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508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8 :: 1001

당신◆Z0IqyTQLtA

2022-04-02 20:42:06 - 2022-05-14 23:58:32

0 당신◆Z0IqyTQLtA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20:42:06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할 수 있어
Be believers, be leaders
Be astronauts, be champions
Be truth seekers

410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2:54:16

어쨌든 두분이 모였는데 잠깐만이라도 진행할까요?
11시까지 두분 다 오케이 하면 진행!

411 마들리나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2:56:04

마침 시간 있네요
저는 할 수 있어요

412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0:55

그럼 시작해 봅시닷

413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7:38

>>309 @마들리나
"응? 아 그렇지 목표."

"어떻게 찾아보면 좋을까... 음?"

호달이 뭔가를 발견한듯 다가갑니다.

"여기 터미널이 있네. 전기가 아직도 도나봐?"

"공장 내부 터미널인거 같은데. 한번 이 터미널로 검색해봐. 여러가지 찾아볼 수 있을거 같네."

원하는것의 위치 검색이나 각종 장치들의 제어가 가능할 듯 해 보입니다.

414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1:55

물론 권한이 되는것만 ㅇㅁㅇ!

415 마들리나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4:06

불쾌자들에게 점거당한 폐공장 속에서 터미널이 오아시스처럼 빛을 번뜩였다.

방금의 카메라도 그랬지만, 실은 아직 가동중이라든가.

그렇다고 한다면 누가 제어하고 있는 걸까.

잡념은 뒤로 미룬채 자판 위에 손을 올렸다.

목표는 분명... 고가치의 기술과 장비들이었지.

@마들리나

416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43

...진행 하려 했는데 내일까지 해야하는 작업에 알 수 없는 오류가 떠서 진행은 내일 해야겠습니다...

시간 나면 새벽이든 이어오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악 버그

417 마들리나주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2:40

힘내요 캡틴 (토닥)

418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5:58

>>415 @마들리나
고가치 기술...
고가치 장비...
가동률 높은 장비...

등등 당신은 자신의 머리속을 뒤져 될만한 단어들을 입력해 봅니다.

검색 결과
[안돼요!]
[못보여줘요!]
[싫어요!]

..?

419 마들리나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8:09

"..."

호달 선배에게로 고개를 돌린다.

"선배, 터미널이 검색을 거부하고 있어요."

@마들리나

420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7:48

>>419 @마들리나
"에엥. 권한이 낮은가?"

호달이 실망한 눈치를 보이며 다가와 당신이 검색한 내용을 봅니다.

그러나 터미널에 떠있는 글자들을 보고는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합니다.

똑같이 호달도 여러가지를 입력해봅니다만

[싫어요!]
[거절합니다!]
[보여주기 싫어요!]

"이건 프로그램이 하는 대답이 아니네."

"터미널의 프로그램은 규칙에 의해서 딱딱하게 말하는데 이건 어투가 있어."

421 마들리나 (HI1mV06CWk)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46

역시.

프로그램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에 의해 검색이 막히고 있는 것이었다.

방금의 카메라 돌아가고 있었고, 혹시 여기엔...

"아직 공장에 사람이 있는걸까요?"

@마들리나

422 태양주 (ZThY5udzEg)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8:56

버그 ㄷㄷ

423 당신◆Z0IqyTQLtA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9:22

>>421 @마들리나
"사람? 에이. 여기 처음 발견했을때부터 불쾌자 소굴이었어!"

"사람이 있었으면 진작에 죽었거나 도망쳤겠지."

그런 당신들의 대화를 듣는듯 또 다른 카메라가 지긋이 당신들을 쳐다봅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어..."

호달은 머리가 과부화 됐는지 멍해집니다.

앗 숨어있던 아귀가 튀어나왔습니다!

"어..."

호달은 멍 때리면서 아귀를 반으로 갈랐습니다.

"어..."

"그럼 인공지능이라던가? 아하하하핰!"

자신이 말하고도 어이가 없는지 웃습니다.

