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508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8 :: 1001

당신◆Z0IqyTQLtA

2022-04-02 20:42:06 - 2022-05-14 23:58:32

0 당신◆Z0IqyTQLtA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20:42:06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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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어
Be believers, be leaders
Be astronauts, be champions
Be truth seekers

461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33:07

갱신합니다! 늦어버렸네요. 지금 막 집이라...
컴퓨터 키고 올게요

462 태양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37:00

천천히 오세용

463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52:38

>>454 @서태양
변종들이 당신 주변을 빠르게 이동하며 견제를 피해냅니다.

적절한 사격술은 좋은 견제를 해냅니다.

그에 맞춰 기도무기를 쏘아냅니다. 투명해진 기도무기가 허를 찌르고 변종을 찌릅니다. 그러나 적절한 기도무기를 다루는 공격법이 없어 치명타를 내진 못했습니다.

변종들은 한마리가 공격당하자 공격 당한 변종을 제외한 나머지가 당신을 향해 검을 들어 달려 들었습니다.

464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52:57

지금 일이 있어서 마들리나는 조금 걸릴 듯...

465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55:35

>>455 @마들리나
"잉 천천히 가는건 질색인데..."

그러나 호달도 납득은 하는 모양입니다.

호달과 당신은 어느정도 경계를 하며 나아갑니다.
그때 가는 길 앞쪽에서 뭔가 소리가 들립니다.

호달이 살짝 빠르게 나아가보자 그곳에는 불쾌자 시체가 있습니다.

466 서태양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56:24

치명타는 아닌가.

기도무기 재소환

방패

멀리 떨어진 기도무기를 방패로서 내 앞에 소환해낸 후 재빨리 순간이동을 이용해 뒤로 회피한다.

@서태양

467 마들리나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2:29

"그럼 성질급한 선배를 미끼로 쓰는 작전도 있는데요."

실없는 호달 선배를 상대로 농담을 한다.

사실은 농담이 아닐지도. 스스로도 모르겠다.

총을 견착한 채로 태세를 경계하며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자 저 멀리서 소리가 들려온다.

그 실체는 불쾌자의,

시체?

"죽은지 얼마나 된 것 같아요?"

@마들리나

468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8:02

>>466 @서태양
나타난 방패에 변종 셋의 검이 막힙니다.

그러나 순간이동을 한 그곳에 변종 한마리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휘둘러진 검이 당신을 벱니다.
외투에도 불구하고 그 검은 당신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단분자에 가까운 예리한 칼날... 외투 너머로도 상처를 입히는 공격입니다.

그러나 치명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휘두르는 순간 쿠르츠가 날린 화살이 변종의 어깨를 뚫었으니까요.

469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0:22

>>467 @마들리나
"피가 흐르고 있네."
호달이 쭈그려 앉아 상처들을 만지작 거립니다.

"오래되지는 않았어. 굉장히 최근이야."

일어난 호달은 손을 텁니다. 외투덕에 호달의 손은 피 한방울 조차 묻지 않고 깨끗합니다.

"아까 그 길을 알려주는 그때 보다 조금 더 전 정도?"

470 마들리나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5:44

"상처는 어떤 상처인가요?"

대답에 스톡을 더욱 어깨에 밀착시키고는 저 어둠 너머를 겨누며 묻지만,

역시 그것까지는 모르시려나.

해부학같은 레코드를 듣는게 아니라면...

우리는 탐정이 아니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정보일지도 모른다.

"사람일까요?"

상대가 있다는 것을 확정 지은채 말한다.

@마들리나

471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2:17

>>470 @마들리나
"잉... 난 이런거 잘 모르는데."

호달이 다시 상처를 난폭하게 쑤셔봅니다.

"뭐 음. 총알은 없네. 총 맞은건 아닌가봐!"

총이 아니면 보통 사람은 불쾌자랑 싸우긴 어렵죠.

