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509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6번째 이야기 :: 1001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요청이 있으니! ◆oAG1GDHyak

2022-04-16 01:44:10 - 2022-04-20 00:55:48

0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요청이 있으니! ◆oAG1GDHyak (QKkCQFuHIk)

2022-04-16 (파란날) 01:44:1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Hit and Boom!>
situplay>1596503077>808

614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0:56:03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이 있지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거나 혹은 일상으로 당당하게 같이 마츠리 보러 가자고 찌르거나.
일상으로 직접 찌르는 것은 아무래도 바로 다음주만 가능하니까 그 점은 유의해주세요.

615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0:59:18

회식은 언제나 고통의 연속 ...

616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02:23

회식이 끝나면 바로 푹 쉬세요! 화이팅!!

617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05:44

코세이주 회식이냐구~ ㅋㅋㅋ 막레 올려뒀으니까 푹 쉬고 찬찬히 확인해줘~

아고 긴급으로 불러서 잠시 자리 비웠었네

618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06:52

이 시간에 긴급이라니. 렌주야말로 너무나 고생이 많으세요!

619 탐사 - 렌 25점 (3srG4ChunA)

2022-04-19 (FIRE!) 01:07:38

꽝이 많이 걸리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래도 100점 정도는 모으고 싶은데....

렌은 조금 시무룩하게 걸으며 종이를 찾아본다.

.dice 1 2. = 1
.dice 1 7. = 1

620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07:56

>>607 머야머야 이렇게 선관각이 서는거야~? 츠무기네 책방 맞아~ 가끔 오래된 화집 같은거 찾기도 한다고 하려구 했지~ 음~ 그럼 얼추 안면은 있다는 걸로 할까? 아니면 좀더 자세한 선관으로?

코세이주... 끝나면 곧장 쉬는거야~ 음주참치는 위험해~

621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08:01

월요일에 회식까지.......? 세이주.... 살아있는거지.....?

렌주는 안녕, 렌주도 불려갔다니 무슨 일이야...... 다들 비상의 월요일이구나.........

622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1:08:50

음주참치야 말로 진정한 재미에요! 렌주 막레는 확인했다구요~~~~~

623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08:56

윽... 아냐. 캡이 그렇게 말하니 부끄러운데?

내일은 저녁에는 못올 수도있지만 낮시간대에 일상을 한번 구해봐야겠어. 최대한 한번도 못만난 이들하고 만나고 싶은 느낌~

624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10:12

>>620 물어보고 나서 혼자 생각한건데, 선관이 아니라 3년 내내 엇갈리다가 이번에 처음 마주했다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코로리 입장에서는 책방에서 자주 오던 양귀비가 누구인지 찾았다는 느낌이려나~! 물론 요조라주가 선관 맺고 싶다면 선관도 상관없는데 어떠려나?!

625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10:39

요조라주 코세이주 코로리주 안녕이야~ 다들 좋은 새벽 보내고 있는 모양이네 ㅋㅋㅋ

비상의 월요일이다~~

코세이주 막레 확인했구만! 일상 재밌었고 담에 또 보자구~~

626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1:10:51

헤헤 ... 리리랑 요조라랑 일상이라니 무적권 구경이에요!

627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12:10

>>623 저는 일 때문에 낮 시간에는..(주륵)(털썩)

저도 요즘은 계속 만나던 이만 만나는 느낌이 드는지라.. 요 근래 만나지 못했거나 안 만나본 분들 위주로 일상을 돌려보고 싶어지네요.

628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1:13:19

음주참치만 아니었어도 아키라랑 일상 돌리는건데에 ... 오늘은 질문이나 받아볼까해요~~

629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14:57

렌주도 늦은 시간에 고생했어~ 어서와~ 렌이랑도 한번 만나야 하는데말이지~

>>624 앗 그것도 재밌겠다~ 요조라가 항상 혼자 가진 않았으니까 엇갈릴법도 하구 ㅋ.ㅋ 선관 없이 이대로 가자~ 재밌겠다!

