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56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9 :: 1001

당신◆Z0IqyTQLtA

2022-05-14 19:33:53 - 2022-07-06 23:58:01

0 당신◆Z0IqyTQLtA (ioIhP11vfA)

2022-05-14 (파란날) 19:33:53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메세지 : http://bit.ly/HELPERS_MAIL
YOUtu.be/lh3UQJU_DIY
There ain't a word in this world that describes you.

1 태양주 (QGIfoei3ZY)

2022-05-14 (파란날) 23:58:52

성공

2 당신◆Z0IqyTQLtA (ioIhP11vfA)

2022-05-14 (파란날) 23:59:08

이봐요 당신 ㅡㅡ

3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1:00


보상은 취소입니다 취소! 보상 끌어내!

4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4:07

판 하나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네요

5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5:21

이거놧! 이거 놓으라고!

6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7:01

동영상이 갑자기 사라졌다?

7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7:09

살짝 뒷북이긴 하지만 게임의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8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7:12

건전하게 어장을 이용합시다 당신

태양주는 2 레코드 경험치, 마들리나주는 3 레코드 경험치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반성하세요 태양주!

9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8:17

그래도 주시는군용

10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8:48

게임의 즐기는 방법이요?

11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09:35

지금껏 어장 갈이에 대한 보상이 없던 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반성하세요!!!

12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0:06

>>7
이렇게 말하니 궁금한데...
말하셔도 상관 없으니 말해보세요!

13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0:32

넵.

근데 12시라는게 지금 밤 12시 말하는 게 아니였나요?

오전 12시?

14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2:11

>>13
'내일' 1200시 였다고요.
24시간 기준

15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2:57

??? 지금 12시 라서 날짜가 지나니까 아예 갈라고 한 줄 알았어요

16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3:37

내일이라는 게 14일 기준인지 15일 기준인지 몰랐으니

17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4:01

>>12 재미 없는 말만 길어질 것 같아서 (웃음)

레코드는 감사합니다아

18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4:28

긴급 미니 게임 같았는데 아니었구나

19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4:52

에이 재미없긴요 그렇게 잡담하는 건데. 게임 이야기니까 재밌을 것 같기도 하구

20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7:13

참고로 전 공포 게임 동영상 경고 문구 안 나오는 건 절대로 못보는 편입니다.

21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19:56

으음? 아 그런. 일요일 오전 12시를 말하는거였습니다.

당황스러웠다고요. 하지만 당캡이 말한것도 애매하게 들렸을거 같네요.

앞으로 명시 해두겠습니다!

시간 기재 - 24시간 기준
0000시 = 오후 12시

0030시 = 오후 12시 30분

0830시 = 오전 8시 30분

2045시 = 오후 8시 45분


햇갈린다면... 시간 표시 방법 바꿀까요?

22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1:40

그것도 좋네요!

23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4:31

당캡은 내일 낮 12시까지 뭔 얘기를 하며 이 어장을 채울까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바리바리 들고 어장을 새로고침 했는데 가속으로 도배되는 어장을 보고 당황 했다고요. 흑흑

하지만 듣고보면 태양주도 그럴만 했다고 느낌이 드니 이해 할게요.

다음부터 당캡도 조심 하겠습니다!

24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5:21

저도 낮 12시 였다는 거 알면 느긋하게 하는 거네 아깝네용ㅠㅠ

다음엔 조심할게요! 그땐 가속 없이 느긋하게 채웁시다!

25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6:05

00시면 자정 12시 아닌가요 (갸웃)

26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6:50

그런데 게임 얘기는 뭐였을까 자꾸 생각나는건 당신 뿐입니까?

마들리나주는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었을까...

뭐였을까...

27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27:49

저도 궁금

28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00:43:53

슬슬 자러 갈게요 굿밤!

29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44:27

>>25
어... 오후 12시가 자정 12시 가 맞나? 어..?

그냥 24시간으로 봐주세요

30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46:23

잘자요 태양주!

31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0:48:26

자정은 오전 12시예요
24시간 기준 00시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32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0:55:47

오후 오전은 참 햇갈리기 쉬운 나쁜 문명

모든 곳은 24시간제로 해야 합니다

0055시! 이 얼마나 보기 편하고 알아보기 좋습니까!

33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01:11:29

그런가요 (웃음)

34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01:18:21

그렇습니다. 24시간제 최고.

35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17:14:52

갱신!

36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0:44:15

갱신!

37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1:06:37

반갑습니다 태양주!

38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1:07:35

네엥 반가워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39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1:26:48

흑흑...

40 마들리나주 (hqNP3Kafis)

2022-05-15 (내일 월요일) 22:25:59

갱신해요

41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2:32:36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42 마들리나주 (hqNP3Kafis)

2022-05-15 (내일 월요일) 22:44:46

안녕하세요 캡틴
저녁 드셨는지

43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2:47:51

오늘 저녁은... 맛있었다...

44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3:04:45

그런데 저녁 먹었는지 묻기에는 늦은 시간 아닌가요 ㅋㅋㅋㅋ

45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09:47

제가 방금 먹고 있었기 때문에...

46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3:10:26

앗 사실 지금은 저녁시간이 맞습니다. 딱 저녁 먹기 좋은 시간이군요.

47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21:05

(웃음)
그치만 늦은 시간에 먹는 건 맞으니까요

48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3:21:58

저는 7시 이후에 먹어요!

49 당신◆Z0IqyTQLtA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3:24:17

태양주는 건강한 시간에 저녁을 드셨네요

50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7:42

언제나 대로지요!

51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7:52

참고로 스쿼트 100개도 매일하고 있어용!

52 마들리나주 (yhJzo13Eq2)

2022-05-15 (내일 월요일) 23:49:27

건강하네요 태양주는

53 태양주 (15DD3Unfio)

2022-05-15 (내일 월요일) 23:59:38

스쿼트는 이제 막 시작하는 건데요 뭘 ㅎㅎ

54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00:03:50

이제 팔굽혀펴기 100개랑 달리기 10km도 같이 하면 대머리가 되지만 테크가 될 수는 있어요!

55 태양주 (IeG0BXExKw)

2022-05-16 (모두 수고..) 05:58:09

대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56 당신◆Z0IqyTQLtA (dbh9Ra.3m2)

2022-05-16 (모두 수고..) 12:06:31

이른 새벽 태양주는 뜨는가

57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18:51:58

이번엔 늦게 떴다 따흐흑

58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19:13:39

수리온 지하에서의 태양은 지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애초에 뜨지도 않으니까요.

59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19:14:44

그 지하에 태양이는 태어났다.

60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19:15:04

61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19:17:50

아이러니함이죠!

62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19:29:35

그게 바로 헬퍼즈의 매력아니겠나요?

63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19:33:31

암요 그렇지요

언제나 아이러니 한 어장 헬퍼즈

64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20:50:01

ㅇㅇ

65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20:54:49

ㅇㅅㅇ

66 태양주 (H0JQvJ/9xw)

2022-05-16 (모두 수고..) 21:22:23

ㅇ오ㅇ

67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21:27:15

ㅅ오ㅅ

핫 둘 셋 넷

68 당신◆Z0IqyTQLtA (Pmza64K96g)

2022-05-16 (모두 수고..) 22:06:01

오늘은 진행은 없지만...

생각나는것 몇개 이야기를 풀어봐야겠네요


기도무기에 대해
기도무기도 무한한 내구도를 가진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발견된 어떤 물질보다도 아늑히 강한 강도를 가지기는 했으나 허용 이상의 충격이나 열 등을 받을 경우 강제적으로 사라집니다. 강제적으로 사라지게 될 경우 테크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습니다. 이는 의지력에 따라 정신이 혼미해지는 정도에서 깜짝 놀라는 느낌 정도입니다.
때문에 종잇장처럼 얇은 상태의 무기로는 소환하지 않는 것 입니다. 그러더라도 최소한의 구조적으로 내구도 있는 구조로 소환하게 되죠.

기도무기와 기도무기가 부딪힐 경우 순간적인 공간팽창이 일어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폭발합니다. 이는 기도무기의 특성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기도무기끼리 부딪히는 힘이 강할수록 더 크게 폭발합니다.


그리고 뭔가 더 말해드릴게 있었는데 어... 쓰다보니 까먹었습니다

69 당신◆Z0IqyTQLtA (X6H7G4zreA)

2022-05-17 (FIRE!) 19:17:42

rodtls!

70 태양주 (6mbsn8FqFU)

2022-05-17 (FIRE!) 19:19:14

rodtls!

71 당신◆Z0IqyTQLtA (X6H7G4zreA)

2022-05-17 (FIRE!) 19:36:19

an nyung ha say yo!

72 태양주 (6mbsn8FqFU)

2022-05-17 (FIRE!) 20:32:12

ban ga wa yo!

73 당신◆Z0IqyTQLtA (X6H7G4zreA)

2022-05-17 (FIRE!) 20:41:46

좋은 저녁입니다 태양주.

74 당신◆Z0IqyTQLtA (X6H7G4zreA)

2022-05-17 (FIRE!) 20:42:54

situplay>1596495087>950 @서태양

situplay>1596495087>952 @마들리나

일단 나중에 진행 하게 될때를 위한 끌올

75 마들리나주 (P7NTR5PPN.)

2022-05-17 (FIRE!) 23:57:07

갱신할게요

76 당신◆Z0IqyTQLtA (ybDA3w51wE)

2022-05-18 (水) 01:06:00

늦었으나 마들리나주 ㅎㅇ

77 당신◆Z0IqyTQLtA (ybDA3w51wE)

2022-05-18 (水) 11:13:08

갱신!

78 태양주 (lMrdZX8sZs)

2022-05-18 (水) 19:16:08

갱신!

79 당신◆Z0IqyTQLtA (ybDA3w51wE)

2022-05-18 (水) 20:09:13

갱신합니다!

80 태양주 (lMrdZX8sZs)

2022-05-18 (水) 20:27:57

어서오세요 캡!

81 당신◆Z0IqyTQLtA (ybDA3w51wE)

2022-05-18 (水) 20:54:49

반갑습니다 태양주. 여러가지 하는게 있다보니 밤낮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82 태양주 (lMrdZX8sZs)

2022-05-18 (水) 22:32:56

저도 오늘은 일이 꽤 있어서 시간이 빨리갔어요ㅕ ㅋㅋ

83 당신◆Z0IqyTQLtA (dNEBpiIP9c)

2022-05-19 (거의 끝나감) 20:20:05

갱신!

84 태양주 (I7ciAwkjhw)

2022-05-19 (거의 끝나감) 20:24:48

85 당신◆Z0IqyTQLtA (dNEBpiIP9c)

2022-05-19 (거의 끝나감) 20:40:53

반갑습니다 태양주우

86 태양주 (I7ciAwkjhw)

2022-05-19 (거의 끝나감) 20:58:39

넹 당캡

87 당신◆Z0IqyTQLtA (gHNdbhMWn2)

2022-05-19 (거의 끝나감) 21:08:59

일어나보니 아침 8시가 아니라 저녁 8시네요 흐에엑

88 태양주 (I7ciAwkjhw)

2022-05-19 (거의 끝나감) 22:12:29

아주 푹 주무셨네요 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나욬ㅋㅋ

89 당신◆Z0IqyTQLtA (6z39UXxu5o)

2022-05-20 (불탄다..!) 03:56:24

답 : 어제 밤에 밤을 샘

90 태양주 (XwRBfkU2jo)

2022-05-20 (불탄다..!) 19:31:15

갱신!

91 태양주 (XwRBfkU2jo)

2022-05-20 (불탄다..!) 19:33:14

밤을 새셔서 ㄷㄷ

92 당신◆Z0IqyTQLtA (6z39UXxu5o)

2022-05-20 (불탄다..!) 20:58:32

잠깐 갱신. 내일 아침에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은 진행이 없습니다.
내일 1500시에 진행합니다.

93 태양주 (XwRBfkU2jo)

2022-05-20 (불탄다..!) 21:36:03

네엥

94 마들리나주 (S/SJeJP3RM)

2022-05-20 (불탄다..!) 23:16:03

갱신할게요

95 당신◆Z0IqyTQLtA (cDWV4ApyIU)

2022-05-21 (파란날) 09:01:30

좋은 아침입니다!

마들리나주 태양주 ㅎㅇ

96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4:33:56

갱신합니다!

97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4:37:59

갱신!

98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4:58:48

오셨군요! 시작해 볼까요?

99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5:00:36

좋지용 금방 가져올게요,!

100 서태양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5:05:39

"이미 충분히 행복한데요 뭘."

나는 불행하게 산 적이 없었다.

누군가는 내가 지하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불행하게 산다고 생각했겠지만 아니었다.

"우리 부모님 덕분에 훨씬 전부터 행복하게 살았는데 왜 불만이 있겠어요."

누군가는 말한다.

만약 행복과 불행 중 단 하나의 운이 있다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그게 행복이 아니냐며.

난 그 케이스에 속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 제가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서태양

101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19:39

>>100 @서태양
"그래. 그렇다면 됐다."

아버지는 당신의 어깨를 다시금 토닥입니다.

아버지도 알고는 있을것 입니다.
행복의 반대가 불행은 아니며. 불행하지 않다고 행복한것도 아니라는것을요.
하지만 그럼에도 더할수 있는 말이 없었습니다.

이런 세상이니까요.

"수리온에서 가장 바쁜 사람을 너무 오래 잡아뒀구나."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잠시 음성 녹음기를 쳐다봤다가 고개를 돌립니다.

"흠. 그럼 할 일도 있으니... 가보마."

102 서태양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5:24:15

"아니에요. 무척 즐거웠는걸요."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평범했다.

너무나도 당연하기에 이렇게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더 기쁜 게 아닐까.

"아빠, 잠시만요."

이제 돌아가려는 아빠를 제지하고 음성편지를 보인다,

"기왕이니 아빠도 녹음해주시면 안 될까요?"

만일 좋다고 한다면 언제든 킬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태양

103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44:08

>>102 @서태양
"그럴까?"
당신이 권하자 살짝 기대한 듯 아버지가 녹음기를 받아듭니다. 아들에게 덕담은 못 참지.

"태양아. 옳은 일이란건 항상 시련을 받기 마련이란다."

"넌 항상 그런 일을 생각해 왔으니 분명 어떤게 옳은지 알겠구나."

"하지만 너무 항상 옳은 길을 위해 달려가지만은 말거라. 한번쯤은 서서 주변을 꼭 둘러보길 바란다."

104 서태양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5:51:33

항상 옳은 길을 위해 달려가지 말아라.

지금의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다.

멈추거나 다른 선택을 해버리기가 무서우니까.

그래도 이거 하나만큼은 알 수 있었다.

"꼭 그럴게요."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건지를.

"고마워요. 아빠."

@서태양

105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59:10

>>104 @서태양
다시한번 아버지는 당신을 껴안아 줍니다.

힘있고 부드럽게요.

"그럼 정말 가보마. 시간 날때마다 편지 보내주마."

아버지는 잠깐 당신의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우리 아들. 임무가서도 힘내거라."

한번 크게 웃음짓고는 아버지는 떠났습니다.

106 서태양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10:16

"넵! 다음에 또 봐요! 아빠!"

저도 꼭 돌아올테니까요.

그렇게 나는 두 사람을 배웅했다.

@서태양

107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24:58

면회가 끝났군요. 이제 자유 시간입니다. 저번에 레코드 포인트 받은거 있지 않나요?

108 서태양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27:52

그쵸

109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28:38

한 2포인트

110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30:48

맞습니다. +2 포인트 줄테니 학습할 레코드 컴온

111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32:04

남은 포인트랑 합치면 딱 그 정도 인감

112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33:39

저번에 속도와 관련된 지식을 이야기 하셨잖아요?

키네시스는 뭘 사면 될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13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47:02

캡?

114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49:32

속도보다는 이동 관련 얘기 였죠.

추천이라...

태양의 레코드를 보면 다들 약간 학술적인 면에 좀 가까운것 같습니다.
좀더 실전 적인 느낌인것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지금 태양이는 에너지 학문적인것을 배웠는데 좀 더 그것을 실전적인 느낌으로 쓸 방법을 생각해보자고요.

https://supernaturalpowers.fandom.com/ko/wiki/%EC%B4%88%EB%8A%A5%EB%A0%A5_%EC%9C%84%ED%82%A4

이런쪽에서 한번 여럿 찾아보면 어떨까요? 이곳에서 나오는 것들도 레코드로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supernaturalpowers.fandom.com/ko/wiki/%EB%AC%BC%EB%A6%AC_%EC%97%90%EB%84%88%EC%A7%80_%EC%A1%B0%EC%9E%91

태양이, 키네시스에게는 이 목록이 더 볼만하겠네요.

물론 어려울수록 레코드 값은 올라갈것입니다.

115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51:34

오 초능력 위키 저도 자주 보는 뎁니다

116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6:53:19

으음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아타노 서커스나 부유술에 대한 레코드가 있을까요?

117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54:40

당캡도 자주 챙겨 봅니다. 예전에 몰랐다가 이제 알았는데 정말 알차더군요. 레코드 내용 채울때 저 내용을 안 쓴게 아쉽네요.

태양주가 이 초능력 목록을 안 쓴건 음 당캡이 이런 내용을 안 써서 겠죠.

어쨌든 지금부터! 이것도 허용입니다. 몇 레코드일지는 상의 해봐야 겠지만요.

118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00:06

>>116
곡예 라고 하면 가능하겠네요. 운동 관련으로 각종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아크로바틱이 대분류, 체조나 다이빙, 댄스 같은게 소분류로 있겠습니다.

119 태양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7:00:11

오홍 그건 좋네요!

120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00:30

이타노 서커스는 처음 들어봤는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121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17:01:25

파트너인 호달 선배는 과연 테크의 귀감이었다.

이대로는 거래는 커녕 우리 둘 다 불쾌자들과 함께 한줌의 재가 될 것이 분명했다.

"자리 이탈할테니 봐주세요."

여전히 아귀들은 몰려오고 있었지만 총신을 내리고 방향을 반대로 틀었다.

최대한 빠르게 구조물의 위치를 찾아볼 생각이었다.

@마들리나

122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02:01

단순 곡예라고 하면 대분류나 중분류려나요?

123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02:39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120 무척 재밌습니다 ㅋㅋ

124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03:51

고민이 되는데 그냥 아끼는 것도 방법일지도...

125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06:05

일단 곡예라는건 곡예스러운 모든 운동의 포함이니 그 넓이가 크기에 10 레코드는 맞습니다. 좀더 좁혀 보고 싶다면 세세한 한 운동 분류 같은걸 골라야 겠죠?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126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06:52

으음...지금은 아끼고 호감도작 해보고 싶네용

127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08:04

아니 그런데 호달을 테크의 귀감으로 보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128 마들리나주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17:08:05

안녕하세요 두 분
머리가 어지럽네요

129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08:53

무리하지 마세용 마들리나주!
호달ㅋㅋㅋ

130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11:12

일단 마들리나 잇고... 저녁 좀 먹고... 7시 쯤 올게요!

131 마들리나주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17:12:23

>>127 그치만 지금까지 행적이 (웃음)

132 태양주 (vr.bbiH.3w)

2022-05-21 (파란날) 17:12:44

다녀오세요!

133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13:27

>>121 @마들리나
"물론이지. 나한테 맡기라고."

이렇게나 믿음직한 테크 선배가 또 있을까요?

당신은 시설들을 둘러보며 안전구역이 어딘지 찾아봅니다.
다행히 눈에 띄도록 노란색으로 잘 표시 해 두었습니다. 이곳 저곳 좁고 작게 몸을 끼워 넣으면 들어갈 만 해 보입니다.

[소각 절차까지 1분 남았습니다]

134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28:50

태양주는 다음 행동으로 어떤걸 하고 싶나요?

다른 사람과 교류? 임무까지 휴식? 아니면 레코드 수정?

135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7:47:53

찹찹이 빠르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136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8:40:08

쿠르츠와 교류를 한다!

@서태양

137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18:51:14

>>136 @쿠르츠
쿠르츠에게 연락을 해봅니다.

훈련실에 있다고 하네요. 무슨 용건인지 물어봅니다.

138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9:02:20

"아 훈련중이었다면 미안해, 만약 바쁘지 않다면 그냥 이야기나 하고 싶어서."

만약 쉬고 있었다면 괜찮다 싶었는데 하필 훈련이라.

뭔가 미안하네.

"중요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그냥 친목을 다지고 싶어서 연락해봤는데 안될까?"

@서태양

139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19:04:03

찾아낸 안전구역은 꽤나 비좁았다.

다행인 점은 나나 호달 선배의 체격이 더 작다는 것이었다.

"구조물 확보했어요. 슬슬 이동할 준비 해주세요."

선배에게 무전을 한다.

@마들리나

140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08:48

>>138 @서태양
[상관 없다]

[그 정도로 정신이 흝어질 정도는 아니니.]

141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9:09:49

"다행이다. 그럼 나도 훈련장으로 갈게."

쿠르츠의 허락이 떨어지자 나는 곧바로 훈련장을 향해 이동했다.

@서태양

142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12:55

>>139 @마들리나
"이야 우리 후배 믿음직하다!"

호달이 당신을 치켜 세웁니다.

[소각 1분전.]

[경고. 경고. 다수의 가스 압력 낮아짐을 확인.]

[가스 유출의 높은 가능성. 결과 : 폭발 가능.]


[작은 인간들! 거 봐요! 벽 부수지 말라니까!]

D-23이 당신들을 핀잔합니다. 그럴만 하죠.

[소각 45초전.]

[빨리요! 가스가 새는 파이프를 찾아요! 아니면 여기 전체가 폭발 해요!]

143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16:16

>>141 @서태양
훈련장으로 향하니 쿠르츠가 검지 하나로 물구나무 선것을 발견합니다.

미동하나 없이 매우 안정되게 서 있다가 당신이 온것을 보고 부드럽게 뛰어 일어섭니다.

"왔나. 가족들과 면회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일은 굉장히 희귀한 일이지. 가족을 두고 있는 테크가 그리 많지 않으니 말야."

144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9:21:32

역시 인핸스드라는 걸까.

쿠르츠는 내가 테크가 뒤로도 감히 엄두할 수 없는 자세를 통해 물구나무를 서고 있었다.

검지 하나라니, 힘 이전에 손가락이 부러질 것 같아 무섭다.

"응, 나한테 있어서 정말 소중한 분들이야.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하에 있었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어."

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다.

"그런데 가족을 두지 않은 테크가 그리 많지 않다니? 아예 테크가 되기 전부터?"

@서태양

145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32:45

>>144 @서태양
"말 그대로다. 가족이 있었거나 없었거나 테크로 몇십년을 일하다 보면 결국 다 떠나고 말지."

"테크의 가족인 자들은 테크와 같은 시간을 살지 못 한다는 것이다."

쿠르츠는 묵묵히 말합니다. 쿠르츠에게도 가족이 있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테크는 강하고 녹슬지 않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으니. 테크에게 가족이란건 언젠간 떠나보내야 하는 존재라는거다."

146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35:52

가족이 있는 테크

론드 : 입양아
톰 : 아내

진짜 얼마 없는 경우 입니다!

147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9:39:14

"그거야 나도 알지...사실 테크가 아니더라도 언젠간 떠나보내야 하고."

테크로서...불로의 존재로서 살아가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나와 부모님의 나이차이는 까마득하게 존재했다.

결국 늦든 빠르든 받아들여야 할 시간을 마냥 기다릴 뿐이었다.

