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3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6 :: 1001

◆c9lNRrMzaQ

2022-05-04 20:11:23 - 2022-05-05 02:54:01

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20:11: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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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2:55:46

>>579 오 그러면 나중에 일상할때는 강산에게 1만GP를 받기 전의 상황으로 해서 그때 받았다~ 고 하면 되겠네.

595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2:56:14

지한이 라이벌은 알렌(메모)

596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2:56:14

>>573
아이돌물이지만...빙의물+현판 요소+일상물입니다.
현대 한국과 비슷하지만 게이트 아포칼립스가 예정된 세계이고요.

>>574 오홍...

>>576 예리한 토고주....!

>>590 대체 이런 짤들은 어디서 다 구해오시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태명진-신지한 (mMw92w6NbM)

2022-05-04 (水) 22:56:24

뿌직! 뿌직!

이미 누군가의 피를 빤 적이 있는지 새빨간 피가 손에 조금씩 묻기 시작했다.

어쩌면 모르는 사이 이미 우리의 피를 빤 것이 아닐까?

지한이 누나의 창에 모기들은 피를 뿌리며 날개와 다리가 잘려나가고.

나의 주먹질에 모기는 기분나쁜 파쇄음을 내며 떨어져 나간다.

"내가 몇 마리 잡아둘까?"

솔직히 나도 기분이 나쁜데.

//15

59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22:56:37

>>591
지한이와 지한주의 캐오불일치로 인해...
캐주가 이게 호감인가...? 싶다는 걸 깨달은 게 모의전 제안당한 일상이었죠..? 캐는.. 일상을 다 뒤지기가.. 애매한데.. 옷깃 잡아당긴 거라던가. 그런 것에서부터 뭔가 다륻고 느끼고 있었을 듯.
생각해보니 강아지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진행 때 말도 알렉산더 의식한 거였을지도 모르겠군.

59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2:56:47

>>585 그건 그렇죠. 별수없는...

>>591 철이가... 미안해...! 레벨 다운 패널티가 8에서 최대 1렙 초기화다보니 되게 고민이 되네요.

600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2:57:54

>>594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을 것 같네요!

601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0:03

좀있으면 닥터 스트레인지2 본다.

602 지한 - 명진 (lNWcBpVuro)

2022-05-04 (水) 23:00:08

"히익."
정신력이 깎여서 이런 소리를 내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이걸 처리한 다음에 지하시설에 고인 물에 퇴치제를 전부 넣고 휘휘 저으면... 장구벌레 시체들이.. 어마어마하겠군. 예전에 어떤 영상에서 장구벌레의 어마어마함을 본 적 있었...

"밖까지 끌고 가시게요?"
여기서 불태울 순 없지 않습니까. 날개랑 다리를 잘라내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만. 이라고 말하면서도 열심히 날개와 다리를 잘라내고 무력화된 것들을 찔러서 확인사살하려 합니다.

"명진 씨가 끌고 나간다면 상관은 없지만요."
화형하면 좀 속은 나아질 것 같다고 생각해보는 지한입니다.

60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0:22

스포 -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사임

60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0:23

심야영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늦은 시간이네요. 재밌게 보시길!

60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0:50

>>593 생각보다 철이에 대한 이미지가... 좋네요? 의외!

606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1:01

스포)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도 나온다.

60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01:19

오늘 개봉일이었던가?? 이상한 의사2가

608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1:25

태식이 질문은 이미 받을만큼 받아본거 같군

60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1:39

>>605
토고가 오르는 계단 위에서 따끈한 코코아 타주는 모습이 나왔었다구

61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1:45

오늘 개봉한 영화가 한두개쯤 더 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하네요.

611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1:51

>>607
ㅇㅇ

61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2:40

배드가이즈 이것도 오늘 개봉이였구나.

>>609 그거 타주는게 아니라 마시면서 혼자 올라가는거 아니였습니까 ㅋㅋㅋㅋ

613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3:02:49

각자 궁극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장 중후반 목표 같은 느낌으로 달성하고자 하는게 있으신가요?
빈센트의 경우에는 베로니카의 저주 해제에요. 지금 어떻게든 마도 올리고 레벨 올릴 구석 있으면 올려달라고 땡깡부리는 것도 전부 그것을 위한 면이 큽니다.
그리고 베로니카에게, (아마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제 네 삶을 살라고 말하고 싶어요
으으 구원서사 마렵다
프리핸드 이놈들은 왤케 강해

61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2:50

그나저나 이제 몰래 밝히는 사실.

situplay>1596516188>861

여기 비어 있는 부분 한번 드래그 해보시게나...

615 라임 - 강철 (jeIHOaqQlc)

2022-05-04 (水) 23:02:57

- 우선 첫 질문부터 대답을 하자면... 저도 특별반 소속입니다. 라임씨. 강 철이라고 하고, 최근에 편입했습니다.

" ... 아. "

강 철. 최근에 만났던 지한이도 알렌도 한 번씩 언급했던 인물이다. 김태식 아저씨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던 편입생. 덩치가 꽤 크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산처럼 커다랄 줄은 몰랐는데.

짧은 탄식을 내뱉은 라임은, 곧 그의 멱을 잡았던 손을 스르르 풀었다. 그리고 그 손바닥으로 철의 가슴팍을 가볍게 팡팡 두드리고는 자연스레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고개를 나란히 해 그가 읽던 서적으로 시선을 옮겼다.
평소와 달리 다소 과할 정도로 현장에 몰입해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라임은 마치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 같았다.
철의 키가 얼마나 큰지, 의자에 앉아있는데도 옆에 섰는 라임보다 머리가 더 높다.

