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3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6 :: 1001

◆c9lNRrMzaQ

2022-05-04 20:11:23 - 2022-05-05 02:54:01

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20:11: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849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4:31

태식주가 갑자기 나왔다! ㅎㅇㅎㅇ

지금은 완전히 정리된 글이 없어서 물어보면 답하겠다!

850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4:48

특별킹! 특별킹! 특별킹!

851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5:04

>>848 라임주 나이스 슛!

852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6:59

오현이는 말야... 원래 전생에서 꿈을 포기 했어. 꿈을 포기한채 결국 어른이 되어 자라버린 한명의 헌터 였단 말이지.

그런데 마지막 기억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동료들을 한 놈이 전부 베어버렸지. 자신이 결국 포기했던 꿈의 이상향 같은 형태로.

그렇게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조롱까지 들으며 죽었는데 깨어보니 다시 자신이 15살때 였을때로 돌아온거야.


어른이었다 해도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을때로 돌아간다면 불가능해 보여도, 가짜 투성이어도 꿈을 향해 달리고 싶지 않을까.

853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7:03

린주의 라임이 시트 첫인상 완전 통통튀는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일상관전하니 예상보다 까칠했어

854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7:34

(근데 사실 상황극을 너무 오랜만에 하다보니까 최근 일상들은 캐붕 조진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ㅜㅜ
앞으로 잘하면 되지머!!

855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7:58

와 특별킹..!

856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8:22

아 그리고 태호주. 저 검 대련에서 서로 검 움직이는거 자세한 묘사는 이제 그만 하자. 저거 묘사 하느라 넘모 힘들엇...

그냥 서로 잘 대련 하고 있다 느낌으로 가자.

857 태식주 (t9E.NJMt2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8:30

>>848
그냥 첫눈에 반했다.
사랑에 이유가 필요한가?

858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8:36

>>853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막 귀여운 캐릭터보단 경계심 많고 까칠한 성격이 맞다! 근데 요즘 표현을 잘 못하고있다!

859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8:37

캐붕? 오너가 공식때리면 더이상 캐붕이 아님~
나도 막 들어와서 이제 캐해잡고 있어 홧팅

860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9:35

???: 첫눈에 반했다가 다야? 머리 굴리지 말고 똑바로 대답해라

861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49:56

시트를 쓸 때 억지로라도 밝은음악 들으며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투마저 발랄하게 하려 했다면 지한주 진즉 시트교체 신청하고 범죄자+카산드라+혓바닥으로 전향하고 매우 정신적 문제 가득이었을 확률이 높...

862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0:10

>>858 이종족 차별 때문인가?? 그렇구나 나참치는 충분히 까칠하게 느꼈어

>>857 이거시 낭만..?

863 태식주 (t9E.NJMt2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0:56

과거사를 보면 태식이가 게이트에서 위험에 쳐할때 구해준게 한이리씨
그리고 그 순간 반했다.

864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1:40

알렌이 처음만난 사람과 대화하는걸 조금 다르게 해석하면

알렌: (치..친구? 어떻게 해야하지... 아 엄마(카티야)가 이렇게 하면 된다했었지! (말하고 난 뒤) 잘 한건가? 나 싫어하진 않겠지?)

이런 또래 친구와 처음 대화해보는 어린아이 마음이라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865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2:19

>>862 이종족 차별 때문 맞아용. 편견을 갖고 바라보거나 게이트 너머의 존재라고 무작정 안좋게 보는 이들도 있으니까 되게 남 눈치 많이보고 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고 특별반 애들이 너무 잘해주니까 성격에 과도기 같은게 온 것 같다!

866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2:39

그나저나 진짜 새벽에 어장 가는거 가능해보이는데...

867 태호 - 오현 (ZV/06YMovM)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3:03

" 앗. 그런가. "

머쓱하다는 듯 꾸물거리던 손가락을 멈추면서 공격을 이어가자, 오현은 자연스럽게 스탭을 밟으면서 내 공격을 받아낸다.
이렇게 천천히 하니까 색다르네. 평소에 하던 수련은 상대 공격을 받아쳐서 날려버리는 쪽이라 빨리빨리 움직여야 했는데 말이지.

" 나도 처음 특별반에 왔을 때, 오자마자 전투학의 리오쌤한테 지도를 부탁드렸었는데. "

배우러 왔으니까 배우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찾아가서 얻어맞았지.. 지도도 확실하게 받았고.

뒤로 걸음을 옮기며 검을 내리치는 모습에, 앞으로 한걸음 다가가며 자세를 자연스럽게 낮추려 하며 위로 올라간 검을 손목을 반대로 돌려 꺾으며 팔꿈치를 당겨 검 손잡이를 이마 앞에 붙이고 검날을 따라 오현의 검을 오른쪽으로 흘러내리게 하려는 목적으로 몸을 움직인다.

상대보다 검에 힘을 주기에 부족한, 손목에 무리가 가는 정석과는 거리가 먼 자세.
하지만 내 검술은 게이트바닥 출신이라 애초에 정석이었던 적이 없었고. 내 가장 큰 장점인 힘을 쓰기에 적합하도록 갈고닦아왔다. 즉, 이 방식이 내게는 정석이라는거지.

" 너도 나중에 한번 찾아가봐. 딱히 기술을 배울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걸! "

나도 왼손을 쓰는 방법이라던가 배웠었지.
슬프게도 실전에서 써먹은 기억이 없지만.

//13!

868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3:17

오늘내로 임시어장까지 갈아보죠(아무말)

869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3:20

내 말이 맞지? 몇시간뒤 이 어장은 폭발한다.

