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0081>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21 :: 1001

◆5J9oyXR7Y.

2022-04-09 22:31:12 - 2022-05-06 23:04:30

0 ◆5J9oyXR7Y. (K2VTOGVB.o)

2022-04-09 (파란날) 22:31:1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1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1:22:15

새 어장!

2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1:23:22

방심하는 사이에 1001이...!(??
어서오세요 타카기주ㅋㅋㅋㅋ

3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1:28:48

넵 ㅋㅋㅋㅋㅋㅋ

4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2:13:40

점심 챙겨야하는데 귀찮군요... 가볍게 먹어야지..

5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2:13:57

맛있게 드세요!

6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5:16:29

나른한 주말 오후... 어쩐지 오랜만인 느낌의 진단 올려봅니다 :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스트레스는 혼자 시간을 보내며 푸는 편.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사람이 많으면 스트레스 받는 국장희양...

149 자캐가_좋아하는_책_장르
-장르 안 가리고 고루고루 읽는 편이라... 하지만 문학 장르보다 자연과학 쪽 도서를 자주 읽습니다.
구체적으로는 KDC기준 470 생명과학 490 동물학 좋아함(??????
단 SF소설 쪽은 에바 타게 된 이후로 잘 안읽습니다. 생활이 SF인데 뭐하러 책으로 읽음?같은 생각인듯(???)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아직 없습니다

390 자캐는_상체가긴편_vs_하체가긴편
-하체가 조금 더 긴편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5:59:12

요리미치 타카기의 TMI: 발가락이 긺.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45 자캐는_아플_때_간호해달라고_한다_vs_혼자_알아서_간호한다

혼자 알아서 간호한다.

265 자캐는_멀티태스킹이_되는_편_vs_안_되는_편 

요리를 하면서 다른 것도 한다.

224 자캐는_연기를_잘_한다_vs_못_한다_vs_하는데_심하게_티_난다

좀 못한다.


요리미치 타카기,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6:03:17

역시 키가 크면 발가락도 긴 것인가...(?
혼자 알아서 간호한다니 몬가 타카기한테 어울리지만 슬픈 것입니다...(????

어 근데 의외네요 연기를 못한다니
강인한 정신특성.. 멘탈왕이니까 어지간한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고 연기 잘 할거같았는데(대체

9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6:07:03

일단 긴장은 하지 않는데 잘 몰입은 되지 않는 타입? 그런 느낌이에용

10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6:08:24

아하... 뭔지 알겠습니다 :3

11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6:09:35

그리고 나츠키가 의외로 독서광이네요...

12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16:14:24

독서광...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어릴때의 무의식적인 기억에 엄마가 쓰던 서재같은게 남아있어서 아마 책이 친숙하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대충 그런 느낌인데...
그래도 독서보다 게임이 재미있을 나이라(ㅋㅋ) 게임이랑 책 중에 고르라고 하면 게임 고를 친구입니다 :3

13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16:16:29

그야 말로 새 나라 어린이

14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0:55:50

조금 있으면 주말도 끝나는군요... 안돼..

15 사에주 (3SCxqy3qqo)

2022-04-10 (내일 월요일) 21:07:00

갱신합니당

16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21:31:19

어서오세요 두 분!

17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1:37:33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3

18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21:43:53

좋은 밤 이에용

19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2:36:33

오늘 진행이 없다면... 일상을 구해봐야겟군요 :3 주말을 이대로 보낼 순 없다!

20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22:57:26

일상이라...저번에 나츠키주랑 했으님...

21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2:57:4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3

22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2:58:02

앗 타카기주 계셨군요... 환장스런 저으 타이밍...

23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2:59:08

하긴 요즘 거의 타카기랑만 돌리는 것 같고... 다른 분들은 바쁘시니 어쩔 수 없긴하지만요..
오늘은 그냥 얌전히 게임을 해야겠습니다...

24 RedCap ◆5J9oyXR7Y. (dpo5SIXHfI)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1:39

[리빙포인트]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먹는 데 주의해야만 합니다.

25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2:16

레캡 어서오세요 :3 앗...아...? 핵불닭이라도 드셨나요...?

26 RedCap ◆5J9oyXR7Y. (dpo5SIXHfI)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4:29

겨우겨우 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니 밤11시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기함하며 돌아온 레캡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되버렸으니 아무래도 전투진행 시작은 월요일부터나 가능할 듯 싶단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25 핵불닭급으로 매운 걸 먹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몸이 받아주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ㅠㅠ)

27 나츠키주 (5gvftjLU2E)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8:34

아앗...아... x를 눌러 레캡의 위장에 joy를 표합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편안한 일요일 보내고 있습니다 :3 이제 일요일이 얼마 안 남았다는게 제일 슬픈 문제긴합니다만...(?

28 타카기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8:35

어서오세요 캡! 매운 요리 드셨군요...

29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00:43:52

391 자캐는_지병이_있는가
- 없습니다.

161 자캐는_길치인가_아닌가 
- 길치... 다이스갓이 인정한 길치... 그래도 자주 다니는 길은 또 외워서 잘 다닙니다

255 자캐에게_무슨_일이_있어도_포기하지_못하는_단_한가지가_있다면
- 아버지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펩시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나츠키: 펩시 제로 최고야!
나츠키주:(조용히 오이맛 펩시를 꺼낸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261 거절을 잘 하나요?
- 잘 못하는 편입니다. 물론 칼같이 자를 때도 있긴한데 대체로 잘 못하는 편.

250 배는 얼마나 자주 고픈가요?
- 그냥 평범하게...? 자주 배고파하는 편은 아닙니다.

325 드라마 or 영화
- 드라마. 영화관은 잘 안가는 타입.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날짜가 바뀌었으니 진단 한번 더 올리고... 월요일을 대비해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30 나츠키주 (TzOxWDAIdA)

2022-04-11 (모두 수고..) 11:34:38

다들 오늘도 화이팅인거십니다.....

31 타카기주 (hLDsc8p6uw)

2022-04-11 (모두 수고..) 11:36:03

파이팅!

32 타카기주 (hLDsc8p6uw)

2022-04-11 (모두 수고..) 11:36:46

포기못하는 것에서 ㅠㅠ

33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19:51:22

갱신합니다~ 퇴근하자마자 VROID로 놀아봤는데 은근 재밌네요 :3
하지만... 어려워.... 쌩초보에겐 벽이 너무 높은 것...

34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01:22

그래도 엄청난 퀄리티인데요 뭘! 역시 금손!

35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0:03:34

안녕하세요 타카기주~

vroid는 기본 파츠를 제공해줘서 그냥 몇개씩 고르기만 하면 완성인걸요ㅋㅋㅋㅋ
저것도 그냥 머리색만 살짝 손댄게 전부입니다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언어의 장벽과 모델링 지식 없는 초짜라는 점에서 더 손대지는 못했지만... 음... 그래도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36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2:03:16

뭐야 왜 벌써 10시... 내 시간 돌려줘요...(?

37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04:08

시간이 빨리 갑니다 ㅋㅋㅋㅋㅋ

38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2:07:38

너무 빨리 가서 정신을 못 차리는... 앗 그치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면 주말도 빨리 오겠죠(???

39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10:16

좋게 생각하자면 그렇죵

40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2:37:37

다들 바쁜 이 시기가 무사히 지나가면... 전 일상을 돌릴거에요...(플래그(?

41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45:02

그리고 코로나 규제도 완화되니 기분이 좋아요

42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2:53:38

아 맞다 슬슬 마스크 착용 해제라던가... 기사 봤던 것 같은데 :3
그래도 한동안은 쓰고 다닐 것 같긴 하지만요
봄엔 미세먼지도 있고... 그리고... 마스크핑계로 화장 대충하는거 너무 편했으니깐..(???

43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54:02

마스크가 얼굴 가려주니까 그건 편하긴 하죠 ㅋㅋㅋㅋ

44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2:55:21

표정도 절반은 감춰지니까 표정관리도 쉬웠고(??
그래도 순식간에 여름 올거 생각하면... 올해 여름은 마스크없이 지내고 싶긴 하네요ㅋㅋㅋㅋㅋ

45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3:06:23

다행히 4월 중에서는 마스크 해제 할 것 같으니까요 ㅋㅋㅋㅋㅋ

46 나츠키주 (YlAbMk.0Qo)

2022-04-11 (모두 수고..) 23:08:02

또 막 이상한 변이 짱짱쎈 변이 같은거 나와서 여름에 또 마스크 끼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루

47 타카기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3:11:43

그러게요...다행히 ai가 그걸 잘 잡아내는 것 같지만

48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00:49:18

AI 대단하잖아... :0

나츠키쟝 위키 이미지도 바꿨겠다...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요즘 다들 바쁘신 것 같은데 어떻게 현생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49 타카기주 (ZC0mBjj31g)

2022-04-12 (FIRE!) 09:57:52

모닝

50 나츠키주 (02qG6wt4vY)

2022-04-12 (FIRE!) 10:02:39

좋은 오전입니다 :3

51 타카기주 (ZC0mBjj31g)

2022-04-12 (FIRE!) 10:15:53

네엥

52 카에데주 (oHTAOIfS4E)

2022-04-12 (FIRE!) 10:38:27

(골골대는 카에데주)

53 나츠키주 (oJEz9NOLb6)

2022-04-12 (FIRE!) 10:46:32

카에데주 좋은 오전임니다.. 건강 잘 챙기십쇼ㅠㅠ

54 타카기주 (ZC0mBjj31g)

2022-04-12 (FIRE!) 11:10:49

카에데주 몸 조심 하세용

55 사에주 (htS49MINI.)

2022-04-12 (FIRE!) 12:25:16

다들파이팅입니다

56 나츠키주 (KhRyH7HAPA)

2022-04-12 (FIRE!) 12:45:11

사에주 어서오세요 :3

점심시간인데 다들 맛점하세요~

57 타카기주 (ZC0mBjj31g)

2022-04-12 (FIRE!) 12:52:02

사에주 어서오세용 맛점!

58 카에데주 (JsKBSpmgLI)

2022-04-12 (FIRE!) 13:28:04

과제가 밀린 자... 모든 희망과 수면시간을 버려라...으극...

59 타카기주 (ZC0mBjj31g)

2022-04-12 (FIRE!) 13:42:24

과제는 무서워요 😨

60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18:35:54

To.과제에 치이는 카에데주......

61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19:21:13

갱신!

62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19:40:11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3 좋은 저녁입니다

63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0:45:30

좋은 저녁입니다! 맛있게 잘 드셨나요?

64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1:07:29

그리고 어느새 밤이 되어버린...

앗 저는 배부르게 잘 챙겨먹었습니다 :3 다른 분들도 모두 맛저하셨길...

65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1:18:10

저도 맛있게 먹었지요

66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1:55:07

그리고 이것은 타카기(가)입니다
제가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익히는 중이라 아마 나중에 파격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서 (가)입니다ㅋㅋㅋㅋ

위키 참고해서 만들긴 했는데 잘 나왔는지는... 음... 몰?루입니다..(????

67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00:22

암므튼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3

68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03:57

오오오오오 멋진 모습!! 그야 말로 상상하던 그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69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07:05

앗 상상하던 이미지대로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3
이것저것 만져보는거... 재밌네요....

70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14:31

그만큼 나츠키주가 재능이 있다는 거죠

71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17:13

않이..않이애오 이거 프로그램이 쉬워서.. 누구나 하기 쉬운 것입니다.. :3
진짜 재능있는 사람은 vroid가 아니라 블렌더로 기초부터 만드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블렌더로 놀면 뭔가 찌그러진 공(이었던것)밖에 안 나와서ㅋㅋㅋㅋ 그쪽은 진즉에 포기했습니다.....

72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23:14

창작도 감각이 필요하니까용. 저 같은 경우는 연습을 안 한 것도 있지만 그림 그리기가 어렵던데.

나츠키주는 진짜 각 잡으면 만화 그릴 수 있을 것 같고

73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27:35

만화라... 학창시절에 교문 앞에서 나눠주던 공책에 4컷만화 같은거 자주 그렸었는데... 그립군요 그 시절..(?????

74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29:21

그리고 그때처럼 그리는게 100% 망상만와 씨리-즈인데 요즘 통 안 그렸네요
음... 뭐... 언젠가 그리겠지...(?

75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32:56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뺨때린후_자캐의_표정
[자기가 때림]
이 친구가 뺨때릴 정도면 참고 참고 참다가 빡 터진 경우일테니까...
엄청나게 화나서 미간엔 주름 빡 잡혀있고 죽어라 노려보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나고 감정이 막 폭발해서 눈물 뚝뚝 흘리고 있고, 이도 정말 악물고 있어서 딱 보기에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건 표정은 아니긴한데 추가타를 위해 다시 손을 치켜들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맞음]
맞은 방향으로 돌아간 고개 그대로 멍하니 얼어붙어 있고, 눈도 동공도 있는대로 확장되고 입은 살짝 벌어져서 '어... 어...?'같은 얼빠진 소리만 내는... 놀라고 당황스럽고 아파서 멍해진 상태.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리면서 맞은 뺨을 손으로 감싸고 펑펑 울면서 '아빠한테도 맞은 적이 없는데!'같은 대사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결론: 때리든 맞든 일단 울고 시작함(????)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뭐래는거야 서-벌쟝새기가 하면서 기분나빠함... 똑같이 '너도 열받음ㅇㅇ'하고 받아치는데 이제 밤에 누워서 자기 전에 '내가 언제 열받게 행동한게 있나...? 뭐했지 나...???'하고 슈퍼반성타임 가집니다(???

자캐를_그릴때_신경쓰는점
- 올라간 눈꼬리, 앞머리에 갈색 3가닥 포함해서 머리카락에 드문드문 갈색 넣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1 자캐는_야식을_즐기는가
-가끔 밤에 편의점간다는 설정을 넣고 싶으니까(??) 네 가끔 즐깁니다ㅋㅋㅋ 주 메뉴는 가라아게랑 푸딩

202 자캐가_좋아하는_계절은 
-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름 외의 계절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꽃이 많이 핀다는 봄이라는 계절을 한 번 보고싶다고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193 자캐가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 ...이...이거 스포일러 될거같워요... 그니까 비밀...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그리고 이것은 오늘자 진단... :3

76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34:12

경력자시구만

77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35:05

가라아게와 푸딩은 ㅇㅈ이지요...

그리고 나츠키는 여러모로 섬세하다고 해야할까 눈물이 많네용

78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39:32

푸딩... 커스타드 푸딩 먹고 싶습니다... :Q
나츠키는.. 여러모로 강한 척 하고 있지만(사실 강해보이지도 않음) 사실은 매우매우 약한 친구...
라기보다 파일럿중에서 최약체라고요 이 친구? 다른 파일럿들은 다들 어른스러운데 나츠키만 응애야 응애...(?

79 카에데주 (JsKBSpmgLI)

2022-04-12 (FIRE!) 22:49:39

가장 vroid에서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 카에데(사유: 아기몸에 큰 가운, 거기다 특유의 고양이 머리)

80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50:24

나츠키가 나이값하는거쥬 뭐

근데 있을 것 같은뎅 카에데주 모습

81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2:51:47

>>79 호오... 이것은 도발입니카?(??????(아니다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82 카에데주 (JsKBSpmgLI)

2022-04-12 (FIRE!) 22:58:14

시노하라 카에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쓰는_샴푸_향
복숭아꽃 향!
자캐는_1분_30초_안에_머랭을_칠_수_있는가
...칠 수 있을거 같아요?
자캐가_거짓말로_답하는_질문은
괜찮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Maple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미래를_볼_수_있다면_미래를_바꾼다_바꾸지_않는다
바꾼다
자캐가_마지막까지_포기못하는것은
카에데
자캐식으로_내_곁에_있어줘요
요청이 있습니다. 부디 확인 부탁합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3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58:38

>>81 귀여워용

84 타카기주 (OsiqNr42cA)

2022-04-12 (FIRE!) 22:58:59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거짓말로 하는 질문 괜찮냨ㅋㅋㅋㅋㅋㅋㅋ

85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3:01:54

머랭을 1분 30초안에...? 쩐다...(???

86 카에데주 (pnboar30yA)

2022-04-12 (FIRE!) 23:16:20

아, 못 친다는 의미였어요! 카에데, 그런거 시도했다가 기절할지도-

87 카에데주 (pnboar30yA)

2022-04-12 (FIRE!) 23:17:23

그리고 괜찮냐라는 질문, 카에데는 거짓말할 최고의 질문이죠- (웃음) 카에데는 행복합니다-(한화풍)

88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3:20:07

아 못친다는 거였는데 제가 잘못 봤군요... 부끄러우니 쥐구멍에 들어가야지(???
ㅋㅋㅋ아니...안돼... 카에데... 한화팬처럼 말하면 너무 슬프잖아(??????

89 나츠키주 (0h/sTfpG.o)

2022-04-12 (FIRE!) 23:46:55

>>79 아기몸까진 성공했지만 큰가운과 고양이귀 머리에서 패배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두고보자(??????

90 나츠키주 (fzHfAZLuug)

2022-04-13 (水) 10:24:58

좋은 오전입니다... 오늘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3

91 타카기주 (G.7yEhXdkE)

2022-04-13 (水) 11:33:58

화이팅!

92 사에주 (JvVGi3zAVE)

2022-04-13 (水) 13:50:53

다들 맛난 점심 드시길!

93 RedCap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14:26:59

[리빙포인트] 지나치게 많은 일은 사람을 사/람 으로 만듭니다.

94 RedCap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14:33:43

간신히 갤럭시는 고쳤지만 그 뒤로 일이 정말 끝도 없이 밀려들어서(...) 어장에 발 딛을 시간도 없이 갈리다 돌아왔네요.
요새 시기도 시기인지라 참 맷돌이 되다시피 하여 일 끝나자마자 뻗어버리는 삶을 살고 있는데 간신히 멘탈 잡고 돌아왔습니다.
힘내서 일 끝내고 와 오늘 전투진행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하는 레캡이 되겠습니다... 🤦‍♀️

오늘 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의 경우 파일럿/오퍼레이터 레스가 통합 처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95 나츠키주 (zPR3fjwy12)

2022-04-13 (水) 16:14:16

좋은 오후입니다... 바람 개많이부네요 으으 춥다

레캡은 많이 바쁘셨군요ㅠㅠ 오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96 타카기주 (G.7yEhXdkE)

2022-04-13 (水) 16:41:22

이번엔 ☔️

97 이름 없음 (fqgm/DIjt2)

2022-04-13 (水) 17:37:01

>>89 "저를 그렇게 쉽게 만드실수 있을거라 생각하셨나요?"

98 카에데주 (fqgm/DIjt2)

2022-04-13 (水) 17:37:36

그리고 10시 반 확인했습니다 o/
오늘은 확실하게 #가보자고

99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18:52:42

>>97

100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19:02:14

그림 좋다!

101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1:31:15

>>100 .감사합니다.... 왠지 이 표정을 짓는 카에데가 떠올라 버려서 그려버리고 만 카에데주...

102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1:37:05

도야한 카에데... 이것은 굉장히 귀한...(??

103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1:39:29

카에데가 이 표정을 하는 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가 아닐지- (본편에선 아직도 긴장을 못 풀고 진지해 있는 카에데)

104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2:00:28

본편은 쩔 수 없죠 ㅋㅋㅋ

105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2:04:26

본편에서는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으니...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좋은 밤입니다~ :3

106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2:27:25

네네넹

107 사오리 - 타카기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2:32:26

situplay>1596491090>960
가르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은 스스로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작게는 집안을 쓰는 일부터 크게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교과서로 배우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을 교과서만으로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현실은 그렇지 않았지요. 재앙 이래 부모님을 잃은 수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내던져졌고, 그나마 한 분이나 양쪽 모두 계신 경우는 운이 좋은 경우였습니다.
만약에 타카기에게로 어머니가 돌아오게 된다면, 타카기는 어머니와 무엇을 제일 먼저 하기를 바랄까요?

“혼자 배운 것이라니 믿기지 않는구나. 무척 훌륭한 솜씨인걸? “

타카기의 대답을 들은 유즈키 사오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이 휘둥그레지려 하였더니, 내심 부럽다는 듯이 이런 말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요리가 재밌다니 새삼스럽지만 너희 가족들이 참 부럽구나. 이런 맛있어 보이는 요리를 매일같이 먹는다는 거잖니. 타카기네 부모님께선 얼마나 행복하실까? “

사오리는 그리 말하며 수저와 젓가락 세팅을 마치고는, 편히 앉으라는 듯 식탁을 가리키려 하며 말하였습니다.

“아무튼간에… 말이 길었구나. 자아, 먹자꾸나! “

108 RedCap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2:33:06

이제서야 일이 끝난 현생을 저주하며(...)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서는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

109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2:33:51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으리고 >>108 체-크입니다 :3

110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2:36:43

>>108 체크.... 아마도!

111 RedCap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2:38:49

>>109>>110 나츠키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두분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체크 완료 되었습니다. (@@)
오늘의 진행은 제가 다소 늦게 오게 된 관계로 40분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도전 #가보자고

112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2:43:07


Phase 2 Episode 4
Episode Four : Solidarity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유단대적 입니다.

113 카시와자키 나츠키 (77vSmMNq.w)

2022-04-13 (水) 22:43:14

아니 그치만... 지면 인류가 멸망하는 싸움인데요?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두들겨맞고 졌어도 '아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싸움이 아니지 않아요? 지면 그걸로 끝인건데?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어쨌든 우리는 인류의 존망을 걸고 싸우고 있는 거니까. 하지만 위로하는 말에 토를 달 정도로 눈치가 없진 않다. 결국 내가 고른 건 다시 고개를 끄덕이는 거였다. 표정은 그닥 변하지 않았겠지만.

"...최선을 다할게요.“

조심해서 다녀오란 말에 최선을 다하겠단 대답을 하고 손을 들어 OK 사인을 보냈다. 근데 만신창이로 돌아오면 수리할 인력은 있는 건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무기 관리도 안 하고 출격 관리도 안 하는 엔지니어 동료들이 에바가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오면 수리한다고 다시 돌아오는 일이 있을까? ...오늘은 다른 때보다 더 조심해서 싸워야겠는데. 아하, 그래서 조심해서 다녀오란 말을 들은 건가. 그럴지도 모르겠다.

@ 준비 완료! OK 사인 보냅니다

114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2:44:44

"...두 파일럿... 심도 안전... 부상 없음..."

자신을 향해 중얼거린다. 혹시나도 무언가를 놓칠까, 두번씩 읽어가며, 동시에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본다. 자신이 2명분, 3명분의 일을 해야 한다. 시뮬레이션으로만 해보았지만... 지금은 할수 있는걸 전부 해서 이 둘을 도와야 할 때이다.

현재 두 파일럿 다 문제는 없는 상태... 하지만 방금전까지 일하고 있었던 기술 3부의 모습으로는 이 정보를 최대한 믿을수 있을지 걱정이였다. 일단... 이번에 온 사도의 약점을 빠르게 분석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다. 어느 방향으로 오는지, 생김새는 어떠한지, 어떻게 공략해 나갈지... 어떤 공격을 조심해야할지. 정보는 많아서 나쁠 것이 없다. 혹시라도 전에 상대해보았던 사도라고 판명된다면, 그 전의 기록도 대조해가며 싸울수 있을 터.

@마기를 통해, 사도를 화면에 동시에 띄우고, 분석을 하려 한다.

115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3:17:46

>>113
- 쿠구구구 …

OK사인이 떨어지기 얼마 지나지 않아, 나츠키가 탄 초호기는 서서히 뒤로 밀려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면 바로 조종석에 등을 바짝 기댈 수 있었을 정도로 강한 흔들림이 느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하는 모니터링실과 게이트 시설들......그와 반대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녹빛 철벽.
이제 나츠키가 탄 초호기는 지상으로의 사출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 Five, Four, Three….

과연 오늘 침입한 사도가 정확히 어떤 녀석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아야 알겠지만, 뭐가 되었던간에 크게 걱정할 것이야 없을 겁니다.
무기가 맞지 않는다면 현장에서 바꾸면 될테고, 방패가 필요하다면 즉석에서 요청하면 그만일 테니까요. 수리할 인력 역시 걱정할 거야 없을 겁니다.

- One.

… 그럴 사람이 남아있다면 말입니다.




 ー 쏴아아아 ….

일렁이는 물결 속에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하늘에서 지상으로 파일럿들이 탄 기체들이 하나둘씩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철컥 소리와 함께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에반게리온, 그리고 그 안에 탄 파일럿들은 곧 자신들이 착륙하게 된 곳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전에 제5사도를 처리하였던 후타고야마 산. 사도와의 치열한 싸움의 영향으로 산이었던 곳의 흔적은 거의 사라지고 없고, 먼지만이 휘날리는 황량한 땅이 파일럿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도시 외곽에서 출격하게 될 경우에는 외부 전력 충전을 위한 인원들이 상당히 많이 동원되지만…..어째서인지 지금은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주변에 아주 극소수만 보이고 있었습니다.
기지에서 탑승을 준비할 때도 그랬지만, 이상하게도 직원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있는 것이, 불안해하지 않고 나가려 하여도 여간 불안하기만 하였습니다.

이래서야 오늘, 제대로 사도를 처리할 수 있을까요?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앉는 초호기의 앞으로, 정면 방향에서 무언가 거대한 것으로 보이는 형태가 서서히 오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에반게리온에 타고 있는 지금의 나츠키로써도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먼 거리에 있었지만, 머지않아 사도는 코앞에 다다를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곳 후타고야마를 넘어, 호수를 넘어….. 도시에 발을 디디게 되겠지요.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기동 문구를 외쳐주십시오.

116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28:37

>>112 체크!

117 요리미치 타카기 (yc.A9mHq.E)

2022-04-13 (水) 23:29:14

"최선을 다해볼게요. 죽지 않도록 노력해볼거고요."


@ 오케이 사인 보낸다

118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29:35

오늘 쉴 줄 알고 잠시 깜빡했습니다! 죄송해요!

119 카시와자키 나츠키 (77vSmMNq.w)

2022-04-13 (水) 23:29:55

...떨어지는 느낌은 역시 싫어.. 조종석에 등을 바짝 대고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래도 충격이 크진 않아서 다행인가. 초호기가 착륙한 곳은 저번에 그 사도를 처리했던 곳이었다. 분명 그때까진 산이었는데... 지금은 산(이었던 것)이라는 차이가 좀 있네. 황량한 벌판이 되어버린 곳을 보며 살짝 고개를 저었다.

"벌판보다 인원이 별로 없는게 더 신경쓰이네...“

그... 괜찮은건가 오늘 진짜? 기동했는데 [전력부족]이라던가 그런 문구 뜨면 나 진심으로 화날 것 같은데.. 이전 작전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보이는 직원을 보다가 정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거대한 형체가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정확하게 알아보긴 힘들 정도로 멀지만 그래도 곧장 이쪽으로 향하는 걸 보니 저건 100% 사도겠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부딪혀보지 뭐!

@ "에반게리온 초호기, 기동!"

120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3:30:46

>>114
MAGI에게 명령하기 무섭게 곧, 상공에서 지상을 비추고 있는 듯한, 상당히 높은 곳에서 촬영되고 있는 듯한 화면이 뜨려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드론 등을 띄워 상황을 살펴보았지만, 이번에는 외곽 지역에서 작전을 치루는 만큼 드론 정도는 어림도 없다 판단한 모양이었습니다.
다소 지나칠 정도로 작게 보이는 화면입니다만..... 걱정할 것은 없을 겁니다.
작은 화면은 확대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렇지요?

카에데는 찬찬히 화면을 확대하여, 사도에 대해 분석하려 시도하였습니다....