"그렇기에 그 분들이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어."

@서태양

148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9:46:56

>>147 @서태양
"그래 잘 해줘라."

"나중에 떠오르는건 가족들에게 해준것보다 못 해준것이니."
그런 말을 하는 쿠르츠에게는 조용하지만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내게도 아내가 있었지만 떠났다. 해어질 당시엔 이혼이었지."

149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19:55:05

"아내가?"

쿠르츠가 잘생겨서 혹시나 싶었지만 진짜로 아내가 있을 줄이야.

"자식은 없었고?"

이 둘은 혹 자식이 없는 채로 이혼을 한 걸까?

"이혼의 이유는 역시...테크와 관련된거야?"

@서태양

150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0:04:57

방금 벽을 부수게 두었던 것이 뒤늦게 경고로 돌아왔다.

거기에 45초라는 남은 시간.

그건 확실히 촉박한 것이었지만...

"들어가 계세요."

타임러너에게 시간은 그다지 위협적인 족쇄가 되지 않는다.

"파이프만 찾고 금방 돌아올게요."

호달 선배와 위치 교환을 하는 동시에,

공간뿐이 아닌 시간 자체를 거스르듯 내달리며 전방으로 튀어나갔다.

상대적으로 느릿해진 주변의 환경을 오감으로 짚으며 나아간다.

짐작가는 곳이 있었다. 아마 확실할 것이다.

그건 프로토콜이 시작된 직후 호달 선배가 칼을 휘두르던 곳이다.

@마들리나

151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0:09:40

>>149 @서태양
"글쎄. 아마도. 아닐지도. 나도 잘 모르겠다."

"자식은 없었다. 테크에게는 자식이 잘 생기지 않아. 아니 불임인가?"

"어쨌든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기억이 거의 없군. 내 경우에는 자식이 없었을거야."

"이혼이라는 얘기를 꺼냈을때 나는 매우 바빴고 의무에 쫒기고 있었다. 그래서 왜 인지는 묻지 않았어. 그저 덤덤히 이혼 조건을 받고 해어졌지."

152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0:10:45

으윽 자꾸 헤를 해라고 써버리네요

죄송합니닷

153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0:15:01

>>150 @마들리나
"엥? 나-"

어서 파이프를 찾아봅시다. 당신이 기억하는 대로라면 아까 그곳. 이 근방의... 당신은 벽에 난 흔적들을 찾아봅니다.

참 많이도 찔렀네요. 아주 구멍이 많기도 합니다!

가스가 새는 것 이라면 소리가 어디선가 날텐데요. 아 소리가 납니다.

불쾌한 불쾌자 소리요. 방안으로 지치지도 않고 아귀들이 몰려 들어왔습니다. 당신을 향해 아귀들이 달려듭니다.

달려 오던 아귀들은 순식간에 당신에게로 달려 오다가-

검은 색 잔상들이 지나가더니 고기조각이 되어 떨어집니다.

"아이참. 내가 구멍 뚫었으니까 같이 찾아야지. 봐봐 방해도 많잖아."

[소각까지 30초]

[이 알람을 듣는 인원은 당장 대피 하십시오.]

154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0:19:51

"이유는 모른다는 건가."

아니, 어쩌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쿠르츠는 그 의무에 쫒겨 아내를 만나지 못했고.

또한 만일 임무에 의해 쿠르츠가 죽게되거나 혹은 자신이 늙어 먼저가 쿠르츠를 슬퍼하게 할 바엔 차라리 연을 끊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슬픈 이야기다.

그런데....

"잠깐만 좀 무거운 이야기 중에 미안한데...불임? 즉 테크가 되면 고자가 된다 이런 말인가?"

@서태양

155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0:28:56

달려드는 아귀에 바로 사격 준비를 했지만,

호달 선배가 금방 따라 붙어 그것들을 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

아마 이끼 조각일 것이다.

"그럼 부탁드릴게요."

만에 하나의 상황을 대비 해 한 명이라도 안전을 확보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던 거지만...

이미 와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파이프를 가른 본인과 함께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쪽일까?

벽면을 손으로 짚으며 수색해본다.

@마들리나

156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0:34:51

>>154 @서태양
"고자... 라기 보다는 불임이라고 보면 된다. 테크와 인간은 유전적으로 별개의 생물 수준이니까."

"아이가 없던게 이혼 이유일 수도 있겠군."

쿠르츠는 피식 하고 웃었다.

"성기능은 멀쩡하니 하고 싶다면 사창가라도 가봐라. 테크는 신체능력도 뛰어나고 질병도 안 걸리니 상대로 굉장히 인기가 많을테니."

157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0:37:30

>>155 @마들리나
벽을 잘 짚으며 가스가 새는 곳을 발견해냅니다.

이것을 어떻게 틀어막죠?
[소각 25초전]

158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0:39:17

"아, 아니 그런 의미로 말한 게 아니라. 에휴."

아이를 만들 수 없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 않나 싶었지만.

최악까지 가지는 않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쨌든 연애를 하면 진지하게 했지 사창가는 안가 절대로."

@서태양

159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0:45:32

지체할 시간은 없다.

손에 기도무기를 소환하여 외투를 벗어 가른다.

벽의 틈새를 이용하여 고정시켜 가스를 막아본다.

@마들리나

160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0:47:08

>>158 @서태양
"왜지? 반대가 아닌가?"

"너가 오기만 해줘도 다들 좋아할텐데. 무엇보다 깊은 관계가 아닌 가볍더라도 모두가 좀 더 행복해지지 않나."

161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0:50:05

"그 뭐냐 난...후우."

괜히 고자 관련 얘기를 꺼내가지고.

쪽팔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난 기왕이면 가벼운 것보다 깊게 가고 싶어하는 편이라서 음. 크흠."

행복하냐 아니냐의 문제를 한참이나 넘었다고 그건.

@서태양

162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0:51:10

>>159 @마들리나
당신이 입던 옷을 갈라 벽에 쑤셔 넣어 봅니다.
몇초 정도 공을 들여 봐야 할거 같습니다.

"몇 초 더 필요해??"

7초 정도? 확실하게는 10초?

[소각 20초전]

163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0:56:14

생각보다 섬세한 손재주가 필요한 행동이었다.

"5초면 돼요."

하지만 시간은 넉넉하지 않다.

여기서는 남은 옷 조각을 더 투입시키는 방법으로 밀도를 높이면서 확실하게 틀어막는 효과를 기대해본다.

@마들리나

164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0:59:13

>>161 @서태양
"깊은 관계?"
당신의 말을 듣자 쿠르츠는 피식 웃습니다.

"내 이야기는 귓등으로 들었나보군."

"아까 이야기를 이어서. 나는 많은 사태들을 겨우 진정 시키고 깊은 상처들을 치료 하고 나자 몇년이라는 단위가 흘러 있었다."

"그러고 나서야 아내가 왜 떠났는지 제대로 이야기라도 해보려 수소문 해서 찾아보니 이미 세상을 떠났더군."

그런 말을 하는 쿠르츠의 눈과 입은 더욱이 웃기고 씁슬해 보입니다.

"나는 아내의 사인을 알 수 없었다. 아니 알고 싶지 않았다."
그게 사고라던가 사건에 휘말린게 아니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니.

"사랑같은 관계를 맺고 싶은거라면. 애초에 넌 테크가 되면 안됬던거다."

"사랑하는 이가 있는거냐? 네 가학적인 인생구조를 위해 내버려지게 두고 싶은. 그런 사랑 하는 사람을 두고 싶은거냐?"

165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1:02:32

>>163 @마들리나
시간을 가속 시켜가면서 까지 틈틈히 꾹꾹 옷가지들을 막아 넣습니다.

이제... 됐다! 꽉 틀어 막았습니다!

[소각까지 12초. 11초. 10.]

"10초 걸렸잖아!!"

166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10:41

"제대로 들었어."

쿠르츠의 씁쓸한 모습에 나는 대답했다.

"평범한 사람과 테크는 그 관계 때문에 결국 이별을 할 수 밖에 없고, 아이 조차 가지지 못한다는 거."

하지만 그것이.

"근데 그게 사랑을 하지 않을 이유가 되나 싶어."

사람이라는 건 결국 죽는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어떠한 이유 때문에 헤어지기라도 하겠지.

그건 테크에게만 해당된 사항이 아니었다.

"확실히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아니야, 아직 난 테크가 된 지 얼마 안됐으니까.

하지만 이별이나 죽음이 두려워 사랑을 멀리하지는 않을거야.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또한 내 선택이니까."

테크 또한 불사신이 아니다.

"그게 행복한지 불행한지는 타인이 정하는 게 아니야. 서로 사랑을 하는 본인이지."

쿠르츠의 아내는 그러한 선택을 했을 뿐이다.

@서태양

167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1:11:15

"그만큼 확실하게 한 거죠."

생각보다 더 걸리기는 했지만 실랑이까지 벌일 시간은 없다.

"가요. 어서."

@마들리나

168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1:19:14

>>166 @서태양
잠자코 당신의 말을 다 들어본 쿠르츠는 당신을 잠시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한숨과 같이 웃음을 뱉습니다.

"그런가... 한번도 연애도 못해보고 테크가 되었나."

"사랑 못 해본 사람이 그렇게 사랑을 꿈 꿔보곤 하지. 순수해 아주. 동정다워."

그런 쿠르츠의 눈은 딱히 어떤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귀여운 꼬마를 쳐다보는 듯한 눈입니다.

"아니라면 사과하지."

쿠르츠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갔습니다. 많이.

169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1:22:31

쿠르츠가 말했는데 왜 당캡도 아플까요

170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23:30

"동...!!"

다시 심각한 얘기에서 엉뚱한 얘기로 전개가 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알 수가 없었다.

"아니, 동...!! 으, 그럼 뭐, 테크끼리 연애한 경우는 있어?"

한 쪽 입꼬리가 지나치게 올라간 쿠르츠는 처음봤지만 매우 열이 올랐다.

그걸 잊어먹기 위해 화제를 돌린다.

@서태양

171 태양주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23:42

따흐흑

172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1:24:24

>>167 @마들리나
"으앗 그렇지 빨리 가자!!"

[소각까지 10... 9... 8...]

[안전구역 빨리 들어가요 작은 인간들!]

[7... 6...]

173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1:28:34

>>170 @서태양
"내가 그런걸 잘 알리가 있나. 모른다."
쿠르츠는 그런쪽으로 그다지 신경 쓰는 편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궁금하다면 간단하지 않겠나. 만나는 테크마다 물어보도록. '혹시 다른 테크와 사귀어 본적 있어?' 하고 말이야."

"순수한 사랑꾼의 귀여운 질문이면 안 대답해주고는 못 배길테니."

174 마들리나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1:32:11

복귀는 문제가 되지 못한다.

다시 한 번 시간을 내달려 구조물로 향했다.

소각 프로토콜이 무사히 진행되기 만을 생각했다.

@마들리나

175 서태양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33:48

"순수한 사랑꾼이라."

분한 말이지만 확실히 사랑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동정은 맞았다.

이게 순수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시간나면 물어보곤 싶네."

@서태양

176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1:36:23

>>172 @마들리나
[5...4...3...]

"닫아 닫아 닫아!"
호달이 호달달 지나가면서 불쾌자들은 베어버리고 안전 구조물의 문을 닫아 내리칩니다.

[2...1...]

"닫았다!"

문을 닫고 그 직후

[소각 프로토콜 시작]

강력한 배기음과 얉은 열기가 느껴집니다.

너머로 이끼들의 비명과 아귀들의 비명이 섞여 들립니다.

약 30초후 안전 구조물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D-23이 복구된 시설에서 수리 받는것이 보입니다.

[마참내! 시설이 깨끗해졌습니다 소각 되었습니다! 더러운 변이체들!]

177 당신◆Z0IqyTQLtA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21:36:40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했습니다 당신들!

178 태양주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40:15

수고하셨습니다 캡!

179 마들리나주 (egOc1QglNo)

2022-05-21 (파란날) 21:43:48

수고하셨어요 캡틴

180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1:47:45

오늘 진행 어땠나요오

181 태양주 (TnMGDhCwts)

2022-05-21 (파란날) 21:57:18

진지해졌다가 개그가 됐다가 혼돈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

182 당신◆Z0IqyTQLtA (s4VFB2X1D2)

2022-05-21 (파란날) 22:01:53

그러니 고자 얘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183 마들리나주 (NLinRByTVI)

2022-05-21 (파란날) 22:11:50

가볍게 출발하는 느낌

184 당신◆Z0IqyTQLtA (T09uG6666o)

2022-05-22 (내일 월요일) 05:32:34

갱신!
>>183
이게 출발이라는것을 알아차리다니 눈치가 좋으시군요.

레이드 1넴 같은 것 입니다.

185 마들리나주 (T5S0QwB5fk)

2022-05-22 (내일 월요일) 22:06:59

갱신할게요
첫 임무기도 하니까요

186 태양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22:41:09

갱신!

187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06:26:24

갱신합니다. 요즘 채내 수면 시계 맞추기 때문에 저녁에 온것 환영도 못 드렸네요 흐아암

오전 중에는 말짱하게 잘 깨있습니다. 마지막 레스가 당캡이라 갱신만 안했지 쭉 갱신되나 지켜 보고 있었다고요!

188 태양주 (RXtO8Yb0Cw)

2022-05-23 (모두 수고..) 12:50:21

무리는 ㄴㄴ해요

189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12:51:11

알겠음은 ㅇㅇ해요

태양주 어서와요

190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06:58

안녕하세요!

191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1:36:02

반갑습니다 태양주! 좋은 밤입니다.

얼마전부터 태양이에 대한 이야기 방향성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192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57:31

이야기의 방향성이요?

193 마들리나주 (3leRN9cCNg)

2022-05-23 (모두 수고..) 21:59:55

갱신할게요

194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00:41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195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2:05:53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그저 태양이 가진 신념과 그에 대한 떡밥들에 대한 풀이 방식 같은것을 말이죠.

아직은 두루뭉실 하지만 그 방향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은 오고 있습니다.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196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28:08

과연..뭔지 기대가 되네요

197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2:52:54

그를 위해서는 태양이의 반동인물 같은 존재가 나와야 할텐데... 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살짝 고민중입니다.

198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2:57:04

안티테제인 거신가...

199 마들리나주 (c5awE9fdsg)

2022-05-23 (모두 수고..) 23:05:54

안녕하세요 두 분
스토리 작법같은걸 참고해보는 건 어떠신지

200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3:08:21

안티태제 같은 셈이죠.

스토리 작법... 유튜브에서 몇몇 영상을 보기도 했고 어떤 인물이 어떤 식으로 행할지의 느낌은 있습니다.

다만 어떤 장면에서 어떻게 투입해야 이 테크들의 싸움터에서 나올만할지.

201 태양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3:11:33

슬슬 자야 겠습니다 모두 굿밤 되시길!

202 당신◆Z0IqyTQLtA (wJm.57GiNY)

2022-05-23 (모두 수고..) 23:14:49

안녕히 주무세요

203 마들리나주 (c5awE9fdsg)

2022-05-23 (모두 수고..) 23:19:25

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204 당신◆Z0IqyTQLtA (nUt1R/YPLI)

2022-05-24 (FIRE!) 13:52:50

점 갱

205 태양주 (tdtB7GLOpk)

2022-05-24 (FIRE!) 19:16:17

저 갱

206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19:35:11

도시 지하는 무저갱...

어서오세요 태양주!

207 태양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0:28:41

안녕하세요 캡!

208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20:35:23

좋은 저녁입니다. 저녁밥을 아직 안 먹었네요

209 태양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05:58

전 짜장 먹었어요

210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21:06:58

짜장 참 맛있는데... 왠지 먹으면 후회가 됩니다. 왜지???

211 태양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2:48:03

글게요

212 마들리나주 (StFEELCkRQ)

2022-05-24 (FIRE!) 23:07:31

갱신합니다

213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23:14:09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음... 자장면은 느끼해서일까요?

214 마들리나주 (StFEELCkRQ)

2022-05-24 (FIRE!) 23:33:25

안녕하세요 캡틴

215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23:37:04

반갑습니다 마들리나주. 늦은 밤에 뵙네요

216 마들리나주 (StFEELCkRQ)

2022-05-24 (FIRE!) 23:43:39

저야 항상 늦은 밤에 다니니까요

217 당신◆Z0IqyTQLtA (a/crLYz.Vc)

2022-05-24 (FIRE!) 23:45:56

그렇군요! 당신도 늦은 밤에 돌아다니곤 합니다.

218 당신◆Z0IqyTQLtA (d6iIUjDOUo)

2022-05-25 (水) 10:18:55

좋은 아침!

219 태양주 (5Ev5Mghou.)

2022-05-25 (水) 19:46:23

좋은 저녁!

220 당신◆Z0IqyTQLtA (kjEiJWZCSQ)

2022-05-25 (水) 20:32:10

좋은 저녁입니다 태양주!

221 태양주 (5Ev5Mghou.)

2022-05-25 (水) 20:36:33

넹 캡은 밥 맛있게 드셨나요?

222 당신◆Z0IqyTQLtA (kjEiJWZCSQ)

2022-05-25 (水) 20:38:30

연어덮밥이었습니다!
그런데 훈제연어라 살짝 기대치에 못 미치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태양주는 어땠나요?

223 태양주 (5Ev5Mghou.)

2022-05-25 (水) 21:23:42

오오 제가 연어를 좋아하는 뎅

참고로 저는 고추장 불고기요!

224 당신◆Z0IqyTQLtA (6Y2LwjSWkg)

2022-05-26 (거의 끝나감) 10:04:02

갱신!
어제 저녁에 저 레스 쓰고 잠들어 버렸네요.

225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3:12

갱신!

226 당신◆Z0IqyTQLtA (o4P0e4gwiw)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4:45

혼저옵서예 태양주

227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5:23

이상한 말이 ㅋㅋㅋㅋ

228 당신◆Z0IqyTQLtA (o4P0e4gwiw)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7:38


제주도에서 인삿말이 이거라고 하네요?
이거말고는 모릅니다.

어쨌든 반갑습니다!

229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9:13

제주도 사투리 진짜 한국말인데도 뭔 소리인지 모르곘어요 ㅋㅋㅋㅋㅋㅋ

230 당신◆Z0IqyTQLtA (o4P0e4gwiw)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1:43

저렇게 그냥 말을 해도 킬링벌스가 된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수리온은 음... 좁아서 사투리 같은건 없을거 같네요?

231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4:10

있는게 더 신기

232 당신◆Z0IqyTQLtA (o4P0e4gwiw)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8:00

그래도 인구는 굉장히 많고 드글드글한 수리온이니... 은어 같은건 많이 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233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2:45:23

확실히 별의 별 은어는 있을 것 같긴 해요 특히 지하

234 당신◆Z0IqyTQLtA (ezGvk84Rp.)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1:47

인구가 많으니 굉장히 많은 문화들이 생기고 사라지게 될겁니다.
대략적으로 생각하면 수리온 크기는 대략 서울 만한 크기에 인구는 5000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정도인거고 지하 지상 합한 수치 정도입니다.
지상 지하 1층 2층 이러니까 좀 낫죠?

235 태양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3:36:04

호옹...

236 마들리나주 (55e2DV/SxE)

2022-05-26 (거의 끝나감) 23:50:32

갱신할게요

237 당신◆Z0IqyTQLtA (ezGvk84Rp.)

2022-05-26 (거의 끝나감) 23:58:53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238 마들리나주 (gmlPa0Hjlo)

2022-05-27 (불탄다..!) 00:07:58

안녕하세요 캡틴

239 당신◆Z0IqyTQLtA (Qs9qqvw0c.)

2022-05-27 (불탄다..!) 00:29:53

금요일에는 진행을 해봅시다

240 마들리나주 (LiejHSPcMQ)

2022-05-27 (불탄다..!) 01:52:25

와아 진행

241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02:37:54

예에

242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10:57:45

에에에에에

243 태양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12:08:51

메에에에에에에

244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12:17:42

이플.

어서오세요 태양주!

245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16:37:47

갑자기 메이플 와플이 먹고 싶어지는 점저군요

246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19:56:08

갱신! 일단 씻고 2100시에 뵙겠습니다

247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0:35:17

"순수한 사랑꾼이라."

분한 말이지만 확실히 사랑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동정은 맞았다.

이게 순수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시간나면 물어보곤 싶네."

@서태양

248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0:40:13

동정이래요 동정이래요
태양이는 동정이래요

249 태양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0:42:23

도옹정

250 태양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0:42:38

응아아아앗!

251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04:05

>>247 @서태양
"한번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하군."

쿠르츠와 더 대화 할게 남았나요?

아니라면 다른 활동을 해보거나 다음 임무까지 휴식을 취해봅시다.

252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1:09:08

"그런데 쿠르츠 혹시 음성편지에 목소리 녹음해줄 수 있을까?"

쪽팔리는 건 쪽팔린 거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음성편지를 꺼낸다.

"카티아가 선물해준건데 내게 이걸 이용해서 취미라도 만들어보라고 준거야.

그래서 만나는 테크마다 녹음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혹시 해줄 수 있어?"

쿠르츠하고는 그리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나름 전우라고 할 수 있으니까.

@서태양

253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18:17

>>252 @서태양
"뭐? 음성편지?"

힐끔 하고 쿠르츠는 음성편지를 쳐다봅니다.

"나참.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나 하고 말이야. 줘봐라."

피식 하고 웃더니 쿠르츠는 음성편지의 버튼을 잠깐 찾다가 누릅니다.

"테크라면 테크 답게 일어서라. 쓰러져 있지 말고. 이상 쿠르츠."

딸칵. 그렇게 녹음이 끝났습니다.

254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1:50:56

"오 쿠르츠 답구만."

처음에는 안 해주나 싶었더니 안 그런 척 하며 바로 해준다.

쿠르츠는 역시 겉보기보단 냉정하지 않구나 싶었다.

하기야 아내니 친구니 있었는데.

"하하, 고마워. 그럼 난 이제 갈게 쿠르츠 다음에 보자."

그렇게 난 리나를 찾아보았다.

@서태양

255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52:40

점점 유언 목록이 채워져 가능...

256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57:32

>>254 @서태양
이리나를 만나러 이리나의 방으로 갑니다.

당신은 이리나의 방문 앞으로가 문을 두드립니다.

그러면 이리나는 말하죠.

"열렸으니 들어와."

257 태양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1:59:01

유언 목록이라고 하지맛ㅋㅋㅋㅋㅋㅋㅋ

258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1:59:55

"그럼 실례 좀 할게."

리나의 허락이 들려오자 난 바로 방 안으로 들어갔다.

"요즘 잘 지내고 있어?"

@서태양

259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04:46

>>258 @서태양
안으로 들어서자 이리나는 조용히 전자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파라다이스 선셋이 따라져 있었습니다.

"그다지. 요즘 바깥도 지하도 전부 시끄러워."

그런 말을 하는 리나를 보자 당신은 감춰지지 못한 리나의 피곤함과 상처들을 발견합니다.

"오늘 휴식도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아."

260 마들리나 (LiejHSPcMQ)

2022-05-27 (불탄다..!) 22:08:55

바깥은 열기로 가득했다.

소각 프로토콜이 공장 가동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불사른 것이다.

행여나 불씨가 되살아날까 발치에서 아직도 타들어가는 이끼의 파편을 신발 밑창으로 지긋이 즈려밟았다.

