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5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벌써 2022년도 4개월 지남 (3YLHZwl2J6)

2022-05-01 (내일 월요일) 09:37: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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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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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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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 (qSNABi2kPc)

2022-06-28 (FIRE!) 20:29:18

>>1000이 얼마 남지 않았어

952 이름 없음 (4x8LvgRXOk)

2022-06-28 (FIRE!) 21:11:43

>>950 직장에 있어도 이르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구...

953 이름 없음 (40SCQVKxM.)

2022-06-28 (FIRE!) 22:41:35

벌써 비오는 거 지겹다 어떡하냐

954 이름 없음 (P1Bk.X5JTY)

2022-06-28 (FIRE!) 22:55:57

🌧️

955 이름 없음 (4MHIMlhKSk)

2022-06-29 (水) 00:17:46

밥상에 달라붙어서 몇개월동안 안떨어지던 반찬통이 저절로 떨어짐 습기의 위엄

956 이름 없음 (eTmgNYVVOo)

2022-06-29 (水) 09:05:39

언제부턴가 일댈에 연플은 돌리다가 맘에 들면하자 풍이 많아지는구나. 뭔가 옛날에는 무조건 연플확정! 이런 느낌의 분위기로 주도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지금 분위기가 편하다.

957 이름 없음 (VgWRa9KypQ)

2022-06-29 (水) 13:29:00

됬됐 틀린 거 이제야 확인했어 충격이다

958 이름 없음 (1PPJduV25s)

2022-06-29 (水) 13:33:47

>>955 밥상에 반찬통을 몇개월씩이나 붙여놨던 거냐고

959 이름 없음 (k.vywjVtv6)

2022-06-29 (水) 14:13:27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 건 맞나봐. 몇 년 전에 수술한 자국이 엄청 쑤셔. 살 차오를 때까지만 아프고 그 후론 전혀 아프지 않았었는데....

960 이름 없음 (sT/ITuZ16I)

2022-06-29 (水) 14:43:43

>>959 아이고... 제습기랑 에어컨 꼭꼭 틀어놓고 좀 쉬어 되도록 나가지 말구

961 이름 없음 (kf.tuJabMY)

2022-06-29 (水) 14:46:53

울어라 지옥장마도!

962 지옥장마도 (0Jcp0xnSEc)

2022-06-29 (水) 14:52:59

(우---)
(우마뾰이 우마뾰이)

963 이름 없음 (Mn7DOexwks)

2022-06-29 (水) 15:26:06

이녀석 멋진 1착을 했나본데?

964 이름 없음 (oQCyVYg4Y6)

2022-06-29 (水) 15:50:50

>>958 엉 씻어서 위에 놔뒀었는데 상위에 물을 쏟았었나
그래서 키친타올도 다 젖고 그랬는데
물에 들러붙었는지 아무리 떼도 안떨어져서 그냥 뒀었는데
어제 살짝 건드렸더니 떨어짐..뭐지..

965 이름 없음 (GX1QKtPvKY)

2022-06-29 (水) 16:36:38

호우가 밤에 오니 낮에 귀찮지 않은건 좋은데 산 근처 사는 사람은 불안하겠군

966 이름 없음 (vCFcLSwc3A)

2022-06-29 (水) 17:01:00

호우가 밤에만 온다니 부럽네
여긴 그딴 거 없는데

967 이름 없음 (oQCyVYg4Y6)

2022-06-29 (水) 17:39:10

그러게 여기는 밤에 폭우 쏟아진다고 했지 지금 안온다고 안했다 요지랄중

968 이름 없음 (nBSkbOVrCY)

2022-06-29 (水) 19:44:28

>>964 8만 4000년 전 네안데르탈인과의 결전을 앞두고 너무 위험한 나머지 봉인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아티팩트, Anti-agree의 함.

오직 자격이 있는 자의 손에 닿았을 때만 비로소 봉인으로부터 분리되어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969 이름 없음 (MkWQCP4ZO6)

2022-06-29 (水) 21:15:18

>>967 일기예보 큐베가 했어?

970 이름 없음 (O3KmggUI6o)

2022-06-29 (水) 21:20:06

↙( ◕ ‿‿ ◕ )↘

971 이름 없음 (Gt/akXSZdE)

2022-06-29 (水) 23:49:34

우마뾰이 너무재밌어 갑부였으면 여기에 돈 잔뜩썻을텐데 ㅋㅋ 아쉽다 지금도 재밌긴 하지만~ 그래도 과금유혹이 너무 강해...

