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7082>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3 / 악질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17 22:22:21 - 2022-04-22 20:05:53

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2:21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747 린주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27:36

캡틴 푹 주무세요!

748 네세리주 (Dm5WcFJlh6)

2022-04-21 (거의 끝나감) 22:33:43

앗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환영 감사해요 반가워요
제가 돌리기 전까진 전부 4 아니면 1이었군요...?
네세리주가 오히려 운이 나쁜걸지도

749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2:37:13

"운동이 취미이자 특기인 사람에게 귀엽다는 말은 안어울리는데요!?"

렌은 단박에 린의 말에 반박했지만 역시나 편안한 얼굴로 베시시 웃음을 지었다. 린 언니- 라는 호칭을 말하기는 했지만 역시나 입에 잘 붙지 않는 건 둘째 치더라도 언니가 없는 렌으로서는 그 말을 입에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렌은 시선을 반대로 돌린 채 덜 마른 머리를 손으로 툭툭 털다말고 멋쩍게 뒷목을 문질렀다.

"찌르르한 기분은 뭐야- 의미를 모르겠는데요. 기쁘다니까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럼 린 언니야- 하고 불러줄까?"

모나지 않게 키득거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렌은 린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750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2:38:09

🤦‍♀️🤦‍♀️ 똑바로 서라 렌주 왜 나메실수를 또 했지? (셀프 빰싸닥)

751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2:39:15

다이스가 광란의 극단적인 숫자를 줘서 캡틴까지 멘붕에 빠트렸죠 하하!🤦‍♀️

752 미나주 (tMM9nj807I)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2:03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네세리주~

753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2:48

류구가 말한 언니야는 姉ちゃん 뉘앙스에요 좀 어리광이 섞인....🤔 다음부터는 나메를 제대로 보겠습니다....죄송함다...🙏

754 아도니아 린 - 류구 렌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9:19

"아냐! 잘 들어봐, 강함이란 진리라는 말이 있잖아, 하지만 그런 강자라도 귀여움 앞에선 쓰러지고 말지! 그렇다면 역시 귀여움이 진짜 진리가 아닐까!"

귀여움이 곧 강함인 거야!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하지만 어쨌든 요지는 렌이 귀엽다는 소리입니다. 그런 베시시 웃는 얼굴이 특히 귀여울지도~ 아무리 봐도 이 상황은 일방적으로 렌이 부끄러워하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그녀는 썩 부끄러워하는 렌으로부터 찌르르한 기분이 뭐냐는 물음을 듣자 글쎄! 찌르르한 건 찌르르한 거지, 라면서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해결은 되지 않아 다시 웃을 뿐이었다.

"언니야 좋네~ 그럼 언니야라고 불러줘! 나도 렌쨩이라고 부를테니까!"

이렇게 호칭 정리를 해버리는 건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렌과 맞추던 눈이 감기더니 호선을 그렸다.

755 렌주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9:51

>>753 그래서 원문 그대로 옮겨써봤어요! 렌 귀여워!

756 네세리주 (Dm5WcFJlh6)

2022-04-21 (거의 끝나감) 22:50:45

미나주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잘 부탁드려요

>>751 다이스는 역시 혼돈의 권속인게...

757 미나주 (tMM9nj807I)

2022-04-21 (거의 끝나감) 22:55:06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이스는 어떨땐 당황스러울 정도로 잘 터지죠... 그럴땐 777이 터진 카지노 룰렛을 보는 기분이에요. 끝도 없이 나오는 코인을 보며 우와악 우와아아악 하는 느낌...

758 류구 렌-아도니아 린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0:45

"어음, 어.. 원래는 귀여움이 진리가 맞는 말 아니야? 강함이 진리라는 말도 맞는 말이기는 하니까 괜찮지만요."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 린을 보면서 태클을 걸던 렌은 곧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린의 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린이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였다는 건 입밖으로 뱉지 않기로 했다.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않을까.

"아! 진짜! 렌쨩이 아니라니까. 그래도 뭐 됐나..언니야가 그게 좋다면 언니야라면 그렇게 불러도 돼요."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야- 하고 말하며 고개를 좌우로 저어보이던 렌은 린의 웃음에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나보다 연상인데 귀엽네- 라고 생각하다가,

"린 언니야는 귀엽네-"

하고 입밖으로 순수하게 감상평을 내보이고는 사람 잘 따르는 사교성 좋은 강아지마냥 웃어보인다.

