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5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벌써 2022년도 4개월 지남 (3YLHZwl2J6)

2022-05-01 (내일 월요일) 09:37: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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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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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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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4Zsp80ZFsc)

2022-05-27 (불탄다..!) 23:34:02

스펀지밥은 월요일이 좋다고 했어

442 이름 없음 (jc3Es5vZT6)

2022-05-27 (불탄다..!) 23:41:36

걘 요식업 종사자잖아 거긴 월요일에 한가함 내가 식당에서 일해서 알음...

443 이름 없음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00:29:02

월.요.일.조.아

444 이름 없음 (HpWU1AdVHo)

2022-05-28 (파란날) 00:56:07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난 일 할 때 제일 멋지지
오늘부터 열심히 할 거야
오 좋아, 월요일 좋아

445 이름 없음 (95RYJQd02g)

2022-05-28 (파란날) 07:15:44

와 이번 생리통 레전드다 칼로 배 난도질 하는 것 같음 sshang

446 이름 없음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17:06:49

도대체 >>0레스에 적는 예쁜 문구나 시구들은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

447 이름 없음 (vdGpqucX8k)

2022-05-28 (파란날) 17:13:52

그래서 없이 하는 이들도 많아. 혹은 문구나 시구가 아니라 그냥 캐입으로 뭔가 그럴싸하게 말을 적는 방법도 있지!

448 이름 없음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19:22:22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그래도 뭔가 엄청난 글귀나 시구들을 적어놓은 일댈들을 보면 감탄이 나오더라고~

449 이름 없음 (wqPeKRr22M)

2022-05-28 (파란날) 19:47:52

네이버에 월요일을 치면 7080스러운 이미지가 잔뜩 뜬다.

450 이름 없음 (QTGSSJSS.Y)

2022-05-28 (파란날) 19:54:28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 왜 월요일을 검색한거야 ㅋㅋㅋㅋ

451 이름 없음 (HpWU1AdVHo)

2022-05-28 (파란날) 19:54:44

나는 0번에 아무것도 안적는뎅

452 이름 없음 (QTGSSJSS.Y)

2022-05-28 (파란날) 19:59:41

느와르 스레 갱신할때마다 음울한 명언 적고싶다
예시로 적을 명언을 찾고 있었는데 철학자 이름을 까먹었어
신기하게 누구 이름 까먹으면 그 사람 이름이 적힌 문장에서의 이름도 지운것처럼 기억이 안나네

453 이름 없음 (QTGSSJSS.Y)

2022-05-28 (파란날) 20:02:16

아 맞다 쇼펜하우어
근데 명언은 못찾음

454 이름 없음 (uyV8FSV1xU)

2022-05-28 (파란날) 21:17:00

0레스에 쓸 만한거 기부하는 어장 어때
집단지성의 힘

455 이름 없음 (Z.ZNiPBcu6)

2022-05-28 (파란날) 21:18:58

>>454 윽.... 너무 좋아....

456 이름 없음 (/mfNVGD/M2)

2022-05-28 (파란날) 21:36:32

쇼펜하우어면 그거밖에 없지

그거

457 이름 없음 (QTGSSJSS.Y)

2022-05-28 (파란날) 22:07:38

같은 팝송 반말로 해석한거랑 존댓말로 해석한거 분위기 차이에 치이는중

씁쓸한 짝사랑과 못된남자의 차이

458 이름 없음 (xxjmrEiwEE)

2022-05-28 (파란날) 22:23:32

빨리 누군가 >>454를 세워야 해

459 이름 없음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08:10:26

자유상황극 시트 어장을 가끔 보다보면 시트 조율중에 사라지는 참치가 보일 때마다 왜인지 내가 다 가슴이 아픈 느낌이야....

460 이름 없음 (L6MsTcDwTo)

2022-05-29 (내일 월요일) 09:39:44

참치 넘 오랜만에 복귀해서 링크 거는 법이나 글씨에 효과주는 법을 까묵었다... 혹시 알려줄 착한 지나가던 사람 있을까

461 이름 없음 (L6MsTcDwTo)

2022-05-29 (내일 월요일) 09:56:55

>>460 초보자 링크 들어가서 찾았다 다들 핑프짓해서 미안

462 이름 없음 (5LaRpySFro)

2022-05-29 (내일 월요일) 10:15:54

>>459 진짜 이기적임. 그냥 캐릭터가 좀 별로거나 상황이 좀 애매하다 싶으면 얘기를 하면 되지. 얘기하는게 그리 어려운가 싶음.

463 이름 없음 (nZx88w1t4s)

2022-05-29 (내일 월요일) 10:41:24

새 단체 스레인가?! 싶어서 구경 가면 육성스레인 것이 n번째.
다른 부류의 스레 나올때까지 존버다!

464 이름 없음 (L6MsTcDwTo)

2022-05-29 (내일 월요일) 10:42:44

>>463
육성이 요즘 트렌드라 그렇긴 하지만
육성이 아닌 스레는 잘 묻히기 쉬운것도 현실...

465 이름 없음 (f.MC9tCNEE)

2022-05-29 (내일 월요일) 10:57:20

육성이 왜 트렌드일까.. 어려워서 못하겠던데ㅠ

466 이름 없음 (92oZ6Vpabk)

2022-05-29 (내일 월요일) 11:04:49

육성은 진행같은거 한번만 빠져도 격차가 생기니...

