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0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9 :: 1001

◆c9lNRrMzaQ

2022-04-09 20:47:07 - 2022-04-11 23:52:56

0 ◆c9lNRrMzaQ (6ouezxKH3k)

2022-04-09 (파란날) 20:47:0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오늘의 Tmi. 캡틴은 이 어장을 세우기 전날 밤 썸이 끝났다.

594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17:05

가문전...?

가문끼리 전쟁을 벌인다. 가 비슷한 느낌일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한은 박학다식이 아니었다(?)

#가문전..?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595 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0:19:18

어이구. 누가 훔쳐봤다고..

"아예...안녕하세요."

가볍게 고갤 숙인뒤, 내 볼일을 보기 위해 점장에게 다가갔다.
나는 내 일을 하면 된다.
괜히 ..뭔가 콩고물을 얻어먹고자 파고드는건 ..글쎄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이거 처분하고 싶어서요"
"다윈주의자가 쓰던 거"

#잭 루소의 샷건. 파라솔을 꺼내 보여준다

596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20:28

>>594
신 한국에는 몇몇 '작위'를 부여받은 가문들이 있습니다.
이 '작위'는 신 한국의 국왕인 유찬영 전하가 직접 가문에 부여하는 것으로, 몇 가지 특권들을 얻게 되는데 가문전은 그 중 하나로 잘못을 저지른 상대 가문에 '가문전'을 신청하여 처벌에 관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가문전을 관리하는 중앙의 관리에게 직접 허가를 받아야만 하고, 허가를 받은 뒤 상대에게 원하는 처벌이 너무 과하다면 허락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평양을 소재로 하는 두 남작 간의 분쟁이 있었다고 하네요.

597 태명진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20:47

"크윽..!!!"

짜릿한 전기가 내장까지 뚫는 듯 속에서 부터 피부의 겉면까지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너무나 간단하게 너의 주먹을 손등으로 쳐내며 반격을 했다.

무척이나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공격.

강이훈은 나의 몸에 대해 단점을 말해주었다.

괜히 1세대나 2세대가 몸을 압축한게 아니라며 내가 깔끔하게 움직이지 않는 한 짐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렇다면...그 세대처럼 몸을 압축하거나, 혹은 나의 기술을 단련해야 한다는 것일까.

그의 가르침을 듣고 아까 와는 비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기세가 느껴졌다.

이것은...막아도 이길 수 없다.

그렇다면...

#테토스를 입안에 넣고 방어를 한다.

598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22:46

>>595
주인장은 그녀를 간단히 무시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준혁을 보곤 즐겁게 웃습니다.

" 크흐흐.. 우리 도련님. 역시 통이 크네. 그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아님 일부러 무시하려고? "

아니.. 누군지 몰라서 그렇죠 뭐.
파라다이스 파라솔을 준혁이 꺼내두자 주인장은 천천히 총을 살펴보고 가볍게 혀를 찹니다.

" 의념에 의한 오염이 너무 크게 붙었어. 이거 비싸게 쳐주긴 어려울 것 같아. 오염 정화도 하고 한다 치면.. 14만 GP까진 쳐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때? "

판매하나요?

599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0:23:09

#(질문: 근처에 고아원을 운영하고있는 성당이나 교회 혹은 고아원이 있습니까?)

600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23:27

이열 값이 꽤 나간당

601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24:51

"갑자기 튀어나오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둘이 분쟁하는데 끼었다간 대참사가 날 것 같다는 지한주의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사항을 파고들..만한 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가문전이 성립하는 건 중앙 관리 쪽이지 않을까요.

특별반과 관련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수업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수련도 좋고...

#해석학 수업을 망념 80을 사용하여 들어보려 합니다.

602 현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0:24:59

"누군지 알아야 아는 척을 하죠..."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질척거리는 남자 별로라고 생각해요"

물론 길드를 이어받으려는 소꿉친구에게 그 길드 때려치고 나와 가자 하는 남자도 추하지만..

"아뇨 그냥 처분해주세요."
"기분 나쁜 약쟁이의 물건이라서..."

#처분해주세요

603 린-진행 (Gfpezu6M2g)

2022-04-11 (모두 수고..) 20:26:20

베니온의 학생회장이 나랑 동갑인데 50레벨? 이름있는 가문 출신인가 아니면 단순히 천재인가? 첫날은 퀴즈 음...

# 첫날의 종목으로 추정되는 퀴즈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604 오토나시 토리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0:26:30

살다보면 고집을 피워야 할 때가 있기도 하지만 고집을 피워서는 안 될 때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따지자면... 후자인것 같군요!

