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3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6 :: 1001

◆c9lNRrMzaQ

2022-05-04 20:11:23 - 2022-05-05 02:54:01

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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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49:04

>>357 가져 올게요 ㅋㅋㅋㅋㅋ

36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49:09

캡틴. 웨어폼 개방... 이랑 여기에 추가 특성 성장은 혹시 인과율이?

361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21:49:14

>>352 복불복이라면 2번도 괜찮긴한데 레벨 낮아지면 다른 캐릭터랑 파티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36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49:55

>>361 당분간 솔플 위주로 돌려서 레벨링을 해야겠죠 아무래도.

363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1:50:01

>>355
그림체로 인한 동안으로 보자

>>356
땡큐땡큐

364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1:50:36

>>360 레벨 1로.. 돌아가실 셈입니까?

36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0:52

>>364 ㅖ? 그정돕니까???

366 태명진-신지한 (mMw92w6NbM)

2022-05-04 (水) 21:50:54

"오우."

그야 말로 지옥이었다.

보통 지옥이라고 하면 뜨겁게 불타오르는 화염을 상상하거나.

아니면 깊은 어둠 속 무저갱을 생각한다고 하지.

그 중 후자에 가까운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너무 어두웠다.

약하게 빛나는 형광등 말고는 다른 빛이 없는 그야 말로 낙후된 지하 시설이었으니까.

"여기 장난아닌데?"

//1

367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1:51:28

빈센트가 마도 관련해서 벽 마주했을때 로뮤나한테 질문하고싶다
"고오얀놈"(딱) 당하고싶다

368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1:51:37

태식아재 그림 볼 때 마다 저거 형이라고 불러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가 태식아재보다 액면가가 높을듯

369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1:52:33

>>367
딱(상상 이상의 위력)
>>368
창작물 특혜

370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21:52:54

아저씨라고 부르고 마음속으론 형으로 부르면 돼!
>>362 그래도 사람 필요해지면 말혀.

371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1:53:02

(대충 오늘은 칭찬이 듣고 싶은 캡틴)

372 린-빈센트 (tm65uDxiSI)

2022-05-04 (水) 21:53:14

대화의 주제가 어느새 종교로 바뀌고 린은 빈센트의 삶에 존재해왔던 종교목록의 나열을 들으며 도화지에 화가가 부드러운 미소를 떠올리며 그렸으리라 생각 될, 그림속 초상화처럼 자연스럽지만 생기는 없을 미동없는 얼굴로 적당히 박자에 맞추어 고개를 끄덕인다.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 믿음의 형태도 다양하니 자연스러운 현상이와요. 부두술이라..조금 흥미롭사와요."

그녀는 신을 믿지 않았다.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아버지는 신은 자신의 삶을 짊어지는 것도 버티지 못한 나약한 이들이 찾는 만들어진 믿음의 산물이라 그의 자식들에게 가르쳤다. 인간은 언제나 단순한 안정과 불안 그 너머를 추구해야 하며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로 남으면 안된다 말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인 그녀 또한 전통을 존중해 오랜 시간 마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녹아든 신들에게 참배를 할지언정 믿는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너무나 극단적인 경험은 때로 뿌리깊은 신념도 뒤짚기 마련이었다.

"부끄럽게도 아직 그분의 음성을 직접 들어본 소녀 말고는 신자가 없어서, 출교라고 하여도 제제할 사람은 따로 없사와요. 소녀도 통제받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편하게 생각해 주시와요."

하하. 민망한 듯 이전의 고요함이 살짝 지워진 인간적인 미소가 미미하게 그려지고 이내 그 직전같이 차분한 모습으로 돌아온 린은 굳이 과거를 떠올리지 않으려 애쓰면서 맞장구를 치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래도 세계가 마음에 든다 하심은 삶에 큰 불만이 없다 그리 생각되오니 동료로서 다행이와요."

//16

373 태호주(일상 구함) (C0JGqzhs36)

2022-05-04 (水) 21:53:56

>>368
(스플뎀에 사망

374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1:54:26

교실에서 NPC만나게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진심)(그 동안 외로웠슴)

375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1:54:29

캡틴 최고
참치가 원하는게 뭔지아는 어장주
뽕은 뽕대로
감동은 감동대로 챙겨주는 최고최강의 어장주
세세하고 잘챙겨준다!

376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1:54:32

저 모하나 자랑해도 되나용!

37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5:00

캡틴 오늘 진행 해주실줄 몰랐는데 해주셔서... (당분간 평일 진행은 전무할줄 알았다)
체력도 회복 덜되셨을텐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캡! 오늘 묘사도 좋았어요. 특히 홍왕님! 무섭긴 한데()

>>370 레벨 1 응애도 받아주시나요...?

378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1:55:00

>>371 솔직히 윤주는 오늘 유찬영건보다는 태식이형 벽뚫으며 나왔던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엄청 기대되는 중...

379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55:02

>>371 요시요시

>>376 예!

380 태호주(일상 구함) (C0JGqzhs36)

2022-05-04 (水) 21:55:26

캡틴이 오늘 진행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나보군 (쓰담(손잘림

381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1:55:31

뭐지 라임이 망념합이 왜 210이지.
혹시 중화제 쓰셨는데 제가 놓쳤나요?

38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5:44

이거 그냥 레벨 1 되는거면 아예 종족을 하프웨어팬더가 아니라 웨어팬더로 갈아끼우는건...
...안되겠죠 이거? 누가봐도 후폭풍이 클거같은

383 태호주(일상 구함) (C0JGqzhs36)

2022-05-04 (水) 21:55:46

>>376
무엇이지!