"이제 저희가 받을 차례에요."

@마들리나

261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2:11:12

음, 확실히 굳이 검사를 하지 않아도 상처가 여기저기 보이네.

한동안 계속 싸워서 몸의 영양도 조금 어긋난 것 같고.

"확실히 불쾌자 쪽은 새로운 녀석들이 나오고 있고, 지하도 뭔가 이상한 것 같으니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이상한 녀석들이 나오겠지 분명.

@서태양

262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18:31

>>260 @마들리나
소각이 이루어지도 몇초 뒤 강력한 환풍이 작동합니다.

재들이 휘날립니다.

"스읍... 하. 이 냄새 나?"
호달이 숨을 들이 마십니다. 아주 바삭바삭하게 고기 타는 냄새들이 가득합니다.
불쾌자도 그렇겠지만 이끼도 동물에 일종에 가까우니 말이죠.

"나는 아침에 맡는 이 불쾌자 소각 냄새가 좋... 켈력구랴ㅑ캴ㄹ고"

[조심하세요 작은 인간들! 쓸모 없는 필터밖에 없는 십폐기관을 가지셨잖아요!]

[아직 뭘 받기엔 이르지 않나요 작은 인간들? 방금 이곳을 소각한건 난폭한 무뢰한 작은 인간들이 제 부양 장치를 잘라 버렸기 때문이라고요!]

[이 소각은 그 대가에 불과해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죠.]

263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26:15

>>461 @서태양
"원래 불쾌자는 항상 그래왔으니까. 익숙해져야 겠지."
리나는 부드럽게 선셋을 마십니다.

"너도 한잔 할래."

그러자 냉장고가 열리고 선셋의 뚜껑이 열리며 당신의 앞에 떠오릅니다.

264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2:29:45

"나야 좋지."

눈 앞에 떠오른 선셋을 가볍게 잡아낸 나는 그것을 시원하게 들이켰다.

이야, 정말로 선셋 맛은 이상하게도 질리지 않는단 말이야.

내가 테크라서 그런가?

"그런데 리나는 따로 취미라던가 없어?"

@서태양

265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39:17

>>264 @서태양
파라다이스 음료는 최고입니다.

거절 할 수 없는 맛!


"지금 하고 있잖아."

이리나가 책장을 넘깁니다.

"그리고 술이나 요리도 취미로 하곤 해."

당신은 저번에 이리나가 음식을 선물 받았을때 조용히 기뻐하던게 기억 나는군요.

266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2:42:43

단순히 먹는 것만 아니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구나.

그건 또 신기하네.

"식당에서 밥 같이 먹은 걸 생각하면 확실히 어울리기는 하네.

난 지금까지 취미라는 걸 가져본 적이 없어서 뭔가 좀 신기해."

@서태양

267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55:06

>>266 @서태양
"취미가 없다고?"

그 말을 들은 이리나가 당신을 흘겨봅니다.

"그럴리가. 사람이라면 작은 선호도 같은건 있을텐데."

"아마도 있는데 잘 생각나지 않은거겠지."

268 마들리나 (gmlPa0Hjlo)

2022-05-27 (불탄다..!) 22:58:17

그러고보니 그랬었지.

왜인지 모르게 길게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에 본래 목적을 잊고 있었다.

"그럼 다음은 뭔가요."

@마들리나

269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3:07:39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카티아의 당황스러운 얼굴이 생각난다.

"내가 혼자 뭘 별로 해본적이 없다고 카티아에게 알려주니까 카티아가 당황하더라."

"구체적인 취미를 생각하라고 하니까 잘 생각하지 못하겠더라고."

@서태양

270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09:56

>>268 @마들리나

[이제 본격적으로 이 안 쪽의 변이체 본거지를 소각해야 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D-23이 날아 오릅니다.

수리가 다 끝났군요!

[하하! 드디어 수리됐습니다 이족보행의 비행불가 작은 인간들! 작은 인간들은 비행의 멋짐을 절대 모르겠죠!]

호달은 그런 D-23이 못 마땅한듯 씩씩거립니다.
"나도 날줄 아는데!"

[하! 날개도 키네틱 장비도 엔진도 없는 작은 인간이 어떻게 하늘을 납니까! 작은 인간들은 거짓말을 항상 입에 달고 다닙니다!]

"보기나 해라! 핫!"

호달이 작게 점프하자 호달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아주 잠시 였지만 그래도 공중에 떠 있었습니다.

당신은 호달이 어떤 느낌으로 공중에 떴는지 그 중력파를 느낍니다.

중력의 방향을 위로 바꾸어 공중에 뜬것이군요.
중력의 방향을 바꾸어 벽에 붙거나 천장에 붙는것, 낙하 속도를 낮추거나 반대로 날아오르거나.

타임러너라면 누구나 가능한 것이네요.

271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18:43

>>269 @서태양
"그래?"
이리나는 당신의 눈을 쳐다봅니다.

"그럼 어렸을적, 적어도 친구랑 같이 지낸 적이 있을거 아냐."

아무리 지하여도 놀랍게도 의무 교육이 있습니다. 15살까지는 말이죠.
당신도 교육을 받으며 친구가 있곤 했고 그들과 어울리곤 했지만... 그다지 당신이 주도해서 뭔가 놀자고 한 기억은 없습니다.

272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3:22:14

"응, 같이 놀자고 해서 놀았지만...내가 딱히 같이 놀자고 하거나 권유가 없었으면 그냥 공부만 했어."

친구들과 지낼 때 그 날은 무척이나 즐거웠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딱히 그래야 할 이유가 없기 떄문일까.

아니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일까 내가 뭔가를 주도한 적이 없었다.

@서태양

273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28:56

>>272 @서태양
"그러면. 넌 혹시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던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죽은 사고 현장에 있었다던가. 그런적이 있어?"

즉 생존자 증후군에 대해 이리나는 물어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죽었는데 나만 살아버렸다' 같은 죄책감 같은 것을 느끼는 것 말입니다.

허나 당신은 그런 큰 사고에 엮인 기억은 없습니다.

274 서태양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3:34:12

"아니, 지하에 살면서도 그런 건 겪은 적이 없어."

물론 지하에서는 별의 별 죽음이나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하지만.

그게 숨을 쉴 때마다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지상에 비하면 훨씬 많다는 거지.

"하지만...어렸을 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난 후로 더 공부에 집중했던 것 같아."

@서태양

275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35:29

오늘은 여까지!

276 태양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23:39:03

수고하셨습니다! 캡!

277 당신◆Z0IqyTQLtA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40:19

>>274 @서태양
"그래?"
이리나는 당신의 대답들에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상하네. 아무리 지하라도, 아니 지하라면 더더욱 자신의 성향이 더 깊을텐데."

"비슷한 사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데."

당신은 그 때를 기억합니다.

누군지는 기억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목소리였는지.

그러나 그때의 행동과 말이. 당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278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2:23:00

갱신합니다!

279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28:42

갱!

280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2:29:39

신!

281 태양주 (FbwUAyiYG2)

2022-05-28 (파란날) 22:36:08

갱신!

282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2:50:40

태양주 웰컴!

283 태양주 (FbwUAyiYG2)

2022-05-28 (파란날) 23:03:53

당캡 헬로!

284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3:22:57

아주 잠깐이라도 더 진행 할까요?

285 태양주 (FbwUAyiYG2)

2022-05-28 (파란날) 23:42:15

저야 좋지요 ㅎㅎ

286 당신◆Z0IqyTQLtA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3:50:15

바로 ㄱ

287 마들리나 (TcNYNWzgbg)

2022-05-28 (파란날) 23:55:58

호달 선배가 공중에 체공한다.

그것은 깃털처럼 가벼운 몸동작이었다. 타임 러너의 기술이다.

"음..."

그리고 나도 따라서 가볍게 도약해본다.

@마들리나

288 마들리나주 (TcNYNWzgbg)

2022-05-28 (파란날) 23:56:28

갱신해요
업무 때문에 늦었네요...

289 서태양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9:19

"사실 어떤 모습인지, 어떤 목소리인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그 사람이 해준 말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어."

나는 리나에게 내가 과거에 겪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했다.

아주 어렸을 적 다친 것 같은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라는 것.

이후 순식간에 사라진 점에 대해서 말이다.

@서태양

290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9:30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291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2:14

아닙니다 막 시작했어요!

292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4:50

>>287 @마들리나
공간의 뒤틀림이 일어납니다. 당신의 공간이 왜곡 되는 느낌.
본래 거대한 지구에 의해 뒤틀린 공간에 끌려가던 당신은 자신의 공간의 왜곡으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공중에 머무르는것은 굉장히 힘들군요.

차라리 천장이나 벽에 붙어 있는게 더 쉽습니다.

의외로 호달이 하고 있는게 고급 기술인가 보네요.(몇초 못 떠있었지만)

[인간이 어떻게 그런 중력 왜곡 기술을 발동 할 수 있죠? 특별한 장비가 포착 되지 않는데!]

293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4:53

>>289 @서태양
"그래? 어떤 얘기인지 말해봐."

이리나는 차분히 앉은채 당신에게 귀기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하나 하나 그 순간을 표현합니다.
한마디. 한마디.
당신이   에 대해
묘사를 할 때 마다
이리나는 얼굴이 굳어져 갑니다.

벌컥! 이리나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섭니다.

"너...!"

일례 없는 격한 분노가 이리나의 얼굴에 있습니다.

"왜. 그런..."

그러나 그 분노는 당신을 향할게 아니라는 듯 이리나는 어디에 분노하지 못하고 맙니다.

"넌 그게 괜찮은 거야?"

자세히 보면 그건 비탄적이고 우울한 듯한 분노같습니다.

"그건... 네 의지 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야. 그건 지독한 저주라고."

294 서태양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8:33

내가 차분히 과거에 대해 말하자 어느세 리나는 화나 있었다.

왜 화내는 거지?

저런 리나는 난생처음 본다.

"괜찮은거라니?"

영문을 모르겠다.

"왜 저주라고 생각하는 건데?"

왜 그렇게...슬픈 얼굴을 하는 걸까.

@서태양

295 마들리나 (PqNDQrlv6g)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7:28

"영업 기밀이에요."

체공까지는 아무래도 힘이 든다.

공중에서 바닥으로 풀썩 내려앉아 스커트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며 답했다.

"목표로 안내 해주세요. 거래 진행해야 하니까요."

@마들리나

296 마들리나주 (PqNDQrlv6g)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01

안녕하세요 두 분
그건 다행이네요

297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0:32

글치요

298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5:27

>>294 @서태양
"자신이 바라는 것 없이 오로지. 누군가를 구하는 것만으로 사는 게. 삶이라 생각해?"

"물론 테크는 그런. 영웅으로 칭송 받고 싸워. 그러나 그렇게 태어난건."

"아니야."

이리나가 강조하듯 말합니다.

"이해 못 하겠어? 아무리 테크라도. 자신의 인간적인 선택과 감정으로. 테크가 되길 바란거야."

"그런데 너는. 다른 사람의 업을 그저 보고 따르려 하는거라고."

299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9:13

>>295 @마들리나
[작은 인간들! 째째합니다! 속이 좁아서 작은 도시 안에 우글 우글 뭉쳐 사는게 이해 됩니다!]

D-23이 안내하듯 길을 앞장 섭니다.

가는길 D-23이 물어봅니다.

[질문 사항이 있습니다. 대답을 부탁드립니다.]
뭔가 지금과는 다른 비서 같은 톤이 잠깐 나왔다가

[작은 인간들 이름 모릅니다. 계속 작은 인간으로 불리길 바랍니까? 각자의 명칭을 알고 싶습니다!]
원래 톤으로 물어봅니다.

300 서태양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3:10

"음...."

확실히 나는 그 사람과 만난 것을 계기로 누군가를 도우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하지만.

"그래도 난 그 이전에도 아픈 사람을 보는 게 싫었어."

언제나 많이 보아왔다.

비록 내가 그것에 당하지 않았을지 언정 부모님에게 치료를 받으러온 사람들의 얼굴을.

"부모님은 언제나 아픈 사람들을 도우셨지...그리고 치료가 되고 미소를 짓는 얼굴이 보기 좋았어."

그때 나는 아직 어렸기에 듣지 못했던 그 말.

"그저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 것 만으로 주변이 밝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더라."

"확실히 난 그 사람을 만난 이후로 그런 마음이 더 강해진 건 사실이야."

"하지만...그 사람의 말을 듣기로 한 것 또한 내 의지라고 생각해."

"반대로 생각해보자, 만약 그 사람이 나에게 인간을 증오해라, 이 세상에 파멸을 불러일으켜라. 라고 하면 내가 따를거라고 생각하는거야?"

그것은 계기였을뿐, 나의 근본 자체는 아니었다.

나의 시작점이 됐을 지 언정, 나의 전부는 아니었다.

@서태양

301 마들리나 (PqNDQrlv6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07

D-23의 질문에 호달 선배에게 잠깐 시선을 주었다가.

"마들리나 아레노프."

마들리나라고 부르면 된다고, 일러준다.

"그리고 이쪽은 호달. 제 선배에요."

@마들리나

302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9:25

>>300 @서태양
"아니 따르지 않겠지."

이리나도 당연히 아는 답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인간으로서 옳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그런건 쉽게 받지 않아."

"사람이라면 이상과 영웅. 사회의 모범 같은 것을. 동경하고 바라보게 되니까."

"그렇기에 그게 더 나쁜 저주인거야. 네 삶이 아닌 수리온을 위해 모든 걸 내놓도록 동경하게 만든거니까."

이리나는 고개를 젓습니다.


이리나의 말에서 당신은 그 때에 대해 잠시 떠올립니다.

상처 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인간. 누구보다도 가련하고 도움 받고 싶을 듯한 인간.

그러나 그런 마음을 내뱉는게 아닌 자기 희생적인 언행과 영웅적인 모습.

'저렇게 자신이 고통 받고 상처 받아 가면서도 사람을 돕는 모습이 되고 싶다'

그 때부터 당신의 머리속에서 남았던것이 그것이었습니다.

당신은 영웅이 되고 싶어 영웅이 되고 싶었습니다.

물론 누군가를 돕고 그 사람이 고맙다고 인사 하는것이 안 기뻤던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계속 한켠으로는 그 때의 그 사람 처럼 되고 싶다는 것이.



저주처럼 남아 있습니다.

303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2:37

슬슬 자야겠습니다! 모두 굿밤!

304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3:28

이것이 태양에게 있는 것의 전말입니다.

태양은 영웅이 되고 싶어 영웅이 되려고 하게 되고.
태양은 동경 하고 싶어 동경 하는 것이 되려 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동경 스럽게 되었기 때문에.

305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6:05

>>301 @마들리나

[호달 인간과 아레노프 인간이군요!]
[딱 이름 다운 이름 입니다!]

D-23은 무엇이 신난건지 부산스래 비행하며 안내 합니다.

[우선 이 시설에 거대한 변이체들의 둥지가 있어요! 그것을 태워내면 나머지는 일사 천리입니다!]

[해야 하는 것은 3가지!]


[D-23을 터미널 근처로 안내하고 보호한다!]

[소각기를 덮고 있는 오염물질들을 털어낸다!]

[소각기가 작동 하기 전에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서면 계속 해서 변이체들이 몰려 올테니 이 행동들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해야 할 겁니다!]

306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6:20

수고했습니다 태양주! 오늘은 여기까지!

307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9:21

이제 졸리군요... 바바이 당신들...

308 마들리나주 (PqNDQrlv6g)

2022-05-29 (내일 월요일) 01:40:09

수고하셨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시길

309 당신◆Z0IqyTQLtA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2:08

피곤은 한데 잡담은 가능...

310 마들리나주 (s2jidXJqRQ)

2022-05-29 (내일 월요일) 02:37:43

주무세요 (웃음)

311 당신◆Z0IqyTQLtA (Pou5xj6WY.)

2022-05-29 (내일 월요일) 14:54:26

갱신합니다. 노트북에 우동국물을 쏟았습니다...

312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45

!?!??! 지금 괜찮나요?!

313 당신◆Z0IqyTQLtA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2:50

아뇨 당신의 노트북이 죽었습니다 ㅡㅡ;

망했어요

314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10

;;;;;;;;;; a/s가 되면 좋겠는데 아니라면....

315 당신◆Z0IqyTQLtA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0:56

그래서 수리센터 맡겼습니다...

그래서 어... 돈 엄청 깨졌습니다...

316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5:05

ㅠㅠ 힘내세요

317 당신◆Z0IqyTQLtA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07

안에 과제도 다 들었는데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무력하네요.

이렇게나 인간이 무력할 줄이야

318 마들리나주 (s2jidXJqRQ)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7:23

갱신할게요
고생 많으시네요

319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0:37

과제는 백업하셨나요? 클라우드라던ㄱ.

320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0:46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321 마들리나주 (PqNDQrlv6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5:52

안녕하세요 태양주

322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9:08

마들리나 주 쪽도 거의 다 끝나가는데 끝나는 대로 일상 돌리고 싶네요 ㅋㅋ

323 당신◆Z0IqyTQLtA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0:04

일상... 그냥 둘다 헬퍼즈에 있었다 하고 해도 됩니다

324 당신◆Z0IqyTQLtA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0:33

>>319
어림도 없지 노 백업...

325 태양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1:01

....어우

326 마들리나주 (22SjQivLUw)

2022-05-30 (모두 수고..) 00:11:22

시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를 잡기 위해서 진행 뒤에 돌리고 싶었던 건데요
태양주가 원하신다면 지금 돌려도 상관 없을 듯 해요

327 당신◆Z0IqyTQLtA (bhPho2JAqc)

2022-05-30 (모두 수고..) 00:12:49

와아 일상이다

328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19:43:07

갱신!

329 태양주 (aNVPuRF4q2)

2022-05-30 (모두 수고..) 22:09:48

갱신!

>>326 오오 그것도 좋네요!

330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2:15:21

어서옵쇼 태양주

331 마들리나주 (b01i2RUJCo)

2022-05-30 (모두 수고..) 22:16:06

갱신할게요

332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2:18:18

마들리나주도 어서옵쇼

333 태양주 (aNVPuRF4q2)

2022-05-30 (모두 수고..) 22:21:29

안녕하세요!

334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2:43:49

노트북이 망가져서 핸드폰 밖에 없으니 진행을 못하네요 으으으

335 마들리나주 (b01i2RUJCo)

2022-05-30 (모두 수고..) 22:49:45

할까요 일상 (곰곰)

336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2:51:57

보 고 싶 어

일상 모습! 일상 모습!

337 태양주 (aNVPuRF4q2)

2022-05-30 (모두 수고..) 23:16:06

그럼 선레는 가져올게요! 일단 본부에서 서로 처음 만나 자기 소개 하는 걸로!

338 서태양-마들리나 (aNVPuRF4q2)

2022-05-30 (모두 수고..) 23:17:05

이번에 새로 신입이 들어온다고 했던가?

내가 테크로서 들어온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설마 그 사이에 또 새로 들어올줄이야.

과연 누굴까?

테크로서 들어왔으니 착한 사람일 확률이 높으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339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3:21:48

일상이 시작되다니 감동적입니다

340 태양주 (aNVPuRF4q2)

2022-05-30 (모두 수고..) 23:30:50

^오^

341 마들리나 - 태양 (b01i2RUJCo)

2022-05-30 (모두 수고..) 23:41:30

자로 잰 듯한 규칙적인 총성과 함께 타겟엔 불꽃이 튄다.

본부의 사격장에서 익숙한 자세로 소총을 몸에 받치고 격발시키고 있는 여자애.

그것은 나다.

테크는 반복으로 숙달하는 훈련이 아닌 레코드라는 전유물로 스스로를 개조한다.

우리들은 말하자면 비인간과 같은 것이며,

따라서 일반적인 인간의 상식이 가끔은 통하지 않는 부분도 분명 있다.

즉 테크들에게 있어서 이런 식의 훈련이란 실력을 갈고닦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쾌자들을 배제하기 위한 몸이 여전히 재기능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일 뿐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몸을 타고 흐르는 반동과 함께 품었다.

"안녕하세요."

기계적인 사격을 멈추고 방아쇠 울에 손가락을 얹는다.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를 향해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는 아는 체했다.

"서태양씨... 맞죠."

342 당신◆Z0IqyTQLtA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23:54:46

수도권에서 살았으면서 활동한지 얼마 안된 태양을 아는 걸 보니 마들리나는 테크 팬이 분명합니다

343 마들리나주 (b01i2RUJCo)

2022-05-30 (모두 수고..) 23:59:36

앗 (웃음)
빨리 진행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344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00:05:35

빠른 진행을 위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들리나의 테크에 대한 생각들은 참 흥미롭습니다

345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00:18:05

감사합니다아

그런데 마들리나가 수도권에 살았던가요
분명 개척지였던 것 같았는데요

346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00:21:08

개척지가 수도권에 있는 것 입니다!
수도권은 수리온의 손길이 닿는 도시 밖 지역을 뜻하죠.
그 중에서도 수리온에거 가장 손길이 덜 닿은 개발 시작 된지 얼마 안 된 먼 지역을 개척지라 하고요.

347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00:23:49

개척지도 수도권이었던 거군요

348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00:23:49

간단하게 표현하면

개척지<수도권(개척지를 포함)

이네요

349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00:25:27

>>347
그렇죠. 엄연히 수리온의 자원과 인력들을 보내 지역을 개간해내는 것이니까요.

수많은 수리온의 군인들이 피와 살을 내어가며 확보해낸 땅입니다. 수리온에게 이곳은 수리온의 일부인건 당연합니다.

350 서태양 (5yoiOAUIGw)

2022-05-31 (FIRE!) 09:25:39

"오, 내 이름을 알고 있어?"

물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그 범위가 결코 넓지는 않았을텐데.

이 아이는 잘 알고 있었다.

"왠지 부끄럽네...그래 내 이름은 서태양이고 키네시스야. 너는?"

351 마들리나 (uwGYKQOLE2)

2022-05-31 (FIRE!) 12:42:08

"미리 명단을 보고 외워뒀거든요."

눈 앞에 있는 서태양씨뿐 아니라,

초면의 테크들에게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는 익혀놨다.

그 편이 비단 작전뿐 아니라 만에 있을 상황에서 능률이 오를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위병 생활의 습관이었을 것이다.

"마들리나 아레노프. 타임러너예요."

방금까지도 사격에 쓴 소총의 조정간을 안전으로 바꾸고는

정해진듯한 동작으로 탄창을 분해해 노리쇠를 당겨 약실을 비운다.

"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

352 서태양-마들리나 (5yoiOAUIGw)

2022-05-31 (FIRE!) 12:52:05

"아하, 명단."

그거라면 내 이름을 알만도 했다.

여러모로 꼼꼼한 성격이네.

"타임러너라구나. 잘 부탁해 마들리나. 너도 편하게 말해줘."

무척이나 능숙한 솜씨 총기를 다루는 솜씨를 본 나는 한 가지 질문을 꺼내보았다.

"예전에도 총을 다루는 일을 한거야. 레코드 영향이라기엔 여러모로 익숙한 것 같아서."

353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13:52:32

갱신합니다!

354 마들리나 (uwGYKQOLE2)

2022-05-31 (FIRE!) 14:00:11

태양씨의 말에 불현듯 고개가 기울어진다.

그런 게 티가 나는 것일까.

