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1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4 :: 1001

◆c9lNRrMzaQ

2022-05-02 21:52:26 - 2022-05-04 00:00:55

0 ◆c9lNRrMzaQ (RqcwYLADlw)

2022-05-02 (모두 수고..) 21:52:2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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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18:02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3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18:10

(갑자기 완결멘트?)

4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18:29

시즌 2 제작 확정멘트

5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18:52

저 그럼 잠시 손만씻고 오겠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라도?

6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19:31

아하 >1596516134>586 이었네 여기

늦었지만 수고했어! 포풍검 고맙다구

7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19:44

음, 아니다. 그냥 내가 써올까

8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20:48

완벽한 핫코코아는 역시 휘핑크림과 초콜릿칩, 마시멜로에 빼빼로와 웨하스를 꽂은거겠지?

9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1:04

>>7
저것이 승자의 여유...?

>>6 구매 감사합니다 고객님!

10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1:57

>>8
거기에 초코시럽을 조금 얹어서.

11 지한주 (SHpNKSqhRE)

2022-05-02 (모두 수고..) 23:22:03

리갱리갱입니다.다들 리하이에오

12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2:21

어서오세요 지한주.

13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22:31

>>10 한 모금만 마셔도 혈당이 초사이언으로 변할 것 같아!!! 하지만 한 번 마셔보고 싶네...

14 지한주 (SHpNKSqhRE)

2022-05-02 (모두 수고..) 23:23:25

혈당이 미칠 것 같은 무서운 핫초코네요.

15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23:48

지한주 웰컴

16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4:25

저런걸 입에 달고 살아서 강철이 배가 그런걸까요... (짧은 고찰)

17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25:09

앞으로 철이에겐 오미자차만 주겠어...

18 지한주 (SHpNKSqhRE)

2022-05-02 (모두 수고..) 23:26:03

의념 각성자의 칼로리소모량으로도 감당이 안되면 평범한 인간에겐 독수준이란 걸까..

19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6:15

하지만...? 말랑한게 팬더의 미덕 아닐까요? 무릇 웨어판다라면 저정도의 인덕은 있어야

20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27:36

말랑함이 있어야 하는 건 공감하지만 당뇨가 먼저 오겠어

21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27:49

그 뱃살 노래주머니인가

22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8:38

건강 170은 쉽게 당뇨가 오지 않습니다! (뻔뻔)

>>21
철이의 노래 실력
.dice 1 100. = 44

23 김태식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28:49

기숙사 옥상에서 입에는 막대 사탕을 물고 합판을 한쪽에 세워두고 톱으로 각목을 잘라내고 있다.

"어디 보자. 대충 이 정도면 되겠지?"

왼손으로 입에 문 사탕을 빼고 중얼거리다가 오른손으로 머리를 긁적이고 다시 입에 사탕을 물고 합판과 잘라낸 각목을 망치 두들겨 고정시킨다. 대충 눈대중으로 하는 거지만 맞겠지 뭐. 어차피 우리 애들 말고 다른 애들이 볼 것도 아니고

"좋아. 삐져 나온 곳은 없고"

원래라면 여러 기구를 사용해서 측정해야 하지만 나는 헌터. 영성을 강화하고 신체를 강화하면 그 기구가 없어도 측정하는 건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감은 좋은 편이라 그 감을 따르면 그만이기도 하고

"대충 고정 좀 더하고 사포질 좀 하면 되나"

옥상의 난간에 등을 기대고 한쪽 팔을 난간 밖으로 내민다. 담배를 피울까 싶어도 애들한테 담배 냄새 맡게 할까 봐 좀 그렇단 말이지.

24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28:58

뭐지 평범하네...

25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0:05

미술 주머니인건가

26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30:23

그럼 오미자차는 맛있으니까 맛있는걸먹어

27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1:13

위키도 이미지 올렸다.

차는 역시 아이스티지

28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33:32

아이스티는 너무 올드한 입맛아니야?

29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4:41

레몬/복숭아 아이스티 그리고 가루로된 포카리 스웨트가 을마나 맛있는데

30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4:57

어름 동동 띄워가지고 아주 그냥

31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35:45

어으... 아이스티 마시고 싶네... 핑크레몬 가루 탄산수에 타서 마시고 싶어... 거기에 설탕 좀 넣어서.

32 강철 - 김태식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35:49

입을 가리며 하품 하는 거한... 아니, 강철이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며 묵직한 발소리를 내었다.
밤이라도 샌것인지 약간의 다크서클이 드리워진 눈가를 문지르며 어느덧 닫힌 철문앞에 도착한 철이 느긋한 손짓으로 문고리에 손을 댔다.

- ...고... 좀 더...고 사... 좀 하... 되...
'누가 있나?'

문틈 사이로 새어나오는 말소리에 잠시 멈칫하던 그는 이윽고 별 상관 없다는듯 문을 시원하게 열어젖혔고, 난간에 등을 기댄채로 휴식을 취하는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 ...어. "

분명 한두번 지나친듯한 얼굴인데... 라고 생각하며 미간을 조금 찌푸린 강철이 눈가를 좁혔다.
피로가 조금 쌓인 탓인지 나름대로 잘 돌아가는 두뇌도 뻑뻑하게 굳어 누군가인지 잘 떠오르지 않았다.

