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4074>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2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14 16:26:21 - 2022-04-17 23:14:54

0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6:21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900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7:11

음, 내구가 높지 않다면 공격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90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7:21

미나주 어서오세요~

902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08

미나주 어서오세요

90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09

그럼 모두 동체 총공격 할까요!

904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15

미나주 어서오세요!

905 린주 (/BHwIg2mG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10

얍 갱신!!! 비쁜 일요일이네요~

90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24

린주 어서오세요~

90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44

린주 어서오세요!

90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56

어서오세요 린주

909 린주 (/BHwIg2mG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0:10

다들 반갑읍니다!!!

91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0:25

어서와용

911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17

정말 당당하군. 그녀는 알케스의 태도에 별 놀랄 일도 아니라는듯 덤덤히 받아들였다. 모른다면 모르는거지. 그라고 뭐든 다 아는 것은 아니니까. 미나는 디스포가 얻어터지는걸 보며 생각했다.

'크기만 크지 생각보다 내구성은 특출나지 않다. 그렇다면.'

새 기술을 써볼까. 아무래도 이게 총보다는 더 나을테니까. 그녀는 산성의 독액을 만들어 디스포의 머리를 향해 넓게 흩뿌렸다.

91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28

사실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일단 뭐라도 해보는 걸로...

913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37

다들 안녕하세요~

914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2:34

테온이 이때가 적기라고 생각했다.

상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음으로 타격을 입고 움직임이 둔해졌다.

즉 이 기회를 노려 팔이나 동체에 타격을 더 입히지 않는 한.

폭주를 한 디스포가 터무니 없는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었다.

"지금이다 드가자아아아!!!"

그것을 시작으로 테온은 목소리를 매개체로 능력을 발동해 음파로 견제 공격을 하며.

다시 한 번 칼날에 진동을 집중시켜 부서져가는 동체를 벨려고 시도한다.

915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4:50

"네네."

가벼운 알케스에게 가볍게 대답했다. 로직 봄의 공격으로 타격이 들어간 디스포가 둔해지자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디스포가 둔해진 틈을 타서 말랑한 블록을 타고 디스포의 머리에 가깝게 다가가려 시도하고는 머리에도 총을 쏘았다.

916 차 시우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7:22

"특별한 진료가 필요 없다는 게, 종종 기쁠 때가 있죠."

리더가 나타났을 때부터 짐작했던 일입니다. 리더가 있다면, 이분도 죽었을 리가 없죠. ..그럼 그 피는 무엇이었을까요? 순간적으로 의아함이 듭니다만, 치료가 우선입니다. 주사기로 피를 뽑고 루온에게 주입합니다.


//급히 시우의 구조 반응만 두고 갑니다!

91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7:44

다녀오세요 시우주!

91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8:41

수호는 자신의 공격과 다른 사람들의 공격이 디스포에게 통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공격하기위해 혼 형태의 늑대 발을 만들어 디스포를 공격한다.

'이번 공격도 통하길'

그렇게 말하고는 다음 공격을 할 준비를 한다.

919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1:50

어서오세요 시우주

920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3:40

다녀오세요 시우주~

92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4:01

시우주 다녀오세요~

922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4:40

다녀오세요 시우주

923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5:55

납탄 명중, 거기에 이어진 타격은 충분한 데미지를 주고 있는 듯 보였다. 그렇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법. 다행히 다른 동료들은 모두 멀쩡하다, 찰나의 순간에 상황 파악까지 마치니 이제 거리낄 것은 없다!

"여기구나?."

약점 찾은 것 같네.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는 옅게 표층으로 올라오는 미소를 자제하지도 못한 채로 주먹을 동체에 내질러 꽂으려고 했다.

//으ㅏ아ㅏ 급하게 짧레스

924 1 stage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8:04

산성의 독액은 디스포의 머리를 뒤덮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순식간에 녹아버린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데미지는 쌓이고 있는듯 쇠가 부식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날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날뛸뿐, 유효적은 공격은 아니었고. 그 틈으로 테온은 쉽사리 동체까지 파고들어 공격했다.
견제용 음파는 큰 효과가 없었지만 직접 타격한 물리적인 공격은 꽤 데미지가 들어가는듯 동체에 다시 금이 가기 시작한다.
동체가 공격당하자 양팔과 머리는 그것을 저지하려 했으나 어느새 머리에 가까이 다가간 로드의 지근거리에서의 사격으로 머리는 다시 움찔했다.

아마도 거리가 가까울수록, 그리고 물리공격일수록 피해가 더 큰거 같긴하다.
하지만 그것은 즉 위험도도 올라가는 이야기. 비교적 가까이 있던 로드와 테온에게 각각 한쪽팔들이 붙잡으려는듯 손을 펼치고 달려들었다.