정확히 세 개로 구멍이 뜷려있는 듯한 가면을 쓰고 있는, 남색으로 보이는 푸른 빛 동체. 머리에 비해 동체가 지나치게 컸기 때문에, 가면이 동체에 붙어있다시피하다 하여도 믿을 모양이었습니다. 양팔이 지나칠 정도로 길었고 다리 역시 길었습니다. 양쪽으로 팔을 휘저으며 걷고 있었기에 멀리서 보고 있었음에도 팔이 어떻게 생겼는지 얼추 확인이 가능하였습니다. 왼쪽에 세 개, 오른쪽에 세 개. 정확히 여섯 손가락밖에 있지 않았고, 발가락 역시 마찬가지였지요.
코어 위치를 분석하려 시도할 필요도 없이 가슴에 떡하니 박혀 있는 구체가, 오늘은 크게 사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될 듯 싶었습니다.
남쪽 방향에서 위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외곽에서 잘 막아주기만 한다면 사도가 도심까지 침입해 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잘 막아주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121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31:06

음, 진행이 좀 꼬인 것 같은데 그냥 타카기도 나왔다 치고 기동 문구 해도 될까요?

122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3:33:02

몬가... 몬가 꼬임...
아무튼 다시 좋은밤입니다 타카기주... :3

123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34:18

여러모로 죄송해요 나츠키주 ㅠㅠ

124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3:36:52

엥 아니에요ㅋㅋㅋ 죄송할 일까진 아닌거같은데.. 진짜루...
저는 그냥 같이 왔다고 치고 기동문구 외치셔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레캡이 말씀해주시는게 정확할 것 같으니 대기를... :3

125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9TYalIgxps)

2022-04-13 (水) 23:41:08

>>121 (대충 파일럿 진행 지금 처리해도 되나 고민하고 있었던 레캡)
이미 올린 것은 취소 처리하시고 다시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올라오는 대로 한꺼번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126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42:12

감사합니다!

127 요리미치 타카기 (yc.A9mHq.E)

2022-04-13 (水) 23:43:39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사람들 끼리 반목을 하며 결국 에바에도 영향을 준 것 같은데.

하지만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을테니까.

우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무기가 없어졌다면 맨주먹으로도 싸울 수 밖에.

@ "에반게리온 영호기, 기동!"

128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3:47:38

"화면 확대 부탁할게, 메이플."

작은 화면을 보고, 메이플에게 부탁을 합니다.

'zooming in... enhancing.'

미드에서는 마법의 3 단어라고 불릴 만큼 사기인 단어이지만, 자신들은 사도의 약점과 동향이 목적이기에 세포 단위의 선명한 화면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형태의 사도에, 가슴에 박혀 있는 구체. 주요 공격 패턴은 인간형 공격으로 예상되지만, 이것은 사도이므로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없으리라. 혹시 모를 패턴들과 그에 대한 대응방법을 생각해가며, 보이는 화면을 읊어본다.

" 현재 위협물질 남쪽방향에서 접근 중. 영장류형에 흉부에 박힌 구체가 약점일 것으로 예상되나, 주의를 놓지 말 것."

@... 카에데, 자신이 현재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낀 채로 중얼거리고 있는걸 까먹고 있는 걸까요?

129 타카기주 (yc.A9mHq.E)

2022-04-13 (水) 23:55:23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모두 굿밤!

130 카에데주 (tLUp88XXyw)

2022-04-13 (水) 23:56:55

오-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드디어 과제의 초안이 끝난... 근데 과제 제출 기한이 이틀 남았어.... 음, 그냥 보낼까)

131 나츠키주 (77vSmMNq.w)

2022-04-13 (水) 23:58:15

타카기주 주무세요~

132 카에데주 (kCTBgcSEqw)

2022-04-14 (거의 끝나감) 01:09:14

(주무시는 걸지, 아니면 글자의 장벽이 저희들을 반길지...)

133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01:09:51

놀랍게도 장문레스 두번 날리고 다시 작성중인게 맞습니다(...)

134 카에데주 (kCTBgcSEqw)

2022-04-14 (거의 끝나감) 01:15:55

ㅇㅁㅇ... 캔드민은 중간저장 옵션을 달라...!

135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01:17:28

아앗...아.... 레캡...

136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02:12:49

>>119>>127 pilot
>>128 Operator

아마 카에데는 인지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겠으나, 카에데는 어느새 파일럿들에게 자신이 확인한 정보를 전달하려 시도한 셈이 되었습니다.
통신은 아마 파일럿들 측 쪽으로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니, 카에데로서는 자연스레 파일럿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 셈일 것입니다.
그리고 카에데가 화면을 파악하고 있는 그 사이 파일럿 아이들은 기동문구를 외치며 본격적인 전투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 5 : 00 ]
[ 5 : 00 ]

기동문구를 외침과 동시에 내부 전원으로 전환되려 하였고, 그와 동시에 두 기체 모두가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5분. 이전에 주어진 3분보다는 다소 긴 시간이었습니다만, 보통 전투는 이 정도 시간으로도 부족하단 것은 파일럿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중앙지령실에 계신 여러분들 또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양쪽 기체 모두 전력 부족 문구는 뜨지 않았습니다만, 옆에 마련된 무기보관용 케이지가 문제였습니다만…..

이 케이지.
지나칠 정도로, 평소보다 무기가 적게 배치되어 있지 않은가요?

 쿠웅 -

단창이나 장창 같은 무기는 다행히도 있었습니다만, 라이플이나 중화기 같은 것은 전혀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분의 탄환같은 것 역시 찾아보기가 어려웠지요. 정말로 쓸만한 장비는 재래식 무기 외에는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술부 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파업의 영향이, 고스란히 이곳에까지 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서서히 땅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사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쿠웅 - …

파일럿 일동은 제7사도 이스라펠과 조우합니다!

날카롭게 깎인 세 개의 손가락, 완벽히 대칭을 이루는 동체, 그리고 정확히 정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세 개의 구멍이 눈에 띄는 가면.
매우 천천히 걷고 있다고 해도 사도의 크기는 에반게리온과 비슷하거나 더 컸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정말 위압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모습이었지요.
한 걸음, 두 걸음 옮길때마다 땅이 진동하고 흔들리는 것이, 심플한 가면과는 대조적으로 위압감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뭐가 되었던간에…. 이것만은 확실히 조심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쿠웅 - !!!!

이 사도…뭔가가 정말로 불안합니다.
지나칠 정도로 약점을 훤히 드러내고 있어서, 불안합니다.
중앙에 자리잡은 코어, 저걸 막으려고도 가리려고 하지도 않고 사도는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습니다.

- 국제연합 측에선 병력 준비 완료했나?
- 전자 측과 미군 측에서 각기 1대대씩 배치 완료했습니다.
- 최소 인원만 준비해서 왔단 소리지? 알겠어. 이거 난감하네....

뒤쪽에서 한창 다른 부서 직원들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사이, 문이 열림과 함께 우리가 아는 익숙한 인물이 중앙지령실에 모습을 드러내려 하였습니다.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부장을 대신하여 요근래 실질적인 부장처럼 움직이고 있는, 기술1부 차장. 책임연구원 후지와라 치사토 박사입니다.

“어머……빠르기도 해라, 저 녀석 벌써 왔니? “

들어오자마자 중앙 모니터를 확인하던 후지와라 박사는 “난감하기도 하지…. “ 라고 작게 중얼거리려 하며, 자리에 앉아 사도의 상태를 확인하던 카에데를 향해 다가와 넌지시 물으려 하였습니다.

“아이야.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들어봐도 되니? “

137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02:14:13

>>136 판정 레스를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판정을 기다려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138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02:15:33

수고하셨습니다~

139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02:18:09

스토리적으로는 TVA쪽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펠의 코어는 오늘 진행에서는 일단은 하나만 나오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만약에 다른 매체 쪽도 반영하였다면 코어가 처음부터 두개가 나오게 되었을텐데.......[더보기]

140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02:23:54

(이것은 눌리지 않는 더보기에 절망하는 나츠키주이다)

141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02:24:29

저는 슬슬 눈에 한계가 와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142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02:26:50

>>141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143 나츠키주 (fdYjk9neQU)

2022-04-14 (거의 끝나감) 10:23:17

좋은 오전입니다 :3
이제 조금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다들 화이팅...

144 타카기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0:25:40

갱신!

145 타카기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1:07:28

파이팅 입니다

그나저나 코어 2개..과연 어찌 될지

146 나츠키주 (S6ZpMWdbyA)

2022-04-14 (거의 끝나감) 11:18:44

지금 눈에 보이는 코어는 하나니까... 나츠키는 또 아무생각없이 총부터 갈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오전입니다 타카기주~

147 타카기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1:20:33

좋은 오전이에요!

타카기라면 한명은 코어를 노리되

남은 한명은 사도가 회피하는 순간 그 방향으로 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148 나츠키주 (S6ZpMWdbyA)

2022-04-14 (거의 끝나감) 11:23:30

동체시력이 굉장해야 할 수 있을거같은 작전...
오늘은 총질하기 전에 작전타임을 가져야겠군요 :3 at필드 전개해두고 파일럿끼리 통신합시다...

149 나츠키주 (8Kx.Siop/k)

2022-04-14 (거의 끝나감) 12:33:19

아무튼 점심시간이니... 다들 맛점하십쇼 :3

150 타카기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2:39:40

151 나츠키주 (PQLvz4IPSM)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1:00

칼퇴에 실패했으니 월급을 훔치겠다...(?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3

152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5:30

저녁인데 밝은 날...전 이게 좋더라구요

153 나츠키주 (PQLvz4IPSM)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9:13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맞아요 이제는 저녁에도 좀 밝더라고요 :3 점점... 여름이 되어간다는 느낌..(??

154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0:21

그치요...온도차가 아직 있지만용

155 나츠키주 (PQLvz4IPSM)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5:46

하지만 방심하지 마세요... 여름은 순식간에 찾아오니까......
이렇게 쌀쌀할때 빨리 에어컨 청소를 마쳐놔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찾아온 다음엔... 딱히 늦진 않겠지만 아무튼 미리 해두면 좋음(?????

156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9:58

그게 제일이죠!

157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58:05

바야흐로 에어컨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58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1:07

시간이 빨리 갑니다..어서오세요 캡!

159 나츠키주 (PQLvz4IPSM)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6:29

어서오세요 레캡 :3
음.. 날씨가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확실히 낮엔 에어컨이 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160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7:02

4월인데도 날씨가 이지경이 된 것을 보니 머지않아 세컨드 임팩트가 터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지구가 아프면 안되는데 더워야 할 시기가 아닌데도 더워서 골로 갈 지경이라니 정말이지 눈물이 나는 날씨인 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내일이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타는 금요일이기 때문에 이악물고 버티며 일처리하고 돌아오고자 합니다.
목요일 저녁 다들 편안히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 진행은 조금 일정이 간당간당하여....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불안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이악물고 초고속 일처리해서 10시 30분 전에 돌아오는 레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161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8:52

>>158>>159 저희는 이제 4월에도 덥고 10월 11월에도 더운 붉바세계 친구들과 다를바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ㅠㅠ)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두분 모두 편안한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162 나츠키주 (PQLvz4IPSM)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8:58

저도 아직 집에 가지 못한 몸이기에... 저도 이악물고 빠르게 집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레캡도 힘내시구 너무 무리하진 마십쇼.....

163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9:56

현생에 갈리고 계시는 레스주분들 모두 정말로 화이팅입니다........

164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2:38

좋은 저녁 보내고 있지요

165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0:55

갱신합니다... 그리고 이건 변변치 않지만 어제 만들어둔 아유미쟝입니다(???
오늘은 카에데쟝 리벤지매치(?)를 하려고 했는데 기력이 마이너스라서 못할거같읍니다 흑흑... 날 이렇게 낡고 지치게 만든 사회가 나빠...

166 사에주 (zoPnAhYOxs)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7:57

오늘은 이벤트 참여할수 있을 것 같아 기쁜 사에주입니다

167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1:52:22

사에주 어서오세요~ :3

168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59:46

역시 아유미는 귀여워

사에주 어서오세요!

169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2:07:56

맞습니다 아유미는 귀엽습니다
좀 더 귀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170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6:41

지금도 귀여운 걸요 뭘 ㅋㅋㅋ

171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2:21

아.. 누워있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0

172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8:30

이제야 일이 끝나서 돌아올수 있게 된 레캡이 갱신합니다......

173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8:55

어서오세요 레캡... 오늘 하루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174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00

수고많으셨어용ㅠㅠ

175 타카기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33

모두 굿밤!

176 나츠키주 (4B/VOrtD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48

주무세요 타카기주~

177 RedCap ◆5J9oyXR7Y. (0Aw.FOe55Q)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8:05

설마설마했는데 현생일이 이제야 끝나게 되었을 줄은 생각도 못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저녁인 것 같습니다. (ㅠㅠ)
>>174>>175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173 [리빙포인트] 사람은 너무 갈리기만 하면 사/람 이 됩니다.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ㅠㅠ)
별개로 위에 아유미 Vroid를 보고 왔는데 엄청난 퀼리티라 무릎을 탁 치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3d로 볼수있는 어장 캐릭터들이라니 이건 굉장히 귀하군요.....(@@)

178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00:02:59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입니다... :3
그런고로 기묘한 아유미 3D 버전도 보시죠(?????)

179 RedCap ◆5J9oyXR7Y. (SWeWl2QieI)

2022-04-15 (불탄다..!) 00:06:19

180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00:07:57

181 RedCap ◆5J9oyXR7Y. (SWeWl2QieI)

2022-04-15 (불탄다..!) 00:10:15

182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00:15:29

마지막으로 히카루(가)를 놓고 턴 엔드 :3
꾸준히 손대서 조금씩 고쳐갈 예정이라 (가)입니다

남은건 이제 으른 친구들.. 언젠가 해야지..(???

183 RedCap ◆5J9oyXR7Y. (SWeWl2QieI)

2022-04-15 (불탄다..!) 07:46:34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84 RedCap ◆5J9oyXR7Y. (SWeWl2QieI)

2022-04-15 (불탄다..!) 08:05:19

Q 님 불금 아침부터 헛소리짤을 올리시는 걸 보니 오늘진행각이 서신 건가요???
A 어제 밤 11시 넘어서까지(...) 갈리며 중요한 일들은 다 처리했고 하니 오늘은 어제만큼 갈리진 않을 것 같단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

오늘 진행은 밤 10시 30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85 나츠키주 (S/OqoZzn4g)

2022-04-15 (불탄다..!) 09:30:59

그렇다 우리는 모두 메이드인 것이다...(??

좋은 오전입니다... 오늘만 버티면 또다시 주말...!

186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09:57:30

갱신

187 나츠키주 (wdKVqWrJHw)

2022-04-15 (불탄다..!) 12:26:57

다들 맛점하세요 :3

188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2:54:05

맛점!

189 요리미치 타카기-유즈키 사오리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4:02:34

나는 운이 좋았다.

비록 지금도 엄마가 같이 있지 않았지만.

겉으로는 딱딱해보이면서도 사실은 무척이나 부드러운 아빠나.

다재다능하면서 활발한 엄마는 나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었다.

만약 지금도 엄마가 있었다면 더욱 요리를 잘하게 될 수 있었을까?

지금으로선 의미가 없을지 모르는 생각일지라도 왠지 그리운 기분이 들었다.

"꾸준히 하면 늘게 되더라고요."

사오리 씨에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정말로 즐거운 날 뿐이었어요."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행복한 날은 언제나 존재했다.

"네, 그럼 맛있게 먹도록 해요."

그렇게 우리는 따스한 식사를 함께 먹었다.

//이걸 막레로 해도 될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늦어서 죄송해요!

190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19:41:40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입니다~

191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20:03

존저녁!

192 카에데주 (qmQPS18L0.)

2022-04-15 (불탄다..!) 20:30:22

대충대충 만져본 카에데의 vroid-

193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37:59

귀엽다 카에데

194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20:53:24

타카기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임다 :3
오오오... 카에데 굉장해... 'ㅁ' 귀여워...

195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57:29

그러니까용

196 카에데주 (V6VG.ak1Ys)

2022-04-15 (불탄다..!) 21:18:50

아쉬운건 그 특유의 고앵이머리와 가운을 못 만들었다는 점이랄까요- 하지만 사복+렌즈라는 느낌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1

197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21:21:08

pc 정식버전이면 의상 레이어 쓰면 가운 만들 수 있긴한데 소매 길이 조정이 가능한지는... 확인을 못해봣슴니다... :3
안경도 아마 악세사리 탭에 있었던 것 같은..? 저는 머리카락 조정하다가 현타와서 거기까진 안 봤지만요ㅋㅋㅋㅋㅋ

198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21:49:57

현타가 와서 결국 고양이귀로 대체해버린(??????)

199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2:22:08

그리고 만들어졌다

200 나츠키주 (Ote8lN8ImA)

2022-04-15 (불탄다..!) 22:42:00

음.. 오늘은 진행이 없을 것 같네요...
저어는 내일 아침 아주 이른 일정이 잡혀버려서 일찍 들어가야겠습니다..ㅠㅠ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내일 오후쯤 다시 뵈어요 :3

201 타카기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3:11:59

푹 주무세요 나츠키주!

202 RedCap ◆5J9oyXR7Y. (SWeWl2QieI)

2022-04-15 (불탄다..!) 23:52:14

이 시간에도 일이 끝나지 않고 있는 레캡이 갱신합니다....

203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00:11:29

고생하셨습니다 캡ㅠㅠ

204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07:49:59

레캡... 어제도 늦게까지 고생하셨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인데 늦잠을 못자서 좀 억울한 기분이지만 아무튼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길.....

205 타카기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07:51:49

존주말 보내세용

206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0:07:23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서 행복하네요.. 이제 쉬어야지.. :3

207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3:35:18

어느새 오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3
다들 점심 잘 챙기셨길

208 타카기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3:40:53

시간이 빨라용

209 RedCap ◆5J9oyXR7Y. (Tli6/jpFEk)

2022-04-16 (파란날) 13:41:26

[리빙포인트] 갑작스레 밀려닥칠지도 모를 일에 항상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10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3:41:52

타카기주 좋은 오후임다~
그러게용... 쉬는 날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나 싶기도하고...

211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3:42:58

레캡 어서오세요 :3
오늘도 현생이 레캡을 가만두지 않는건가요...(오열

212 RedCap ◆5J9oyXR7Y. (Tli6/jpFEk)

2022-04-16 (파란날) 14:32:17

어제는 꼭 진행하고 싶었는데 예상치못한 일이 터지게 되어(...) 10시는 커녕 자정 넘어서 오게 되었네요. 🤦‍♀️
>>208>>211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 중간고사기간과는 별개로 미쳐 날뛰고 있는 현생 일정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들어오게 된 레캡입니다. (ㅠㅠ)

오늘 바깥 일정이 언제까지 될지가 모르겠습니다만은... 최대한 빨리 돌아와 오늘은 꼭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마 저녁 늦게 들어오게 될듯 싶은데 부디 9시 넘어 10시에 들어가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13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4:36:25

레캡의 현생이 여유로워지길 바랍니다...

214 카에데주 (TICsOxiyE6)

2022-04-16 (파란날) 15:56:32

레캡의 현생에 평화 있길-

(현재 갑작스러운 리얼의 변화에 떠밀려가는중)

215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5:58:09

카에데주의 현생도 여유로워지길... ;ㅁ;

216 카에데주 (TICsOxiyE6)

2022-04-16 (파란날) 16:01:2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좀 일찍 말해주지...

세상, 2년간 쌓인 먼지가...

(털썩)

217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6:03:01

월요일부터 인원제한 영업시간제한 전면 해제였던가요 :3
25일부터는 영화관에서 다시 팝콘을 먹을 수 있군요 어흐흑 길고 길었다...

218 타카기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11:01

정말 길었네요

219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6:14:58

마스크 착용은 현행 유지인가... 그래도 여름 전엔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봄에는 사실 미세먼지 많을때도 있고 그래서 어차피 쓰겠지만 날이 더워지면 어휴

220 카에데주 (TICsOxiyE6)

2022-04-16 (파란날) 16:36:59

인원제한풀리고 음식물풀리면 영화관에서 확진 많이 날거 같은데... 그냥 이렇게 풀거면 마스크도 풀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21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6:59:35

일단 2주 정도 유지한다는거보면 그 후엔 풀릴거 같기도 하고...
아직 마스크 착용 해제는 이르다는 말도 보여서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3

222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18:29:32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어졌죠 마스크

223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8:34:24

표정관리에 신경 안쓰던 나날도 이제 끝인가...(?

224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18:37:19

ㅋㅋㅋㅋㅋㅋㅋ

225 사에주 (uMluEZ/4.M)

2022-04-16 (파란날) 18:52:52

갱신합니다... 대체 과제를 바라던 저의 소원은 반쯤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는... 이 또한 바쁘긴 바빴단 점

226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19:16:12

어서오세요 사에주!

227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19:22:09

사에주 어서오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3

228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0:23:03

[놀라운 사실]
오늘
진행
합니다.

229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4:50

와아아아앙!

230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0:26:45

어서오세요 레캡 :)
아앗... 무슨 일이 있으셨는진 모르겠지만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31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0:26:53

>>216->>223 우리 시민들은 이제 정말로 코로나와 공생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232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0:28:56

아무튼간에 간신히 집에 돌아와서 슬며시 갱신해보는 레캡입니다. (@@)💦
예상치못한 일로 인해서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게 되어 일찍부터 여유가 생기게 되어 정말로 다행인 거 같네요(...)
타카기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다시 한번 Good-Evening 입니다. 두분 모두 편안한 토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233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31:27

잘 보내고 있지용...여러모로 일 나가느라 기운이 빠지기도 했지만요 ㅋㅋ

234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0:32:09

저는 오전에 바쁜 일 끝나고나니 좀 여유가 생겨서 편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레캡도 여유가 생기셨다니 다행입니다...

235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0:32:32

모든 직장인들이 간절히 가기를 바라는 곳.........true

236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33:23

ㅋㅋㅋㅋㅋㅋㅋ

237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0:35:11

238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20:51

그리고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다... :3

239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26:39

240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2:31:39

(대충 마피아톤)
밤이 되었습니다. 진행할 수 있으신 분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241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2:32:31

오늘 진행에 참여하실 수 있으신 분은 >>240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고 바로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242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32:35

>>240 (조용히 고개를 든다)

243 카시와자키 나츠키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40:09

"...아- 그렇네요. 딱 봐도 저기가 코어라고 대놓고 있으니까.“

방향은 남쪽이라. 이미 시야에 들어오고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좀 더 몸을 남쪽으로 돌리면서 화면과 밖을 확인한다. 기동시간은 5분, 전력 부족이라던가 하는 문구는 다행히 보이지 않았지만 문제는 무기였다. 무기보관용 케이지가... 딱 봐도 무기가 너무 적은데?

"이게 다라고? 하아...“

여분의 탄환도 없고, 라이플이나 중화기도 없다. 다행인건 창이나 재래식 무기는 좀 있다는건데 아무튼 그래도 이거, 진짜 괜찮은거야? 이렇게 해놓고 싸우라는거야 지금? 뭐라고 더 따지기엔 시간이 없었다. 점점 가까워지는 땅울림은, 사도의 발걸음은 무기 케이지에서 시선을 떼어놓게 만들고 있었다. 조종석 가운데 버튼을 눌러 AT필드를 펴고, 미리 장비하고 온 라이플을 꺼내 사도가 오는 방향으로 겨눈 후 영호기 쪽으로 통신을 보냈다.

"요리미치, 들려? ...어떡할래? 일단 쏠까.“

뭐, 오퍼레이터가 말해준건 영호기도 똑같이 들었을테니까 약점이 어딘지까진 내가 브리핑 안 해줘도 되겠지. 그리고 딱 봐도 저 중앙 코어가 약점 같잖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온다는 점이 뭔가 수상하긴 하지만 일단 빔을 쏠 것 같진 않으니까... 그 퍼런 녀석 때랑은 다를거야 아마. 아마...!

@ AT필드 펴놓고 사도 조준! 경계하면서 영호기랑 작전회의 할게요(?)

244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40:52

(그리고 이것은 1인 진행이 되는걸까하고 떨고 있는 참치회이다...)

245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52:00

>>240 (고개를 든다!)

246 요리미치 타카기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53:43

역시 무기는 이 정도 밖에 없나.

그렇게 생각한 순간 나츠키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 일단 쏜다면 나츠키 너가 먼저 사도의 코어를 노려줘, 그 다음엔 내가 놈의 회피 패턴을 예측해서 같이 쏠게."

어차피 탄약이나 성능이 안 좋은 이상 수의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at 필드를 펴놓고 사도를 조준

247 카시와자키 나츠키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58:11

>>246
"오케- 그럼 내가 먼저 쏜다.“

권총 사격 이후로는 처음인가? 잠깐 숨을 멈추고 사도의 코어를 노려서 방아쇠를 당겼다. 정가운데의 코어, 당당하게 드러나있으니 아마 명중하기 쉽지 않을까? 하지만 요리미치 말대로 회피할 가능성도 있으니, 결국 제대로 명중하기를 기도하는 수밖엔 없겠지.

@ 회의(?)끝! 사도의 코어를 노려서 사격합니다!

248 카에데주 (6jVxw0.5Sg)

2022-04-16 (파란날) 22:59:36

으앗, 눈감았다 떴는데 벌써 이시간...
>>410 체크...!

249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2:59:58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250 RedCap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3:00:22

.dice 1 100. = 8 100-100 이상 성공
.dice 1 100. = 23 100-100 이상 성공

.dice 1 100. = 84 2의 배수일경우 ...

251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23:01:56

252 카에데주 (6jVxw0.5Sg)

2022-04-16 (파란날) 23:02:24

>>240 체크네요... (비몽사몽)
으므, 잠시 머리가 재기동할 시간을...

253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3:02:33

신ㄴ난다... 1트만에 감수분열 성공인가봐...(????????????

254 카에데주 (6jVxw0.5Sg)

2022-04-16 (파란날) 23:03:29

Q. 무엇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A. 대참사대전이다.

255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03:36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256 타카기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03:50

딱 봐도 2의 배수 ㅋㅋㅋㅋㅋㅋ

257 시노하라 카에데 (6jVxw0.5Sg)

2022-04-16 (파란날) 23:19:08

"엣, 아..."

항상 push to talk 옵션으로 해놓고 하던 카에데였지만, 이번에는 파악햘 시간도 없이 앉아서 열심히 분석을 하고 있었기에, 창피는 카에데의 몫이였습니다.

"으, 으엣...!?"

다시금 집중하며 화면을 보며 자신이 혼자 있지 않다는 것을 까먹어버린 카에데는,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적응을 못한 채 깜짝 놀랍니다.

"앗, 박사님, 오셨군요...일단 영호기와 초호기는 기동한 상태에 기동시한은 5분입니다.... 에?"

그리고, 이상 상황을 파악합니다.

"케이지에 무기들이...?"

확인을 안한 자신의 실수다. 더 확실히 해야 했는데...

"원거리 무기들의 부재를 확인... 엣, 설마 권총으로...?"

@놀라 있는 사이, 파일럿 아이들은 이미 결정을 완료한듯, 조준하고 있습니다.

258 나츠키주 (RggWEOcBJk)

2022-04-16 (파란날) 23:21:40

미리 장비하고 간 라이플을 쓰고 있으니 카에데쟝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깔끔하게 2의 배수가 나왔으니까 역시 걱정해주세요....(??????

259 타카기주 (GNqNiqu1W6)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9:26

슬슬 자러갈게용 굿밤!