467 이름 없음 (PMI7eRiyjc)

2022-05-29 (내일 월요일) 11:05:24

>>465 냉정하게 말하자면 관계를 짜고 노는 것보다는 그냥 내 캐릭터가 활약하는 쪽으로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TRPG화로 상판이 바뀌고 있는건 오래전부터의 일이지

468 이름 없음 (mggWj1nxh2)

2022-05-29 (내일 월요일) 11:08:18

육성물도 충분히 관계짜고 놀수있는데

469 이름 없음 (PMI7eRiyjc)

2022-05-29 (내일 월요일) 11:09:43

그리고 진짜 미안한 말일수도 있는데 연플 안 될것 같으면 바로 잠수타거나 시트 내리는 이들도 많아서 일반적 스레에서 사라지는 이들 빈도도 은근히 많으니 캡틴 입장에선 지치기도 함
다는 아니겠지만 보다보면 그런 이들 티 다나서 내가 왜 유지해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그냥 트랜드를 따라가고 그 트랜드를 쫓으니 더더욱 편중 현상이 생기는거라고 봄
바빠서 시트 내리는 이들은 해당사항 아님 ㅇㅇ

470 이름 없음 (PMI7eRiyjc)

2022-05-29 (내일 월요일) 11:16:22

>>468 그리 놀수도 있지만 어쨌든 육성물의 메인은 내 캐릭터가 강해지고 활약하고 성장하는 쪽이잖음
주된 요소가 어디냐의 문제임. 진행 스토리가 있는 스레가 없는 것보다 흥한 이유기도 하고 진짜 순수 관계위주가 금방 묻히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

육성물이 나쁘단게 아니라 그런 경향은 있다는거임

471 이름 없음 (L6MsTcDwTo)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3:01

rpg의 재미... 같은거지
육성은 확실히 무언가 아이템을 얻거나 레벨이 오르거나 스탯이나 그런 보상이 있으니까 재미가 확실히 보장되니까

472 이름 없음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4:42

스토리 진행이나 뭔가 커다란 사건이 없으면 결국에는 익숙한 캐릭터와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하는 모습이 나올 수 밖에 없으니

473 이름 없음 (L6MsTcDwTo)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7:06

그러고보면 육성이라는 트렌드 자체가 신선하긴 했어
사실 맨날 대립이나 상L같은식으로만 돌아가던 상극판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니까

474 이름 없음 (e7zzZpqBAg)

2022-05-29 (내일 월요일) 11:52:53

나는 아무래도 고정적인 시간이 안나고 불규칙하다보니 진행 참여가 부담스러워서 진행 있는 어장은 잘 안 가게 되더라고. 성향 차이라고 생각함 ㅇㅇ

475 이름 없음 (MJ98.W.1iQ)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4:57

그러므로 내일은 월요일이니 준비하라구

476 이름 없음 (FQdoSd7wxs)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5:23

진행이 다 각자 진행이어서 틈틈히 시간이 나면 각개 다 조금씩 진행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477 이름 없음 (n5QwI8IjA2)

2022-05-29 (내일 월요일) 17:03:10

>>476 캡틴이 하겠다면 하는거지만 나라면 그 방식은 안함.

그냥 내 시간을 다 갈아야하는 방식이고 이기적일수도 있는데 요즘은 캡틴이 굳이 그렇게 시간을 갈아서 투자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478 이름 없음 (uAnQDWZBR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0:08

>>476 어장주 입장이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 입장에서 난 아주 좋았어 요즘은 교류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479 이름 없음 (rMsrPtJuD2)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1:28

>>476 솔직히 단체진행보다 나은듯 사람 적은 요즘은

480 이름 없음 (Ha8u8.Ydl2)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9:07

전투시스템
양심룰Vs다이스
어느게 더 좋아?

481 이름 없음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0:48

안녕하세요 독거노인(진)입니다

482 이름 없음 (MHYExrgem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30

>>476 내가 그 방식으로 예전에 개인별 진행 스레 열었는데 5스레도 못넘기고 시원하게 망했다. 추천안함

483 이름 없음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4:06

>>480
어장적 몰입으로는 양심 전투인데...

484 이름 없음 (92oZ6Vpabk)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5:39

>>480 둘 다 섞기

485 이름 없음 (Dl8b3x31Y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9:32

9시에 공사하는 윗집 어떻게 생각해
시간이 굉장히 따지기 애매하네

486 이름 없음 (avSWE8xwF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2:32

밤 9시?

487 이름 없음 (YS1y2e6TR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4:39

>>486 아침이면 내가 말을 안해
지금도 뿍쟉뿍쟉거리고 있다
몸 안좋아서 자고싶은데

488 이름 없음 (avSWE8xwFQ)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8:39

매일 그러는거 아니고 오늘 한번이면 그냥 넘어갈듯

489 이름 없음 (M2TW846ABI)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6:16

그래 한번쯤이면 양보하며 살아야겠지
허어

490 이름 없음 (rsYgSo7cAc)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4:16

마음에 드는 설정이나 기타등등을 보았을 때마다 너무 괴로워. 내 멀티력은 이게 한계야.... 라는 느낌이랄까 혐생.....흑흑

491 이름 없음 (WzIvW.zyYk)

2022-05-30 (모두 수고..) 14:47:34

예전부터 생각한 건데 일상은 꼭 해야 하는 거야? 일상을 돌리기 위해 상황극을 하는 거라고 알고 있지만... 일상 때문에 게임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좀 그런 것 같아서 말이야.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