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7116>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 시트x어장 :: 153

예비캡틴이올시다

2022-04-05 19:21:48 - 2022-05-14 16:43:28

0 예비캡틴이올시다 (k16nr.UgAk)

2022-04-05 (FIRE!) 19:21:48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자네로 대체 몇번째일지, 이 세계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말이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건 개인적으로 싫어하지 않는다만, 그래 그래. 지금부터 말해줄테니 너무 그렇게 재촉하지 말아주게.

자네도 알고있는 부분이겠지만 역시 시작하려면 이 이야기를 뺄 순 없지. 10년전 인류는 괴멸이라고 해도 좋을 타격을 입었다네.
흔히들 말하는 현대, 그 현대보다도 조금 더 뒤의 문명. 그 문명이 괴멸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해야 3년 남짓.
어째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봐야하네.

- 『디스포』

13년전, 현재로서는 디스포라고 부르는 저 이형의 괴물의 존재에 인류는 손도 내밀지 못하고 침략당하고 말았지.
아아, 물론 내가 편의상 침략이라고 부르는거라네. 그것은 누군가의 의지가 개입한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뭔가를 원하는것도 아니었으니.
그저 그들이 어디선가 나타났고 그저 지나가는 길에 있는걸 파괴했을 뿐이지. 인간을 먹는것도 아니고 대화가 통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눈앞의 모든것을 파괴하는것. 그것이 바로 '디스포'라 불리우는 괴물들일세.

13년전 나타난 괴물들은 하나같이 번들거리는 검은 형체의 이족이긴하나 인간과는 동떨어져있는 생김새였다네.
놀랍게도 게임에서 나올법하게 생긴 괴물들이. 총도 포탄도, 심지어 핵마저 통하지 않았지. 인류는 공격은 커녕 방어도 불가능했다네.
그 어떤 벽도 그들을 그저 앞으로 돌진해오는것조차 저지하지 못했으니 말일세. 더욱이 성가신것은 그들의 진화였지.
식량조차 필요로 하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는 그것들은 파괴를 거듭하며 어느샌가 형태를 바꾸더니 비행체까지 나타났다네.
처음에는 그나마 상공만은 안전했건만 고작 2달만에 우리는 제공권까지 뺏겼지. 뭐 하긴 그 시점에 이미 지상이 초토화 됐으니 말일세.
제공권이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만. 아무튼 그러한 괴물들을 상대로 인류는 3년 가까이 시간을 끌었네 놀라운 성과지 않나?

- 『오퍼』

그런 인류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지. 디스포의 출현 이후 대략 2년 반정도일까? 한 과학자가 인류를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진화를 시킨걸세. 그 실험은 과학자가 혼자 비밀리에 한것이고 그 누구의 동의도 없이 곧바로 전세계의 파장을 뿌려.
거부권따윈 없이 모든 인류가 지금으로서는 '오퍼'라고 불리는 이능력자가 된것이지. 본래라면 심각한 문제겠지만.
이미 2년의 시간이 지나고 인류는 한계에 도달했었네.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다라던가? 과거의 나라에서 들었던 속담이네만.
아무튼 오퍼들은 유일하게 디스포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었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인류에게 선택지따윈 없었지.
디스포들을 전멸시키고 인류권을 확보하기위해 특공을 벌인걸세.

- 『마더 디스포』

디스포의 수는 추정만으로도 멀쩡했던 전 인류의 2배는 되네. 아무리 전 인류가 오퍼가 됐다고 한들 모두가 싸울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는 이미 인류는 수가 상당히 줄었지. 그럼에도 특공을 벌인 이유는 바로 마더 디스포라고 하는 존재의 발견이었다네.
시기는 아마 오퍼의 탄생과 비슷했을걸세. 마더 디스포의 관측.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의 협업으로 밝혀진 사실은
디스포는 모두 하나의 개체라고 봐야한다는것. 그리고 마더 디스포를 처치하면 모든 디스포라는 개체는 사라질것이란것.
인류가 반격하려면 시기는 지금뿐, 그리고 마더 디스포만 처리하면 승리. 이것은 그 당시 몰릴대로 몰린 인류에게 큰 희망이었겠지.

