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2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0 :: 1001

◆c9lNRrMzaQ

2022-04-11 23:09:39 - 2022-04-14 16:05:59

0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3:09:3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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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50번째 이야기.
50050가지 대화들.
우리들은 벌써 여기까지 왔어요.

257 토고주 (v7mJ8JXT2Y)

2022-04-12 (FIRE!) 23:48:03

린주 반가워. 같은 뉴비라인이라 마음이 놓이네.

258 린주 (WjcgMOtKwQ)

2022-04-12 (FIRE!) 23:49:10

>>255 건강한 몸에...건강한 정신이 긷든다...(메모
의뢰 뛰기전에 건강부터 챙겨야겠네요 글고 답레확인했어요 내일 답레 드릴게요

259 린주 (WjcgMOtKwQ)

2022-04-12 (FIRE!) 23:50:16

깃든단데 공부가 내 영성에 악영향을 주는게 분명함요(...)

260 토고주 (v7mJ8JXT2Y)

2022-04-12 (FIRE!) 23:50:31

어느 정도 큰 사건 같은 건 보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몰라서 그런데 특별한 일이나 사건 같은 건 없어?

261 지한주 (n9m0q2Qqgo)

2022-04-12 (FIRE!) 23:51:51

다들 어서오세요.

또한 초기 스테이터스를 고민해야 하는 점은..

영웅서가 2에서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도 있습니다. 보통 게임에서는 레벨을 올리면 스테이터스 포인트가 주어지지만 영웅서가 2에서는 스테이터스 포인트는 흔하지 않으니까요.

20레벨에서 시작해 28레벨. 30레벨인 고인물들도 웬만해서는 초기 스테이터스랑 많이 달라지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62 린주 (WjcgMOtKwQ)

2022-04-12 (FIRE!) 23:52:23

뉴비라인에 저말고도 3분 계세요 안심하십

263 린주 (WjcgMOtKwQ)

2022-04-12 (FIRE!) 23:52:55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모바일 중도작성눌려서(민망

264 강철주 (lYRE8N/7s.)

2022-04-12 (FIRE!) 23:53:13

모바일의 슬픔... 저도 뉴비라인입니다.

265 토고주 (v7mJ8JXT2Y)

2022-04-12 (FIRE!) 23:55:08

오... 뉴비들이 많아서 기분 좋은걸. 모바일은 그런 일 많지.. 나도 메모 앱으로 끄적이다가 터치패드 설정이나 그리기 모드로 들어서서 귀찮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266 린주 (WjcgMOtKwQ)

2022-04-12 (FIRE!) 23:56:51

ㅠㅠ 강철주 반가워용

노트북상판질이 세계제일임 아무튼 그럼(???)
저랑 강철주랑 알렌주랑 오현주 이렇게 4명이 뉴비라인이에요

267 토고주 (v7mJ8JXT2Y)

2022-04-12 (FIRE!) 23:58:28

거기에 이제 내가 포함해서 뉴비레인저 5인방이구나? 블랙은 내가 찜했어.

268 지한주 (n9m0q2Qqgo)

2022-04-12 (FIRE!) 23:59:08

뉴비는 아니지만 뉴비분들이 빵빵합니다.

현재 큰 사건이라...
가장 최근 시나리오는 영월 기습 작전이었습니다.
스토리 부분의 시나리오 쪽에서 특별반이 다윈주의자라는 빌런들과 맞서는 것이었는데..
다이스 억까가 매우 엄청났지요.

어케 1차이로 탈출이 실패하니..

그리고 지금 예정된 시나리오는 대운동회인데. 황서비고, 미리내고, 베니온이 같이 경쟁하는데.

여기에서 우승하면 의념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269 강철주 (/6SQpA4/BA)

2022-04-13 (水) 00:00:11

블랙의 자리가...!


대운동회는 아직 시일이 좀 남...았죠? 넉넉해보이던데

270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00:56

1 차이로 실패한 거 진짜 억울했겠다. 고생했어.

이제 운동회가 남았구나? 의념기? 그건 뭐야? 기술 같아 보이는데

271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01:35

좀 남아는 있을 겁니다. 정확하게 확정은 아니지만..

272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02:20

의념기..

비유하자면 그.. 뭐지 게임에서의 캐릭터가 쓰는 궁 같은 겁니다.

273 마힌다르 서장의 마지막 업무 1 (Zo7hkjrBhs)

2022-04-13 (水) 00:02:27

경찰 30년, 서장으로 5년. 그렇게 근무했던 시간도 이제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다.