" 그러니까... "

턱수염을 긁적이며 약 5초정도 고민을 했을 무렵, 그제야 누구인지 떠올리는것을 성공한 철이 손뼉을 짝 하고 치며 입을 열었다.

" 태식씨. 맞습니까? "

//2

33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36:09

오현은 세계적인 가수의 가창법을 카피했다!

과연 얼마나 잘 카피 했을까?

.dice 0 100. = 65

0은 슈퍼 크리

34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36:18

>>25 (그런가!)

아이스티도 좋죠.

35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6:52

아이스티 땡긴다.

36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36:55

아이스티 나도 좋아해

천번 저어먹는 아이스티였나...

37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38:13

요즘은 달고나도 아이스티로 마시는구나

38 태식주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39:04


꼴깍꼴깍

39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39:07

아이스티 마시는 것에도 그런 노동이 필요하다니

40 오현주 (rbMh8vJK.2)

2022-05-02 (모두 수고..) 23:39:16

오류 떴당

41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39:43

ㅋㅋㅋㅋㅋㅋ 천번 저어 마시는 아이스티는 천 번 젓는 시점에서 젤라또 됐겠다 ㅋㅋㅋㅋㅋㅋ

42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40:04

내일은 캡틴께서 업무 이슈가 없어야 할텐데..

43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40:23

>>41 젤라또? 오히려 좋아...

44 강산 - 태식 (/Gt6udoVDg)

2022-05-02 (모두 수고..) 23:40:25

"아...아하....그러셨군요."

어색하게 웃으며 답하는 강산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쫄쫄이가 내키지 않으니까 말이지...

"그...렇죠...그렇긴 합니다만.....이번 운동회, 대운동회라서 일, 일반반 학생들도 볼 테고, 다른 학교도 볼 테고, 거기에 외부 방문객들도 많이 올 테고, 그, 저희 가족들이 올 수도 있을텐데...."

그답지 않게 버벅이기까지 한다.
아직 '고민중'이고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는 해도, 안 내키는 건 안 내키는 것이었다. 쫄쫄이를 입은 자신과 급우들, 그리고 그걸 보고 있을 가족들-특히 나중에 그 모습을 보고 놀려댈 형들이라든지...-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강산은 고개를 휘저으며 멀어지려는 정신줄을 붙잡고는 고개를 숙인다.

"아직 고민중이라고 하셨지만...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언하."

그러더니 고개를 다시 들고 대안도 제시해본다.

"편의성과 주목성 모두를 원하신다면 쫄쫄이 외에 동물 잠옷이나 재킷, 저지라는 선택지도 있사옵니다."

//6번째.

45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40:42

강산주 어서오세요. 늦은 시간이니 저것만 처리하고 자러가시나...?

46 토고주 (eU6117AdXs)

2022-05-02 (모두 수고..) 23:41:09

강산주 안녕.

47 강산주 (/Gt6udoVDg)

2022-05-02 (모두 수고..) 23:42:23

비보) 강산주 핸드폰 잃어버림....
덜 끔찍한 소식1) 삼성계정 로그인된 상태라 원격잠금 걸어놨음, 위치추적 가능
덜 끔찍한 소식2) 찾긴 찾았는데 되찾으려면 교외의 버스회사를 직접 찾아가야 함

그래서 정주행도 이제서야 끝났네요...
내일 핸드폰 찾으러 갈 거 계획 짜느라.....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45 조금 더 떠들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략 위의 사유로 내일 알바를 빠질 예정이라서...?

48 강산주 (/Gt6udoVDg)

2022-05-02 (모두 수고..) 23:42:59

>1596516149>794 기억하고 계셨군요...!

>1596516149>942 >1596516149>946
세계관에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은 했는데 설정이 명확히 밝혀진 부분은 아니었죠..
으윽 물어볼 기회를 놓쳤다....

49 지한주 (SHpNKSqhRE)

2022-05-02 (모두 수고..) 23:43:10

다들 어서오세요.

50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43:13

현대인의 분신인 스마트폰을 분실하시다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51 김태식-강철 (tpFTvlyLhg)

2022-05-02 (모두 수고..) 23:43:46

난간 밖에 내민 팔을 흔들며 하늘에 지나가는 구름을 바라보다가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와 함께 문이 올리자 쳐다본다. 되게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네
잠 안 자고 왜 여기에 나와 있는거지? 왼손에 들고 있던 사탕을 입에 가져와 두 번 정도 빤 다음에 뺀다.

"알고 있는 대로 김태식이라고 한다."

난간에 기댄 등을 때며 강철이를 향해 걸어간다. 자세한 프로필은 모르지만, 편입생들 이름이랑 나이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다. 얼굴도 사진으로 봤고
저번 모의전 때 하는 행동도 봤으니 아예 모르지는 않지.

"그쪽은 강철이지?"

강철이라는 이름이지만 딴딴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네. 나 중학생 때 이런 친구 한 명 있었는데 잘 지내는지 몰라

"잠 안 자고 옥상은 왜? 투신하려는 건 아니지?"

이정도 높이면 아무리 각성자라도 의념으로 강화 안하면 죽는다고

52 강철주 (9NeGAcPqmc)

2022-05-02 (모두 수고..) 23:43:46

>>48
거래의사는 아직 있으신이 여쭤보겠습니다 선생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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