그 사이에 수호의 공격은 동체에 직격했다만. 어떻게 알았는지 독을 뒤집어쓰고 있던 머리가 수호와, 더불어 미나까지 범위에 들게 넓은 불꽃을 뱉었다.

동체에 올라탄 상태로 아직 매달려있던 린은 딱히 공격받지 않은채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었지만.
주먹이 꽂히자 거의 깨지기 직전까지 몰린 동체는 갑자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동체 자체가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이내 깨진 틈새사이로 무수히 많은 레이저가 발사되어 린을 노리려하고 있었다.

시우는 디스포가 다른이들에게 주의가 쏠린동안 비교적 안전하게 루온을 치료할 수 있었다.
상처가 심한건 아닌거 같았고. 아니 솔직히 그냥 타박상 정도로 그냥 놀라서 기절한 모양이다. 아마 이 정도면 금새 나을듯 하다.

925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8:17

다녀와용 시우주~

926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38:07

'아주 효과가 없는 건 아니군. 그렇지만 확실한 공략법은 없나? 지금 이렇게 집단구타 하는 것 말고도 좋은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그녀는 깨지기 시작한 동체를 보며 생각했다. 정말 이 방법밖에 없는건가? 그러나 불꽃이 자신과 다른 동료들을 향해 뿜어지는걸 보며 미나는 급하게 몸을 피해야했다.

'아까 받은 피가 있어서 다쳤을때 응급치료는 되겠지만,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해.'

절체절명의 위기임에도 그녀는 놀랍도록 침착했다. 마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공격당하는 걸 보는 것마냥.

927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39:33

"이 새끼 직접 공격하는 물리 공격에 약하구만!!"

그제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

이 녀석은 좀 강한 공격을 가하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100 이상 디스포와 다르게 승산이 있다는 것을.

테온은 비어있는 손에서 진동파를 발사하며 그 반동을 이용해 회피를 시도하고.

회피가 성공되는 순간 진동으로 울리는 검으로 디스포의 팔을 잘라내는 것을 시도했다.

92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3:47

'좋아!이번 공격도 통했어'

자신의 공격이 동체에 직격한것에 기뻐하다가 자신과 미나를 향해 불꽃을 내뱉는 것에 놀라다가 미나가 무사히 피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재빠르게 불꽃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휴~ 무사하셔서 다행이네'

그러고는 경계를 풀지않고 디스포를 쳐다본다.

929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4:50

공격에 얻어맞는 판정은 묘사해도 될까요? 회피 가능한 공격인데 일부를 맞았다든가..?

930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4:57

"먹히기는 먹히는데..."

일반 귄총이다보니 애매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화염방사기 가져오는건데!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가오는 손을 팔을 바라보았다. 근거리에서 쏘면 더 유효타가 들어갈 거 같았다. 총을 장전하고 팔이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닿을 거 같을 때 총을 쏘면서 그대로 다른 블록이 있는 쪽으로 떨어졌다. 무리라면 그냥 바닥에 으스러지겠지만.

93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6:09

>>929 어차피 버서크 속성이기도 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932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7:03

>>931 광선 일부를 맞았는데 갑자기 동전이 된다던가 그런 일이 생기지는 않겠죠(?)

933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7:36

>>932 에이, 설마....

934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0:13

좋아 먹혔다!
다시금 타격을 허용한 동체는 이제 곧 깨질 것만 같았다. 그러니까 몇 번만 더 타격하면 끝.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빛이...!"

갑작스럽게 빛을 발하는 동체, 동시에 그로부터 열기가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았다. 혹시 폭발하거나 하는 건 아닐까? 하고 동체로부터 미끄러지듯 떨어지려고 했다. 그 동안 틈새에서는 빛이...아니 분명히 닿아서는 안 되리라고 감각이 경고하는 광선이 발사되고 있었다. 빛보다 빠르게 사람이 움직일 수 있을까? 불가능하겠지, 빛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모를까. 만약 미리 피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증발해버렸을지도 모르는 일, 광선을 전부 피하지는 못한 것 같지만.
정통으로 맞은 것보다는 낫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없이 왼쪽 어깨에서 작열감을 느끼면서 그녀는 계속해서 아드레날린을 분비했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멈추지 말고!

"못 놔주지, 어떻게 잡은 기횐데!!"

동체로부터 낙하하기 전, 그녀는 주먹을 굳게 쥐고 동체에 박아넣으려고 했다. 이랬다간 또 광선이 쏟아져 나올 것 같지만 박살낼 기회를 잡은 이상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법!