260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0:06

주무세요 타카기주~

261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00:46:42

어떤 장문이 나올지 두려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262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4:10

일찍부터 움직였더니 넘모 피곤해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263 타카기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0:20:48

264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12:13:36

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입니다

265 타카기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3:07:54

존점이에요 나츠키주!

266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13:08:53

안녕하세요 타카기주~

267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16:05:28

많은 분들이 바쁜 이 시기... 다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3
바빠도 몸도 잘 챙기시고... 다들 화이팅입니다

268 타카기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10:39

화이팅...

269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2:58

270 타카기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3:17

271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25:39

오늘도 조용히 지나가는군요... :3
다시 월요일이 찾아온다니 으으윽흑흑

272 사에주 (DTj0okKEz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47:43

뭔가 벌써 봄이 끝난거 같은 기분입니다 :3

273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49:42

어서오세요 사에주~
그러게요 벚꽃도 거의 다 지고 낮엔 또 덥다보니 봄이 아니라 초여름이 된 기분... :3

274 타카기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3:52:28

반가워요 사에주! 하지만 이제 곧 자야 할 것 같아요 모두 굿나잇

275 나츠키주 (zAVxY/Q8/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53:14

주무세요 타카기주~

276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00:30:30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타고났던_재능은
- 의외로 엄마닮아서 이과쪽 머리가 돌아간다던가...? 물론 나츠키주는 문과라 그런 묘사는 잘 못하겠지만(...)

코피가_흐른다면_자캐_반응은
- 어...?하고 잠깐 놀라지만 금방 침착하게 살짝 머리를 젖히고 손으로 가린 다음 휴지나 손수건으로 덮어서 막는다.
근데 좀처럼 멎지 않는다면 당황해서 동공 떨리고 있을 겁니다...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 신체적으로 다친 건 바로 알립니다. 빨리 처치받아야 하니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2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스킨십은
- 포옹. 하지만 정말로 가까운 사이가 아닌 이상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449 자캐는_새우튀김_꼬리를_먹는다_vs_버린다_vs_친구_준다 
- 버리는 편입니다. 게 껍질이랑 비슷하게 보고 있어서 먹는 부위라는 인식이 없을 것 같은...?

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 잘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까다롭고 잘 가리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그리고 이것은 오늘의 진단....
진단 올리고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277 나츠키주 (lql7nHqJAc)

2022-04-18 (모두 수고..) 10:35:51

좋은 오전입니다...

278 타카기주 (Ond4xmmkuE)

2022-04-18 (모두 수고..) 10:40:53

나츠키는 응애야

279 나츠키주 (lql7nHqJAc)

2022-04-18 (모두 수고..) 11:03:06

엇재서... 이번 진단 그렇게 응애같지 않았던거같은데...(??
아무튼 좋은 오전임다 타카기주~

280 타카기주 (Ond4xmmkuE)

2022-04-18 (모두 수고..) 13:43:39

존오후에요 나츠키주!

281 나츠키주 (Nj1K4ZB6ag)

2022-04-18 (모두 수고..) 14:37:32

좋은 오후입니다~ :3
좀 늦기는 했지만 다들 점심 잘 챙기시길...

282 타카기주 (Ond4xmmkuE)

2022-04-18 (모두 수고..) 14:41:48

점심은 만두넣은 라면

283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17:56:38

저는.. 점심은 큐브라떼였고 이른 저녁은 낙지볶음입니다

좀 이른 퇴근하고 갱신합니다 :3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284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0:06:36

저는 돈까스에요!

285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0:12:48

돈까스라니 부럽네요... 낙지도 맛있긴했지만 :3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286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0:17:20

존저녁이에요! 후식으로 부리또 먹었어요!

287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0:19:22

후식.....? 부리또는 식사대용이 아니었던건가...(문화충격(?

288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0:32:58

어쩌다보니 먹게 되서요 ㅋㅋㅋ

289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0:37:39

ㅋㅋㅋㅋㅋㅋ맛있게 드셨다면 그걸로 된거죠 뭐 :3

290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0:51:17

진짜 맛있었어용

291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0:51:30

나츠키주도 잘 드신 것 같아서 다행

292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1:04:06

다른 분들도 모두 잘 챙기셨길 바라며.... 벌써 9시가 넘었네요 :3

293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1:11:51

그러게용

294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2:29:45

월요일도 슬슬 끝나가는군요 :3

295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2:32:12

내일은 화요일 시간은 흘러갑니다

296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2:35:32

주말이 오기엔 아직 멀었지만요... 주말 빨리 와줘..ㅠㅠ

297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2:45:31

298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04:00

아무튼 스레가 조용하니 몬가... 몬가 진단이라도 올려보는 것입니다... :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TMI: 연락처 이름은 간결히 저장함.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사망플래그 대사 ::

"나중에 전부 말해줄게. 나보단 네가 걱정이야."

스스로 희생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 사람만은 당신을 기억할테죠.
#shindanmaker #당사플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R 캐릭터 카시와자키 나츠키
신규 스킨명 ::
【길가의 점술가는 살짝 수상해?!】

유저 평가 ::
"가챠가 아닌 것만으로도 안도하는 내가 있다"
"이럴 때만 챙겨주는 척하고!"
"카시와자키 나츠키야 노동력 착취를 당한다면 당근을 흔들렴"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대충 양손에 당근 들고 흔드는 나츠키)(?????)

299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3:05:42

왜 당근 ㅋㅋㅋㅋㅋㅋㅋ

300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09:46

"위로해 줘."
카시와자키 나츠키: 뭐야 갑자기...
카시와자키 나츠키: ...
카시와자키 나츠키: ......무슨 일이 있었길래...(어색하게 어깨 토닥토닥)

"천사를 만난다면?"
카시와자키 나츠키: 사도천사 말이야? 당연히 죽여야지!
카시와자키 나츠키: 최악의 경우 죽이지 못하더라도... 절대로 지하까진 못가게 막아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시험은 어땠어?"
카시와자키 나츠키: 뭐 그럭저럭...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99 무기도 제대로 안 주고(사실 주긴 줌) 사도랑 싸우라고 내보내는건... 노동력 착취니까(뭔가 이상함)

301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3:16:46

안아줘요

302 카에데주 (VRT59VFXMk)

2022-04-18 (모두 수고..) 23:17:36

☆SR 캐릭터 시노하라 카에데
신규 스킨명 ::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작은 기적을】

유저 평가 ::
"시노하라 카에데야 노동력 착취를 당한다면 당근을 흔들렴"
"이럴 때만 챙겨주는 척하고!"
"이걸 가챠로 넣었으면 핸드폰 집어던졌음"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보상 스킨으로 뜬 크리스마스 SR 카에데, 어디에나 들어갈수 있는 초보자용 오퍼레이터로 잘 쓰인다고

303 카에데주 (VRT59VFXMk)

2022-04-18 (모두 수고..) 23:20:09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시노하라 카에데: "...네? 이, 이거 또 미즈노미야 부장님이 질문하라 하셨나요...?"

"나 안 보고 싶었어?"
시노하라 카에데:"그, 그런건 아니지만...! 에, 그, 뭐랄까, 첫 질문부터 그런 식으로 질문하면 누구든 꺼려하겠죠...!?"

"날 믿어 줘."
시노하라 카에데: "그런다고 아까 그런 질문한게 용서되지는 않으니깐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04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20:48

크리스마스 스킨이니까 산타복 입어줘 카에데...(간절(??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밤입니다!

>>301 (대충 날다람쥐)(?)

305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21:25

구라게임이란 이름의 사상검증이 또...!(????

306 카에데주 (VRT59VFXMk)

2022-04-18 (모두 수고..) 23:22:36

산타복 카에데라- 흠...

... 흠흠?흠흠흠.

307 카에데주 (VRT59VFXMk)

2022-04-18 (모두 수고..) 23:23:12

결론은 놀고 싶다는거예요(왜째서)

하지만 내일 일때문에 오늘 진행이 없다면 슬슬 자야...(흑흑)

308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3:27:10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카에데도 당근 ㅋㅋㅋㅋㅋㅋㅋ

309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28:13

파일럿도 오퍼레이터도 다들 당근을 흔드는 블랙기업 네르프...(????????

아무래도 오늘은 진행이 없을 것 같아요... :3 저도 평일이니 12시만 찍으면 들어갈 생각이긴 합니다...

310 타카기주 (cBM/2acijU)

2022-04-18 (모두 수고..) 23:33:01

저는 이제 잘려구요!

311 나츠키주 (iGKZ0DMyvU)

2022-04-18 (모두 수고..) 23:34:07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군요(???)
주무세요 타카기주~ :3 내일 뵈어요~

312 나츠키주 (CDXUB2zT3w)

2022-04-19 (FIRE!) 00:12:23

12시가 넘었으니 저어도 오늘 진단을 올리고 자러 가보겟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히어로와_빌런중_어느쪽
- 에바 파일럿이니까 히어로겠죠...?

자캐가_소중한사람의_죽음을_눈앞에서_봤다면
- 제대로 PTSD 올 것 같은데요... 에바 탈때마다 정신저항 다이스 굴릴듯(???

자캐의_초기설정과_현재의_대화
- 초기 나츠키쟝: 너 머리 왜그래?
현재 나츠키쟝: 그러는 너야말로 머리 왜그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121 수영실력은 어느정도?
- 수영장에서 튜브 없이 놀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기도 하고...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 친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친한 사이라면 달래주고 별로 친하지 않으면 신경은 쓰지만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 물어보지도 못하고 힐끔거릴듯(?

270 인간관계에서 1,2,3순위를 정한다면?
- 1 망할 아버지 2 아유미 3 사오링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시와자키 나츠키 확정 뽑기권💮
[SR] 눈보라-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신데렐라와 유리 검- 카시와자키 나츠키
💮[SSR+++] 부서진 피아노의 노래- 카시와자키 나츠키
[special] 천사의 날개에 두 손을- 카시와자키 나츠키
[SSR] 희미한 빛을 따라- 카시와자키 나츠키
[R] 창가의 꽃병-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여우비-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너만을 위해 빛나고 있어-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날아오르는 피터팬- 카시와자키 나츠키
[SR] 하얀 나비- 카시와자키 나츠키
#shindanmaker #10연을_돌려보자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확정카드에 스페셜까지 나와서 안 가져올수가 없었던 진단(???)

313 나츠키주 (kEqEUL2eJQ)

2022-04-19 (FIRE!) 10:30:25

좋은 오전입니다 :3
다들 오늘도 화이팅인겁니다...

314 타카기주 (rmfbU0tmBc)

2022-04-19 (FIRE!) 10:32:35

좋은 오전

역시 나츠키는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군요

315 나츠키주 (kEqEUL2eJQ)

2022-04-19 (FIRE!) 10:36:56

타카기주 좋은 오전입니다~

14살 나츠키에겐 가족의 사랑이 필요해요...(??
아무튼 타카기의 인간관계 1,2,3순위도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3

316 타카기주 (rmfbU0tmBc)

2022-04-19 (FIRE!) 10:37:51

그건 여러모로 고민중!

317 나츠키주 (kEqEUL2eJQ)

2022-04-19 (FIRE!) 10:40:30

고민중... 알겟슴니다(??

앗 그리고 저번 진단에서 봤던거 물어보고 싶었는데 까먹고 있었던거(??)
타카기는 새우꼬리 먹는 편인가요??

318 나츠키주 (J2gu39t4zU)

2022-04-19 (FIRE!) 17:58:14

그리고 저녁이 되었다... 확실히 바쁘니 시간이 빨리가네요 :<

319 타카기주 (TuG7rm23WA)

2022-04-19 (FIRE!) 18:00:45

먹는 편입니따! 오히려 응용해서 조리할 정도

320 타카기주 (TuG7rm23WA)

2022-04-19 (FIRE!) 18:00:57

그치요

321 나츠키주 (J2gu39t4zU)

2022-04-19 (FIRE!) 18:15:00

응용해서 조리...
얼마전에 새우머리스낵(...)을 봤는데 그런 느낌일것 같네요 :3 맛있었는데..

322 RedCap ◆5J9oyXR7Y. (I6qUkZSkto)

2022-04-19 (FIRE!) 19:06:38

[리빙포인트] 현실에서나 붉바세계에서나 군대들 분위기는 대체로 거기서 거기입니다.

323 타카기주 (loD5eTnH2U)

2022-04-19 (FIRE!) 19:06:45

오오 부럽네용

324 RedCap ◆5J9oyXR7Y. (I6qUkZSkto)

2022-04-19 (FIRE!) 19:06:57

Q 저번에 진행하시다가 갑자기 처리도 못하고 사라지셨는데 처리하다 노트북 작살나셔서 그렇게 되었다는게 사실인가요?
A 밤늦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싶은데 사실이 맞습니다.
폰이고 뭐고 간에 켜지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접속 자체가 어려웠는데 어찌저찌 오늘에야 간신히 살려내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정보가 몇가지 좀 날아가긴 했는데.... 그래도 간신히 아이클라우드 백업본이 남아있으니 진행에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일하던 와중에 끌어올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325 타카기주 (loD5eTnH2U)

2022-04-19 (FIRE!) 19:25:25

ㄷㄷㄷㄷㄷㄷ 그런 일이

326 나츠키주 (CDXUB2zT3w)

2022-04-19 (FIRE!) 19:42:15

세상에... 레캡...

327 RedCap ◆5J9oyXR7Y. (I6qUkZSkto)

2022-04-19 (FIRE!) 20:41:57

슬슬 마무리지어가면서 적어보자면 에피소드4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뭔 분서갱유 터진것마냥 공책들이 작살났긴 했지만 어찌저찌 복구해서 다시 진행할 수는 있을겁니다......

Q 그래서 그 공책이 무슨 공책이신가요?
A 어장 내 전투관련 설정들 정리해둔 노트였습니다. 🤦‍♀️

328 타카기주 (loD5eTnH2U)

2022-04-19 (FIRE!) 20:47:05

ㄷㄷㅠㅠ

329 나츠키주 (CDXUB2zT3w)

2022-04-19 (FIRE!) 20:59:32

공책이... 대체 머선일이...ㄷㄷㄷㄷ

330 나츠키주 (CDXUB2zT3w)

2022-04-19 (FIRE!) 22:40:42

갱신합니다... 좋은 밤입니다 :3

331 RedCap ◆5J9oyXR7Y. (I6qUkZSkto)

2022-04-19 (FIRE!) 23:30:30

간신히 일을 마치고 돌아왔고... 전투설정 날아간 거 복구를 위해서(...) 오늘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두고자 합니다.
페이즈2까지 날아간 거 복구만 해놓으면 어떻게 당분간 진행은 문제가 없을 겁니다.... (ㅠㅠ)

332 나츠키주 (CDXUB2zT3w)

2022-04-19 (FIRE!) 23:44:57

레캡...

참 제가 내일은 좀 험하게 구를(...)예정인데다 내일모레는 또 새벽부터 나가야해서 내일은 아마.. 거의 못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내일 진행이 있다면 저는 슬프지만 참가불가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다흐흑...

333 타카기주 (HtjxGITd6s)

2022-04-20 (水) 14:59:16

그래도 다 날아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334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18:24:35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갱신합니다... 하지만 지쳐서 아마 늦게까지 있긴 힘들 것 같읍니다....

335 카에데주 (MdgLUVR8NQ)

2022-04-20 (水) 18:28:01

수고많으셨어요 나츠키주...!

336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18:29:27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저녁입니다~

337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18:48:56

안녕하세요 카에데주 나츠키주!

338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18:52:39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39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18:53:43

넹넹넹

340 카에데주 (C85tkgjXkw)

2022-04-20 (水) 19:21:13

피곤한 하루였네요- 음, 카에데 if는 어떤게 있으려나.... 흠흠.

if, rpg에 붉바의 모두가 들어간다면이라던가-?

341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19:32:03

RPG라... 나츠키는 근접전 좋아하니까 전사?(?

342 카에데주 (MdgLUVR8NQ)

2022-04-20 (水) 20:06:13

카에데는 힐러나 마법사려나요- "전투력이 9000을 초과했습니다"같은 대사를 치려나(???

343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20:22:22

음... 생각해보니 나츠키쟝 장검이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주로 쓰니... 단검쓰는 직업 뭐있더라.. 도적?(????
카에데는 확실히 마법사나 힐러 어울릴 것 같네요 :3 가운 입는거 생각하면... 힐러다!(?????

344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1:05:09

타카기는 힐러? 요리로 버프를 주는 직업일지도요 ㅋㅋㅋㅋㅋ

345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21:12:36

힐러가 둘이나 있는 든든한 네르프 길드(????)
요리로 버프받고 싸우면 든든하겠네요ㅋㅋㅋㅋ

346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1:13:11

몬헌 같은 ㅋㅋㅋㅋㅋ

347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21:19:06

몬헌ㅋㅋㅋㅋ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요ㅋㅋㅋㅋ

오 갑자기 몬헌풍 붉바 생각이... 근데 사도는 죽으면 lcl이 되니까 갈무리 못하겠네요 시무룩(??

348 나츠키주 (BKmiRTd8Q6)

2022-04-20 (水) 21:21:29

부분파괴하면... 물론 재생하겠지만 파괴돼서 떨어져나간 부분은 바로 lcl이 되는걸까 아니면 본체가 죽기 전까진 좀 남아있는걸까(???

소소하고 쓸데없는 궁금증이 또...

349 카에데주 (C85tkgjXkw)

2022-04-20 (水) 21:54:37

카에데는 전투가 안되는 방어형, 아군 버프까지만 되는 힐러, 타카기는 전투형 "진정한 힐러는 상해의 원인을 없애는 거다"형 힐러...(?????)

350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2:1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RedCap ◆5J9oyXR7Y. (5KGLklPHSw)

2022-04-20 (水) 22:50:26

(이것은 관련 설정을 풀고 싶은데 풀면 극강스포가 될까봐 오자마자 입을 틀어막고있는 레캡이다)

352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2:53:19

스포는 중요하지요ㅕ

353 카에데주 (/WWmOERYcg)

2022-04-20 (水) 23:07:12

현재 카에데주는 의심병에 걸려 카에데와 pl을 제외한 모두를 못 믿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박사님, 믿어도 되지...? 그. ,그지...?)

354 RedCap ◆5J9oyXR7Y. (5KGLklPHSw)

2022-04-20 (水) 23:10:50

거의 열한시 다되가서야 일이 끝나서 돌아올수있게 되다니 눈물이 나는 것 같네요.
간신히 일을 마치고 다시 맥북으로 돌아와 여러분께 인사드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

>>352 [놀라운 사실] 해당 설정은 기밀문서가 해금된다면 더이상 스포일러가 아니게 되는 정보입니다.

>>353 이 NPC는 믿어도 되는 NPC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355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3:17:22

ㄷㄷㄷㄷ

356 RedCap ◆5J9oyXR7Y. (5KGLklPHSw)

2022-04-20 (水) 23:19:16

이미 공개된 기밀문서중에 포함된 내용이니 뭐 하나 열람하면 초거대스포 열리는 건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셍각합니다. (...)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카에데주 모두들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편안한 수요일 보내셨나요? (@@)

357 타카기주 (pyMp1q51Zg)

2022-04-20 (水) 23:30:25

잘 보냈지요! 캡은 좀 괜찮나요?

358 카에데주 (/WWmOERYcg)

2022-04-20 (水) 23:45:13

힘든 수요일이였답니다- 카에데주가 어떻게 생각하든 카에데는 계속 박사님을 믿을 예정이지만서도-

359 RedCap ◆5J9oyXR7Y. (5KGLklPHSw)

2022-04-20 (水) 23:55:33

>>357 요사이 현생이 차츰 안정적이게 되어가는 걸 보니 내일은 진행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단 좋은 예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짤은 제 현생을 400% 반영해주는 콘이기에 들고 왔습니다......(ㅠㅠ)

>>358 이 박사님은 아무튼 믿을만한 박사님입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뒷통수를 치지 않습니다. (????)

360 나츠키주 (wBWNCSBkQQ)

2022-04-21 (거의 끝나감) 09:17:56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입니다 :3

361 타카기주 (L5U5zHDTVc)

2022-04-21 (거의 끝나감) 10:33:22

시위가 이래서 나는 ㅋㅋㅋㅋ

362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0:07:49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363 사에주 (mWl53NGmws)

2022-04-21 (거의 끝나감) 20:14:31

다들 저녁 잘 챙겨먹으시길!

364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0:20:55

사에주 어서오세요 :3 사에주도 저녁 잘 챙기시길!

365 타카기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18:53

모두 안녕하세요!

366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20:42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3

367 타카기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34:08

좋은 밤이에요 나츠키주 ㅋㅋ 저녁 좀 드셨나요?

368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36:26

저녁으로 핫도그 먹엇슴니다 :3 설탕이랑 케찹뿌려서 념념
타카기주도 저녁 잘 챙기셨나요?

369 타카기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41:30

넵, 저는 닭계장이랑 소세지 먹었어용

핫도그 맛있겠네요 ㅋㅋ

370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1:44:06

닭개장이랑 소세지도 맛있는거잖아요!
아... 내일은 나도 육개장 먹어야지...(?

371 타카기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1:53:29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용

372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4:31

사에쟝(가)

사실 레스캐들 모두 기본은 잡아놨는데 하나하나 다듬을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
이제 급한 불은 껐으니 천천히 조금씩 수정해갈것임니다..

373 나츠키주 (yhwiGxUr1Q)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2:28

하지만 체력이 윤허하지 않았다(???
저어는 또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374 RedCap ◆5J9oyXR7Y. (ZFGI2PYQyw)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7:35

Q 이시간에야 일이 끝나셨다는 게 사실인가요?
A [리빙포인트] 학식과 급식을 막론하고 이 시기는 모두가 맷돌이 되어 갈려나가는 시기입니다.

진행 부분에 관련해서 시간적인 개편을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즈음인것 같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돌아와 끌어올리는 레캡입니다......🤦‍♀️

375 타카기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7:59

사에 최고!

376 나츠키주 (0c1z9eEeKw)

2022-04-22 (불탄다..!) 08:57:01

좋은 오전입니다 :3 오늘만 힘내면 내일부터는 주말...
다들 여러모로 바쁜 시기지만 주말에는 한숨 돌릴 수 있으시길..ㅠㅠ

377 카에데주 (.miBNnHRgQ)

2022-04-22 (불탄다..!) 18:30:52

그리고 벌써 저녁...! 므아아아아

378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19:48:31

모두 안녕하세요!

379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19:49:57

갱신합니다 :3 드디어 주말.. 드디어 집... 따흐흑....

380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19:50:49

해냈네용

381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19:51:56

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냈어~(뭔가 다름

382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19:53:54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3 다들 식사는 잘 챙기셨나요
저는 아직입니다.....

383 RedCap ◆5J9oyXR7Y.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0:05:26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384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20:06:37

저는 삼겹살 먹었어용

다른 분들도 맛있는 거 드셨으면 좋겠는데

385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20:07:20

어서오세요 레캡 :>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녁... 저녁 먹어야하는데 으윽 넘 귀찮...

386 사에주 (d5.1ZH6/ts)

2022-04-22 (불탄다..!) 20:17:13

다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니.. 힘냅시다

387 RedCap ◆5J9oyXR7Y.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0:21:41

불타는 금요일 저녁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시신가요?
이 눈물나는 현생이 오늘도 저를 10시 이전에 놔줄거 같지 않은 조짐이 보이는 거 같아 오늘도 ㄹ/ㅔ/ㅋ/ㅐ/ㅂ 이 되어 갈려나가고 있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타카기주 카에데주 세 분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정말로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 오게 될 테니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ㅠㅠ)

388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20:23:22

화이팅이에용!

389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20:23:54

...오늘 남은 현생도 화이팅입니다 레캡...(말을 잇지 못하는 콘)

사에주 어서오세요~ 이제 곧 주말이니 힘내죠...화이팅...

390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22:43:51

그리고 이것은 오늘의 진단... :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남긴_일기의_마지막_장은
-(대충 훈련프로그램 빡세다는 불평)

자캐가_스스로_인정하지_않는_감정적인_상처는
-어... 유기불안...?

학생자캐가_학교축제에서_부스를_낸다면
-아마 주도적으로 내는 쪽은 아니고 귀찮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슬그머니 빠지려다 실패하는 쪽일텐데...
의견을 낸다면 아마 '의자 몇개 두고 영상 틀어놓으면 끝 아닌가?' 하는 짧은 생각으로 영상상영회 같은거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부 같은 친구들이 영상상영회 같은건 미리 점령해버렸고 나츠키쟝은 그냥 무력하게 끌려가서 메이드카페나 했으면 좋겠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여행을 갈 때는 철저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편인가?」 
-'일단 지갑(과 돈)만 있으면 뭐든 문제없다'는 생각이 커서 체크리스트 작성은 안하고 대충 챙기는 편입니다.

2. 「다른 사람을 포기하고 자신만 구할 수 있다면?」 
-결정 못내리고 한참 주저하다가 결국 타인이 결정하도록 할 겁니다. 어떻게 보면 떠넘기기네요.

3. 「약속에 자주 늦는 상대방이 자신의 지각에는 화를 낸다면?」
-이거 저번에 했는데...
만만한 상대한테는 하루종일 돌려까기로 꼽주고 만만하지 않은 상대에겐 아무 말 안하지만 속으로 욕하느라 표정은 안 좋고
망할 아버지가 그러면 당당하게 망할 아버지라고 욕합니다(?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391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22:44:28

어떻게 잠 좀 깨려고 진단해봤는데 으.. 요즘 이 시간만 되면 너무 심각하게 졸려서 큰일입니다
요새 너무 일찍 잠들었나...

392 RedCap ◆5J9oyXR7Y.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2:48:35

이 레캡은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은 레캡입니다......

393 나츠키주 (KUXtXo50DQ)

2022-04-22 (불탄다..!) 22:50:16

레캡....

394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22:58:02

ㅍㅍ

395 타카기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22:58:22

유기불안이라

396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2:24:40

갱신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3

397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3:19:19

그리고 오늘도 조용한 주말이 될 예감...

398 타카기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3:56:36

조용합니다 🤫

399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4:08:24

다들 바쁜 시기니까요.. 라고해도 사실 붉바어장은 주말에도 낮엔 거의 조용했던 것 같은 느낌이... :3
아무튼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400 카에데주 (taTGI9purw)

2022-04-23 (파란날) 14:18:54

느긋한게 불판보단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01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4:22:03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402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4:34:37

확실히... 부정적 의미로 불타버리는 것보다야(???) 느긋하고 조용한게 낫긴 합니다 :3
아무튼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403 타카기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4:39:07

그렇긴 하죠 어서오세용 카에데주!

404 타카기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4:39:25

>>399 네네넵

405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4:49:24

엄청 소소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우리 레스캐 친구들은 고양이를 더 좋아하나요 강아지를 더 좋아하나요??
나츠키는 아마 둘 다 좋지만 강아지 쪽이 좀 더 좋다고 할 것 같습니다 :3

406 타카기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5:13:02

타카기도 강아지를 더 좋아할 것 같아용

407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5:16:33

현재까지 댕댕파.. 우세...(메모(??

408 카에데주 (/Exb7FJAmg)

2022-04-23 (파란날) 16:08:46

흠... 카에데도 역시 강아지파려나요- 고양이는 동족이라 경계할듯(근거없는 아무말)

409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6:14:27

(카에데의 헤어스타일은 진짜 고양이귀를 감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킹리적 갓심)(?????)

410 타카기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6:15:58

동족혐오?

타카기는 개냥이가 좋아요

411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9:31:41

그리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3
다들 저녁 잘 챙기시길..

412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19:35:00

#NMPC는_고양이파인가_강아지파인가
사오리 : 강아지파
이오리 : 누구도 좋아하지 않지만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파
미즈노미야 : 강경고양이파
총사령관 : 고양이파
부사령관 : 동물이라면 다 좋아합니다.

