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0072>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1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09 17:15:27 - 2022-04-14 16:48:18

0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17:15:27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206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1:59:37

ㅋㅋㅋㅋㅋㅋㅋㅋ

207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00:11

혹은 진동 조작과 음파 특화를 이용해 어떠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을까요?

208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02:44

>>207 그거 아직은 무리에용

209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03:58

오케이!

210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2:06:00

시트어장에...질문이..!

211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08:16

사이비 ㅋㅋㅋㅋㅋㅋ

212 시우주 (MRLLTHoRIg)

2022-04-09 (파란날) 22:11:00

사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을 법하면서 신박하다

213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11:49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말이죠

214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2:13:47

있을 법 하지만...잘못하면..!

215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15:12

뒷통수 맞고 죽는거에오..

216 시우주 (MRLLTHoRIg)

2022-04-09 (파란날) 22:16:40

시트캐 중에서도 꺼려하는 애 있을 것 같고.,?

217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17:59

사이비도 주워오는 대단한 클랜 (?)

218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18:27

테온이는 그냥 괴짜라고 생각할지도...

219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2:21:29

시안이는 오히려 흥미를 갖는 타입

220 시우주 (MRLLTHoRIg)

2022-04-09 (파란날) 22:22:16

시우는 달가워하진 않지만 티는 내지 않는 정도?

221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24:06

그러고보니 선관을 할 사람도 있으려나요
자유니까 편히 하셔도 되요

222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2:25:23

선관이라... 받고는 있습니다?

223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25:50

아니면 일상 하실분 있으면 불러주시구요.

지금 막 일이 끝났네요.

224 시우주 (MRLLTHoRIg)

2022-04-09 (파란날) 22:27:25

선관..!
사실 물어볼까 했는데 말았었죠!

225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28:46

선관...고민...

오 일상인가요? 그럼 하고 싶긴 하네용

226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29:42

MPC 관련해서는 제가 싱크빅이 없으니 이거다! 하고 생각나신게 있는분이 있으면 MPC를 던져드릴게요 (?)

227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2:32:25

일 수고하셨어요 캡틴!

228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32:26

그럼 랜덤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다 매력적이라서!

229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36:32

>>228 아 던져준다는건 선관 관련이에용.

일상 하실건가요? 선레를 주시면 랜덤으로 보내드릴게용

>>227 고마워용

230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37:43

(마우스 그림 저퀄주의)

디스포를 대충 그려놨어요. 위에서부터 작은 디스포씨 / 위험도 1 디스포 / 평균적인 위험도의 디스포 형태 / 오늘 만난 150짜리 디스포에요

마우스 그림이라 그냥 이런 느낌이다~ 하고 봐주세요.

231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39:25

과연...그렇다면 부리더 상대로 일상 부탁할게요!

232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39:41

그림 실력 좋으신데요?

233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41:24

루온인가요. 선레 부탁해요

234 수호주 (NvMuRxWLIQ)

2022-04-09 (파란날) 22:42:14

오!일상이다

235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42:18

"후우...죽는 줄 알았네."

누가 보면 테온이 엄살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 100이상의 위험도를 가진 디스포를 만나면 누구나 그리 말할 수 있었다.

오히려 살아남은 것 자체가 굉장할 정도였다.

"그러거보니 루온 누나는 뭐 할려나?"

혹 알케스가 가지고 온 핵을 확인하나 싶어 그녀를 찾아보는 테온이었다.

236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47:09

거점내에 루온이 보이지 않는다 싶었는데 잠시 후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가 보였다. 장을 보고 온것인지 동료와 함께 식료품등을 사오는것이 보인다.

이번에 얻은 핵은 대박까진 아니어도 꽤 괜찮은편이었고.
그외 다른 클랜원들이 구해오는것도 있으니 말이다.

약소 클랜이긴하나, 알케스가 기준없이 주워오다보니 인원 자체는 꽤 있기도하고..

"뭐하고 있나요?"

아무튼 그녀는, 자신을 찾고있다고 생각하지 못한채 짐을 내려놓으며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237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2:50:23

"아, 루온 누나 왔어?"

어디에 있나 싶었더니 그녀는 이미 핵을 거래한지 오래인 것 같았다.

그 증거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식료품이 눈에 보였으니 말이다.

"그냥 루온 누나가 어디에 있나 싶어서, 벌써 식료품 사고 온거야?"

그녀는 좀 허당끼가 있긴 하지만 엄연히 부리더인 만큼 무척이나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238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2:53:52

"저 정도 되면 이런건 금방이죠."

뭔가 굉장히 의기양양해 보이지만 이 정도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수준은 아니다.
이쯤되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녀는 유능해 보이는 여성이 되고 싶은거 같으니...

"상처 치료는 다 했나요?"

어쨋든 그녀도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들었으니까. 다만 그렇게까지 걱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239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3:02:35

"진작에 다 치료했지, 다 시우형 덕분이야."

시우의 회복 능력도 있었고 무엇보다 테온의 상처가 심각하지 않았으니.

피를 조금 받는 걸로 금방 회복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역시 귀엽네...루온 누나는.'

비록 8살 이상이나 연상이었지만...의기양양해 하는 그녀의 모습은 테온에게 있어서 무척 귀여워 보였다.

240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08:27

"그래도 너무 회복 능력에 의존하면 안 좋아요."

