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908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9 22:54:40 - 2022-04-22 23:09:36

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22:54:4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Hit and Boom!>
situplay>1596503077>808

747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01:08:30

스레가 열리고서 한달이 지났어요. 그리고 지금 앓이함을 보면 이제 점점 사람들이 간절해지는 앓이들을 보내기 시작하죠.

결론은 언제나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며 팝콘을 튀기고 있어요!

748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01:09:22

아무튼 전 1시도 넘었고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49 코로리주 (nLs.FyWvSs)

2022-04-22 (불탄다..!) 01:09:57

히키주도 어디가는거야 내려와아아아악 후유키주랑 같이 땅을 밟고 서보자~!

>>744 우비라고 하면 노랑이 정석이라 그런지 노랑우비가 생각나 붉은머리에 노란우비라면 가을 단풍물든 거 같으려나!

>>743 >>745 못나다니 아니야~! 내가 그리고 싶어서 그린 거 뿐인데다 페어 맺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받아도 된다구~! 마음에 드는 거 같아서 오히려 다행이야 ( ´∀`)

750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10:03

헉 간절해지는 앓이라니 대체 뭘까요 ... 궁금해!!

751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10:45

>>749 흑흑 넓은 아량에 항상 감사드릴 따름이에요 ... 앞으로 우리 세이가 좀 더 리리를 각별히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752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01:13:20

캡틴 잘자아

>>749 그러게, 정말 가을다운 색감이겠어 :0
잼민이에겐 과분하지만 나름 화려하다고 또 우쭐해할걸
가을마저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라.
코로리는 우비 입으려나아, 붉거나 새하얀 우비가 어쩐지 어울리는 느낌이야 청순미소녀 그 자체라

753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15:35

>>735 코코 남매의 멋쁨에 한번 코로리주의 금손력에 두번 쓰러져버려~ 채색까지 들어가니까 진짜 장난아니다

754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16:18

앗 맞다 캡틴 잘자구~

진단을 돌릴까 유튜브를 틀까~ 질문을 받아볼까~

755 후유키주 (ClGxg9RlWA)

2022-04-22 (불탄다..!) 01:20:33

제세상으로 갈뻔 했네.
둘 다 너무 보배로워 정말...

캡틴 잘 자. 좋은 꿈 꾸렴.

756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21:45

캡틴 주무세요~~ >< 후우 ... 저도 질문이나 받아볼까요~~ 딱히 없을것 같긴 하지만요!

757 히키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1:24:25

다들 좋은 새벽 되길 바라.. 들어가볼게.😊

758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26:17

히키주 잘자~ 푹 쉬어~

코세이주랑 코로리주도 있으면 물어보고 싶었던거 있는데~ 남매 일상으로 해보고 싶은 상황 있어?

759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29:16

남매 일상 ...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쉬면서 있는 일들을 돌려보고 싶은걸요~ 일요일날의 일상!

760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31:00

오~ 휴일날 남매 일상~ 보고 싶은걸~ 이마깐 코세이나 부스스한 코로리 나오려나~

761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37:38

청소 같은거 할때 이마를 까고 그렇지 않으면 평소처럼 하고 다니긴 하지만요~~

762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44:25

그렇다면 청소할 때 급습해야~ 할 수는 없겠지만 ㅋ.ㅋ 휴일 일상도 슬슬 한번쯤 돌려보고싶네~ 계속 학교나 가게 배경이었으니까~

763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1:49:05

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할때 급습이라 ... 나쁘지 않을지도 (?) 휴일 일상이라면 요조라 사복 차림인걸까요! (반짝)

764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1:58:28

그치 사복이지~ 휴일에 나름 혼자 외출도 하고 그러니까~ 가벼운 차림부터 각잡고 그림 그리러 가는 차림까지~ 다양하게 입지~

765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2:00:46

요조라의 사복차림 ... 개인적으로 매우 보고싶다는거애요!

766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2:07:35

그거슨~ 휴일 일상 하면 볼 수 있지~ 아 픽크루 하나 만드러볼까 :3

767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2:16:13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lCwKH8MFO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이런 느낌~ 봄 휴일의 요조라~ 머리는 저렇게 길지 않지만 내려묶은 파츠가 저거 뿐이라~

768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2:21:18

>>767 헉 ... 귀엽다 ... 꼭 만나보고 싶은걸요~!