972 이름 없음 (P5/tAvmUhw)

2022-06-30 (거의 끝나감) 00:11:35

난 키타산 블랙 나올때까지 과금 참을거야

973 이름 없음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14:48

난 유혹에 넘어가서 티엠쨩도 못뽑았어... 너는 꼭 내 몫까지 키타산을 뽑아줘

974 이름 없음 (P5/tAvmUhw)

2022-06-30 (거의 끝나감) 00:18:31

알겟서..!
가챠운을 아끼기 위해 당분간은 로또도 참아야지(?)

975 이름 없음 (zNdLUApgjQ)

2022-06-30 (거의 끝나감) 04:50:26

장마철을 맞이하여 여러분을 곰팡이파티로 초대합니다
모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부상:발열, 구토, 설사

976 이름 없음 (Oxa3HE7ipk)

2022-06-30 (거의 끝나감) 06:46:54

나도 키타산 나올 때까지 가챠 참는 중
고되다

977 이름 없음 (6dJjikeRXM)

2022-06-30 (거의 끝나감) 08:48:53

나 오늘 여수 가!
추천 맛집있니

978 이름 없음 (s9f.m27S.U)

2022-06-30 (거의 끝나감) 11:18:24

너참치들은 일댈이건 단체건 일상 돌릴때 협의도 안된건데 자기 멋대로 돌발행동 만들어서(길 가는데 갑자기 깡패집단이 등장, 계곡에서 노는데 낙석사태 발생, 평화롭게 등산하는데 갑자기 고라니나 멧돼지 출몰 등) 상대캐가 내 캐를 구해주고 네가 안 다쳐서 다행이야 풍 답레가 오면 어떻게 대처해?

그냥 말 그대로 내 캐를 위험에서 구해줘서 호감도 올리려는 수작이 훤하게 보이는 부류 있잖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지금 있다는게 아니고 예~전에 내가 일댈 굴릴때 자꾸 그렇게 호감 쌓으려는 케이스를 여러번 만나서 그럴때마다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일댈 끊고 그랬거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호감 쌓고 싶어하는건데 너무 딱딱하게 굴었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릫다.

979 이름 없음 (Jkx9i.5yNg)

2022-06-30 (거의 끝나감) 11:23:29

너무 졸리다

980 이름 없음 (zNdLUApgjQ)

2022-06-30 (거의 끝나감) 11:44:12

축축 꿉꿉 기분 더럽

981 이름 없음 (SMxc5hJGiU)

2022-06-30 (거의 끝나감) 12:28:09

>>978 사례는 나도 팍 식음
좀 상대가 안타깝기도 하고 뭔가 이전처럼 즐기기도 힘듬
나는 서사 쌓고 놀고 싶은거고 합의없이 자기 멋대로 위기에서 구해주고 두근거리길 바라는 것에 응하기 위해 노는거 아님

982 이름 없음 (c/N7Knc3V2)

2022-06-30 (거의 끝나감) 12:50:37

싫으면 싫다고 쳐내면 되는거고 상관 없으면 적당히 받아주는거지 뭐..
스트레스 받을 수록 본인 손해임

983 이름 없음 (tjPBGWpwBA)

2022-06-30 (거의 끝나감) 13:04:48

>>978 난 좀 눈치 없고 쾌활한 초딩 느낌 캐릭터 많이 내서 그냥 "오 인생 스펙타클하네 이제 복권 사러 가면 되는 각이냐? ㅋㅋㅋㅋ" 이러고 상대캐가 구해준거보다 돌발행동 그 자체에 초점 맞춰서 대충 상황 넘긴 다음에 "읭 근데 깡패/고라니/멧돼지가 왜 여기서 나오지? 어이가 없네;" 하면서 너무 갑작스럽고 어처구니 없었다는 거 간접적으로 티 냈었어. 이런 느낌으로 원하는 반응 안 돌려주고 잽싸게 상황 넘겨버리면 그 담부터 같은 짓거리 안하던데. 아, 물론 나랑 일상 자체를 안 돌리려고 하긴 하더라 ㅋㅋㅋㅋ...

984 이름 없음 (lk6oDxwX3M)

2022-06-30 (거의 끝나감) 16:24:42

나는 반대의 상황이었어.

상대캐가 범죄자 무리? 에게 끌려갈 위기인 선레를 줬거든?

나는 무력있는 캐라 아마 그렇게 줬던거 같아.
악독한 범죄자 무리들을 순삭하긴 했지.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였다.
상대캐는 무서웠다며 겁내는 묘사를 하고 내캐한테 여러 접근성 묘사들을 해줬단 말야?

거기서 내캐가 해야할 행동은?