" ' 알겠습니다- ' "

오토나시는 고개를 끄덕이며 간호사의 권유를 받아들입니다.

# 캐주는 정주행을 하면서 정신력의 중요함에 대해 배웠으며(이하생략) 오늘은 그만합시다!

605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32:57

>>597
공기가 멈춘 듯한 감각.
아니, 조금 다른 감각.
시간이 멈추는 듯한 감각.

강이훈은 천천히 손으로 작은 원을 그리고, 왼 주먹을 꽉 쥐여냅니다.

퉁.

한 번의 주먹이 멈춘 듯한 시간 속에서 닿습니다.
지독히 간결하고도 과하지 않은 움직임입니다.

퉁, 퉁, 퉁.

곧 어깨와 복부, 오른쪽 가슴 부위에 묵직한 충격이 느껴집니다.

퉁퉁퉁퉁퉁퉁퉁퉁퉁퉁.
쿠과과과과과과광.

콰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흐르지 않는 것 같던 시간이 움직인 순간. 명진의 몸에는 선명한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주먹의 흔적들이 살을 흔들고, 근육에 파고드는 듯한 충격. 충격. 충격!
이미 이성은 아득한 저 먼 곳으로 떠나버립니다!

온 몸에서 피가 솟구치고, 주먹으로 난타된 온 몸은 이미 곤죽이 되어버렸습니다.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다. 그 감각적인 무력함이.. 얼마나 나를 짓누르는지 알 것만 같습니다.

그 무력함 속에서, 겨우 명진은 테토스의 경단을 씹어 삼킵니다.

쾅!!!!!!!!!!!!!!!!!!!

마지막 주먹이 명진의 심장을 두드렸을 때.
선명히 다가오는 죽음을 향해, 근육질의 거한이 손을 뻗어 내쫓는 것을 봅니다.
그 거한은 웃으며 명진의 등을 세게 후려칩니다.

커헉...

" 지랄맞을 정도로 튼튼하군. "

이훈은 호오, 하는 목소리와 함께 명진을 바라봅니다.
숨을 헥헥거리면서도 명진은 간신히 일어납니다.

" 차라리 죽는 게 나았을텐데 말이다. "

>>599
대치동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606 알렌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0:37:43

기술서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책이였다.

"새로운 기술을 이렇게나 빠르게 익힐줄은..."

기술서의 습득을 마치고나서 나는 간단하게 샤워를 마친 뒤 교실로 향했다.

뭔가 내가 생각한 학교와는 많이 차이가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수업과 훈련을 받는게 학교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학생에 자율에 맞겨지는거 같다.

"저기..."

교실에 도착해서 공부를 해볼까 생각한 나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다.

# NPC와 대화하겠습니다.

607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38:26

>>601
★ 공조 사념 탐색에 대해

일부 의념 각성자들은 게이트를 클리어하기 이전, 일정 공간에 한정하여 공간의 기억을 읽거나 그와 관련된 흔적을 찾았을 경우 특별한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경우 게이트의 목적이 일부 변화하게 된다. 예를 들어 '탈출'이 목적이었던 게이트가 '파괴'가 목적이 되는 식으로 말이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게이트의 경우 매우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대표적으로는 공조 사념을 통해 게이트의 목적이 변화하였을 경우. 게이트의 공략에 성공하였을 시 그 게이트에서는 '무조건' 코스트가 발생한다.

- 해석학, 유고율

>>602
" 파는 게 아니라 처분해줘? "

가게 주인은 다시 한 번 물어옵니다.

" 14만 GP가 적은 돈도 아니고, 다시 생각해보지 그래? "

>>603
린의 정보력으로는 더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604
오늘의 활동을 종료합니다!

신 한국 기여도를 130 획득합니다!

608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39:06

>>606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고 제가 말씀드린 바 있나요?
없습니다. 캡틴의 처리를 본인 스스로 유도하지 말아주세요.

609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0:39:42

죄송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610 태명진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40:55

괴롭다.

통각의 한계를 넘어 뇌가 마비를 일으키는 것 같았다.

아니 너무 잘 움직였기에 이러한 고통을 느낄 수가 있는거겠지.

아프다아프다아프다아프다
아프다아프다아프다아프다
아프다아프다아프다아프다
아프다아프다아프다아프다
아프다아프다아프다아프다

아프다.

하지만 다른 이들에 비하면...아직도 부족하다.

"헉..!!!"