769 탐색 - 요조라 124점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4:24:49

아, 망했다. 200점은 커녕 이대로라면 1점도 안 남고 바닥으로 추락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요조라의 머릿속을 스친다. 역시 그대로 멈췄어야 하나? 괜한 욕심은 부리지 말았어야 했나? 후회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든다.

내가 왜, 이거에 휘둘려야, 하지?

후-. 요조라는 깊게 숨을 내쉬고 걸음을 돌린다. 집에 가는 것은 조금 미루고 새 코드를 찾기 위해서다. 항상 퀭한 눈은 평소보다 싸늘하고, 문 위쪽에 붙어있던 코드를 떼어 찍는 행동 역시 기계적이다.

.dice 1 3. = 2
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4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770 요조라 - 아키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04:52:15

사람은 한두번 보는 걸로는 모르는 법, 그 말이야말로 요조라를 빗대기에 알맞은 표현이다. 과거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지친 것도 있지만, 요조라는 타고난 성정이 까칠했다. 때때로 오만하다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단지 그것들이 드러나는 부분이 한정적이고 요조라 본인도 그건 타인을 향해 드러낼 것이 아님을 알기에, 예민한 상황에 직면하면 귀찮다는 말로 덮어버렸다. 남들이 적당히 오해하도록,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 하도록 말이다.

"그럼, 알아서, 해주세요... 그 부분은..."

그래서 그림에 대한 건도 요조라는 적당한 말로 매듭을 지었다. 학생회장이 직접 저렇게 말했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생각이다. 추후 그와 관련된 문제가 생긴다면 학생회실로 가서 따지면 된다. 설마하니 시미즈 가문의 사람이 한입으로 두말 할 리는 없겠지, 요조라는 소리 없는 생각을 연달아 머릿속으로 넘기며 걸었다.

걸어가는 동안 아키라는 기지개를 켰고 요조라는 곁눈으로 힐끔 본다. 그다지 개운해보이지 않는 기지개다. 역시 학생회장은 이래저래 일이 많겠지, 그 와중에 사비를 털어 이런 이벤트를 열었다는 것에 경외를 표해야 할지도, 하지만 아까 마지막으로 찍었을 때...

"하..."

아키라가 막 반딧불이와 호타루마츠리에 대해 얘기를 꺼냈을 때, 요조라는 타이밍을 맞춘 것 마냥 한숨을 내쉬었다. 아까 학교에서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었던 QR코드가 폭탄, 마이너스인게 생각나서다. 그 탓에 아키라가 한 말에도 심드렁한 태도를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아, 뭐, 어릴 때, 한번... 본 것도... 같네요... 자느라, 밖에... 잘, 못, 나갔으니까요..."

아빠였던가, 할아버지였던가, 든든한 품에 안겨 이리저리 피어오르는 반딧불의 향연을 본 기억은 어렴풋이 뇌리에 남아있다. 들은 김에 새삼 떠올려보던 요조라는 부모님과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도 알려달란 말에 별거 아닌 듯이 말했다.

"반딧불, 그림... 하나, 걸어두면, 되려나요... 어차피, 천막도, 바꿔야... 했고..."

지금 호시즈키당의 가게 앞 천막은 사쿠라마츠리 때 썼던 것을 걸어둔 상태였다. 밤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핀 벛꽃의 풍경화. 봄이 끝나가니 슬슬 바꿔야지 하는 참에 잘 됐다. 낮에도 반짝이는 반딧불 그림을 한번 그려보자고 요조라는 생각했다.

771 탐사 - 토와 -264점 (JIwWyVMqWk)

2022-04-22 (불탄다..!) 06:57:59

실패입니다...

역시 무리였던 건가...? 하는 토와의 옆의 기둥에 딱 달린 qr코드가 보입니다.

"더 찍어는 보는 걸로요.."
찍는 토와입니다.

