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50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75 :: 1001

◆c9lNRrMzaQ

2022-05-12 20:09:30 - 2022-05-14 23:04:58

0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09:3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206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1:34

자러 가기까지 약 20~30분...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요?

최근에 한 게 너무 없어서 질문하실 게 있을지 모르겟지만요....

207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2:07

강산주 푹 쉬세용! 컨디션 관리 잘하기!!

208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2:27

안자시구나! 미안!!

209 지한 - 빈센트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2:32

"자세히 말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으 이 하수도의 공기가 머리카락에 달라붙는 그런 소리마저 싫습니다. 아니 물론 의뢰로 그런 게 가능은 하죠. 하지만 호불호는 있단 말입니다.

"아직은...?"
뭔가 불길해지지만. 마음을 다잡읍시다. 그런 걸 각오조차 하지 않았는가..!

"벌레 걱정이 문제가 아니라..."
거주민이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며 창을 고쳐쥡니다. 어쩐지 여러가지 못 찌를 걸 창에 찔러주고 있는 감이 있기는 한데. 그런 건 외면합니다. 분명 난 반전세계 게이트에 가면 엄청 고생할 듯.

"일단 전부 쓸어버리는 게 나을까요"
그래도 일단은 평온한 목소리입니다. 아직은요. 아직은...

210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5:23

>>207-208
괜찮습니다!!
어쨌든 11시쯤에 자러 갈 예정인 건 맞으니까요!!

211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7:19

>>206 강산이는 또래 여자애가 치근덕대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212 태식주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7:49

라임이 생각나서 라임모히또 하나 시켰다.

213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2:49:54

술마시면 상어아가리당하는데!

214 빈센트 - 지한 (ebj/6NT8Nw)

2022-05-12 (거의 끝나감) 22:52:56

"혹시 모르실까봐 말했습니다만, 알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벌레들이 혐오스럽습니다만, 미리 말해서 극복할 수 있었던 정보의 격차 때문에 성공할 의뢰를 실패하는 게 훨씬 혐오스러워서 말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고블린들을 눈으로 훑어주었다. 갑자기 생겨난 불을 끄려고 고블린들이 이것저것 사투를 벌이고 있었지만, 잘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그들을 보고 헛웃음을 내더니, 손가락을 툭툭 튕기며 말했다.

"일단 다음에 뭐가 나올지 모르니, 최대한 망념을 아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작전을 제시한다.

"전부 다 쓸어버리되, 효율적으로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들이 하수구의 배수로 위에다가 요새를 지었는데, 저 요새가 박살나서 물 속에 잠기면 일이 더 쉬워지겠죠. 어차피 같은 고블린이라 하더라도, 물에 빠진 고블린을 창으로 꿰어서 확인 사살만 하는 게 더 편하지 않겠습니까?"

// 9

215 지한 - 빈센트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04:54

"으. 벌레.."
물론 혐오스러운 벌레와 혐오스럽지 않은 벌레..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 구분을 세세히 말하기엔 지면도 부족하고 지한주도 귀찮다.

"그걸 제가 인지 못했고 마도 사용자였다면 벌레를 보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마도를 사방팔방 뿌려댔을 거라 생각합니다."
잠깐의 농담을 하고는 망념을 아끼는 게 좋을 거라는 말을 하자..

"....그렇죠?"
그러고보면 지한과 빈센트는... 망념을 줄줄 쓰는 캐릭터이지 않던가..? 같은 생각이 든 지한주 때문인가. 작전을 들어봅니다. 저들이 세운 요새를 그냥 우랴돌격하는 건 비효율적입니다. 망념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확인사살만 하는 건 편하기는 합니다."
그러면 투창으로 저들의 요새를 한 번 박살내는 게 좋아보입니다 라고 말하네요. 다만 저 투창을 한 번 잘못 쓰면 배수로까지 와장창쿵창 되어버릴 것 같다는 점은... 무시합니다. 차피 요새 무게 못 이겨서 무너질 거 한번에 처리하지. 같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진짜 그걸로 무너져? 라서인지는 미지수입니다.

216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08:39

>>211
선을 얼마나 넘느냐에 따라 다른데...
상대가 선을 쎄게 넘으면 강산이도 그만큼 세게 나올 거 같습니당.

지나가다 헌팅 걸린 정도면...
강산 :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거야? 이야 배짱 있네.
강산 : 허나 미안하지만 이 몸은 비싼 몸라서.
강산 : 돈으로도 사기 힘든 몸이올시다. (웃으며 손사래를 친다.)
(만약 강산이를 알아본 상대라든가 하면 여기서 "미안하지만 교제는 할 생각이 없어."라고 조금더 더 정중하게 말할듯한,..)

