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VfoRa2fht2 )
2022-05-04 (水) 23:55:5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665
린-태호
(MW4TiJ5l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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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00
진짜 쓰러졌어? 목에 침을 박은 사람이 더 놀라 그대로 쓰러지는 태호를 잡을 생각도 못하고 그 자리에 굳어 서있다가 재빨리 자리에 무릎을 접고 쭈그려 앉아서 눈높이를 맞춘다. "소녀가 정말 큰 실례를 했사와요 정말 미안해요. 이 일은 소녀의 뜻은 아니고 어느 분이 리그 오브 가디언의 귀하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혼쭐을 내달라고 하셔셔." 가슴께가 양심의 가책으로 콕콕 찔리듯이 아려오는 것을 무시하며 재빨리 임무를 완료했다는 메세지를 사과를 하는 동시에 의뢰인에게 한손으로 타자를 치며 보낸다.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일은 일이였다. "효과는 미비한 것을 사용하여 후유증도 없고 마비상태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와요." "..." 억울한 표정을 한 상대의 얼굴에 결국 같은 반 사람끼리는 좋게 지내고 싶었던 린은 잠시 고개를 숙여 민망함을 숨기다가 고개를 들고 말한다. "병주고 약주고지만 괜찮으시다면 소녀가 보건실로 부축해 드릴까요?" //7 진짜 쓰러졌어???
666
강철주
(SIH2AFT7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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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11
흥미가 있습니다 캡틴
667
명진주
(ml9wOCS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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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26
그렇게 그 형들을 따라 들어간 곳은 작은 교회였어요. 흔히 보는 교회하고는 다르게 지하에 있는 곳이었죠. 따라가보니 뭔가 밴드에서 쓸만한 악기들이 있었어요. 그것도 꽤나 본격적으로 세팅이 된 무대였습니다. 처음으로 그런 악기들을 보니 신나서 구경도 하고 진짜로 재밌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막상 그 형들을 따로 뭔가 이야기하고 있고. 어린 여자아이한테 이야기 해봐도 별 달리 할 말이 없어서 그냥저냥 했어요. 막 노래를 하나 싶었더니 찬송가를 락으로 표현한? 이상한 노래 밖에 들리지 않았어요. 그것도 중간에 끊겼고요.
668
태식주
(lrOLDsSu/o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46
일상구함.
669
라임주
(dPo/Cctpl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59
캡틴 잼민이 우끼끼 잼민이!!
670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2:15
재미 없을 만한 이야기라면 영웅서가 관련이 아닌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그럼 굳이 이야기를 할 이유가..?
671
지한주
(B9/tAO4aBI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09
>>668 일상?(가능함)(손들기)
672
태식주
(lrOLDsSu/o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33
>>671 오케이
673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49
아마 다들 대충은 알고 있을 텐데.. 내가 개인 사정이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났을 때. 그러니까.. 상황극판이라는걸 알고 한 1년 정도? 그 1년동안 여러 어장을 참여해보기도 하고 놀아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옛날에 쓴 소설을 다시 보면서 그 생각을 했었어. 이거 내가 할 때는 되게 재밌었는데, 완결내기 전에는 정말 재밌게 썼는데, 그런데 누군가에겐 보여줄 용기도 안 나고. 그래서 혼자 가만히 가지고만 있다가, 그러다가, 그냥 버리지 않을까 해서. 그건 싫어서. 처음으로 상황극판 수요조사 어장에 그 날의 이야기. 식으로 해서 수요를 찾았어. 그게 영웅서가의 시즌 1이었어.
674
명진주
(ml9wOCSP/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58
머리로는 이해를 못했지만 본능으로는 알 수 있었죠. 이거 우리 잘못 온 거 아닌가? 이대로 있다가는 오랜 시간 동안 여기에서 눈치만 볼 것 같은데. 그래서 저희는 그 형들이나 여자아이가 보지 않는 사이에 빠져나가기로 결정했어요. 막 노래를 하는 것을 억지로 들으면서 그 사람들이 다른 곳에 가는 순간. 저희는 재빨리 도망치면서 어떻게든 건물을 벗어나고 집으로 향했어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친듯이 달리면서요. 다행히 그 사람들은 쫒아오지 않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675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4:46
>>561 토마호크 구운거 통째로 한개 >>564 볶음밥에 오믈렛 얹고 그레이비 소스 뿌린것 후 오늘 특별반 저녁 요리 해주기 끝!
676
명진주
(ml9wOCSP/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03
토마호크 좋다!