.dice 1 3. = 1
.dice 1 7. = 7

772 히키주 (kEeUd/U/SM)

2022-04-22 (불탄다..!) 08:04:52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773 코세이주 (.qKeKDyV.Q)

2022-04-22 (불탄다..!) 08:53:15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3

774 아키라 - 요조라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08:57:59

한숨을 내쉬는 그 모습에 아키라는 슬며시 시선을 돌렸다. 타이밍을 맞춘 것마냥 자신이 이야기를 꺼내자 나온 한숨이었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일까? 그렇게 아키라는 추측했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이 뭐라고 말을 할 순 없는 일이었다. 애초에 마츠리를 다 즐기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무엇보다 호타루마츠리는 다른 곳처럼 화려하다기보단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소소한 신비로움에 테마를 건 마츠리였다. 굳이 말하자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 학생이 대부분이 아닐까 그는 생각했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은 시미즈 가문의 사람이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올해는 한다는 것을 알릴 수밖에 없었지만.

"잠이 많으면 보기 힘들 수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올해는 한 번 보는 것도 권할게요. 물론 제가 시미즈 가의 사람이고 이번 것은 저희 가문이 주최하는 거니 홍보하는 것도 있지만...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정말 보기 힘든 소재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찌되었건 결국엔 그녀의 자유인만큼 딱 그 정도로 권할 뿐이었다. 그저 가미즈미에서 가장 큰 벚꽃나무를 굳이 그림을 그리겠다고 보고 싶다고 한 그녀였다. 어둠 속에 빛나는 녹색 불빛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재가 되기 충분하지 않을까. 그렇게 나름대로 추측하며 그는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쭉 켠 후에 자신의 오른쪽 어깨를 툭툭 쳤다. 오늘은 온천에 들어가서 정말 푹 쉬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눈을 여러 번 깜빡였다.

"딱 좋을 것 같네요. 그 반딧불 그림도 한번 오가면서 보고 싶네요. 건다면 말이에요."

천막을 바꾼다. 그렇다면 오가면서 천막을 보면 되겠지. 그렇게 나름 추측하면서 앞을 걷다 오른쪽으로 빠지면서 그는 잠시 주변 풍경을 바라봤다. 이제는 봄의 풍경이 거의 사라지고 녹색빛 여름 풍경으로 주변이 바뀌어가고 있었다. 매년 보는 여름 풍경이지만 올해는 또 어떨런지. 아니. 애초에 고3인 자신의 상황상 즐길 수 있을런지. 그에 조금 아쉬움을 느끼며 아키라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아. 하지만 역시 그림 소재라고 한다면... 정말 1년에 딱 한 시기밖에 볼 수 없는 풍경이 있네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신의 기운이 깃들었다고 하는 샘이 고여있는 동굴은 그때밖에 열리지 않거든요. 나름 견학이라는 의미로. 기회가 되면 보러 오세요."

가족하고 같이 오건, 혹은 다른 이와 같이 오건. 혹은 혼자서건. 그렇게 말을 덧붙이니 저 편에 가게가 눈 앞에 보이는 듯 했다.

/답레를 남기고 저는 빠르게 일을 하러! 다들 오늘도 하루 화이팅!!

775 탐사 - 후미카 148점 (Uwhg6eyFeE)

2022-04-22 (불탄다..!) 10:44:26

오, 생각하기 무섭게 감점을 먹어버렸다. 그렇지만 별달리 짜증이 나지는 않는다. 다시 하면 될 일이고.
다시 열심히 코드를 찾아 돌아다녀본다.

.dice 1 3. = 3
당첨/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4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776 히키주 (u/1Y2PitzA)

2022-04-22 (불탄다..!) 10:45:17

여러모로 고민이네.🤔 갱신할게.

777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10:48:09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널널해서 고민거리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 캡틴은 여기에!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아무튼 일하는 중이긴 하기에 바로는 못 보고 고민거리가 있으면 상담 정도는 해드릴게요!

778 히키주 (u/1Y2PitzA)

2022-04-22 (불탄다..!) 10:50:20

반가워, 캡틴.👋 널널하다니 앞으로도 월루하길 바라.