좀 심하게 쫓아다니면...?
강산 : 곱게 말할 때 그만두는 게 좋을텐데.
강산 : 우리 오마니가 1세대 각성자셔서 화나시면 무섭다. 어?
(여기서 만약 상대도 별의 아이 특이면 여기에 +로..."너 우리끼리 싸움나거나 문제 생기면 가문전으로도 갈 수 있는 거 알지? 내래 경고했다?")

남자여도 반응은 비슷할 것...!

217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10:32

>>212 모히또....하드 모히또바는 맛있는데 음료수는 시더라고요...
원조 칵테일은 안마셔봐서 모르겠네요.

>>213 요즘은 편의점 등에서 무알콜 버전을 팔기도 해여!

218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14:42

자기 전에 화장실 가야 하는데........
가족이.........담배 피우고 나옴..........🤦‍♀️😢

얼른 독립을 해서 혼자 살거나 흡연자 없이 살든지
아니면 화장실이 2개 이상인 집으로 이사를 가든지 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219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0:34

웨 일찍 자려고 마음먹었더니 자러 가지를 못하니...

일단 계속 붙어 있으면 안 좋은 얘기만 할 거 같아서...오늘은 이만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220 빈센트 - 지한 (ebj/6NT8Nw)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2:16

"투창보다 더 좋은 게 있죠. 창은 잃어버리면 가격 문제가 있지만..."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겼고, 고블린들이 '요새'랍시고 만든 것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클랩은 아니죠."

고블린들의 비명소리가 빈센트의 공격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그 어떤 보고서보다도 완벽하게 설명했고, 박살난 잔해들을 붙잡은 고블린들이, (그들의 시야로는) 강처럼 넓은 배수로에 빠져 죽지 않으려고 허우적댔다. 빈센트는 그걸 보더니 껄껄 웃었다.

"망념 중화제만 있으면 물을 펄펄 끓여서 삶아버릴 텐데, 없어서 아쉽군요. 공은 지한 씨에게 넘기겠습니다."

결국, 킬 카운트는 '죽인' 사람에게 돌아가니까요. 라고 말하며, 빈센트는 배수로에서 허우적대는 고블린들에게 인사하며 말한다.

"안녕, 초록아! 어느 세계에서 왔니?"
//11

221 지한주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2:38

다들 푹 쉬세요.

222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3:28

앗 이걸 안 올렸네요....

>>194 음 알겠씁니당....!
그러면 정산어장 정정하고 갈게요!

223 지한 - 빈센트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7:55

"...가격 문제..."
클랩은 그렇지 않다는 말은 합당합니다. 생각해보니 창은 고급 쓰면서 옷은 장인 쓰고 있다니. 아닌가? 창에 돈 좀 투자해서 장인템을 얻는 건 어떠니?

비명소리가 만들어내는 색채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가? 백퍼센트 이상으로 효율 그 자체입니다 지한은 허우적대는 것 중에서 잠수를 시도하는 게 있는지 확인하고는 그러려는 개체부터 죽이려 합니다. 잠서를 해서 조금이라도 버틴다는 건 개중에서는 좀 머리를 쓰는 놈일 테니까요.

"와 초록이들이 우글거리는군요"
창으로 하나씩 찔러서 확인사살을 하면 원래도 더러웠던 물이지만 고블린들의 피로 오염되는 것이 눈으로도 보일 겁니다.

"제가 확인하지 못한 잠수에 재능이 있는 고블린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허우적거리는 것들은 다 처리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요새를 바라봅니다.. 이게 시작이라니.. 망념은 확실히 아껴야겠군

224 지한주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29:33

아. 저 잔여망념 50을 알렌에게 양도하는 것도.. 해주실 수 있나요?

225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1:33

>>224 네넹!

226 알렌주 (SDI02MnJ3w)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2:41

>>224 압도적인 감사..!

227 알렌주 (SDI02MnJ3w)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3:12

운동끝나고 오는길에 주유소에서 기름넣는 중입니다.

228 강산주 (6n8/xvwoug)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4:38

진짜 잘 준비 하러 갑니다.
모두 진짜 굳밤 되세요!!

229 빈센트 - 지한 (ebj/6NT8Nw)

2022-05-12 (거의 끝나감) 23:37:18

"그 투창으로 죽이고 부술 만한 것들은 더 많지 않습니까. 호적수, 네임드 보스, 레이드 보스. 예를 들어 그런 것들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 하수도 안에 불을 붙인다. 괴물들이 보이지 않는 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빈센트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아까 메탄이 쌓여있을 수도 있으니 바닥에다가 불을 당기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가... 지한을 돌아보았다. 마스크 때문에 입은 가려졌지만, 그 눈빛은 뭔가 의미심장했다.

"만약... 우리가 좀 안전한 곳에서, 불을 당긴다면 어떨까요?"
//13

230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3:40:32

>>216
앆 확인이 너무 늦었다! 좀더 건드려보고 싶어지는 반응이네요. 귀여워라!