63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15:50

>>628 음주참치가 아니었어도 이 시간에는 일상을 돌릴 수 없어요. (흐릿) 내일은 출근한다구요!

631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1:16:18

>>630 (아쉽) (이자요이 남매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632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17:12

>>631

아키라:....(죽은 눈)
아키라:이자요이 씨. 아니. 이자요이 여동생 씨. 이젠 오빠까지 끌어들여서 저를..(우사미 눈)

633 시이 - 스즈 (.1wWYtkzyM)

2022-04-19 (FIRE!) 01:18:27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단 말. 잊지 말아달란 말. 쩔쩔매는 목소리, 깨물어서 자국이 남은 입술. 가련한 여자아이였다. 동정심을 부르는 아이였고, 시이가 좀 더 다정한 사람이었다면 조용히 웃어줬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스즈의 옆에 있었던 몇몇 여자아이들처럼, 동정심과 성가심 사이를 오가며 라인에 답장을 하도록 만들지도 몰랐다.
그런 얼굴이었다.

그러나 시이는 인간성을 가장한 신이었다. 신을 꼬드기기엔 측은한 얼굴보다는 무녀가 되어주겠다 말하는 편이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스즈는 이미 무녀라 스스로를 칭했기 때문에, 시이는 어떤 기분이 들지 않음에도 호응해주기로 했다. 애초에 거짓말을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건, 글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왜 그런 쓸쓸한 얼굴을 하는 거야 스즈쨩. 그러면 나두 슬퍼지잖아."

시이는 버너의 불을 끄고는 스즈를 꼬옥 껴안아줬다. 시이의 품에서는 방과 마찬가지로 달짝지근한 향이 났다. 마찬가지로 그 나잇대 무렵의 달짝지근한 목소리가 속삭였다.

"그래두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 일단 우리 초면이니까아- 그치만 말야, 나도 스즈쨩이 좋으니까 뭐 됐어-라는 느낌이네. 응응, 안 잊어. 아까두 약속했잖아?"

시이는 아둔한 머리에 비해 기억력이 좋다. 시이는 스즈의 뒷통수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한다.

"날 무시하지 않으면 난 언제까지고 스즈쨩을 기억할 거야."

75명의 아소비코쇼들은 시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재액에 당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분풀이에 쓰였다. 그리고 잊혔다.

그래서 시이는 아소비코쇼들의 이름을 그렇게 불렀음에도 기억하지 못한다.

634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20:11

아키라 만나고 싶은데 요즘에 계속 엇갈리는 느낌이란 말이지~ 아키라 벤치에서 졸고 있는 모습 보고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렌이 보고싶어졌어ㅋㅋㅋ

음주참치는 질문 받지 말구 얼른 자자~~~~ ㅋㅋㅋ

맞아 요조라하고도 한번도 못만나서 아쉬워~ 요조라는 마음을 쉽게 안 주는 편이라 친구하려면 자주 만나야 될 것 같단 말이지~

635 코세이주 (2szf6UKeC.)

2022-04-19 (FIRE!) 01:20:24

귀여워 귀여워 다들 귀여워요~~

636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20:54

시이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시이랑도 한 번도 못만났었네~

637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20:56

>>628 코로리가 이실직고 하는걸 일상으로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코세이가 어떻게 화낼지 궁금해~! 세이 너무 스윗젠틀마망오빠라는 이미지가 굳세서, 어떻게 혼내려나 궁금하다! 리리가 무조건 저자세로 들어가겠지만서두.

>>629 좋아~! 3년동안 엇갈린 양귀비 잡았다~ 라는 느낌으루! 근데 요조라주 정말 미안한데, 1시 30분 쯤에 잘 생각이었거든........ 선레 부탁해도 될까? 아니면 내가 내일 오전 중에 선레 써와 올릴게! 요조라주가 편한대로 해줘........... 일상 주제 정하는데 내가 너무 늦어진 거 같아서 미안해........ 내가 일상 구해놓고 이게 뭐람~!

>>632 자자자잠깐만~! 코로리는 이번에 아무짓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22:01

시이주 안녕, 좋은 밤이야~ 시이주는 월요일 무사히 보냈니~!