413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9:39:22

레캡 어서오세요 :3
어.. 부사령관님 의외(???
그리고 여기서도 안맞는 불타는 부녀관계...(????

이오링은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하나 보네요... 그은데 슈가놈은 강경고양이파... 강경...?
느낌상 강아지파인 타카야마 차장에게 고양이를 들이민다던가 할 것 같은데(????

414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19:42:04

뭔가......뭔가 오늘은 진행을 할 수 있을거같은 긍정적인 조짐이 보이는 듯한 날인 것 같습니다.
슬슬 일이 마무리되어가고 있기에 끌어올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

아무튼간에....조금 적어보자면 여러분이 올려주신 진단등을 비롯한 정보들은 레캡의 빅-데이터 수집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동물 취향같은 사소한 부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어장 레스캐들은.....강아지를 더 좋아한다....(메모)

415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9:43:29

빅-데이터를 수집당하고 있었다니... 빅브라더 레캡...(????
일이 마무리되어가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3 레캡이 오늘은 푹 쉬실 수 있으시길...
저어는 느긋한 저녁 보내고 있습니다~

416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19:44:58

>>413 동물취향에서도 맞지 않는 부녀관계라니 이 부녀는 언제쯤 죽이 맞을수 있을지....(아무말)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싫어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별개로 과연 미즈노미야가 고양이를 들이미는 쪽일지는 (ㅋㅋ) 이건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
나츠키의 어머니인 유리나는 강아지파입니다.

417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9:48:14

여러모로 엄마 닮은 나츠키쟝...
하지만 나츠키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건 또 아니라... 엄마아빠 반씩 닮았다고 하죠(????

418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19:49:29

빅-레캡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415 [리빙포인트]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기 때문에 항시 대비해야만 합니다.
느긋한 저녁 보내고 계시다니 매우 Good이란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나츠키주 역시 편안히 쉬실 수 있기를 기원드리고자 합니다...(@@)

419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19:56:18

의외로 고양이가 많은 ㅋㅋㅋㅋㅋㅋ

420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19:57:59

진짜 알다가도 모를게 사람 일인 것입니다...
그래도 요즘 레캡 넘모 바빠보이셔서 오늘은 좀 쉬실 수 있으시길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아무튼 슬슬 저녁 챙겨야하는데 으음... 공간 문제로 지금 거의 4일째 햄버거만 먹고 있으니 질리네요
한국인에겐 쌀밥이 필요한...

421 나루미주 (qVMILdvg5w)

2022-04-23 (파란날) 20:17:54

동결중 간만에 짧게 갱신합니다. 며칠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422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0:19:40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많이 바쁘시군요... 며칠 후에 다시 만나요 :>

423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0:21:02

이게 일이 원래는 아홉시열시에 끝나서 진행시간에 맞추기 수월했는데 요즘은 열한시는 기본에 열두시 넘기는 일이 태반이니 진행시간에 맞춰 들어오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작년 2학기때는 그래도 좀 수월했는데 어쩌다가 요즘 이지경이 된건지......(아무말)

>>419 레스캐들은 강아지파가 많고 NMPC는 고양이파가 많으니 나름대로 밸런스가 맞춰진게 아닐까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
>>420 4일 연속 햄버거라니 나츠키주의 현생에 도대체 무슨 일이.....(@@)💦
정 공간 문제로 어려우시다면 어플이라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

424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0:24:00

>>421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ㅠㅠ)
현생 부디 잘 이겨내시고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며칠 뒤에 뵙겠습니다! (@@)

425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0:24:36

그으게.. 햄버거도 어플로 시켜먹고는있는데요
뭔가 이케 펼쳐놓고 먹어야하는 메뉴나 가짓수가 많은 거는 시킬수가 없는 상황이라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거 위주로 배달시키다보니 으으윽흑흑... 밥먹고싶다....

426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0:26:25

(이것은 나츠키주의 현생에 진심으로 joy를 표하는 레캡 이다)

427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0:29:12

428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0:29:34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참고로 저도 햄버거 먹었어요 ㅋㅋ

429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0:29:40

아무튼 다들 저녁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밥 드세요 밥... 한국인은 밥심이 맞습니다 ㄹㅇ...

430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0:30:25

타카기주 오늘은 햄버거 드셨군요 :3 가끔 먹는건 저도 좋아했는데 말이조...(대충 이제 물렸다는 레스)

431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0:31:42

햄버거를 생각보다 자주 드시나보네용...

432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0:31:56

4일 연속 ㄷㄷ

433 카에데주 (/Exb7FJAmg)

2022-04-23 (파란날) 21:39:32

카에데주의 가족이나 박사님의 취향도 궁금해지네요-

434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00:27

고양이 아닐까용

435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2:02:13

의외로 강아지파일수도?

436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2:03:13

[놀랍지 않은 사실] 후지와라 박사님의 취향은 강아지파가 맞습니다.

437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2:09:02

간신히 일찍 일을 끝내고 돌아오게 된 레캡이 갱신해보고자 합니다. (@@)
레스캐들의 가족들 취향에 대해선 최대한 손을 대지 않으려 하지만 일단 후지와라 박사의 취향은 강아지파가 맞습니다....

438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2:10:28

어서오세요 레캡 :3 후지와라 박사님은 댕댕파...(메모

439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24:56

어서오세요! 캡!

440 RedCap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2:26:21

간신히 일찍 돌아왔고 노트도 복구했으니 오늘 진행은 할만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저녁인 것 같습니다.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신 분들은 자동으로 체크 처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10시 40분부터 본진행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

441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2:28:57

>>440 체-크입니다 :3

442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33:23

>>440 체크!

443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2:40:15


Phase 2 Episode 4
Episode Four : Solidarity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불이중도 입니다.

444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2:45:07

그으럼... 마지막 레스를 가져오면 되는 것인가요 :3

445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46:06

저번 레스 가져와야 한다면 가져올게용

446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07:00

캡! 레스 가져올까용?

447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3:08:43

(이것은 이미 저번 진행 보고 판정 쓰고 있던 레캡 이다)
오퍼레이터 쪽 진행레스 판정해둔 것은 오늘은 잠시 생략하고 진행해도 될 것 같네요. (@@)
저번에 처리 안된 레스 그대로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두분 레스 올라오는 대로 바로 판정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48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3:10:09

그으럼 가져오도록 하겟슴니다

449 카시와자키 나츠키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3:10:22

"...아- 그렇네요. 딱 봐도 저기가 코어라고 대놓고 있으니까.“

방향은 남쪽이라. 이미 시야에 들어오고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좀 더 몸을 남쪽으로 돌리면서 화면과 밖을 확인한다. 기동시간은 5분, 전력 부족이라던가 하는 문구는 다행히 보이지 않았지만 문제는 무기였다. 무기보관용 케이지가... 딱 봐도 무기가 너무 적은데?

"이게 다라고? 하아...“

여분의 탄환도 없고, 라이플이나 중화기도 없다. 다행인건 창이나 재래식 무기는 좀 있다는건데 아무튼 그래도 이거, 진짜 괜찮은거야? 이렇게 해놓고 싸우라는거야 지금? 뭐라고 더 따지기엔 시간이 없었다. 점점 가까워지는 땅울림은, 사도의 발걸음은 무기 케이지에서 시선을 떼어놓게 만들고 있었다. 조종석 가운데 버튼을 눌러 AT필드를 펴고, 미리 장비하고 온 라이플을 꺼내 사도가 오는 방향으로 겨눈 후 영호기 쪽으로 통신을 보냈다.

"요리미치, 들려? ...어떡할래? 일단 쏠까.“

뭐, 오퍼레이터가 말해준건 영호기도 똑같이 들었을테니까 약점이 어딘지까진 내가 브리핑 안 해줘도 되겠지. 그리고 딱 봐도 저 중앙 코어가 약점 같잖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온다는 점이 뭔가 수상하긴 하지만 일단 빔을 쏠 것 같진 않으니까... 그 퍼런 녀석 때랑은 다를거야 아마. 아마...!

@ AT필드 펴놓고 사도 조준! 경계하면서 영호기랑 작전회의 할게요(?)

>>246
"오케- 그럼 내가 먼저 쏜다.“

권총 사격 이후로는 처음인가? 잠깐 숨을 멈추고 사도의 코어를 노려서 방아쇠를 당겼다. 정가운데의 코어, 당당하게 드러나있으니 아마 명중하기 쉽지 않을까? 하지만 요리미치 말대로 회피할 가능성도 있으니, 결국 제대로 명중하기를 기도하는 수밖엔 없겠지.

@ 회의(?)끝! 사도의 코어를 노려서 사격합니다!

450 요리미치 타카기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20:47

역시 무기는 이 정도 밖에 없나.

그렇게 생각한 순간 나츠키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 일단 쏜다면 나츠키 너가 먼저 사도의 코어를 노려줘, 그 다음엔 내가 놈의 회피 패턴을 예측해서 같이 쏠게."

어차피 탄약이나 성능이 안 좋은 이상 수의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at 필드를 펴놓고 사도를 조준

451 카에데주 (/Exb7FJAmg)

2022-04-23 (파란날) 23:37:34

brrr... >>447 체크, 그대로 진행인거 같네요,... 으므므

453 타카기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45:42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454 나츠키주 (xySvK4jLIE)

2022-04-23 (파란날) 23:46:21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455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3:46:45

>>449>>450 Pilot

잠시의 상의가 끝나고 나츠키는 AT필드를 펼치려 한 뒤, 곧바로 사도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타카기 역시, AT필드를 펼치려 하여 눈앞에 있는 사도를 향해 초점을 맞추려 하였지요.
요란한 반동 소리로 동체가 흔들림과 동시에, 곧 탄환이 코어의 정면을 향해 날아들려 하였습니다.

탕 - !!!!!

이전에 포지트론 라이플을 잡았을 때와 다르게, 레이저가 아닌 진짜 탄환이 발사되며 뒤따르는 반동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쏘아지는 매개가 다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결 반동이 덜 느껴지는 것을 파일럿 측은 경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확히 중앙을 꿰뜷고 지나가는 탄환, 한번에 구멍이 난 붉은 구체. 정확히 양쪽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동체.
모든 것이 순조로웠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분명, 이렇게 해서 코어는 완벽히 부서졌어야 할 터인데요.

- …….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이런 일은 지금까지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슈우우우우우 …..

반파되다시피히 하여 부서진 코어가…..
도대체 어떻게 해서, 재생되어 다시 멀쩡한 형태로 돌아오고 있습니까?
아니, 단순히 재생되고 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재생되고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코어는 정확히, 두 개로 갈라져서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나츠키가 꿰뜷은 정중앙을 기점으로, 코어뿐만 아니라 동체까지 두 개로 나뉘어져가고 있었습니다.

- Krrrrr - !!!!!!!!!!!!

눈 깜짝할 새 재생하여 본래의 형태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에, 중앙지령실 내부는 단숨에 아수라장이 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를 통해 별다른 지시가 들려오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령실 측 통신선에서 직원들이 당황하고 있는 듯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오직 단 한명의 목소리만이, 너무나도 가벼운 어조로 들려오고 있었지요.

[ 아아, 마이크 테스트. 현장에 나가 있는 파일럿 전원에게 전한다, 들리나? ]

이미 첩보부를 방문했던 나츠키라면 들었을 지도 모를 익숙한 목소리.
미즈노미야 슈이치 첩보부장의 목소리가 말입니다.

[ 중앙지령실에서는 해당 사도를 이레귤러라 규정,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국연*군에게 지휘권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그 ‘만일의 사태’ 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사도의 처리는 온전히 너희들에게만 맡기겠다는 게 사령부 측의 판단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사령부 쪽에서는 너희들이 이 사도를 처리할 수 있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것이지. ]

키득거리며 정보를 전하던 남성의 목소리는, 다시 진중해져서는 다음과 같이 여러분들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 건투를 빈다. 친구들. ]

좀처럼 협조하고 있지 않는 기술부 직원들, 화력 증원은 커녕 파일럿들에게만 처리를 떠넘기겠다는 사령관의 선언.
최전방에서 사도를 상대하고 있는 파일럿 측은 물론이고, 중앙지령실 쪽도 물론이고. 상황은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전투는, 좋은 방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3 : 30 ]
[ 3 : 30 ]

제한 시간 안에 무사히 사도를 섬멸하십시오!



*국제연합의 준말.

456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3:49:42

[놀라운 사실] 지구작가는 항상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57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Ekh8wQxbOo)

2022-04-23 (파란날) 23:55:25

Q 코어가 뜷렸는데 재생된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대체 어떻게 되먹은 친구인지?????
A 원판에서 이 친구는 정확히 반으로 갈린 상태에서 재생하였습니다(.....)

458 요리미치 타카기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0:13

"아쉽게 됐네."

어쩐지 코어가 너무 쉽게 부서지나 싶었더니.

저 재생빨을 믿고 코어를 들어낸 거였나.

아니 애초에 재생이긴 한 걸까? 어쩌면 위장?

어떤 것이 정답일지 몰라도 우리가 해야할 일은 변하지 않았다.

"나츠키, 가능한 저 나뉘어진 코어를 동시에 쳐보자. 제 아무리 재생하든 아니든 어떤 조건을 맞추거나 계속 부숴보면 사도도 쓰러지겠지. 안 그래?"

나는 총을 다시 재장전 하고는 사도의 반 쪽 코어를 향해 조준했다.

@

459 카시와자키 나츠키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7:27

"좋아! 명중했― 어어?!“

저번에 잡았던, 빔이 나가던 총과 다른 반동보다 정확하게 중앙이 뚫린 붉은색 코어와 양쪽으로 무너지고 있는 사도의 동체에 신경이 집중된다. 좋아 명중했다! 의외로 순조롭게 끝나서 아까부터 했던 걱정들이 전부 바보같이 느껴지던 그때, 그래 그때였다.

"...뭐야? 어째서... 분명 코어를... 코어가... 왜?!“

분명 코어를 부쉈는데? 쪼개졌잖아? 어째서 재생하고 있는거야? 게다가 그냥 재생이 아니라 어째서... 어째서 코어도, 사도도 두 개로 나눠져서... 재생하고 있는거지?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아니, 애초에 코어를 해치웠는데 다시 회복하는 것부터가 다른 사도와는 달랐다. 뭐야? 뭐야 이거?? 당황하는 사이에 시작된 통신에서 들은 적 있는 목소리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아니 들리긴 하는데 잠깐만요, 코어를 공격해도 안 쓰러지는데 저걸 어떻게... 아니, 좀!!“

뭔가 열받네. 전달해주는 내용중에 웃음이 나올 내용이 있나? 아, 있긴 있지! 무기고도 제대로 안 채워놓고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던져주는 그거 은근히 웃기네요!! 현장에서는 하나도 웃을 수 없지만 거기서 보기엔 참 웃긴 상황이 맞겠지! 어!!
아무튼 이 돌아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수상할 정도로 침착한 요리미치의 통신에 일단 다시 사도쪽을 보았다. 으음..

"한 마리가 두 마리로 늘고 있잖아... 이번엔 네 마리로 늘어나는 거 아니야?“

끔찍한 상상을 하면서도 이것 말고는 어차피 할 수 있는 일도 없으니, 어쨌든 다시 라이플을 장전하고 조준했다. 아- 진짜 최악이야.

@ 네 마리로 늘어나진 말아라... 간절히 바라면서 반쪽 코어 똑같이 조준하고 쏠게요...

460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8:45

사도 플라나리아설...........omg

461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9:44

오... 머리만 두개인 사도... 꼬리만 두개인 사도...(??????????

462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1:01

463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6:37

그야 말로 아리에나이와

464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8:28

.dice 1 100. = 41 3 5 7 배수일 시 회피판정 진행

465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5:11

않이... 분열에 회피까지 하는 만능사도라니..(???

466 시노하라 카에데 (3wxbsnBcIk)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0:17

... 분명히, 공격은 명중하였을 터. 그 탄환이 박힌것도 카메라에 정확히 찍혔다.

하지만, 이것은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코어를 분명하게 꿰뚫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의 사도는 다시금 재생하고 있다. 그것도 둘로 늘어난 상태로. 공격을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타입의 사도인가? 그런 사도, 들어본적도 없다.

...침착해야한다. 아비규환에 자신도 빠질수는 없다. 자신마저 그런다면, 파일럿 또한 당황할터. 침음을 삼키며 진정을 하려 한 후, 남은 시간을 본다. 이 싸움, 그 안에 끝낼수 있는가...

@약점 분석, 한번더 시도하겠습니다.

467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1:31

>>458>>459 Pilot
>>466 Operator

두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상황을 목격한 파일럿 일동은, 잠시의 상의 끝에 다시 무기를 겨누려 하였습니다.
서서히 나뉘기 시작하기 시작하는 사도를 향해, 정확히 두개로 갈라지고 있는 사도를 향해 영호기와 초호기는 사격을 시도하였습니다……
타카기가 먼저 장전해 쏘려 하였고, 뒤이어 나츠키가 사도의 중앙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였지요.

귀를 먹먹하게 하는 탕 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반동이 뒤따르며, 재래식 탄환이 거의 동시에 코어를 향해 발포되려 하였고....
그 즉시 사도가 뒤로 튕겨나려 하는 것을 타카기와 나츠키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후우우우우 ……

그러나 이번 사도는 단순히, 여러분들의 사격만으로 처리될 사도가 아닌 듯 싶었습니다.

거의 동시에 코어를 향해 사격하려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도는 무서운 속도로 꿰뜷린 부위를 재생시키려 하고 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사도들이 코어가 뜷리면 곧바로 무너지게 된 것과는 정말로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하였습니다. 코어는 사도에게 있어 심장이나 다를 바 없는 부위인데, 대체 어떻게 해서 코어가 뜷리는데도 무서운 속도로 곧바로 재생해 내는 것일까요? 가장 큰 약점이 부서지면 그 즉시 무너지는 것이 상식 아니던가요?

- 슈우우우우우우 ……

파일럿 여러분들이 코어를 향해 방아쇠를 당길수록, 사도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갈라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둘. 정확히 두 개의 형태로 갈라지려 한 사도의 동체는 짙은 색에서 서서히 옅어지더니, 완전히 갈라질 무렵엔 각기 주황색과 은색의 빛을 띄게 되었지요.
기괴하게 몸을 비틀며 정확히 두 개로 갈라진 사도는 다시금 파일럿 여러분들이 있는 방향으로 몸을 일으키려 하였습니다.

- 키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 - !!!!!!!!

하나이면서도 둘인, 둘이면서도 하나인.
파일럿들은 이제 더이상 하나의 사도가 아닌, 두 명의 사도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파일럿 일동은 제7사도 이스라펠의 본모습과 마주합니다!

조심스레 카에데가 사도를 향해 약점 분석을 시도하였습니다만…. MAGI 시스템은 카에데에게 별다른 것을 화면에 띄워주지 않았습니다.
제아무리 MAGI라 할지라도 상식 그 이상의 반응을 보여주는 이런 재생형 사도는 예측하기 어려운 모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기계가 아닌 사람의 눈으로 직접 판단해야 할 것 같아보입니다.

[ 2 : 40 ]
[ 2 : 40 ]

제한 시간 안에 사도를 무사히 격파하십시오!

468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2:39

>>467 판정을 끝으로 오늘 진행은 일단 여기서 마쳐두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469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5:30

"저러니까, 한 방에 끝나지 않은 거구만."

이제서야 정체를 들어낸다는 듯 사도는 둘로 나뉘어져 우리와 대치하고 있었다.

즉 우리는 이제 다수가 하나를 상대하는 게 아니라.

다수 대 다수로서 놈들을 상대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거 아무래도 근접전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슬슬 사격만으로 쏘는 것은 한계가 오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내가 오른쪽에 있는 녀석을 맡을게."

프로그레시프 나이프를 들며 그리 얘기했다.

//

일단 글 저장! 수고하셨습니다 캡! 모두!

470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5:46

수고하셨습니다~

471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9:31

이스라펠전 오늘 진행 한짤요약...........true

472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7:03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도쟝...
생각해보면 사도라는 존재 자체가 상식 외의 존재긴 하지만(?)

473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02:10:37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474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29:12

갱신

475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4:46

갱신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3

476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2:42:36

굿런치!

477 RedCap ◆5J9oyXR7Y. (BHUGJe9MYg)

2022-04-24 (내일 월요일) 15:58:07

하루도 슬슬 끝나가고 있습니다....

478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16:15:20

주말이 벌써 끝나가다니... 재갱입니다.. :3 다들 좋은 오후입니다~

479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7:24:07

존오후에요 !

480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17:29:25

타카기주 좋은 오후입니다~ 곧 저녁시간이네요 :3 다들 저녁도 잘 챙기시길...

481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7:56:07

나츠키주도요!

482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20:53:37

그리고 벌써 9시가 되어가는군요 :3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는가...

483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22:13:19

엄청 놀랐다... :0
짧다면 짧을 시간이지만 별 생각이 다 들었네요..

484 RedCap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22:14:52

[리빙포인트] 지나치게 운수가 좋을때는 뭔가 의심해봐야 합니다.

485 RedCap ◆5J9oyXR7Y. (a6dLA.n9Ys)

2022-04-24 (내일 월요일) 22:16:38

일하던 와중에 돌아와봤는데 참치가 터져있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네요(...)
오늘은 한 열한시 넘어서 끝날 각이 잡혀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와본 레캡입니다. 부디 일끝나고 돌아왔을때는 참치가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483 (이것은 아무튼 어흑마이갓 하고있는 레캡이다)

486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22:18:43

어서오세요 레캡 :3
아.. 오늘은 늦게 끝나시는군요ㅠㅠ 주말인데도 갈리는 레캡의 현생에 x를 눌러드리겟습니다....

487 타카기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22:34:17

갑자기 터져서 놀랐어요 ㅋㅋㅋ

그리고 아직도 갈리는 레캡;;;

488 나츠키주 (UsvW5UeNtw)

2022-04-24 (내일 월요일) 22:40:33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3 맞워요 저도 엄청 놀랐슴니다...

489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00:13:36

오늘은 아무래도 서버가 영.. 상태가... 8ㅁ8

490 RedCap ◆5J9oyXR7Y. (CtuIgt9hPo)

2022-04-25 (모두 수고..) 00:16:28

일 끝나고 들어와보니 서버가 터져있어서 놀라며 돌아올 레캡입니다.......(ㅠㅠ)

491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00:17:13

어서오세요 레캡.. 두번이나 이러니 아무래도 불안해지는 것입니다..ㅠㅠㅠ

492 RedCap ◆5J9oyXR7Y. (CtuIgt9hPo)

2022-04-25 (모두 수고..) 00:17:15

오타가 났네요 돌아올 > 돌아온 입니다. 🤦‍♀️
아침에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어째 오후부터 영 서버가 좋지 않은 것 같단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493 RedCap ◆5J9oyXR7Y. (CtuIgt9hPo)

2022-04-25 (모두 수고..) 00:17:44

>>491

494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00:19:45

서버야 아프지 마...

495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00:28:07

아무튼 벌써 월요일이 오고말았습니다 :3
4월의 마지막주... 만우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 5월이라니 이럴수가..

496 RedCap ◆5J9oyXR7Y. (CtuIgt9hPo)

2022-04-25 (모두 수고..) 08:48:29

정말로 5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97 타카기주 (vQIhnlP/Gw)

2022-04-25 (모두 수고..) 09:57:54

거의 절반이네용

498 나츠키주 (KM6lMHNfCc)

2022-04-25 (모두 수고..) 11:07:19

이제 곧 여름이 오겠지..(?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입니다 :3

499 타카기주 (vQIhnlP/Gw)

2022-04-25 (모두 수고..) 11:13:51

존오전이에용 곧 점심

500 나츠키주 (KM6lMHNfCc)

2022-04-25 (모두 수고..) 11:29:42

안녕하세요 타카기주~
그르게요 곧 점심 :3 다들 바빠도 점심 잘 챙기시길~

501 RedCap ◆5J9oyXR7Y. (CtuIgt9hPo)

2022-04-25 (모두 수고..) 12:54:13

어제부터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도 계속 504가 뜨고 어째 요즘 서버가 영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이제는 좋은 아침이 아니라 좋은 점심이라 해야 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늦었지만 타카기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Good-Afternoon 입니다. 점심 든든히 챙기시고 오늘 개쓰레기요일도 화이팅하실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오늘 진행은 가능하다면 10시 30분에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502 나츠키주 (KM6lMHNfCc)

2022-04-25 (모두 수고..) 13:03:16

어제부터 서버 상태가 불안불안하네요..
좋은 점심입니다 레캡 :3 식사는 잘 챙기셨나요??

진행시간 확인했습니다~ 다들 월요일 화이팅입미다...

503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20:08:03

갱신...합니다...

504 타카기주 (fYOm0NVztc)

2022-04-25 (모두 수고..) 20:26:42

기운이 빠지는

505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20:54:43

좋은 저녁입니다 타카기주~ 월요일은 항상 그런 날이죠...
뭔가 비온다고 해서 그런지 눅눅해서 그런지 묘하게 몸이 축 늘어지는 기분입니다... :3

506 타카기주 (fYOm0NVztc)

2022-04-25 (모두 수고..) 21:53:17

그러게용...내일 오전에만 비가 온다고 하니 다행?

507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22:12:37

여긴 밤부터 비소식이 있었는데.. 으음 차라리 밤에 오고 아침에는 안 오면 좋겠네요
출근길에 비오는거 싫고.. :<

508 타카기주 (fYOm0NVztc)

2022-04-25 (모두 수고..) 22:21:14

그러니까요

509 나츠키주 (zROeiNxQ9U)

2022-04-25 (모두 수고..) 22:48:36

역시 월요일은 다들 힘든 날... :3

510 RedCap ◆5J9oyXR7Y. (Wx6ogddoAs)

2022-04-26 (FIRE!) 08:40:55

참치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511 타카기주 (GxsjD85c3I)

2022-04-26 (FIRE!) 09:42:19

빵☆ 빵☆ 터트려지고 있어요

512 나츠키주 (WdvSKgq3Io)

2022-04-26 (FIRE!) 09:48:34

서버쟝... 죽으면 안대...

513 나츠키주 (IqhVHs2aMs)

2022-04-26 (FIRE!) 16:19:53

앗 어.. 한참 남긴했지만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어가 일정이 생겨서 일요일은 아마 12시~1시에나 들어올 것 같으니
일요일에 진행이 있다면 아무래도 참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대충 나츠키 힝잉하는 콘)

514 카에데주 (7fx1AfW99k)

2022-04-26 (FIRE!) 16:43:16

https://twitter.com/Tunagroundnet/status/1518487581972787200?t=QHwHqNVQOTBiptioNodkLA&s=19
이렇다고 하네요.... 음... 붉바의 진행도 긴 글때문에 어려우려나요..?

515 카에데주 (7fx1AfW99k)

2022-04-26 (FIRE!) 16:50:53

https://twitter.com/Tunagroundnet/status/1518487581972787200?t=QHwHqNVQOTBiptioNodkLA&s=19
이렇다고 하네요.... 음... 붉바의 진행도 긴 글때문에 어려우려나요..?

516 나츠키주 (IqhVHs2aMs)

2022-04-26 (FIRE!) 17:35:28

새로고침이 많아지면 힘든 모양이니...
아무튼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517 카에데주 (t7ZmmIuE6s)

2022-04-26 (FIRE!) 19:18:13

계속 참치어장이 힘들어하네요...(도담)

518 타카기주 (nt1R1x.VUQ)

2022-04-26 (FIRE!) 19:24:03

새로고침은 필수인데ㅠㅠ

519 나츠키주 (rXAcVF5gsQ)

2022-04-26 (FIRE!) 19:52:34

재갱합니다 :3
으음... 아무래도 캔드민의 건강이 돌아올때까진 조심하는게 좋겠네요.. 조심한다고해도 뭘 해야할진 잘 모르겟지만
사진 올리기랑 새로고침을 좀 자제해야 하는건가...(??