759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2:38

>>755 린이 더 귀여운데요!!!! 갹 귀여워!!! 놀리고 싶은데 류구가 그걸 못하는 성격이라서 슬퍼!

>>756 그렇기에 우리는 다이스에게 공물을 바치고 제사를 지낸 뒤 돌려야합니다..다-멘을 외치십시오(아무말)

760 미나주 (tMM9nj807I)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6:20

>>759
다-멘

다이스갓은 실존한다!

761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7:54

다곤이 보고계셔요

762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8:09

>>760 이걸..받아주셨어....?
다-멘!

763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8:43

다ㅋㅋㅋ곤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ㅋㅋㅋㅋ

764 미나주 (tMM9nj807I)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8:21

그럼 저는 이만! 모두 안녕히!

765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9:32

미나주도 잘자요 바이바이~👋

766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9:44

다곤도 받아주셨어...?

안녕히 주무세요 미나주
다음에 봬요

767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0:55

그러하다 저는 웃음이 터지는 단계가 낮습니다 핳핳핳!

768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2:21

다시 등장했습니다. 일상이 귀엽군요. (팝콘

769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4:53

👋👋 로드주 할로우~~~ 그쵸 린이 귀엽죠~~

770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5:11

안녕하세요 로드주
역시 린과 렌의 만남은 귀하죠

771 아도니아 린 - 류구 렌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5:22

"그런가? 어쨌든 진리라는 게 되니까!"

렌 쨩이라는 말에 계속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렌의 모습에 웃던 그녀는, 렌이 결국 승복하며 린이 그렇게 부르고 싶다면 불러도 좋다는 말을 하자 기분좋은 듯 미소지었다.

"응 그래! 난 언니야고, 이제부터 렌은 렌쨩인 걸로!"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야~라는 말에는 앗 그럴지도, 라면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려고 해 본다. 물론 얼마 못 가서 웃음을 터트린 렌에 의해 금방 현실로 돌아왔지만. 그 직후에 들려온 렌의 말에는 으응? 하며 의아한 듯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나 키도 큰 편이고 그다지 귀엽진 않지 않나~"

머리 모양도 그다지 꾸민 건 아닌데, 뭐 렌이 그렇다면 그럴지도! 하며 어느 정도 수긍하기는 했다.

772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5:26

린렌 조합이 귀엽네요.

773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5:46

네세리주 안녕하세요~

774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6:08

일상 구해볼까 하는데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힘드려나요.

775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7:29

린렌이라고 자꾸 붙혀서 부르니까.....
자매같은 사이가 되어야할 것 같고 막 그래 열분덜

776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7:46

오, 새시트가 들어왔군요.

777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8:15

>>774 앗
가볍게라면 저 가능할지도

렌도 귀여운걸요

778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8:35

>>775 언니야 라고 부르는 사이니 자매 맞다.

779 린주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07

후후 자매같은 사이...좋지...

780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30

>>777 좋아요! 신입이시니 제가 선레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선관 필요할까요?

781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37

이미 자매 아니었나요? (농담)

782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1:54

>>780 와아 감사드려요...
선관은 깊은 관계까진 아니더라도
전의 네세리에 대해서 들어봤다거나, 같은 소속이니 구면이라는 정도로도 좋아요

783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5:10

>>782 좋아욪 로드가 로직 봄에 오래있던 멤버는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네세리가 있던 클랜을 들어봤을 수도 있겠네요. 네세리가 거기 소속이었던 건 아마 모르겠지만... 일단 얼굴 오가면 얼굴 마주친 사이로

784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6:07

렌쨩이라는 호칭은 익숙해지려면 한참 걸리겠네. 고등학생 때가 생각난다고는 했지만 고등학생 때는- 역시 성으로 많이 불렸나. 친구들이 렌쨩이라고 부르기는 했어도, 연상이 자신을 그렇게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생각하며 잠깐 시선을 슬그머니 다른 곳으로 향하던 렌은 언니야 라는 호칭을 마음에 들어하는 린의 모습에 결국 웃어버리고 말았다.

연상이 이렇게 귀엽다고 생각한 건 처음일지도 몰라. 자신의 귀엽다는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 렌은 베시시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건 외견으로 따지지 않으니까요? 언니야는 예쁘고 귀여워. 나는 빈말은 못하니까 진심인 거 알고 있죠? 그리고 머리는 제대로 말려야돼."