레코드의 위력과 개인경험의 차이는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쩌면 내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본부에 온 것은 일찍이 있던 일이지만 테크가 된 것은 최근의 일이기 때문에,

테크의 생리는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위병이었거든요. 관문을 지키고 무법자와 불쾌자를 비롯한 위험요소를 배제하는게 제 일이었어요."

어린 나이에서부터 총을 들었다.

당시의 나는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였지만 고사리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개척지는 거친 곳이었을테다.

그곳에서 단지 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일체되고 효율적인 움직임,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관리, 비상시의 처치요령들을 익혔다.

"그때 이것들을 다루던게 지금까지 습관이 된 거라고 생각해요."

355 서태양-마들리나 (5yoiOAUIGw)

2022-05-31 (FIRE!) 14:13:04

딱히 어려울 건 없었다.

먼저 내 이름을 명단으로 먼저 확인한 것.

이것은 미리 이름을 알아둬야 도움이 되는 일을 해왔다는 증거고.

말투와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나름 긴장이 있는 삶을 살아왔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특히 손에 보이는 굳은 살은 어지간히 총을 많이 쏘지 않는 한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제 아무리 레코드로 인해 경험을 얻는다고 해도 말이다.

"위병이라서...그건 굉장하네."

나름 잘 본 것 같아서 다행이다.

356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4:13:27

모두 어서오세용

357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14:15:43

레코드와 원래 경험의 차이점을 두자면...

원래 경험은 당연히 자신의 몸 자신의 경험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레코드는 전문가가 빙의 한 것과 비슷합니다.

행동과 요령은 알고 있지만 몸이 다르니 살짝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전문가스럽게 움직여 집니다.

레코드도 계속 자신의 몸으로 쓰다보면 자연스래 자신의 경험이 더해지므로 그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됩니다.

그것이 시스템적으로는 레코드의 코스트가 내려가는 것 입니다. 코스트가 0이 되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것이죠.

358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4:17:05

바로 그것 그리고 굳은살 같은 것도 바로 만들어 질 것 같지는 않아요

359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14:33:50

앗...굳은살. 아마 그런건 없을거 같은데요.

테크는 거의 새로 태어난 어른의 몸 같은거라서요.

360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4:49:05

아예 몸 자체가 바뀌는 건감

361 마들리나 (uwGYKQOLE2)

2022-05-31 (FIRE!) 14:49:44

"그렇지도 않아요."

인력이 중요한 내가 있던 곳에선 당연한 일이었고,

수리온의 일각에선 나보다 험한 일을 겪어오고 있는 아이도 적지 않았다.

총을 다루고 불쾌자를 쏘는 것 따위는 흔한 일이다.

그럼에도 굉장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결국엔 꺾이지 않고 자신을 관철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태양씨는 뭔가 특기 있으신가요."

키네시스인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

테크 적성이나 레코드와는 별개로 배울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362 마들리나주 (uwGYKQOLE2)

2022-05-31 (FIRE!) 14:51:16

안녕하세요 두 분

363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14:52:10


>>360
번대기의 변태에 대한걸 본적 있습니까?

이것과 비슷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pimP9iO_E

364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14:54:41

반갑습니다 마들리나주!

365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5:13:08

아하

366 서태양-마들리나 (5yoiOAUIGw)

2022-05-31 (FIRE!) 15:17:28

"나는 키네시스인 만큼 염동력을 다루지."

주변에 있는 물건 중 하나를 자유자재로 올리며 움직였다.

"이것과 별개로 열과 전기를 다룰 수 있고."

그 다음 양손에 각각 불과 전기를 손보인다.

"참고로 외과지식도 나름 있어. 어려서부터 의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익숙하거든. 기도무기는 보통 투명화 시키면서 공격하는 타입이야."

367 당신◆Z0IqyTQLtA (56RTAyqv2A)

2022-05-31 (FIRE!) 16:05:00

PC방에서 갱신.

피 야 호

368 마들리나 (uwGYKQOLE2)

2022-05-31 (FIRE!) 16:11:34

"외과지식인가요."

염동력이나 불과 전기를 시연해보이는 것도 충분히 신기했으나, 구태여 그 부분을 주목한다.

전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지 않은 지식이 실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분이 내게는 흥미롭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전투 외적으로도 작전 중 적절한 조건이 갖춰진다면 의무활동 또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테크에게 일반적인 응급처치가 통한다면의 얘기겠지만,

일단은 여러 방면으로 행동할 수 있는 가짓수가 늘어 난다는 것은 매력적으로 들려왔다.

그것이 테크가 불쾌자를 맞서는 방법일 것이다.

"참고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현재 나는 아직 레코드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의견은 도움이 된다.

369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6:14:02

호야피

370 서태양-마들리나 (5yoiOAUIGw)

2022-05-31 (FIRE!) 16:17:23

"별 거 아니야. 도움이 되면 오히려 다행인걸."

마들리나는 내가 언급한 것중 특히 외과지식에 집중했다.

하긴 테크의 능력이라기 보단 개인의 지식.

그리고 그걸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할테니까.

"괜찮으면 같이 밥 먹으러 갈래?"

//다음 막레 해주셔도 되용

371 당신◆Z0IqyTQLtA (56RTAyqv2A)

2022-05-31 (FIRE!) 16:20:05

아니 어째서 다음이 막레가 되는거죠??

372 태양주 (5yoiOAUIGw)

2022-05-31 (FIRE!) 16:22:36

물론 더 이어도 되고요 ㅋㅋ

373 마들리나 (uwGYKQOLE2)

2022-05-31 (FIRE!) 17:02:15

문득 식사 이야기가 나와 눈을 깜빡이고는 시계를 살핀다.

벌써 그런 시간이 되었던걸까.

꽤 일찍부터 사격장에 와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던 것조차 잊고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시간과는 별개로 내 마음은 아직 이곳에 머물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요즘은 사격장과 숙소만을 반복하는 것이 일상이었기에, 아마 그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관성인 것이었다.

내가 서있던 곳에 흩뿌려진 탄피들처럼, 자리를 뜨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이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 내게는 있었다.

"그럼 사주시면 갈래요."

374 마들리나주 (uwGYKQOLE2)

2022-05-31 (FIRE!) 17:02:43

그럼 이걸로 막레 하는 것으로
수고하셨습니다 태양주

375 태양주 (0KmeoIVspw)

2022-05-31 (FIRE!) 17:04:11

수고하셨습니다 마들리나주!

376 당신◆Z0IqyTQLtA (56RTAyqv2A)

2022-05-31 (FIRE!) 17:22:22

수고했습니다 당신들!
이 일상은 기억 될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상상치 못한 뭔가 사소한... 뭔가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377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18:50:17

???

378 당신◆Z0IqyTQLtA (56RTAyqv2A)

2022-05-31 (FIRE!) 20:03:49

뭐 아주 사소한겁니다 사소한거. 언제 도움될지도 모르고요.

379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22:23:03

갱신할게요

380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28:24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진행은 어려울거 같고 음...

뭐 궁금한거나 하고 싶은거 있으세요?

381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32:21

수리온에서 가장 강한 조직이나 개인은 누구인가요?

382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34:17

가장 강한 조직이라 말하면... 무력으로는 헬퍼즈 입니다.
어느정도 정치적으로 강하기도 하고요.

정치적으로 보자면... 모음이겠네요. 수리온의 정부니까요.

가장 강한 개인이라 하면 론드겠네요?

383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36:03

론드가 역시 쩔구나

384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36:08

태양주도 어서오세요!

385 마들리나주 (4Xyjbjhq.Q)

2022-05-31 (FIRE!) 22:36:18

안녕하세요 캡틴

궁금한거요 (갸웃)
>>386의 사소한 거란?

386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36:42

그럼 지금 살아있는 테크 중에 가장 오래살은 것도 론드?

387 마들리나주 (4Xyjbjhq.Q)

2022-05-31 (FIRE!) 22:36:55

태양주도 어서오시길

388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38:32

네넵 안녕하세요 마들리나주! 다음 일상은 좀 더 길게 해봐요 ㅋㅋ

389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38:55

여러모로 밖에서 하느라 제대로 길게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

390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40:59

>>386
그건 아닙니다. 론드는 최장수는 아닙니다. 적당히 어린편.

가장 오래된 테크는 딱 정하지는 않았으나 꽤 장수하고 있는 테크는 몇명 정해 뒀습니다.

391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41:44

그 테크들은 과연 무슨 성격일지...

392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42:42

>>385
어딘가에 약간의 소소한 보너스를 줄겁니다.
예를 들어 나중에 태양과 같이 뭔가 활동할때 소소한 보너스?

393 마들리나주 (4Xyjbjhq.Q)

2022-05-31 (FIRE!) 22:43:25

네에
사실 좀 더 길게 하실 줄 알았는데 막레 분위기여서 마무리했어요

394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43:28

>>391
(엄격)(근엄)(진지)

(피곤)(근엄)(진지)

395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44:25

당신은 분명 밥먹으러 가서 뭔가 얘기도 하고 테크 생활은 어떤지 물어보고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 _ ;

396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47:30

>>395 여러모로 생각이 나는게 없다고 해야할까 그때는 밖이라서 좀 피곤하기도 했거든용

물론 바로 이을 수 있기는 하지만요

397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22:52:15

>>392 일상 장려 비용인가요 (웃음)

레코드는 테크가 새로 기록 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398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55:09

레코드는 테크가 따로 기록하는건 아닙니다.

레코드 전체가 이미 테크의 경험들의 집합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미 당신의 경험은 레코드가 되어 있는것 입니다!

399 당신◆Z0IqyTQLtA (fsd90n1ZZM)

2022-05-31 (FIRE!) 22:55:56

일상을 열심히 하면 그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웃음)

열심히 일상 하세요 당신들!

400 태양주 (UBkqd6yKDk)

2022-05-31 (FIRE!) 22:57:26

네 ㅋㅋㅋㅋ

401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23:08:25

기록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군요
하나의 의식으로 이어져 있는 걸까요 테크는
제가 궁금한 건 예를 들어 테크가 해당 테크 고유의 기술 같은 것을 레코드라는 형태로 남길 수 있는 것인지였지만요

402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23:24:01

>>401
흠... 되죠? 가능합니다. 물론이죠!
다만 다른 클래스의 테크들은 사용이 불가능하겠죠.

403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23:37:44

확실히 그렇겠네요

이번에 세우신 어장은 헬퍼즈의 애너그램인지

404 당신◆Z0IqyTQLtA (z/WpyoJHDI)

2022-05-31 (FIRE!) 23:49:16

>>403
맞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의미가 담겨있죠.


바이오 스피어 2 라는 프로젝트를 들어보셨나요?

405 마들리나주 (rXBmYde.Is)

2022-05-31 (FIRE!) 23:59:27

조금은요
그런 의미도 있는건가요

406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00:07:38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바이오 스피어 2 는 인간이 인공 생태계를 만들려 하다가 제어 하지 못하고 완전히 실패해버린 프로젝트죠.
1.2만 제곱미터도 안되는 생태계를 인간은 제어할 수 없던 겁니다.

407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00:17:55

재미있는 소재네요
그 스레는 세계관만 공유하는 건가요

408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00:18:46

세계관 공유+동시간대

로 생각중입니다.

409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00:23:22

그것 외엔 헬퍼즈 어장과는 관계 없는거죠?

410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00:25:41

없습니다.
다 신경 쓰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헬퍼즈는 외부에서 불쾌자, 몰개성자들과 싸우는게 주 이야기니까요.

왠만해서는 엮일일 없을것으로.

411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00:36:49

알겠습니다

그리고 물어볼 게 더 있었는데요
기억 안 나네요 (웃음)

412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00:38:57

당신은 이제 그것이 계속 기억나고 신경 쓰이게 됩니다(저주)

413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00:44:11

너무 신경쓰여서 갱신도 못하게 되는 건가요

414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00:46:25

앗 그정도는 아닙니다. 갱신은 해야죠.

415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11:21:19

갱신!

416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19:32:22

갱신!

417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0:22:05

갱신!

418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20:24:56

반갑습니다 태양주!

419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20:30:48

저번 진행에 대해 태양주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군요

420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0:34:22

저번 진행이라면...진짜 저주로서 각인됐다는게 충격적이었고 약간은 예상했긴 했지유....

421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0:34:47

그러한 생각을 사람들과의 인연이나 사건으로 좀 더 인간적인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게 태양이의 과제라는 느낌이었어용

422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20:53:16

관점에 따라선 저주 일수도 축복 일수도 있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솔직히 모두를 구하려 하고 약자에게 손을 내민다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적으로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이타적이며 열정적이고 뛰어난 사람이 많은 사회는 분명 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423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20:55:14

그러나 한명의 사람에게 부여된 짐으로 본다면...

그러인해 한사람에게 수많은 고통이 집중되도록 한다면

이건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424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1:03:22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가 희생된다...라는 시점에서 보면 뭔가 애매하긴 하네용

그걸 본인이 원한다는 것도 그렇고

425 당신◆Z0IqyTQLtA (fFXYrZYIrY)

2022-06-01 (水) 21:07:25

맞습니다.

수리온은 그래서 영웅을 찬양하게 놔둡니다.

찬양 받고 선망 받으며 동경되는 존재로 보이도록.

짐을 지는 역할을 강제로 부여 받는게 아닌 원하도록.

426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1:17:06

그래서 리나가 저주라면서 무척 심각하게 여긴거군요. 태양이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 못했으니까.

427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1:18:55

그렇죠. 한 사람의 삶으로서 제대로 고민도 못한채 영웅이 되겠다는 짐을 끌어안고 자란 셈이니까요.

428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1:35:39

이 반응 또한 리나와 점점 친해져서 그런걸려나요?

429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1:50:44

잊지 마십시오 이리나는 쿨 하고 츤하지만 속은 따듯...

430 마들리나주 (M.JIBQFnDA)

2022-06-01 (水) 21:55:30

갱신할게요

431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2:00:03

따뜻!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432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2:02:24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433 마들리나주 (M.JIBQFnDA)

2022-06-01 (水) 22:09:33

안녕하신가요 두 분

434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2:14:21

반갑습니다. 좋은 밤이네요

435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2:20:11

마들리나주는 위의 저주와 축복에 대해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436 태양주 (gq2ZTkTRmY)

2022-06-01 (水) 22:28:50

그러게용

437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22:34:03

오너로서 말인가요 (곰곰)

양면성이라는 건 어느 것이나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저희가 살고있는 현실도 그다지 다르지 않구요
지금의 수리온은 그 점을 단적으로 부각시켜서 극적인 연출을 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찬양을 부추겨서 영웅을 탄생시킨다는 발상이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438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2:40:09

마들리나주가 잘 알아주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세상이 각박하니 영웅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439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22:45:48

감사합니다아

그러고보니 어제 잊었던 질문 말인데요
테크끼리 서로의 목숨을 노리고 전투하는 경우도 있나요

440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07:04

예전에 누가 비슷한 질문 했던것 같은데...
그때 어떻게 대답했나 잘 기억은 안 나네요.

서로 싸웠거나 분쟁이 있던 경우는 있었을겁니다.

모두가 테크라는 사명감이 있으니 서로간의 다툼은 직접적인 서로의 상처말고도 다른 큰 피해가 생길걸 알고 있으니...

서로 죽이겠다 느낌까지는 안 갔을겁니다.

441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23:09:33

서로 제거하는 경우는 없었던 건가요
의외네요

442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14:24

서로 다투기에는 불쾌자 때문에 너무 바쁘니까요.

서로에게 불만이 있거나 싫어하는 감정이 있을지언정 불쾌자라는 거대한 적을 두고 분쟁이 일으키기는 좋지 않을겁니다.

443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15:47

그래도 이런 사실이 있죠.

기도무기끼리 부딪히면 서로 부딪히는 힘이 그대로 강력한 충격파로 변환되어 일어난다

이런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오

444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23:19:39

의외로 사이가 좋은 테크 (웃음)

그리고 현재 마들리나가 지니고 있는 소총은 어떤 느낌일까요

445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32:43

4000j 짜리 총알을 쏘는 티타늄합금 커스텀 소총입니다.
매우 튼튼하고 내구도 좋으며 높은 정확도를 가졌습니다.
양손 어느 손으로든 쉽게 다룰수 있고 무게중심도 아주 좋습니다.

표현하자면 아주 돈을 많이 부은 커스텀 돌격소총이네요.

446 마들리나주 (M.JIBQFnDA)

2022-06-01 (水) 23:36:29

제 생각보다 더 괜찮은 물건이었군요
헬퍼즈는 이런 걸 그냥 지원해주나요 (갸웃)

447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39:21

헬퍼즈 : 더 좋게 줄수 있는데...

저리 줘도 아쉬운게 헬퍼즈 입니다. 그냥 지원이 아니죠. 테크 한테 주는거 잖아요!

448 마들리나주 (M.JIBQFnDA)

2022-06-01 (水) 23:51:04

일종의 투자인걸까요
더 좋게도 만들어주나요?

449 당신◆Z0IqyTQLtA (324VRxvGSY)

2022-06-01 (水) 23:55:18

헬퍼즈는 테크를 지원하고 더 잘 싸우게 해주는 곳이니까요.
원하는 장비를 가져다 주고 맞춰 주죠

450 마들리나주 (g7ZmitSWsg)

2022-06-01 (水) 23:58:22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그런 말씀 하셨죠
임무 돌아가면 이것저것 주문해봐야 할지도

451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0:12:39

설정상 되는건 왠만하면 들어주니 해보셔도 좋습니다

452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0:21:52

네에
그리고 변화구 말인데요
기도무기를 총열로 결합해서 쓰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53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0:24:00

이 세상의 총은 일종의 레일건 같은 것 입니다.
그래서 총열로 탄자를 가속하죠.

그리고 화약이었다 해도... 굳이 기도무기를 총열로 사용할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454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0:26:24

그러고보니 화약 안 썼었죠 (곰곰)
그렇다고 하시니 이 안은 폐기하는 걸로

455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0:43:27

변화구가 꽤나 상상이 어렵죠.
당캡도 그렇게 많이는 생각 안 했습니다!

456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0:44:04

그러니까 많이 생각 안 했다는게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가 아니라 많은 종류의 변화구를 생각 못 했다 라는 것 입니다

457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0:46:54

제약이 많네요 변화구 (웃음)

458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0:49:08

그런셈이죠.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도무기에 운동에너지를 전달할 것인가...

라는것이죠?

쿠르츠는 기도무기를 화살로 매겨서 쏘고
론드는 산탄총에 꼬챙이로 꽂아 쏘고
카티아는 팔목에 있는 벙커버스터로 쓰고

459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0:59:46

일반적인 보병 병기로는 사격이 힘든 특수한 장약의 탄약을 장전시켜
기도무기(총열)의 성질을 빌어 즉석에서 조립하고 발사하는 것으로 화력을 증진한다
하는 게 저의 생각이었어요

460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1:05:05

화약만 아니었으면 나쁘지는 않은 아이디어였네요!

461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1:07:37

그런가요
그치만 기도무기는 이제 평범하게 쓰는 것으로

462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1:15:43

기도무기는 본 성능만으로도 성능이 뛰어나니 변화구에 얽매일 필요는 없죠.

저기 예로 든 변화구를 쓰는 테크들의 공통점은 인핸스드라는 것입니다.

타임러너는 속도와 민첩성이 매우 높아서 변화구가 오히려 늦을 수도 있고

키네시스는 변화구를 쓰는게 변화 무쌍한 염력에 비해 한참 나쁘죠.

463 마들리나주 (RjIfvfSKac)

2022-06-02 (거의 끝나감) 01:20:42

그건 알고있지만
저번에 말씀하신 것도 있어서 조금 생각 해봤어요

464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1:26:16

저번에 뭘 말했더라...요?

어쨌든 언제나 열심히 생각해주는건 기쁩니다!

465 마들리나주 (U4.h.jkP2U)

2022-06-02 (거의 끝나감) 01:32:14

하나같이 쓸모는 없었지만요 (웃음)

466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01:42:19

그래도 시도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계속해서 나오는 시도 속에서 언젠가 좋은것이 나올지도!

467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10:31:42

갱신!

468 태양주 (nVk/lPscps)

2022-06-02 (거의 끝나감) 11:37:33

갱신!

469 당신◆Z0IqyTQLtA (1W83Q907zs)

2022-06-02 (거의 끝나감) 12:42:44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태양주!

470 태양주 (nVk/lPscps)

2022-06-02 (거의 끝나감) 12:56:37

네엥 안녕하세용

471 태양주 (ezJPd/V/Q2)

2022-06-02 (거의 끝나감) 20:58:26

갱신

472 당신◆Z0IqyTQLtA (a9.KsJpmvE)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2:54

갱신! 내일 과연 노트북이 돌아올까요...

473 마들리나주 (U4.h.jkP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6:54

갱신할게요

474 태양주 (ezJPd/V/Q2)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8:02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캡! 분명 노트북 괜찮아질거에요

475 당신◆Z0IqyTQLtA (a9.KsJpmvE)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9:31

마들리나주 태양주 반갑습니다

태양주 말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476 마들리나주 (U4.h.jkP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2:12:00

안녕하세요 두 분
캡틴 노트북의 무사를 빕니다

477 당신◆Z0IqyTQLtA (a9.KsJpmvE)

2022-06-02 (거의 끝나감) 22:25:20

마들리나주도 감사합니다

478 마들리나주 (U4.h.jkP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2:30:24

진행 기다리고 있다구요?

479 당신◆Z0IqyTQLtA (a9.KsJpmvE)

2022-06-02 (거의 끝나감) 22:55:06

진행 재밌죠? 히히히

480 마들리나주 (U4.h.jkP2U)

2022-06-02 (거의 끝나감) 23:01:45

재미도 재미지만
마들리나에게 다양한 일을 겪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481 태양주 (ezJPd/V/Q2)

2022-06-02 (거의 끝나감) 23:14:39

정말 재밌어용

482 당신◆Z0IqyTQLtA (a9.KsJpmvE)

2022-06-02 (거의 끝나감) 23:22:04

마들리나도 태양이도 계속 계속 많은 일을 겪을것 입니다.
기대하세요!

483 마들리나주 (ECSxqNoWrg)

2022-06-03 (불탄다..!) 00:19:36

기대할게요 (웃음)

484 당신◆Z0IqyTQLtA (hImQQbTGFc)

2022-06-03 (불탄다..!) 00:26:59

ㅇㅅㅇ b

485 당신◆Z0IqyTQLtA (hImQQbTGFc)

2022-06-03 (불탄다..!) 08:14:25

갱신!

486 당신◆Z0IqyTQLtA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18:18:01

갱신!

노트북의 소식입니다.


뒤졌습니다.


끝.

487 태양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18:53:39

.......(묵념)

그러면 수리비는 어떻게 되는거에용?

488 당신◆Z0IqyTQLtA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19:20:04

수리비는 0입니다. 다행이죠?

죽은거를 치료할 필요는 없잖아요.

489 태양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19:22:03

ㅠㅠ

490 태양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19:22:16

>>488 (토닥토닥)

491 당신◆Z0IqyTQLtA (GkAc7Gy.HM)

2022-06-03 (불탄다..!) 19:26:17

그래서 음... 6월 중반까지는 좀... 바쁘겠습니다

492 태양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19:43:44

여러모로 수습하세야 할 테니까요 ㅇㅇ

493 태양주 (pxTgYgudyQ)

2022-06-03 (불탄다..!) 19:43:55

그러니까 안심하시고 현생 챙기세요!

494 당신◆Z0IqyTQLtA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02:05

감사합니다.