테토스의 경단을 씹은 순간...특별반에서 들어보았던 누군가가 나의 등을 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덕분일까 나는 잃어가든 의식을 겨우 붙잡았다.

"쿨럭..!!!"

하지만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었다.

"청해에 납치당한 사람들에 비하면."

"가슴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유족을 잃은 사람들에 비하면."

"그리고...강이훈 씨...당신의 아픔에 비하면 저의 상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 아무리 어떤 고통을 느껴도, 어떤 길을 갈지라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간단히 앗아가는 부조리 따위에게...지고 싶지 않으니까요!!!"

#

611 현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0:41:04

"주인장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 생각 없어요."
"대신 그것 대신 쓸수있는 중화기..같은 총기를 원하는데.. 그걸로 대신 받을 수 있을까요? "

요컨데, 돈 대신 현물을 받고 싶다는 거지.

#거래

612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41:12

괜찮습니다. 다만 진행 중에는 처리할 것이 급격히 늘어나다 보니, 조금 예민해지는 것이 캡틴의 특징이니까요.
다만 내가 무슨 행동을 시도하는 것과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행동까지 유도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단 점을 참고해주심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께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실거에요.

613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42:20

게이트의 목적이 변화한다라...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다만 목적이 달라지는 경우는 어떤 느낌인지 호기심은 드는군요.

"그러면.."
일단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614 린-진행 (i9RIoan.SI)

2022-04-11 (모두 수고..) 20:42:38

또 허탕이다. 그럼 그렇지 푸욱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굴린다.

"관련자나 타 사학의 학생회장 분들을 아는분들을 민나봐야 겠사와요"

#학생회 멤버를 찾습니다

615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43:17

네! 마치 현실처럼 직접 말을 걸어야만 제대로 npc와 상호작용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소설하고는 여러모로 틀리니까용

616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0:44:26

기술서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책이였다.

"새로운 기술을 이렇게나 빠르게 익힐줄은..."

기술서의 습득을 마치고나서 나는 간단하게 샤워를 마친 뒤 교실로 향했다.

뭔가 내가 생각한 학교와는 많이 차이가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수업과 훈련을 받는게 학교인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학생에 자율에 맞겨지는거 같다.

'모처럼 학교에 왔으니 다른 학생들과 친분을 다져봐야지'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교실로 향했다.

#NPC와 조우를 시도하겠습니다.


617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0:45:23

음, 교실이라고 해도 일반반과 특별반이 다르니.

가능하면 어느 한 곳에 간다고 얘기해주시는게 진행에 있어서 좋을거에용

618 알렌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0:46:33

>>616 특별반 교실로 향하겠습니다.

619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49:11

>>610
" 애초에 그딴 이유를 네 입에 올리는 이유가 뭐냐. "

강이훈은 잠시 행동을 멈춰섭니다.

" 네 이유에. 내가 따라줘야할 이유가 뭐냐. "

그는 두 손에 힘을 꽉 쥔 채. 완전히 주먹을 말아쥡니다.

" 네 이유에 내가 도와야 할 이유가 뭐냐. "

그 주먹에 선명한 권강이 새겨듭니다.
붉은, 아주 맹렬히 불타는 듯 보이는 권강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 고집이다. 고집이다. 고집이다!!!! "

쾅!!!!!!!!!!!!!!!
단 한 번의 주먹질이 명진을 피해, 허공을 가릅니다.
주먹이 뻗어난 자리를 중심으로 마치 공간이 갈라지기라도 한 듯, 강력히 무언가를 빨아들이는 듯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 네 상처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타인에게 무언가를 강요해선 안 되었다. 그런데, 네 녀석은 내게 아픔을 이해한다고 하며 타인의 아픔과 내 아픔을 저울질하고 있지. "

강이훈의 두 눈에는 이제는 선명한 분노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대화에 실수한다면, 강이훈과의 관계도는 완전히 망가져 적대에 들어가고 말 겁니다!

>>611
" 흐음.. "

주인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고갤 젓습니다.

" 아니. 안 되겠어. 그러기에는 이 물건의 가치가 나에게 아주 큰 수준은 아니거든. "

그는 싱긋 웃어버리곤 파라다이스 파라솔을 돌려줍니다.

>>613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620 현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0:51:40

" 그렇다면 뭐..오염을 정화해서 제가 써야죠 "
" 제가 지금 10만 gp가 있는데, 이걸로 살만한 전투 보조 드론 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사격을 보조해준다거나."