677
라임주
(dPo/Cctpl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24
나는 요리 왜 안해줘?
678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30
다들 지금 와서 들으면 엥? 싶겠지만 사실 초기 영웅서가는 육성 요소가 하나도 없는, 하이틴물 같은 성격의 어장을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의념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하는 일상 어장같은 느낌? 다들 가디언 후보생이고, 아카데미란 무대를 기반으로 삼은 것도 그랬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가끔 소설 식으로 이야기를 풀고,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그런 느낌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몇개 어장들을 돌아보니까.. 그런 식의 어장들은 초기에 반짝, 하거나 해서 금방 죽어버리곤 하더라고.
679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07
>>677 나는 앵커를 하지 않은자에게는 밥을 해주지 않는다
680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34
그래서 어장 참여도가 높고 활발한 어장이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당시 키워드는 ㅡㄱ랬어. 기본적으로 장기 어장은 상L를 통해 주제를 자주자주 바꿔야 좋았고. 긴 기간 어장을 이끌어 가는 데에는 육성 어장이 좋다. 그런데 상L식으로 하기에는 설정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육성어장을 만들기에는 설정이 살짝 애매하지 않나. 란 생각을 했지. 그래서 지금까지 자잘자잘하게 놔뒀던 설정들을 노트에 하나둘 전부 정리하기 시작했어. 그게 영웅서가 1의 세계관이었고, 설정이었던 셈이지.
681
라임주
(dPo/Cctpl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35
내가해먹으면되지흥이다!!
682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42
>>676 톡 하고 하나 얹은 로즈마리가 포인트
683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24
그때 만든 설정들을 어장에 대입시키고, '수업'이라는 형태로 하나씩 풀어가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재밌게 놀고 했는데.. 기간이 길어지며 싫증이라도 난 건지. 내가 어장을 날려버리지. 퍼엉-
684
지한주
(B9/tAO4a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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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34
>>672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685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40
뭐 그런 얘기?
686
윤주
(VQ5eJFeAY2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15
(지금 캡틴이 한 이야기를 성서풍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다)
687
라임주
(dPo/Cctpl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25
어장을 날리다니!!
688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36
그래서 영웅서가가 대부분 밝고 희망찬 내용들을 다루려 하다가, 점점 어두워진 데에는. 당시 캡틴의 정신상태도 있다는 것.
689
강철주
(SIH2AFT7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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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0:16
지금 시즌은 폭발이 없으면... 좋겠네요!
690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1:03
심지어 어장 초기에 1기 인증 요소와 몰아세우기로 어장 날려버린 개씹상타취인생 예아씨덕분에 진짜 어장 정나미가 뚝 떨어져갔고. 영월 기습 전쟁 당시 어장 망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그 부분을 억지로 날려버리면서 어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했지. 어찌저찌 보면 지금까지 붙어있는 애들이 신기하긴 했는데. 솔직히 그땐 하루에 갱신 한 번 올라오면 다행이었고, 심심하면 어장이 2페이지, 3페이지에 있는 일은 흔했어.
691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1:31
>>681 에잉 불 다 껐는데 할 수 없지 게살스프와 달걀볶음밥. 게살 스프는 게맛살과 달걀 전분을 풀어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뜨끈하고 달걀 볶음밥은 청주 간장 소금 파 계란 라드 흰쌀밥만이 재료.
692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12
뭐 어두운 얘기만 하면 그러니 좀 웃긴 얘기를 해보자면 오늘 친구랑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전화와선 그냥 얌전히 집에 있으라고 하는 거야. 고기 구워준다고. 그래서 왜? 하고 물어봤더니 에버랜드에 사람이 미친 것마냥 차있다고 하더라고. 나중에 사진을 봤더니.. 못 움직이고 있더라고.
693
김태식
(lrOLDs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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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17
기숙사 현관의 게시판도 꾸미고 옥상에 놔둔 바나나 돌보기도 했는데 딱히 할 것이 없다고 느껴져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벽을 넘으며 다시 한번 알게된 감정. 그리고 정식으로 길드장이 된 것으로 얻게 된 책임은 결코 가벼운 것들이 아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는 말을 누군가 했다고 했다. 강하게 해주지만, 그만큼 괴롭다는 사실도 같이 있는게 고통인거겠지. 앞으로 내게는 수많은 시련과 벽이 막아서겠지만, 버티고 나아갈 것이다. 이제 단순히 헌터 김태식이 아닌 여명 길드 길드장 김태식이 되었으니까 그렇게 걷다보니 갈매기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니 바다에 도착해 있었다. 문득 바로 앞에 던지기 좋은 돌이 보이길래 주워서 물수제비를 시도하자 수십번 튕기면서 날아가더니 보이지 않게 되었다. "복잡한데" 뭔가를 따라가는 것은 쉽다. 하지만 뭔가를 대표하기란 어렵다. 가화만사성이라고 가정부터 제대로 하지 못한 내가 길드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아니, 잘하려고 한거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준다던가" 근데 당장 내 주변에 있는 신이 유찬영인데 그럴 위인일까 싶다. />>684 써왔다!