495 당신◆Z0IqyTQLtA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1:04:14

그래도 다른 컴 써서 해볼만은 하겠네요.

496 마들리나주 (YSMr/n1jFo)

2022-06-03 (불탄다..!) 22:09:43

갱신할게요

497 당신◆Z0IqyTQLtA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2:10:01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498 마들리나주 (YSMr/n1jFo)

2022-06-03 (불탄다..!) 22:14:29

안녕하세요 캡틴
우동국물이 생각보다 강력했군요

499 당신◆Z0IqyTQLtA (PxaGbt7KWg)

2022-06-03 (불탄다..!) 23:01:01

무려 CPU까지 태웠답니다

500 마들리나주 (YSMr/n1jFo)

2022-06-03 (불탄다..!) 23:07:20

(웃음)
어렵겠지만 너무 상심하는 일은 없으시길

501 당신◆Z0IqyTQLtA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0:52:03

당신에게 상심이란 이 어장이 끝나는 것 뿐!

502 마들리나주 (6182Lx7KuI)

2022-06-04 (파란날) 00:59:53

엔딩 계획 있으신가요

503 당신◆Z0IqyTQLtA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01:25:17

엔딩은 신을 죽이는 것!

504 태양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01:27:08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당신◆Z0IqyTQLtA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2:39:44

갱신합니다!

506 태양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2:44:55

갱신!

507 당신◆Z0IqyTQLtA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3:54:22

안녕하세요!

그런데 신은 죽었습니다.

508 태양주 (0xifBZ3stY)

2022-06-04 (파란날) 14:00:51

이게 머선...

509 당신◆Z0IqyTQLtA (YozUfxEFOU)

2022-06-04 (파란날) 14:35:26

어서오세요 태양주.

510 마들리나주 (6182Lx7KuI)

2022-06-04 (파란날) 23:15:03

갱신할게요

511 당신◆Z0IqyTQLtA (QAadmmGF9o)

2022-06-05 (내일 월요일) 15:53:54

갱신합니다.
노트북 하나 더 장만하러 갑니다...

512 당신◆Z0IqyTQLtA (2mALrywmpw)

2022-06-05 (내일 월요일) 21:51:29

갱신/

513 태양주 (zeA47taghY)

2022-06-05 (내일 월요일) 22:16:55

갱신! 노트북 새로 샀나요?

514 당신◆Z0IqyTQLtA (2mALrywmpw)

2022-06-05 (내일 월요일) 22:29:02

아뇨 있던거 쓸라고 했는데 가보니까 열쇠 안 가져와서 내일 가져올렵니다...

어쨌든 반갑습니다 태양주!

515 태양주 (zeA47taghY)

2022-06-05 (내일 월요일) 22:40:48

반가워용 !

516 마들리나주 (vf8e1WqMUI)

2022-06-05 (내일 월요일) 23:05:42

갱신할게요

517 당신◆Z0IqyTQLtA (2mALrywmpw)

2022-06-05 (내일 월요일) 23:06:25

마들리나주 어서오는

518 태양주 (zeA47taghY)

2022-06-05 (내일 월요일) 23:24:26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519 마들리나주 (vf8e1WqMUI)

2022-06-05 (내일 월요일) 23:30:05

안녕하세요 두 분
요즘은 많이 더워졌네요

520 태양주 (zeA47taghY)

2022-06-05 (내일 월요일) 23:33:25

이제 슬슬 두 달 후면 8월 이니까요

521 당신◆Z0IqyTQLtA (2mALrywmpw)

2022-06-05 (내일 월요일) 23:37:12

요즘 덥나요?
당캡이 있는 곳은 비바람 때문인지 쌀쌀하네요.

그래도 곧 맴맴 거릴 시기긴 하네요

522 마들리나주 (vf8e1WqMUI)

2022-06-05 (내일 월요일) 23:50:30

어제는 쓰러지는줄 알았답니다
오늘은 선선했지만

523 당신◆Z0IqyTQLtA (2mALrywmpw)

2022-06-05 (내일 월요일) 23:53:42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벌레는 또 얼마나 많을까요...

작년 여름이 별로 안 더웠잖아요. 그럼 벌레도 엄청 나온데요.

524 마들리나주 (BBIKka1Z0U)

2022-06-06 (모두 수고..) 00:06:43

어렵네요 (웃음)

525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0:14:44

아 거꾸로 말했네요. 겨울이요 겨울.

겨울이 따듯하면 다음 봄 여름 벌레가 많이 나온데요.

526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0:27:28

어느쪽이든 어렵네요 (곰곰)

527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0:30:20

따듯한 겨울으로 벌레 많은 여름을 맞이 하느냐
추운 겨울로 벌레 적은 여름을 맞이 하느냐

문제로다

528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0:32:18

저는 추운 겨울이 좋아요

529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0:47:31

마들리나주는 벌레를 많이 싫어하는 타입이군요.

당캡은 따듯한 겨울이 낫습니다. 벌레가 좋다는건 아니고 추운게 싫어서요!

530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0:57:01

벌레도 벌레이지만
겨울은 좋아하는 편이라

531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1:05:11

겨울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겨울도 나름 매력이 있는 계절이죠.

겨울의 어떤 점을 좋아하나요?

532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1:10:54

공기라고 할지
잠이 잘 와요
음식을 실온에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533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1:20:16

겨울은 공기가 건조해서인건가요?

음식 상온 보관은 음... 확실히. 날파리도 없고 온도도 낮으니까 그렇긴 하죠.

그래도 겨울 식중독 걸리는 사람이 꽤 있는건 조심해야한다는 거겠죠.

534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1:31:51

그 점은 공통이므로

535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1:38:04

공통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겨울에 더 식중독을 안 신경 쓰고 밖에 놔둔다고 하네요.

겨울이라고 식중독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36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01:45:51

(갸웃)
그런가요

537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01:49:01

그런 통계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특히 설날 실온 보관한 전 같은거라던가.

538 태양주 (HVYzj3x6ro)

2022-06-06 (모두 수고..) 10:09:33

저도 벌레가 싫어용

539 당신◆Z0IqyTQLtA (yyCAIYxwYo)

2022-06-06 (모두 수고..) 14:55:37

갱신.
벌레는 사실 모기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540 태양주 (HVYzj3x6ro)

2022-06-06 (모두 수고..) 16:25:32

모기는 멸종해야만...

말벌도

541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16:50:52

확실히 말벌도 굉장히 위험하죠.

그래도 말벌 자체의 위험성은 높지만 생활의 밀접성은 모기가 굉장히 높아서 일까요.

542 태양주 (0s1bkc1i2Y)

2022-06-06 (모두 수고..) 20:36:07

갱신! 밀접성은 비교할 수 없죠 ㅋㅋ

543 마들리나주 (BBIKka1Z0U)

2022-06-06 (모두 수고..) 20:55:43

갱신해요

544 태양주 (0s1bkc1i2Y)

2022-06-06 (모두 수고..) 21:30:24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545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23:34:56

안녕하세요 태양주

546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23:41:13

갱신합니다!

547 마들리나주 (vB066ec5Sc)

2022-06-06 (모두 수고..) 23:51:20

어서와요 캡틴

548 당신◆Z0IqyTQLtA (IkGsbGgFSc)

2022-06-06 (모두 수고..) 23:55:44

마들리나주 반갑습니다. 노트북은 임시 땜빵으로 하나 받았습니다.

데이터는... 수요일이나 되어야 돌아올거 같고요.

549 당신◆Z0IqyTQLtA (bMfmxuWeFk)

2022-06-07 (FIRE!) 16:03:48

갱신!

550 당신◆Z0IqyTQLtA (bMfmxuWeFk)

2022-06-07 (FIRE!) 21:09:13

갱신합니다앗

551 태양주 (re2uQr1/nk)

2022-06-07 (FIRE!) 22:10:23

갱신!

552 당신◆Z0IqyTQLtA (bMfmxuWeFk)

2022-06-07 (FIRE!) 22:32:17

어서옵쇼

553 마들리나주 (2dMU/z1tCs)

2022-06-07 (FIRE!) 22:47:24

갱신해요

554 당신◆Z0IqyTQLtA (bMfmxuWeFk)

2022-06-07 (FIRE!) 22:48:24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555 태양주 (re2uQr1/nk)

2022-06-07 (FIRE!) 22:55:58

모두 안녕하세용

556 마들리나주 (HnxK/TfyOY)

2022-06-07 (FIRE!) 23:09:04

안녕하신가요 두 분

557 태양주 (re2uQr1/nk)

2022-06-07 (FIRE!) 23:26:42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아요 ㅋㅋ

558 당신◆Z0IqyTQLtA (bMfmxuWeFk)

2022-06-07 (FIRE!) 23:29:46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가지마요 시간아!!! 으아아아

559 태양주 (re2uQr1/nk)

2022-06-07 (FIRE!) 23:31:45

ㅎㅎㅎㅎㅎ

560 마들리나주 (Fo8qWOBpPE)

2022-06-08 (水) 00:17:15

확실히 벌써 6월이네요

561 당신◆Z0IqyTQLtA (fPFNCCkRL.)

2022-06-08 (水) 00:33:02

그러게요. 이제 쌀쌀한 기운이 좀 가시나?

562 당신◆Z0IqyTQLtA (fPFNCCkRL.)

2022-06-08 (水) 13:41:38

갱신합니다.
솔직히 요즘 날씨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소신발언~)

563 태양주 (A9TCJ.STt2)

2022-06-08 (水) 15:23:58

아직 그리 덥지는 않지요!

564 당신◆Z0IqyTQLtA (fPFNCCkRL.)

2022-06-08 (水) 20:21:12

갱신합니다. 금요일까지는 갱신이 없을거 같습니다.

565 태양주 (OGzV9ur.QM)

2022-06-08 (水) 20:44:15

바쁘시군요 캡...

566 당신◆Z0IqyTQLtA (fPFNCCkRL.)

2022-06-08 (水) 21:12:42

반갑습니다 태양주!

567 태양주 (OGzV9ur.QM)

2022-06-08 (水) 21:14:16

네엥 안녕하세용

568 당신◆Z0IqyTQLtA (fPFNCCkRL.)

2022-06-08 (水) 21:24:48

금요일까지 과제 제출이라 바쁘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갱신 정도는 가능하잖아 싶어 갱신은 할겁니다.

569 태양주 (OGzV9ur.QM)

2022-06-08 (水) 23:46:36

네 ㅋㅋㅋㅋ

570 당신◆Z0IqyTQLtA (cl7E1CA4wM)

2022-06-09 (거의 끝나감) 19:48:14

갱신!

571 태양주 (YRNqsRpV8k)

2022-06-09 (거의 끝나감) 20:54:14

갱신!

572 마들리나주 (/Or6bh6JuQ)

2022-06-09 (거의 끝나감) 23:48:44

갱신할게요

573 태양주 (.zb5Qj74YQ)

2022-06-10 (불탄다..!) 00:06:25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574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0:28:00

갱신. 으으으으으으 새벽인데 잘 수 없습니다

575 마들리나주 (MFm91w/0PI)

2022-06-10 (불탄다..!) 00:36:55

안녕하세요 두 분
고생 많으시네요 캡틴

576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0:56:21

마들리나주 반갑습니다. 새벽같이 계시군요!

577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0:57:20

이런 새벽에도 갱신해주는 마들리나주를 위해 뭔가 해주고 싶은데... 손이 부족합니다... 흑흑

578 마들리나주 (MFm91w/0PI)

2022-06-10 (불탄다..!) 01:09:52

(웃음)
제가 갱신 할 수 있는 시간에 갱신 하는 것 뿐이니까요

579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1:21:34

갱신은 언제나 활기를 줍니다.
좀 더 어장에 신경을 잘 써서 인원이 많아서 일상도 여러 사람과 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580 마들리나주 (8RJcOfDmbU)

2022-06-10 (불탄다..!) 01:46:16

어장에 신경을 들이는 것과 참여 인원이 많은 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없는 것이 캡틴의 탓은 아니에요

581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1:57:34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요.

그래도 왔다면 마들리나주나 태양주나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참 좋다는 생각은 가시지가 않아요.

홍보 어장을 좀 사용해봐야 하나.

582 마들리나주 (8RJcOfDmbU)

2022-06-10 (불탄다..!) 02:08:06

그치만 안 오지 않나요 (곰곰)

583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2:12:13

으앙

584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2:12:35

하긴 올 사람은 이미 다 왔겠지 싶은 어장... 입니다.

585 마들리나주 (8RJcOfDmbU)

2022-06-10 (불탄다..!) 02:16:48

하지만 시도 하는 자세는 좋다고 생각해요

586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02:18:17

일단 다음주까지 바쁜건 좀 마무리 하고...

홍보 해봐야겠죠!

엘스피어도 해야하고...

바쁘다 바빠

587 마들리나주 (8RJcOfDmbU)

2022-06-10 (불탄다..!) 02:46:25

어느쪽이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588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14:12:50

rodtls!(갱신이라는 뜻)

589 태양주 (.zb5Qj74YQ)

2022-06-10 (불탄다..!) 17:29:25

갱신!

590 당신◆Z0IqyTQLtA (Dk.sW233KU)

2022-06-10 (불탄다..!) 22:55:48

갱신합니다.
밤샜더니 일어나니 이 시간이야...

591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09:01:37

갱신!

592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0:38:21

12시간을 넘어 갱신!

593 마들리나주 (872vEaOSjQ)

2022-06-11 (파란날) 21:56:15

갱신할게요

594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2:10:37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얼마전에 굉장히 인상적인 그림을 봤습니다.

고야의 곤봉결투라는 그림을 아시나요?

595 마들리나주 (/nPnRqCAI6)

2022-06-11 (파란날) 22:17:46

안녕하세요 캡틴
그게 뭔가요 (갸웃)

596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2:19:24

진창에 다리가 묶인 두 남자가 곤봉을 들고 혈투를 벌이는 그림입니다.

굉장히 인상깊은 그림이라 머리에서 쉽사리 떠나질 않네요.

597 태양주 (.uKd/Fh/xY)

2022-06-11 (파란날) 22:29:27

오 꽤 신기한 그림이네요 그건

598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2:33:44

태1양주 어서오세요!

특히 이 그림을 그린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 나온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 라는 문구는 굉장히 소름 돋았습니다.

599 마들리나주 (872vEaOSjQ)

2022-06-11 (파란날) 22:37:24

비장하면서도 처절한 느낌의 그림이네요

600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2:38:30

당캡은 이런 그림 참 좋아합니다.

601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2:41:44


이 그림이랑은 이 노래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냥 삘입니다!

602 마들리나주 (872vEaOSjQ)

2022-06-11 (파란날) 22:47:43

취향이신걸까요

603 태양주 (.uKd/Fh/xY)

2022-06-11 (파란날) 22:55:50

당캡은 뭔가 서양 음악? 은근 팝 같은 걸 좋아하시는 느낌이 나네요

604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3:01:49

취향이고 좋아하는 거죠!

약간 감정을 자아내는 듯한 노래를 좋아합니다.

당캡에게는 이매진 드래곤즈가 그런 느낌이라서 참 좋아하죠.

한국노래도 몇몇은 좋아하는데 정말 몇몇 정도?

605 마들리나주 (872vEaOSjQ)

2022-06-11 (파란날) 23:10:57

이매진 드래곤즈의 곡은 들어본 적 없네요 (곰곰)

606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3:14:32

우리나라 광고로 많이 나오고 방송에서도 가끔 나오는 곡이라 들었을지도 안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607 마들리나주 (872vEaOSjQ)

2022-06-11 (파란날) 23:19:39

Thunder정도는 들은 적 있어요

608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3:23:07


아 썬더. 한때 광고에서 엄청 틀었었죠? 어떤 광고인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요.

갤럭시 폰 광고중에도 이매진 드래곤즈 노래가 나온 적 있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좋아요!

609 마들리나주 (AUIhessol2)

2022-06-11 (파란날) 23:30:15

들어본 것 같기도...

610 당신◆Z0IqyTQLtA (tyvl0Og2xo)

2022-06-11 (파란날) 23:43:44

좋은 노래입니다!

마들리나주는 무슨 노래를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611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0:13:39

노래라는 건 가사가 있는 곡을 말하는 거겠죠
최근엔 그다지 없네요

612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0:26:39


가사가 없는거라면... 당캡은 이런걸 좋아합니다!

613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0:31:20

자주 들었던 작곡가네요
예전엔 이런거 많이 들었었는데요

614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0:38:13

비슷한걸 많이 들었었나요?
이런 느낌의 곡 비슷한걸 듣고 싶은데 뭐라 검색해야 되나 모르겠네요. 마들리나주 당신은 아는게 있나요?

615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0:51:24

jazz hip hop beat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예요
다만 요즘은 lofi 감성을 접목 하는 것이 대세라 완전히 똑같은 느낌을 찾기엔 시간이 필요할지도

616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0:57:48

오옹 감사합니다. 이런 음악들이 딱 어울리는 곳이 있어서요.

마들리나주가 추천해준 단어로 찾은 노래들이 레코드샵에서 나온다는 설정이 될겁니다.

617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1:03:05

재즈 비트들이 나오는 레코드샵이 되는 건가요

618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1:08:51

맞습니다. 둠치 둠치.

드랍 더 레코드.

619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1:10:54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했던 이블 위딘도
정신 세계로 들어가 자신을 개조한다는 점에서 레코드랑 비슷한 설정이었죠 (곰곰)
진정되는 음악도 나왔었어요

620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1:12:24

오옹? 그런 설정이 있나요? 플레이 해본적 없어서 몰랐는데 그런 비슷한 설정이 있군요?

621 마들리나주 (DSu1eSr.b6)

2022-06-12 (내일 월요일) 01:16:10

네에
그쪽은 클래식이었지만 (웃음)
아마도 G선상의 아리아

622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1:17:07

G선상의 아리아 같은 클래식이라니!
한번쯤은 이블 위딘도 플레이 해봐야 겠네요.

623 마들리나주 (G/OaqaJFSg)

2022-06-12 (내일 월요일) 01:22:13

상당히 재미 있었으니 꼭 해보시길

624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01:43:18

언젠가는...

625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5:45

갱신!

626 태양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7:47

갱신!

627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1:47

반가운!

628 태양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2:15

즐거운!

629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0:34

다음주는 진행할거라는!

630 태양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32:33

오오 현생이 풀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631 마들리나주 (DSu1eSr.b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59:24

갱신할게요

632 당신◆Z0IqyTQLtA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3:49

그런셈이죠!

633 당신◆Z0IqyTQLtA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8:21:44

아침 갱

634 태양주 (HtJZTO8H6w)

2022-06-13 (모두 수고..) 09:20:40

갱신

635 당신◆Z0IqyTQLtA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9:21:13

태양주 어서와요!

636 태양주 (HtJZTO8H6w)

2022-06-13 (모두 수고..) 10:19:46

안녕하세요 캡!

637 당신◆Z0IqyTQLtA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11:26:52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이제 점심이네요!

638 마들리나주 (b8ygWwMWVA)

2022-06-13 (모두 수고..) 22:34:37

갱신해요

639 당신◆Z0IqyTQLtA (cIGaYleVqA)

2022-06-14 (FIRE!) 00:05:34

갱신합니다.

어우 죽겠어요. 바쁘네요.

640 마들리나주 (2tP5FC/meQ)

2022-06-14 (FIRE!) 02:40:25

저도요 (웃음)

641 당신◆Z0IqyTQLtA (cIGaYleVqA)

2022-06-14 (FIRE!) 03:10:04

반갑습니다 마들리나주.
새벽같이 다 바쁘네요!

642 당신◆Z0IqyTQLtA (cIGaYleVqA)

2022-06-14 (FIRE!) 10:46:29

갱신!

643 당신◆Z0IqyTQLtA (cIGaYleVqA)

2022-06-14 (FIRE!) 21:50:59

갱신!!

644 태양주 (qWSAsuPP5.)

2022-06-14 (FIRE!) 22:23:04

갱신!

645 당신◆Z0IqyTQLtA (cIGaYleVqA)

2022-06-14 (FIRE!) 22:31:00

반갑! 가장 급하게 하던 일이 끝나서 일단은 여유 부리고 있습니다.

646 태양주 (qWSAsuPP5.)

2022-06-14 (FIRE!) 23:24:29

일 수고하셨어용

647 마들리나주 (XP53l22nCM)

2022-06-15 (水) 00:07:58

갱신할게요

648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00:10:19

어서오세요 당신들.
으아악 12시까지 제출 해야하는 거 넘어갔다

649 마들리나주 (XP53l22nCM)

2022-06-15 (水) 00:20:55

안녕하세요 캡틴
수고 하시네요

650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00:26:02

다 했 습 니 다!

651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00:28:13

마들리나주의 응원 덕입니다.
유후

652 마들리나주 (XP53l22nCM)

2022-06-15 (水) 00:32:03

엣 딱히 그렇지는
수고 하셨습니다아

653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00:36:03

그렇지 않은건가요?

그렇다면 역시 잘난 당신 덕이군요!

654 마들리나주 (XP53l22nCM)

2022-06-15 (水) 00:37:14

맞네요 (웃음)

655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00:53:34

금요일 저녁에는 진행입니다. 그때 잊지 말아욧!

656 마들리나주 (XP53l22nCM)

2022-06-15 (水) 00:57:55

네에

657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10:31:51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아아 아침.

658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17:13:24

갱신!

659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20:46:06

갱갱

660 태양주 (TpbL2K5LKI)

2022-06-15 (水) 21:04:21

신신!

661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21:13:05

반반 습습 다다!

662 태양주 (TpbL2K5LKI)

2022-06-15 (水) 21:24:57

네네네!

663 당신◆Z0IqyTQLtA (gz/g9FYGoM)

2022-06-15 (水) 21:36:39

좋은 밤입니다. 비도 그치고...

664 태양주 (TpbL2K5LKI)

2022-06-15 (水) 22:42:32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는 비가 조금 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665 마들리나주 (XgnnBTVDm6)

2022-06-16 (거의 끝나감) 00:55:45

갱신해요

666 당신◆Z0IqyTQLtA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04:41:04

이 새벽에 마들리나주가 왔다 갔네요.

667 당신◆Z0IqyTQLtA (F5jHbhZxRQ)

2022-06-16 (거의 끝나감) 09:39:55

존 아침

668 당신◆Z0IqyTQLtA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6:57:32

존 점저

669 태양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23:27

존 저녁

670 마들리나주 (suLUmFiyiU)

2022-06-17 (불탄다..!) 00:18:23

갱신합니다

671 당신◆Z0IqyTQLtA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7:13:44

갱신합니다! 요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저녁이 되면 기절해 버리겠네요.

8시, 10시에 와보시고 캡틴이 안 보인다 싶으면 기절이 맞습니다...

672 당신◆Z0IqyTQLtA (sr3byphhmk)

2022-06-17 (불탄다..!) 14:51:20

갱신. 20시 22시 말하는 겁니다!

673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19:43:01

갱신. 다행히 기절 안 한 당신이 갱신!

674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0:16

갱신!

675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1:41

그렇게 심각한 것일까?

테크라면 수리온을 위해...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렇게 심각해보였던 거야?"

그게 질 나쁜 저주라고 할 정도로?

나 자신은 그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했다.

@서태양

676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0:34:29

죄송합니다! 핸드폰 게임 하느라 늦었어요ㅠㅠ

677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0:48:27

어서오세요!

이어오도록 하죠.