주무시는 분들 좋은 밤 되세용~

231 빈센트 - 지한 (ebj/6NT8Nw)

2022-05-12 (거의 끝나감) 23:44:11

이제 자야 할 시간이 왔네요. 중간에 30분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하구요. 지금 자는 것도 죄송합니다. 답레 주시면 내일 이어둘게요... ㅜㅜ

232 지한 - 빈센트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1:53

"투창으로 할 게 많기는 하죠. 신속이 좀 딸려서 선공을 못 넣어서 그럴 뿐이지만요"
고개를 끄덕인 지한은 불을 붙이는 것에 슬쩍 메탄처럼 보이는 게 쌓일 만한 곳을 봅니다. 아직 그쪽까지 닿지는 않았으니까..

"그랬습니다."
빈센트가 왜 묻는 건지..? 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눈빛이 의미심장한 것에 대체 어떤 생각을 하신 거지. 싶었지만. 그래도 상식은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대답을 해야죠.

"...안전한 곳이라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 위력을 제어를.. 이라고 말하다가 못하면 빈센트 씨 책임이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요. 라고 하네요. 건강강화를 해서 어떻게 버틴다거나 하면 대충 되지 않을까?

"그럼.. 폭발을 구경하기 딱 좋으면서도 안전한 곳이..."
있나? 라면서 자도와 현장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14
푹 쉬세요 빈센트주.

233 태식주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2:29

잘자

234 알렌주 (WmEL0QZNnE)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4:28

집도착!

235 지한주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5:41

쩌는 노래를 들어서 힘이 난다.

하지만 노트북은 없으니...

236 지한주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9:43

다들 어서오세요.

237 태식주 (mArVYbdJEU)

2022-05-13 (불탄다..!) 00:15:21

무슨 노래를 들은거야

238 지한주 (BAWP8hF34w)

2022-05-13 (불탄다..!) 00:21:50

그 뭐냐..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노래요.

239 강철주 (F0p7P1QfEk)

2022-05-13 (불탄다..!) 00:24:00

오랜만에 조용...하네요?

240 지한주 (BAWP8hF34w)

2022-05-13 (불탄다..!) 00:25:11

진행과 일상과 새벽에 기를 빨린 이들이 가장 조용한 목~금이 가장 조용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 생각이니 참고만)

241 알렌주 (XceqYHn4iI)

2022-05-13 (불탄다..!) 00:33:18

여러분 축하할일이 생겼어요!

242 태식주 (mArVYbdJEU)

2022-05-13 (불탄다..!) 00:33:27

여자친구 생겼어?

243 알렌주 (XceqYHn4iI)

2022-05-13 (불탄다..!) 00:34:16

>>242 그런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눈물)

244 라임주 (ziUYH8dRys)

2022-05-13 (불탄다..!) 00:34:52

무슴 좋은 일 생기셨나요!

245 알렌주 (XceqYHn4iI)

2022-05-13 (불탄다..!) 00:35:29

동생이 이번달 23일에 입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46 라임주 (ziUYH8dRys)

2022-05-13 (불탄다..!) 00:37:25

!! ㅋㅋㅋㅋㅋㅋ 몸 건강히 잘 다녀오셨음 좋겠네용!

247 지한주 (BAWP8hF34w)

2022-05-13 (불탄다..!) 00:37:34

다들 어서오세요.

오... 그렇군요..

248 오현주 (SwmKDIAzFk)

2022-05-13 (불탄다..!) 00:48:53

>>245
푸하하하하

249 라임주 (ziUYH8dRys)

2022-05-13 (불탄다..!) 00:49:49

오현주 하이!

250 강철주 (F0p7P1QfEk)

2022-05-13 (불탄다..!) 00:54:17

어서오세요 오현주

251 태식주 (mArVYbdJEU)

2022-05-13 (불탄다..!) 01:01:18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다.

252 토고주 (hy711Yg3Sk)

2022-05-13 (불탄다..!) 01:03:46

제이슨 노우! 꺄아아악!

킬 킬 킬
하 하 하

253 라임주 (ziUYH8dRys)

2022-05-13 (불탄다..!) 01:05:23

태식주 토고주가 등장했다!

254 토고주 (hy711Yg3Sk)

2022-05-13 (불탄다..!) 01:08:58

살짝만 눈을 감앟는데 그대로 자버렸어.

255 라임주 (ziUYH8dRys)

2022-05-13 (불탄다..!) 01:09:29

피곤했나봐용!

256 토고주 (hy711Yg3Sk)

2022-05-13 (불탄다..!) 01:16:08

13일의 금요일에 주의해야 할건 산 속의 오두막이나 호숫가 옆 별장에 절대 가면 안돼.
이상한 악몽을 꾸면 반드시 깨어나도록 해야 하고 왼쪽 마지막 집을 조심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