639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24:22

(이자요이 남매의 진가에 당하기 일보직전인 사람)

시이주 어서와~

>>637 앗 그럼 내가 자기 전에 느긋하게 선레 써둘게~ 코로리주는 걱정말구 시간 되면 자러가라구~ 나도 중간에 좀 길게 비었으니까 쌤쌤이야 쌤쌤 ><

64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25:47

>>634 뭔가 일상을 구하는 타이밍이 많이 엇갈리니 말이에요. 그래도 한번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겠어요!! 친한 형동생 사이. 보고 싶다!

>>637 이렇게 아키라의 머릿속에서 코로리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신을 괴롭히거나 공격하는 대상으로 찍히게 되고...
물론 농담일 뿐이고 아키라는 코로리에 대해서는 그렇게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어서 오세요! 시이주!!

641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27:39

>>634 원하는 친밀도의 단계에 따라 만남의 횟수가 비례하는 느낌이지~ 뭐 꼭 횟수만이 답인건 아니지만~

642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30:02

>>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의 맛을 보아라~! 이자요이들은 해치치 않아요... 해치지는 않아~! 그리고 고마워 요조라주..... 이모티콘 쓸 기력이 없지만 난 감동받았고 울고 있어....... 내일 선레 보자마자 답레부터 써올릴게!

>>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아키라를 여러번 곤란하게 만들긴 했으니까 그렇게 남아도 할 말 없는게 아닐까..... 아키라 천사다 천사 역시 학생회장님이다~! 참된 선한 리더는 다르시다~!

643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32:14

아. 근데 이건 분명하게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신은 절대로 자신의 정체를 인간들 다수에게 알려서 인간들의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 단 비밀을 지켜준다는 가정 하에 2~3명에게는 알려줄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인간들이에요. 인간들. 신인 것이 들켰다고 해도 그 인간이 제대로 비밀을 지켜주고 혼자서 알아서 잘 처리를 했으면 딱히 혼날 일은 아니거든요. 굳이 말하면 알아서 잘 처리했는데 그걸 왜 혼냄?? 이런 느낌에 가까워요.

뭔가 이전부터 혼을 낸다라던가 그런 식으로 말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일단 기본 디폴트는 이렇다는 느낌이라는 것은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얘기해요!

644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33:47

>>640 나도 한때 바빠서 많이 못돌렸으니까~ 시간이 안맞는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다음에는 시간이 꼭 맞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꼭 보고싶단 거지~! 형동생 사이!

>>641 횟수만이 답이 아니라는 건 상황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려나~ 요조라와 일상할 기회가 있다면 어떤 상황을 돌릴지 미리 생각해봐야겠어~

645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35:43

>>643 오케이 확인했어! 렌은 '잘 처리'된 느낌인걸? ㅋㅋㅋ

646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36:17

이제....... 난 코로리가 멱살끌고 잠 좀 자라고 하는 시간이 된 모양이야........ 다들 늦게 자지말구....... 난 이만 들어가볼게! 하지만 그냥 들어가지 않아.... 착한 참치들이 해줄거라고 믿고 질문들을 남기고 가겠어!

1. 휴대폰에 깔려있는 어플 종류~! 제일 많이 쓰는 어플이 뭘지도 궁금해!
2. 다들 학생이니까 말이지, 필기타입! 노트에 필기 어떻게 해놨을까?! (그리고 노트가 존재하지 않는 이가 발생하는데)
3. 지금 당장 무인도에 떨어트릴거라고, 무엇이든지 3개만 챙기라고 하면 챙기는 것은?! 신님들은 무인도에서 신의 힘 사용불가라는 가정하에~! 신계로 못 도망간다~!