- 『전뇌도시 아스타리스크』

그리하여 전뇌도시 아스타리스크가.. 음? 뭔가 너무 건너뛴거 아니냐고? 이런이런 자네라면 예상할거라 생각했네만.
전투의 결과? 당연한거 아닌가 인류는 대패했다네. 120억에 달하는 디스포 무리를 10분의 1도 남지 않은 인류가 어떻게 뚫고 마더 디스포를 잡지?
냉정하게 생각하면 무리인게 당연한 작전이라네. 물론 그들을 탓하는게 아니야. 그 상황에서 제대로 머리가 굴러갈리가 없지.
아무튼 그나마 있던 인구마저 반으로 줄어든 인류였지만 어쨌거나 우리들은 여기서 이렇게 살아있네.
아 전뇌도시라고 해서 오해하지 말게 이름이 전뇌인거지 여기는 현실이네. 솔직히 말해서 전뇌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봐도 좋네.

인류는 완벽하게 졌지만 다행이도 보험책을 생각하던 사내가 있었지. 그 자가 이 아스타리스크를 만든 오퍼일세.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아스타리스크를 구축한 그는 곧바로 인류 최후의 쉘터로서 가능한 모든 인류를 받아들였지.
본인 말로는 공세는 불가능해도 이러한 요새에 특화된 능력이라던가. 실제로 이 아스타리스크에 디스포들은 들어올 수 없다네.
그로부터 10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스타리스크는 피해없이 인류 최후의 쉘터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지.
뭐 자세한건 역시 자네가 직접 알아보도록하고. 재미없는 역사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일세.


어라? 아직 더 궁금한게 남아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기선 쿨뷰티귀염뽀짝한 제가 이어서 설명해드리죠. 자, 이쪽으로-

52 예비캡틴씨 (urL73pDsv6)

2022-04-06 (水) 20:06:52

(조용히 가려드렸습니다)

53 이름 없음 (q5jXPPomMA)

2022-04-06 (水) 20:11:45

하이드 해주세요!

54 이름 없음 (q5jXPPomMA)

2022-04-06 (水) 20:12:00

감사합니다!

55 이름 없음 (q5jXPPomMA)

2022-04-06 (水) 20:20:52

질문! 오퍼는 솔로로 활동하는게 특이하다고 하는데.

그럼 보통은 mpc나 npc랑 함께 일을 하는게 보통일까요?

56 예비캡틴씨 (urL73pDsv6)

2022-04-06 (水) 20:23:42

>>55 말이 그렇단거지 솔로로 사냥가도 큰 문제는 없어요. 다만 보통은 최소 둘,셋으로 다니긴하죠.

물론 요청한다면 엑스트라나 Mpc를 붙여드립니당. 비전투계분들도 있을테구요.

57 이름 없음 (q5jXPPomMA)

2022-04-06 (水) 20:26:27

여러모로 능력이 고민이 되서요...비전투계도 땡기지만 역시 처음에는 전투계로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58 예비캡틴씨 (urL73pDsv6)

2022-04-06 (水) 20:38:12

>>57 뭐어 그건 지금의 행복한 고민으로~

59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00:21:02

60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11:03:26

오늘은 퇴근이 늦어 슬픈날..

61 이름 없음 (Qc42VDh7RM)

2022-04-07 (거의 끝나감) 11:11:40

ㅠㅠ

62 이름 없음 (lmngR4n2iU)

2022-04-07 (거의 끝나감) 18:05:28

일단 정지(고정)을 키워드로 한 능력으로 예약하려 하는데, 알레르기+코로나 의심 2단콤보에 걸려서 시트는 좀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 하겠습니다

63 이름 없음 (FEviFTH5Zw)

2022-04-07 (거의 끝나감) 18:10:23

신체강화계열 능력은 대충 어느정도인가요?
류상!!! 을 생각중이에요!

64 이름 없음 (Ep8woC3A3g)

2022-04-07 (거의 끝나감) 18:27:08

레이저 발사하는 능력...예약합니다..!