678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05:30

>>675 @서태양
이리나는 아직도 자각하지 못한채 어안이 벙벙한듯한 당신을 째려봅니다.

잠시동안 그 상태가 이어지다가 이리나는 한숨을 내쉬며 시선을 돌립니다.

"어쩌겠어. 이미 되어버린 걸."

"내가 이리 화내주지 않았어도 언젠가. 네가 알아서 깨달았을 거야."

자신이 얼마나 저주 받은 선택을 했는지.

"됐어 이젠. 더이상 얘기 하고 싶지도 않네."

679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1:10:05

"......."

사람들을 구하는 것 자체에 후회는 없었다.

만일 테크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의사로서 일을 했을거니까.

하지만...그 날이 저주라면...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지금은 확실하게 알 수 없었다.

"미안 리나, 걱정을 끼쳐버려서...그리고, 화를 내줘서 고마워."

우스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나라도 걱정을 해주는 그녀가 무척이나 고마웠다.

@서태양

680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25:50

>>679 @서태양

"됐어. 나가."

이리나는 무엇이 그리 화났는지 당신의 얼굴도 제대로 안 쳐다보곤 손사래 칩니다.

"괜히 더 쳐다보고 말했다간. 내가 더 화날거 같아. 그러니까 나가."

681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1:28:03

"알겠어, 그럼 푹 쉬어."

그렇게 나는 얼굴을 보이지 않는 리나를 둔 채 밖으로 나왔다.

@서태양

682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1:41:25

>>681 @서태양
이리나와의 교류가 끝났습니다.
다음으로 무엇을 할까요?

683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01:57

론드를 찾아가봅니다.

@서태양

684 태양주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03:21

목욕 좀 하고 올게요!

685 마들리나 (NWuuZuqkS6)

2022-06-17 (불탄다..!) 22:07:06

해야하는 일은 거의 같았다.

비슷한 요령으로 처리하면 될 일이다.

다만 규모가 커졌으니 조금 더 주의해서 행동할 필요는 있어보였다.

"바로 준비하죠."

선배에게 말한다.

@마들리나

686 마들리나주 (NWuuZuqkS6)

2022-06-17 (불탄다..!) 22:07:25

갱신할게요

687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08:36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688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09:28

>>683 @서태양
론드의 방으로 향합니다.

문을 두드리면 론드가 퉁명스래 문을 엽니다.

"뭐야. 왜 왔어."

68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2:15:08

>>685 @마들리나
"난 준비 됐어!"
맨날 있던 그대로 호달달 한게 준비 한게 맞는건지.

[참 인간들! 안전구역은 잘 알아두고 벽에는 다시는 칼을 꽂지 말아줘요!]

벽에 칼 꽂기=적들의 수가 절반이 됩니다.그러나 다이스를 굴려 12이상이면 이상 현상 일어납니다.

690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23:14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보고 싶어서 왔지."

왠지 모르게 퉁명스러운 론드였지만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가능하다면 상담도 받고 싶고."

@서태양

691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2:26:18

호달 선배의 성급한듯도 보이지만 걱정은 되지 않는다.

다만...

"최대한 주위를 살피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요."

방금처럼 급하게 움직이는 건 사양이었다.

타임러너인 우리들에겐 분명 어떻게든 될 일이겠지만 쓸데없는 위험은 배제하고 싶었다.

@마들리나

692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2:26:53

>>690 @서태양
"상다아암? 나한테?"
당신은 론드의 귀찮은 얼굴을 봅니다.

생각해보니 론드는 왠지 모르게 퉁명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맨날 그랬습니다.

"뭐. 뭔얘기 할려는데 뭔 상담이야."

693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33:11

"뭐, 그냥 론드 너가 꽤 오랫동안 테크로서 싸워왔잖아?"

비록 전방에서 싸움질을 하는 게 전문인 론드지만.

리나보다 훨씬 테크로서 살아왔던 론드라면 무언가 알지 않을까 싶었다.

"혹시 테크로 살면서 저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

@서태양

694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2:39:00

>>693 @서태양
"뭔 개소리야. 네 인생 내 인생이 다 저주다."

그래도 계속 문앞에 서있게 두긴 그랬는지 론드가 문앞에서 비켜 들어오게 합니다.

"맨날 저주 받고 사는 인생인데 뭐 이상한 소리하고 있어. 잠꼬대 할거면 헛소리 말고 잠이나 자."

하긴 론드는 하는 짓 대로 욕도 참 많이 먹던것이 기억납니다.

695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2:45:48

"리나는 좀 심각하게 생각하더라고."

론드가 방안으로 안내하자 나는 거기에 맞춰 들어와 적당히 자리에 앉았다.

"내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말이야."

론드가 말하는 저주하고 내가 말하는 저주하고 같을 지도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리나가 생각하기에는 무척이나 심각해보였던 것이다.

"방금 전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아까 전 있었던 일에 대해 애기하되 핵심적인 부분만 얘기해서 론드에게 들려주었다.

"막상 그렇게 들으니까 여러모로 복잡해지더라고."

@서태양

696 당신◆Z0IqyTQLtA (HUP0zoOxpI)

2022-06-17 (불탄다..!) 23:07:18

>>695 @서태양
"흠."
당신의 얘기를 잠자코 듣던 론드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입을 엽니다.

"뭐 콕 찝어 말하면 옛날부터 착한 어린이 세뇌교육 받아서 산게 안타깝다. 뭐 그런거야?"

"되게 귀찮게 따지네. 상관 있어 그런거?"

모르겠다는듯 귀찮다는듯 론드가 소파에 몸을 내던집니다.

소파가 크게 출렁이는 것을 멎을때까지 론드는 그 출렁임을 즐기다가 다시 입을 엽니다.

"그걸 들은 것도 너. 생각한것도 너. 테크가 된것도 너잖아. 누가 말해서든 누가 강한 암시를 넣었든 누가 뭐라, 뭘 하든 너가 선택하고 너가 원한 거잖아."

"아니다 싶으면 뭐. 너가 알아서 생각할 일이지. 안 그래?"

697 마들리나주 (XhWPauBwZI)

2022-06-17 (불탄다..!) 23:16:19

안녕하세요 캡틴
>>691에 이어뒀어요

698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16:35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런 거겠지."

저주를 세뇌라고 여긴다면 그럴 만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확실히 그 사람이 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오직 나한테 들려주었던 그 말만이 자세히 기억날 뿐이다.

"하지만 역시 너 말대로 난 테크가 된 게 후회가 되지 않고 오히려 이 길을 선택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리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리나가 걱정해주는 건 고마우면서도 미안하지만 말이야. 얼마나 걱정했는지 나를 대신해 화내주는 것 같더라고."

@서태양

69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24:22

아이고 쓰읍 다음 두번은 마들리나 올라온걸 제일 우선으로 쓸게요
놓쳐서 죄송합니다!

700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28:41

>>691 @마들리나
"안전? 헤엥..."

별로라는걸 온 몸 온 표정으로 표현하지만 이성적으론 맞다 생각하니 별말없이 당신 말대로 하기로 합니다.

[그럼 일단 안전 구역을 찾아내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인간들아.]

701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32:25

>>698 @서태양
"흥. 걔는 원래부터 감수성이 풍부해가지곤."
옛 생각을 하는 듯 론드가 성질 내며 옆머리를 넘깁니다.

"작전 중에서도 제일 사람 챙기는 쪽이라면 리나였으니까."

"제일 테크 되면 안됐을 상이면서 테크로 참 잘 어울리는 상이지."

"너처럼 말야."

702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35:51

"나처럼?"

겉모습과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한 걸 알겠는데.

나와 비슷하다는 건 무슨 말일까?

@서태양

703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3:37:03

"알려주실 생각은 없나요? 이곳을 제일 잘 알고있는 건 D-23이잖아요."

언짢은듯한 선배의 얼굴을 뒤로하고 인공지능에게 묻는다.

방금과는 달리 상당히 넓은 곳이었기에 일분일초를 상정하며 움직여야 할테니까,

만약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 마들리나

704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42:18

>>702 @서태양
"그래 너. 제일 이타적으로 행동하다가 도시에서 제일 먼저 죽을거 같은 너."

론드가 당신의 얼굴을 향해 삿대질 합니다.

"넌 참 운좋은거야. 테크가 안됐으면 한 30대 되기전에 어디에서 면식 없는 사람 도와주려다 뒤통수 맞고 혼수 상태 되거나 했을텐데."

"그런 이타적이고 영웅심 있는 사람이 딱 테크가 됐으니 이게 참 얼마나 대단해."

"적어도 리나는 지상출신이었지."

705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45:21

>>703 @마들리나
[언제 물어보나 했네요! 작동 가능한 안전구역입니다 강한 인간들!]
D-23이 공중에 홀로그램 맵으로 띄웁니다.

[이중 25%가 이끼에 의해 망가졌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지도에 표기되는 곳으로 가지 말고 작동 되는 것을 잘 찾아요!]

안전구역을 찾으려 할때 바로 나옵니다.(그래도 작동 안 하는 안전 구역이 나올 수 있음)

706 서태양 (neW4OyR32o)

2022-06-17 (불탄다..!) 23:46:45

"아하하...."

남 도와주다가 뒤통수 맞고 혼절할 얼굴상이라....

확실하게 반박할 말은 없기에 그저 웃음만 나왔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 편이긴 하지...그나저나 리나는 지상출신이었구나."

행동 자체를 보면 배운 사람 처럼 보이긴 했다만.

@서태양

707 마들리나 (1uxWOaQp0c)

2022-06-17 (불탄다..!) 23:49:18

물어봐야 알려주는 걸까.

실로 기계다운 판단이다.

"그럼 안전구역을 먼저 확보하는걸 우선으로 움직이죠."

어쨌든 이 구역의 지도를 얻었다.

안전구역의 자리를 먼저 봐둔 뒤에 사수하면 안정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마들리나

708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51:20

.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6. = 3

낮을 수록 좋음

709 당신◆Z0IqyTQLtA (ZRyXD/7b3A)

2022-06-17 (불탄다..!) 23:58:19

>>707 @마들리나
표기해둔 안전지역을 향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구역은 이끼로 덮여 있네요.

시간 들이지 말고 다른 구역으로 가보는게...

[앗 저것!]

D-23이 레이저 포인터로 꾸물거리는 거대한 구를 가르킵니다.
그것은 이끼로 덮인 구 같은것이 제자리에서 있습니다.

[저 이끼 구가 덮은것에 중요 장비 있습니다! 호달 인간! 아레노프 인간! 처리 해주십시오!]

그러자 호달이 갸웃거립니다.
"왜? 그냥 소각하면 되잖아?"

[바보 덜덜이 인간! 그러면 제가 말이나 꺼냈겠습니까? 태우면 망가지는 장비 인게 뻔하지 않습니까!]

[처리하고 장비를 빼내주면 보상합니다!]

임무중 반드시 해야 하는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해내면 무언가를 줄지도...
그러나 잊지 마세요. 시간을 끌면 불쾌자들이 알아챌 수도 있습니다.

710 당신◆Z0IqyTQLtA (esOnWc9D6U)

2022-06-18 (파란날) 00:01:32

>>706 @서태양
"그래. 리나는 지상 출신이였어. 그것도 엘리트 중 초엘리트."

"자세한건 몰라. 잘 배우고 잘 살았데. 알고싶으면 리나한테 너가 물어봐."

론드는 그다지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렇지만 너는 지하사람이고. 어디 지하에서 죽거나 여느 지하민 처럼 되기 전에 테크가 됐단 말이지."

"너같은 이질적인게 이 도시에 얼마나 귀한데. 보통 센놈, 돈 있는 놈, 연줄 많은 놈 그런애들은 다 도시 사람다운데."

"넌 센데 영웅심도 높잖아? 참 헬퍼즈도 좋아할 인간상이지."

711 당신◆Z0IqyTQLtA (esOnWc9D6U)

2022-06-18 (파란날) 00:02:26

오늘은 여기까지... 아침부터 지금껏 주욱 일어서 있었더니 피곤...

단 마들리나주는 두개 정도만 더 이어 드립니다...

712 태양주 (vGOJPuyKNY)

2022-06-18 (파란날) 00:05:57

오랜만에 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713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09:35

태양주도 수고했습니다.

아마 태양주가 저 소재에 대해 모두에게 말해본다면 다 각양색색으로 답해줄겁니다.

714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10:22

오랜만에 진행하니 참 재밌네요!

715 마들리나 (fuZZSw5/es)

2022-06-18 (파란날) 00:10:25

실없는 소리로 티격대는 둘을 보며

디너 쇼라도 하는 바에 콩트 콤비로 나가면 만석이 되겠다 싶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귀하니까 다들 구경오러 올 것이다.

'코미디 하는 인공지능...'

잡상을 떨쳐내고자 고개를 가볍게 흔든다.

"선배, 화력을 집중해서 단번에 해치우는게 좋겠어요."

우리가 맡은 임무는 가능한 많은 자원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

여기서는 협력하고 보상을 얻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을 지체해도 문제가 되니, 빠르게 해치우는게 좋을 것 같았다.

@ 마들리나

716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14:32

>>715 @마들리나
당신들이 접근하자 구체에서 쩌적이는 소리가 나오더니 여덣에 달하는 채찍들이 주변을 휘적거립니다.

가까이 가려 하면 초음속으로 채찍을 휘둘러 댈겁니다.

본체는 단단하여 총탄으로 쏜다면 꽤 피해가 적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끼구체는 움직이지 않고 다가오려는 당신들을 채찍들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 what if. 디너 토크 쇼. 호달달과 예의바른 욕쟁이 A.I 딥심사!

717 태양주 (vGOJPuyKNY)

2022-06-18 (파란날) 00:18:11

모두가 재밌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718 마들리나 (fuZZSw5/es)

2022-06-18 (파란날) 00:21:34

본체는 단단해 보이지만 기도무기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럼 채찍은 쏠 수 있을까.

"선배 먼저 들어가봐요."

총탄으로 채찍을 먼저 제거하고 들어가면 수월할 것 같았다.

거의 음속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휘둘러지는 채찍들에,

마찬가지로 속도에 맞추어 사선을 겨누고 발포한다.

일반인은 불가능한 테크만의 사격이다.

@ 마들리나

719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28:00

>>718 @마들리나
"그래~ 나 들어간다!"
초음속으로 휘둘러지는 채찍들이 여덣개나 있으니 이 주변에는 마치 강철 톱이 온 사방을 찢는 소리가 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겁에 질려 물러 날테지만

테크는 아닙니다.

"속도는 초음속이지만 그래도 움직임은 보이네?"
호달이 채찍들을 피하며 외칩니다.

호달이 보고 예측해내 피해낸다면 당신도 가능하겠죠. 총으로 쏘는 거면 더욱 쉽고요.

조준하고. 예측하고. 있을곳에 쏩니다.

두갤의 초음속이 공기를 가르다 서로 부딪힙니다.

총알들과 채찍이 둘다 같이 뭉개져 버립니다.

서너개가 순식간에 박살나고 나니 이끼 구가 채찍을 숨깁니다.

/여기까지!

720 마들리나주 (fuZZSw5/es)

2022-06-18 (파란날) 00:31:41

수고하셨어요 캡틴

721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36:37

수고했습니다 마들리나주. 거의 총알로 총알 맞추기 하는중...

722 마들리나주 (VqvXC6Kz.g)

2022-06-18 (파란날) 00:43:06

타임러너가 쓸법한 전략이라고 생각해서 (웃음)

723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00:45:02

속도전 하면 타임러너죠. 암.

724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11:01:45

갱신!

725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0:53:07

갱신!!

726 태양주 (BSXXThSTXc)

2022-06-18 (파란날) 20:53:38

갱신!

727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1:26:41

아닛 당신이 30초 만에 갱신할줄은 몰랐습니다.

어서오세요 태양주 당신. 환영합니다!

지금 당캡은 굉장히 프리한 기분입니다. 해야할 일이 없다니...

728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1:32:38

아 해야할 일이 없다는건 엘스피어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건 또 해야죠. 열심히 시스템 정리 중 입니다.

헬퍼즈 진행도 해야하고.

729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1:34:16

엘스피어 어장 짜보는거랑... 헬퍼즈를 하는 건 즐겁고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니까 즐겁거든요!

물론 해야 하는 일은 맞는데 무슨 뜻인지 알죠?

730 태양주 (BSXXThSTXc)

2022-06-18 (파란날) 22:24:37

넹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731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2:40:43

헤헤. 멋져요.

그리고 쉬면서 요즘 핫 하다는 파피플레이 타임도 해봤습니다.
재밌네요!

732 태양주 (BSXXThSTXc)

2022-06-18 (파란날) 22:44:10

저는 공포게임 전혀 하지 못해요 무서워서 ㅋㅋ

733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2:47:27

핫하 쫄보십니다

좋은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734 태양주 (BSXXThSTXc)

2022-06-18 (파란날) 22:48:44

ㅎㅎㅎ 좋은 토요일 보내고 있지요! 원래 일하는 날이긴 하지만! 캡은요?

735 당신◆Z0IqyTQLtA (MxVMqp4qG.)

2022-06-18 (파란날) 22:49:38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히야. 자유.

736 태양주 (BSXXThSTXc)

2022-06-18 (파란날) 22:55:02

여가는 즐길 수 있을 떄 즐겨야지요

737 마들리나주 (fuZZSw5/es)

2022-06-18 (파란날) 23:59:38

갱신합니다

738 태양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9:50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739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1:59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쉽니다!
이유 : 당캡은 라오루를 하러 갑니다.

740 마들리나주 (HRKjEAFafY)

2022-06-19 (내일 월요일) 00:54:29

안녕하세요 캡틴
재밌게 하시길

741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0:56:13

갱신합니다.
후... 상어대가리 쉨...

742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7:56:41

갱신합니다!

743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21:16:56

갱신.

744 마들리나주 (HRKjEAFafY)

2022-06-19 (내일 월요일) 22:32:48

갱신할게요

745 태양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22:34:40

갱신! 근데 상어 ㅋㅋㅋㅋㅋ 거의 끝바지인가봐요

746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22:45:52

어서오세요! 엔딩만 남기고 안 하던걸 하는 중입니다.

747 태양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22:48:36

그리고 그 상어 적 캐릭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강하대요 ㅋㅋ

748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22:52:34

하긴 체력 참 많더라고요.
일요일이 이제 끝나가네요.

이제 월요일 부터는 본격적인 작업을 들어가야겠네요!

749 태양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23:05:10

오 본격적인 작업 말인가요?

750 당신◆Z0IqyTQLtA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23:59:53

넹 위에서 말한대로 헬퍼즈 진행도 하고 엘스피어 시스템도 만들고...

751 당신◆Z0IqyTQLtA (.YztbiP64g)

2022-06-20 (모두 수고..) 14:35:30

갱신!

752 마들리나주 (Xpa9QD8Nj6)

2022-06-20 (모두 수고..) 20:13:22

갱신할게요

753 당신◆Z0IqyTQLtA (.YztbiP64g)

2022-06-20 (모두 수고..) 20:29:23

갱신합니다.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754 마들리나주 (Xpa9QD8Nj6)

2022-06-20 (모두 수고..) 20:48:15

안녕하세요 캡틴
덥네요 오늘은...

755 태양주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1:06:53

슬슬 본격적이 되어가고 있죠 습기가 더 문제지만

756 당신◆Z0IqyTQLtA (.YztbiP64g)

2022-06-20 (모두 수고..) 21:53:59

태양주 마들리나 두분다 안녕하세요!

이제 진짜 진짜 본격적인 여름인가봐요

757 마들리나주 (Xpa9QD8Nj6)

2022-06-20 (모두 수고..) 22:19:35

어느새 퇴근 시간이...
최근 그다지 안 덥긴 했었죠

758 태양주 (pr5T5bBzkc)

2022-06-20 (모두 수고..) 22:28:14

솔직히 더위보다는 습기만 해결되면 어떻게든...

759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11:53:23

갱신!

760 태양주 (cztJLVkxBM)

2022-06-21 (FIRE!) 19:41:36

갱신-

761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19:45:26

갱신합니다!
마침 딱 외출 하고 돌아왔는데 태양주 당신이 보이네요!

762 태양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1:11:10

오 그건 또 기쁘네요 ㅎㅎ

763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21:19:44

기쁘지요.

라오루는 엔딩 보기 빡세서 나중에 보기로 했습니다. 할 일 해야하니까요!

태양주 당신은 오늘 하루 어땠나요?

오늘 외출이었는데 바깥이 습하고 더웠습니다...

764 태양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1:59:53

전 습했는데 더위는 나름 버틸만 했어용

765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22:11:33

한국의 여름은 참 습하죠. 제습기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제습기 얘기하니 생각나는데 제습기 물은 안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가끔 마시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건강에 크게 나쁜건 아닌데 그래도 안 마시는게 낫다고 하네요.

766 태양주 (cztJLVkxBM)

2022-06-21 (FIRE!) 22:17:28

제습기 물을 마신다는 생각 자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만 ㄷㄷ

767 마들리나주 (qhZ8ExV1bk)

2022-06-21 (FIRE!) 22:44:27

갱신해요

768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22:52:23

>>766
어찌 보면 공기중 물을 전기적으로 분해해서 마셔도 괜찮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럴싸 해서 당캡도 그런가?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769 마들리나주 (fixdsUmeuY)

2022-06-21 (FIRE!) 23:02:19

안녕하세요 캡틴

770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23:23:01

반갑습니다 마들리나주!

좋은 밤입니다.

771 마들리나주 (qhZ8ExV1bk)

2022-06-21 (FIRE!) 23:43:37

좋은 밤이네요
작업은 잘 돼 가고 있나요

772 당신◆Z0IqyTQLtA (89Mxb.lR46)

2022-06-21 (FIRE!) 23:51:10

좀금 멀은거 같습니다.

7월 초반에는 준비되려나... 그때쯤을 노리고 있습니다.

773 마들리나주 (sRqMCZn.KA)

2022-06-22 (水) 00:17:18

그런가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774 당신◆Z0IqyTQLtA (lUp3OWglxM)

2022-06-22 (水) 00:34:41

감사합니다 후후

오늘은 일찍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마들리나주 당신!

775 당신◆Z0IqyTQLtA (lUp3OWglxM)

2022-06-22 (水) 11:05:45

갱신!

776 당신◆Z0IqyTQLtA (lUp3OWglxM)

2022-06-22 (水) 22:09:28

갱신합니다!

777 태양주 (LjoGsy6ibw)

2022-06-22 (水) 22:32:23

갱신!

778 당신◆Z0IqyTQLtA (lUp3OWglxM)

2022-06-22 (水) 22:38:07

어서오세요 태양주.

779 태양주 (LjoGsy6ibw)

2022-06-22 (水) 23:16:13

네엡 안녕하세요 캡 ㅎㅎ

780 당신◆Z0IqyTQLtA (lUp3OWglxM)

2022-06-22 (水) 23:38:44

좋은 밤이네요.

781 태양주 (7DpLu2Ny6I)

2022-06-23 (거의 끝나감) 10:26:25

이젠 좋은 아침

782 당신◆Z0IqyTQLtA (hzWDY1wx3I)

2022-06-23 (거의 끝나감) 15:41:18

이제는 좋은 점심. 비가 오네요.

783 당신◆Z0IqyTQLtA (hzWDY1wx3I)

2022-06-23 (거의 끝나감) 20:23:53

갱신!

