?
어?? (뇌정지)
?????????? 둘다 오지는데 백발은 역시 검은 와이셔츠 아닐까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70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6:23

광한궁이요 광한루 말고..ㅋㅋㅋㅋㅋㅋ..(머리깸)

971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6:41

123 자캐의_습관
강건 : 아침기도
74 자캐가_다이어리를_쓴다면 
강건 : 임무에 대한건 적지 않고 뭘먹었는지 뭘봤는지 정도만 적는다.
65 자캐에게_어울리는_계절은
강건 : 봄 이유는 여름처럼 뜨겁지 않고 가을처럼 고독하지 않고 겨울처럼 차가운 남자는 아니라서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72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8:03

백발에 검은와이셔츠면 머리카락이 더욱 잘보이게 되는 것 !!

973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8:12

>>969 어린재하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용... 홍홍...
근데 어릴 때부터 천마님에 대한 사랑이..?? 마교 유망주인 거에용...
광한루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건이 아침기도... 역시 트루 마교...

97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1:59:26

>>973 진행도 전투 상황 같은거 아니면 기도로 시작하는 것 !

975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3:10

건이 아침기도 ㅋㅋㅋㅋㅋ 역시 찐마교에용~ 마교 친구들은 한번씩 보이는 이 마교의 광기가 너무나도 좋은 것.. 임무에 대해 적지 않는 것은 보안상의 이유도 있는 걸까용?🤔 봄.. 건이는 봄처럼 포근하고 맬렁맬렁한 애기야 돌봐주고 지켜줘야해(?) 와중에 너모 귀여운게 다이어리에 >먹은 거랑 본 것< 이 부분에서 뻘하게 먹은것만 잔뜩 적혀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에용...

>>972 정답이다 연금..아니 마교!!!
>>973 응애재하는.. 루주가 나빴어용...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천마님을 사랑했으니 훌륭한 신도인 것! ^^

재하: (타닥..타닥) 게임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재하: 천마님께서도.. 싫어하실.. 행동입니다..

? 뭐야 흔한 틀유저;

976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3:12

>>954
뭔가 이렇게 들으니까 세대차이가 확 체감되는거에용..
>>958
티알피지 시작까지의 가장 큰 고비는 구인..

977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5:08

잠깐 그러면 지원주.. 거북이 빙고 나왔을 때 태어난..건가용?

978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6:43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지원이는 열쇠에 가깝다고 생각해용. 상대가 누구든 일단 다가가고 보는... 타인과의 관계에 자물쇠가 걸려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열려고 하는 성격이니까용

자캐가_선호하는_스킨쉽
포옹을 가장 좋아해용! 아니면 쓰다듬는 거나 상대를 안아주는 거?

자캐와_자캐의_형제남매_썰을_풀어보자
형 - 장난기 많음, 소동물 좋아함, 현재 무뚝뚝함
동생 - 병약미소년임, 형들에 비해 비교적 상식인
공통점: 천재임

그리고 천없찐 지원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163

학교나_직장에_도착해서야_신발을_짝짝이로_신었다는_걸_안_자캐는
망했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날 하루는 그냥 신고다녀용. 갈수록 크게 신경 안 쓸지도?

392 자캐는_체육시간을_좋아했다_vs_싫어했다 
매우매우 좋아하는 타입... 운동장 나가는 거 좋아하는 타입...

55 자캐의_커피_취향
커피는 중원에 없지만 일단 오너의 영향으로 얼죽아일듯(?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79 ◆gFlXRVWxzA (3O7KRGBXF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8:00

오후 3시 진행!

980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8:36

화-긴이에용! 김캡 너무 무리하지만 마시기!

981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2:09:54

>>975 루주를...주긴다... 아 맞다 이미 죽었지(?) 그럼 되살려서 한번 더 죽여야 하는 것(??)

게임에서도 천마님을 찾는 재하 트루 마교...!!! 그래도 훈수 정도면 나름 온건한 유저 아닐가용 홍홍

>>976 홍홍홍홍 이거시 한국의 고쓰리입니다

>>977 찾아보니 맞네용!!! 근데 빙고가 04년에 나왔다니 이건 몰랐던 것... 저 자주 들었는데...

982 지원주 (gIZQcqfM7c)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0:09

홍홍 확인했어용~

983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3:56

>>975 오늘은 치훈인방 술을 마셨다. 오늘은 아저씨랑 고기를 먹었다. 같은 것만 가득 ...

98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4:42

>>979 확인이에용 !
오늘 진행으루 대사건이 끝 ... 나진 않겠죵

985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6:55

>>981 뭐야 이렇게 지원이 사술 떡밥을 던지는 건가용?(?)

온건하게 게임 X같이 하네를 천마님도.. 싫어하십니다.. 로 돌려말하는 키배재하... 나중에 보면 굳~~이 안해도 되는 퀘스트 깨고 있고 왜 이거 하냐고 물어보면 전구가 떠있길래... 라며 뉴비티 내고.. 레벨 달성했는데 딜 안나오는거 보고 템진단 들어가면 딱봐도 몹드롭 한거 대충 주워입는 뉴비 템이고.. 고인물 되어서도 이상한 거 수집하고 다닐 것 같아용.. 뭐 퀘스트 올 클리어 업적이나 그런거..(대체) 지원이는 어떨까용?

986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7:35

>>983 귀여워... 진짜 귀여워용 먹부림 다이어리 계속 써주기.. 약속..(?

987 하란 - 지원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2:18:07

성공했다면 몸 위로 올라타서 목을 조르건 장으로 내리치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는 녹록지 않았다. 그녀와 같은 절정의 무인이었으며 뛰어난 무공을 익히고 있었다. 그녀의 보법이 비단 위 나비처럼 살랑거릴 때 이 자의 보법은 허공을 딛고 있지 않은가.

"큭!"

검을 타고 번개가 흘렀다. 근육이 오그라든다.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손가락을 도로 곧게 편 것은 무인의 의지였다. 검을 놓자마자 검은 물러나고, 다시 짓쳐든다. 장으로 맞받아치면 그녀는 뒤로 튕겨나가 데굴데굴 굴렀다.

"세상은 삶과 죽음의 양분이 아니다. 살아있다고 해서 죽지 않은 것이 아니며, 죽었다고 해서 살지 않은 것이 아니란 말이다..."

나는 그 사이의 기기한 잿빛 세상을 보았노라. 그녀는 떨듯 일어났다. 목에 베인 자리가 발갛게 달아있다. 갑옷은 없다. 갑옷 비슷한 것도. 상대의 검을 막아낸 손바닥이 시큰거린다. 결국 등 뒤의 검을 뽑았다. 검은 회색이다.

저것은 불쾌검이었다.

"나는 이미 녹아가고 있는데 네가 무엇이 두려운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내가 산동룡처럼 사람을 잡아죽였나. 그리도 나를 가지고 싶나. 무림인이란 족속은 전부 이런 것이었더냐!!"

그녀는 고함을 쳤다. 목소리가 푹 꺼졌다. 불쾌검 끝에 화기가 이슬처럼 맺히더니, 이무기의 형상을 한 것들이 빗발치듯 쏟아지기 시작한다. 불쾌검의 고향에 있던, 기관총이라는 기물처럼 말이다.

#뒤로 빠지면서 와룡수로 막아내고...불쾌검 뽑아서 용검세 난사

988 하란 - 지원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02:24:07

>>984 일단 마교정파 싸움붙은거 해결하고 이무기 찾고 입씨름하는것까지 하면....안 끝나겠지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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