647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37:32

>>642 해치지는 않는다는게 더 무서운걸~ 해치지 않고 뭘 할셈이야 이 쌍둥이들~ ㅋ.ㅋ 응응~ 낼 보고 느긋하게 답레 달아줘~

>>644 그치~ 상황만 잘 맞으면 한번으로도 친구 비스무리하게 될 수도 있지~ 앵간한 상황은 다 맞출 수 있으니까 나중에 잘 얘기해줘~

648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39:40

1.아무래도 학생회 업무나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기록해두는 메모앱이 될 것 같네요!
2.진짜 꼼꼼하게 이것저것을 쓰긴 했는데 정작 쓴 자신 이외에는 순서가 뭔지도 알기 힘들 정도로 순서가 뒤죽박죽인 느낌으로 필기를 하고 있어요. 막 여기저기에 파생된 내용을 적어두고 그렇다보니 어떻게 보면 꽤 복잡하고요.
3.라이터와 물, 그리고 텐트가 될 것 같네요! 일단 불과 물, 그리고 잘 곳을 확실하게 확보하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49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41:04

>>646 코로리주 잘자~

1. 기본 어플+라인+검색엔진(네이버 같은거) 정도려나~ 많이 쓰는 건 역시 라인? 상대는 물론 가족 :3
2. 네 그렇습니다 그 말이 현실이 됐습니다~ 요조라는 본인이 필기 안 하고 반 학생거 빌려서 복사하거나 한대~ 그야 그 시간에 자는걸 필기 못 하는걸~
3. 가방과 붓과 사탕? 전자기기는 어차피 못 쓸테니까 안 가져가~

650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41:27

캡틴도 잘자~

651 시이 - 테츠야 (.1wWYtkzyM)

2022-04-19 (FIRE!) 01:42:14

"헤에~ 관심이 있구나아. 하긴- 오랜만에 가까이서 본 여자아이 아니야? 조금 더 잘 봐두 좋다구. 나 이래봬도 꽤 예쁘게 생겼으니까-"

머리밖에 칭찬하지 않았는데 마치 얼굴까지 칭찬받은 것처럼 우쭐해져선, 책상 위에서 다리를 꼰다. 자기를 예쁘다고 하는 건 대체 어떤 심보일까?

하지만 그럴 만도 한 게, 방송을 하면서 외모에 대한 지적을 안 받을 리가 없다. 그럼에도 계속 하고 보는 이가 있단 것은 시이의 자신감을 증명하는 것이겠지. 그러니 꾸미고 다니는 거겠고.

시이는 신나서 양 뺨을 손으로 받치고는 생글생글 웃는다.

"어때? 귀엽지? 후후, 솔직하게 감탄해두 좋아. 난 귀엽거든."

좋댄다...

"근데 왜 다들 관심을 안 주는 걸까... 아니, 싫은 사람이 줘봤자 싫지만. 좋은 사람은 달라고 해두 주질 않아. 짜증나게 말야. 달란 말이지, 준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이러니까 안 주는 거겠지?
시이는 금방 투덜댔다.

652 시이주 (.1wWYtkzyM)

2022-04-19 (FIRE!) 01:43:36

늦어서 미안해... 답레는 꼭 주고 싶었어
원래는 더 일찍 줄 수 있었는대두
내가
시이주가
종점까지 자서...
하...

>>638 상냥한 인사 고마워
마음이 녹는 것 같았어
화요일도 이 인사를 생각하면서 힘내보려구
잘 자

653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43:55

>>646 코로리 진단
1. 기본 어플....? 운동 기록하는 어플 같은 거 다운받아서 쓰거나 삼성헬스 매번 확인하거나 만보기 같은 것도....ㅋㅋㅋㅋ
2. 필기라... 깨어있을 때는 필기하는데 잠들어버리면 따로 빌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드믄드믄 할 것 같은 기분~
3. 칼, 파이어스틱, 냄비

>>647 나름 생각해봤는데 같은 반이기도 하니 옆자리 선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미술 시간에 그림 그리는데 렌이 엄청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요조라는 도와줄지 아니면 한심하게 보고만 있을지 궁금하기는 해 ㅋㅋㅋ

654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44:47

시이 스스로 예쁘다고 하는거 귀여워~ 맞지맞지 시이는 예쁘고 귀엽고 다해~

655 코로리주 (8mSAlbXV12)