혐오스럽다고 불리는 인공지능은 불쾌자가 맨 처음 나타났던 대전쟁 초기때 다 사라졌다고 하니까요.

424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0:00:00

태양주도 이어오면 살짝 이어드립니다...

425 서태양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00:31

"저 놈들에게도 통할지 모르겠네."

전기 같은 경우는 아까 전 창을 든 놈이 반사했다.

그렇다면 이놈들은 뭘까?

적어도 첫 공격으로 번개를 날리는 건 서툴렀으니.

꾸준하게 열로 공격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 생각한 나는 손 안에 열을 구의 형태로 압축해 그대로 적에게 쏘아냈다.

@서태양

426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00:56

늦어서 죄송해요!

427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0:08:27

>>425 @서태양
합창 처럼 들릴정도로 절도 있는 발걸음을 내며 다가오던 변종들은 당신이 화염구를 만들어내자 척 하고 자세를 잡습니다.

양쪽의 둘은 각각 왼쪽과 오른쪽으로 내달리고 남은 셋은 잡은 자세대로 검에 힘을 줍니다.

묘한 기류같은것이 검을 감싸더니 그 셋이 화염구를 향해 동시에 내리칩니다.


검이 화염구에 닿자 그것이 폭발하며 그 주변을 불로 감쌉니다.

화염구에 맞선 셋은 화상을 입은듯해 보이나 방어의 효과가 있었는지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양쪽으로 빠진 두 마리는 왼쪽과 오른쪽에서 동시에 검을 치켜들고 당신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428 서태양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12:57

역시 그렇게 데미지는 크지 않나.

하지만 전기처럼 반사하지는 않았다.

나는 기도무기를 성게와 같은 가시공으로 변환시킨뒤 내 앞에 두었고.

불쾌자가 나에게 다가오는 순간 타이밍에 맞춰 위 쪽으로 순간이동을 하되.

기도무기를 그대로 두어 불쾌자들이 그것에 부딪치는 것을 유도해보았다.

@서태양

429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13:10

근데 버그 고쳤나 보네용

430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0:13:49

고치면서 하는 중입니다...

431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15:53

ㅠㅠ 힘내세요

432 마들리나 (9u3sZRSGnc)

2022-04-22 (불탄다..!) 00:28:09

"..."

헬퍼즈 이전,

내가 전에 있던 곳에서는 종종 들었다.

'리나는 눈으로 욕하는 것 같아', 라고.

"...어쨌든, 터미널을 쓸 수 없으니까 몸으로 찾는 수 밖에 없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슬링의 매무새를 다듬고 총을 도로 손에 쥐었다.

실존하는 장비나 기술이 어디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설령 이 터미널을 조작하고 있는 것이 정말 인공지능이라고 해도, 여기엔 컴퓨터 기술자가 없으니 이 터미널을 붙들고 있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이다.

...해킹 레코드,

들어둘까...

@마들리나

433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0:50:49

>>428 @서태양
가시공을 소환하고 사라지자 변종들의 검이 기도무기에 부딪힙니다.

부딪힌건 검뿐이라 변종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격을 위해 멈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쿠르츠의 화살이 날아와 변종을 꿰뚫습니다.

쿠르츠 답게 틈을 놓치지 않네요.

당신이 순간이동한것과 화살을 보고 변종들은 다시 위치를 잡고 당신 주변으로 진을 짭니다.

순간이동을 방해하고 화살의 공격을 대비하는 듯 합니다.

>>432 @마들리나

"그런 눈으로 보면 무서워..."
호달이 호달달 떱니다.

그 때 터미널에 어떤 장소까지 가는데의 길을 묘사한것 표시 됩니다.

"이 장소까지 오라는거 건가봐?"

434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0:52:40

일단은 오늘은 여까지만...

이어놓으면 다음에 시간나면 또 이어드리겠습니다!

435 서태양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53:37

"역시 쿠르츠!"

기도무기를 재소환하여 이번엔 투명하고 작은 송곳으로 변환한다.

