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56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9 :: 1001

당신◆Z0IqyTQLtA

2022-05-14 19:33:53 - 2022-07-06 23:58:01

0 당신◆Z0IqyTQLtA (ioIhP11vfA)

2022-05-14 (파란날) 19:33:53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메세지 : http://bit.ly/HELPERS_MAIL
YOUtu.be/lh3UQJU_DIY
There ain't a word in this world that describes you.

665 마들리나주 (XgnnBTVDm6)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5:45

갱신해요

666 당신◆Z0IqyTQLtA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04:41:04

이 새벽에 마들리나주가 왔다 갔네요.

667 당신◆Z0IqyTQLtA (F5jHbhZxRQ)

2022-06-16 (거의 끝나감) 09:39:55

존 아침

668 당신◆Z0IqyTQLtA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6:57:32

존 점저

669 태양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23:27

존 저녁

670 마들리나주 (suLUmFiyiU)

2022-06-17 (불탄다..!) 00:18:23

갱신합니다

671 당신◆Z0IqyTQLtA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7:13:44

갱신합니다! 요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저녁이 되면 기절해 버리겠네요.

8시, 10시에 와보시고 캡틴이 안 보인다 싶으면 기절이 맞습니다...

672 당신◆Z0IqyTQLtA (sr3byphhmk)

2022-06-17 (불탄다..!) 14:51:20

갱신. 20시 22시 말하는 겁니다!

673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19:43:01

갱신. 다행히 기절 안 한 당신이 갱신!

674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0:16

갱신!

675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1:41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

테크라면 수리온을 위해...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렇게 심각해보였던 거야?"

그게 질 나쁜 저주라고 할 정도로?

나 자신은 그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

@서태양

676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4:29

죄송합니다! 핸드폰 게임 하느라 늦었어요ㅠㅠ

677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0:48:27

어서오세요!

이어오도록 하죠.

678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05:30

>>675 @서태양
이리나는 아직도 자각하지 못한채 어안이 벙벙한듯한 당신을 째려봅니다.

잠시동안 그 상태가 이어지다가 이리나는 한숨을 내쉬며 시선을 돌립니다.

"어쩌겠어. 이미 되어버린 걸."

"내가 이리 화내주지 않았어도 언젠가. 네가 알아서 깨달았을 거야."

자신이 얼마나 저주 받은 선택을 했는지.

"됐어 이젠. 더이상 얘기 하고 싶지도 않네."

679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1:10:05

"......."

사람들을 구하는 것 자체에 후회는 없었다.

만일 테크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의사로서 일을 했을거니까.

하지만...그 날이 저주라면...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지금은 확실하게 알 수 없었다.

"미안 리나, 걱정을 끼쳐버려서...그리고, 화를 내줘서 고마워."

우스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나라도 걱정을 해주는 그녀가 무척이나 고마웠다.

@서태양

680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25:50

>>679 @서태양

"됐어. 나가."

이리나는 무엇이 그리 화났는지 당신의 얼굴도 제대로 안 쳐다보곤 손사래 칩니다.

"괜히 더 쳐다보고 말했다간. 내가 더 화날거 같아. 그러니까 나가."

681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1:28:03

"알겠어, 그럼 푹 쉬어."

그렇게 나는 얼굴을 보이지 않는 리나를 둔 채 밖으로 나왔다.

@서태양

682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41:25

>>681 @서태양
이리나와의 교류가 끝났습니다.
다음으로 무엇을 할까요?

683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01:57

론드를 찾아가봅니다.

@서태양

684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03:21

목욕 좀 하고 올게요!

685 마들리나 (NWuuZuqkS6)

2022-06-17 (불탄다..!) 22:07:06

해야하는 일은 거의 같았다.

비슷한 요령으로 처리하면 될 일이다.

다만 규모가 커졌으니 조금 더 주의해서 행동할 필요는 있어보였다.

"바로 준비하죠."

선배에게 말한다.

@마들리나

686 마들리나주 (NWuuZuqkS6)

2022-06-17 (불탄다..!) 22:07:25

갱신할게요

687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08:36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688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09:28

>>683 @서태양
론드의 방으로 향합니다.

문을 두드리면 론드가 퉁명스래 문을 엽니다.

"뭐야. 왜 왔어."

68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15:08

>>685 @마들리나
"난 준비 됐어!"
맨날 있던 그대로 호달달 한게 준비 한게 맞는건지.

[참 인간들! 안전구역은 잘 알아두고 벽에는 다시는 칼을 꽂지 말아줘요!]

벽에 칼 꽂기=적들의 수가 절반이 됩니다.그러나 다이스를 굴려 12이상이면 이상 현상 일어납니다.

690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23:14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서 왔지."

왠지 모르게 퉁명스러운 론드였지만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가능하다면 상담도 받고 싶고."

@서태양

691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2:26:18

호달 선배의 성급한듯도 보이지만 걱정은 되지 않는다.

다만...