그녀도 주워들은거지만, 나을 수 있다고 무리하다 죽는 사람이 많았다는 모양이다.

일단 사온 물건들을 냉장고에 차곡 차곡 정리한 그녀는 소파에 앉아서 당신을 쳐다봤다.

"위험도 150이었던가요? 만나본 소감은 어때요?"

그녀는 뭐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았을거라며 가볍게 말하고 있었다.

241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3:12:18

"씨이...걱정마셔 나도 아직 죽을 생각은 없으니까."

벌써부터 상냥하지만 잔소리에 가까운 그녀의 소리에 테온은 과정되게 반응했지만.

이미 로직 봄의 누구나 알고 있든 그게 바로 그녀가 진심으로 걱정해준다는 것을 의미했기에 진짜로 싫은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그냥 괴물이지, 내가 전력을 다한 베기로도 생체기 하나 입지 않은 괴물."

"지금까지 상대한 적이 두부나 물 수준이었다면 150짜리는 그냥 압축된 다이아몬드 바위를 베는 느낌이었어."

242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15:21

"저희는 그래도 사람이 많이 죽는편은 아니니까요."

약하기 때문에 주제를 안다고 할지. 확실히 이 클랜은 사람이 잘 안 죽는편이긴 하다.
당연히 아무도 안 죽는단 소리지만.

"애초에 저희는 레벨 1이니까요. 말 그대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오퍼중에서도 최하위. 그런 사람들이 널려 있는게 이 약하디 약한 클랜이었다.
사실 위험도 150을 근거리에서 조우한 순간 죽었어도 이상한게 아니긴했고. 그녀도 그것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딱히 심각하지 않은 분위기로 그녀는 당신의 말을 듣고 있었다.

"좀 강한 클랜이라면 위험도 150 정도는 쉽게 잡기도 한다는데. 저희에겐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243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3:19:24

"뭐,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아아!! 진짜 분해!!!"

조용하게 있다가 결국 테온은 짜증을 내듯이 소리를 질렀다.

물론 그또한 레벨 1이라는 것을 잘 알고 언젠간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분한 것은 분한 것이었다.

"언젠간 반드시 강해져서 그 디스포 녀석에게 복수를 해주고야 말거야! 내 os도 단련하고!"

그것은 다짐이었다.

언젠간 역으로 상대를 발라주겠다는 테온의 결심.

244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21:57

"살았으면 된거죠."

그녀를 포함해, 이 클랜의 대부분은 향상심이 거의 없었다.

강해질것이다. 강한 클랜이 될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것은 정말 극소수로.
살아만 있으면 되고, 밥만 먹을 수 있으면 상관없었다. 그리고 그건 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그랬다.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니 부럽네요."

자기 주제를 안다. 그녀는 그런 부류였다.

그녀는 소파에 몸을 기댄채.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우리도 위험도 150을 혼자서 잡을 정도의 실력자가 있으면 맛있는걸 자주 먹을 수 있긴 하겠네요~"

245 테온-엘페네트 루온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3:25:43

"나야 뭐, 원래 이러니까!"

로직 봄에 있는 대부분의 인원은 향상심이 있다기 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시 했기에 왠만해선 테온과 같은 부류는 잘 없었다.

사실상 보통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내가 그 정도로 강해지면 모두 호강시켜 줄게!"

물론 아직은 그저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였지만.

테온은 절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듯 평온한 루온의 눈과는 다르게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246 루온 - 테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29:09

"...."

향상심이란 곧, 위험을 동반한다.
이 클랜도 전에는 좀 더 그런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런 이들은 모두 죽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났을때 말리지 않았다.

"그때를 기대할게요."

그것은 포기인가, 아니면 진심인가.
그녀는 미소를 짓고 이내 쇼파에서 일어나 슬슬 다시 일해야겠다며 자신의 어깨를 두드렸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요."

/ 내일 새벽 출근이라 요기까지 할게용. 첫일상 수고하셨다요 ☆

247 테온주 (3ezxrf7fDQ)

2022-04-09 (파란날) 23:31:09

수고하셨습니다!

248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35:49

와 디스포교!

249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3:39:04

개성만점의 시트네요!

250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41:13

위키는 내일 퇴근하고 나서. 흑흑 주말에 새벽이라니 너무해

251 헨리주 (shrAqAre8o)

2022-04-09 (파란날) 23:42:03

마더디스포를 믿으십시오.....(?)

사이비 등장입니다! 세상이 날 미워하나 싶을 정도의 대진운.... 이미 헨리는 세상의 미움을 받고 있으므로 괜찮습니다! (?)

252 안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23:47:05

사실 마더 디스포는 선량한 어머니일지도 몰라요

253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3:48:24

>>250 현생이...(토닥토닥)

안녕하세요 헨리주! 사이비는 언제나 환영!(?)

254 헨리주 (FT4w8AFLuQ)

2022-04-09 (파란날) 23:51:40

>>252
헨리 : 맞습니다 형제여!

>>253 시안주 안녕하세요! 환영... 맞겠죠!? 밤길이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255 수호주 (NvMuRxWLIQ)

2022-04-09 (파란날) 23:56:30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헨리주 잘부탁드립니다

256 시안주 (GIN01vfdLA)

2022-04-09 (파란날) 23:59:54

>>254 그럼요! 밤길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시안: (방긋방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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