520 타카기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21:37

힘드네요ㅠㅠ

521 RedCap ◆5J9oyXR7Y. (Wx6ogddoAs)

2022-04-26 (FIRE!) 21:54:55

캔드민께서 코로롱 완치하실 때까지 당분간 사진 올리기를 자제해야 한다니 이렇게 눈물날수가 없군요.....
주로 터지는 시간대가 저희 붉바어장이 주로 스토리진행하는 시간대라 당분간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드디어 슬슬 일이 끝나가고 있기에 끌어올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아주 운좋게도 오늘은 접속해도 이시간대에 터져있지 않아 다행인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522 타카기주 (nt1R1x.VUQ)

2022-04-26 (FIRE!) 21:55:37

그나마 다행이지요...캔드민은 코로나가 심한 편에 속한가봐요

523 나츠키주 (rXAcVF5gsQ)

2022-04-26 (FIRE!) 21:57:09

어서오세요 레캡 :3
음... 진행 중에 터지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네요...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덜 터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524 나츠키주 (rXAcVF5gsQ)

2022-04-26 (FIRE!) 23:01:41

어젠 이 시간쯤 난리였던거 같은데 오늘은 안 터지네요
고쳐진건가 서버...!

525 타카기주 (nt1R1x.VUQ)

2022-04-26 (FIRE!) 23:02:39

약간 느린 느낌도 나지만 나아진 것 같기도 해요

526 나츠키주 (rXAcVF5gsQ)

2022-04-26 (FIRE!) 23:54:27

터지는거에 비하면 조금 느린 정도야 얼마든지 참을 수 잇는 것임니다 :3
암므튼 벌써 12시가 되어가네요... 평일의 피로를 이기기 힘들어 저어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은 여유생기면 뭐라도 좀 해야지.... 다들 푹 쉬시고 좋은 밤 되십쇼 :3

527 나츠키주 (TQFpolbDdQ)

2022-04-27 (水) 10:35:38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입니다 :3
확실히 최근50개 보기로 열릴땐 좀 느리네요... 그래도 서버는 안 터진 거 같으니 괜찮은건가..

528 타카기주 (Usde81/.Wk)

2022-04-27 (水) 12:15:10

방심은 금물이에요.

529 나츠키주 (3aHLWK1QEs)

2022-04-27 (水) 13:08:27

방심했더니 바로 터져주는 것..... 8ㅁ8

530 카에데주 (povDP5GbOM)

2022-04-27 (水) 17:02:41

상태 안정될때까지 다른 사이트를 알아봐야 하려나요...

531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18:59:38

다른 사이트가 있으려나요

532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19:05:37

음... 이 현상이 장기화 된다면 그래야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직은 좀 더 기다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3

533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19:17:08

캔드민 코로나가 나으시면 금방 고칠테니까용

534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19:30:01

맞워요 :3
캔드민 부디 후유증없이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3 다들 맛저하셨나요~

535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19:43:49

추어탕과 소세지 먹었습니당

536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19:49:42

든든하게 잘 챙기셨군요 :3 다행입니다

537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20:00:14

나츠키주는 뭘 드셨나요?

538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20:02:04

오랜만에 매운게 땡겨서 불닭볶음면을 먹었습니다... 사실 배를 채운건 면보다 우유인거 같지만서도(???

539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20:10:06

전 무조건 계란 넣습니다 ㅋㅋ

540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20:11:14

저는 치즈 넣는 편인데 오늘은 치즈 사오는걸 깜빡해서ㅋㅋ큐ㅠㅠ 우유로 어떻게든 버텼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좀 풀린 느낌이라 좋네요 :3

541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20:32:11

그건 다행다행

542 RedCap ◆5J9oyXR7Y. (Jxh9HR25wg)

2022-04-27 (水) 22:08:59

드디어 서버가 무사히 돌아온거같아 안도의 한숨을 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543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22:10:40

어서오세요 레캡 :3 낮에는 좀 터졌는데 이젠 괜찮아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544 타카기주 (R/on9c9izs)

2022-04-27 (水) 22:32:18

다행입니다ㅠㅠ

545 사에주 (IwphoYlDg.)

2022-04-27 (水) 23:38:38

(이것은 인터넷 느린게 서버탓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내 와이파이가 문제임을 깨달은 사에주이다.)

546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23:40:04

어서오세요 사에주 :3
서버는 이제 좀 괜찮아진 느낌입니다.. 아마?
아무튼 사에주의 와이파이도 아프지 않길...(??

547 사에주 (IwphoYlDg.)

2022-04-27 (水) 23:44:08

흑흑 와이파이 기계 몇 대 때려줬더니 잘되는거 같기도 하고..

548 나츠키주 (B8YUo7XSkQ)

2022-04-27 (水) 23:44:45

역시 기계가 말을 안 들으면 물리치료가 답입니다(?????

549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00:54:17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 독점인데 그 머냐... 엄마아빠 사랑 독차지하려는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의 독점일 것 같습니다...?

자캐에게_사람은_ㅁㅁ이다_를_물어봤다
- 나츠키: 사람은 사람이죠? 다른 대답? 으음... 동물?

자캐의_공포영화포지션을_정해보자
- '우리 아빤 ○○라고!'하면서 살인마를 겁내지 않고 다니다가 한 세번째로 살해당하는 포지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5 자캐가_소중한_사람을_위해_모닝콜을_녹음한다면_어떤_멘트
- 나츠키: 아, 아침이야. 일어나 아빠... 아니, 그냥 망할 아버지로 할까... 흠흠. 일어나라고 망할 아버지! ...그래도 아침부터 이런 말은 좀 그런가. 그래도 잠은 확 깰 것 같은데... ..그냥 아버지라고 해야겠다. 좋아 그럼- 어 뭐야?! 언제부터(대충 다급하게 부시럭거리면서 끄는 소리)

501 자캐가_더_선호하는_건_이미먹어봐서보장된맛_vs_새로생긴음식점의새로운맛 
- 이미 먹어봐서 보장된 맛. 낯설고 새로운 맛은 꺼리는 편입니다.

249 자캐의_팀플_포지션
- 조사는 못하겠고 발표도 못하겠지만 대신 물주가 되겠다는 선언을 하고 재력으로 팀플을 뒷받침하는(....)포지션이 아닐까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늘의 진단을 올려두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550 나츠키주 (KBbvROtas2)

2022-04-28 (거의 끝나감) 11:41:15

좋은 오전입니다 :3 그리고 곧 점심시간이니 다들 맛점하세요~

551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18:47:54

먹어봐서 보장된 맛, 타카기는 반대로 새로운 맛을 노리고 있지요!

안녕하세요!

552 나츠키주 (KBbvROtas2)

2022-04-28 (거의 끝나감) 19:35:56

좋은 저녁입니다 타카기주~
타카기는 새로운 맛을 노리는군요 :3 그래서 낫토피자를...(납득(???

553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0:53:34

치즈와 낫토 콤보

554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1:39:54

>>553 히익

드디어 집에 돌아와서 재갱합니다.. 다들 좋은 밤입니다...

555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04:56

나루미주가 다시 돌아오셨어(감동(??
고생많으셨습니다 나루미주(ㅠㅠ)

556 나루미주 (ljyPA0z6Q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06:53

반갑습니다 나츠키주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쁜겁니다(@@)

557 나루미주 (ljyPA0z6Q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09:58

다음 진행부턴 미국에서 휴가중인데

속보)사도출현
속보)기술부 태업중

이라는 소식을 듣고 분기탱천해서 휴가복귀하는걸로 하면 될런지...암튼...

558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11:22

슈가놈이 히죽거리며 전해준 소식을 듣고 분노에 휩싸여 돌아오는 나루미가 상상되는 것입미다...

559 사에주 (6Ru0nkO7iY)

2022-04-28 (거의 끝나감) 22:11:58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560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12:55

사에주 어서오세요~ :3

561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14:25

이제 다들 바쁜 시기가 슬슬 끝나가는 것 같군요 :3
남은 것은 캔드민과 서버의 건강회복... 그리고 레캡의 현생 안정(...)인 느낌....

562 나루미주 (ljyPA0z6Q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0:33

사에주 어서오십시오~~~~~

563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0:33

나루미주 사에주 어서오세요!

564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0:49

지금 서버가 괜찮아진 것 같네요 ㅎㅎ

565 나루미주 (ljyPA0z6Q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1:00

타카기주도 어서오시는겁니다(@@)

566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1:22

초까지 같은 레스라니 :0 오랜만에 보니 신기합니다(??

567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2:21:53

타카기주도 어서오세요 :3
그러게요 서버 건강해졌나???

568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3:28:26

확실히 나아진 것 같아요ㅕ

569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38:53

서버가 괜찮아졌다니 내일은 한결 마음놓고 진행도중 터질 걱정 하지않고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단 예감이 드는 듯 합니다. (@@)

570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39:00

Q 그래서 지금 11시 반 넘어서 들어오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놀랍지 않은 사실] 이 레캡은 오늘도 이시간에야 일이 끝나고 돌아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정이 다 된 시간에야 간신히 끌어올려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ㅠㅠ)

571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3:43:21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572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46:31

>>571 (이것은 아무튼 오자마자 오열중인 레캡 이다)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목요일 하루 편안하게 잘 보내셨나요? (ㅠㅠ)

573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3:48:02

수고하셨어용

574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48:34

>>573

575 타카기주 (x5zMLcuGN2)

2022-04-28 (거의 끝나감) 23:50:32

^오^

576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3:50:53

저는... 저도 오늘은 퇴근이 늦어져서 조금 힘든 하루엿읍니다...
지금은 편히 쉬는 중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3

577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51:09

578 나츠키주 (kYKbFBowEQ)

2022-04-28 (거의 끝나감) 23:53:18

앗 그리고 미리 말씀드렸지만 혹시 몰라서 한번 더
저어가 일요일에 일정이 생겨서 늦게 귀가할 예정이라
일요일에 진행이 있다면 참가가 힘들것 같읍니다...

579 RedCap ◆5J9oyXR7Y. (FhTBuO5BmM)

2022-04-28 (거의 끝나감) 23:58:56

To. 모두의 현생........jpg

580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0:01:07

>>578 대충 일요일 일정을 확인하고 왔는데 일요일 진행 부분이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걱정 말고 다녀오셔도 괜찮습니다. (@@)
진행 방향에 따라 확정패배 루트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지금 파일럿 친구들 진행만 보자면 확정패배는 커녕 바로 그자리에서 사도친구를 사/도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581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00:02:26

?????? 파일럿 친구들이 사도에게 무슨 짓을 하게 되나요...?(???????

582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0:13:06

놀랍지 않은 사실이지만 근접전을 노리고자 한 타카기의 판단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583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13:53

오홍 다행입니다

584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0:15:13

다만 이게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바로 클리어 가능한 것이라 까딱하다간 바로 확정패배 루트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겁니다.....

585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00:15:21

아아... 확정패배 이벤트마저 회피해버린 타카기...
그야말로 진정한 회피의 신...(????

586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15:35

확정패배까지 있을 정도니...

587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15:57

진짜 회피되면 레전드긴 하겠네요 ㅋㅋㅋㅋ

588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00:16:24

앗 그 그렇군요 아직 회피가 확정된건 아니었다

589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0:17:19

이스라펠전 한짤요약...........true

590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00:18:49

일단은 근접전은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고..
남은 특정 조건이 뭘까요... 음...음...

591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25:06

일단 동시에 코어를 치는게 중요하겠죠.

592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00:27:15

...다이스로 판정하게 될 것 같은 예감..
그리고 붉바다갓은 항상.....(말잇못(??

593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27:49

동시에 친다 즉 둘 다 다이스를 성공해야만 제대로 처리를 할 수 있고.

연속으로 실패를 하면 확정으로 패배가 되는 것 같아요.

594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0:39:06

595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0:40:38

해야만하는거시에요

596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09:36:27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597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09:47:06

모오닝

598 나츠키주 (GUGW/t451A)

2022-04-29 (불탄다..!) 12:00:29

좋은 점심입니다 :3 다들 맛점하세요~

599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19:56:54

불금 그리고 주말의 시작입니다 :3
좋은 저녁입니다~

600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21:54:18

존저녁이에요!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601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2:00:51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좋은 밤입니다~

602 카에데주 (wnhVMOjz4g)

2022-04-29 (불탄다..!) 22:13:44

(슬금슬금)

(빼꼼)


(메다닥)

603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22:14:13

>>602 (덥석!)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604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2:14:43

605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2:15:06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606 카에데주 (wnhVMOjz4g)

2022-04-29 (불탄다..!) 22:15:18

으앗(바둥바둥)
전 맛없어요-살려주세요-(???

607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2:18:46

(??)

608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22:39:32

냐웅

609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3:25:17

애웅

610 타카기주 (xh81L5o89s)

2022-04-29 (불탄다..!) 23:25:33

우애옹애

611 나루미주 (wimoeBgz7o)

2022-04-29 (불탄다..!) 23:26:04

(이것은 갈배사이다를 적시는 나루미주 이다

반갑습니다~~~~~~

612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3:33:35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613 나루미주 (wimoeBgz7o)

2022-04-29 (불탄다..!) 23:38:35

몇주간의 공백을 미국집에서 밥먹다가 뉴스보고 밥상엎은채로 비행기표 예약하는 나루미 독백으로 채우고 싶었지만 체력과 시간의 문제로 실행하지 못한 것입니다(ㅠㅠ)

저를 매우 치십쇼...

614 카에데주 (wnhVMOjz4g)

2022-04-29 (불탄다..!) 23:39:19

그렇게 따지면 저어도 체력 문제로 자주 못 들렀는걸요... (체력이 될때는 어장의 문제가...)

615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3:40:47

괜찮습니다.. 건강과 여유가 먼저인걸요 :3
하지만 그 독백 너무 보고 싶으니까 천천히 써주세요(??????????????

616 나루미주 (wimoeBgz7o)

2022-04-29 (불탄다..!) 23:40:55

노동해방의 특이점은 멀었을까....

617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23:42:04

당장 저도 아직도 일이 안 끝난 판국이니 시간 부분에선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618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23:42:27

>>616 (대충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짤)

619 나루미주 (wimoeBgz7o)

2022-04-29 (불탄다..!) 23:46:35

>>615 아이고 자본가가 독백노동자를 탄압한다(???????

>>617-618 인터나쇼날의 깃발 아래...

620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3:46:37

레캡... 오늘도 갈리시는군요

621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23:49:08

정말로 인-터나쇼날 깃발을 휘날리고 싶어지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아직도 일이 안끝날수가 있는지 (...)

>>619 (대충 제발 휴일 주세요 하는 기술부 짤)

622 나츠키주 (es7g/93OHA)

2022-04-29 (불탄다..!) 23:51:56

623 나루미주 (wimoeBgz7o)

2022-04-29 (불탄다..!) 23:53:17

624 RedCap ◆5J9oyXR7Y. (IRu/6MMTP.)

2022-04-29 (불탄다..!) 23:59:45

625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00:02:01

626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00:02:41

627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00:03:28

(이것은 여전히 일이 끝나지않아 짤로 아무말중인 레캡이다)

628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00:04:20

이과이신분 설명부탁드립니다(?????

629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00:05:13

자타공인 이과 이오링의 설명이 있겠습니다(??????)

630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00:09:38

??

631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00:10:04

632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00:11:33

633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00:15:16

(??

634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00:33:47

635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0:55:36

갱신합니다 :3 느긋한 주말 아침이네요~

636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11:59:11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637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2:02:33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점심입니다
오늘도... 레캡은 쉬지 못하시는 건가요 ㅠㅠ

638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12:45:48

>>637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Good-afternoon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신가요? (@@)
오늘은 평일과는 달리 바깥에서 갈리는 하루가 될 것 같아서(...) 그래도 드문드문이지만 접속은 가능할 거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주 쉬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 거 같단 예감이 듭니다.

오늘 진행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밤 10시 30분부터 가능할 것 같습니다!

639 나츠키주 (YpqTZaEUJQ)

2022-04-30 (파란날) 12:53:13

저는 느긋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아주 쉬지 못하시는건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레캡 ㅠㅠ 레캡도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루...

진행시간 확인했습니다 :3

640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13:06:04

[놀랍지 않은 사실] 현생일은 막판까지 가봐야 압니다.

>>639 이 레캡은 오늘은 반드시 이스라펠 1차전을 끝내보이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641 나루미주 (xnnsYkKVRI)

2022-04-30 (파란날) 13:24:39

642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3:28:57

(?)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643 나루미주 (xnnsYkKVRI)

2022-04-30 (파란날) 13:32:48

반갑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늦잠을 자니 몸이 늘어지는겁니다..

644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3:39:11

주말이니까 늘어져도 괜찮지 않을가요(?

645 나루미주 (xnnsYkKVRI)

2022-04-30 (파란날) 13:44:05

(???

646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3:50:45

(????

647 나루미주 (xnnsYkKVRI)

2022-04-30 (파란날) 16:36:19

(이것은 진짜로 낮잠까지 자버린 나루미주 이다

648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7:22:38

뒹굴거리다보니 벌써 저녁이 코앞이네요 :3 다들 좋은 오후임니다

649 RedCap ◆5J9oyXR7Y. (MpDbuj6UJE)

2022-04-30 (파란날) 17:23:23

적당한 수면시간 보충은 건강에 매우 Good이니 괜찮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650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7:24:39

맞슴니다 아무튼 수면 보충은 좋은것

651 RedCap ◆5J9oyXR7Y. (MpDbuj6UJE)

2022-04-30 (파란날) 17:25:29

아무튼간에 바깥에서 갈리고 있는 와중에 잠시 얼굴 비춰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
기술부 직원 친구들이라면 모를까 파일럿 친구들은 이시간대라면 정말로 편안히 휴일을 즐기고 있겠군요...

>>648 (이것은 아무튼 기묘하게 Good-afternoon 인사를 드리는 레캡 이다)

652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7:31:30

주말평일 상관없이 갈리는 기술부 직원 친구들과 레캡께 x를 눌러드리는 것입니다..(??

653 RedCap ◆5J9oyXR7Y. (Rd.aBXn2mI)

2022-04-30 (파란날) 17:54:01

654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8:13:08

655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18:23:53

ㅠㅠ

656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19:30:31

늦었지만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저녁임다~

657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19:31:25

존저녁이에요 나츠키주!

658 RedCap ◆5J9oyXR7Y. (Rd.aBXn2mI)

2022-04-30 (파란날) 21:14:58

659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1:16:52

레캡 아직도 집이 아니신가요.. 벌써 9시가 넘었는데ㅠㅠㅠ

660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1:25:41

빡센 캡의 일 ㄷㄷ

661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29:52

간신히 집에서 갱신할수 있게 된 레캡이 갱신합니다......

662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2:31:10

어서오세요 레캡..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663 RedCap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35:08

어떻게 진행시간에 맞춰 돌아올 수 있게되어 정말로 다행인 것 같단 생각이 드는 듯 합니다... (ㅠㅠ)
아무튼간에 나츠키주 타카기주 오신분들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다소 하얗게 불태우는 주말이었는데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시간도 시간이니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주신 레스주분들께서는 40분부터 레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진행은 10분 지연되어 4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664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2:36:54

>>663 체-크입니다 :3
사/도 만들기 #가보자고(?

665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2:39:31

>>663 체크!

666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22:41:11

아 맞다 진행(@@).. 한 달 쉬어서 까먹고 준비도 안 해놓고 있었습니다....
>>663 아무튼 체크입니다...

667 카에데주 (QF4Y98FDPE)

2022-04-30 (파란날) 22:42:05

>>663 체?크

668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2:43:12

다들 어서오세요 :3

669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47:32

Phase 2 Episode 4
Episode Four : Solidarity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바람 앞의 먼지 입니다.

670 카시와자키 나츠키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2:49:38

지금까지 왔던 사도와는 달랐다. 지금까진 전부 코어만 어떻게 처리하면 됐는데 이건 코어를 쏴도 재생이 된다니... 지금까지의 상식을 부정하는 이 사도는 결국 두 개로 갈라졌다. 주황색과 은색의 몸으로, 하나가 정말로 둘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망할. 이런 게 어딨어!!

"아 그래.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원래 하나가 아니라 둘이었다 이건가? 그래도 코어가 재생한 이유까진 모르겠는데 뭐 그걸 알아내는게 내가 할 일은 아니니까. 완전히 두 개로 나뉜, 두 사도를 보고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근접전으로 가야겠다는 요리미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그렇게 해야겠네. 쥐고 있던 라이플을 감정을 담아 내던져버리고 싶었지만 상상만 하자. 그냥 조심스레 내려두고 미리 장비하고 온 나이프를 꺼내 오른손에 쥐었다.

"좋아, 그럼 내가 왼쪽 녀석을 맡을게.“

요리미치는 오른쪽, 그럼 자연스럽게 내가 왼쪽을 맡아야겠지. 오퍼레이터는 따로 말이 없네? 다른 약점은 따로 없나. ...근데 저것도 약점이라고 코어 노렸다가 또 늘어나면 어떡하지? 불안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일단은 뭐라도 해야지! 애써 불안한 생각을 억누르면서 일단 왼쪽 사도에게 달려들었다. 나이프로 끝장내는건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해왔으니까 괜찮을거야, 그럴거야!

@ AT필드 펴고(중요) 돌격합니다. Уpа!!(?

671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49:53

>>664->>667 나츠키주 타카기주 나루미주 카에데주 네분 모두 체크 완료되었습니다! (@@)

672 요리미치 타카기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2:50:36

"저러니까, 한 방에 끝나지 않은 거구만."

이제서야 정체를 들어낸다는 듯 사도는 둘로 나뉘어져 우리와 대치하고 있었다.

즉 우리는 이제 다수가 하나를 상대하는 게 아니라.

다수 대 다수로서 놈들을 상대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거 아무래도 근접전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슬슬 사격만으로 쏘는 것은 한계가 오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내가 오른쪽에 있는 녀석을 맡을게."

프로그레시프 나이프를 들며 그리 얘기했다.

"가능한 동시에 코어를 공략해보자고."

@

673 카에데주 (QF4Y98FDPE)

2022-04-30 (파란날) 22:57:50

... 말이 없는 것은, 정말 코어가 약점이 아니라는 사실에 혼란이 일어난 카에데의 탓일 것이다. 저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것 말고는 너무나도 무력한 자신에, 너무나도 화가 난다. 이래놓고 뭐가 기술부의 빈 공간을 채운다는 것일까. 빈 공간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 온몸으로 막아도 안 될 만큼 구멍이 커보인다.

혹시나도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카운트다운을 세준다.

"...3...2...1-"

@이것말고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 정말 없는걸까.

674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58:03

오늘 진행으로 우리 사도 친구가 1차전으로 끝날지 2차전까지 할지가 결정될 것 같군요.....
타카기 공격 묘사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처리할지 고민하고 있는 레캡입니다. (@@)

675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2:59:23

[오늘의 TIP] 닥돌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76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3:02:18

(아무튼 일단 닥돌하는 애)

677 후카미즈 나루미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23:08:24

- 신동경시에 또 다시 사도 출현.
- 삐걱대는 도쿄 네르프, 엔지니어들의 노동 쟁의로 전력에 공백 생겨...

집. 네르프에게 받은, 신도쿄의 사옥이 아니었다. 미국의 본가에서 '아버지'와 식사를 하던 도중 첫 소식을 접했다. 나는 TV 외신 뉴스를 보자마자 사원 메신저 앱의 단체톡방을 확인했고, 내 휴가는 반납당했음을 깨달았다. 최대한 빨리 일본으로 가야 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집에 오랜만에 와 놓고선..."

"괜찮다.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도 아니잖니?

사실 제가 이 일에 아주 무관하다고는 못 하거든요 아버지. 수백년 후의 역사가들은 이 일련의 사건들의 시발점을 저라고 평가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말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나는 배낭에 다 들어갈만한 적은 짐을 가지고 공군 기지에서 아버지와 작별했다. 운이 좋게도 일본행이 예정된 군 소속 극초음속 항공기가 있었고, 나는 국방부에서 정한 스페이스 A 규정에 의거하여 탑승할 권리가 있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제복도 갈아입지 않고선 부리나케 네르프로 달려갔다.

비행기에서, 차에서 곱씹을수록 분노가 차올랐다. 전력에 공백이라면 엔지니어들이 파업이나 태업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간 기업에선 그런 일도 일어날 수 있지. 하지만 여긴 이윤을 내는게 지상과제인 민간 기업이 아니다. 사도라는 새로운 종과의 생존경쟁에서 최전선에 있는게 네르프와 군대고,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있는 사명감을 가진 사람만이 그곳에 있어야 한다. 사소하게는 야근이고 크게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곳이다. 그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지. 나도 그렇고, 무엇보다 이제 중학생인 에바 파일럿들이....

"영창에 쳐박아도 모자라는 놈들. 자기 아들딸뻘인 파일럿들도 목을 내놓고 싸우는데.....!"

노조 여러분. 우리는 중학생 소년병이 인류를 짊어지게 하는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소년병들을 전장에 내몰고 물심양면으로 뒤를 받쳐주지 못할 망정 일이 힘들다고 그렇게 구십니까?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한 줌의 부끄러움도 없는 거야? 정말로?

'쾅-!'

그래서 나도 모르게 지령실의 문을 쾅 열고 들어가버렸다. 상황이 급박해서 서둘렀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니 다행이지.

"지금 뭐... 뭡니까? 예?"

@나루미 복★귀

678 카에데주 (QF4Y98FDPE)

2022-04-30 (파란날) 23:10:09

(시노하라카에데, 그 굉음을 듣고는 크리스토퍼 놀람)

679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3:10:16

나루미 파트 진행 한짤요약......jpg

680 후카미즈 나루미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23:13:02

681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3:14:23

일단 15분까지 기다려보고.....타카기 쪽 추가레스가 없다면 곧바로 판정레스 올리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아마 장담컨대 이번 사도전이 1차전이 된다면 오늘 진행에서 1차전이 끝날겁니다.......

682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3:15:58

어쩐지 확정패배 루트로 가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3

683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3:20:10

.dice 1 100. = 56 100-100 이상 공격 성공 (L)
공격 없음 (R)

684 요리미치 타카기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1:58

잠시!

685 요리미치 타카기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2:32

@ AT필드 펴고 돌격합니다.

686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3:06

알아서 돌격하는 줄 알았는데 돌격 묘사 했어야 했나요?

687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6:00

갱신!

688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3:26:28

>>686 나이프를 든다까지만 적혀 있었고 그후 돌격 묘사가 명령문이나 레스 내 묘사로 나와 있지 않아 혹시나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타카기주 레스까지 확인했으니 바로 판정 레스 올리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689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7:51

나이프 들고 멍하니 있을 리는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커스 칼 돌리기 하거나 ㅋㅋㅋㅋ

690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29:48

그래도 다음에는 제대로 행동 묘사 적어야 겠네요

691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vQ7eqGttSI)

2022-04-30 (파란날) 23:30:14

[놀랍지 않은 사실] 명령문에 명확하게 묘사가 적혀있지 않으면 웬만해선 레스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692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33:46

그걸 깜빡하네용

693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42:44

뜬금없긴 한데 이 중에 연애해본 사람 있어요? 옛날 생각이 나서

694 나루미주 (gEgyx2xIkY)

2022-04-30 (파란날) 23:50:45

연애요...? 딱히..?

