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7082>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3 / 악질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17 22:22:21 - 2022-04-22 20:05:53

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2:21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951 안예비캡틴씨 (unjZCbaIeI)

2022-04-22 (불탄다..!) 02:31:34

>>946 중요하잖아요! 클랜간의 관계도인걸!
하지만 과거는 안중요해요!

952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32:18

>>950 조크였습니다. 생각이 안나면 그럴 수 있죠.

953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32:27

?? 중요한데요 정말로 중요한 사항인데요
어떤 정보든 중요한데요

954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32:52

>>951 중요하다고요! 알려줘 (짝) 알려줘 (짝)

955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33:38

>>952 훌쩍훌쩍...나중에 질문이 떠오르면 할거에요 지금은 생각이 안나 모처럼 질문할 수 있는 기회인데

956 린주 (IaalrOjMv2)

2022-04-22 (불탄다..!) 02:34:08

잠을 자야한다는 건 알지만 안 자고싶은 나!

957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34:59

린주 어서오세요~
린주, 주무세요 (마취총

958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35:33

아니 자요 이싸람아 여기 청개구리 너무 많잖여 (린주에게 수면침
그러니까 반대로 캡틴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이거 아님)

959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37:01

신박하네요. 과연 캡틴의 질문은?

960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38:55

그리고 질문은 없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961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41:16

아, 캡틴 시트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위키에서 바로 수정해도 될까요? 시트스레에 또 올리기엔 너무 소소한 수정이라.

962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41:56

렌주는 언제 주무시나요?

963 린주 (IaalrOjMv2)

2022-04-22 (불탄다..!) 02:42:01

>>957 하하 날 쉽게 재울 수는 없을 거...(마취당함)

>>958 흐흐 농담입니다 농담 자려고 했어요!

964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43:50

>>963 좋아요. 잠이 보약이다.

965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45:09

세시에는 갈겁니당~~~🤔 린주는 얼른 주무시고 로드주는 언제 자요? 마지막까지 남아 계시잖아용

966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48:16

곧 자러가야죠. 해가 뜨기 전엔 자러 갈겁니다.

967 린주 (IaalrOjMv2)

2022-04-22 (불탄다..!) 02:48:22

그러면 전 가볼게요! 여러분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말고 주무시고!

968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49:07

음?🤔 뭔가 이상한데요? 얼레? 기분 탓?

969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50:28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970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50:50

>>968 기분 탓~ 기분 탓~

971 렌주 (eLsALmhaWM)

2022-04-22 (불탄다..!) 02:53:19

린주 바이바이~~👋👋
모두와 친해져서 호칭없이 이름으로 부르고 싶네요 힘내자~~~
기분 탓이라니 믿슘미다🙏 곧 3시니까 저도 이만 가볼게용^^! 흑흑 자주 와서 스레에 들러붙어 있고 싶다...

972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54:21

저도 얼른 렌이랑 친해지고 싶네요. 밝고 귀여운 친구.
안녕히 주무세요~

973 안예비캡틴씨 (unjZCbaIeI)

2022-04-22 (불탄다..!) 02:58:14

>>961 Ok

974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59:15

>>973 감사합니다.

975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2:59:52

캡틴, 그대로 잠이 깨신건가요...? 너무 적은 수면은 건강에 안 좋아요. 자장자장.

976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3:00:29

무기에 망치 추가해도 될까요? 근접무기 하나는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977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3:10:44

저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978 안예비캡틴씨 (unjZCbaIeI)

2022-04-22 (불탄다..!) 03:22:49

>>976 그럼용.

잘자요~

979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08:21:11

아침이니 갱신하고 갑니다.

980 안예비캡틴씨 (unjZCbaIeI)

2022-04-22 (불탄다..!) 09:44:17

출근전 새스레 세워두고감당

981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0:14:16

와, 4스레!

982 어텀주 (9qJ0MzPXCs)

2022-04-22 (불탄다..!) 12:45:34

방가방가~~

983 수호주 (nItqgJiyE2)

2022-04-22 (불탄다..!) 13:22:41

갱신

984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3:44:16

갱신합니다.

985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4:22:24

역시 저녁은 되어야 사람들이 모이겠군요.

986 렌주 (jk8sWWPwmU)

2022-04-22 (불탄다..!) 14:54:35

(대충 오늘도 블랙기업따위를 외치는 사람)
흑흑흑 새벽 귀가 너무해 토요일도 나가는 거 너무해.....;0;

987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5:16:45

정말 블랙기업이군요... 새벽귀가에 토요일에도 일..? 끔찍해요.

988 렌주 (jk8sWWPwmU)

2022-04-22 (불탄다..!) 15:28:49

그만큼 받으니까 괜찮지만요! 괜찮은거 맞겠지() 다음주부터는 절대로 이틀 휴무는 챙기겠다.......;0;

989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6:32:02

그거 정말 괜찮으신건가요?! 늘 화이팅이에요...

