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5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벌써 2022년도 4개월 지남 (3YLHZwl2J6)

2022-05-01 (내일 월요일) 09:37: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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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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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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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492114>2

818 이름 없음 (dfmrTq0F9.)

2022-06-20 (모두 수고..) 16:13:43

>>817 산업화까지도 근면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있긴 했음
농업이나 단순노동은 성실함이 최우선시되고, 농업의 경우는 어차피 자영업이니까 저런 말이 나올 수가 없지.
근데 군대처럼 조직화된 와중에 상급자가 능력이 없으면 훅가는 곳은 예전부터 저런 실리적 분위기였음
21세기 들어 성실함보다 능력+효율이 결과로 뽑히는 산업의 비율이 늘어나서 점점 평가가 변하는 거라고 생각해

819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19:07:18

참어장이 망했는지 모르겠는데 내 어장은 확실히 죽어있네...

820 이름 없음 (oYmseIpq1.)

2022-06-20 (모두 수고..) 19:23:51

이런 캐릭터 굴리고 싶다

821 이름 없음 (dCnDVYy05I)

2022-06-20 (모두 수고..) 19:29:12

>>820 예전엔 이런 캐릭터가 여캐가 많아서 행복했다.

근데 아니 무슨 요즘엔 아스톨포들이

822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19:32:56

세일러문 우라노스 같은 거 말하는 거지? 멋있지...

823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19:34:55

사족이지만 혁명, 얼마나 떨리는 울림인가...
혁명물이 달리고 싶다. 그러나 역사 지식이 없다...

824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19:44:21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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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판 >1596259495> 24판 >1596378090> 29판 >1596516135>
20판 >1596259496> 25판 >1596398069>

링크 다 된 거랑 잡담 어장이랑 수정했음
824레스면 많이 이르지만
맞게 했는지 확인좀! 관전자 어장이랑 29판만 확인해줘♥

825 이름 없음 (qo5qnewfAw)

2022-06-20 (모두 수고..) 19:49:10

>>824 상판 안 들어온 동안 다른 참치들이 하고 있었군
그래 잘 했어 (쓰담쓰담)

826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19:53:24

(머쓱머쓱)

827 이름 없음 (W4p3A8CpZM)

2022-06-20 (모두 수고..) 20:07:07

퇴근하고 게임 접속하니까 부길마가 되어있었어
너무 놀래서 길마한테 톡하니까 내가 하고싶다고 했다고 인증샷을 보내줬어
너넨 술마시고 겜하지마 어제의 나 대체 왜그런거야

828 이름 없음 (md7cK3bPpA)

2022-06-20 (모두 수고..) 20:09:26

>>827

다음엔 길마가 될 수도 있겠군

829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0:0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되어서 기어다녔더니 부길마로 환생한 사건?!

830 이름 없음 (W4p3A8CpZM)

2022-06-20 (모두 수고..) 20:11:33

>>828 세상끔찍한소리하지말아줄래!?!?!?!?
>>829 그러게 내가 개다 개
멍멍!!! 멍!!!!!!! 왛왛ㅇ왈ㄹ왕ㄹㄹ!!!

831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0:13:09

워리야, 사람이 되었구나!

관련해서 마루는 강쥐라는 만화가 있는데 너무 귀엽고 웃기다

832 이름 없음 (YG81duC28A)

2022-06-20 (모두 수고..) 20:49:42

>>823 한번쯤 부정적인 혁명물을 보고 싶긴 함

833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0:52:58

>>832 서로간의 대립하는 부분이 심장 쫄깃해지지 않냐고

834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0:56:07

매우매우 사족이지만 김초엽 작가님의 단편 선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를 아는가?
그 소설이 너무 취향이라 그런 배경의 상황극을 해보고 싶을 지경이 됐다

835 이름 없음 (YG81duC28A)

2022-06-20 (모두 수고..) 21:01:59

>>833 그거 좋지...만 사실, 대부분 결론적으로는 혁명이 옳다는 방향이 정해져 있으니까.
한번쯤은 반대의 방향성도 다뤄보고 싶을 때가 있어.

>>834 바이ㄹ... 흠흠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는데 선지자들은 아니고 순례자들이라고 나오네

836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1:13:13

그치... 선도 악도 없는 서로간의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한 혁명물이 보고싶어
승자가 역사가 되고 패자는 역사의 흐름속에 악으로 사라지는거지
하... 좋다...

바이럴 아니거든요! 바이럴 아니라고!
그리고 제목 틀렸구나... ._. ...

837 이름 없음 (3Ug4BaJYD6)

2022-06-20 (모두 수고..) 21:17:06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란이지

838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1:18:56

그건 기득권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쫄깃하지!
성공하면 권력을 유지하는 거고, 실패하면 단두대 위에 올라가는 거...