472 서태양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2:37

역시 피해는 감수해야 하나.

날카로운 참격과 동시에 피부가 뜨꺼워지기 시작했다.

비록 열로 인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고통이 느껴진 것이었다.

재소환 대검

기도무기를 재소환한 후 쿠르츠에 의해 피해를 입은 변종을 베는 것을 시도했다.

@서태양

473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2:42

호달 - 경험은 많은 빠빡대가리

474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5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5:03

>>472 @서태양
상처에서 피가 흐릅니다. 그러나 당신의 강력한 의지는 이정도 상처는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재빠르게 소환한 대검이 목표로 한 변종을 베어냅니다.

다시금, 아까와 같이 세마리의 변종이 당신 주변에 진을 칩니다.

476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6:02

서태양이 의지가 18인데 이 정도면 팔뚝의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면서 체스 둘 수 있습니다.

477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7:13

와우

478 서태양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9:01

아직 전투에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군.

이제 남은 것은 셋.

아까 전 열에 의한 데미지가 쌓여있다면 이번에도 쌓으면 될 터.

나는 다시 한 번 열 에너지를 압축시켜 그대로 전방위에 발사했다.

@서태양

479 마들리나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2:14

어쩌다 시체를 해집는 사람과 팀이 된 걸까.

"요즘 인핸스드쪽은 어떤가요?"

괜스런 질문도 해보고.

어쨌든 보통 사람은 아닌 것이 살고 있다는 것이 특정되었다.

"이동하죠."

@마들리나

480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3:54

>>478 @서태양
적이 가까운 만큼 적당한 틈만큼만 빠르게 열을 압축해 모읍니다.
열을 모으는 낌새를 알아채고 달려들 때 쯤 당신은 열을 앞으로 발사했습니다.

그러자 변종들은 공격을 피해보려 시도합니다.

안타깝게도(변종들에게는) 한마리는 피하지 못하고 열을 그대로 받아버립니다.

나머지 하나는 곧바로 당신에게 달려들고 하나는 주변에서 대기합니다!

481 서태양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7:03

전부는 아니지만 한 마리는 제대로 직격했다.

나머지 두 마리 중 하나는 대기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는 놈 하나인가.

하지만 아직 나에게 닿지는 않았다.

나는 기도무기를 변종의 위로 재소환 한 뒤 타이밍을 계산하여 변종이 다가올려는 순간 대검으로 변종을 내려찍는다.

@서태양

482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7:25

>>479 @마들리나
"걔네들? 어..."
호달은 아는 인핸스드 들을 떠올립니다.

"어... 힘차!"
힘차군요. 다행입니다.

이동해봅니다.

가는 길에도 계속해서 불쾌자들의 시체가 보입니다.
마주치는 살아있는 불쾌자가 없군요.

그리고 그 길을 계속 나아가는 도중에 당신들은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반가워요 인간들!]

아니 무언가를 만났습니다.

[인간이 여기에 온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제공불가]년 만이예요!]

그것은 머리통 만한 크기의 둥둥 떠다니는 구 형태의 기계였습니다.

즉 인공지능이었습니다.

483 마들리나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2:27

목적지가 가까워질 무렵,

"!'

저 편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총구를 겨눈다.

허공을 떠다니는 이 기계는...

...진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모습을 감췄다고 들었는데..."

@마들리나

484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5:54

슬슬 자러갈게요! 모두 굿밤!

485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5:14

>>481 @서태양
예기치 못한 위치에서 내려치는 공격. 기습적인 공격은 유효했습니다!
변종은 한번에 치명상을 입습니다.

그러나 불쾌자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죽인다는 강력한 살인의지. 타오르는듯한 증오감으로 죽는 순간에도 당신에게 검을 내지릅니다.

검이 당신의 어깨를 얕게 찌르고 들어갑니다. 그 뒤로는 변종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마리. 다른 변종도 다 죽고 혼자남은 변종에게 진도 대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최선의 행동은 도망일 수 있지만

불쾌자는 도망치지 않습니다.