695 타카기주 (rwnarVzNIc)

2022-04-30 (파란날) 23:57:02

전 연애라고 해야할까 초딩 때 신기한 경험을 했었지요

696 나츠키주 (EsO29J2t0A)

2022-04-30 (파란날) 23:58:13

옛날 생각...? 이제 타카기주가 첫사랑 썰 풀어주시나요?(???

697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4:30

Q 레스가 생각보다 늦어지고 계시는데 설마 이거 전투 종료 각인 건가요?????
A 파일럿 여러분들께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698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4:47

첫사랑이라고 해야할까 ㅋㅋㅋㅋ 비슷하긴 합니당

699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8:59

마음의 준비... 파일럿도 파업할거야!하고 떼쓸 준비를 하면 되는지...(????

700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31

에바...ko당하나요...힉..

701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40

어떻게 될련지

702 카에데주 (0KtHUGl/QQ)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0:57

연애? 그게 뭐예요? 맛있어요?(??)

703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1:51

옛날에 같은 반 여자아이한테 과일을 선물로 줬더니 볼 뽀뽀 받은 게 생각나서요 ㅋㅋ

704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14:17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추억이군요 :3 귀여워...

705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20:27

그냥 과일을 준건데 그런 경험을 할 줄 몰랐어용

706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46:52

>>677>>673 Operator
>>670>>672>>686 Pilot

오랜만에 본가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던 나루미입니다만, 안타깝게도 ‘긴급속보’ 에 의해 부득이하게 나루미는 일본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도를 막는 가장 최전선인 일본 네르프 본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네르프 내부에서 노동 쟁의로 크게 문제가 생기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미 유럽 지부에서도 네르프 직원들을 포함해서 들고 일어난 적이 있었으니까요. 허나 그때와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유럽 네르프 지부들은 사도를 대하는 최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고,
일본 네르프 본부는 최전선에 위치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콰앙 - !!!!!

거칠게 문을 열고 중앙지령실로 들어선 나루미의 눈앞에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있어야 할 기술부장 대신 차장급인 후지와라 박사가 와있는 건 물론이요, 혼란에 빠져있는 직원들, 카운트다운을 세고 있는 시노하라 소위, 그리고 중앙 모니터 화면에서 비추고 있는…..

- 키이이이이 ….

로 갈라진 사도의 모습과,
이를 상대하느라 분주하고 있는 초호기 그리고 영호기의 모습이 그것이었습니다.

현장을 보여주고 있는 화면에는 사도와 이 두 기체만이 보이고 있을 뿐, 그밖에 화력을 지원해주고 있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대체 나루미가 자리를 비운 기간동안, 이곳 네르프 본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너무 걱정하지 말려무나. 아이야.... "

속으로 분노하고 있는 카에데의 뒤로, 후지와라 박사가 조용히 말을 꺼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애써 침착하려는 듯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하려 하였지요.

" 여기에 있는 사람이 사야카였다 하더라도, MAGI의 결과에만 의존하진 않았을 게야. “

...이건 또 무슨 소리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기계의 대답만을 기다리지 말고, 직접 판단하여 알리는 게 낫단 것일까요?

“상황은 항상 기계의 분석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말이다. 잘 보려무나. “

다소 의아하게 들릴 말을 뒤로하고, 후지와라 박사는 그리 말하며 카에데가 보고 있는 화면을 가리켜보이려 하였습니다.
만약에 카에데가 다시 화면을 보려 하였다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얼추 알수 있었을 것입니다.

중앙지령실이 한츰 혼란에 빠져있는 한편, 파일럿 일동은 말을 맞춘뒤 각기 무기를 들고 코어를 공략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쓰고 있던 라이플 대신 나이프를 들고 뛰어들었지요.
왼쪽으로는 나츠키가, 오른쪽으로는 타카기가 나이프를 붙들고 달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키이이이이 - !!!!!!!

계속해서 원거리로 공격하였을 때와 달리 기체들이 돌진해오자, 둘로 갈라진 사도는 정확히 같은 속도로 반격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게 자세를 취한 사도들의 모습은, 흡사 인간들이 격투 준비 자세를 취하려 하는 것과 비슷하였습니다.
그들은 채찍과 같이 팔을 제자리에서 휘두르려 하다, 이내 영호기와 초호기를 향해 휘두르려 하였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팔을 뻗으려 한 것이, 사도가 공격을 시도하였을 때보다 더 빨랐습니다.

 푸욱 - !!

동시에 사도를 공략하려 시도한 아이들의 판단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항할 틈도 없이 나이프는 동시에 사도의 코어를 관통하였고, 정확히 중앙을 꿰뜷어 나오려 하였습니다. 묵직한 파열음과 함께 파편이 흩날리고, 그 뒤로 붉은 빛 액체가 흩뿌려지려 하였지요.
코어가 부서진 직후, 두 사도의 육신은 그후 코어를 중심으로 기이한 형태로 오그라들려 하기 시작하였고..... 거의 뼈만 남겨질 무렵에야 오그라듦을 멈추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모든 화면이 섬광으로 하얗게 변했습니다.

코어가 박살나게 된 직후, 어떻게 되었을지 저기 중앙지령실에서 화면을 지켜보고 있는 카에데도, 이제 막 지령실로 들어온 나루미의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요란한 폭발소리가 있고 난 후, 중앙 모니터에 사도가 있었던 자리에 하얀 십자가 모양의 빛기둥이, 기둥 두개가 솟아오르기 시작한 것을 말입니다.
제7사도 이스라펠은, 대치 도중 다소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확실히 소멸하였습니다.

다만... 바로 코앞에 있던 영호기와 초호기는, 폭발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콰아아아앙 - !!!!!!!!

폭발과 동시에 나츠키가 탄 초호기와 타카기가 탄 영호기는 폭발의 압력에 휘말려 일제히 좌우 방향으로 튕겨나가려 하였습니다. 왼쪽으로 달려들어 공격을 시도한 초호기는 왼쪽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달려들어 코어를 노리려 한 영호기는 오른쪽으로 날아가려 하였지요.
수백 미터 이상을 날아가게 된 두 기체는, 각기 한쪽 팔을 잃고 각기 다른 산쪽으로 거꾸로 튕겨나가게 되었습니다.

올곧이 땅을 밟고 서 있었을 때와 달리, 이제 두 기체는 발이 하늘로 뻗게 된 것이었습니다.

[ 1 : 30 ]
[ 1 : 30 ]

가동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1분 30초.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지금 상태로는 밖으로 탈출하기는 어려울 듯 싶어보였습니다.
정확히 거꾸로 서있게 된 지금 상황에서 다시 똑바로 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느긋히 기다리며....구조 인력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어도 좋을 듯 싶어보입니다.

- 전 병력 해당 위치로 출격할 것! 구조 인력은 특히 서둘러야 한다!
- 한시라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 시간을 놓치면 파일럿들을 구조할 수 없다!

".....이거 이거, 상당히 유감이게 되었구만.......♫ "

다급하게 마이크를 들고 각기 현장에 연락을 돌리기 시작하는 직원들 사이에서, 첩보부장 미즈노미야 슈이치는 아쉽다는듯 혀를 차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아쉬운지 명확히 하지 않은채로, 두 팔로 하여금 팔짱을 끼고 있는 채로 말입니다.
뱅글이 안경을 눌러 고쳐쓰려 하던 그는, 곧바로 나루미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이렇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어서오도록, 후카미즈 대위. 그래, 최소한의 인력만으로 상황이 종료된 걸 본 소감은 어떠한지? "

707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0:26

발이 하늘로 뻗다니 ㅋㅋㅋㅋㅋ

709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0:42

(이것은 아무튼 하얗게 불태우고 돌아온 레캡의 잔해 이다)

1시 10분까지만 올라오는 레스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710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1:31

Q 파일럿 친구들 지금 설마.....정확히 거꾸로 처박힌 건가요?
A [리빙포인트] 설마는 항상 사람을 잡습니다. (.....)

711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1:52

이스라펠! 찢고 죽인다!!

712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1:59

수고하셨습니다! 캡!

713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3:16

심지어 한쪽 팔도 날라간 상태라니... 엄청 아플 것 같은데 :3

714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5:01

>>711 (대충 헤비메탈 BGM)

715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0:59:35

>>713 과연 현재 파일럿 친구들의 상태가 어떠할지는...........[더보기]

716 후카미즈 나루미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3:26

"아, 아."

익숙한 스크린. 두 기의 에바가 짤막한 단검으로 사도의 코어를 찌른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였던가? 창도 장검도 아닌 단검에 불과했다. 에바와 사도의 체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말이다. 그러나 파일럿들은 멋지게 성공했다.

"아...."

싸움의 끝을 알리는 백색 섬광이 터진다. 에바는 손상을 입고 땅에 거꾸로 쳐박혔지만 파일럿이 다칠 수준의 손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부린 활에서 시위를 풀어내듯 힘이 빠지고 맥없는 소리가 목청에서 흐른다. 만반의 상황이 아님에도 상황은 잘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럴 거면 올 필요 없었지 않나 하는 불순한 생각도 아주 조금, 조금은 들었다.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을 아이들이 대신 하고 있습니다만. 네르프 꼴이 아주 웃기게 돌아가지 않습니까?"

물론 파일럿들을 비난하는 말이 아니다. 그들은 훌륭하게 책임을 짊어져주었다. 기술부의 '어른'들이 내팽개치고 도망친 그 책임이다. 이번에 파일럿들은 자신의 책임에 '어른'의 책임까지 도맡은 셈이다.

"네르프 사칙에 집단행위 금지 조항을 넣던가 해야지요 원.."

#투덜투덜

717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6:16

전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푹 주무세요!

718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7:39

719 카시와자키 나츠키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7:58

나이프로 사도를 끝장내는건 사실 그동안 많이 해봤으니 익숙한 일이었다. 사도가 죽으면서 십자가 모양으로 빛기둥이 나타나는 것도 익숙해졌고. 하지만 이건 익숙하지 않은데. 이상한 형태로 오그라들던 사도가 갑자기 폭발하는걸 가까이에서 보는 건 말이지... 그리고 이렇게 날아가는 것도. 아, 하지만 팔의 통증은- 아니다 이것도 익숙하진 않다. 제2의 심장이라도 된 것처럼 두근거리는 박동과 함께 오른쪽 어깻죽지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통증에 뭐라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초호기가 땅에 처박혔다.

"―억... 으....“

억눌린 소리와 함께 튀어나온 기포가, 원래는 머리 위로 향했겠지만 지금은 발치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묘하게 머리로 피가 몰리는 느낌도 그렇고, 이거 제대로 거꾸로 박혀버린 느낌인데. ...다리를 버둥거려도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서 그냥 얌전히 있기로 했다. 더듬거리며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만져본다. ...상처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통증은 여전했다. 그래도 상처가 없다는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조금은 통증이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었다고...“

순순히 조종석에 기대어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중얼거렸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는 거겠지. 뭐라 설명하기 힘든 것이, 한순간의 격정인지 제대로 된 감정인지도 모를 것들이 울컥거리면서 올라오는건 아마 머리로 피가 쏠리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모르겠다. 일단 지금은 빨리 누가 좀 일으켜줬으면.. 팔 아파...

@ 팔 아프니깐 빨리 구조해주세요 힝잉

720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8:21

>>717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721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8:36

주무세요 타카기주~

722 후카미즈 나루미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1:09:13

주무세요~~~

723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0:42

>>716
“구조 인력도 거의 최소한의 직원들만이 투입되고, 거의 대부분을 UN군측에 맡기게 되버린 상황에서……이번엔 정말로 운이 좋았던 거지. 다행히도 간신히 지휘권은 사수하게 되었고 말이야. “

‘별들이 들먹이러 오는 걸 안 보게 된 건 좋지만, ‘ 이라 덧붙이고는, 미즈노미야 부장은 씁쓸한 웃음을 내뱉으려 하였습니다…..

얼추 나루미의 탁월한 눈치로 부장의 말을 이해해 보려 하자면, 나루미가 자리를 비운 동안 상황이 UN군에게 지휘권을 이양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었단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듯 싶어보였습니다.
파일럿 아이들은 나루미의 말대로, 정말로 ‘어른들’의 책임까지 도맡은 채로 싸우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자네 말대로 정말로 요 근래 본부가 정말 웃기게 돌아가고 있었네. 총책임자가 영창에 들어가게 된 한편,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 할 직원들이 공구를 놓고 있었지. 본부 앞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이 없었어. 아마 본부 직원들 모두 건물 밖 외침을 들었을 거야. 아주 일관된 구호소리를 말이네. “

- 근무환경 개선없인!!!! 일터복귀 일절없다!!!!
- 말만있고 개선않는!!!! 상층부는 각성하라!!!!

‘사도가 이곳에 들이닥치기 전까지. ‘ 라 덧붙이려 하고는, 헛웃음을 지으며 그는 나루미에게 이렇게 물어오려 하였습니다.

“대위의 생각으로는 집단행위를 금지한다고 해서, 이 기술자들이 말을 들을 것 같은가? “

>>719
한쪽 팔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어버린 감각은 여간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나츠키의 팔은 다행히도 멀쩡히 오른쪽에 붙어있었습니다만, 뇌파를 연결하여 조종하는 파일럿 특성상, 에바 파일럿과 에반게리온 기체는 감각을 공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이라면 경험할 필요가 없는, 지극히 파괴적인 고통이었습니다.

[ 0 : 00 ]

나츠키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기체 내의 남은 시간이 끝나고, 엔트리 플러그 내부가 자동으로 생명 유지 모드로 전환되게 되었습니다.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셔터가 내려가듯 주변 화면이 완전히 점멸하려 하였고, 이제 엔트리 플러그 내부에는 검붉은 빛만이 이따금씩 일렁이게 되었습니다.
1분만에 구조대가 도착하는 것은, 역시 무리였던 모양입니다.

비록 한쪽 팔을 잃고 장갑 전체에 손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긴 하였습니다만, 아무튼간에 파일럿 여러분들께서는 훌륭히 사도를 섬멸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당분간 사도가 다시 침입해오거나 하는 일은 더이상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편안히 쉬고 있어도 좋을 것입니다.

지옥같은 전투였습니다…..

724 Episode Four : Solidarity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1:59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진행에서 파일럿 파트의 경우 아마 병원에서 눈을 뜨면서 진행이 시작될겁니다! (@@)

725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4:27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은 낯선 천장(3회차)겠군요 홀홀...

726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7:32

Q 님 상황도 종료되었으니 유즈키 부장님도 돌아오시겠죠??? 영창 이제 끝나는건가요????
A 눈물나는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유즈키 이오리는 영창에서 풀려나지 못할겁니다........

727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8:05

수고하셨씁니다~~~~~~~~~
뭐야 이오링 돌려줘요

728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8:15

729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1:58:47

2차전까지 갔어야 이오링이 풀려나는 루트였던건가(오열

730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0:06

>>729

731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0:45

(5 10)오열

732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0:59

흑흑 이오링 미아내...

733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2:40

에필로그 언급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전투가 끝났다고 해서 에피소드4의 진행이 종료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비록 사도는 섬멸되었습니다만 이제 대사도전과는 별개의 내용으로 구성된 파트2가 준비되어 있으니 레스주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734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3:37

대사도전 다음에 바로 이어서 대인전인가요(두려움에 떠는 나츠키주)

735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5:06

736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08:26

않이 진짜로요...?

737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11:38

파트1이 이렇게 끝나게 되었으니 확정패배가 되었을 경우 전개가 어떻게 되었을지 적어보자면........
확정패배 이후 전개는 현장 지휘권이 네르프에서 UN군에게 넘어가게 되고 노조 지휘부와 본부 상층부간에 일시적으로 합의가 되어 노조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게 되는 전개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이 루트에서 유즈키 이오리 기술부장이 일선에 복귀하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736 적어도 파일럿측 진행은 매운맛 진행으로 가게 될일은 없을 것이라 장담드릴 수 있습니다. (@@)✨

738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13:55

그런데 사도가 사/도가 되어버렸고... 아... 미안해요 노조 친구들... 미안해요 이오링....

739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16:40

어쨌든 네르프가 노조한테 "너네 없어도 사도 잡았네ㅋㅋㅋ" 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군요(@@)
패배했다면 일단 살아야 하니까 손을 잡았을텐데..

740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16:49

다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근무 환경 개선에 실패하게 된 기술부 노조 친구들입니다........

741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19:03

(2번째)(??)

근데 팔 날라가고 장갑 와장창된 에바 수리엔 기술부 친구들이 필요하지 않나요...?
총사령관님 제발 합의를 대국적으로

742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22:45

네르프 입사 희망자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너 없어도 일할 사람 많아(?)를 시전할 수 있는 상황인지...(????????)

743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27:13

Q 님 UN군 친구들이 지휘권을 잡게 되었을 경우에 상황이 어떻게 될 예정이었나요???
A N2폭탄으로 인해 제3신도쿄시 코앞의 지도가 좀 많이 바뀌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
물론 어지간히 약한 사도가 아니고서야 N2폭탄 맞는다고 바로 소멸하진 않기때문에 스레시간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준비 기간 가지고 나서 파일럿 친구들이 다시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기체들 파손된 부분들에 대해선 멀쩡히 복구되었을 테니 에바들 상태에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었을 겁니다. (@@)

>>741 장담컨대 노조 친구들은 이후 전개에서 협상 주도권을 좀 많이 잃게 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742 [놀랍지 않은 사실] 특무기관은 이지경이 되고도 여전히 기술직들의 지망 1순위에 있는 곳입니다.

744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28:50

너 없어도 일할 사람 많아!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군요... 음...

745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0:30

746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2:25

성과만 잘 내고 자리에 잘 붙어있는다면 여타 기관보다 훨배 빠른 속도로 초고속 승진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물론 업무 강도나 근무 환경에 대해선 정말로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수준 되겠습니다(....)

747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5:08

사오링(28살에 대령)
하지만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르는 것이었고...(@@)

748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6:30

유즈키 사오리(28, 전투끝나자마자 서류처리의 늪에 빠지게 될 예정)

749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8:45

750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9:00

(?)

751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39:49

그러고보니 슈가놈은 왜 마스크에 뺑뺑이 안경까지 풀장착하고 온 건지 궁금해지네요... 그냥 패션인가(????

752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02:41:34

유엔군 인사들 중에 얼굴 들키면 안되는 사람이 있었다던가...

753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43:41

754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44:52

755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02:51:09

생각 이상으로 거의 근접하신 추측이라 무릎을 탁 치게 된 레캡입니다.
조금 덧붙여보자면 어쩌면 UN군 쪽을 경계해서일수도 있고 전혀 다른 쪽을 경계해 신상을 감추려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756 나츠키주 (0coxQVTWKs)

2022-05-01 (내일 월요일) 02:55:51

음... 다른 쪽이라..
아무튼 3시가 되어가고 있으니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푹 쉬세요~

757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10:07:23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758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0:46:01

새 아침- 노조 친구들 미안해ㅠㅠ

759 RedCap ◆5J9oyXR7Y. (rUlcRB2Snk)

2022-05-01 (내일 월요일) 13:14:52

다리가 부러지진 않았으니 아무튼 오늘 진행은 문제없이 가능할 것 같군요. (@@)
늦었지만 타카기주 Good-morning 입니다. 주말의 마지막 날 편안히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오늘 진행은 어제와 같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60 RedCap ◆5J9oyXR7Y. (rUlcRB2Snk)

2022-05-01 (내일 월요일) 13:39:56

Q 님 다짜고짜 다리가 부러지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하시면 레스주분들이 상황을 어떻게 알아요
A 차에 깔렸지만 아무튼 제 발은 멀쩡하니 오늘 진행은 문제 없이 가능하단 판단이 나왔습니다. (?????)

761 나루미주 (h7OUsvDpFM)

2022-05-01 (내일 월요일) 15:12:53

762 RedCap ◆5J9oyXR7Y. (rUlcRB2Snk)

2022-05-01 (내일 월요일) 15:14:48

상여자특) 차가 발 깔고 지나가도 멀쩡히 미용실 옴

763 나루미주 (Q43Rj3xTmI)

2022-05-01 (내일 월요일) 15:17:24

그거슨 뺑소니가 아닌...지......

764 RedCap ◆5J9oyXR7Y. (rUlcRB2Snk)

2022-05-01 (내일 월요일) 15:22:29

765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19:01:44

ㅋㅋㅋㅋㅋㅋㅋ

766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21:58:29

[리빙포인트] 아무튼 뭐하나 부러지지만 않으면 OK입니다.

767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22:06:32

(말을 잇지 못하는 콘)

768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9:48

진통제 챙기고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네요....(@@)
짤막하게 파트1 뒷이야기 진행 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왼발이 작살났지만 아무튼 키보드를 잡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일단...오늘 진행이 괜찮으신 분이 몇분이나 되는지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69 카에데주 (0KtHUGl/Q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30:39

>>768 체크...? 아마도...

부디 아프지 마시길...

770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22:30:44

>>767 본의아니게 강제 금주가 되었지만 아무튼 OK인겁니다...(???)

771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2:31:56

>>768 체크!

772 나루미주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22:32:00

>>768 체크입니다.. 제발 다치지 말아요 레캡... 저번에도 다친자리 또다치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오신분들도 모두 반갑습니다~~

773 RedCap ◆5J9oyXR7Y. (3MYYKzFsC2)

2022-05-01 (내일 월요일) 22:36:07

세 분 모두 확인되었으니 40분부터 바로 진행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769>>771>>772 카에데주 타카기주 나루미주 세분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40분 되는대로 바로 레스를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774 후카미즈 나루미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22:40:02

"사실 반은 화풀이로 하는 푸념이지만서도.... 다음에 들어올 기술자들은 말을 들을겁니다."

"저런 인간들은 탄압에 대한 변태적인 로망이 있단 말입니다. 부당한 탄압에 맞서 싸우는 나에 도취하는 거지요."

일을 안 하고 있느니만 못한 노조는 모조리 잘라버리면 안 될까. 명분도 우리 쪽에 있다. 인류의 명운이 코앞에서 달랑거리는데 쟁의? 쟁의???? 다음 채용 공고에는 어니스트 섀클턴의 남극 탐험대 광고처럼 '업무강도 매우 높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음, 버텨낸다면 적합한 보수와 함께 명예와 인정을 받을 수 있음' 라고 정직하게 박아놓는 것이다. 그러면 사명과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들이 찾아올거다. 뭐,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 어쨌건 인사업무는 첩보부의 일이 아니니까.

"이왕 와 버렸으니 다시 돌아가기도 뭣하고, 지시 사항은 있습니까 부장님?"

@명령을 내려주십쇼

775 요리미치 타카기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2:41:18

"쓰읍...후우."

에반게리온의 팔이 잘리자 엄청난 격통이 느껴졌지만.

뭐, 실제로 다친 건 아니니 억지로 나마 그러려니 하면서 버터보았다.

그래도 뇌가 찌르고 팔이 달궈진 것 마냥 아픈 건 변하지 않았지만.

다행히 연결이 끊어지니 고통도 사라진다.

이제 쉬면 되겠지.

@대기-

776 시노하라 카에데 (0KtHUGl/Q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47:37

...할 말이 없다. 파일럿들이... 중학생정도의 나이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이 더 잘해주었다. 정말, 자신은 한 게 없다. 너무나도 자신이 무기력하다는 사실에, 그 아이들에게 책임을 넘겼다는게... 너무나도 수치스러웠다.

"... 죄송합니다..."

@조용히,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었다. 그 아이가 한 일은, 없었기에.

777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2:51:52

어서오세요!

778 후카미즈 나루미 (qqV4a080W6)

2022-05-01 (내일 월요일) 23:41:13

예전에 카에데주가 브금이벤트에 올리셨던 내장이 있습니까. 한번 보니까 알고리즘이 계속 보여주는데 노래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겁니다(@@)

779 카에데주 (0KtHUGl/QQ)

2022-05-01 (내일 월요일) 23:48:06

그죠그죠!?

780 타카기주 (xHkaM2UK7s)

2022-05-01 (내일 월요일) 23:49:08

오홍

781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00:09:56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782 나츠키주 (c1dSUyEyWs)

2022-05-02 (모두 수고..) 10:35:13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입니다 :3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783 타카기주 (/p28wUDShE)

2022-05-02 (모두 수고..) 10:38:12

화이팅!

784 나츠키주 (vFDS2ZKB0Q)

2022-05-02 (모두 수고..) 11:54:38

정주행을 했더니... 레캡의 현생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차에 발이 깔렸다니 이게 머선... 머선일이고...

785 나츠키주 (vFDS2ZKB0Q)

2022-05-02 (모두 수고..) 11:55:26

아무튼 레캡의 왼발..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ㅠㅠㅠ

786 사에주 (VDnrbdPlJQ)

2022-05-02 (모두 수고..) 15:51:09

아이고 레캡 8ㅅ8... 건강이 제일인 것입니다...

787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0:05:22

건강이 제일

788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0:11:20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3

789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0:17:33

존저녁이에요 나츠키주!

790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0:24:04

타카기주도 존저녁입니다 :3
맛저하셨나요???

791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0:39:36

치즈 넣은 계란말이 먹었지요!

792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0:54:52

맛있겠다.. 치즈넣은 계란말이.. :Q

793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1:24:14

나츠키주는 뭐 드셨나요?

794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1:38:08

저는 어쩌다보니 또 햄버거를... :3

795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2:36:34

햄버거를 진짜 자주 드시네요 ㅋㅋㅋ

796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2:43:10

밥이 먹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ㅋㅋㅋ
내일은 꼭 밥을 먹어야지.. 빵말고...

797 타카기주 (ojLDNW/bHY)

2022-05-02 (모두 수고..) 22:51:48

꼭 제대로 드시길 바래용

798 나츠키주 (gR4Oa4N.WM)

2022-05-02 (모두 수고..) 22:53:17

흑흑 캄사합니다..

799 나루미주 (cxXZTsB2xs)

2022-05-03 (FIRE!) 00:25:53

800 나츠키주 (dGyRC.IHiI)

2022-05-03 (FIRE!) 09:28:08

좋은 오전입니다 :3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801 나루미주 (O6WHx5HegE)

2022-05-03 (FIRE!) 10:17:52

화요일은 불타는 요일입니다

802 타카기주 (dQWC72o/h.)

2022-05-03 (FIRE!) 10:45:53

활활

803 나츠키주 (jdgOY3OmvA)

2022-05-03 (FIRE!) 10:48:16

(??)

804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19:43:53

좋은 저녁입니다 :3 다들 맛저하시길~

805 타카기주 (pqRq6N8P7Y)

2022-05-03 (FIRE!) 21:25:42

전 닭도리탕 먹었습니다

806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1:31:14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저어도 오늘은 밥먹었습니다 :3 쭈꾸미 비빔밥 맛있네요~

807 타카기주 (pqRq6N8P7Y)

2022-05-03 (FIRE!) 22:32:21

쭈꾸미 비빔밥 좋네요 대박 !

808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2:40:54

저녁먹고 잠들어버리는게 또 도지고 있습니다 대략난감...

809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2:41:33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아무래도 봄이라 그런지 식곤증이 장난 아닙니다 요새...

810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12:57


봄....으어어어어...

811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17:26

작중 계절은 언제나 여름이지만
봄나들이를 간 레스캐 친구들이 보고 싶은 것입니다...(?

812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25:16

붉바에서 벚꽃이 필까요?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에서 각자 사진찍고 노는 레스캐 친구들... 이건 뜬다....(?

813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28:17

여름뿐이니 벚꽃은 피지 않겠지만... 네코르프 때처럼 꿈이라도 좋으니까...(???