839 이름 없음 (BFFDxkHMBQ)

2022-06-20 (모두 수고..) 21:19:34

그리고 혁명과 반란에서 오는 혼돈을 즐기는 사람도 있기마련

840 이름 없음 (BFFDxkHMBQ)

2022-06-20 (모두 수고..) 21:20:25

능력 있는 사람이 혁명 성공해서 세상이 훨씬 좋아졌데 그 이유가 혁명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혼돈이 좋아서라는 반전을 보고 싶어

841 이름 없음 (8AZiN1gYmQ)

2022-06-20 (모두 수고..) 21:28:46

장마 시즌이 오고 있어

842 이름 없음 (YG81duC28A)

2022-06-20 (모두 수고..) 21:31:28

매일 빗소리 asmr을 틀고 자는데
슬슬 필요없어지는 시즌이 오겠군

843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1:4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 asmr

844 이름 없음 (PwvwlG0n/M)

2022-06-20 (모두 수고..) 21:44:28

>>840 마치 마왕이 세계정복 하는데 물가안정이 되어버렸다는 느낌

845 이름 없음 (BqsgSXJOTs)

2022-06-20 (모두 수고..) 21:47:55

여름비에서만 느낄수 있는 흙냄새 너무 좋음 ㅇㅅㅇ

846 이름 없음 (75KSWTfW9A)

2022-06-21 (FIRE!) 02:53:09

예전에 참치판에서 본거같은데
톡썰메이커처럼 트위터 ui에 글쓰고 인장 팔로워 이런거 설정할 수 있는 어플 이름 아는사람?

847 이름 없음 (QYezaR8J4Y)

2022-06-21 (FIRE!) 03:36:17

마루데 텐시노 요니

848 이름 없음 (/8tIrv/npA)

2022-06-21 (FIRE!) 09:51:40

혁명물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넷플릭스에 3%라는 드라마 진짜 갓작이야
1부는 단순히 서바이벌처럼 보이는데 2부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

849 이름 없음 (SgP27nuvHs)

2022-06-21 (FIRE!) 14:25:47

https://www.netflix.com/kr/title/80074220

850 이름 없음 (E7GMeOXTtU)

2022-06-21 (FIRE!) 15:14:40

>>848 오늘 봐봐야겠다 ㄱㅅ

851 이름 없음 (kFh3vWgV.M)

2022-06-21 (FIRE!) 19:08:51

저녁에 뭘먹징

852 이름 없음 (OHSc47Rufs)

2022-06-21 (FIRE!) 19:10:09

난 싸이버거 먹었어

853 이름 없음 (/8tIrv/npA)

2022-06-21 (FIRE!) 19:44:52

모략가 공부법 하는중
문제 풀면서 답을 알아야 세력균형이 가능하다는 절박함으로 하기

854 이름 없음 (6rLURSZplc)

2022-06-21 (FIRE!) 19:45:14

이번 주에 맘스터치 가야지

855 이름 없음 (kFh3vWgV.M)

2022-06-21 (FIRE!) 19:45:57

맘터 맛나냐능

856 이름 없음 (ok/nU2aK7o)

2022-06-21 (FIRE!) 20:51:18

난 노브랜드 먹었엉

857 이름 없음 (hQP2SYVQMs)

2022-06-21 (FIRE!) 22:55:34

문득 길치는 문명 덕분에 생존이 가능한 성질들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마 안전한 문명사회가 아니었으면 길 한번 잘못 디뎠다가 큰일났겠지...

858 이름 없음 (kFh3vWgV.M)

2022-06-21 (FIRE!) 23:02:10

문명의 이기를 잘 이용해서 살아야 한당

859 이름 없음 (EiqACIqsq2)

2022-06-21 (FIRE!) 23:47:53

상L처럼 접근성 쉬운거나 기력없어도 괜찮은 일상물같은거 뛰고싶다 힐링이 필요해...

860 이름 없음 (xXj9U5jEzM)

2022-06-22 (水) 07:17:46

기력없을땐 쉬는게 좋다고봐 상판 뛰는거 자체가 기력 엄청 필요하잖아;

861 이름 없음 (SrM.W5AwmQ)

2022-06-22 (水) 08:19:20

그런 의미가 아니라 매일매일 진행에 참여해야하는 그런 진행위주보단 일상물을 하고 싶다는것 같은데.
나도 이해하는게 매일매일은 아니어도 진행위주 스레는 뭔가 되게 피곤함.

862 이름 없음 (NZD7rqILAw)

2022-06-22 (水) 21:47:04

이상하다. 분명히 밤인데 왜 더운거지? 그렇지? 내가 지금 잘못 느끼는 거겠지? (시선회피)

863 이름 없음 (lUp3OWglxM)

2022-06-22 (水) 22:27:40

아아. 그것은 열대야 라는 것이다.
밤인데도 더운 것이지.

864 이름 없음 (LZkX5Q92TA)

2022-06-22 (水) 22:31:41

최저기온 25도 이상이 열대야라 아직 아님

865 이름 없음 (lUp3OWglxM)

2022-06-22 (水) 23:53:38

사전적 정의 따위는 나의 감성을 판단하지 못해

866 이름 없음 (Gbfx1epFvo)

2022-06-23 (거의 끝나감) 00:55:10

23도밖에 안되서 시원하구만

867 이름 없음 (ZihKbbRPRo)

2022-06-23 (거의 끝나감) 12:26:57

선선하다

868 이름 없음 (GRdu3s3HMI)

2022-06-23 (거의 끝나감) 15:04:21

면허시험 보러가는데 비가 엄청와서 다 젖었어
우천주행은 첨인데 붙을수 있으려나 떨린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