변종은 질주하듯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목숨을 불사르더라도 당신에게 작은 상처라도 입히기 위해-


그러나 곧이어 날아온 화살이 변종의 옆구리를 크게 꿰뚫습니다.

변종은 바닥을 구르며 쓰러집니다.

그러나 죽어가는 도중에도 전투의지를 잃지 않은채 당신을 이글거리는 시선과 함께 기어옵니다.

486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4:32

>>483 @마들리나
"뭐야 진짜 인공지능이잖아?"
당신 만큼이나 호달도 놀라움을 표합니다.

그런데 동시에 손에 기도무기가 들려있습니다.

[그럼요! 저 D-23은 진짜 인공지능이라고요.]

동그란 몸에 달린 랜즈들이 호달의 가소로운 무기를 쳐다봅니다.

호달이 검을 휘두르며 달려듭니다!

"죽어라 혐오지능!"

[저는 그런 원시적인 무기로 베이지 않을 뛰어난 합금으로 되어 있다고요 작은인간! 전투기 장갑으로도 사용 되는 그 합금이 작은 인간 손으로 베일-]


부드럽게 호달의 기도무기가 D-23의 부양장치를 자릅니다.

[으악 나 죽어 아야!]

쿠당탕 하면서 D-23이 바닥을 구릅니다.

[잠깐만요잠깐만요잠깐만요 살려줘요 살려줘요!]

[거기 여성 인간! 이 성난 인간 좀 말려봐요! 전 착한 인공지능이라고요!]

[아니면 왜 제가 - 아이고! 인공지능 죽어!]
호달이 D-23을 발로 찹니다.

"인공지능을 믿어? 하! 말도안되는 소리 마!"

당신은 수도없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악하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속인다. 대전쟁때 인공지능은 불쾌자 이상으로 더 많은 사람을 학살했다.

아주 질릴정도로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487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8:26

오늘은 여기 까지!

488 마들리나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54:26

분명 수없이 들어본 이야기이다.

어릴 적 동화에서도, 친구와의 잡담에서도,

위병 시절 행동 지침 교본에서도.

하지만...

"잠시만요 선배."

자신을 D-23이라 칭하는 인공지능을 모질게 대하는 호달 선배.

그 옆으로 다가가서는 손으로 그를 잠시 제지시켰다.

"왜 우릴 이쪽으로 불러들였죠?"

무미건조한 시선을 기계에게 옮겨 물음을 던진다.

@마들리나

489 마들리나주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54:52

수고하셨어요 캡틴

갑자기 낙진 레퍼런스가

490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57:01

수고했습니다 마들리나주.

대신 낙진 처럼 방사능 들은 음료수는 안 팝니다.

파라다이스 선셋이랑 선라이즈를 팔죠.

491 마들리나주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2:02:06

파라다이스 시리즈 맛있어보여요

과연 D-23의 운명은 (곰곰)

492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2:04:23

그(것?)의 운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당신도 파라다이스 마시고 싶습니다.
아 중독적인 그 맛!

493 마들리나주 (oNrgo81596)

2022-04-24 (내일 월요일) 02:20:01

바에서 다른 직군의 테크와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494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2:28:23

다들 좋아하니 사주면 잘 먹을겁니다.

495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7:42:09

당신은 아버지를 따라 뭔가 사러나왔었다.

바깥을 돌아다니는 느낌이란 좋았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마 3살까지는 갇혀 살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니면 애초에 바깥을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성격이었을수도 있다.

그런 당신을 잘 이끌고 다니는 아버지는 살짝 곤란해 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지하에서도 천진난만히 돌아다니는 자신의 아이의 얼굴을 싫어하는 아버지가 어디 있으랴.

