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6 :: 1001

◆c9lNRrMzaQ

2022-04-21 20:21:21 - 2022-04-24 00:54:14

0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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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토고주 (jGkGfFja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3:59

졸릴땐 양치질을 하면 좋아.

54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4:07

>>44
가게를 나섭니다.

토고 쇼코의 명성이 1 증가합니다.

>>45
진언의 배방구!
효과는 미미했다..
순식간에 정령의 모습으로 돌아간 엘비토는 공격을 회피합니다!

요 놈의 애기댕댕...

>>47
빈센트라거나, 윤이라거나.. 없진 않네요.

아! 준혁이를 닮은 사람이 자리를 뜨고 있네요!

55 현준혁 (S0hXqR/2yI)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4:17

" 네 "

친구..까진 아니지만.

"...추모관에 방문하신걸 환영합니다. 영월의 영웅분들"
"저는 북해길드의 길드장님을 대신하여 여러분들을 맞이하게된 임시대리인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손님맞이

56 신지한 - 진행 (G.MzjtvkD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4:32

"안녕하세요."
오 꽃집이다..

"그렇습니다. 추모식에 바칠 만한 꽃을 좀 사러 왔습니다."
안 사면 날려버릴 것 같긴 하지만, 진짜 사러 온 거니까 지한은 당당하다. 그만큼 싱싱하고 좋은 꽃들로 사야 하는 게 아닐까?

#대화

57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4:55

캡틴이 했던 말을 떠올려보면

공적인 행동을 하려면 "반장"의 존재가 필요함.
각 단체에 방문을 할꺼면 "깔끔하게" 가야함.
무언가 성의를 보일 "준비"가 필요.

정도로 기억

58 한태호 (aUo7TE5u5o)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5:18

#800GP를 사용해서 영월로 이동!

59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6:04

각자 대화하는 거는 일상식으로 짧게짧게 얘기해서.. 그 결과만 진행중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60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6:07

음...반장 지금 당장 정해야하나

61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6:26

이게 추모에 대한 예의 같은건 태식이가 아내의 장례식때 방문했던 단체? 사람들?이 어떻게 찾아왔는지를 회상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62 빈센트 (i9CV/hpVEA)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6:56

"그런데...ㅇ급히 오느라 빈손으로 왔네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을 바라봅니다.

# 혹시 주변에 꽃을ㅇ파는데는 없나요?

63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7:05

옷은 따로 구해서 정장을 입어야 한다면.

성의를 보이는 건 꽃? 먹을 걸 사면 되는건가.

추모식이나 장례식에는 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64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7:53

현실하면 똑같으면 몰라도 헌터/가디언들만의 추모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지도 모르니

65 신지한 - 진행 (cCsdiLGSDE)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07

장례식장에는.. 부의금(?)
절 제대로 하기... 단정한 옷 입기..
정도는 기억이 나네요(?)

66 진언 (3dKferDD9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15

ㅂㄷㅂㄷㅂㄷㅂㄷ!!!

"내 이 치욕은..반드시 갚아 줄끼다. 알긋나!"

되도 않는 소리를 하며 정령으로 돌아간 엘비토의 털을 마구마구 헝크는 시늉을 한 그녀는 뭐 됬꼬, 하며 옷장 앞으로 향합니다.

#가능한 깔끔하게 입으려 해 볼까요. 옷이 있다면...

67 토고 쇼코 (jGkGfFja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31

"이 쪼매난 거북이가 몸값이 어마무시했네? 매니아도 있는 거 아이가? 다이아 거북 같은 거 있다 생각하니 쪼매 갖고싶다."

토고는 누가 볼까 게눈 감추듯 그것을 주머니에 넣었다. 초기에 만들어 진 것이라 했으니 가치가 낮고, 가치가 낮으면 탐내는 사람이 적다고 해도 불안한 건 똑같았다.
하지만 이 불안은 곧 스승을 만나야 한단 불안감으로 바뀌었다. 벌써부터 토고의 뒤통수가 아파왔다.
토고는 익숙한 발걸음으로... 스승 이채준이 있는... 대곡령 길드로 천천히 발을 옮기기 전에 방금 자신이 형님이라... 부르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던 이에 대해 떠올렸다.

#망념 50을 써서 방금 자신이 들어간 총포상의 주인에 대해 떠올려볼게.

68 태명진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36

빈센트 형이나 윤이나 역시 다들 왔구나.

하지만 바쁜 모양이니 나도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겠다.

#근처에서 꽃집을 찾아본다.

69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48

>>51
구매합니다!

▶ 검성 미니 인형 ◀
13영웅을 본따 만들어진 영웅 인형. 조금의 데포르메가 들어가 있지만 미묘한 닮음 때문인지 특별히 거슬리진 않는다.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
▶ 고급 아이템
▶ 검성 미니 인형 - 주위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소폭 감소한다.