1. 그 동안 무서웠을 상대캐를 안심시켜준다
2. 안아주고 보듬어준다
3. 1,2 가 중요하나 이런짓을 저지른 범죄자 무리를 뿌리채 박살 내러 가야겠다

불행히도 내가 선택한건 3이었어

그때는 상판 뉴비 시절이라 아무것도 모를 시절이었다

지금 다시 떠올려보면 상대는 엄청 당황하고 있던게 느껴 지더라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네 앞에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이 안보이니;; 걔네는 중요한거 아니고 그냥 상황만 만들고 퇴장할 애들이니까 신경끄고 우리 캐끼리 서사 좀 쌓자?!?'
라는 느낌으로 상대 캐가 아주 필사적이게 표현 했는데

그걸 캐치 했다면 지금 이 썰을 안 풀겠지...

'나쁜놈들! 납치하려드는 범죄자들! 나는 당장 놈들 잡으러 간다!!!'
이걸 멈추지 않았다.

참으로 엄청난 모지리였던거다.

결말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안 기억 안 나는데 아마 흐지부지 되었던거 같다.

그때의 상대방에게...

미안했다!!! 진짜 암것도 몰라서 그랬어!!!
철벽 아니었다...

985 이름 없음 (V0lp/7mgLk)

2022-06-30 (거의 끝나감) 16:41:51

>>984 이거 약간
한쪽캐는 로맨스에서 나왔는데 한쪽은 히어로물에서 튀어나와서 생긴 비극같음

986 이름 없음 (8MWhQCrkrY)

2022-06-30 (거의 끝나감) 16:43:09

캡틴을 한다는건 작은 커뮤를 운영하는게 아닐까?

987 이름 없음 (ZWOSgKVHf6)

2022-06-30 (거의 끝나감) 17:18:16

>>978 1. 일단 나는 내가 원하는 상황이 있으면 내가 선레 쓰겠삼 하거나 요러요러한 느낌으로 가자고 요청을 한다
2. 그럼에도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의 선레나 전개가 나오면
2-1. 의외성에는 의외성으로 대응한다. (사실 상대캐에게 호감이 있다가 깨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게 제일 재밌다)
2-2. 대응할만한 씽크빅한 아이디어가 없거나 거북하면 잇기 힘들다 거북하다 등의 의사표현을 하고, 상대의 대응에 따라 일상을 파하거나 다른 상황을 제시해서 논다

988 이름 없음 (JoXF0RAUE6)

2022-06-30 (거의 끝나감) 18:37:53

>>986 ㅋㅋㅋㅋㅋㅋ 어디나 똑같네

989 이름 없음 (aNPYxgmm/w)

2022-06-30 (거의 끝나감) 19:29:21

>>986 (미간짚) 진짜 내가 캡틴하면서 생겼던 일들이나 때려치고 싶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 저거 다 맞다

1번과 5번 만나면 순식간에 9번 루트 탐

990 이름 없음 (y.ZXJjLU92)

2022-06-30 (거의 끝나감) 20:32:18

>>1000 까지 단 10

991 이름 없음 (C8ygzUZrVU)

2022-06-30 (거의 끝나감) 22:12:31

어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장르 지식이 모자라서 그런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어장을 못세우고 있다...세상에

992 이름 없음 (kC3av96rLs)

2022-07-01 (불탄다..!) 01:03:30

모든 캐릭터의 질문을 "나노머신이지 애송아"하는 캐가 생각났다

993 이름 없음 (/0pPIeVQdw)

2022-07-01 (불탄다..!) 02:51:58

웹박수에 보내기전에 백업을 생활화하자 친구들아...................
지금 그거때문에 나는 머리를깨니까...

994 이름 없음 (CRKO9bX.gA)

2022-07-01 (불탄다..!) 08:20:28

1000은 나의것이다

995 이름 없음 (kNpqRboZgg)

2022-07-01 (불탄다..!) 08:23:40

내꼬양

996 이름 없음 (9SbQtYq/c.)

2022-07-01 (불탄다..!) 08:56:12

내끄야

997 이름 없음 (g9u2wIXFxA)

2022-07-01 (불탄다..!) 09:24:43

>>992 생각하다보니 조금 웃어버렸다

998 이름 없음 (YT9cJTJIdU)

2022-07-01 (불탄다..!) 10:05:57

폭염시작했다~
폭우끝났다~

999 이름 없음 (kNpqRboZgg)

2022-07-01 (불탄다..!) 10:18:36

소나기 온댕

1000 이름 없음 (ch3OFH.EKo)

2022-07-01 (불탄다..!) 10:22:48

>>1000은 이몸의 것이니라

1001 이름 없음 (7bMxBmEmHA)

2022-07-01 (불탄다..!) 11:30:32

이거 왜 아무도 안 먹음? 놈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