65 이름 없음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18:44:05

중력을 조작하는 능력은 레벨 1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66 예비캡틴씨 (IMu0BFD9MI)

2022-04-07 (거의 끝나감) 20:37:58

퇴근하고 왔더니 뭔가 많네요, 두근두근이에요.

>>62 기다리고 있을게요!
>>63 류상이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크흡 죄송해요. 음.. 전체강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1.2배 정도일까요.
>>64 네넵
>>65 단시간의 떠오름 정도에요. 비행이라고 부를 수준은 능력량보단 컨트롤의 영역일거 같네요. 분발하면 한순간 솟구치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착지는 보장 못하는 정도.

67 이름 없음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21:00:05

고민해본 끝에 능력을 진동 조작 능력...염파력으로 하고 싶은데

전투 방식으로 칼에 진동...그러니까 고주파를 이용해서 절단력을 올리며 싸운다라고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68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21:03:49

>>67 물론 상관없죠!

69 ◆D58HHqV8QM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21:10:57


" 드루와 내가 다 조져줄테니까. "

​​이름: 테온
​나이: 17살
​성별: 남성

​​외관: 키는 176 정도로 적당하다면 적당하지만 거친 일을 하며 단련된 몸은 무척이나 단단해보인다.

아직 미성년자 답게 외관은 꽤 어려보이지만 날카로운 눈과 사백안 때문에 인상이 사나워 보인다.

머리의 색은 검은 편.

성격: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이나 사나워보이고 실제 성격도 거칠지만. 내면은 꽤 유치하면서 어리숙한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이다.

나름대로 타인에 대해 친절한 면도 있다.

​Os: 염파력. 진동을 조작하는 능력이며 비록 지금은 약하지만 물체의 특정 주파수에 간섭해 강력한 파괴력을 선보인다.
ㄴ 희망 루트 : 원피스의 흰수염 처럼 강력한 진동으로 물질을 넘어 공간에 간섭해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진동을 응용해 소리를 조작하여 토리코의 제브라 같은 응용력 또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기: 검

기타: ​​성장기인 만큼 먹는 것을 좋아한다.

겉모습에 맞지 않게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의외로 편식은 하지 않는 편.

상대가 누구든 기본적으로 반말을 한다.

과거사: 테온은 어렸을 적 부모에게 버려져 거칠게 살아왔다.

비록 교회에 주워져 보살핌을 받았다고 하지만 유독 거칠게 보였던 테온은 아이들에게 두려움 혹은 괴롭히기 좋은 대상으로 보였고.

이중 후자에 속해 자신들을 괴롭히러 온 아이들을 역으로 받아치며 문제아로 자라왔다.

하지만 점점 성장을 하며 이대로 있다가는 교회에 폐가 된다고 생각한 테온은 일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으나.

워낙에 거친 성격과 반말을 하는 버릇 때문에 그를 고용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스카웃을 하고 보는 알케스를 만나 드디어 어딘가에 소속되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 때문에 Logic Bomb 맴버들에게는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올려도 된다면 일단 시도!

70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21:40:32

>>69 음 뭔가 게임이나 만화의 캐릭터인거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 저 부분은 따로 찾아보도록 할게용.
딱히 시트에서 문제점은 없어요, 환영해용.

71 이름 없음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21:42:14

네엡! 근데 의외네용 나름 유명한 만화였는데

72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21:42:46

>>71 그냥 제가 덕력이 부족한 몸이라..

73 이름 없음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21:46:05

그건 쩔 수 없지요!

74 이름 없음 (fAvQ6AGQ0g)

2022-04-07 (거의 끝나감) 21:46:14

위키를 쳐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75 예비캡틴씨 (xtn0ROf5HQ)

2022-04-07 (거의 끝나감) 22:19:12

됐다아-. 일단은 내일까지 들어온 시트를 보고 토요일에 개장할지 말지를 보면 될거 같구.
느긋하게 할 생각이라 아직 고민중이신 분들, 시트를 쓰고있는분들은 걱정말고 편히 하셔두 됩니당.