814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32:10

파일럿들은 이게 벚꽂이구나! 신기하다! 하면서 뛰어다니고 어른캐들은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추억하고....

815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39:31

아아.. 저절로 상상이 되네요...
한쪽에서는 어른 친구들이 그땐 그랬지~하면서 술잔을 기울이고(??????) 파일럿 친구들은 난생 처음으로 보는 벚꽃에 들떠있고

816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44:35

아아... 술잔에 벚꽃잎이 팔랑거리면서 내려앉는거에용... 사오링이 좋아할듯..

817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47:51

어... 사오링은 벚꽃잎이 내려앉을새도 없이 쭉쭉 들이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18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51:00

(?)

819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53:45

꽃구경 끝난 후 사오링 예상도(????

820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55:08

사실 꽃같은거 없어도 술만 있으면 오케이였던게 아닐까(???)

821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57:55

822 나루미주 (lXdUpYucGc)

2022-05-03 (FIRE!) 23:59:27

사오링은 벚꽃 압수야 평생 술이랑 살아(@@)

823 나츠키주 (09ZrYOUxq6)

2022-05-03 (FIRE!) 23:59:45

(????)

824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01:31

0의 대미지를 입었다..

825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05:50

술을 압수했다면 데미지가 9999 들어갔을듯한...
....사오링한테서 진짜로 술을 압수하면 어떻게 될지 살짝 궁금해진겁니다(@@)

826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07:38

사오링에게서 (술)을 강탈하였다!
사오링이 (주조) 스킬을 획득하였다!

827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09:36

하긴 세컨드임팩트 세대니까 주조 정도는 쉽게 해내겠죠(※편견입니다)
그 시절엔 구하기 힘드니까 분명 만들어서 마셨을거고...(????????

828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25:23

쿠치가미자케인가...너의이름에 나오는 그런거..(음해(??

829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29:35

두렵다... 세컨드임팩트 세대...(????

830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33:07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멸망_후_세계에_혼자_살아남는다면_자캐는
- 이거 전에 비슷한거 했던거같은데... 언젠가 자신에게도 찾아올 죽음을 기다리며 조용히 살아갑니다
사실상 혼자는 싫은데 그렇다고 따라서 죽을 용기는 없어가지고 힝잉 이러다 죽겠지 뭐...하는 쪽에 가까운?

자캐가_넌_태어나서는_안되는_아이였어_라는_말을_듣는다면
- '그럴리가 없잖아...?'하고 아빠한테 몇 번이고 물어보면서도 그럼 그동안 날 방치했던건 그런 이유였던건가???하는 킹리적 갓심이 피어나는걸 막을 수 없고...
멍한 표정으로 계속 물어보다가 점점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눈물 뚝뚝 흘리고... 그러다가 '그래도 아빠한테 난 필요한 아이인거지?? 에바에 타잖아? 필요없는 애는 아닌거지?'하고 처절하게 매달릴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이제 예전보다도 더 [초호기 파일럿]이라는 자기 자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홀홀...
사도가 올때마다 자기 가치를 증명해야 하니까 편집증마냥 철저하게 때려잡으려고 드는데 한편으로는 사도가 오지 않으면 에바에 탈 필요도 없어지고 자기는 필요없는 애가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끊임없이 사도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하여간 정신적으로 상태 많이 안 좋아질듯 합니다. 근데 쓰면서 보니까 묘하게 원작 아스카맛이 나기 시작했는데 진짜 약간 그쪽 노선 탈지도 몰르겠고.. 아무튼 이 전개 꽤 맛있을거같은데 츄르릅(??????

자캐가_자신의_과거로_회귀한다면
- 1스레때로 돌아가면 사마엘전...?
어? 쟤가 왜 다시 나오지?이러고 차 안에서 사오링한테 '쟤 죽였는데 왜 또 나와요?'이랬다가 무슨 소리 하는거니???같은 반응에 뭐지? 네르프가 단체로 몰래카메라 기획이라도 세운 것인가?? 이 인간들은 예산을 왜 이런데 쓰지?할 것 같네요(??)
하지만 몰래카메라 기획이 아니라 진짜였고... 실제상황인거 확인하면 아빠랑 실랑이 안하고 바로 에바타러 갈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초호기도 사도도 지하 그것도 알고 있는거 감추려고 안할거같고... 그래서 총사령관이 띠용하든 의심하든 뭔가 찜찜해하면 좋겠다(...?)
그리고 일단 한번 잡았던 녀석이니 오퍼레이터가 약점 알려주기도 전에 알아서 파파팍 해치운다던가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왜 과거로 돌아왔는진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다는건 괜찮지 않나?하고 생각보다 가볍게 받아들일듯
이스라펠전까진 아무튼 순조롭게 잘 해내지 않을까... 일단 확실한건 라미엘전에서 바로 출격 안하고 버티면서 그거 써야대요 짱쎈 총 있잖아요 그거그거 전기 다 끌어와서 쓰는거!하면서 떼쓸거같습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유 오늘 진단 쓰는거 재밌네요 홍홍 조와용

831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36:27

카시와자키 양... 취미로 전략자위대를 해킹하거나 하는건가?(아님
어떻게 포지트론 라이플을..

832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38:35

총사령관의 자녀에게 기밀문거 같은 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구요?(아니다)

833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38:47

아니 기밀문서... 손가락 네놈이 또...

834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41:04

외 나루미는 블랙카드 없어!!!
슈가놈한테 발급해달라고 하면 해줄까... 이제 문서도둑질도 같이히는 사이에..

835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43:05

나츠키가 블랙카드 빌려드릴테니... 문서 같이 봅시다 케헤헤...(????

836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0:48:50

837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0:52:46

838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1:06:20

나츠키나루미가 함께하는 오픈소스 운동! 기밀도 저작권도 없는 무제한적인 정보의 공유를!(??

839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01:09:32

기밀문서(오픈소스)(???)

벌써 1시가 넘었군요..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어린이날엔 일상도 진단도 낙서도 불태워야지.. 다들 좋은밤 되시고 푹 쉬십쇼~

840 나루미주 (0A1ZF7nV9s)

2022-05-04 (水) 01:10:35

주무세요~~~~~~~

841 타카기주 (K/Md80PLRc)

2022-05-04 (水) 12:18:41

842 나루미주 (Bbseqdx07s)

2022-05-04 (水) 16:05:40

(나대신 공부하고 일해라)(?)

843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19:20:31

갱신합니다 :3

844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0:48:41

갱신! 이제 휴가다!

845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1:33:02

저녁잠 장난아니네요... 재갱합니다 :3

846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36:41

어서오세요 나츠키주!

847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1:37:57

좋은 밤입니다 타카기주~ :3

848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38:21

캡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ㅠㅠ

849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1:38:57

그러게요... 레캡 괜찮으신건지...

850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1:41:08

... 그 이야기 후에 보이질 않으시니 걱정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51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41:17

갑자기 연락이 끊기셨으니....

852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1:43:08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레캡... 별 일 없으셔야할텐데... ;ㅁ;

853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1:48:45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854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16:54

내일은 모처럼 쉬는 날이니.. 늦은 시간이라도 일상을 구해볼까요 :3
없으면 없는대로 낙서를 하고..

855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19:47

해볼까용?

856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20:29

그럴까용 :3
오랜만의 일상...

857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2:31:02

1대1일거 같으니 저는 구경으로(팝콘준비)

858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36:34

음... 타카기주만 괜찮으시다면 전 다인일상도 괜찮습니다
텀은 좀 길겠지만...?

859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40:39

저도 괜찮아요 다인! 하고 싶네요!

860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43:26

케헤헤 이걸로 파일럿 둘이서 기술부에 쳐들어가는 일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861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43:55

물론 농담이고 상황이나 장소는 어떤 것이든 오케이입니다 :3

862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49:43

저도 오케이! 상황은 제가 정할까요?

863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51:31

그으은데 카에데주의 영압이 사라진 것 같아서(...) 어어 어쩌지... :0

864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52:18

그럼 잠시 대기?

865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52:54

그럼 일단 대기...할까요 :3
잡담이라도 하면서?

866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2:57:18

넹, 나츠키주는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867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2:58:06

뎃!? 근데 기술부에서도 카에데는 그냥 괴짜인지라...??

868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2:59:54

나츠키가 아니라 저요?
저는 어... 어... 좋아하는게 넘 많은데(???

869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00:39

카에데주가 오셨다! :3
어.. 그럼.. 다인일상 하지마까요...?

870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02:57

하지 말라면... 하지마루까!

871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06:45

그럼 다같이 일상...#가보자고

참 순서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상황이나 장소는 다들 몬가 원하시는게 있으신가요!!
저는 기술부로 돌격하는 파일럿 친구들(???)만 생각납니다...

872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08:07

음... 그냥 시위 전의 조금 안전한 때에(시위가 일어나지 않고 있던 때에)의 일상이면 좋겠는데(?)

873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09:09

(이오링 어딨냐고 카에데한테 물어보는 나츠키 꺼내려고 했음)(양심의 가책)(??????)

874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17:00

어음.(선채로 죽음)

875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19:29

카에데쟝의 영혼 돌아와아앗(???

876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3:21:10

오오 오셨군!

그럼 제가 선레 쓸게요!

877 타카기주 (mMw92w6NbM)

2022-05-04 (水) 23:21:35

타카기가 기술부에 간식 나누러 가는데 나츠키가 그거 보고 따라가는 식은 어떤가요!

878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22:14

옷. 호

기술부의 모브를 살짝 가로채서 조금 인터레스팅하게 만들어보고 싶기도(?)

879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22:25

좋네요 :3 겸사겸사 자기도 하나 얻어먹으려고 따라간다던가(???
그으럼 선레는 타카기주가 써주시는건가요~ 잘부탁드립니다

순서는 타카기-나츠키-카에데 순이 될까요 그럼??

880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22:48

>>878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츄라이츄라이...(부추기기(??

881 요리미치 타카기-기술부 (mMw92w6NbM)

2022-05-04 (水) 23:25:03

'오늘은 생각보다 요리가 잘 됐네.'

인터넷으로 보았던 파이 만들기를 내 나름대로 소형으로 만들어봤더니.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았기에 네르프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안에는 생크림으로 가득찬 단순한 파이였지만 그렇기에 사람들은 무난하게 즐겼던 것 같았다.

'이제 남은 건 기술부인가.'

가능한 빨리 나눠주러 가야겠다.

882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edLC9qqylc)

2022-05-04 (水) 23:35:11

기술부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여기서 볼 거라고는 예상 못했던 사람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니, 그야 요리미치도 파일럿이고, 기술부에 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겠지만 뭔가 평소에는 이런 곳에서 마주친 적이 없어서 그런가?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건 그거고. 뭔가 들고 있는데 뭐지? 급할 건 없으니 느긋하게 걸어가 말을 걸어봤다.

"요리미치? 여기서 뭐해?“

그대로 되돌려 받아도 이상할 게 없는 질문이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자주 본 얼굴은 아닌지라 역시 궁금하다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질문을 하고 요리미치가 든 무언가를 한 번, 주변을 한 번 봤다. 오, 저쪽에서도 몇 번 봤던 사람 발견. 엄청 작아서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그... 음... 복화술 잘하는 사람이다. 시노하라 씨였던가? 시노하라 씨를 향해 살짝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넸다. 뭐, 작아도 일단은 어른이니까... ...맞겠지?

"아, 안녕하세요 시노하라 씨. 뭔가 아는 사람 많이 만나네 오늘... ...근데 그건 뭐야?“

가볍게 인사를 던지고 요리미치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뭔가 들고있는게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뭐지?

883 -기술부- (noyfQpl7U2)

2022-05-04 (水) 23:50:18

"어라, 파일럿 분들이 이곳에는 왜 오셨으려나요? 안녕하세요, 기술부 직원 타카하시 리에라고 해요."

기술부 문 앞의 테이블에 앉아 있었던 직원이 조금 여유롭게 인사를 한다. 이 사람이 주로 접수를 맡는것일까.

꽤나 일을 하면서도 적당히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기술부 안인데다, 꽤나 넓은 곳이라 거의 대부분은 아직 일에 집중하고 있는듯하다. 분명히 작은 몸집의 한 인영도 포함해서.

@... 그런데 왜 저 작은 인영이 앉아있는 화면은 멈춰 있을까?

884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52:17

...카에데.. 앉은 채로 기절했어....???????????

885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53:16

과연 어떨까요-(의미심장한 웃음(?))

886 나츠키주 (edLC9qqylc)

2022-05-04 (水) 23:54:01

...설마 기절이 아니라 죽...엇...?(??????????

887 카에데주 (noyfQpl7U2)

2022-05-04 (水) 23:57:22

(웃음)

888 요리미치 타카기-기술부 (mMw92w6NbM)

2022-05-04 (水) 23:57:29

"나? 마침 재밌는 간식을 만들어서 기술부에게 나눠줄려고, 그러는 나츠키는?"

우리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기술부로 들어가 키가 작은 인물을 보고 말했다.

"하하. 네, 안녕하세요 리에 씨, 그리고 기술부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차피 내 이름은 저쪽에서 알테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머리와 몸을 쓰느라 지친 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간식이지.

"마침 제가 간식을 준비했는데 한 번 드셔보세요. 나츠키 너도 한 번 먹어봐."

그런데 왜 카에데 씨는 멈춘 화면 앞에 계속 앉아있는거지?



889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05:23

"간식? 또 뭔가 만들어 온거구나.“

저번엔 무지개색 뭔가 만들어본다고 했던가? 백화점에서 만났을 때 그런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그때의 기억을 더듬다가 나한테 되돌아온 질문에 잠시 뜸을 들였다. ...딱히 뭔가 하고 있던 건 아니고 그냥 구경다니던건데...

"어... 나는 그냥 여기저기 구경..? 본부는 넓으니까 아직 잘 모르는 곳도 있어서.“

그나저나 내가 인사를 한 시노하라 씨는 어째서인지 의자에 앉아서 정지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거 같고, 인사를 받아준 것은 다른 사람이었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저 사람은. 슬쩍 요리미치보다 좀 더 뒤로 물러나서 새로운 사람을 보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시노하라 씨는 바쁘신가봐요?“

요리미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따로 이름을 말하진 않았다. 뭐... 파일럿 이름 정도야 저쪽은 이미 다 알고 있을거고? 그보다 중요한건 요리미치가 꺼낸 간식이다.

"아, 고마워. 뭐야? 파이? 무지개색은 아니네?"

890 -기술부 to pilot-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3:03

"아라, 굳이 이런걸 준비할 필요는 없었는데 말야... 고맙구나, 타카기군."

예상 못한듯 받으면서, 기술부의 모두를 보지만... 역시나, 일부는 이쪽을 보고 반응을 하거나, 리에와 같이 받으러 오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은 일에 바쁜, 혹은 지쳐서 졸고 있는 모양새이다.

"기술부 몫은 이쪽에다 놔두면 내가 알아서 타카기군이 줬다며 나눠줄게. 지금은 아직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이지..."

조금 곤란한듯 웃던 리에는, 나츠키주가 시노하라의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잠시 얼굴이 굳었다. 재빨리 표정을 가다듬었지만, 그걸로도 충분히 시노하라에 대한 리에의 생각을 알수 있었다.

"아...그 아이 말이지...? 불러와볼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시노하라의 책상으로 가는 리에. 그저 가만히 있는 인영.

... 아니, 인형.

"...시노하라, 이 사람은 또... 므읏..."

익숙한듯 짜증이 섞인 말을 내뱉는 리에는 다시금 미소를 지으며 인형의 얼굴에 붙어 있는 메모지를 가져온다.

"미안해요, 카시와자키양. 시노하라는 또 중앙서버실로 간 듯한데... 이 층에 있으니 가는 길은 어렵지 않을거예요."

891 요리미치 타카기-기술부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00:28:23

"생크림 파이야, 안에 크림이 가득차있지."

구성 자체는 단순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꽤 정성을 들여야했던 간식이다.

"아니에요,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에바를 타고 싸울 수 있는 걸요. 이걸로 기뻐해주시니 제가 더 기쁘네요."

기술부에게 간식을 건네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실제로 이들이 아니었다면 정말로 힘들었을테니.

"네, 저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으니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이후 나츠키를 보며 말했다.

"구경이라...하긴 여긴 워낙 넓으니까 다 구경하기도 힘들지."

실제로 네르프에 다닌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역을 다 아는 것은 아니었다.

단순히 기밀이 보관되어 있는 시설을 제외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애초에 갈 일은 없었으니까.

"애초에 난 특이한 간식만 만들지 않아."

무지개색 푸딩은 아직 만들기 전이었다. 곧 만들 생각이긴 하지만.

그런데 기술부의 분위기가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892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1:32

진짜 인형에 붙이고 딴 데 갔나 보네요 ㅋㅋㅋㅋ

893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5:57

"...시노하라 씨 사실은 닌자였던건가..“

아, 표정. 타카하시라고 하는 저 직원은 시노하라 씨의 이야기를 꺼내자 표정이 살짝 굳었다. 뭐지? 별로 사이가 안 좋은가? 하지만 일부러 부르러 가는 걸 보면 딱히 그런 건 아닐지도?

문제가 있다면 부르러 간 자리에 앉아 있는게 인간이 아니라 인형이었다는 점이지만. 아니 뭔데 대체.
저런 인형까지 갖고 있고 어디까지 복화술에 진심인거야 시노하라 씨. 이 경우엔 복화술보다는 분신술(?)에 쓰인 것 같지만. 무슨 만화에 나오는 닌자도 아니고. 어이없다는 듯이 '닌자야 뭐야'하고 중얼거렸다. 뭐, 그보다 파이나 먹을까. ...어, 맛있어...

"맛있어... 뭐야 이 생크림. 별로 안 느끼하네.“

어지간한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잖아 이거. 분하지만 요리미치의 실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네.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파이를 먹어치웠다. 천천히라고 해도 맛있다보니 금방 사라졌지만.

"뭐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저번에 들었던 무지개색 그게 기억에 남아서. 어- 중앙서버실이요? 거기 저희가 들어가도 되는 곳이에요?“

근데 중앙서버실에 가도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 저분은...? 거기 우리가 막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엄청 중요시설 같은 이름이 붙었는데. 그야 들어가도 되는 곳이건 안되는 곳이건 내 카드로는 다 열리겠지만.

894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6:20

시노하라 카에데 닌자설(?????)

895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00:39:15

마법천잠누!

닌자의 닌은 참을 인이 아니다!

쳐죽일 닌!

896 -기술부 to pilot-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48:08

"...솔직히, 계속 그쪽으로 가니 말이죠, 시노하라는... 거기다 카시와자키양은 여러모로 유명하시고."

타카하시는 그렇게 한숨쉬며 자리에 않는다.

"제발 인사관리직에게는 말하고 가라니까... "

에구구, 소리를 내는것을 보니, 시노하라의 탈주가 한 두번이 아닌 듯하다.

"부디, 시노하라씨를 이쪽으로 데리고 오신다면 좋겠네요."

그래도, 역시나 어수선한건 진실이였다. 역시 같은 기술부이기에 거의 참여를 하지 않은 기술1부도 타격을 받는것이겠지, 알게 모르게.

"정말로 파이 고마워요, 타카기군."

다시 웃음을 지으며, 배웅해주는 리에였다.

897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00:52:33

슬슬 자러 가볼게용ㅠㅠ 모두 푹 주무시길!

898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53:43

주무세요 타카기주~
그럼 음음... 이번 일상은 킵해야 하는 것인지... :3

899 카에데주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57:22

그럴듯하네요- 그리고 카에데는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았다고 한다(?)

900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00:5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주닌자 카에데... 나츠키쟝이 잡으러 가겠습니다^^7

901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7:04

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입니다 :3

902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6:22

오오 새로운 분 오셨네요!

903 요리미치 타카기-기술부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2:29:47

"닌자인가."

안 움직인다 싶었더니 인형...이게 바꿔치기의 술?

"다행이다. 특히 생크림의 재료 배분을 신경썼거든."

재료의 양부터 시작해서 생크림을 만드는데 집중해온 시간을 들인게 도움이 되서 다행이다.

"무지개는 조만간 만들테니까 기대해줘, 그리고 카에데 씨를 발견하는대로 데려올게요. 파이를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기술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자리를 이동했다.

"그럼 수고하세요."

904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3:36:27

헉 예비신입분이라니 이것은 귀한... 아주 귀한...

905 나츠키-타카기,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4:06:49

"윽.... 그런가요."

유명이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많이 들키긴 했는데 유명할 정도까지..가 아니라 그냥 망할 아버지 때문에 그런건가? 뭐 아무래도 좋지만. 아무튼 데리고 오라는 뭔가 승낙한 기억이 없는 퀘스트가 목록에 생성되어버린 모양이다. 아니 뭐, 물론 언젠가 한번은 갈 생각이 있긴 했지만? 중앙서버실이라니 재미있을거같은 이름이고? 하지만 자의로 구경가는 것과 뭔가 주어진 목표를 가지고 가는 건 다른 느낌이라.. 뭐 상관없나.

"뭐... 만나면 얘기 정도는 전할게요. 그럼 이만."

평소에는 혼자 돌아다니는데, 특히 블랙카드를 쓸때는 말이야.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요리미치도 같이 가게 됐네. 복도에 울리는 발소리가 두 개인 것이 영 적응이 안 된다.

"그럼 다음엔 무지개 기대할게. 그나저나 시노하라 씨, 일하는 도중에 땡땡이인가. 그런 사람으로는 안 보였는데."

중앙서버실은 그리 멀지 않았다. 조금 걸어서 도착한 문 옆, 단말기에 자연스럽게 카드를 대자 문이 스르륵 열린다. 어디어디. 탈주닌자를 찾아 서버실 안을 둘러봤다.

"그럼 탈주닌자 씨는 어디 있을까..."

906 -중앙 서버실-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14:56

서버실은 어둡다. 그저 마기의 정기적인 led불빛만이 반짝일 뿐, 서버가 돌아가는 소리가 고요히 울려퍼질 뿐이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버의 상태를 확인하는 듯한, 눈빛을 잃은 작은 인영. 멍하니 화면을 보며, 이따금씩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중얼거리기만 한다.

그 인영이 목에 걸고 있어야 할 단말기는 옆에 내팽겨진채 계속 카에데를 부르지만, 그 인영에 대답은 없다.

그 인영은 그저 멍하니, 화면을 보고 있을 뿐이였다.

907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4:39:18

갑자기 분위기 공포영화...(?
어서오세요 카에데주 :3

908 요리미치 타카기-중앙 서버실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3:24

"기대하고 있어줘."

그렇게 우리는 중앙 서버실로 이동했다.

"여기가 중앙 서버실인가."

리에 씨가 가르쳐 준대로 방에 들어가보자 화면이 빛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어두컴컴했다.

여기에 정말로 카에데 씨가 있는 걸까?

아니면 이미 또 어디론가 가서 길이 엇갈려버린걸까?

일단 들어가봐서 찾아봐야겠지.

"카에데 씨! 계신가요!"

909 나츠키-타카기,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5:05:55

"너무 어두운데.."

사람이 있는게 맞나? 뭔가 공포영화의 한 장면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무서워졌다. 아 아니. 안 무서워! 사실은 인형이 있다면 끌어안고 싶을 정도만 살짝 아주 조금 무섭지만... 여긴 인형이 없으니 그냥 내 소매만 꽉 쥐고서 서버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거기서 보인 건...

"......흐이.."

진짜로 공포영화에 나올거같은 장면이었다. 어두운 서버실, 화면을 보며 중얼거리는 사람... 옆에서는 그 복화술AI인지 뭔지가 또 시노하라 씨를 부르고 있고... 뭐냐고 진짜. 가서 말걸면 귀신 나오는 거 아냐?

"..요리미치.. 저기... 시노하라 씨 뭔가 이상하지 않아?"

시노하라 씨 쪽을 가리키며 요리미치에게 말했다. 저기 보라는 것 같은 동작에는 '난 무서우니까 니가 가서 좀 봐줘'라는 뜻이 담기긴 했지만 아마 말로 꺼내지 않아서 전달될 확률은 나도...잘 모르겠다... 아무튼 무서워 뭐야 저 사람...

910 카에데주 (lF7dozPpWA)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2:41

하다가 또 자버렸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정신이 돌아와야...

911 카에데주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2:54

'카에데, 카에데!'

그렇게 계속 부르는 그 메이플이라던 AI의 목소리는, 그 인영에 닿지 못했다. 그저 죽은 눈으로, 중얼거리고 있을 뿐이였다. 이따금씩 "엄마"라던가 "최선"이라는 짧은 단어들이 들리지만, 가까이 가지 않으면 웅얼거림으로밖에 안 들리는 문장들 사이에 곧 파묻힌다.

다른 누군가가 온지도 모르고 카에데를 부르던 그 AI는, 외친다.

'카에데의 기분은 잘 알지만, 파일럿 아이들을 생각해서 딛고 일어나야 해!!'

그리고, 그 외침에 멈추는 카에데. 그걸 보고는, 듣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화색이 도는 AI.

'그 아이들이 더 힘드니, 으'

912 카에데주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3:21

에구, 일찍 보내졌다... 잠시만요...

913 -카에데, 중앙 서버실-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9:03

'카에데, 카에데!'

그렇게 계속 부르는 그 메이플이라던 AI의 목소리는, 그 인영에 닿지 못했다. 그저 죽은 눈으로, 중얼거리고 있을 뿐이였다. 이따금씩 "엄마"라던가 "최선"이라는 짧은 단어들이 들리지만, 가까이 가지 않으면 웅얼거림으로밖에 안 들리는 문장들 사이에 곧 파묻힌다.

다른 누군가가 온지도 모르고 카에데를 부르던 그 AI는, 외친다.

'카에데의 기분은 잘 알지만, 파일럿 아이들을 생각해서 딛고 일어나야 해!!'

그리고, 그 외침에 멈추는 카에데. 그걸 보고는, 듣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화색이 도는 AI.

'그 아이들이 더 힘들었을거라며, 그러니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며? 그러니까 이곳에서 우울해지면 안된다고 한건 카에데자-'

"그래서,"

AI의 말을 멈춘 그 인영의 목에 나오는 소리는, 거칠었다. 그리고, 그 인영이 AI를 향해 돌아보았을때의 그모습은 울고, 울고, 울다 눈물마저 마른 아이의 모습이였다.

"...내가 뭘 할수 있는데."

그 인영은, 지쳐보였다.

"그 아이들이,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정말... 어른 실격이잖아."

그렇게 중얼거리며, 다시 고개를 돌리는 인영.

"...기분 나빠."

914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18:34:47

[리빙포인트] 진통제를 먹고 있는 동안엔 웬만해선 무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915 요리미치 타카기-중앙 서버실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8:37:00

"괜찮아, 그냥 어두운 거 뿐이니까."

사도라는 괴물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게 귀신도 존재한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나는 나츠키에게 손을 들며 말했다.

"내가 먼저 살펴보고 올게."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 카에데 씨가 있나 살펴본 결과.

안에서 사람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무척이나 희미한 빛으로 겨우 보였지만 말이다.

"카에데 씨? 괜찮나요?"

모습과도 같이 카에데 씨는 뭔가 불안정한 모습이 보였던 건 기분탓이었을까?

916 카에데주 (lF7dozPpWA)

2022-05-05 (거의 끝나감) 18:39:36

레캡... 부디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917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8:50:39

레캡 도당체 무슨 일이 ㄷㄷ

카에데주 안녕하세용..