별건 아니야, 내가 요즘 기력도 없고 히키의 캐릭터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서.😶

779 탐사 - 요조라 154점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10:52:38

직전에 먹었던 마이너스가 다시 복구되었지만 요조라는 별 반응이 없다. 그저 아 그런가보다, 하는 표정을 하고서 다른 코드를 찾는다. 찾아내면 곧장 찍어보고 말이다.

.dice 1 3. = 2
당첨/꽝

.dice 1 7. = 5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780 요조라주 (LRjuldb5e.)

2022-04-22 (불탄다..!) 10:54:11

와 단번에 200 넘었다~ 이대로 킵해야하나 더 해서 향수를 노려보나 고민인걸~

781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11:01:24

>>778 기력이 없으면 동결을 하고 쉬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테고 캐릭터성이 영 이상하다 싶으면 캐릭터를 교체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확실한건 지금 피로가 엄청나게 쌓여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히키주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쉬시겠다고 한다면 저는 그것으로 뭐라고 하진 않을게요.

요조라주는 어서 오시고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일단 저는 또 일을 하러! 으흑흑. 오늘이 재택근무 마지막 날이야. (끌려감)

782 탐사 - 토와 -234점 (JIwWyVMqWk)

2022-04-22 (불탄다..!) 11:04:43

마이너스 당했어!

"으음..."
이거 현실적으로 450점은 결국 무리인데? 연속 50이 나와도 20점이 모자라!

일단 찍어는 보는 걸로...

.dice 1 3. = 3
.dice 1 7. = 3

783 토와주 (JIwWyVMqWk)

2022-04-22 (불탄다..!) 11:05:10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84 점수가 모자르다고요?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11:34:00

그런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마지막 라스트 팡!! 정말로 마지막 시도. 그러니까 정말 정말 마지막 시도에서만 가능한 라스트 팡 찬스를 드립니다! 물론 도전할지 말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1.1배
2.0배
3.1배
4.0배
5.2배
6.1배
7.1.5배
8.2배
9.0배
10.10배

1~10으로 다이스를 돌려서 현 점수를 배로 늘릴 수 있는 마지막 찬스!!
하지만 0배가 되면 점수는 도로 꽝으로! 10개 되어도 450점 이상으로는 올라갈 수 없어요.

그리고 이 다이스를 굴리게 되면 더 이상 점수 다이스를 굴릴 수 없게 되니 그 점도 유의해주세요! 이건 따로 쿨타임은 없어요. 즉 이걸 도전하는 순간 점수 다이스는 마감인 거예요. 그것을 감안해주시고..전 다시 일하러.(사르륵)

다만 이건 여러분들에게 주는 마지막 찬스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따로 학생회에서 이런 도박같은 것을 개최한 것은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그냥 열심히 찾고 찾아서 어떻게든 점수를 채웠다는 느낌으로 처리된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785 히키주 (u/1Y2PitzA)

2022-04-22 (불탄다..!) 11:35:51

다들 어서 와👋

>>781 피로가 쌓여있는게 타인에게 보일 정도구나. 일단 천천히 쉬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4달 내내 쉼없이 일해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 동결을 할 정도의 기력 없음은 아니니까, 내가 느끼기에 회복하는 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캐릭터성은, 음. 사실은 히키의 컨셉을 나는 좋게 보고 있어. 손에 닿으면 저주받을지도 모르는 재앙신이지만 그걸 빼면 히키의 캐릭터성이 사라진다 생각하고, 그렇다고 타인과의 교류를 아예 안 할 수는 없고.. 양가감정이네. 캡틴의 조언 고마워. 아무래도 조금만 더 고민해보는게 좋겠다..😶 시니카주와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아무래도 내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기엔 시니카주는 환자고... 안정이 필요한 사람인데 미안해지는지라..😔

조심히 다녀와. 조언 정말 고마워.😊

786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11:38:59

이것만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시니카주를 너무 의식하진 않았으면 해요. 물론 시니카주가 환자이기도 하고 안정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취미활동인 이것까지 모두 시니카주에게 맞춰줄 필요는 없어요. 결국엔 히키주가 우선이거든요. 자기 자신이 정 힘들다 싶으면 어쩔 수 없이 끊을 수도 있는거고.
그러니까 AT나 편파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타인보다는 자신을 먼저 우선했으면 하고.. 자꾸 보게 되는데..아무튼 이거 올리고 저는 이제 또 가볼테니!! 원래 안 오려고 했는데 히키주의 저 레스를 보고서 그냥 갈 수가 없어서 또 잠깐 올린거니! 아무튼 그런 거고! 다들 맛점 하시고 오후도 힘내세요!