990 렌주 (jk8sWWPwmU)

2022-04-22 (불탄다..!) 16:37:41

ㅋㅎ!!!! 모든 것은 머니가 있어야 행복해진다 머니는 행복의 기반...ㅋㅎ! 괜찮습니당 아직 마음이 망가지지 않았으니까^^!(대체
저도 고마워용! 로드주도 힘내세용! 움쪼쪼!(?)

991 네세리 - 로드 (9u3sZRSGnc)

2022-04-22 (불탄다..!) 16:37:50

"저-언혀 안 솔깃하거든."

단호히 딱 잘라 하는 대답.
짜게 식은 눈을 한 네세리의 꼬리가 이번에도 좌우로 물결치고 있었다.
방금 전과 같은 경계의 의미보다는 조금 더 능청스러운 느낌이다.
나름대로 섞여있는 진심이 닿지 않았는지, 그녀에겐 로드의 윙크가 마냥 닭살돋게만 느껴지는 모양이다.

"흥, 내가 너희같은 녀석들이랑 운명해서 어쩌게? 나는 말야, 원래라면 이런 곳에 있어선 안 될 사람이었단 말야."

고위험도 디스포와도 단신으로 맞닥뜨리고 쓰러트릴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인원. 전투전문 디스포 강습 오퍼.
그게 나였다.
그런데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어서.
백보 봐주어서 그 날은 무리하기도 했으니 레벨 저하가 일어나는 것 까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예 레벨 1로 초기화라니...! 너무한 거 아냐?
이런 상황을 '운명'이라고 허울좋게 포장하며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다시 나의 힘을 되찾아야만 해.
그것만이 내가 이곳에 몸을 담고 있는 존재 의의다.

"뭐야, 그 미적지근한 대답은... 정말 좋아하는 거 맞아? 그보다, 싫어하는 건 없다니 너무 대충인 거 아니야?"

의심스러운 눈으로 눈 앞의 주접꾼을 바라보며
다시금 스푼을 놀려 푸딩을 뜬 채 입 안으로 가져갔다.
호불호라는건 누구나 가지고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만, 단지 이 부분에서 만큼은 확신할 수 없다. 이 로드라는 녀석에 대한 것은 종잡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

992 네세리주 (9u3sZRSGnc)

2022-04-22 (불탄다..!) 16:38:52

네세리주 갱신할게요

미안해요 로드주
일상 중 기절해버렸어요...
잠깐 시간 나서 늦게나마 이어봤어요

993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7:50:01

(움쪼쪼 받음)

네세리주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늦은 시간이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994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7:50:51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늦게 확인했네요. 네세리는 틱틱거리는 부분이 귀엽구나.

995 로드 - 네세리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8:25:11

단호하게 돌아오는 반응에 예상했다는듯 작게 키득거리며 웃었다. 차였다며 과장되게 훌쩍거릴 수도 있지만 여기서 더 놀렸다가는 네세리가 상대해주지 않을 거 같았다. 전에 보니 진지한 사람 같기도 하고. 여기까지 상대해준 것도 신기한 일일지 모른다. 그렇다고 아직 네세리를 잘 몰라서 얼마나 참아주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네세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지금은, 푸딩을 좋아한다는 거 말고는 잘 모르겠다.

"원래라면 어디 있어야 할 사람인데요?"

마침 네세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네세리의 말이 흥미를 끌었는지 소파에 붙이고 있던 상체를 일으켰다. 기대하는 듯한 얼굴로 네세리와 눈을 마주쳤다. 정말 순수하게 네세리가 있고자 했던 곳이 궁금했다. 자신부터 원래 있던 곳이 싫어 나온 사람이니 네세리도 따로 바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좋아해요. 싫어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는걸요. 으음, 그러면 네세리 씨는 어떤 음식이 싫어요?"

푸딩으로 의심을 당할 줄은 몰랐다. 푸딩에 정말 진심인가 봐. 흐음, 손에 턱을 괴었다. 싫어하지 않으면 좋아하는 거 아닌가? 너무 단순한 기준일 수 있지만 로드는 그렇게 살아왔다. 집에서 나오고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런 저런 일을 경험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싫어한다고 정의 내릴 수 있는 것들은 없었다. 그래서 밖이 마음에 드는데 이것도 어중간한 마음인걸까.

996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18:33:38

제가 이번주엔 소소하게 할 게 있어서 저녁에 답레가 늦을 수 있습니다~

997 테온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19:48:14

갱신!

998 수호주 (yQOQRdCH4Q)

2022-04-22 (불탄다..!) 19:56:52

갱신!

999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20:00:41

테온주, 수호주 안녕하세요~

1000 차시우의 간식시간 (RsqqoDAosI)

2022-04-22 (불탄다..!) 20:03:42

한 입 크기로 자른, 생크림과 커스터드가 들어간 과일 샌드위치. 테이블 위 접시에 쌓여 있다.
여러 과일이 종류별로 들어있는데, 살짝 설탕에 절여놓은 것 같다.
옆에 초코시럽도 뒀는데, 취향에 따라 뿌려 먹으라는 것 같다.

[설탕에 절이는 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이편이 맛있죠?]

쪽지의 내용은 장난스럽다.

1001 로드주 (jGeQabci0w)

2022-04-22 (불탄다..!) 20:05:53

와 간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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