918 카에데주 (lF7dozPpWA)

2022-05-05 (거의 끝나감) 18:53:03

안녕하세요, 타카기주... 계속 몸이 피곤하다 하는거여요...(잘 자고 있는데 왜이럴까

919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8:57:44

오늘이 휴일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용

920 카에데주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58:46

(깨달음)

921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6:42

"으.. 그치만 완전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어두운 공간에서 혼자 뭐라 중얼거리는 사람이라니 무섭잖아? 여기가 서버실이 아니라 집이나 길이었어도 평범하게 무서울 모습 아닌가? 어쨌든 요리미치가 먼저 더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시노하라 씨를 부르지만 음, 뭔가 확실히 지금 제정신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저기.. 기술부에서 오라고 부르던데요...“

요리미치의 뒤를 따라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서 나도 말을 걸어본다. 얘기는 해주겠다고 아까 그 사람한테도 말했고 말이지. 데리고 돌아갈 자신은 없긴 하지만 어쨌든 말을 전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고. 그 말이 지금 통할지는... 이것도 자신이 없네. 아무튼 뭔가... 지쳐보이네 시노하라 씨...

"이거 역시 그거 때문인가? 시위?“

목소리를 낮춰서 요리미치에게만 들릴 정도로 속삭였다. 이거 그 시위 때문에 그런건가?

/대지각... 저를 매우 치십시오...(석고대죄

922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17:16

그리고 레캡... 몸은 괜찮으신가요... ;ㅁ;
글이고 시트스레에 예비신입분이 다녀가셨으니 일단 확인 부탁드립니다...?

923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24:23

즐기라고 하는건데 느긋하게 해도 되지요!

924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36:20

캄사합니다 타카기주...
고영하고 잠깐 졸았더니 순식간에 저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3

925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0:44

응급실에서 받아온 약은 다 먹었고 돌아와서 당분간 약으로 인해 진행에 지장이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적는 것 같지만 이 어장 진행은 캡틴에게 뭔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웬만해선 무사히 진행될테니 걱정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아무튼간에 무사히 왼쪽 발이 다 나아서 돌아온 김에 끌어올리고자 하는 7시 30분입니다.
타카기주 카에데주 나츠키주 다들 모두 Good-Evening 입니다. 다들 편안한 어린이날 보내고 계시신가요?
흥미로운 일상이 돌아가고 있는거 같아 이 레캡은 오자마자 팝콘을 까보고자 합니다.....(@@)

>>916 [놀라운 사실] 이 레캡은 4~5월 통틀어 처음으로 제대로 푹 쉬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917 (이것은 아무튼 눈물을 삼키고 있는 레캡 이다)
>>922 예비....신입 분이요.....? (@@)✨
바로 다녀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계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답변을 가져와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926 시노하라 카에데- 파일럿 (1.Qmueiy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2:46

그저, 조용히 마기를 확인해나가며 이따금씩 중얼거리는 카에데,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메이플. 현재 AI는 떨면서도 카에데를 보고 있다가, 어떻게 도울수 없나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파일럿 일동을 그제서야 본다. 그 AI가 잠시 굳은채 있던 것은 착각일까, 아니면 그저 그런 기능마저 시노하라가 넣은 것일까. 그에 답할 사람은 지쳐서, 그저 일에 파묻히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차있는 듯하다.

AI는 단말기의 주변에 벗어나질 못하는듯, 파일럿 일동과 시노하라를 번갈아 쳐다보지만, 카에데는 그저 다시금 마기의 작동상태를 확인해나가며, 가끔씩 아련한 눈으로 화면을 보고 있을 뿐이였다.

927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3:49

캡틴의 일상이 평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루...
아무튼 발이 다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레캡 :)

928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5:36

전 편하게 보내고 있어요! 근데 응급실;;;

929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45:49

앗 그리고 저는 알차게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일이니까.. 치킨도 시켰습니다 케헤헤..

930 요리미치 타카기-중앙 서버실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0:25

이상하네.

카에데 씨에게 말을 걸어보았으나 대신 우리를 보고 있던 것은 화면 안에 있던 무언가였다.

저거 보고있는건 맞겠지?

"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꽤 영향이 있지 않을까?"

나츠키가 카에데 씨를 보며 걱정을 하자 나또한 그녀가 걱정이 되었다.

이번 시위는 정말로 격했으니까.

어쨌든 이대로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길래 파이가 든 상자를 꺼내며 말했다.

"카에데 씨 괜찮다면 파이 하나 드실래요?"

931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25

"...그냥 정신 나간 것 같은데.“

어른한테 하기엔 좀 막말이긴 하지만 뭐 어때, 어차피 지금 아예 안 듣고 있는 것 같고. 그리고 혼잣말이니까 아무래도 좋잖아.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린 다음 천천히 시노하라 씨에게 다가갔다. 꽤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가서 시노하라 씨의 어깨를 건드리려고 했다. 저기요?

"기술부에서 찾는다니까요, 시노하라 씨.“

이 와중에 파이를 권하는 요리미치의 말에 좀 어이없어하려다가 잠깐 멈칫. 어... 이럴 때 단 걸 먹으면 좀 나아지나? 당분은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어디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달달한 걸 먹으면 기분은 나아질테니 어쩌면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굿 잡, 요리미치. 어이없어하려던 표정을 고쳐서 요리미치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이거 맛있다고요? ...이래도 반응 없으면 억지로라도 입에 넣어야 하나?“

뒤쪽 말은 아까처럼 요리미치에게 들릴 정도로만 소곤거렸다. 아니.. 작전회의 같은 거니까?

932 시노하라 카에데- 파일럿 일동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9:36

순간 AI의 표정이 모호해졌지만, 그것은 아마도 착각일 것이다. 카에데가 보고 있던것은 마기의 시스템 정보이지만, 전문적인 용어로 가득해 보통 사람들은 못 외울 정도의 코딩으로 되어 있었다. 카에데는 나츠키가 어깨를 건드리고서야 잠시 뒤를 돌아볼 뿐이였다.

"... 아, 여러분인가요..."

똑같은 거친 목소리. AI가 내던 목소리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그저 사람을 확인하고, 다시금 정보를 확인하며 중얼거리는 카에데였다. 확연히, 나츠키가 보아왔던 그 이상한 카에데와는 달랐다. 아니, 지금은 더 이상하다고 해야 하려나.

"... 곧 간다고 전해주세요. 부디 먹을거같은건 저쪽 책상에 놔둬주시고..."

AI는 파일럿 일동에게 메세지를 띄워 올린다. 부디 자신의 주인을 밖으로 데리고 가 달라고.

그와는 별개로 카에데는, 그저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듯, 지친 눈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933 요리미치 타카기-중앙 서버실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0:27:20

음, 표정까지 있는 걸 보니 이건 ai인가?

그러고보니 네르프에는 마기라는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그런 것인가 싶었다.

"억지로 넣지는 말자. 실례잖아."

나츠키가 고육책까지 말하자 나는 그걸 말리고 있자 드디어 카에데 씨는 우리에게 반응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녀가 잠시 여기에 더 있겠다고 하자 하는 수 없이 파이를 놔두고 갈려고 했지만.

화면의 메세지를 보며 생각을 바꿨다.

"카에데 씨. 저희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기술부 쪽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어요.

여기는 너무 어두우니까 좀 더 밝은 곳에 가서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934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39:34

"아, 반응했으니까 뭐, 억지로 넣을 필요는 없겠네. ...어...“

밖으로 데리고 가 달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어... 이거 복화술AI 아니었나? 이건 나중에 확인하도록 하고 일단은 그럼 시노하라 씨를 데리고 가야겠는데. 기술부 쪽에서도 부탁했고. 으음...

"...바로 가보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일하시다가 자리에 인형 두고서 몰래 빠져나온거 아니었어요? 기술부에서 우리한테 데리러 가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요.“

근데 데리고 나가라고 해도 우리가 뭘 어떻게... 억지로 끌고 나갈 수도 없고. 아니, 요리미치라면 시노하라 씨 정도면 번쩍 들어서 옮길 수는 있겠지만... 그건 먹을 걸 억지로 밀어넣는 것만큼 실례인 일이지 않을까? 결국 입으로 부탁(?)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꺼낸 말은 부탁하고는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어쨌든 빨리 돌아가라는 뜻을 갖고 있으니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

935 시노하라 카에데- 파일럿 일동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2:32

"기술부쪽 사람... 걱정...? 박사님이..."

지친듯 타카기의 이야기에 응답을 하지만, 모호한 듯하다.

"아, 인형... 그러면, 타카하시씨구나..."

머리를 헝클면서, 한숨을 쉰다.

"... 계속 이곳에 올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그렇지만 이곳이 아니면 볼수 없는게 있단 말야... 계속 앉아 있는건 효율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갈때마다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니까 더 짜증을 내는걸... 뭐... 괴짜라고 생각하겠지..."

중얼중얼 거리며, 잠시 안경을 벗고 미간을 주무르다, 억지 웃음을 짓고 타카기의 대답에 응답한다.

"... 그럼, 지상의 카페에 갔다가 갈까, 기왕 손님도 온겸?"

그 목걸이에 있던 AI는, 그저 걱정의 눈길로 보고 있었다.

936 카에데주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53:26

이거,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조금 카에데위주로 길게 갈거 같은데 괜찮으려나요...(고민)

937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5:01

물론이죠!

938 요리미치 타카기-중앙 서버실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1:07:18

다행히 카에데 씨는 내 말을 들어주시는 것 같았다.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카페에서 느긋히 이야기 하는 게 좋겠어요."

카페에 가는 것은 좋지만....

"슈크림은 반입이 안될려나?"

나츠키를 살짝 보며 그리 이야기했다.

939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1:18:33

박사? 이오리 씨? 아니면 다른 사람? 잘 모르겠다... 기술부 사람들은 대체로 백의를 걸친 사람들이 많으니까 다들 박사처럼 보이는걸(...). 하지만 그 뒤의 반응으로 일단 아까 우리한테 그런 부탁을 했던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해졌다. 직장동료하고 사이가 안 좋은...건가? 뭐 그것까지 내가 신경쓸 일은 아니겠지만.

"빨리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나 싶지만... 뭐, 저는 상관없어요. 카페로 가죠.“

어쨌든 중앙서버실에서 끌어내는데 성공하긴 했네. 기술부에서 기다릴 그 사람에겐 좀 미안한 일이긴 하지만.. 아니, 애초에 중학생한테 그런 부탁하지 말라고요 어른이면서. 살짝 어깨를 으쓱이고 몸을 돌리려다 요리미치와 시선이 마주쳤다. 음, 음... 그건...

"어... 본부 안에 있는 그 카페라면 괜찮지 않나? 아마 괜찮을걸? ...그래도 미안하니까 별모양 샌드위치 하나 시키면 뭐, 어떻게든...“

괜찮지 않을까? 우리 아빠가 총사령관이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미안하긴 하니까 카페가면 음료랑 샌드위치도 하나 시켜야겠다... 아무튼 괜찮을 것 같다는 대답을 돌려주며 중앙서버실에서 나왔다.

940 나루미주 (bIlAAxdERU)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6:51

941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7:35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942 타카기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1:58:30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943 나루미주 (bIlAAxdER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4:57

반갑습니다~~~

944 카에데-파일럿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2:08:05

"그러면, 결정도 난 것 같으니 그쪽으로 갈까? 수고도 했으니까 마실건 내가 낼게."

그 카에데가 맞는걸까요? 그저, 지친듯 리액션도 없이 작은 미소만 지으며, 자신의 목걸이를 손에 챙기고 서버실을 나가는 카에데. 그 작은 등은, 위에 큰 짐이 있는듯 무거운 느낌입니다.

"아마 마실걸 사면 작은 간식 정도는 뭐라 안하지 싶지만... 샌드위치 까지 사지 뭐."

어깨를 으쓱이며, 이야기를 그저 자신의 상태에서 돌리려 하는 듯한 카에데. 역시 복도에는 차마 치우지 못한 시위대들의 시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포스터, 찌그러진 벽, 무기... 무시가 가능할까요, 이건?

945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2:37:07

역시 평소의 카에데 씨랑 다른 것 같다.

왠지 모르게 기운이 없고 가벼운 표정만 지으니까.

달콤한 간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도 별 반응이 없었고.

역시....시위 때문일까?

"사주신다면 저희야 좋죠. 하지만 파이도 꼭 드셔보세요."

시위로 인한 흔적이 담긴 복도를 걸어다니면서 분위기를 환기시켜본다.

946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4:43

947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5:08

"...뭔가 많이 달라지셨네요..“

예전에 만났을 때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혹시 다른 사람 아니야? 그런 의심이 들 정도로 다른 모습이다. 그게 너무나도 크게 느껴져서 그냥 마음 속에 두지 못하고 툭 뱉어버리고, 그러고서는 조용히 복도를 걸었다. 그러고보니 이 복도, 생각보다 너저분한 상태였다. 포스터의 잔재며 찌그러진 벽. ...모른 척 넘기기는 했지만 여기저기에 도저히 일상적인 물건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있었다. 그 시위라는거... 엄청 격했던걸까? 그래서 저렇게 달라진걸까?

"......근데 중앙서버실에서 뭐하시던 거에요?“

기술부 사람이 말한 걸 봐서는 땡땡이일까? 하지만 노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화면도 뭔가 노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고. 사실 무슨 화면인지 알아볼 수 없었다가 좀 더 정확하겠지만.

948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5:58

헉 벌써 10시 45분... :0 잠깐 킵하는게 좋을까요??

949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6:50

[리빙포인트] 아무리 정보를 숨기려고 해도 결국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940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950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8:48

일상 부분에 대해선 킵하실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일상 돌려주셔도 괜찮습니다. (@@)✨

951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2:49:44

즉 오늘 진행은 쉬어간다는 것이군요..(?
그럼 마음껏 돌리겟슴니다 :3

952 나루미주 (bIlAAxdERU)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0:36

953 카에데주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2:53:10

"...응, 카페쪽에서 먹으면 되겠지? 만들어줘서 고마워."

웃음을 짓지만, 어두운 느낌을 떨칠 수 없는 씁쓸한 웃음이였다. 예전의 어리버리하면서도, 엉뚱하고, 겁쟁이 같던 면모는 어디로 간 것일지, 아니, 애초에 이 사람이 시노하라 카에데가 맞을지 의심이 될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 아이였다. 하지만, 메이플이라 부르던 그 AI는 분명히 이 사람을 카에데라 부르고, 도와달라고 했다. 그렇다면 아마 그렇지 않을까?

"달라진걸까나...? 글쎄, 나는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놀라는 기색도 없이, 담담히 생각을 고하는 그 아이. 그러나 중앙서버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나츠키의 질문에 카에데의 얼굴은 굳어버렸다.

"... 확인 할 것도 있었고, 겸사겸사."

그렇게 얼버무리는 그 아이였지만, 시위의 흔적을 보며 조용히 이야기하는 그 아이를 본다면 그 속내는 파일럿 일동마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엘레베이터에서 기다리는 동안, 카에데는 그저 조용히 아래를 보고 있을 뿐이였다.

954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3:18:52

955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3:20:10

(?)

956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3:34:33

어느 쪽이든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그 만큼 이번 사태는 충격적이었다는 거겠지.

앞으로 시간이 해결해줄까? 아니면 무언가 계기가 필요한 걸까?

어느 쪽이든 지금 당장으로서는 변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게 이동을 하던 도중 슬슬 카페가 보이는 것 같았다.

"이제 곧 도착이네요."

957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3:42:10

".....“

어디가 비슷한데요 어디가???하고 되묻고 싶었는데 뭔가 그런다고 제대로 된 대답이 돌아올 것 같진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 눈으로 봐도 일단 정상은 아닌 걸로 보인다니까, 이 사람... 대체 시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무겁게 내려앉은 침묵에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다. ...불편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파이만 먹고 다른 데로 가볼 걸 그랬어. 전작부라던가 첩보부 같은 데로.

"...아, 어, 그러네. 참. 우리 뭐 마실까. 요리미치는 뭘로 할거야? 시노하라 씨는요?“

무거운 분위기는 엘리베이터를 내려 걸어가는 내내 우리들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조금 환기시킨 것이 요리미치의 말이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그 화제로 이야기를 꺼내본다.

958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3:43:20

파업이 오퍼레이터 친구들을 제대로 다크하게 만든 것이 분명합니다..........(@@)

959 나츠키주 (042T4LoLHc)

2022-05-05 (거의 끝나감) 23:49:53

960 시노하라 카에데 - 파일럿 (xxLZJIqvxc)

2022-05-05 (거의 끝나감) 23:50:01

생각에 잠겨 있는 듯, 침묵에 어색해 진 것을 신경도 못 쓰고 조용히 아래만 보고 있던 카에데는 마실것을 질문한 나츠키양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고개를 든다.

"흠... 그렇네요.... 아메리카노로 할까요."

...정말, 이 사람이 그 카에데가 맞는 걸까?

961 RedCap ◆5J9oyXR7Y. (V/A0h2rBLs)

2022-05-05 (거의 끝나감) 23:51:25

962 나루미주 (bIlAAxdERU)

2022-05-05 (거의 끝나감) 23:59:50

나루미:노조혐(??) 각성중
카에데:미안해진심이아니었어사랑해

963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0:03:49

에피소드4가 끝나면 다들 어떻게 될지...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964 나루미주 (zXRiuN.liQ)

2022-05-06 (불탄다..!) 00:08:58

나루미는 그림자정부의 훌륭한 일원이 되겠습니다(???

슈이치:같이 진실 밝히기로 했잖아!!!!

965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00:11:15

"난 오렌지 주스."

나츠키가 묻자 마시고 싶은 것을 말한 뒤 카에데 씨를 보며 말했다.

"보니까 딱히 먹는 거에 대해 제재는 없는 것 같으니까 먹으면서 기다리죠."

생크림 파이가 든 상자를 꺼내며 카에데 씨에게 건넸다.

"일단 단 걸 먹어야 기분이 조금 풀리거나 하잖아요."

966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0:19:48

"그럼 전 아이스 초코라떼 마실게요. 그... 감사합니다 시노하라 씨.“

아메리카노에 오렌지 주스, 초코라떼.. ...각자 어떤 걸 마실지 말하는데도 확실히 시노하라 씨는 뭔가 달라보인다. 저번에 길에서 만나서 게임센터 갔을 때랑 진짜 너무 다른데. 아무튼 마실 걸 사주신다니 인사는 해야겠지. 어색한 침묵은 깨졌지만 분위기는 엘리베이터에서 있던 그대로인 느낌.

"그, 그래요. 요리미치가 만든 파이 맛있다구요.“

...그치만 어쩐지 파이를 먹는다고 예전의 시노하라 씨처럼 다시 밝은 분위기가 될 것 같진 않았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든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한거지?

967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00:27:02

968 시노하라 카에데 - 파일럿 (ywTU3du27I)

2022-05-06 (불탄다..!) 00:29:17

"... 그런가. 미안하네, 너희들도 충분히 힘든데... 걱정해줘서 고마워, 얘들아."

쓴 웃음을 지으며 조용히 말하는 카에데. 전에는 어른인척 하는 아이같은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애어른 같은 기운을 풍기는 카에데였다.

"아이스 초코라떼에 오렌지 주스, 그리고 아메리카노로... 파이도 많이 가져왔으니, 그 외에는 보고 시키도록 하자."

이제서야 어색함을 눈치챈듯,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시노하라의 이야기는, 오히려 더 어색한 느낌이였습니다.

"요즘 학교는 어떻니? 공부는 잘 되고 있니?"

969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00:47:43

"학교에 즐겁죠, 친구도 점점 사귀고 있고. 여러모로 배우는 것도 있고요."

뻔하다면 뻔한 일상이었다.

그렇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 모두 힘내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만약 다른 팀이 없었다면 에바를 기동시키지도 못했을 것이다.

파일럿은 그 준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고.

970 타카기주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00:48:01

학교야 즐겁죠

971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0:58:27

"......으음, 뭐어... 기운내세요..“

걱정? 걱정을 한...건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당황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아뇨 걱정 안 했어요'라고 말하긴 또 뭐한 분위기라 그냥 조용히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침묵이 깨져도 어색함은 사라지지 않아서... 오가는 이야기가 죄다 어색한 느낌이다. 요리미치 쪽은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어, 뭐... 큰 문제나 별 일은 없는데요.“

공부는 그럭저럭 하고 있고, 학교에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으니 별 일이 없는 게 맞겠지. 아, 아니. 문제는 아니지만 화제로 쓸만한 건 있지.

"그러고보니 수학여행 얘기가 나오긴 했어요. ...저는 안 갈거지만요."

972 타카기주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01:04:33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973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1:05:45

주무세요 타카기주~

974 시노하라 카에데 - 파일럿 (ywTU3du27I)

2022-05-06 (불탄다..!) 01:10:16

"하하... 기운 내야지, 그래... 기운을 내야 하지..."

다시 중얼거리며 눈빛이 흐려지다, 타카기와 나츠키의 학교생활로 포커스를 다시 돌린다.

"큰 문제가 없다니 다행이야.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 아닌때는 없겠지만, 중학교는 그 중에서도 꽤나 가치있는 순간이니 말야..."

추억에 빠지는 듯 조금 편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타카기가 천천히 걸어야 발이 맞을 만큼.

"... 수학여행을 안가기로 했다니... 그렇구나."

이유는 안 물어보고 끄덕이는 카에데. 카에데는 그 이유를 묻지 않기로 한듯 하다. 그 이야기는 굳이 건들지 않아도 되는것이기에.

//안녕히 주무세요 타카기주-

975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1:25:13

카에데쟝... 카에데쟝 기운나게 하려면 뭘 해야하지...
노조를... 말살한다...?(???

976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01:34:16

>>972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히 주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975 oOoO(특무기관 노조는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 걸까요......)

977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1:38:52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것....

978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01:39:25

979 나루미주 (4iKNpAEGCU)

2022-05-06 (불탄다..!) 01:41:34

창작물의 노조는 웅장하게 두유히어더피플씽? 하던 친구들이었는데...

980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1:43:06

어째서인지 네르프 노조는...(??

981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01:52:50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밤 되시고 푹 쉬세요~

982 나츠키주 (DvSmiWX1Ew)

2022-05-06 (불탄다..!) 10:34:25

갱신합니다.. 좋은 오전... 하얗게 불타는 금요일....

983 타카기주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11:01:23

불타는 금요일!

984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11:03:46

"언제든 열심히 살아가볼려고요."

특히 사도하고 싸우는 지금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데.

그 만큼 지금을 충실히 보내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다.

"나츠키는 안 가는거야? 그건 아쉽네...."

아마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겠지? 그러지 않고서야 안 갈 이유는 없으니까.

"대신 저는 가볼 생각이에요, 1년에 얼마 없는 날이니까."

985 나츠키-타카기,카에데 (D40aN/98vo)

2022-05-06 (불탄다..!) 12:36:12

"뭐, 사도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요. 한 명 정도는 남아있어야죠. 아, 그래도 요리미치는 걱정말고 잘 다녀와. 여차하면 백업 파일럿도 있으니까 2호기도 출격할 수 있을거고."

사도는 사실 핑계지만. 새로 받은 동의서는 결국 아버지한테도, 사오리 씨한테도 내밀지 못했다. 지금쯤 방의 쓰레기통 속을 뒹굴고 있겠지. 하지만 사도 핑계도 엄밀히 말하자면 아예 틀린 말은 또 아니지? 그래도 요리미치는 간다고하니 걱정말고 잘 다녀오면 좋겠네.

"근데 시노하라 씨... 이오리 씨랑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저번에 사오리 씨네 오셔서 그거랑 비슷한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러고보니 그렇네? ...이오리 씨가 그런 말을 하셨던것도 시위랑 뭔가 연관이 있던건가? 아니 그치만 그건 시위 일어나기도 한참 전이었던듯한... 으으음?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생각에 빠지다가 툭 말을 던졌다.

"그러고보니... 이오리 씨 어디 가셨나요? 기술부에 안계셨던 것 같은데."

/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 다들 맛점하십쇼 :3

986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12:39:15

987 나츠키주 (6Zmuw3HRzg)

2022-05-06 (불탄다..!) 12:47:27

이오링...(말잇못(?

좋은 점심입니다 레캡 :3 맛점하셨나요??

988 시노하라 카에데 - 파일럿 (3Yr29xz4.E)

2022-05-06 (불탄다..!) 13:29:00

"...그렇구나... 너희들에게..."

우리는 얼마나 큰 짐을, 이 어린 아이들에게 쥐어준 걸까. 벌써 14세라고 해도, 고작 14세이다. 이런 고민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 정말 안타깝고, 그러면서 마음에서 울분이 섞여나온다.

...이오리 부장님도, 그런 이야기를... 부장님도, 이런 심정이였을까. 부장님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 그것은 카에데로써, 생각할 권한이 없는 일이였다.

"카페에 도착했구나. 마실것 주문하고 올테니 기다려주겠니?"

들고 있던 목걸이에서 지갑을 빼 들고는, 목걸이를 한 탁자에 놔둔채 카운터에 줄을 서러 가는 카에데.

그리고 그 목걸이 안에는, 아직도 걱정스레 카에데가 간 쪽을 보던 AI가 남아있었다.

989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16:23:36

[놀라운 사실] 이 레캡은 아직도 점심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록 부장님께서는 영창에 끌려가셨지만 여러분들과 함께하실겁니다....(???)

990 나츠키주 (6Zmuw3HRzg)

2022-05-06 (불탄다..!) 16:37:59

레캡...(말을 잇지 못하는)
4시가 넘었는데도 점심을 못드셨다니... 저녁은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ㅠㅠ

991 RedCap ◆5J9oyXR7Y. (SmrbZqlr86)

2022-05-06 (불탄다..!) 20:30:42

[리빙포인트] 아점을 걸렀다면 저녁을 든든하게 먹으면 됩니다.

992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21:04:08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3

993 나루미주 (4iKNpAEGCU)

2022-05-06 (불탄다..!) 22:25:33

994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22:33:20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3

995 나루미주 (4iKNpAEGCU)

2022-05-06 (불탄다..!) 22:35:37

반갑습니다~~~~~ 하얗게 불태운 금요일 밤입니다(@@)

996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22:39:10

역시 금요일은 하얗게 불타는 날인 겁니다...

997 요리미치 타카기-일행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22:53:16

무언가 우리에게 죄책감이라도 있는 걸까?

나는 마음을 읽는 능력이 없으니 잘 모르겠다.

설령 있다고 해도 풀어내기는 쉽지 않겠지.

"너는 알고 있으려나."

목걸이에 있는 ai를 보며 그리 중얼거렸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998 나츠키주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22:57:46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999 타카기주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22:58:32

안녕하세요! 나츠키주! 진짜 하얗게 불타네용

1000 나츠키-타카기, 카에데 (hlB5dguW1g)

2022-05-06 (불탄다..!) 23:03:57

"아, 네...“

음료를 주문하러 가는 시노하라 씨를 보다가 탁자 위로 시선을 돌렸다. 항상 들고 다니셨던 것 같은데 이번엔 두고 가셨네. 확실히 뭔가 변했다. 뭐가 변한 건지는 자세하겐 모르겠지만. 사실 변한 게 한 두 개가 아니기는 하지만. 시노하라 씨 말고도 뭔가, 본부 내 분위기라던가... 미묘하게 달라진 느낌이고.

"...나중에 그 기술부 사람한테 혼난다던가, 그러진 않겠지?“

기술부로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지상층 카페에 와버렸으니 그 사람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것 같은데. ...뭐, 내 책임 아니야! 일행 중에 유일한 어른이 카페에 가자고 했으니 어쩔 수 없었던거라고. 혼자 그렇게 합리화하며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길게 돌린 것 같고 슬슬 마무리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케 마무리를 해야할지... :3

1001 타카기주 (i8f2wp77wo)

2022-05-06 (불탄다..!) 23:04:30

다음에 막레 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나츠키의 레스로 막레 하던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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