784 태양주 (ro7hGUH6ZI)

2022-06-23 (거의 끝나감) 20:29:09

갱신! 이제는 좋은 저녁

785 당신◆Z0IqyTQLtA (hzWDY1wx3I)

2022-06-23 (거의 끝나감) 20:34:56

좋은 저녁입니다.

비가 아주 추적추적하게 오네요.

지하는 관리가 잘 안 된 지역이면 침수된거 수리하고 고치느라 아주 바쁘겠어요.

786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14:31:27

갱신합니다. 비가 그쳤네요!

787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0:07:37

갱신!
누구 있을까요?

788 태양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0:28:25

저 있네용

789 태양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0:28:42

장마철이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790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0:28:44

좋습니다. 진행해 볼까요?

791 태양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0:28:50

오 그거 괜찮죠

792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0:31:46

"아직 너에 비하면 멀었지만."

비교 대상이 최고참이자 최강인 론드이니 어쩔 수 없으나.

실제로 다른 테크들에 비하면 아직 상위권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었다.

"영웅심으로 따지면 테크들도 다 있지 않아?"

@서태양

793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0:46:31

>>792 @서태양
"있다고 해야 할까. 솔직히 그런게 있던것 같은 느낌은 들어."

론드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 한숨에는 지친듯 한 느낌의 톤이 들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임무를 받고 싸우고 다시 전장으로 나가고 전투를 하고..."

"언젠가 부터는 그저 의무감과 책임감일뿐이야. 영웅심보다는... 해야 겠다는 정도."


"나만 그러지는 않을거야. 각자 다들 다른 형태로 의무감이나 책임감 정도로 싸우겠지."

794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0:50:25

"의무감이나 책임감인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세월을 살아왔고 싸웠으면 그렇게 되는 걸까.

평범한 사람만 해도 한 가지 일을 집중하는 데 있어 몇 달은 커녕 몇 일 조차 힘들지도 모른다.

허면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실전을 겪어온 테크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젠 내가 그 테크로서 활동하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는 건 충분히 영웅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영웅심이라는 게 모두 같은 건 아니잖아."

@서태양

795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1:03:51

>>794 @서태양
"헹. 개소리야."

론드는 당신의 말에 콧웃음을 칩니다.

"그럼 보호비를 받기 위해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조직들이나 의뢰비를 받기 위해 의뢰자를 보호해주는 자음도 영웅이겠어?"

"그래. 네 말대로 인거지. 영웅심이라는게 모두 같은 건 아니야. 정말로 테크가 영웅이면 왜 어떤 사람들은 테크를 두려워 하겠어."

라는 말에 당신은 론드가 강조되어 보였습니다.

론드가 악인도 선인도 두려워 하고는 하니까요.

796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1:11:44

"음,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

굳이 따져보자면 조직이나 자음도 누군가에게 영웅일 수 있겠으나.

통상적인 영웅으로서는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테크들 또한...모두에게 사랑받는 다는 보장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테크들을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난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이 훌륭한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사람이 알아주지 않을지는 모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론드는...그 오랜 세월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단 한 명의 소년을 위해 조직들을 상대로 싸워가면서 구해냈다.

적어도 고작 두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나에 비하면...훨씬 영웅다웠다.

@서태양

797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1:26:41

>>796 @서태양
"그렇겠지. 수리온이 공인한 영웅이니까."
당신의 진심을 담은 존경의 말이었으나 론드에게는 잘 닿지 않은 모양입니다.

당신이 두 아이를 구하지 못할때, 론드도 두 아이를 구하지 못 했으니까요.

"난 그냥 수리온이 처리하기 곤란해 하는 괴물들이나 죽이는 대신 괴물 취급은 안 받게 영웅 취급 받아주는 것 뿐이야."

세상이 악마같은 지략과 괴물 같은 힘을 가진 인간을 필요로 하니.

798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1:30:28

"괴물이라."

테크가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에게 있어서 재앙이 될 수가 있으니까?

힘을 휘두르는 모습이 너무 무서우니까?

하지만 그런건 관계 없었다.

"나한테 있어서 론드는 론드인데 말이지."

겉모습에 비해 어른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마음을 보여주는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존재였다.

@서태양

799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1:34:18

>>798 @서태양
당신의 말에 론드는 피식 웃었습니다.
한 존재를 동등하게 보아줄 존재는 결국 또 다른 동등한 존재 뿐이니까요.

"흥. 뭐 그래. 테크끼리야 서로 사람으로 봐주겠지."

테크는 그래서 조금. 덜 외로운것 같습니다.

"나한테더 태양이 너는 태양이니까."

800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1:39:22

"후후, 그렇게 봐주면 다행이고."

태양이는 태양이라.

아직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하게 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 있어서 친구나 가족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런데 론드는 뭐 만드는 거 있어? 취미라던가."

근데 인형 만드는 건 아직도 숨기고 있으려나.

@서태양

801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1:45:16

>>800 @서태양
흠칫 조차 없는 미동 없는 론드지만 그 질문을 하자 론드가 당신과 눈을 마추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의 미묘한 느낌. 당신이 눈치 챈것을 론드도 눈치 챈 그 느낌.

"없어. 꺼져."

서로 안다는 것을 아는... 그 미묘함이 흐릅니다.

802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1:50:35

아직도 숨기고 있구나.

"쩄든 상담해줘서 고마워 다음에는 같이 맛있는 거라도 먹자. 내가 쏠게."

그래도 서로 알 건 안다는 건...여러모로 매력적인 것 같았다.

"그럼 푹 쉬어-."

그 후 나는 론드의 방에서 나왔다.

@서태양

803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1:55:26

>>802 @서태양
"빨리 꺼져!"

당신이 나가고 나자 왠지 아니 왜인지 알만한 이유로 성질부리며 문을 빨리 닫습니다.

이번에는 녹음을 안 했네요. 참.

804 서태양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1:56:47

아, 녹음을 깜빡했지만....

지금은 좀 그렇고 다음에 하기로 할까.

@서태양

805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2:07:00

짧게 되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잠깐 준비 기간을 거치고 내일 임무를 나가보도록 하죠.

806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2:09:08

임무로 어떤 임무를 맡아 보고 싶나요?

외부의 인간을 만날 수 있는

강력한 신종의 적을 만나는

외부 인간 적을 만나는

807 마들리나주 (qJwpMDRvd6)

2022-06-24 (불탄다..!) 22:13:13

갱신할게요

808 태양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2:20:15

수고하셨습니다! 외부의 인간을 만날 수 있는? 이거 재밌겠네요.

저번에는 강력한 신종이었으니!

809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2:21:47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810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2:22:02

>>808
그럼 이 방향으로...

811 마들리나주 (fF0hEy47Ao)

2022-06-24 (불탄다..!) 22:32:55

안녕하세요 캡틴
오늘 진행 있었군요

812 태양주 (0Y2wdXCsec)

2022-06-24 (불탄다..!) 22:36:41

짫게 한 거 뿐이지만요 ㅎㅎ

813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2:42:33

금요일 20시나 주말 20시 정도에는 진행을 할 가능성이 높죠!
오늘은 게다가 좀 짧게 해서 놓치게 해버렸네요.

내일은 잘 진행해 보죠!

814 마들리나주 (f6gn8bfI52)

2022-06-24 (불탄다..!) 23:23:46

네에

815 당신◆Z0IqyTQLtA (6Gys5aqAgE)

2022-06-24 (불탄다..!) 23:26:52

마들리나는 이번 진행에 좀 더 본격적인 전투를 하게 되겠네요.

게임 레이드로 치면 막넴?

다음 진행에서 마들리나주가 원하는 점이 있나요?

816 당신◆Z0IqyTQLtA (FgArZ/Czuc)

2022-06-25 (파란날) 11:39:11

갱신!

817 당신◆Z0IqyTQLtA (0TpW/EO4lk)

2022-06-25 (파란날) 19:54:19

갱신

818 태양주 (0e6ex3dglk)

2022-06-25 (파란날) 20:11:03

갱신!

819 당신◆Z0IqyTQLtA (0TpW/EO4lk)

2022-06-25 (파란날) 20:33:47

9시에 올게요!

820 태양주 (0e6ex3dglk)

2022-06-25 (파란날) 20:43:08

821 당신◆Z0IqyTQLtA (0TpW/EO4lk)

2022-06-25 (파란날) 21:04:30

어우... 피곤한거때문에 좀 쉬고 하려했는데 계속 피곤 하네요
일단 10시에 돌아와 볼게요

822 당신◆Z0IqyTQLtA (0TpW/EO4lk)

2022-06-25 (파란날) 21:05:23

계속 미뤄서 죄송 합니다!

823 태양주 (0e6ex3dglk)

2022-06-25 (파란날) 21:12:44

괜찮아용 피곤하면 주무셔도 ㅇㅋ입니다

824 마들리나주 (JNxDzP/64w)

2022-06-25 (파란날) 22:25:53

갱신할게요

825 태양주 (0e6ex3dglk)

2022-06-25 (파란날) 22:47:11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826 마들리나주 (HoBD8.22ak)

2022-06-25 (파란날) 23:00:08

>>815 바라는 점이라고 하면 (갸웃)

안녕하세요 태양주
좋은 밤이네요

827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00:10:52

>>826
바라는 해프닝이나 개선점?

토요일 진행이 미뤄졌으니... 자고 일어나면 일요일 동안은 주욱 진행 해보죠... 굿나잇...

828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13:00:33

@서태양
임무입니다. 당신은 외곽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현재 그곳은 불쾌자에 의해 공격 받고 있으며 다수의 뼈휘파람이 있음이 확인 됐습니다.

20분내로 장비를 갖추고 옥상 헬기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829 마들리나 (cDWbmJEixA)

2022-06-26 (내일 월요일) 18:21:48

채찍이 부서져 잔해가 공중에서 흩어졌다.

공격이 순식간에 간파당한 구체는 채찍을 숨기기 시작했다.

지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본능에 의한 움직임인지.

어차피 배제해야 할 존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진입합니다."

소총을 손에서 놓고서 즉시 무장 교환을 실시한다.

빈 손을 허공에 휘둘러 자세를 잡는다.

지금까지의 사격을 염두한 것과는 다른 완전히 다른 모양의 자세.

그러자 가늘고 날카로운 날을 갖춘 검의 형태가 손에 감기듯 들어온다.

순간에 생긴 틈 안으로 뛰어들어가 레코드의 기억에 의지하여
그것과 합을 맞추듯 긴밀한 움직임으로 기도무기를 휘두른다.

@마들리나

830 마들리나주 (cDWbmJEixA)

2022-06-26 (내일 월요일) 18:22:03

갱신해요

831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18:42:06

어서오세요! 바로 이을게요.

832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18:46:16

>>829 @마들리나
기도무기를 쥐고 들어가려는 순간 당신은 이끼 구에서 뭔가 끼기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것은 보통 아주 과부하된 스프링이나 철 금속 뼈다귀 등에서 들리는 소리 같은데.

아주 잠깐 판단할 시간이 있습니다.

833 마들리나 (nVn0lLV576)

2022-06-26 (내일 월요일) 18:53:29

진입하는 그 순간, 거슬리는 소음이 귀를 긁었다.

여기서는 뒤로 한 번 물러나며 다음 상황을 살핀다.

@마들리나

834 마들리나주 (nVn0lLV576)

2022-06-26 (내일 월요일) 18:56:38

안녕하세요 캡틴

>>827 아직은 진행 된 게 없어서 개선점이라든가 잘 모르겠네요

835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18:58:32

>>833 @마들리나
다가가다가 다시 물러난 당신은 곧이어 그 구체가 잠깐 진동 하는것을 봅니다.

그 진동은 매우 짧은 시간동안 이었고 진동이 멎은 순간 -

"팡!!"

터지는 소리와 함께 극초음속으로 채찍이 사방에 휘둘러 졌다가 다시 회수 됩니다.

주변의 글라스틱으로 된 사물들이든 유리든 산산조각나며 잘려나갑니다.

잘려나가는 파편조차도 총알 같군요. 당신은 기도무기로 적당히 방패를 만들어 파편을 막아냅니다.

반경은 3미터 정도. 위험할 뻔했군요.

"어우 위험했다. 무서워라."
호달이 발발 떨며 이끼 구체를 쳐다봅니다. 호달도 별 다친데 없어 보입니다.

이끼 구체는 다시 조용히 끼기긱 거리고 있습니다.

836 마들리나 (uBmTXzRJkg)

2022-06-26 (내일 월요일) 19:58:58

파편을 막아낸 방패를 거둔다.

방금의 공격으로 시간이 지연되고 있었다.

다시 기도무기를 바꿔 방금 전과 같이 달려들었다.

@마들리나

837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03:34

>>836 @마들리나

아까와 같은 상황이 다시 펼쳐 집니다. 이끼 공이 끼기긱 거리며 소리 내는것이 커집니다.

이에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838 마들리나 (lzWUycbK2k)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1:11

구체가 부푸도록 둔다.

그러나 그대로 당해줄 생각도 없다.

채찍은 탄에 맞아 부서질만큼 약하다.

기도무기는 글라스틸도 베어버릴 만큼 강하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나 스스로가 쫓아가는 것 뿐.

그러므로 여기선 부러 공격 궤도에 뛰어들어, 휘둘러져오는 채찍을 차례차례 베어넘긴다.

@마들리나

839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0:34:53

>>838 @마들리나
초고속으로 휘둘러지는 채찍. 초고속으로 움직여 수백개의 채찍 처럼 보일 뿐 결국 네개의 채찍이 휘둘러진것.
당신은 방금 한번 본것으로 궤도 정도는 예측 합니다.

당신은 궤도를 피하면서 채찍들의 경로에 검을 휘두릅니다.

그러자 채찍들은 잘려나갔습니다! 잘려나간 채찍 파편이 음속으로 파편이 되어 주변 벽에 박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공기 찢는 소리가 참으로 경쾌합니다.

840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18:41

이제 부터 일할 시간인가.

그렇다면 준비해야지.

나는 장비를 제대로 준비한채 헬기로 이동한다.

@서태양

841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1:48:36

어서오세요 태양주.
10시에 이어올게요

842 태양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52:33

늦어서 죄송해요 캡ㅠㅠ 1시에 이을 줄 알았다면 진작 하는건데

843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1:54:58

>>840 @서태양
추가적으로 더 챙길 장비는 없었습니다. 지금 준비한것으로 충분하니.

이번 임무는 혼자 가는 모양이군요. 옥상에는 헬기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헬기가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혼자 가시는군요?"

헤드셋에서 소리가 들립니다.(헬기에 탔을때 조종사와 통신을 위해 씀)

헬기조종사가 말을 걸어왔네요.

844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1:58:13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하하."

헬기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사실상 이번이 처음으로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날이려나?

하기야 테크의 수가 적은데 인원을 나눌 수 있으면 나누겠지.

"혼자든 아니든 해야만 하는 일이니 바로 갑시다. 잘 부탁드려요."

@서태양

845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02:44

>>844 @서태양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뼈휘파람도 엄청 있다고 하던데요."

"그 지역 군대들이 상대하고 있지만 테크가 가는걸 보니 역부족인 엄청난 병력이란건데..."

"외로운 싸움이 되시겠습니다. 지원 병력도 없을거 같네요."

846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2:09:27

"좀 쓸쓸하긴 하지만...그래도 테크니까 가야죠."

단순히 그러한 명령을 받아서 가는 것이 아니었다.

만약 다른 누군가가 나서지 않는다면 이후 사람들은 큰 피해를 받을 것이니.

고생을 한다면 내가 해야지.

"그런 사람들을 구하라고 있는게 테크 아니겠어요?"

@서태양

847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12:57

>>846 @서태양

"하하! 그래요 역시 테크네요."

헬기문이 열립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가까이 그리고 아래 내려가기엔 너무 위험해서요."

조종석 너머로 엄지가 척 하는게 올라옵니다.

"무운을 빕니다 테크. 잔뜩 죽이십쇼."

뛰어내립시다!

848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2:22:27

"그쪽도 무운 빌어요!"

마찬가지로 엄지를 척! 내보이고 헬기로 뛰어내린 뒤.

피트로 추락 속도를 조절하며 지상의 상황을 파악해본다.

@서태양

849 태양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2:26:31

잠시 목욕 좀 하고 올게요!

850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27:18

>>848 @서태양

위에서 내려다 보며 정보를 머리로 처리합니다.

1 군인들이 전투중인곳으로 이동중인 곳

2 군인들과 민간인 불쾌자들이 뒤섞여 전투중인곳

3 불쾌자들이 전투중인곳으로 이동중인 곳

어디로 가죠?

851 마들리나 (syp9/60nww)

2022-06-26 (내일 월요일) 22:31:21

촉수가 잘려나가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배."

호달 선배에게 신호를 주며 사이드 소드를 고쳐잡는다.

시간이 지체된 만큼 빠르게 해치울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내, 무력화 된 구체를 베고 찌른다.

@마들리나

852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36:24

>>851 @마들리나
"물론이지."

당신이 따로 더 설명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동시에 당신 둘이 이끼 구를 고속으로 베어버립니다.

생체적으로 되어 있는 기계적 장치들이 박살나며 사방으로 튀어나갑니다.

이끼 구는 그렇게 박살납니다.


[그런 재래식 장비들로 그 개체를 무력화 하다니! 제법 합니다 인간들!]

어디 숨어 있다가 D-23이 튀어 나왔습니다.

[안의 장비는 안 망가졌겠죠?]


망가... 졌나?

.dice 1 6. = 4
.dice 1 6. = 1
.dice 1 6. = 2

낮을 수록 파손율 낮음

853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40:57

다행히 거의 파손 되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이 안에 들어 있던것은 시설내 비상 에너지 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완전 차단된 전기 에너지를 시설 전체에 하루 정도는 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일이랑 뭔 상관인데?"

호달이 칭얼 거립니다.

[이것을 연결 하고 전원을 돌리고 부르면... 됐습니다! 드론을 부를 수 있겠습니다!]

어떤 드론을 부를까요?

1 전투용 드론 2기. 전면에 앞서 공격을 받아주고 중화기를 발사한다.

2 신속 정찰 드론 6기. 비행하며 에너지 공격으로 적들을 공격하고 적들을 감지한다.

3 방어 지원 드론 3기. 방어막의 벽을 원하는 곳에 만든다.

854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2:46:41

2로 이동한다!

@서태양

855 마들리나 (syp9/60nww)

2022-06-26 (내일 월요일) 22:54:49

묶여있던 장비는 다행히도 무사했다.

말끔히 베어진 구체를 보면 운이 좋다고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드론 얘기를 들은 나는...

"다는 안 될까요?"

바램 섞인 실없는 농담을.

"전투용으로 호출할게요. 괜찮겠죠?"

인간이 아닌 기계가 투사하는 화력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신경써야 할 손을 하나 덜어 낸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정하며 고개를 돌려 확인을 구하려 선배를 바라봤다.

@마들리나

856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2:59:15

>>854 @서태양
전투 지역 한복판에 착지 합니다!

전투는 완전히 혼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압되어 완전히 겁질린 군인, 미친듯이 연사를 당기는 군인, 달려드는 불쾌자들, 지속적으로 사격하는 뼈휘파람, 이리저리 민간인 군인 가리지 않고 온 곳에 널려 있는 시체들...

당신이 착지 하자마자 모두가 당신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인간도 불쾌자도 모두 당신의 등장에 놀랍니다.

테크가 등장했으니까요.

먼저 발빠른 움직임을 한것은 불쾌자 였습니다.

당신을 향해 소리를 외침과 동시에 일시불란하게 당신을 대비 하며 주변으로 이동하고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군인들도 그저 쳐다보지만은 않습니다.

"테크가 왔다! 홀로그램 완장을 찬 사람이 테크다!"

"테크를 지원해!"

군인들이 당신이 나타나자 곧바로 지원사격을 하며 불쾌자들을 최대한 방해합니다!

857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06:49

>>855 @마들리나

[전투에 모든 두뇌를 쏟아 부어 등가교환의 법칙도 모릅니까? 욕심쟁이인줄 만 알았는데 사리분별도 못합니다!]

이건 까는거군요. 호달도 바로 알겠는데 기도무기를 구 형태로 D-23에게 던졌습니다.

[악! 치명적 충격!]

"맘대루 해. 뭐든 너가 잘 하겠지!"

선배가 참 전술적으로 믿음직 하지 못합니다.



전투용 드론으로 두기를 부릅니다.

얼마 안가 바퀴가 네 방향으로 달린 두개의 전투드론이 도착합니다.

전면부에는 두터운 방패가 붙어 있고 중기관총이 달려 있습니다. 확실한 화력지원과 방패가 되어 주겠군요.

[이제 이동하십시오! 인간들은 벌써 옛날 속언을 잊었습니까? 시간은 크레딧입니다!]

858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21:06

내려오자마자 상황은 파악됐다.

나는 군인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가장 빠른 불쾌자를 시작으로.

기도무기를 검의 형태로 소환한채 포스로 조작해 불쾌자를 순서대로 베어본다.

@서태양

859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30:39

>>858 @서태양
소환된 날이 주변의 불쾌자들에게 날아듭니다.

달려들은 불쾌자들이 기도무기에 의해 베어 쓰러집니다.

그때 50미터 정도 거리에서 당신을 향해 뼈휘파람이 연사 하기 시작합니다!

860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36:30

50미터의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환을 본 나는 즉시 순간이동으로 회피를 시도하고.

회피에 성공했을 경우 기도무기를 투명한 방패로 소환한 후 공격을 막아낸다.

@서태양

861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39:06

.dice 1 6.
다이스 세개를 굴립시다.

862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0:00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6. = 2

863 태양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0:35

이게 낮으면 좋은 거던가요

864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1:25

네. 좋게 나왔네요!

865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4:10

>>860 @서태양
당신은 재빠르게 순간이동하여 회피해냈습니다.

회피에 성공 하고 기도무기를 투명한 방패로 소환 했으나 공격이 더 날아오진 않았습니다.

순간이동을 예측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당신이 사라지자 놀란듯한 뼈휘파람이 주변을 살피며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866 마들리나 (syp9/60nww)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5:40

"..."

이렇게 미덥지 못한 말은 처음이다.

그렇게 두 기의 전투용 드론이 도착했고,

D-23의 말마따나 이동하여 주변을 살핀다.

@마들리나

867 서태양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49:19

상대는 순간이동을 예측하지 못했나.

그렇다면 그 상태로 반격을 할 뿐이다.

나는 기도무기를 투명한 검으로 소환한 뒤 뼈휘파람을 향해 검을 날렸다.

@서태양

868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50:45

>>866 @마들리나

저건 자신감인지 무대뽀인지 생각이 필요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테크니까요.

당신들은 이제 소각기 근처로 나아갑니다.

소각기 근처로 가까이 가니 거대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중장갑 변이체 감지! 중장갑 변이체 감지!]

더 나아갈까요? 대기 할까요? 아니면 다른 행동을?

869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55:41

>>867 @서태양
투명한 형태로 소환된 기도무기는 당신에게서 일정 거리를 벗어나자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날아가는 것을 뼈휘파람을 눈치채지 못 했습니다.

뼈휘차람은 크게 꿰뚫렸습니다.

비칠 거리며 엄폐를 위해 벽으로 도망치고 그 주변에 있던 아귀들이 당신을 향해 달려 듭니다!

870 당신◆Z0IqyTQLtA (591JId999I)

2022-06-26 (내일 월요일) 23:56:00

오늘은 여기까지!