긍정적이고 반듯한 기세와 특유의 베시시한 미소를 유지한 채 렌은 물기가 남아있는 린의 머리카락을 가리켰다.

"으응, 맞다. 몸은 괜찮아요?"

785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7:30

아니 열분 때문에 나메 실수 또 했어!!! 캭!!!!
이미 자매라니. 아직 류구 호감도가 거기까지안갔어요 이싸람들아~~~~~~~~~~

새시트에 새 일상.....(팝콘 튀겨옴)

786 네세리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0:28

네세리도 중간 편입이라 오래 있던 건 아닐테니까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787 로드 - 네세리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8:34

평소처럼 오락실에서 놀던 로드는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 게임이 재밌기는 하지만 뭐든지 계속하면 질리는 게 당연했다. 게다가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마냥 잘 풀리니 재미가 없었다. 게임도 어느 정도는 난이도가 있어야 할 마음이 생기는건데. 뚱한 얼굴로 기기를 내려놓고 오락실을 나섰다. 지루하다. 어떻게 이렇게 지루할 수 있지. 갑자기 뭔가 재밌는 일 안 생기나. 코끼리가 탈추라고, 크라켄이 나타나고, 아니면 가볍게 운명적인 만남이 있다던가. 지루함을 달래려 망상을 하며 휴게실로 들어가자 사람이 있는 걸 눈치챘다.

운명적인 만남!

뚱하던 얼굴이 밝아지더니 눈에 다시 생기가 돌았다. 불쑥 다가가서는 경쾌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네세리 씨 맞죠? 여기서 다 마주치네요~"

휴게실이나 누굴 마주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마치 신기한 일인것마냥 놀라워했다.

788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8:56

로드 특, 일단 마주치면 들이댐.

789 렌주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9:45

로직 붐 일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마이페이스적인 면 좋아합니다..로드도 마이페이스 (팝콘 쩝쩝

790 아도니아 린 - 류구 렌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36

"그건 그럴지도! 꼭 겉이 귀여워야 귀엽다는 말을 듣는 건 아니지."

그럼 역시 난 렌쨩 말처럼 귀여운 걸까~ 어디가 귀여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분은 나쁘지 않은지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재미있어 하니 다행일지도. 배시시 미소짓는 모습을 보자니 역시 귀여워.

"아, 물론 잘 말려야지!"

까먹고 있었다, 그녀는 수건으로 머리를 쭉 짜거나 털어서 말리다가 이어진 렌의 말에 으응? 하고 입을 연다.

"내 몸? 물론 괜찮지, 혹시 그때 다친 거 걱정해주는 거야?"

상냥하네!

791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53

제법 마이페이스인편이죠. 당연함. 리더부터 마이페이스임.

792 린주 (mSC.VRtZN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5:05

로드는 확실히 마이페이스 느낌이 강한 거 같아요! 거리낌없는 거리 좁히기 대단해!

793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7:14

이것이 항략주의자다 - 로드편

794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7:52

>>793 오타가 또 항->향

795 테온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8:26

즐거운 일상 ㅎㅎ

796 로드주 (3cueWNfga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8:55

테온주 어서오세요~

797 류구 렌 - 아도니아 린 (KwDn8ZI5dM)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9:18

"응, 언니야 귀여워요. 연상인데 귀여워."

누가 본다면 무지성으로 귀여움을 외치는 귀여워 로봇이 되어버린 것처럼 렌은 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움직이면서 귀엽다는 말을 재차 반복하고는 후드 집업 지퍼를 죽 당겨 올렸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머리가 잘 말랐는지 끄트머리를 만지작거린 뒤 렌은 머리끈을 꺼내 들었다.

린이 머리를 털어서 말릴 때, 렌은 조금 옆으로 움직여서 물기를 피하며 질끈 새꽁지처럼 머리를 하나로 묶어내다가 되물어오는 린의 말에 삐진 강아지 같은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러고는 한쪽 눈썹을 치켜올린다.

"걱정하는 게 당연하잖아? 무슨 반응이 그래요? 아- 여기 물기 아직 있어."

자연스럽게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카락 부분을 알려주면서도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렌의 목소리에 의아함이 듬뿍 담겨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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