#10만gp로 물건을 산다. 키워드는 전투보조

621 김태식 (vT.v6CsIeg)

2022-04-11 (모두 수고..) 20:51:43

[그렇다면 해나 인상적인 구조물이 몇시 방향에 있는지만 말해봐.]

이곳에서 멀지는 않겠지 그거라도 보고 어떻게 추적이라도 해봐야지

#메세지

622 진오현 (AvLd6i9HQc)

2022-04-11 (모두 수고..) 20:51:45

분석이란... 얻어진 자료(데이터)에서 필요한 것을 정리해 정보로 만드는 것.

좋은 분석이란 필요한 상황에 가장 쓸모있는 정보를 모으는 것. 오감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유용하게 정보로 조합해내는것.

검을 휘두르는 걸 본다면 무게중심이 어딘지, 휘두르며 두는 시선은 어딘지, 발의 위치는 어딘지 같은 데이터를 보고 검을 읽는 정보로 사용한다.
짐승을 쫒는다면 발자국의 모양, 위치, 떨어진 털, 남긴 짐승 냄새를 쫒는다.

그러니 분석이란... 나아갈 길을 미리 다듬어 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동을 더 대담하게, 더 빠르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분석이란 나아갈 길을 다듬는 것

623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51:58

>>614
아쉽지만.. 린은 학생회의 맴버 누구와도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이번 영월이 끝난 후. 급히 학교에 스카웃된 편입생이기 때문이죠..

대충 듣기로, 지금 학생회의 중축들은 대부분 다른 학교로 향했다고 하니.. 인맥이 없는 린은 찾기 어려울 겁니다..

>>616
특별반으로 향합니다.

어느정도 자유가 확립된 특별반답게, 아무도 없군요.
없어. 아주
싸악 다
나갔어
!!

624 오토나시 토리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0:52:38

# 오늘이. . . ... .. 며칠이죠?!?!?!?

625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54:02

기숙사..!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근데 실질 시간은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은 느낌이기도 하고요?

"오늘따라 왜이렇게..인지 모르겠네요."
그건 지한주가 멍해서 그렇다. 미안하군. 뭘 할지 생각해보면서 샤워하고 좀 쉬는 게 좋겠네요.

#샤워를 합니다!

626 태호주 (PbDXJqkUEQ)

2022-04-11 (모두 수고..) 20:55:43

응악 늦었다!

627 오현주 (AvLd6i9HQc)

2022-04-11 (모두 수고..) 20:55:48

알렌주도 아마 몰랐을 테고 진행 해본지 얼마 안 됐을 텐데 너무 캡틴이 날카롭게 말한거 같다...

진행은 천천히 느리게라도 좋으니 너무 예민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628 린-진행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20:56:41

실패(?)가 두번 반복되니 지칠만도 하지만 끈질김 하나로 살아온 린의 속은 오히려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여기도 인맥 저기도 인맥. 그러면 인맥따위 만들어버리면 되지 않을까.

#남은 의뢰를 찾아봅니다

629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0:57:51

>>620
" 보조 장치? 흐음.. 뭐. "

조금 손해보긴 하지만.. 하고 가게 주인은 피식 웃습니다.

" 그 무기에 10만 GP까지 합쳐서. 도련님의 나노 머신을 강화해줄게. 명중률 보정 쪽으로 말야. 어때? "

>>621
[ 글쌔? ]

아 이 빌어먹을 부정특성!

[ 일단. 해결하긴 했어. 의념을 안 쓰고 싸우자니 꽤 힘드네. ]

>>622
훌륭합니다.

아주 흐릿하고, 제대로 살필 수도 없긴 하지만.
꿈에서 본 풍경 속에서 오현은 비슷한 얘길 한 적 있습니다.

- 눈으로 쫓아. 깜빡이지도 말고, 그 풍경 모두를 기억하는 거야. 움직임, 호흡, 흐름. 그 모든 걸 하나하나 알아낸 직후에. 하나씩 물어뜯는 셈이지.

기술 분석(D)를 획득합니다!

분석(D)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살짝 어리숙하긴 하다.

630 준혁주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0:59:06

" .... 저번에 제가 집안 기둥 하나 빼먹어서 저에게 잘해주셔도 북해길드에서 뭔가 나오진 않아요? "

뭐어..

"뭐, 미래의 북해길드장에게 잘 보이고 싶으시다면야.....고마워요"

#한다!

631 태호주 (dbvtIQOAwk)

2022-04-11 (모두 수고..) 20:59:43

파티원.. 없지?
좋아! 밥 먹고 온다!