"최대한 주위를 살피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요."

방금처럼 급하게 움직이는 건 사양이었다.

타임러너인 우리들에겐 분명 어떻게든 될 일이겠지만 쓸데없는 위험은 배제하고 싶었다.

@마들리나

692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2:26:53

>>690 @서태양
"상다아암? 나한테?"
당신은 론드의 귀찮은 얼굴을 봅니다.

생각해보니 론드는 왠지 모르게 퉁명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맨날 그랬습니다.

"뭐. 뭔얘기 할려는데 뭔 상담이야."

693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33:11

"뭐, 그냥 론드 너가 꽤 오랫동안 테크로서 싸워왔잖아?"

비록 전방에서 싸움질을 하는 게 전문인 론드지만.

리나보다 훨씬 테크로서 살아왔던 론드라면 무언가 알지 않을까 싶었다.

"혹시 테크로 살면서 저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

@서태양

694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2:39:00

>>693 @서태양
"뭔 개소리야. 네 인생 내 인생이 다 저주다."

그래도 계속 문앞에 서있게 두긴 그랬는지 론드가 문앞에서 비켜 들어오게 합니다.

"맨날 저주 받고 사는 인생인데 뭐 이상한 소리하고 있어. 잠꼬대 할거면 헛소리 말고 잠이나 자."

하긴 론드는 하는 짓 대로 욕도 참 많이 먹던것이 기억납니다.

695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45:48

"리나는 좀 심각하게 생각하더라고."

론드가 방안으로 안내하자 나는 거기에 맞춰 들어와 적당히 자리에 앉았다.

"내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말이야."

론드가 말하는 저주하고 내가 말하는 저주하고 같을 지도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리나가 생각하기에는 무척이나 심각해보였던 것이다.

"방금 전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아까 전 있었던 일에 대해 애기하되 핵심적인 부분만 얘기해서 론드에게 들려주었다.

"막상 그렇게 들으니까 여러모로 복잡해지더라고."

@서태양

696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3:07:18

>>695 @서태양
"흠."
당신의 얘기를 잠자코 듣던 론드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입을 엽니다.

"뭐 콕 찝어 말하면 옛날부터 착한 어린이 세뇌교육 받아서 산게 안타깝다. 뭐 그런거야?"

"되게 귀찮게 따지네. 상관 있어 그런거?"

모르겠다는듯 귀찮다는듯 론드가 소파에 몸을 내던집니다.

소파가 크게 출렁이는 것을 멎을때까지 론드는 그 출렁임을 즐기다가 다시 입을 엽니다.

"그걸 들은 것도 너. 생각한것도 너. 테크가 된것도 너잖아. 누가 말해서든 누가 강한 암시를 넣었든 누가 뭐라, 뭘 하든 너가 선택하고 너가 원한 거잖아."

"아니다 싶으면 뭐. 너가 알아서 생각할 일이지. 안 그래?"

697 마들리나주 (XhWPauBwZI)

2022-06-17 (불탄다..!) 23:16:19

안녕하세요 캡틴
>>691에 이어뒀어요

698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16:35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런 거겠지."

저주를 세뇌라고 여긴다면 그럴 만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확실히 그 사람이 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오직 나한테 들려주었던 그 말만이 자세히 기억날 뿐이다.

"하지만 역시 너 말대로 난 테크가 된 게 후회가 되지 않고 오히려 이 길을 선택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리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리나가 걱정해주는 건 고마우면서도 미안하지만 말이야. 얼마나 걱정했는지 나를 대신해 화내주는 것 같더라고."

@서태양

69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24:22

아이고 쓰읍 다음 두번은 마들리나 올라온걸 제일 우선으로 쓸게요
놓쳐서 죄송합니다!

700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28:41

>>691 @마들리나
"안전? 헤엥..."

별로라는걸 온 몸 온 표정으로 표현하지만 이성적으론 맞다 생각하니 별말없이 당신 말대로 하기로 합니다.

[그럼 일단 안전 구역을 찾아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인간들아.]

701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32:25

>>698 @서태양
"흥. 걔는 원래부터 감수성이 풍부해가지곤."
옛 생각을 하는 듯 론드가 성질 내며 옆머리를 넘깁니다.

"작전 중에서도 제일 사람 챙기는 쪽이라면 리나였으니까."

"제일 테크 되면 안됐을 상이면서 테크로 참 잘 어울리는 상이지."

"너처럼 말야."

702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35:51

"나처럼?"

겉모습과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한 걸 알겠는데.

나와 비슷하다는 건 무슨 말일까?

@서태양

703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3:37:03

"알려주실 생각은 없나요? 이곳을 제일 잘 알고있는 건 D-23이잖아요."

언짢은듯한 선배의 얼굴을 뒤로하고 인공지능에게 묻는다.

방금과는 달리 상당히 넓은 곳이었기에 일분일초를 상정하며 움직여야 할테니까,

만약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 마들리나

704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42:18

>>702 @서태양
"그래 너. 제일 이타적으로 행동하다가 도시에서 제일 먼저 죽을거 같은 너."