871 태양주 (Kzrz.nioY6)

2022-06-26 (내일 월요일) 23:57:10

수고하셨습니다!

872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00:00:03

태양주도요.
오늘은 마들리나주가 태양주보다 더 오래 진행한 특이한 날이군요!

873 마들리나 (7hAxzbUha6)

2022-06-27 (모두 수고..) 00:01:17

호달 선배가 테크의 귀감이라고 한다면, 난 아직 테크가 덜 된 걸지도 모르겠다.

아마 평생 그럴지도.

그때, 드론이 전방의 위험을 탐지한다.

과연 소음은 굉장히 위압적이었다.

"대기해요."

그 기세에 발걸음을 멈추고 수신호를 준다.

그리고 어깨에 견착한 소총을 비스듬히 겨눈채로 위협을 확인하기 위해 다가간다.

경계는 늦추지 않는다. 이변이 일어나면 즉시 시간을 가속해서 빠져나올 생각이었다.

@마들리나

874 태양주 (1VSBgywbCg)

2022-06-27 (모두 수고..) 00:06:19

마들리나주나 캡이나 모두 즐기셨으면 다행이죠!

그저 좀 더 빨리봐야 했던게 아쉬울 뿐!

875 마들리나주 (7hAxzbUha6)

2022-06-27 (모두 수고..) 00:07:48

오늘은 여기까지인가요
수고하셨어요 두 분

876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00:16:34

다들 즐 헬퍼즈-

877 당신◆Z0IqyTQLtA (wY5fir6MKg)

2022-06-27 (모두 수고..) 13:36:24

갱신

878 태양주 (CNNq3MaT0A)

2022-06-27 (모두 수고..) 14:54:30

갱신!

879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15:06:41

반갑습니다 태양주!

880 태양주 (CNNq3MaT0A)

2022-06-27 (모두 수고..) 15:39:11

반가워용 캡

881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16:27:46

열심히 오늘 하루도 잘 보내봅시다!

882 태양주 (CNNq3MaT0A)

2022-06-27 (모두 수고..) 16:33:39

네넹

883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16:44:40

요즘 몬스터 에너지를 산처럼 쌓아 샀습니다.
어우 좋아.

884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16:48:33

몬스터 에너지... 무설탕 버젼으로 사면 커피나 다름 없지 않을까요?

885 당신◆Z0IqyTQLtA (KuB2J61DPs)

2022-06-27 (모두 수고..) 16:58:10

오히려 아메리카노 한잔보다 싼 가격... 시원함... 그렇지 않은가..?

886 마들리나주 (8YwGSL2gAw)

2022-06-27 (모두 수고..) 23:21:04

갱신합니다

887 태양주 (1VSBgywbCg)

2022-06-27 (모두 수고..) 23:41:02

아메리카노가 비싸긴 하죠 ㅋㅋ

888 태양주 (1VSBgywbCg)

2022-06-27 (모두 수고..) 23:41:10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889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00:23:29

마들리나주 태양주 어서오세요.

게다가 몬스터는 뭔가 상쾌하기도 하고 탄산도 있고... 캔이라 보관도 좋고!

이것이 뭐냐 ㅅㅌㅊ 라는것 아닙니까?

890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11:55:37

점심 갱신!

891 태양주 (UC/GC8tjzM)

2022-06-28 (FIRE!) 16:32:09

맛있어 보이네용

892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20:29:21

갱신!
당캡은 점시이 아니예요

893 태양주 (HGP.txnw.I)

2022-06-28 (FIRE!) 21:37:59

ㅋㅋㅋㅋㅋㅋㅋㅋ

894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22:08:10

태양주 어서오세요

당캡을 보고 군침이 싹 돕니까

895 마들리나주 (M9VU/uYneA)

2022-06-28 (FIRE!) 22:11:26

갱신할게요

896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22:36:22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897 마들리나주 (H0rCjO6.C2)

2022-06-28 (FIRE!) 23:01:45

안녕하세요 캡틴
점심이신가요

898 당신◆Z0IqyTQLtA (kjtRRo2k4U)

2022-06-28 (FIRE!) 23:06:49

아닙니다. 지금이 점심일리가 없잖아요!

899 당신◆Z0IqyTQLtA (I9d7z55CBg)

2022-06-29 (水) 17:29:30

갱신합니다!

900 당신◆Z0IqyTQLtA (6dJjikeRXM)

2022-06-30 (거의 끝나감) 08:47:42

좋은 아침 당신들!

901 당신◆Z0IqyTQLtA (lk6oDxwX3M)

2022-06-30 (거의 끝나감) 21:54:36

갱신 합니다!

902 마들리나주 (5UH3HWhdjU)

2022-06-30 (거의 끝나감) 22:50:37

갱신해요

903 당신◆Z0IqyTQLtA (o13KZwUvwM)

2022-07-01 (불탄다..!) 02:37:00

새벽 갱신.
안녕하세요 마들리나주.

904 당신◆Z0IqyTQLtA (o13KZwUvwM)

2022-07-01 (불탄다..!) 12:05:15

점심 갱신!

905 당신◆Z0IqyTQLtA (o13KZwUvwM)

2022-07-01 (불탄다..!) 21:30:23

갱신. 오늘은 진행 무.
내일20시!

906 태양주 (Z5nZXV8mdM)

2022-07-01 (불탄다..!) 22:58:22

갱신!

907 당신◆Z0IqyTQLtA (o13KZwUvwM)

2022-07-01 (불탄다..!) 23:32:08

갱신! 반갑습니다!

908 당신◆Z0IqyTQLtA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4:02:57

갱시이이이이이이이인

909 당신◆Z0IqyTQLtA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8:19:44

갱신. 귀가시간이 더 미뤄져서 2200시에 뵈어요

910 태양주 (z6zAV7cS6E)

2022-07-02 (파란날) 19:57:15

갱신! 네엥

911 서태양 (z6zAV7cS6E)

2022-07-02 (파란날) 19:59:55

뼈휘바람은 다른 엄폐물에 숨어들었나.

잠시 그 위치를 파악해둔 나는 지금 다가오고 있는 아귀들에게 집중했다.

지금 상태로 순간이동을 하기에는 타이밍이 안 좋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정도로 번개를 쏘아내자.

주변의 환경을 고려한 후 범위를 줄이되 가능한 위력을 올려 다가오는 아귀들에게 번개를 쏘아냈다.

@서태양

912 당신◆Z0IqyTQLtA (XhjiMZtm5w)

2022-07-02 (파란날) 22:16:39

죄송합니다. 가족일이 있어서 못하겠습니다.

913 태양주 (z6zAV7cS6E)

2022-07-02 (파란날) 22:33:49

ㄴㄴ 문제없어요 현생을 우선하시는 걸 추천! 노는거야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저도 게임하고 있고용

914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0:24:26

재갱신.

조금 마음이 싱숭맹숭하네요. 약간... 네.

915 마들리나주 (xK9aBR/EN2)

2022-07-03 (내일 월요일) 00:42:22

무슨 일 있으셨는지 (갸웃)

916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03:52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가족들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걸 지금껏 몰랐습니다. 오늘에서야 그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말이죠.

지금껏 생산적인 일 하나 안 하고 지냈던게 굉장히 자책감이 듭니다.


당신들 여러분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 싶었는데 심적으로 아까는 힘들었네요.

917 마들리나주 (lfxc.8ARIE)

2022-07-03 (내일 월요일) 01:10:36

(토닥토닥)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요
모든 일은 지나가니까요
잘 될 거예요

918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12:42

그렇지요. 같이 있어주는 당신이 있으면 안심이 된답니다.

감사해요!

919 마들리나주 (lfxc.8ARIE)

2022-07-03 (내일 월요일) 01:17:08

(웃음) 다행이네요

920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20:29

뭐 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보죠.

마들리나주는 수리온 수도권 삶은 어떤 것 같나요?

921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1:25:23

수리온 수도권이라 하면은 (곰곰)
풍족하고 경직된 삶인가요

922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33:17

아 이런 단어 설명을 잘 못 드렸나 보네요.
수도권은 도시 주변 지역을 말한거 였습니다.

요거 단어도 좀 햇갈리는거 같은데... 좀 명확히 구분 가게 단어를 새로 배정해야 겠네요.

마들리나주가 도시 안쪽으로 생각한거 같으니 그 쪽 얘기로 할까요 아니면 바깥 쪽 얘기로 할까요?

923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1:36:48

지금은 마들리나가 안쪽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안쪽 얘기로 해요

924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42:09

좋습니다. 수리온 지상 얘기를 해볼까요.

수리온 지상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 그 이상의 곳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사람들은 다들 매우 매너있고 점잖으며 학력 또한 다들 굉장합니다.

많은 무료 복지시설은 물론 편리한 교통시설들과 뛰어난 치안, 각종 과학 기술들 등 지하나 바깥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지는 것들 투성이 입니다.

아이들이 어른 없이 돌아다녀도 걱정 안 해도 될 만한 곳이니 말이 필요 할까요?

925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1:46:18

제가 사는 곳보다 좋은 곳이었군요 (웃음)

926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1:53:48

좋기는 한데 관점의 차이 일거 같네요?

그렇다고 이 세계가 다른 곳과 단절된 유토피아 인건 아닙니다.

사실 치안과 기술들은 다 뛰어나긴 한...데요.

이 세계관이 전체주의 아날로그 디스토피아 네요.

이곳의 사생활이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곳이 감시되고 데이터로 기록 됩니다. 반사회적인 행위를 하는것 같다 하면 끌려갑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변해집니다.

모든 사람들은 아주 필사적으로 일합니다. 필사적으로 공부 합니다.

시민의 자격이 없어지면 이곳에서 쫒겨나거든요. 쫒겨나면? 지하로 쫒겨나거나 외부로 쫒겨나는 거죠.

이 유토피아적인 모습은 한사람 한사람을 아주 치밀하고 효율적이게 굴리는 덕분인겁니다.

능력 없는 시민 자격 미달자는 다 쫒아내고 말이죠.


그래도 뭐. 깨끗하고 안전하고 식사도 풍족하고. 얼마나 좋아요?

927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1:56:55

어두운 부분도 대한민국 이상이군요

928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2:00:31

그래도 대한민국은 직접적으로 전쟁을 겪지는 않고 있으니까요.

얼마 뒤에는 모르겠긴 한데...

어쨌든. 수리온은 현재진행형으로 불쾌자, 몰개성자, 특발자 등등으로 매일매일 골치를 썩히고 있죠.

매일 총알을 만들고 매일 키네틱펄서를 만들고 매일 글라스틸, 글라스틱을 만들고 총을 조립하고... 매일매일 전쟁을 위해 생산하고 연구해야 한단 말입니다.

사람이 직접적으로도 수천씩 계속 죽고 적들은 계속 늘어나고...

929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03:10

(갸웃)
키네틱펄서가 뭔가요

930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2:10:16

아 동력기랑 같은 겁니다.

총알 가속 시켜주는 그거요. 그거.

931 마들리나주 (MIY9JEgY4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13:32

수리온의 총기는 다들 코일건 같은 건가요

932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2:23:32

그렇습니다. 화약총보다 더 구조가 단순하고 위력도 좋습니다.
외부에서도 아니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이걸 쓰죠.

933 마들리나주 (QwQk8Bs086)

2022-07-03 (내일 월요일) 02:25:27

그럼 탄약은 어떤 구조인가요 (곰곰)

934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2:38:23

탄약도 아니죠. -탄- 입니다. 탄자만 있으면 되니까요.

적당히 무겁고 단단한 탄자면 됩니다.

물론 목적에 따라 탄자의 구조라던가 재질이 다르긴 하겠죠.

수리온에서 탄자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건 글라스틸입니다.

가볍고 단단하죠. 무엇보다 쌉니다.

935 당신◆Z0IqyTQLtA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2:45:56

보통은 글라스틸 탄을 씁니다. 가볍고 단단하고 싸고 관통력이 좋거든요.

하지만 좀 더 장거리용으로라던가 무거운 탄환이 필요 할때는 텅스텐이나 열화우라늄 같은 것을 사용하죠.

936 마들리나주 (9Q.kUOAyDM)

2022-07-03 (내일 월요일) 02:49:14

그렇군요

937 당신◆Z0IqyTQLtA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7:06

갱신합니다!

938 태양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20:22:23

갱신! 이제 좀 괜찮아졌나요?

939 당신◆Z0IqyTQLtA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20:42:26

어서오세요 태양주.

이얍! 힘 충분! 감사합니다.

940 태양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20:45:46

다행입니다!

941 태양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20:45:57

무엇보다 캡의 건강이 중요하니까요 ㄹㅇ

942 당신◆Z0IqyTQLtA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23:50:48

챙겨주니 고맙네요!
늦었지만 감사 합니다.

저것 답레는 이어오죠

1시쯤?

943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01:03:17

>>873 @마들리나
대기하고 기다리자 거대한 형체들이 나타납니다.

[저거예요! 짜증나는 변이체!]

D-23이 찢어지는 고음으로 들릴만큼 볼륨을 올려 말합니다.

[굉장히 강력해서 드론들이 수십개는 당했어요! 아무리 호달 인간 아레노프 인간이어도-]

"와아. 저게 나올 줄은 알았는데 또 보네?"

호달이 목을 풀면서 두 불쾌자를 쳐다봅니다.

"지키미 라고 했던가. 이런 깊은데 들어오거나 하면 나오는 녀석들이야! 다섯이나 나왔을때는 굉장히 귀찮았는데 어후!"

"전면에 두꺼운 장갑을 가져서 총탄이 효과가 약하고 뒤로 가려고 해도 움직임도 주변 녀석들이랑 합도 잘 맞추고."

[저런걸 잡아요? 세상에! 인간 아닌게 맞네요!]


지키미들이 전투용 드론들에게 달려 듭니다!

944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01:06:08

>>911 @서태양
병사들이 당신에게 달려드는 아귀들에게 사격합니다!

쏟아지는 총탄에 맞고 주춤 거리는 사이 당신이 내리치는 번개가 효과적으로 아귀들을 가격합니다!

불쾌자들이 당신의 출현에 따라 주춤 거리더니 물러납니다.


"놈들이 물러난다! 우린 살았어!"

"와아아아아!!! 테크 만세!!! 헬퍼즈 만세!!!"

군인들이 도망치는 불쾌자들과 당신에게 환호합니다.

945 마들리나 (g4JMnHpeTo)

2022-07-04 (모두 수고..) 01:20:18

중화기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드론 확보는 중요하다.

그렇게 판단한 나는 즉시 달려드는 지키미 앞을 기도무기로 가로막았다.

"이목을 끌어서 후방을 드론이 사격하도록 해요."

@마들리나

946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01:36:58

반갑습니다 마들리나주!
내일은 일찍 일어나 할일이 있어 더 이어지지는 않으니 주무세요!

947 마들리나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01:54:47

저도 자려고 봤더니 이어져 있길래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948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02:09:31

주무세요 마들리나주!

949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12:37:47

갱신!

950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23:23:35

신갱!

951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23:24:51

이번 어장도 >>1001에 가까워 지네요.

>>1001을 차지 하는 당신은 다음 어장에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단 이건 적당한 선의 소원 아니면 그 소원권은 소멸합니다!

952 마들리나주 (C2qFaU0kAg)

2022-07-04 (모두 수고..) 23:43:54

갱신해요
소원권이군요

953 당신◆Z0IqyTQLtA (1pTvUP2O6g)

2022-07-04 (모두 수고..) 23:48:21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실은 이 >>1001 소원권이 일본에서 온거 거든요(교이쿠 톤)

954 마들리나주 (ju2/xV4yfY)

2022-07-05 (FIRE!) 00:12:08

안녕하세요 캡틴
일본에서 말인가요 (갸웃)

955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0:20:28

아니 반쯤 농담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보지는 마시고요!

그냥 앵커판에서 >>1001 먹은 사람거 들어주는 그런 관습이 있던게 생각나서 나온말입니다.

956 마들리나주 (yp0cZnLAtQ)

2022-07-05 (FIRE!) 00:22:55

농담이었나요 (웃음)
저희 스레 벌써 1000이네요

957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0:35:22

당신들 덕분이지요.
다들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증거라면 좋겠네요.

958 마들리나주 (EpQmZSdGvE)

2022-07-05 (FIRE!) 00:42:53

캡틴은 궁금한 거 있으신가요

959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1:13:24

궁금한거 많죠! 예를 들어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 전투는 지루한가 재밌는가, 불쾌자는 얼마나 기분 나쁜가, 호달이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 마들리나 과거로 풀고 싶은 내용은 뭐 있는가...

960 마들리나주 (T15uR0Gsz.)

2022-07-05 (FIRE!) 01:17:46

확실히 많네요 (웃음)
간추리시면 대답 해드릴게요

961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1:30:20

호달이랑 불쾌자 죽이러 다니는거 재밌나요?

962 마들리나주 (t1kex45Gug)

2022-07-05 (FIRE!) 01:43:05

아직 그렇게까지 죽인게 아니라서 모르겠는걸요 (곰곰)

963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1:44:05

마들리나주 '즐거움은 더 죽여봐야 알 수 있는것' 이라 답해

964 마들리나주 (7zvwSGoZ9Y)

2022-07-05 (FIRE!) 02:07:37

엣 (웃음)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965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02:36:14

앞으로도 여러 경험을 드려야 겠네요 헤헤

966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21:47:55

갱신합니다!

967 태양주 (WUZ5uV9bCQ)

2022-07-05 (FIRE!) 22:32:06

갱신!

968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22:39:57

어서오세요 태양주.

969 마들리나주 (sLkoCl98bU)

2022-07-05 (FIRE!) 22:51:50

갱신할게요

970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23:11:54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971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23:12:15

갱신 삽니다.

972 당신◆Z0IqyTQLtA (ih0Uhd1NUE)

2022-07-05 (FIRE!) 23:12:30

어서 오십쇼 당신.

973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18:32:23

갱신!

974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19:22:05

갱신갱신

975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0:13:02

어서오세요!
10시쯤...오겠습니다!

976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0:18:03

예입!

977 서태양 (.WgZFZoobM)

2022-07-06 (水) 20:20:55

"후우."

생각보다 더 빨리 불쾌자들은 물러갔다.

아예 1 대 다수라면 모를까 군인까지 있으니 지금은 물러나는 게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어느 쪽이든 나에 대한 대응을 할 가능성은 높았으나.

적어도 이 환호성을 듣고 무시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나는 우레와 같은 승리의 환호 속에서 주먹을 들며 나를 내세웠다.

@서태양

978 당신◆Z0IqyTQLtA (tYZCImm17M)

2022-07-06 (水) 22:15:01

태양주가 이어 놨군요!

곧 이어놓죠.

979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2:19:54

PC로 등장.
일단 마지막 레스 순서대로 마들리나거 적고 태양주거 잇겠습니다!

980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2:39:23

>>945 @마들리나
기도무기를 들고 지키미으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음. 가까이 다가서니 생각보다 크네요! 힘으로는 못 이길 것 같습니다.

과연 이 힘과 튼튼한 장갑으로 밀고들어오는 녀석을 어떻게 가로 막죠?

981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2:46:34

>>977 @서태양

당신이 주먹을 들자 사람들이 더 환호 합니다. 단순한 행위일 뿐이데도 여러 의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김기석 대위 입니다. 여기 부대의 중대장입니다."

당신은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군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보였습니다.

당신은 이곳에 올때의 임무 상세란중 한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지원군이 도착 할때까지 지역을 사수하고 병력을 보존 시킬것. 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직 대피 하지 못 한 민간인들이 많습니다."

당신이 주변을 둘러보는 것을 보자 그 시선을 느끼고 김기석이 대답합니다.

"네... 기지로 돌아가야겠죠."

김기석은 마지못한듯 말합니다. 어떤 말을 할지 알고 있으니.

982 서태양 (.WgZFZoobM)

2022-07-06 (水) 23:15:32

좋은 반응을 해줘서 다행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의지할 것이 있으면 비로서 기운을 차릴 수 있으니까.

"안녕하십니까. 테크 키네시스인 서태양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역시 민간인도 이 주변에 많이 보이는 군.

나의 임무는 지역을 사수하고 병력을 보존시키는 것 그것이 내 임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운용할 수 있는 병력은 어느 정도 있습니까?"

"기지로 돌아가되, 가능한 민간인들을 대피시켜야 겠습니다. 시간이 남아있을 때요."

@서태양

983 마들리나 (XDURr16HcI)

2022-07-06 (水) 23:24:13

막을 필요는 없다.

기도무기의 절삭력을 이용해 지키미의 움직임에 맞추어 기동하며 장갑을 잘라낸다.

그렇게해서 시선을 이쪽으로 돌리는 것이다. 시선을 돌리는데에 성공하면 드론의 공격을 유도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장갑을 이대로 걷어낸다.

@마들리나

984 마들리나주 (XDURr16HcI)

2022-07-06 (水) 23:24:36

갱신할게요

985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32:45

>>982 @서태양

"네?"

당신의 말을 듣고는 김기석은 화들짝 놀랍니다.

"그렇게 무리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방금 전투에서도 운이 좋아서 였지 놈들이 얼마나 작정 하고 온건지 알았습니다."

김기석은 착잡한 표정을 짓습니다.

"방금의 전투도 무리해서 민간인들을 더 대피하려다 일어 난 일이었고 이게 얼마나 무모한지는 압니다..."

"여기서 더 병력을 나누었다가 그들까지도 잃는다면..."

죽은 병사 하나하나 김기석의 책임일테니 그는 큰 부담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986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36:04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각각 두개씩만!

987 서태양 (.WgZFZoobM)

2022-07-06 (水) 23:41:50

"무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모두 이를 위한 것이었다.

"물론 병력의 보존과 지역을 사수하는 것또한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민간인을 구하는 것 또한 테크의 일입니다."

군인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족이 있으니 그들을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우선 이 주변의 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서태양

988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42:01

>>983 @마들리나
돌진하는 지키미의 장갑들을 베어냅니다. 고속의 칼날들이 장갑째로 베어내며 지키미에게 생처 입힙니다.

"크르르르..."

단순히 무시하고 달려가기에는 매섭고 날카로운 공격이었습니다.
지키미는 달리면서 공장의 잔해들을 한껏 움켜쥐며 당신에게 내던졌습니다. 50센티 정도의 크기부터 1미터 정도 되는 크기의 10개 정도의 잔해들이 당신에게 산탄처럼 날아듭니다!

989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43:31

오늘은 짧게 여기만! 수고했습니다. 오늘 이 어장을 채워보면 좋을거 같은데...

990 마들리나주 (VmbTHtabGY)

2022-07-06 (水) 23:45:06

수고하셨어요 캡틴
어장 말인가요 (곰곰)

991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46:56

참 다음 어장을 세워놔야죠.

그런데 혹시 >>0에 숨겨진 내용을 알아챈 분 있나요?

992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47:36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993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48:59

유튜브 주소의 유와 저쪽 유의 강조가 눈에 띄네요

994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2:10

강조 했지요. 당신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심지어 저 숨긴 유튜브 주소 부분은 다른 영상입니다.

995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5:17

situplay>1596555088>

짜잔 다음 어장입니다.

터트립시다!

996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7:10

오오오 신기하네요

997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7:18

ㅅㄱ

998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7:28

이제 슬슬 자러 갈게요! 이거 터트리고!

999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7:36

1000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7:53

1001 태양주 (.WgZFZoobM)

2022-07-06 (水) 23:58: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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