384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1:55:46

>>369

>>349
결혼한 남자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통속적인 빈센트주)
>>376
당장

385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1:55:46

https://postimg.cc/gLYgp79b
복귀의 나팔을 울리는 커미션이다!!

386 지한 - 명진 (lNWcBpVuro)

2022-05-04 (水) 21:55:48

'너무 어두운데요.'
'게다가...'
지하시설이 너무 어둡고 낙후되어 있는 걸 보면...

"...으으..."
지한은 입을 열지 않고 지하시설을 보려 합니다. 입을 열었다가 입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지한이 망념을 한 100을 써서 난리칠 수 있다(?)

"...어떻게처리하면될까요"
꼭필요할때에만입을 열어서 말을 빠르게 하는 지한입니다. 일단 지하시설에 모기퇴치약을 투입하고 연기를 피워서전부 싸그리.. 인 걸까?

387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1:56:03

그냥 진행중에 이런거 좋았다거나
이런 설정 좋아한다거나
이런 NPC가 좋았다거나
그런거 하면서 칭찬해주다 보면
기분이 업된 캡틴은 분명 무언가를 뿌린다

388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1:56:05

이번주는 커미션 풍년이구나

38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6:15

역시 특별반 원조 무기술 A! 동경하게된다 라임이!

390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1:56:31

벽뚫기 묘사는 진짜 대박이였습니다.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검술A가 이제는 기다려지는 이벤트가 될 정도입니다!

391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1:56:39

>>381 잔여망념 100으로 망념좀 까주실 수 있을까요! 놓치신 거 없어요!

392 태호주(일상 구함) (C0JGqzhs36)

2022-05-04 (水) 21:56:43

>>385
라임이 커미션 떴다아아아 (야광봉 붕붕

393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1:57:24

>>385
길라임이 귀엽다!

394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1:57:45

오오 라임이...!! 저번 거랑 구도가 비슷하네요?

>>391 오케이!

395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1:57:49

엘터 선생님은 의지할 수 있어서 방금도 물어보려고 찾아갔다.

39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7:50

진행중에 좋았던거... (곰곰)

불완전한 파왕의 육체
이건 설정탭에 있던 불완전한 영웅의 육체랑 같은거죠? 머릿속에서 잊고있던게 튀어나와서 흠칫했었어요!

그런데 파왕...이라는건 누굴 뜻하는거지...?

397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21:58:00

다들 어서오세요.

398 빈센트주 (cV80DBEH0Q)

2022-05-04 (水) 21:58:15

>>387
유찬영이 제4의 벽을 돌파한게 너무 멋졌습니다.
상황 이해가 늦어서 유찬영한테 트롤링을 못한게 안타까웠지만요.
"껍데기를 죽인다고? 열심히 해봐라! 나에게는 무한한 빈센트 예비시트가 있다. 이차원의 절대자인 네가 시계는 가졌을지 몰라도, 이 세계의 무직백수인 나는 시간이 있다"고 도발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되도록이면 빈센트가 만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99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1:58:22

(아직 검술B 5% 인데 깨달음 부터 구상하고있는 김칫국 참치)

40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1:58:23

지냉 후기
흑흑 어려웠다 오늘 기술습득은.

유찬영이 메타적인 발언을 한건 어느정도 흥미로웠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별점을 두는 신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재밌는 표현 방법중 하나니까.

그런데 100코인 너무 훅 사라졌는데...

대신 여러 떡밥들을 풀어주긴 했다만

401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1:58:24

>>387 윤주는 다른 참치 캐릭터가 언급되는 거 좋아해요.
뭐랄까, 세계관이 연결되는 느낌.
그래서 이번에 명진이 나온 것도 '오오' 싶었죠!

40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1:58:26

그냥 단어 의미 그대로의 파왕인가..? 싶기도 하고. 원본 베이스가 있나? 싶어지기도 하고...

403 태호주(일상 구함) (C0JGqzhs36)

2022-05-04 (水) 21:59:27

만두를 다 쪄서 먹기 시작하는데 동생에게 보쌈 시켜먹자고 시키라고 전화가 왔다
이봐, 왜 이렇게 늦은거야... 이미 난...

404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1:59:38

>>396 그러니까.
웨어비스트의 뿌리.. 라고 할법한 애들 중에는
파왕派王이라 불리던 태초의 웨어비스트가 있다.

405 태식주 (5hvbJe.C4.)

2022-05-04 (水) 22:00:14

그리고 태식이가 가장 고평가하는 특별반 인원은 지한이

406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00:23

진행 중에 메타픽션 연출이 좋았어요!

강이훈이라는 캐릭이 가진 입체적 성격이 보기 좋았어요.

이름없는 신부님의 자애로운 성격도 좋았고요.

그리고 깨달음을 표현한 필력이 진짜 좋았어요

407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22:00:32

어 머야 오현이도??는 앗시 놀래라...
오현주도 다음부터...잔여망념을 대신 사용할 경우 잔여망념 쓰신다고 말씀해주시오...

408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22:00:36

>>377 당연하지. 철이는 함께야.
게이트는 28레벨 기준이 되겠지만.

409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2:00:39

>>389-394 감사합니닷!!
이것은 리메이크라고 하는것이다!!

자 이제 캡틴도 내가 영웅서가에 진심인 것을 알앐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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