870 태식주 (t9E.NJMt2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3:21

가라 새벽반

871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4:02

>>864 일상 하면서 의도하신 부분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용!
알렌 완전 어린이야~

872 태호주 (ZV/06YMovM)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4:13

>>856
못 봤다...
이어줄때부턴 자세한 묘사 없애줘!

873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4:50

오현이 회귀 전 으른일때 모습 궁금하다! 중년미 간지쩌는 아조시일까!

874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5:12

알렌과 카티야는 뭔가 신의탑 밤과 찐으로 착한if라헬 관계 생각나

>>865 오옹...좋은 과도기네여. 특별반 캐들 은근히 다들 착한거 인정 땅땅

875 태호주 (ZV/06YMovM)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5:28

다 늦게 뒷북치자면, 나는 캐관보단 오너관쪽
캐릭터나 서사도 중요하지만 나는 본인(태호주) 흥미가 제일 우선이거든! 핫핫!

876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6:20

>>875 이것두 공감해요! 어찌보면 젤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877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7:16

>>873
그때는 담배도 피고 살짝 지친 눈매도 하고... 딱 중년 지친 아저씨 같은 느낌이긴하겠어!
오현이 전생에서는 매일 한갑씩폈다구.

>>875
그런데 의외로 오너관끼리 되다가 캐관끼리 되기도 하지!

878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7:16

>>875 오너흥미도 중요하지 상극의 알파와 오메가는 재미닷

>>873 저도 이거 궁금해요

879 태식주 (t9E.NJMt2I)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7:24

난 태식이 취향이 내 취향이라 아마 둘이 동시에 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치인 캐릭터가 생겼다.

880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7:29

>>875(끄덕) 본인의 흥미가 떨어지면 애정도 식으니 이런 접근도 좋죠

881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9:36

라임 입장에서
잘생긴 사람 - 호감
중년 아조시 - 호감
동물적으로 강한 생물 - 남편감
지켜주고 싶은 사람 - 연애감

오 연애감이 있었어요!!

882 태호주 (ZV/06YMovM)

2022-05-05 (거의 끝나감) 01:59:47

>>879
(흥미)

883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0:17

>>879 누군데!!!!!

884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0:22

>>879(??????)

885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0:30

저는.. 흥미나 호감도? 그런게 약한 편에 속하는 사람이니까요.
캐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하네요.

오너가 치여서 캐에게 들이밀고 앓아눕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이긴 합니다.

886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0:48

아무 의미없는 TMI: 알렌이 정색하는거 보고싶으면 알렌앞에서 먹을걸로 장난쳐보자.

887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1:03

자자... 캐내는 것도 좋지만 적절히...

888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1:11

지한주의 핑크핑크를 전적으로 응원합니다🥰🥰

889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2:24

아무 의미없는 TMI 따라하기: 라임이 화내는 게 보고싶으면 라임에게 토끼라고 불러보자.

890 오현 - 태호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2:38

"서로 천천히 움직이니까. 이건 전투랑 같지만 속도만 다른거 뿐이야."
머쓱해 하는 태호의 모습에 괜찮다며 설명해줬다.
아주 찬찬히 서로의 움직임을 보고 꼼꼼하게 대응법을 떠올려 내는것이다.

"기본기는 네 쪽이 살짝 더 위인것 같네."

검을 계속 부딪혀 봤으니 알거다. 서로 아주 찬찬히 관찰하며 해봤으니 서로가 안다.

"아니 그 만이 아니라 다른 기술들의 폭도 그렇나. 질투나네. 네 말대로 리오 교관에게도 나도 찾아가 봐야겠어."

말은 계속 하면서도 서로의 검을 주거나 받거니는 아주 느릿하게 할 지언정 멈추지는 않는다.
영성 200의 덕에 멀티태스킹이 능숙한것이다.

속도가 빨라지려 하면 검의 움직임과 내 움직임을 과도하게 보이며 계속 속도도 느릿하게 하라고 몸으로 알린다.

이렇게 30분 가까이 하니 굉장히 서로 몸도 정신도 피곤해질 때가 되어간다.

891 태호주 (ZV/06YMovM)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2:45

>>889
(첫 대면부터 토끼라고 부른 사람

892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3:04

>>891 그래 너!!!!! 한태호!!!!!

893 린주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3:19

>>881 지켜주고 싶은 마음 매우 중요하지 귀엽잖아

>>886 누가 린주 대신 먹을거로 장난쳐봐줘(뭔

894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3:43

>>886
오현 : 이것봐라 떡으로 액체괴물 놀이

>>889
오현 : 헤이 보팔 레빗

895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4:41

>>886 순살바삭바삭치킨에 와사비뿌려서 알렌 먹여주기

896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5:22

>>894 ???: ㅡㅡ 맞고싶냐 꼬맹이?

897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5:47

>>894 모르는 사이면 물건던지면서 쌍욕할 수도...

>>895 의외로 평범하게 잘먹음

898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5:58

그런데 오현이도 음식은 굉장히 아끼는 편이라.
장난을 치진 않을듯. 재밌는 방식으로 요리 만드는 법은 보여주겠지만.

"헌터는 삼시세끼 잘 먹고 잘 살아야 좋은 헌터인 법이야!"
라며 어린 신참 헌터에게 밥을 잘 사주고는 했다.

899 라임주 (V3rbU3bjbs)

2022-05-05 (거의 끝나감) 02:06:42

아 갑자기 둘씩 짝지어서 한 방에 가둬버리는 이벤트 안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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