이제 순간이동과 쿠르츠의 화살 지원이 쉽게 통하지 않을테니.

내 쪽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해야 할 터.

그렇다면 그렇게 해줄 뿐이다!

나는 총으로 변종들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투명한 기도무기로 변종의 틈을 공략해본다.

@서태양

436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57:26

수고하셨습니다 캡!

437 마들리나 (9u3sZRSGnc)

2022-04-22 (불탄다..!) 01:17:21

"잘 모르겠는데요."

모르는 척하며 대답하고는,

그 때에 터미널에 떠오른 도식을 바라본다.

자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간단하지도 않다.

이 공장 내부의 어딘가로 안내하는 듯한 길이었다.

"함정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수상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울 정도로.

@마들리나

438 마들리나주 (9u3sZRSGnc)

2022-04-22 (불탄다..!) 01:18:05

수고하셨어요 캡틴
버그와 싸우면서도

439 당신◆Z0IqyTQLtA (iaXVXK4ZRc)

2022-04-22 (불탄다..!) 05:51:52

죽어라 이 버그야

440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8:19:06

버그가 왜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441 당신◆Z0IqyTQLtA (QJZ3OocDzk)

2022-04-22 (불탄다..!) 19:06:18

세스코인 당신이 갱신(버그 잘 못 잡음)

442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19:47:40

아직도 못잡으셨구나 따흐흑

443 당신◆Z0IqyTQLtA (2YToNBf0GQ)

2022-04-22 (불탄다..!) 23:01:14

오늘은... 패스...

444 태양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23:33:09

예입

445 마들리나주 (OraI/uvvag)

2022-04-22 (불탄다..!) 23:50:56

힘내요 캡틴

446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10:24:05

갱신!

447 태양주 (Ax1ftjKCc6)

2022-04-23 (파란날) 11:13:33

갱신!

448 당신◆Z0IqyTQLtA (xN7squpbAM)

2022-04-23 (파란날) 18:00:36

갱신합니다!
오늘는 밤 10시 진행!

449 태양주 (iL5clo0N.Y)

2022-04-23 (파란날) 18:03:28

예입!

450 태양주 (iL5clo0N.Y)

2022-04-23 (파란날) 18:17:50

변종과의 싸움은 과연?

451 당신◆Z0IqyTQLtA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18:50:44

진행은 시간 확인해 보니 11시 될거 같습니다.
저녁에 미리 좀 이을게요.

452 태양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18:53:06

네엡

453 당신◆Z0IqyTQLtA (xN7squpbAM)

2022-04-23 (파란날) 20:15:04

>>435 @서태양
틈 사이를 공략한다는것은 정확히 어떻게 한다는건가요? 공격?

>>437 @마들리나
"음... 그래도 한번 가봐도 괜찮지 않을까?"

"무엇이든 누구든 거기서 이 시설을 다룰 장비를 이용하고 있다는거니까."
즉 거기에 쓸만한 장비들이나 기술이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454 서태양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0:31:20

단순하게 말하자면 변종이 총알을 막거나 피하는 순간 거기에 맞춰서 기도무기를 날리는 것

@서태양

455 마들리나 (HKheYsi4bs)

2022-04-23 (파란날) 21:57:55

"가지 말자는게 아니에요."

말하자면 이곳은 적진의 한복판인 만큼 물불을 가릴 처지가 못 된다.

이 길은 가야만 하는 길. 그것은 나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테크인 이상 쉽게 당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경계 태세를 갖추고 진입하자는 거죠."

@마들리나

456 태양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00:03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457 마들리나주 (HKheYsi4bs)

2022-04-23 (파란날) 23:01:51

안녕하세요 태양주 반가워요

458 태양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06:40

넵 ㅋㅋ 진짜 같이 일상해봐야 하는데

459 마들리나주 (HKheYsi4bs)

2022-04-23 (파란날) 23:10:03

그럼 조만간 일상 해보는 것으로

460 태양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19:03

좋지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