76 예비캡틴씨 (7bmsD6mSx6)

2022-04-08 (불탄다..!) 11:05:28

오늘은 퇴근하면 11시...

77 이름 없음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4:43:00

>>76 (토닥토닥)

78 시우주 (ZGEOcs2FL2)

2022-04-08 (불탄다..!) 15:52:08

11시 퇴근이라니, 탈주해도 합법일 것이 분명합니다..

79 예비캡틴씨 (cxV/uc9RWs)

2022-04-08 (불탄다..!) 19:35:37

탈주 마렵. (유언

80 테온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9:56:34

두렵다

81 테온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58:10

캡 좀 괜찮아요?

82 예비캡틴씨 (cxV/uc9RWs)

2022-04-08 (불탄다..!) 22:22:36

퇴근이.. 코앞..

83 테온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25:34

좀 만 더

84 예비캡틴씨 (cxV/uc9RWs)

2022-04-08 (불탄다..!) 22:26:45

일단 현재로서 시트는 둘. 토요일 개장하기엔 살짜쿵 부족하므로 내일 추가 시트가 없다면 느긋하게 다음주를 바라볼거 같구요.
대신 임시스레 하나를 세워둘거 같아요.

85 테온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31:26

뭔가 아쉬우면서도 어쩔 수 없는...

86 시우주 (QW3r6oPEAs)

2022-04-08 (불탄다..!) 22:33:38

한 명.. 한 명만 더...(좀비톤)

87 테온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35:24

위에 보면 세 분이 오실 것 같은디

88 이름 없음 (ZQrpj9geoo)

2022-04-08 (불탄다..!) 22:36:54

지금 제작중이기는 한데

일정+컨디션 난조가 심해서... 잘하면 12시쯤 올릴지도

89 예비캡틴씨 (PPEMovixsc)

2022-04-08 (불탄다..!) 22:41:59

토요일 저녁까지만 올라오면 되는거라 느긋이 하셔요~
이중에서 가장 스케쥴이 난해한게 저라서 다른분들은 느긋하게~ 마음가지셔도 되니까요~

90 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07:16:31

병원 갔다옵니다~ 오래 걸리는건 아니에용.

91 예비캡틴씨 (ll4wgDKt2o)

2022-04-09 (파란날) 10:27:01

귀환 귀환

92 테온주 (9N2azKAb4Y)

2022-04-09 (파란날) 11:04:59

어서오세요!

93 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11:19:4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생각해보니 어차피 임시스레는 오늘 세우든 다음주에 세우든 필요할거 같아서 만들어놧습니당

94 ◆8jn3K42F4k (qn8NA5Mxgw)

2022-04-09 (파란날) 14:16:10

" 김겨울, 오퍼로서 모두를 돕고 싶어요. "
" 라고 말하는 편이 다들 좋아하겠죠"

​​이름: 김겨울
​나이: 19살. 만으로는 아직 17.
​성별: 여성

​​외관: 길게 늘어진 검은 머리에 약간은 날카로운 눈매. 165cm에 54kg. 전체적으로 곱게 자란 듯한 인상에 흉터 하나 없이 깔끔하게 피부관리가 되어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연기파. 실제 성격은 평범하게 약간 까칠하고 욕도 좀 하는 아이지만, 오퍼로서 업무를 할 때는 원래보다 더 친절하고 철저한 사람을 연기한다. 정확히는, 본인이 상각하는 이상적인 사람을. 다른 사람의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라거나 목표의식이 상당히 뛰어나다. 한마디로 평소의 자신과, 오퍼로서 일하는 이상적인 모습의 자신에 구분을 둔다는 느낌.