론드가 당신의 얼굴을 향해 삿대질 합니다.

"넌 참 운좋은거야. 테크가 안됐으면 한 30대 되기전에 어디에서 면식 없는 사람 도와주려다 뒤통수 맞고 혼수 상태 되거나 했을텐데."

"그런 이타적이고 영웅심 있는 사람이 딱 테크가 됐으니 이게 참 얼마나 대단해."

"적어도 리나는 지상출신이었지."

705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45:21

>>703 @마들리나
[언제 물어보나 했네요! 작동 가능한 안전구역입니다 강한 인간들!]
D-23이 공중에 홀로그램 맵으로 띄웁니다.

[이중 25%가 이끼에 의해 망가졌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지도에 표기되는 곳으로 가지 말고 작동 되는 것을 잘 찾아요!]

안전구역을 찾으려 할때 바로 나옵니다.(그래도 작동 안 하는 안전 구역이 나올 수 있음)

706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46:45

"아하하...."

남 도와주다가 뒤통수 맞고 혼절할 얼굴상이라....

확실하게 반박할 말은 없기에 그저 웃음만 나왔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편이긴 하지...그나저나 리나는 지상출신이었구나."

행동 자체를 보면 배운 사람 처럼 보이긴 했다만.

@서태양

707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3:49:18

물어봐야 알려주는 걸까.

실로 기계다운 판단이다.

"그럼 안전구역을 먼저 확보하는걸 우선으로 움직이죠."

어쨌든 이 구역의 지도를 얻었다.

안전구역의 자리를 먼저 봐둔 뒤에 사수하면 안정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마들리나

708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51:20

.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6. = 3

낮을 수록 좋음

70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58:19

>>707 @마들리나
표기해둔 안전지역을 향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구역은 이끼로 덮여 있네요.

시간 들이지 말고 다른 구역으로 가보는게...

[앗 저것!]

D-23이 레이저 포인터로 꾸물거리는 거대한 구를 가르킵니다.
그것은 이끼로 덮인 구 같은것이 제자리에서 있습니다.

[저 이끼 구가 덮은것에 중요 장비 있습니다! 호달 인간! 아레노프 인간! 처리 해주십시오!]

그러자 호달이 갸웃거립니다.
"왜? 그냥 소각하면 되잖아?"

[바보 덜덜이 인간! 그러면 제가 말이나 꺼냈겠습니까? 태우면 망가지는 장비 인게 뻔하지 않습니까!]

[처리하고 장비를 빼내주면 보상합니다!]

임무중 반드시 해야 하는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해내면 무언가를 줄지도...
그러나 잊지 마세요. 시간을 끌면 불쾌자들이 알아챌 수도 있습니다.

710 당신◆Z0IqyTQLtA (esOnWc9D6U)

2022-06-18 (파란날) 00:01:32

>>706 @서태양
"그래. 리나는 지상 출신이였어. 그것도 엘리트 중 초엘리트."

"자세한건 몰라. 잘 배우고 잘 살았데. 알고싶으면 리나한테 너가 물어봐."

론드는 그다지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렇지만 너는 지하사람이고. 어디 지하에서 죽거나 여느 지하민 처럼 되기 전에 테크가 됐단 말이지."

"너같은 이질적인게 이 도시에 얼마나 귀한데. 보통 센놈, 돈 있는 놈, 연줄 많은 놈 그런애들은 다 도시 사람다운데."

"넌 센데 영웅심도 높잖아? 참 헬퍼즈도 좋아할 인간상이지."

711 당신◆Z0IqyTQLtA (esOnWc9D6U)

2022-06-18 (파란날) 00:02:26

오늘은 여기까지... 아침부터 지금껏 주욱 일어서 있었더니 피곤...

단 마들리나주는 두개 정도만 더 이어 드립니다...

712 태양주 (vGOJPuyKNY)

2022-06-18 (파란날) 00:05:57

오랜만에 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713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09:35

태양주도 수고했습니다.

아마 태양주가 저 소재에 대해 모두에게 말해본다면 다 각양색색으로 답해줄겁니다.

714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10:22

오랜만에 진행하니 참 재밌네요!

715 마들리나 (fuZZSw5/es)

2022-06-18 (파란날) 00:10:25

실없는 소리로 티격대는 둘을 보며

디너 쇼라도 하는 바에 콩트 콤비로 나가면 만석이 되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귀하니까 다들 구경오러 올 것이다.

'코미디 하는 인공지능...'

잡상을 떨쳐내고자 고개를 가볍게 흔든다.

"선배, 화력을 집중해서 단번에 해치우는게 좋겠어요."

우리가 맡은 임무는 가능한 많은 자원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

여기서는 협력하고 보상을 얻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을 지체해도 문제가 되니, 빠르게 해치우는게 좋을 것 같았다.

@ 마들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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