>>55
>>59

>>56
" 국화를 사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생전에 고인이 좋아하셨던 꽃이라거나. "

주인은 아리송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58
네.. 아시죠..?

70 준혁 - 추모식 (S0hXqR/2yI)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8:54

"...진짜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온건가..하아"
" 여긴 애석하게 옷을 갈아입을 곳도 없는데. 잠시만 기다려봐 "

북해길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영감님은 계신가..?

#특별반 애들 옷도 갈아입히고 꽃도 준비하고 구색을 갖춰야하니 사람을 좀 찾아보자

71 서 윤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9:48

꽃은 피어나 아름답고,
꽃은 지기에 아름답다.
..고 어디서는 말하지만, 고요히 져 내려앉고 싶어하는 꽃은, 사람은 과연 있을까.
내려앉은 이들은 대체 어디로 가는가, 무엇이 되는가.

이 곳으로 오면서 천천히 생각하기로, 또한 다소 멀던 죽음이 이곳에 와서 새삼 명백해졌을 때 문득 떠오르기로, 사람과 꽃은 참 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나, 꽃이나, 살아서 피어있는 것은, 왠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정신을 차리면 그건 이상한 이야기고, 살랑살랑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사그라진다.

천천히 걷는다.
아는 얼굴도 보인다. 딱히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
단지, 조금, 제대로 옷을 갖춰 입을 걸- 하는 생각이 조금 든다.
사적으로 왔으니 그래도 조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다음에 올 때는 제대로 올까.

양 손을 모아 그릇을 만들며 중얼거렸다. 의념을 조금씩, 조금씩, 올린다.
흰 꽃잎이 보인다.

사람과 꽃은 참으로 닮았다고 생각한다.
시들어, 져버려 흐늘거리며 바닥에 내려앉은 꽃잎은 다음 꽃을 피우기 위해 나무 뿌리를 덮는다.
사람이라고 다른가. 이곳에서 추모를 받는 모든 이들은 모두 다음 생명을 위해 묻혀있다.
입으로 내기 다소 부끄러운, 뭐랄까, 약간 멋내는 소리같지만, 솔직히 이제와서 이러기엔 많이 늦었지? 라고, 약간 어색한 웃음이 흐르지만, 그래도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감사해요.

느리게 무릎을 꿇고, 앉아, 꽃을 내린다.
하얀 국화다.

#망념을 100정도 써서 하얀 국화를 피운다. 많이 피우는 게 아니라, 정성을 들여서 피운다는 느낌.

72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09:52

그냥 그것보다는 아주 간단한 이유인데.

추모하러 간다는 의견을 북해 길드에 전달을 못함 - 단체로 사적으로 방문한 게 되어버림.
이 상황이기 때문인 것.
그나마 지금은 준혁이가 있어서 사적이었던 만남이 겨우 공적으로 성립한 거라고 봐도 됨.

73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0:00

어 행동 취소해야하나

74 알렌 (OCMmr0MJqM)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0:25

"?"

특별반과는 다르게 일반반 복도쪽은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나를 피하고 있잖아?'

어째선지 다들 나를 피하고 있었다.

짚히는 이유는... 일단 초면이니 내가 이들에게 잘못해서 그런건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생각나는 이유는 두가지 정도

'내가 일반 학생들보다 나이가 많아서거나, 특별반이 일반반이랑 사이가 안좋거나.'

아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저렇게 꺼리진 않는다. 그렇다면 역시 특별반과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소통의 부재는 오해와 잘못을 부른다.

같은 학교의 학생인데 이렇게 사이가 틀져있는건 꽤 슬픈일이였다.

'조금씩 친분을 만들어 가보자.'

조금씩 서로 알아간다면 언젠가 특별반과 일반반의 벽도 허물 수 있을것이다.

일단 나 부터 말을 걸어보자.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거다.

"저기 안녕?"



#일반반 학생 한명에게 인사를 건내겠습니다.

75 김태식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0:44

남녀 쌍둥이니까 남자 애는 남자인형 여자애는 여자 인형을 준다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지 않는다. 여기서는 내 직업인 헌터와 관련된 영웅
투왕의 인형이 정답이다. 헌터들을 모았던 것처럼 아이들과 나도 모아주십쇼.

#1만 GP 사용해 투왕의 인형도 삽니다.

76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1:01

지금 무덤에 있는게

명진이
빈센트
서 윤
준혁이
지한이

이 정도죠? 지한이는 꽃집에 있고

77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1:26

대리인의 자격을 받은 준혁이가 있는 덕분에 공적인 자리가 성립된건가

78 토고주 (jGkGfFja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1:35

준혁이가 북해길드의 권한대리자로 임명받았으니 준혁이에게 공적으로 추모 의사를 밝힌다면 된다는 이야기지?