787 히키주 (u/1Y2PitzA)

2022-04-22 (불탄다..!) 11:47:22

아, 다시금 조언 고마워. 지나치게 배려하기.. 맞춰줄 필요는 없지, 응.. 취미는 취미인데. 무작정 나보다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나쁜 습관이 깊게 들어버린 걸 또 깨닫네. 고쳐야 하는데..🤦‍♀️ 그렇지. 내가 우선이고... 타인보다 날 우선해야 하는데...🤦‍♀️🤦‍♀️🤦‍♀️

정말 고마워, AT나 편파가 되지 않게끔 노력하고 있으니까. 캡틴도 맛점하고 오후 일 힘내자.

그리고 지금부터, 지나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날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히키주가 되도록 할게. 각오해랏.😶

788 탐사 - 카가치 51점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1:59:21

카가치는 훌륭한 거짓말쟁이를 여럿 보았다.
그중에는 해커도 있다.

카가치는 대부분에 간섭했다. 특히 가진 야욕에 비해 하잘것없다면, 카가치가 간섭한 덕에야말로 힘을 널리 떨칠 수 있었다. 카가치에게 있어 데이터 변조는 그야말로 조반전朝飯前인 것이다.
썩어도 신이다.

"...다 가지고 싶어... 99999999점 모아서 상품 독식하고 싶다고오... 사탕이라면 가장 많이 마련했겠지, 그, 그것도 다 내 거야... 사기만 치면 돼, 그렇다면 마땅히 청룡 반지도오..."

뭐? 청룡?

"이사장이... 청룡..."

아...

가미즈미 따위 오는 게 아니었다...

부들부들 떨며, 카가치는 난간에 붙은 쪽지를 뗐다.

"다아아아- 망해버려어어어-... 흐으으으-..."

순방하는 주제에 엄살은 어찌 그리 심한지.

.dice 1 3. = 2
당첨/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6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789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2:04:12

으갸아악
-5점이었다

이기적인 히키주
기대할게에
고민도 무기력도, 훨훨 날아가길 바랄게에

790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2:13:53

>>784 우우 그야말로 도박인걸
질문 남길게

현 점수라 함은
1. 그때까지 모은 총 점수?
2. 혹은 그 레스에서 다이스로 뽑는 점수만?

2번이라면
-> 마이너스 값이 나오면 그것도 얄짤없이 N배야?

791 토와주 (JIwWyVMqWk)

2022-04-22 (불탄다..!) 12:16:18

총점이라면 0배가 되면 총점이 0배=0점이 되는지도 조금 궁금해지네요~

점심 준비하러 가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792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2:16:54

>>790 +)
1번이라면
-> 라스트 팡 도전하는 때, 현재까지 굴리던 1~3, 1~7 다이스도 동시에 굴려야 해?

793 ◆oAG1GDHyak (/Eg.8NlpuY)

2022-04-22 (불탄다..!) 12:17:10

>>790 점수 다이스가 아니라 현 점수 기준으로 돌리기에요.

794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2:17:25

토와주 나중에
봐아

795 ◆oAG1GDHyak (/Eg.8NlpuY)

2022-04-22 (불탄다..!) 12:17:53

>>791 네. 0배가 뜨면 얄짤없이 총점도 0점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랍니다.

796 카가치주 (ObVt5UTpdg)

2022-04-22 (불탄다..!) 12:19:20

총점에 도박하는 거구나
살벌해애

>>792도 혹시 답변해줄래?

797 ◆oAG1GDHyak (/Eg.8NlpuY)

2022-04-22 (불탄다..!) 12:19:43

간단하게 지금 100점이 있다치고 저걸 돌려서 0배가 뜨면 점수는 0점이 되고 1.5가 뜨면 150점이 되는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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