2022-04-19 (FIRE!) 01:45:06

>>643 자려가ㄹㅕ다 관련있는 이야기 있는 거 같아서.... 일부러 알려준게 아니라 '부주의로 인해 실수로 들킨' 거고, 형제가 무조건 신이라는 가정은 없지만 인간쪽에서 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세이는 리리 때문에 인간계 반강제로 내려온거다보니까 화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리리가 와악 혼난다~! 하는 건 세이 한정 상황이니까 말이지, 다른 신한테 혼난다란 생각은 안한다구! 그래도 무슨 뜻인지는 제대로 이해했구 확인 완료야~! >>648 답해준 것도 고맙ㄷㅏ구 내일 꼼꼼히 읽어버리겠다~! 캡틴도 잘자고 좋은 밤 보내!

>>647 코로리가 무슨 짓을 할지는 일상을 두구두구두 기대해주세요~! 응, 고마워 내일 답레랑 보자~!

진짜 자러갈게~! 다들 진짜진짜 좋은 밤 보내라구~!

656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45:48

코로리주 잘자~!

657 탐색 시이 - 101점 (.1wWYtkzyM)

2022-04-19 (FIRE!) 01:46:16

시이는 학생회를 찢어
학생회장을 트윈테일로 만들어
운 나쁘게 학생회 밑층에 있던 TRPG부를 폭파해


.dice 1 2. = 2
당첨/꽝

.dice 1 7. = 6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658 시이주 (.1wWYtkzyM)

2022-04-19 (FIRE!) 01:46:46

폭파...
다들 잘 자
그리고 좋은 하루 되길 바래

659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48:14

트윈테일 학생회장...ㅋㅋㅋㅋㅋㅋ 시이주 자러 가는 걸까? 잘자~!!

660 요조라주 (S8XCiK8xIE)

2022-04-19 (FIRE!) 01:48:38

>>653 정보, 요조라는 조회만 받고 남은 시간은 양호실에서 잡니다~ 옆자리 선관 했다간 매일 비어있는 옆자리를 렌이 궁금해하는 그런 기묘한 상황이 될지도~ ㅋㅅㅋ 적당히 상황 만들어보자면~ 미술 실습 때문에 어찌어찌 자리 지키던 요조라가 옆에서 헤매는 렌을 보고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로 시작한 걸로 할 수도 있고~

661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01:49:02

저도 이것만 말을 하자면... 혼내는 일상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일상은 하긴 하되, 일단 그렇게 막 엄청 심각한 사항은 아니라는 거니까 참고해줬으면 해서! 생각보다 다른 신들의 일반적인 인식은 뭐 들켰어도 알아서 잘 처리했으니까 문제 없지. 이런 인식이니 혹시라도, 혹시라도 정말 크고 심각한 일로 생각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설명한 것에 가깝답니다.

아무튼 정말 리얼리 자러 갈게요!!

662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1:55:21

>>660 아하~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 선관 너무 재미있겠다. 옆자리에 조회시간에는 있는데 이후에는 사라지는 옆자리 친구. 그래서 말 한번 못 걸고 이후에는 분위기 때문에 말 못걸고 있는 그런 상황이면 재미있겠는데? 렌은 요조라가 몸이 많이 아픈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고~ 아ㅋㅋㅋ 미술시간에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하고 조언해주는구나~~~~! 다음에 그런 상황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

캡 잘자!!!

663 탐색 - 후미카 31점 (GqUob0MmFM)

2022-04-19 (FIRE!) 02:00:03

학생회가 이벤트를 잘 기획했다는 생각이 든다. 전교생이 눈에 불을 켜고 학교를 배회하게 만들었으니 대성공이라 해도 무방하겠다.
후미카는 큐알좀비까지는 아직 되지 못했지만, 그 풍어신을 큐알하이에나 입문 단계에 진입시키는 덴 성공한 듯하다. 지나가다 발견한 코드를 잽싸게 찍는다.

.dice 1 2. = 2
당첨/꽝

.dice 1 7. = 3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664 렌주 (3srG4ChunA)

2022-04-19 (FIRE!) 02:01:28

후미카주 안녕~ 쫀새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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