" 그래. 이 책에 무슨 특별한 정보라도 담겨있는 거야? ... 별 내용 없는데? "

라임에게는 책에 담긴 내용이 어린이 백과사전 정도의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십 초 남짓 그가 든 책을 눈으로 훑던 그녀는 곧 고개를 돌려 철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것은 어색한 시선을 창밖으로 돌린 철의 옆얼굴과 덥수룩한 턱수염이었다.
떡하니 어깨에 팔을 두르고 거리낌 없이 얼굴을 훑어내리는 라임의 눈동자에 의아함이 묻어난다.

" 그런데, 아저씨는 왜 이렇게 덩치가 커? "

그녀 나름의 기준으로 정한 호칭은 결국 아저씨였다.

61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3:23

>>614
ㄴㅇㄱ

617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4:09

내가 보기엔 아마 내일 새벽쯤 이 어장은 갈릴거 같다

618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3:04:11

>>576
어 그거 그냥 나무 베서 집 하나 지은 다음에 쉰다는 의미였는데(...)

61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04:15

>>605 상대를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글러먹은 성격의 토고는 상대의 비위를 맞추지 않아도 되거나 조금만 맞춰줘도 상대방이 OK해줄 것 같은 사람에 대해선 좋게 생각한다구.

620 린주 (qYGqKgpiJ.)

2022-05-04 (水) 23:04:27

>>617 당했다

62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5:07

>>613
마도진 -> 결계 루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여기에 우연과 필연이 3개 이상 듦)
...가 일단 목표중 하나네요. 허들이 너무 높아 이거...!

622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5:10

오현주가 마법을 쓴다

62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06:26

>>611 오호... 나중에 친구랑 초밥조지러 가는 길에 한 번 볼까

>>609 나는 상황 그 자체를 보는 편이라 전에 잡담에서 완벽한 코코아 대접해주기 같은 걸 철주가 말한게 기억나서...
굳이 누군가 내 앞에 계단을 오른다? 싶으면 아, 코코아 대접해주고 돌아가는 길이겠구나. 싶어서 말한건데ㅋㅋㅋㅋㅋㅋㅋ

>>618 그럴거면 집 지어서 쉰다고 말하지! 따옴표는 왜 붙인거야!

624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3:06:49

>>598 오......오호....

>>599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의 하나지만 1레벨 루트로 가신다면...제 생각에 강산이가 오히려 제가 죄송해해야 할 정도로 철이를 귀찮게 굴지 않을까 싶거든요...?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로망이 걸려있다고 한들 너무 불꽃길로 들어가는 건 좀...?
이미 지금도 로망을 고집하시면서 철이 앞길이 길이 좀 험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625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3:06:55

>>613 아저씨 찾기, 무기술-활(S) 찍기, 강한 남편감을 찾아서 힘으로 복종시키기

62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7:04

>>619
하긴 좀 널널한 팬더긴 하죠. 철이도 토고 좋게 보니까 괜찮...을지도?

627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7:51

>>625
마지막 뭔데

628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07:53

>>613 천만GP 모으기
카지노에서 천만GP 따기
호구 하나 잡아서 기생하기

629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3:07:59

>>621
풀로 채워도 일상 150번...(흐릿)
>>623
ㅈㅅ
>>625
라임의 취미: 남편과 와인 수집

63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8:41

>>625
강한 여성... 지배...

63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23:09:18

사실 모의전 일상을 다시 보면서 뭐지...누구 모르는 사람 보면 고백급인데...? 했어서요.
왜 캐가 그런 말을 하지? 같은 느낌?

632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09:26

>>613
백귀도 S찍기

63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09:26

기생...? 힘으로 복종...? (이대로 괜찮나)

>>624
지금도 사실 1인분을 못하고 있으니 고민입니다. 그런데 이게.... 1인분 하려고 100개 질러서 산 우연과 필연이 광역 민폐템이 되어버려가지고...

63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09:27

>>629
어떤 반도체 회사의 CEO와 같은 취미군

63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09:29

>>629 민가라고 왜 말한거여! 민가하면 보통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생각하지!
그래도 빈센트가 마냥 살인범 같은 캐릭터가 아니라 다행이네! 토고는 모르고 오해하겠지만

636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3:09:33

>>614 오오

>>601 즐겁게 보세요!

63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10:28

의념을 성장시키자! -> 시나리오동안 다른 모든 아군의 성장력 저하
그럼 마도진이라도... -> 랜덤한 아군 한명의 기술 습득력에 역보정
...로망 채울겸 팬더라도 -> 본인 레벨만 깎임

638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3:10:39

핑크핑크를 응원한다!!

639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11:18

핑크핑크 해져라

64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3:11:38

그래서 두번째 핑크는 누구죠?

641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3:12:00

연애하라고

64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3:12:23

왜 이렇게 강철이 고통스러워졌지

64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3:12:25

뭐야 누가 핑크야 알려줘 나도 좀 같이 알자

644 태명진-신지한 (mMw92w6NbM)

2022-05-04 (水) 23:12:25

그렇게 붐 이터를 발동시키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고.

우리는 어떻게든 모기들을 잡아낼 수 있었다.

전투의 영향은 바닥에 수북히 쌓여있는 모기들의 시체로서 보여주고 있었다.

"응 내가 끌고 가려고."

아직 살아있는 모기는 날개와 다리가 뜯긴채 살아있는 수염마냥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모기를 잡은 감촉은...무척 까끌하고 촉촉했다.

"얼른 장구벌레를 잡고 나가자."

//1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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