"참 많은 일이 있었군."

마힌다르 서장은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말로 옮기며, 서장실을 정리했다. 그가 서장의 자격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들은, 그의 취향이 아닌 서장실 표준으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마힌다르 서장이 개인의 자격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들 ㅡ 예컨대, 사냥용 라이플, 아내와 아들의 사진, 친구와 함께 찍은 사냥대회 우승 기념사진, 대마초 등 ㅡ 은 가방으로 밀어넣었다. 이제 이 경찰서도 안녕이고, 이곳에서 있었던 모든 일도 안녕이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업무 하나가, 마힌다르 서장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1-1, 여기는 4-5. 워든 가 11에서 교통사고 발생. 현재 가해자는 풀톤 411을 타고 도주중.'

'가해자를 체포하였다. 22세의 빨간 옷을 입은 남성. 마약에 취한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교통 사고였다. 마약을 복용한 미친놈이 다른 차를 들이받아서 탑승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도망치려다가 붙잡혔다. 미국이 아니라, 도로가 있고 자동차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일어나는 사건이다. 서장은 자신의 근무에 마지막으로 일어난 사망사고가 고작 이 정도로 '작은' 것임에 감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서장님. 결재 좀 부탁드립니다. 시청 아동복지 부서에 공문을 보내야 합니다.'

'둘이 부부였는데... 아이가 지금 다섯 살이랍니다.'

"...신이시여."

위검은 그 자신이 독실하다고 믿는 신자였다. 평생을 종교에 바친 성직자들처럼 교리에 능통하지는 않았지만, 신의 가르침을 믿고, 그것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다. 그의 노력이, 신의 뜻을 이 세상에 더욱 널리 퍼뜨릴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지만 이럴 때가 되면, 신의 존재를 의심하고 논박하기를 좋아하던 그의 친구가 하던 말이 떠올랐다.

'당신은 신이 사랑이 넘치고 선하며, 결정적으로 전능하다고 주장한다. 좋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 전능하고 전선한 신이 어머니의 병문안을 위해 꽃 한 송이를 사서 병원으로 가던 소녀가 음주 운전자의 차에 깔려 잔혹하게 사망하고, 신이 그것을 가로막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고전적인 악의 문제. 서장은 인간의 제한된 지각으로는 감히 신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의 질문을 넘겼다. 하지만 이런 비극들을 만날 때면, 서장도 그의 편에 서서 질문하고 싶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정 사고가 일어난다면, 아이 부모가 아닌 마약 중독자가 죽었어야 했을 것 아닌가? 하지만 그럼에도, 마힌다르 서장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다.

"...그 아이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도를 마친 마힌다르 서장은, 그 아이를 보러 가기로 했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마힌다르 서장은 순찰 일지에 자신의 이름을 덧쓰고, 경찰차를 타고 사망한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아이의 이름은...

"빈센트 반 윌러."

빈센트. 아이 이름 치곤 꽤나 예스럽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향했다. 옆 좌석에는 그 나잇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한 과자와 사탕들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가까워지자, 마힌다르 서장은 그곳에서 일어난 이변에 경악했다.

"이 무슨...!"
//빈센트가 의념을 각성하던 순간을, 빈센트와 같은 동네에 살던 누군가의 시선으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해서 써본 연성입니다. 1이라는 숫자에서 알 수 이듯 조금 더 올라갑니다.

274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03:26

오.... 필살기 좋네. 필살기를 우승하면 얻는 거라고? 놈들의 눈에 모래를 뿌릴 각오도 되어 있어.

275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03:33

다들 어서오세요.

276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04:23

우승을 하면 얻을 기회..였나요. 가디언 아카데미인 청월고교와 대련의 기회라고 들은 느낌이긴 합니다.

277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08:26

그래도 기회도 못 얻고 나가 떨어지는 것보단 낫네. 빈센트주 맞던가? 반가워.

278 강철주 (/6SQpA4/BA)

2022-04-13 (水) 00:08:45

빈센트의 과거 이야기 연성...!

279 알렌주 (SyK4GeqqwQ)

2022-04-13 (水) 00:11:48

아임백! 못보던 사람이 있다!

280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13:07

어서오세요 알렌주.
신입입니다(?)

281 강철주 (/6SQpA4/BA)

2022-04-13 (水) 00:13:09

어서오세요 알렌주.

282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14:59

안녕 알렌주. 반가워.

