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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YKMeSYhUAo)
2022-04-16 (파란날) 00:08:50
801 토고 쇼코-강철 (W4ajjvOwtU)
2022-04-16 (파란날) 05:21:47
"아니? 내 일본 출신이다."
토고는 철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메세지로 본 것이었지만, 눈 앞에 있는 자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말이다.
토고는 일본 출신이었지만, 스승의 영향을 깊게 받아 김치볶음밥에 반찬으로 빨간김치와 백김치, 그리고 국은 김치찌개에 삼겹살 잔뜩 넣은 걸 먹으며, 계란후라이 위에 고추장아찌를 올려먹는 참된 한국인이 되었다.
강철이 마도진을 통해 불꽃을 피워올리는 것을 보며 토고는 집게로 고기를 불판 위에 올렸다. 원래라면 어느 정도 불판을 예열한 다음에 올려야 하겠지만, 빨리빨리의 민족은 그런 걸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원랜 의뢰도 가고 수련도 하고 땀 좀 흘린 다음에 갈까 했는디, 상점가에 들리는 김에 아는 형님한테가 고기좀 받아왔따 아입니까. 고래가 여 주방기구 있는 곳에서 먹으려고 캤더니 금마들 지들 동아리실이라캐서 여서 구워먹는깁니다."
토고는 철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메세지로 본 것이었지만, 눈 앞에 있는 자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말이다.
토고는 일본 출신이었지만, 스승의 영향을 깊게 받아 김치볶음밥에 반찬으로 빨간김치와 백김치, 그리고 국은 김치찌개에 삼겹살 잔뜩 넣은 걸 먹으며, 계란후라이 위에 고추장아찌를 올려먹는 참된 한국인이 되었다.
강철이 마도진을 통해 불꽃을 피워올리는 것을 보며 토고는 집게로 고기를 불판 위에 올렸다. 원래라면 어느 정도 불판을 예열한 다음에 올려야 하겠지만, 빨리빨리의 민족은 그런 걸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원랜 의뢰도 가고 수련도 하고 땀 좀 흘린 다음에 갈까 했는디, 상점가에 들리는 김에 아는 형님한테가 고기좀 받아왔따 아입니까. 고래가 여 주방기구 있는 곳에서 먹으려고 캤더니 금마들 지들 동아리실이라캐서 여서 구워먹는깁니다."
805 링고나시주 (6LPZcPmBFs)
2022-04-16 (파란날) 05:22:14
홍보 어장 보고 왔는데 딱히 시나리오가 몇 개다~ 라는 내용은 없었지만 극초반이라고 하신건 있고
흠.. ..... . ... 1년이면 3분의 1정도지 않을까요?!?!?! (이거 계산하고 있었음)
흠.. ..... . ... 1년이면 3분의 1정도지 않을까요?!?!?! (이거 계산하고 있었음)
811 토고주 (W4ajjvOwtU)
2022-04-16 (파란날) 05:23:48
고기가 먹고 싶으면 일상에 끼어들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음 시나리오는 대운동회지? 운동회... 말만 들으면 되게 청춘 가득한데말이야. 실상은 절대로 죽이겠다면서 의념기 들고 온 팀과 살고 싶다며 히어로 모먼트 장전하는 우리들이지?
다음 시나리오는 대운동회지? 운동회... 말만 들으면 되게 청춘 가득한데말이야. 실상은 절대로 죽이겠다면서 의념기 들고 온 팀과 살고 싶다며 히어로 모먼트 장전하는 우리들이지?
823 링고나시주 (6LPZcPmBFs)
2022-04-16 (파란날) 05:26:57
제가 지금 놀라운 사실을 알았는데요
지금 저희 넷 캐릭터의 평균 나이를 계산하면 27.25세가 나와요
지금 저희 넷 캐릭터의 평균 나이를 계산하면 27.25세가 나와요
832 토고주 (W4ajjvOwtU)
2022-04-16 (파란날) 05:29:53
난 토고가 은근 나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 새벽반에서 제일 어리다는 걸 깨달았어.
이젠 오토나시에게도 누님이라 불러야 해.
이젠 오토나시에게도 누님이라 불러야 해.
834 강 철 - 토고 쇼코 (owHSaRc/0E)
2022-04-16 (파란날) 05:31:05
'적응을 얼마나 한걸까...'
어째서인지, 자신보다 더욱 한국인 같다는 생각을 하던 강철은 고기가 불판위에 올라가는것을 구경하며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 빨리 먹고 치워야 되는거 아닙니까. "
큭큭하고 웃으며 고기가 지글거리며 구워지는것을 쳐다보던 강철은 복도쪽으로 시선을 돌려 누군가 지나가고 있지는 않은지 바라보았다. 다행스럽게도, 비교적 한적한 시간이라 그런것인지 고요한 복도는 아무도 없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 의뢰라... 괜찮은게 있었습니까?"
" 제가 들은 바로는 괜찮은 의뢰가 씨가 말랐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
같은 특별반에게 들었으니 정보는 비교적 정확할거라고 덧붙이며 그는 의자를 당겨 근처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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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자신보다 더욱 한국인 같다는 생각을 하던 강철은 고기가 불판위에 올라가는것을 구경하며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 빨리 먹고 치워야 되는거 아닙니까. "
큭큭하고 웃으며 고기가 지글거리며 구워지는것을 쳐다보던 강철은 복도쪽으로 시선을 돌려 누군가 지나가고 있지는 않은지 바라보았다. 다행스럽게도, 비교적 한적한 시간이라 그런것인지 고요한 복도는 아무도 없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 의뢰라... 괜찮은게 있었습니까?"
" 제가 들은 바로는 괜찮은 의뢰가 씨가 말랐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
같은 특별반에게 들었으니 정보는 비교적 정확할거라고 덧붙이며 그는 의자를 당겨 근처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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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링고나시주 (6LPZcPmBFs)
2022-04-16 (파란날) 05:33:24
이건 이번주 월요일에 겪은 경험담인데요
밤에 잠이 안 와서 30분 자고 나갔더니 죽는 줄 알았어요
밤에 잠이 안 와서 30분 자고 나갔더니 죽는 줄 알았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