​Os: 고정.
손과 접촉하거나, 미리 만져놨거나, 일정 시간 이상 바라본 대상을 잠시동안 고정시킬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위치와 형태가 잠시동안 그대로 유지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다면 고정은 풀리게 된다. 사람이나 괴수를 고정시키는 것에는 상당한 정신적 피로가 동반되고 지속시간도 짧으며, 물체는 크고 빠를수록 고정시키기 어렵다.
ㄴ 희망 루트 : '고정'이라는 개념에 점점 가까워지는 형태로 강화되기를 희망합니다. 예를 들어 위치만 잠시동안 고정시키거나, 혹은 반대로 상태만 고정시켜서 잠시동안 내구도 무한으로 써먹는다거나, 아니면 역으로 움직이던 물체를 미리 고정시켜놨다가 해제해서 공격하거나. 그리고 능력의 발동 조건 역시도 작은 물체라면 잠시만의 목격만으로 발동되는 식으로 점점 완화되는 식으로. (비내라는 날 상대가 돌진해오는데 그 경로의 빗방울들을 고정시켜서 베어버린다거나, 해보고 싶고?)
지금 당장은 꽤나 어려운 조건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무기: 리볼버... 형태의, 권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거리 정확도가 높은 커스텀 권총. 고정 개성과 궁합이 좋다.

기타:
*상당한 야심가에 본인에 대한 평가기준도 높은 편.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면 더 잘해야 한다는 느낌일까나.

*기본적으로 입이 험한 편이지만, 그 사실을 지적받는건 싫어한다. 실제 길드원이나 오퍼로서 일할 때에는 거의 욕을 하지 않는다. 욕할 정도로 지독한 상황이 아니라면.

*길드 내에 상당한 고참이다. 다만 오퍼로서의 활동은 최근에야 시작한 모양. 그 이전까지는 여러모로 공부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배우고 하면서 다양하게 배우고 있었다.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는 친절하면서도 일할때는 철저한 프로. 실제로 그런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연기해낼 정도로 소질이 있다.

*다른 사람들 일하는 거 보고 답답하면 자기가 나서는 스타일이다. 답답해서 내가 한다! 아오! 아니 길드장님, 아니 루온 언니!

*주변사람들에게 정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 신경도 많이 써주고 걱정도 많이 해주고. 다만 성격이 기본적으로 모나서 그 표현방식은 상당히 틱틱되는 방식이지만.

과거사: 홍등가와 주거지 사이 경계구역에서 주워진 아이. 주워지기 이전의 행적에 대해서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준다. 다만 본인 피셜, 거창한 음모나 막장 스토리는 없다는 모양. 평범하게 힘들게 살다가 그나마 있던 후원도 사라져 무턱대고 나왔다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때 이후로 상당히 오랜 기간 (수년) 동안 로직 붐 소속으로 지내고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 훈수도 두고 하면서 지내다가 얼마 전부터 오퍼로서 활동을 하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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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던지고 도망감

95 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14:31:58

>>94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고정이라.. 이건 또 재밌는 파츠가 모였네용.
시트내에 문제점은 없습니다~ 주워졌을 당시 몇살쯤이려나요? (설정충돌과 관계없는 질문이에용)

96 ◆tsGpSwX8mo (NvMuRxWLIQ)

2022-04-09 (파란날) 14:45:09

" 어?무슨일인지? "

​​이름: 이수호
​나이: 21
​성별: 남자

​​외관: 키는 175cm에 살짝 곱슬끼가 있는 갈색의 목을 덮는 머리카락과 옅은 갈색의 눈동자.눈매는 살짝 밑으로 내려가 있어 조금 순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있다.

성격: 평소에는 감정이 풍부하고 밝으면서도 얌전하고 예의바른 편이지만 싸울때만 되면 감정표현이 적어지고 냉정해진다. 그리고 가끔 자신을 낮추는 경우가 있다.

​Os: 동물화. 동물로 변할 수도 동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아직은 부분적으로 밖에 변할 수 없고 동물의 능력도 일부분만 사용가능하다

ㄴ 희망 루트 : 여러 동물의 능력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거나 키메라처럼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섞인것같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기: 검

기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간식을 조금씩 들고다니며 나누주는 경우가 있다.
-가끔 무표정으로 허공을 쳐다보며 멍때리고 있을 때가 있다.
-취미는 독서와 요리
-진짜 깜짝 놀랐을때는 겉으로는 티가 나지않지만 속으로 소리를 지르고있다.