694
라임주
(dPo/Cctp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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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22
개씹상타취예아씨 혹시 지금까지 눈팅하고 있으면 오늘 위험하다!!
695
강철주
(SIH2AFT7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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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22
그런 분위기를 편입조가 타파한건가요 (아님)
696
오현주
(PT5QrXhO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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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47
>>690 그리고 신입들이 나타나 활기가 나타났다 아입니까?(오도방정)
697
라임주
(dPo/Cctpl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49
>>695 아마 맞을걸용!
698
지한주
(B9/tAO4a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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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58
에버랜드에 사람이 얼마나 차있었으면...
699
강철주
(SIH2AFT7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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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21
에버랜드 오늘 장난 아니더라구요.
700
오현주
(PT5QrXhO0.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30
>>695 이렇게 생각하는 이가 셋이나 있으니 이는 사실이리라
701
토고주
(QOorY3iD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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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32
어린이날은 원래 놀이공원 눈치싸움이야. 아예 없거나 득실득실거리거나.
702
윤주
(VQ5eJFeAY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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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38
>>695 맞는 거 같은데요! >>692 이게 그 뭐시냐 콩나물을 넘어선 팽이버섯인가(아무말)
703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41
편입조 들어오고부터 어장 분위기가 많이 나아진 거는 기쁘게 생각해. 사실 캡틴은 대충 5월쯤이면 이제 어장 슬슬 완결날 준비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완결나는 거는 어장이 아니라 캡틴의 적금이었고요
704
라임주
(dPo/Cctp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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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3:57
>>691 담백한!!😲😲
705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4:15
분명 2년 전에 들어둔 적금이 다음달 16일에 끝남.
706
태식주
(lrOLDs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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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4:59
일단 내가 태식이랑 한이리씨한테 N0만원 투자해버려서 3달은 더 가야함.
707
라임주
(dPo/Cctp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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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5:02
부럽당.. 나는 갚아야할 카드값이
708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5:19
>>706 이 어장에 내가 들인 돈만 대충 800 넘어가는데.
709
강철주
(SIH2AFT71Y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5:54
(많...다) 캡틴 혹시 수인 형태의 npc있나요
710
◆c9lNRrMzaQ
(Q98fNqY9n.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6:26
대부분 진행하면서 시스템적으로 걸리는 게 딱히 없다.. 고 느끼는 데에는. 캡틴이 돈을 써가면서 설정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전문가에게 컨펌을 받는다거나,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너희들에 대한 과거사 대본 커미션을 맡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돈을 써갔기 때문에.
711
태호 - 린
(ZV/06YMo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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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6:32
크게 부릅뜬 눈으로 자리에 쓰러진 태호는, 린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속으로 안심했다. 아아, 그랬구나. 내가 뭔가 잘못해서 그런건 아니었어. 어떤 녀석이 나를 상대로 청부살인을 했단 말이지... (살인이 아닙니다) 부릅뜬 눈이 조금씩이지만 파들파들 떨리면서 원상태로 작아지기 시작하고, 이어지는 린의 설명과 제안을 듣던 태호는 조용히 대답했다. ' 괜찮아! 보건실은.. 부탁 좀 할게 ' 은 마비되었는데 말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마음속으로만 이야기를 전하고, 현실은 눈동자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긍정의 의사표시를 하는 수 밖에 청부한 놈이 어떤놈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우연히라도 만나면 15분 15뎃 박을 각오해라... //8! 태호 야캐요
712
◆c9lNRrMzaQ
(Q98fNqY9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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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6:42
>>709 (대략 수많은 이종족 NPC들을 바라본다.)
713
라임주
(dPo/Cctp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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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7:08
과거사 대본 커미션 궁금하다!!!!
714
강철주
(SIH2AFT7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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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7:10
>>712 (...) 식육목 위주로 하나 집어주시면 그려드릴게요. 기분전환!
715
태식주
(lrOLDs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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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20:17:29
이와중 린이 특별반을 암살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