632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1:01:11

>>624
5월.. 3일입니다..
아직 캡틴이 조사리난 진행 시간으로 인해.. 시간 진행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625
샤워를 한다는 것!
그것은 망념을 5 깎는다는 것!

>>628
이것은 모두 캡틴의 문제인 것..

[ 보스 토벌 - 무리야수 호르미크 ]
[ 재료 요청 - 이미츠르곤 ]
[ 섬머나잇 파티타임 ]

검색됩니다!

633 알렌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1:01:31

"..."

교실은 텅 비어있었다.

"역시 내가 학교를 잘못알고있었나."

나는 씁쓸한 마음에 교실에 앉아서 책을 폈다.

"공부나 해야겠다."

나는 학교에서 받은 전투학 교과서를 폈다. 비록 학문적인 교육은 카티야에게 받은게 전부지만 전투학이니 어느정도 혼자 공부할 수 있으리라.

"...:

모르겠다! 하나도 모르겠다!

의념 충격상이 뭐야? 델타 브레이킹? 기술 이름인가?

나는 그제서야 카티야가 나에게 이론적인 부분은 생략한체 감각적인 의념사용법만 알려준걸 깨달았다.

"일단 물어볼 사람을 찾아야..."

나는 여러가치 이유로 피곤해진 정신을 뒤로한채 교사를 찾아 교무실을 향하기 시작했다.


# 교육을 해줄 교사를 찾아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634 오토나시주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1:03:28

미리내고교로 돌아가기 vs 영월에서 죽치고 있기
고민이네요. ... .. .... ...

635 태명진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1:04:18

"하지만...결국 저의 행동에 대해 지적해주셨잖아요."

"정말로 죽일 생각이었다면 머리부터 노릴 수 있었을 텐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이런 저를 가르쳐주시지 않았습니까."

#

636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1:04:45

>>630
" 잘 들었지. 그런데 도련님은 안 가봐도 돼? 덕분에 희생한 사람들. 무덤에도 안 가보나 해서 말이지. "

파라다이스 파라솔과 10만 GP를 소모합니다.
나노 머신이 강화됩니다!

특성 '활성화 - 수색'을 획득합니다!

활성화 - 수색
일시적으로 두 눈의 나노머신을 통해 시력을 강화한다.
명중률이 증가한다.
사용 시 망념이 20 증가한다.

" 이것저것 강화들을 뒤섞다 보면 쓸만한 능력이 될 거야. 도련님에게 어울릴 법 하지 않아? "

가게 주인은 씨익 웃습니다.

>>633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특별반의 담당 교관은 셋 정도가 남아있네요.

총 교관 '한지훈'
인성학 '엘터 더글리온'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누구에게 가볼까요?

637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1:04:50

그렇다. 망념을 5 깎는다는 것이다! 망념 5라도 깎는게 절실할 때 숙소에서 샤워하는 걸로 깎을 수 있다구..

샤워도 하고 머리카락도 다 말리고. 바로바로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이고 건전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냥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걸까요"
전혀 아니지... 미안하다. 내가 지금 생각이 잘 안나는구만.

#푹 잡니다!

638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1:05:34

아니 샤워하면 망념이 깎이는거였다니!(후회)

639 린-진행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21:06:51

섬머나잇파티타임, 이름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친목의 장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의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감스럽지만 저 말고도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맨 마지막 의뢰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뭔가 불안한데."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때가서 해결하면 될일이다.
#섬머나잇파티타임에 참여합니다

640 현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1:07:22

"......... 가야..하는건 알고있는데"

"....무서워"

내가 조금 더 잘했으면 살릴 수 있지 않앗을까?
더 잘하고 싶은 내 욕심으로 죽은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고갤 들 수 없다.

#이유

641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1:11:17

앗 진행....!!
모두 안녕하세요!

>>638 진행 1회당 1번만 됩니당.
남용은 못하지만 알아두심 좋아용.
받고 잠을 자면 정신력이 회복된다는 것도 알아두십셔.

토리주는 그런 관계로 서울로 돌아오심이 어떨까요...!

642 오토나시주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1:13:27

강산주 어서오세요~
>>641 1회당 1회! (메모!) 감사합니다

643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1:14:24

>>612 받고
이것을 상황극판에서는 '완결형 금지'라고 합니당.
'내가 ~해서 (그 결과로) ~했다!'고 멋대로 써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되도록 '~하려고 한다', '~을 시도한다'라는 느낌으로 가주세요.

644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1:14:27

다들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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