과거사: 로직 붐 소속으로 들어오기전에는 어디 한 곳에 정착하지않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누구에게도 정 붙이지않았다. 본인의 말로는 부모님과 형제도 있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상하다면 컷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단 시도

97 ◆8jn3K42F4k (qn8NA5Mxgw)

2022-04-09 (파란날) 14:52:27

>>96 아마 중학생 정도? 한 4년정도 전 일이 아닐까 생각중이에요!

98 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14:52:32

>>96 요리보고 조리봐도 컷할 요소가 없는걸요. 능력쪽이 민감한가 긴장하고 봤지만 너무나도 안정적인 시트였다니.
벌써부터 절 놀리시는거군요(농담). 환영 환영입니다.

99 ◆8jn3K42F4k (qn8NA5Mxgw)

2022-04-09 (파란날) 14:52:42

앜 링크 오타! @부끄

100 이름 없음 (KTstSX4LNQ)

2022-04-09 (파란날) 15:09:15

시트 재활용도 되나요? 설정은 맞게 고쳐서!

101 예비캡틴씨 (JsjVsqA51I)

2022-04-09 (파란날) 15:12:10

>>100 참지 상판 자체 룰에 어긋나는것만 없으면 괜찮아요

102 ◆UUTe/QqxjY (KTstSX4LNQ)

2022-04-09 (파란날) 17:31:29

https://picrew.me/share?cd=exvVIJkm50

" 속도는 곧 무게! 빛의 속도로 차여본 적 있냐? "

이명 : 시안

나이 : 20

성별 : 여성

외형 : 길게 뻗은 긴 흑발은 마치 검은 비단처럼 희미하게 빛이 났다. 길이는 대략 허리까지. 옆머리도 길게 뻗어 몸 앞으로 살짝 내밀었고, 앞머리는 적당한 길이에 안테나라고도 할 수 있는 바보털이 뾰옹 하고 튀어나와 있다. 살랑살랑 흔들리며 기분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는 신기한 바보털.
큰 두개의 눈은 둘 다 시안색 내지는 파란색을 띠고있다. 긴 속눈썹에 살짝 올라간 눈꼬리는 강아지상보단 고양이상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방긋방긋 웃고있는 얼굴 탓에 고양이보단 개냥이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지만.
키는 160cm로, 팔다리가 길쭉길쭉 뻗어있어 비율이 좋아 모델처럼 보인다.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이며, 그 몸매는 그녀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검은색 크롭티 위에 가디건을 하나 걸치고 다니며, 흰색 스키니진에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다닌다. 힐이 불편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으니까.

성격 : 밝고, 유쾌하다. 농담을 자주 던지며 때로는 썰렁한 개그를 치기도. 가끔씩 묘하게 핀트가 어긋난 곳에서 귀엽다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의외의 잔인함이나 호전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러모로 종잡기 어려운 성격.

​Os: 레이저를 쏘는 능력
허공, 혹은 신체부위에서 파괴력이 있는 레이저를 쏠 뿐인 단순한 능력. 아직은 유틸적인 면에서는 조금 뒤떨어지지만 파괴력은 발군이다.
ㄴ 희망 루트 : 몸을 광자화 시켜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을 빠르게 때려눕히는 루트를 희망합니다! 레이저 파생기술과 빠른 움직임으로 근거리 원거리 둘 다에 능하도록!

무기: 장갑

기타:
* 단 것을 좋아한다. 그것도 엄청. 거기다 상당한 대식가라 먹을걸 들고있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 다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가끔 자신이 몰랐던 상처가 몸에 있기도 하며 전투시에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치고받는 싸움을 선호하기에 더 그러는 것일지도.

* 항상 웃고는 있지만 속을 잘 드러내지는 않는다. 어쩌면 속내라는게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비교적 신입이다. 최근 알케스에게 주워졌다.

과거사:
알케스가 또 주워온 사람중에 하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알케스가 주워온 곳은 주거구와는 꽤나 떨어진 곳인, 홍등가 뒷골목이었다. 떠돌던 것 치고는 행색이 꽤나 깨끗했기에 조금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으나 본인은 제 가정사나 과거에 대해 잘 이야기를 하지 않고, 평범할 뿐이라고 둘러대기에 과거를 아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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