79 진언주 (3dKferDD9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1:56

그럼 준혁이가 떠나기 전에 도착해야...하겠네요(끄덕

80 윤주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2:02

나름 의념 속성이 꽃인데 활용..인..데..
차라리 사는 게 낫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81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2:15

>>78
근데 그걸 "특별반"의 의견으로 전하는 것도 애매한게 누가 특별반을 대표하는가? 가 또 꼬여버린다지

82 신지한 - 진행 (cCsdiLGSDE)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2:35

"개인에 대한 추모가 아니라 여럿에 대한 추모..이기 때문에 흰 국화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인께서 좋아하는 꽃이라고 해도 북해길드의 개인이 어떤 꽃을 좋아했는지는 알 수 없는 그런 쪽인 만큼.(준혁이에게 물어도 지금 당장 답이 오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가장 기본되는 것을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

#

83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2:56

대표가 없으니 임시로 교관한테 부탁해서 같이 가달라고 해야하나

84 진언주 (3dKferDD9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3:04

마음만 담겨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은 하는데..영서 세계관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르니...

85 윤주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3:07

반장이 필요하긴 하구나..

86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3:47

>>62
영월은 최근에 기습 전쟁으로 한 번 뒤집어진 곳입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가게가 아직은 없죠..

>>66
아쉽지만 아이템화되지 않은 복장들밖에 없군요.
최대한 단정하게 입어봅시다.

>>67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 으음.. 머리가 맛이 가서 그런가.. 아니면 뒤통수를 너무 맞아서 그런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Tip. 고급 정보는 떠올리길 시도해도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슬프죠..

>>68
>>62

>>70
근처에는 딱히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71
정말로 행동합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나요?

87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4:00

제가 대표로 말할까요? 반장에도 입후보 한 것도 있고

88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4:14

인성학 교관인 엘터 선생님한테 조언을 구해볼걸

89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4:30

윤주! 지금 행동 그만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90 윤주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4:39

#>>86 캡틴이 이렇게 말하시니 아무래도 아닌 것 같으니 아니요...

91 윤주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4:57

좋아! 캡틴이 지뢰를 막아줬어!

92 태식주 (22PLXcH3Ew)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5:07

정식으로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 정도의 의견을 전달하는건?

93 빈센트 (i9CV/hpVEA)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5:33

>>87
일단 꽃 사러 가신분들이 좀 많이 사고, 그분들 오시면 명진주가 대표로 가는게?

94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5:55

조금 간단히 설명해주면..
지금 추모장의 위치에서 의념을 쓴다는 게, 막 뒤집어진 곳인 데다가 다른 무덤들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게 됨.

상상해보자. 윤이의 의념 컨트롤은 아직 미숙한 편임.
그럼 무덤같은 데에 하얀 국화가 피거나 할 텐데.
이걸 만약.. 고인의 가족이 보면?

수습 안됨.
ㄹㅇ로

95 강철주 (8cDLOW.lcM)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5:55

오.. 진행이 있는건가요?

96 태명진-무덤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5:58

"역시 다들 왔구나."

준혁이 쪽은 이미 와있었으니 거리를 벌렸지만.

다른 반 친구 또한 만날 수 있었다.

"일단 모여서 얘기 좀 하자."

97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6:29

>>93 그렇게 하죠

98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6:35

아니 뭐 정성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순수 의념 컨트롤이 부족해서 문제 생기면 그건 내가 어쩔 수가 없으니까..

99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6:40

어서오세요 강철주! 네! 진행이 있어요!

100 윤주 (l29RwknNPY)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6:52

ㅇㅎ
의념 컨트롤이 미숙해서 문제구나

101 토고 쇼코 (jGkGfFja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7:22

"하아.. 됐다. 불안해가꼬 떠오를 것도 안 떠오르네."

토고는 헬멧을 잠시 벗고 미간을 꾸욱꾸욱 누른다음 다시 헬멧을 썼다.
지금 이렇게 해도 떠오르지 않았다면 뭘 해도 지금은 안 떠오른다는게 토고의 생각이다. 그럼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떠올리거나 따로 조사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름도 못 떠올리다니 토고는 스스로에게 질색했다.

"지금은 스승님부터 뵈러 가야겠제... 선물... 선물... 솔직히 돈도 없는 제자한테 선물 받아먹고 싶겠나? 맨손으로 가도 반가운 사람 얼굴 보는게 선물이제? 글체?"

크크.
토고는 자신의 얼굴을 선물삼아 스승을 만날 생각이었다. 매력도 낮은게.

#대곡령 길드로 갈게. 스승님 만나러 가야지.

102 명진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7:28

저 같은 경우도 의념이 생명인데 사용하는게 미숙해서 작은 철과상 밖에 치료 못해요.

103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7:48

누가 추모한답시고 내 아빠/아내/아들/딸/형/누나/오빠/언니/동생 무덤에 꽃을 박아놓고 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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