935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0:53

>>932 그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936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7:22

>>933 >>935
그렇겠죠..ㅋㅋㅋㅋ

937 1 Stage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1:09

끽 끼긱. 쇠를 베어내는듯한 소리가 테온의 검에서 들렸다. 그러나 아무리 내구도가 '비교적' 약하더라도 거대 디스포.
한번의 검격으로 팔이 잘릴리는 없었고. 오히려 칼이 그대로 중간에 끼어서 빠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다른 이들이 공격을 피하거나 하고 있는동안, 로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손을 일부러 최대한 기다린뒤 총격을 날렸고.
거대한 손의 검지로 추정되는 손가락이 하나 박살나면서 로드는 가까스로 공격을 회피 할 수 있었다.
완전히 피하지는 못한건지 살짝 스치긴 했지만 찰과상 정도다.

그리고 이내 린은, 공격을 일부 허용하면서 까지 다시 한번 추가타를 넣었고. 동체는 전면부가 완전히 박살나며 유리창마냥 깨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것은 동체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소리가 아닌. 정면이 깨졌다는 소리로. 깨진 정면에서 보이는것은 깊은 검정이었다.
디스포가 원래 검은색인거 아니냐 싶지만 그것은 뭔가 달랐다. 불길했다고 할까?

그리고 깨진 동체에서부터. 눈으로 포착하기도 힘들정도의 쐐기가 날아들었다.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꽤 길어서 사람의 동체를 꿰뚫어 박힐 정도의 검은 쐐기. 그것은 미나와 수호를 제외하면 회피할 수 없었다.

우연일지, 아니면 신중한 결과일지. 둘은 디스포를 관찰하는 사이 쐐기를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빨리 인삭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둘을 포함한 다른이들도 그 쐐기가 발사된 동체의 최심부에. 무언가 검은 광석같은게 있다는것도 볼 수 있었다.

다만 저것이 약점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함정일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방금 그 공격도 말도 안되는 속도였는데.
저 앞으로 나아가도 될까?

발을 내딛는것은 용기인가, 아니면 만용인가.

938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3:56

동전이 되진 않았다...다행이군(?)
대신 꼬치 될 위기네요

939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6:13

사이 좋게 쐐기 맞는 로직 봄.

940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6:25

"젠장!"

테온의 검격은 확실히 디스포의 팔에 들어갔다.

허나 단지 그 뿐이었고 한 번에 잘리기는 커녕 빼내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어설프게 박힌 상황.

하지만 테온은 포기하지 않았다.

"좀...잘려라!!!"

어차피 뺴내지 못한다면 전력을 다해 베어내리라.

크기가 커서 그랬다면 더욱더 시간을 들일 뿐이다.

테온은 자신의 os를 총 동원해 칼날의 절삭력을 늘리고 팔을 자르는 데 집중한다.

941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4:17

다행히 불은 겨우 피한 것 같았다. 그러나 숨 돌릴 틈 없다. 그녀는 디스포 쪽으로 빠르게 총구를 돌렸다. 동체가 깨졌다. 하지만 뭔가 심상찮은걸.

깨진 틈 사이로 보이는 불길한 검은색에 그녀는 굳은 눈빛으로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때, 눈으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동료들에게 날아가는 쐐기에 살짝 놀란 눈빛으로 디스포의 깨진 동체를 돌아보았다. 검은 광석 같은 것이 있었다.

'저게 핵인가?'

그녀는 총을 다시 단단히 붙잡았다. 깨진 동체를 회복하지 않는걸 보면 회복능력은 없다. 내부가 드러나니 쐐기를 발사했다. 약점을 보였으니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일 것이다. 미나는 검은 광석을 향해 독이 담긴 탄환을 수 차례 날렸다.

//
트롤이 되지 않기를...

942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04

약점 각인 것 같은데 힘냅시다!

943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06

쐐기를 맞더라도 시우가 있습니다!
왔거든요!

944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15

조금씩 박살나는 디스포를 보니 승산이 있어보였다. 일단 날아오는 쐐기부터 막고 봐야겠지만.

"저란 디스포가 갑자기 왜 나타난거지?"

기스포를 처음 봤을 때부터 들었던 의문점을 상기하면서 급하게 블록의 뒤로 향했다. 블록이라도 있으면 박혔을 때 그나마 덜 박힐테니까. 본인은 다친다고 해도 즉사하진 않을테니 능력을 믿고 다른 사람들을 향하는 쐐기를 우선으로 총을 쏘았다.

94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6:19

힐러 정말 듬직하다.

946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6:47

역시 모든 파티에는 힐러가 있어야...

947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7:20

그보다 푹신한 블럭은 진짜 공략법이 되지 못한건가요... 그럼 대체 왜 있는걸까...

948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7:45

어서오세요!

>>947 공중 회피 용도인거겠쥬, 저희가 하늘을 날 수 없으니

949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9:51

>>948
역시 용도는 그거였을까요... 혹시 공략법이 공중에서 머리 내려찍기였을까...

95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0:19

어서오세요~

블럭이요? 글쎄요~ 뭔가를 놓친걸수도 있고
어쩌면 그저 함정일수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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