283 알렌주 (SyK4GeqqwQ)

2022-04-13 (水) 00:15:46

다들 안녕하신가요? 자고 일어났더니 정신이 들어서 접속했습니다.

284 알렌주 (SyK4GeqqwQ)

2022-04-13 (水) 00:16:09

>>282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285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18:59

>>284 응, 나도 잘 부탁할게.

286 지한주 (QQvbUVsHqI)

2022-04-13 (水) 00:24:45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저는 이만 자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87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0:33:02

나중에 저 신입은 돌격소총으로 저격을 하는 듀크 성을 가진 남자가 되지 않을까.

반갑다 신입 나는 의외로 인기없는 회귀특성을 가진 육체는 어장 최연소 정신은 어장 최고령(아마) 오현이라 한다

288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34:33

꿈은 권총으로 헬기를 저격하는 것이다. 반가워. 오현주. 최연소와 최고령을 동시에 차지하는 모순적인 쾌거를 이루다니, 존경심이 싹트기 시작했어.

그런데 회귀는 뭐하는 특성이야?

289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0:36:06

미래에서 영혼? 같은게 과거로 돌아오는 그런 느낌인거 같아.
물론 시트캐가 캡틴 만큼 다 아는 녀석은 아니니 기억이 대부분 잊혀지고 듬성듬성만 기억난다는 설정이야?

290 알렌주 (SyK4GeqqwQ)

2022-04-13 (水) 00:36:52

>>288 그거 완전 척 노리ㅅ...

291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0:38:38

>>290
토고는 총을 쏘는것이 아니다. 총알이 토고를 무서워한 나머지 어서 도망치려던것이 총을 쏘는것으로 오인되는것이다.

292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41:50

>>290 >>291
아아... 나는 또 누군가를 겁먹게 만들었나.... 내 안에 피어있는 꽃 한 송이의 향을 맡아줄 이는 언제 나타날지.... 훗....

293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43:12

>>289 그렇구나. 듬성듬성 기억나더라도 중요한 사건에서 결말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네.
다 필요 없고 가상화폐에 대한 기억만 남아있더라도 좋았을련만..

294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0:48:24

그거도 생각하긴 했는데 그런식으로 사용하려 하면 분명 엄청난 패널티가 올거 같드라.
일부러 그래서 시도조차 안 하는 중.

295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50:35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사는 족족 다 상폐 당할지도 몰라.... 아까운 돈만 날아가는 거지..

296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0:54:32

내가 생각하기에 창의적이고 좋은 방식이라면 할법한데 날먹은 캡틴이 허용을 안 할거 같거든? 나도 신입이지만 잠깐 진행해본 느낌으로 보면 그럴거 같아?

297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0:59:36

날먹은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위니까. 적어도 미래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면 당위성은 생기지 않을까?

298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1:03:49

누군가의 호감도를 사는 정도로 이용하는건 좋을거 같긴해?

예를 들어 "헉 그거 이제 곧 떡락할텐데" 미리 말해준다던가 해서?

299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1:09:40

ㅋㅋㅋㅋㅋㅋ 설득만 잘 한다면 좋게 먹혀 들어갈 것 같네. 오현 상태창 보는 중인데 "이 거대한 길에 남을, 하나의 선을 그려낼거야." 이거 마음에 드네.

300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1:11:38

오현주 바쁘지 않으면 가볍게 일상 할래? 토고 캐릭터 성격도 잡을 겸, 시간도 보낼 겸 해서.

301 오현주 (L.1EzBa5G6)

2022-04-13 (水) 01:29:16

지금 자야 해서 안타깝지만 다음에...

302 토고주 (Hai6oprLEs)

2022-04-13 (水) 01:29:55

나도 저 말 쓰고 얼마 안 있어서 졸려서 죽는 줄 알았어. 그래, 그럼 다음에 시간 될 때 하자. 좋은 밤 보내.

303 강철주 (/6SQpA4/BA)

2022-04-13 (水) 01:33:15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04 준혁주 (OM3BWQFY/I)

2022-04-13 (水) 09:13:37

갱신~

305 오토나시주 (tlRsKJ6Tao)

2022-04-13 (水) 09:38:46

좋은 아침 줄여서 좋 아

306 준혁주 (OM3BWQFY/I)

2022-04-13 (水) 10:11:27

오토나시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307 윤주 (KvSXQJs7MA)

2022-04-13 (水) 10:41:26

신입이 많다는 건 좋은 일이다!
혓바닥 메인특은 처음 아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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