아버지가 물건을 사는 동안에는 얌전히 있어야 했다. 지하에서 어린아이가 어른에게서 떨어지면 어떤일이 일어날지야 뻔하기 때문이니.



그러나 어느날은 당신은 이상하게 아버지의 눈길 안에 가만히 있지 못했다.

아버지가 다른 아저씨와 열띤 흥정을 하는 사이 당신의 눈길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골목에 쓰러지듯 앉아 있었다.

잠든듯이 있는 그 몸은 척보기에도 상처투성이로 아파보인다.

"...안녕 꼬마야."

부드러운 날숨을 내뱉는듯한 잠긴 목소리가 골목에 퍼진다.

광채를 거의 잃어가는 은발이었을듯 한 흰발이 피투성이로 젖어있다가 슬며시 뜨는 눈에 헤쳐졌다.

자주빛의 그 눈은 쓰러지듯 누워 며칠을 잠들만큼 지친듯 초점이 잘 맞지 않았다.

"아버지 곁에서는... 떨어지면 안되지..."

물론 당신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상식보다도 의문을 풀고 싶었다.


"아파요?"

상처를 본 당신은 그 아픔을 느낄 수 있을것만 같았다.

절로 눈쌀이 찌뿌려질 만큼의 공감이 상처에서 흘러 나온다.


"아프네."

"우리 아빠가 의사예요."

도와드릴까요. 치료해드릴까요. 등등의 여러뜻을 당신은 내포 할 줄 안다.

지하의 여느 아이처럼 조숙한 덕이기도 하나 원래 당신은 영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는 고개를 젓는다.

"괜찮아. 나는 아프다고 말하면 안되거든."

"그렇지만 저 한테는 아프다고 했잖아요."

그러자    는 부드러히 미소를 지었다.

"그러네. 말하고 말았네."

"아픈걸 알아줘서 말해버렸어."

벽에 등을 쓸며 일어선다. 일어서는 모습은 마치 쓰러지는 모습을 거꾸로 한것만 같다.

"그러면 다음에는"

신기하게도 피묻은 곳 없는 손이

"아픔을 알아채는 너가 직접"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파 하는 사람을 구해줘."

그러나 그 손길은 안심이 되기는 커녕 더더욱 안쓰러움이 커지기만 한다.

"태양아!"

아. 이때 아버지가 당신을 부르는 이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다면.

"여기서 뭘 하고 있니!"

당신의 보았던 상처투성이는 온데간데 없다.

이어지는 아버지의 잔소리에 당신은 끄덕이며 대답한다.

그러나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은 아버지의 잔소리보다도...



거기에 남아있던 상처였다.

496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7:42:43

태양이 과거사에 잠깐 끼운 이야기.

497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27:55

사라진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498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9:42:27

당신입니다.

499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0:00

혹시나 싶었는데 진짜인거신가 ㄷㄷ

500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0:24

어서오세요 캡! 엄청난 과거사였네용

501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0:53

이 얘기는 여기까지.

좋은 아침입니다 태양주 당신!

502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1:37

좋은 아침이에요!

503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2:20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저 과거사는 태양이 부모님에게 의료 공부를 받기 전 이야기 입니다.

504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5:27

저런 과거사가 있으면 태양이는 당연히 그 길로 가고 싶었을 거에요 ㅇㅇ

505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8:03

기쁜 얘기면서도 슬픈 얘기네요.

506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8:05

이런식으로 캡이 떡밥 던져주시는 거 진짜 재밌어용

507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09:59:27

언젠가는 이 떡밥을 모두 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장 속도를 보면 어... 음...

어쨌든 느리게라도 꾸준히 풀어드리겠습니다.

508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0:00:10

그때를 기대할게요 캡 ㅋㅋ

509 당신◆Z0IqyTQLtA (5vsY7iyP/A)

2022-04-24 (내일 월요일) 10:01:49

기대에 감사합니다!

510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0:10:20

네엡!

511 태양주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20:34:53

갱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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